PROJECT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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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앱으로 코디한 봄데일리룩 보고갈래요?(수줍)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는 고민이지만
봄이면 특히나 더 깊어지는 고민

"도대체 작년에 난 뭘 입었던가...?"

(망연자실)

봄마다 옷장앞에서 오열하는 거 저뿐만이 아니져...?
그러타구 말해줘 빙글러들아 ㅠㅠㅠ(멱살 짤짤)

특히나 봄이면 결혼식, 소개팅(우훗♥) 같은 행사도 많아서 새 옷...그냥 새 옷도 아닌 이쁜 새옷이 절실하죠.
그치만 요새 퀄리티랑 디자인 좋다는 디자이너 브랜드는몇십만원 심지어 백만원도 넘는 게 많아서
가격표 보자마자 점원언니께
"둘러보고 올게여 ^^;;;" 라는 어색한 인사만 드리고 올 때가 부지기수자나여...
그렇다고 저렴이 보세옷 돌려 입자니 예식장에서 똑같은 옷 입은 도플갱어 3425435명 만나고....(말을 잇지 못함)

요런 고민할 때마다
멜론이 음악을 사지 않아도 듣게 해주고
넷플릭스가 미드를 다운 받지 않아도 보여주는 것 처럼
"예쁜 옷 사지 않아도 입어보게 해주는 앱 만들면 대박이겠다"라며 허황된 창업의 꿈을 꾸곤 했는데..(입 CEO1인)
어라..?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똑같았나봐요;;;

이미 있었다.

근데 나만 몰랐다.

고퀄 디자이너 브랜드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빌려주는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 "프로젝트 앤"이 이미 입소문 타고 있더군요.
IOS 앱스토어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위엄ㄷㄷ
긴 말 됐고...
이제 바로 제가 써 본 후기로 넘어감 ㄱㄱㄱ
먼저 앱스토어에서 '프로젝트앤'을 검색하고 다운을 받습니다. 회원가입은 페이스북 아이디로도 할 수 있어 매우 쉽고 간편~
메인에서 바로 이용권 구매하기 버튼이 바로 보입니다.
콕콕 눌러주시구연~
저는 한 번에 한 아이템씩 월 4회 이용할 수 있는 1x4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슥슥 둘러보다가 원하는 아이템을 담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feat. 밥로스)
그럼 이제 다들 기다리셨을 실제 착샷 나갑니다!
네 가지 상황에 맞는 네 가지 데일리룩 코디 준비했어요~ 봄 코디에 도움되시길...( *´∀`수줍티콘)

<상황1: 친구의 결혼식>

요즘처럼 어정쩡한 날씨에 입을만한 약간 포멀하면서도 너무 튀지 않는 아우터를 찾는 중
딱 꽂힌 YCH의 패치 트렌치 코트예요.
넘 신나서 받자마자 집 근처에서 사진 찍음ㅋㅋㅋㅋㅋㅋ
패치 포인트가 있어서 적당히 눈에도 튀고 예쁘더라구요.
실제로 보시면 분홍색 스티치 포인트까지 있어서 진짜 예쁨 ㅠㅠㅠ 역시 좋은 옷은 디테일이 다르시다!!!
ㅋㅋㅋ예쁜 옷 입고 너무 신나서 또 한장. 이 날 인스타 도배하고 난리났음.
만족스럽게 잘 입고 다음 아이템을 위해서 반납~
참고로 반납하시기전에 클리닝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저도 엄마가 빤다고 집어드신 거 급하게 말림;;;
아이템 착용 후에 세탁 안하고 바로 반납 스티커만 붙여놓으시면 택배 아저씨가 새 아이템 가져다주시면서 수거해가세요. 한번 이용해보면 짱편한 걸 느끼실 것.

<상황 2: 두근두근 올해 첫 소개팅>

그렇습니다. 봄, 바야흐로 소개팅의 계절인 것이지요.
이번 소개팅남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려성을 좋아하신다기에, 상의는 뭘 입을까 고민하다가 고엔제이 러플재킷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막 너무 걸리쉬하기보단 적당히 세련된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입자마자 뭔가 자신감이 업된 느낌 ^^!
소개팅 가기 전에 카페에서 들러서 또 찰칵찰칵.
프로젝트앤 썼을 때 또 다른 장점은 이렇게 내 몸에 잘 맞는지 , 내가 가진 다른 아이템이랑 잘 어울리는지 직접 코디해볼 수 있다는거? 그냥 매장에서 입어보는 것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부분도 캐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상황 3: 오늘 컨퍼런스에선 내가 주인공>

회사 일 때문에 일년에 한두번씩 컨퍼런스 같은 중요한 행사에 대표로 참석해야 하는 날들이 있어요.
그럴 때마다 늘 뭐 입을까 고민이져. 시껌시껌한 정장입을 수도 없고.
이번에는 프로젝트 앤 덕분에 바로 포멀하고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제대로 눈도장 찍었네요.
TIBI에서 나온 케이프 드레스인데요.
거울 속 내 모습 보고 넘 이뻐서 광대승천;;; 나도 모른새 나 여배우된 줄 아라따;;;
특히 움직일때마다 바람에 살짝 날리는 라인이 예술이에요.
제 안의 단아함을 1g도 남기지않고 끌어모아주는 느낌이랄까. 단아함계의 푸시업 브라인거시다.

<상황 4: 패션은 모다? 도전이다!>

마지막 아이템으로 뭘 고를까 고민고민하다가...
평소에 입어보고는 싶었지만 잘 어울릴지 어쩔지 몰라서 구매를 망설여왔던 랩 드레스를 선택함.
정확한 품명은 렉토의 스트라이프 믹스 랩 드레스구요. 언발란스한 디자인이라 더욱 특이했슴.
입고 친구들이랑 커피 한 잔 마시러 나갔는데요.
이런 스타일은 처음 입어 봤는데 반응 나쁘지 않았어요.
은근히 청순한 맛이 있는 것이...
짜잔~
저 엉겁결에 인생샷 얻음;;;;
((((전지적내시점))))

나 이거 그냥 한벌 살까;;;
참고로 소장을 원하면 반납전에 앱에서 구매하기만 누르면 돼요.
정가보다 최대 80%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핵이득임!
요기까지가 제 데일리룩이었구요.

이제 놀라운 반전 나갑니다.

제가 이용한 네 개의 아이템을 전부 구매한다면?
780,000원(트렌치코트)+1,080,000원(러플재킷)+960,000원(케이프 원피스)+268,000원(랩드레스)
= 3,088,000원임;;;
하지만 제가 프로젝트앤에서 네 개의 아이템을 한달동안 야무지게 이용한 가격은?
= 8만원.
하루에 2,666원 꼴임.
게다가 옷 이용권이 있으면 액세서리도 추가 이용할 수 있어서 이것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합리적이라 할 수 이뜸.

결론

많이 입어봤자 한두번인 고가 아이템을 덥석사는 건 뭔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셨던 분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으면서 트렌디한 아이템을 자주자주 시도해보고싶은 분
이런 분들에게 프로젝트 앤은 진짜 괜찮은 앱인듯.
옷 뿐만 아니라 명품 가방도 이용할 수 있어서 가방에 투자하기 전에 직접 들어보고 싶으시거나 중요한 행사에 들고나갈 가방 필요하신 분들도 알차게 이용할 수 있어요! 지금은 여성 위준데 나중에는 남성이랑 아동용 아이템들도 곧 들어온다고 하네여.
"도대체 어디서 다운받냐!!!" "나도 한번 써보자!!!"
궁금하신 분들 진정해 진정해~
요 아래 빨간 더 알아보기 누르시면 바로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동!
제가 입었던 옷도 검색만 하면 나오니까 평소에 옷구경 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 다운 받아서 아이쇼핑 해보세요!
PROJECT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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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결혼식에 뭘 몇백씩하는 옷을 입고가 무슨 무귀영화를 보겠다고 난 8만원이면 걍 내옷사겠다 8만원이면 충분히 예쁘고 고급진 옷 살 수 있는 돈이다!
여자들은 축의금 5만원 낼까?? 하는 고민하면서 몇십만원짜리 결혼식용 옷을삼 ㅋㅋ
축의금은 내손 떠나면 남의 돈이 되지만 옷은 돈주고 사면 내꺼가 되니까?ㅋㅋ전 돈없고 있어도 아까워서 십만원 넘는 비싼 옷은 안사는 여잔데...그냥 그럴거 같다구요..ㅋ
결혼식 시즌때마다 옷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면 이런 서비스는 확실히 메리트 있을 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이미 많이 정착돼 있다고 들었음.
드라이클리닝이랑 다름질하는 가격에 세탁까지하면 짱저려미
사용중인데 이쁜옷도 많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