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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걸린 시간 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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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길을 정답으로 만드는 방법》 저 말은 비단 결혼 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내리는 모든 결정에 적용될 수 있는 명언 이네요👍👍👍👍👍
책이나 영화인줄 알았는데 실화네요 헐
마지막이 핵심!
잘되엇으니 훈훈하죠..하룻밤 엔조이부터 여성상품화 고소까지...에혀
남자의 순수한 열정과 자신의 선택한 남자에대한 책임은 자신이 질것이라는 여성의 자존감이 만나 행복한 가정이라는 만드는...멋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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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별 성격] 좋아하는 색에 따라 다른 어울리는 직업들-
이번 카드에서는 색 선호 경향에 따른 어울리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번에 다 담기에는 많은 양이라서 이번에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이렇게 다섯가지 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경향과 그에 어울리는 직업군에 대해 써보려고합니다. 무채색컬러와 보라, 분홍 컬러에 대한 카드는 https://www.vingle.net/posts/1507995 여기에 2탄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좋아하는 색에 따라 성격적 경향에 차이가 있으며, 그것은 절대적인 경향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다. 그런 경향의 사람들이 많다 정도로 받아들여주세요- 빨간색 (Red)를 좋아하는 사람 레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행동력이 강한 사람들로 강한 캐릭터와 활발한 행동파로 지도자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 주인공이고 싶어하고 , 자존심이 강하며 빠르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데 능숙합니다. 매스컴관련 직업이나 경영자, 정치가,건축가, 음악가, 무용가 등의 직업이 어울립니다. 주황색(Orange)컬러를 좋아하는 사람 오렌지컬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명쾌하고 발랄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타입으로 붙임성이 좋은 수다쟁이 타입이 많습니다. 하지만 원기가 왕성해 때로는 도를 넘을때도 있습니다. 사교적인 성격이지만, 지는 것을 싫어해서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 유리한 성격일 수도 있습니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스포츠선수, 개그맨 등의 직업이 잘 어울립니다. 노란색(Yellow)을 좋아하는 사람 옐로우컬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비지니스감각이 뛰어나고 지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유머감각이 있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밝으면서도 빈틈이 없고 행동력 또한 강한 편입니다. 옐로우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영업직, 개그맨, 경영자, 컨설턴트, 댄서, 경영자, 유통업자등이 어울립니다. 초록색(Green)을 좋아하는 사람 그린컬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개 크게 나서지않고 겸손하며 참을성이 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상하고 성실한 타입으로 교과서적인 스타일이지만 반면에 매우 사교적이고 협동심도 강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소극적이고 행동력이 조금 떨어질 수 있으며 도시 생활보다는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직업으로는 의사, 교육자, 과학자, 문학가, 시인, 여행가 등이 잘 맞는 편입니다. 파란색(Blue)를 좋아하는 사람 블루컬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경영능력이 뛰어나며 시작한 일은 반드시 성공시키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맥관리를 잘하며 과감하게 행동력을 발휘하며 현실적인 타입으로 냉정한 편이지만 헌신적이고 사려가 깊은 면도 있습니다. 독립적이고 자기 위주의 경향이 있습니다. 어울리는 직업군으로는 경영자, 사업가, 정치가, 예술가, 교육자, 지적직업인 (변호사 등)이 있습니다. 다음 카드에는 무채색컬러와 보라, 분홍 컬러 등의 선호하는 경향에 따른 어울리는 직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채색컬러와 보라, 분홍 컬러에 대한 카드는https://www.vingle.net/posts/1507995?s=bd 컬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컬러테라피에 대한 글들을 쓰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collections/4260838 컬러에 관심 있는 분들은 팔로우해주세요- 새로운 컬러의 이야기를 빨리 만나보실 수 있어요^^ 좋아요/ 클립/ 댓글은 다음 카드를 쓰는데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회사를 그만 두기로 했다.(51)
팔로워가 1,000명이 넘으면 중간 변화상황을 공유하기로 예전에 약속을 했었다. 사실, 익명의 힘을 빌었기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지 여간 부끄러운게 아니다. 다만 이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저씨도 변할 수 있다는 하나의 기록을 공유하고자 함이다. 멋진 식스팩이 넘치는 인터넷 속에서 간만에 평범한 사진으로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 3개월. 난 지난 100일간 평범한 한국의 회사원으로서 조금씩 삶을 되찾아오는 과정을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차마 피할수 없는 11번의 회식, 8번의 술자리, 42번의 야근이 있었다. 또한 내 삶 속에선 매우 아팠던 날도, 사랑하는 가족을 하늘로 보내기도 했던 쉽지만은 않은 시간들이 있었다. 그렇게 3개월을 총평하자면, '단 하루도 퇴사하고 싶지 않은 날이 없었다' 라고 말하겠다. 나날이 기록한 운동. 수영 21.5km (7,560 kcal) /사이클 29km (8,700kcal) / 러닝 60km (42,000kcal) 를 뛰어 결과적으로, 지방 -4kg 허리-3인치가 줄어 버리려던 바지를 다시 꺼내입었고 사라진 무릎 통증 덕에 활동폭도 넓어졌다. 집에오면 자연스레 꺼내먹던 맥주+감자칩의 행복은 잠시 잊고 살던 시간이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한결 개운해졌다. 아니다, 사실 아침은 여전히 힘들다. 50개의 글. 다시 읽어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회사 x 같다. 바뀌길 바라는데 안바뀐다. 더러워서 내가 나간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이해안가는 점이 많고 외국에서 일한 경험에 비춰볼때마다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그렇게 지난 3개월간 회사를 돌아보며 퇴사를 위한 마음을 먹었다면 4월부터는 본격적인 시도에 돌입한다. 퇴사를 마음먹고 단 하루도 흔들리지 않은 적이 없다. 앞으로 흔들리지 않을거라 차마 장담은 못하겠다만 어찌됐건 계속 나아갈 생각이다. 아마 그렇게 하나씩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 과정 또한 조금씩 공유하도록 하겠다. 끝으로, 내가 해보니까 말하지만. 우리나라 회사원들이 부족해서 자기계발 안하고 가족을 안챙기는 것이 아니다. 그저 시스템이 x같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회사원들 화이팅이다.
만우절 특집 짤줍_64.jpg
안녕하세요 국민의 명절 만우절 땡하면 올리려고 아직 안자고 있는 프로짤줍러 굿모닝맨이에요 ㅋ 만우절날의 특선 먹거리들 한번 보시렵니까? 오늘은 7짤이 넘어요ㅋㅋㅋㅋㅋㅋ 1 쌍쌍바 겁나 모자르지 않나요? 잘못 잘려서 선심쓰듯 큰거를 친구한테 주고 나면 넘나 서러운것 ㅠㅠ 이젠 걱정 마세요! 육쌍바가 있으니까 ㅋ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건모가 요깄넹ㅋㅋㅋㅋㅋㅋㅋ 3 오 근데 맛있을것 같지 않나요? 달달한 까르보나라 같은 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까진 귀여운데 인공지능 배달로봇 뭔가요 ㅋㅋㅋㅋㅋ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저 엄청 땡기는데요 이거 진짜 만들어도 좋을듯 ㅋㅋㅋ (물론 이것보단 크게) 6 오레오 특대크림 저 이거... 먹고싶어요... 진짜 만들어줘라줘 7 이건 다시 봐도 센세이션한 상추맛 우유 ㅋㅋㅋㅋㅋ 암만 만우절이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8 와퍼맛 치약 ㅋㅋㅋㅋㅋㅋㅋㅋ 9 오...? 어때요 뭐가 제일 맘에 드시나요 상추맛 우유빼고 다 괜춘 ㅋㅋㅋㅋ 그럼 모두 거짓말 한번 해보시죠 ㅋㅋㅋㅋㅋ 라고 쓰고 있는데 빙글에서 알림이 와서 봤더니 이건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겁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땜에 땡하고 올리는거 실패 ㅋㅋㅋ 이거 보다가 늦어 버렸네요 ㅋㅋ 모두 여기 가서 복수해주세요 미친듯이 거짓말해보자구요 ㅋㅋㅋㅋ https://www.vingle.net/posts/2376332/ 헐 저 지금 컴퓨터로 빙글 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글 로고 보셨어요? ㅋㅋㅋㅋㅋ 만우절날 처음 속은게 빙글한테 속은거라니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만우절 카드 쓰고 있었으면서도 혹시나 했다가 대차게 낚여 버렸네요 ㅋㅋㅋ 제길 ㅋ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또 짤 주우러 이만 ㅇㅇ
월요일에 월차 내고 가고 싶은 곳!! 바다가 만들어주는 환상의 풀장, 황우지 해안 :)
안녕하세요?? 월차내고 싶은 월요일이 또 왔네요. ㅎㅎ 매주 돌아오는 주말과 월요일인데 왜 항상 낯설까요?? 일요일 밤을 고이 보내주기가 어려워서 이 밤의 끝을 잡고나면.... 퀭한 월요일 아침이 절 맞아주네요. 아- 월차내고 싶다... 그래서 오늘은 월차내고 가고 싶은 곳!! 제주의 황우지 해안을 소개해 드려요. 황우지 해안은 바다의 밀물과 썰물로 인해 생기는 천연풀장이예요. :) 두 곳이 있는데 천연풀장이다보니 물의 양이나 풀장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진답니다. ^^ 물이 가득 찰 때는 가장자리 바위들만 살짝 보이는 정도라고 해요. ^^ 예전에는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곳이었는데 요즘에는 어떻게들 아셨는지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네요. 그래도 아직은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곳!!! 밀물에 들어왔던 물고기들이 썰물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풀장안에 그대로 있어서 그 모습만으로도 이쁘답니다. 다이빙을 해도 발이 안 닿을 정도로 깊은 곳도 있으니 수영 못하시는 분들은 튜브필수 되시겠구요!! 그 렇다고 마구 뛰어들다간 자칫 위험해 질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천연풀장 즐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이곳은 스노쿨링을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네요. 황우지해안은 올레길 7코스에 속한 외돌개를 찾으시면 쉽게 가실 수 있어요. 요즘에는 네비에도 황우지해안을 치면 쉽게 찾을 수 있다네요~~~!!!! 올여름 황우지 해안 천연수영장에서 물장구 한번 제대로 치고 오세요~~~~^^
|"개XX, 안 닥쳐?" 닥스훈트 폭행남 신원 확인 "술에 취해서"
‘닥스훈트 무차별 폭행 동영상’이 논란이다. 10일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닥스훈트 무차별 폭행 동영상’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술에 취한 듯한 20대 남성이 상의를 벗고 닥스훈트를 폭행하며 욕설을 내뱉는다. 영상 속 남성은 “야, 이 개XX야. 또 주인한테 물어봐”라며 닥스훈트의 머리를 세게 때렸다. 이에 닥스훈트는 괴로운 듯 발버둥 쳤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 XX, 안 닥쳐?”라며 더욱 세게 때렸다. 남성의 계속되는 폭행에 겁먹은 듯한 닥스훈트는 실신한 듯 움직이지 못 했다. 논란이 커지자 동물보호단체 케어가 ‘닥스훈트 학대범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며 글을 올렸다. 글을 올린 지 약 두 시간여만에 영상 속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케어는 “통화한 학대자의 주장은 4살 가량 된 피학대견 ‘탁구’가 이미 지인의 집으로 보내졌고, 지금은 탁구를 기르지 않고 있으며, 영상은 작년 추석 때 촬영한 영상이라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술에 취해 있었고 친구들에게 강아지와 노는 모습을 보여 주려고 하다가 강아지의 이빨에 살짝 다쳐 화가 나서 때렸다는 것입니다”며 “사실을 확인하는대로 법적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도 아니다”, “꼭 처벌해주세요!! 동물학대남!!”, “안 보는데서 충분히 지속할 가능성이 있으니 처벌을 약하게 하면 안 될 것 같다” 등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반려동물과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합니다. www.petxlab.com #반려동물 #반려견 #개 #강아지 #닥스훈트 #닥스훈트폭행 #학대 #펫슬랩 #petxlab
이수만이 가장 공들여 키운 여자보컬
대학 입학금 및 4년 장학금 약속하고 영입 원래 다른 기획사에서 솔로 제의가 들어와 그리로 가려고 했어요. 근데 저의 담임, 교감, 교장 선생님이 ‘너는 뭐가 되도 될 수 있다’며 다른 여러 곳을 소개해주셨어요. 그러다 SM에서 제의가 들어오니까 ‘성희야, 솔로도 좋지만 일단 여기서 데뷔해라’ 그러시더라고요. HOT도 성공시켰고, 무엇보다 제게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했거든요. 이수만 대표님이 ‘대학교 입학금 및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겠다.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다 도와주겠다’고 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죠. 연습생 6개월 후 데뷔 확정 + 메보 확정 + 리더 확정 맞아요. 연습생을 1년 정도 했는데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이수만 대표님이 제게 오셔서 ‘리드보컬을 너로 정했고, 네가 팀의 리더가 될 거다. 나머지 멤버를 네가 뽑아라’ 그러시는 거예요. 원래 4인조였는데 제가 발칙하게도 3인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연습생 상대로 갑질하던 김경욱(구 SM 사장) 흑역사 1년 트레이닝 기간 중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이수만 대표님이 저한테 와서 ‘앞으로 6개월을 더 할 거다. 잠정적으로 우린 널 리드보컬로 정했다. 서브보컬이면서 너와 함께 할 사람을 함께 찾아보자’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당시 전 슈와 유진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 3인조를 하고 싶었거든요. 8개월쯤 됐을 때인가, 데뷔 짝짓기를 하려는데, 사장님이 4인조 얘길 하시는 거에요. 전 정말 싫어서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사장님은 대표님이 저한테 이야기한 건 모르고, 자꾸 그럴 거면 빠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 하겠다고 나와서 연락도 다 끊었어요. 결국 이수만 대표님이 알아서 사장님이 절 거의 모시고 가는 격이 됐죠. (웃음) 2집(19살)때부터 직접 앨범 수록곡 초이스 언젠가 내가 샤데이 앨범을 들고 가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신기한 듯 쳐다보시더라.이후 S.E.S. 2집 앨범부터 수록곡 선택을 내가 고를 수 있게 해줬다. 아이돌이라 무시하지 않고 가수로서 또 다른 교육을 해준 셈이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수만과의 독대 SES의 이미지가 요정인데 라이브로 하면 표정이 망가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바다야, 네가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건 너의 본능인 줄 안다. 그렇지만 넌 내가 아이돌로 데뷔시켰고 다음 단계로 가는 건 20대 중반에도 할 수 있고 후반에도 할 수 있다’고 회유하셨어요. 근데 일본 활동이 전환점이 됐죠. 거기서는 아티스트와 아이돌을 구분하거든요. 그 새로운 세계에서 아이돌로 구분되고 싶지 않아 라이브에 집착했는데 어느 날 그 무대를 보고 대표님이 전화하셨어요. ‘바다야,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 경호원 계약조건 : S.E.S.와 대화하지 않는다. 바다 : 이 분은 말을 안하시는거에요. 그 분이 계약이라고 해야 되나? S.E.S.와 말을 붙히지 않는다. S.E.S.와 터치하지 않는다. S.E.S.를 보호하되 보호를 이용해서.. 김원희 : 말도 안돼요? 바다 : 네. 우리한테 말 시키지도 말라고 했고 회사에서. 그래서 그 분은 저희하고 대화를 아예 안했어요. 유재석 : 아, 계약 조건에 그런게 있었어요? 바다 : 네. 그래서 그 분을 저희가 이정재라고 불렀어요. 그 때 모래시계 때문에... 유진 : 저희가 간식으로 떡볶이 먹으면서 "오빠, 이것 좀 드세요" 라고 해도... (말 없이 고개 도리도리) 이래요. 슈 : 저희 있는 앞에서 아무것도 안 먹어요. 바다 : 말을 안해요. 목소리를 안내요. 경호원 계약조건에 'S.E.S.한테 터치하거나 말을 섞으면 파직' 이라는 조항이 있어서 실제로 경호원들이 한 마디도 안함 ㄷㄷ 해외 희귀음반 강제 선물 이수만 대표님이 저를 아이돌 1세대의 1호 리드 보컬로 키우셨잖아요. 그 때 저는 책임감이 거의 ‘북파 공작원’ 수준이었어요. 집안에서는 막내딸이었지만 사회생활은 리더로 시작한 거예요. 책임감으로 무장한 여전사가 될 수밖에 없었어요. 당시 대표님이 녹음하기 전에 영감을 받으라고 우리나라에 없는 음반을 직접 사다 주곤 하셨어요. 부담스럽고 힘들었죠. 이걸 해내거나, 그 이상을 보여줘야 했으니까. 하지만 막상 해내고 나면 큰 성취감이 있었어요. 으뜸이의 재계약 거부, 팀 해체 이수만의 해외 도피 시절, 김경욱 및 관계자들과의 트러블로 인해 바다, 유진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SM을 나감.당시 이수만은 지명 수배 되어 도피하던 중으로, 회사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음.후에 바다, 유진, 슈 세 사람은 '당시 이수만이 한국에 있었다면 해체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함. 이수만曰 "바다야 네 목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이수만 대표님이 저한테 해주셨던 얘기가 저한텐 참 큰 힘이 되고,저한테 지나가신 말로 하신 얘기겠지만 전 참 기분이 좋았거든요.저 힘내라고 하신 얘기일텐데, 제가 더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던 질풍노도의 시기였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 닿았거든요 2015년 바다 단독콘서트에 화환 선물 1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S.E.S.의 메인 보컬인 바다와 그를 위해 축하의 메시지를 잊지 않은 전 소속사 대표, 이수만 프로듀서의 훈훈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 <불후의 명곡> 바다편 챙겨보는 이수만 제가 '불후의 명곡'을 할 때도 파이팅이라고 해주셨고 그렇게 바쁜 분이 무대를 다 봤다고 하시더라고요.오늘 받은 문자에서 파이팅이라고 하면서 퍼스트 레이디라는 걸 항상 잊지 말라고 하시더라. 우리나라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첫 번째 걸그룹의 첫 번째 리드보컬이라는 건 변할 수 없다고. 그게 내가 준 선물이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내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는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도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