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nch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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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소설의 맛. 사사키 조.

도서관장은 드라마도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일드 '경관의 피'라는 것을 보고나서, 원작을 읽고싶어...읽고싶어...하며 다니다 우리나라에서 번역출간된 것을 읽고, 일단 저자 사사키 조를 찜했습니다. 사사키 조가 만들어내는 경찰/형사는 무언가를 시원하게 해결하고 멋진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는 자가 아니라, 범인과 피해자의 이 세상에서 풀어놓지 못한 감정을 어깨에 얹어가며 살아가는 무거운 자들인데, 이런 느낌이 도서관장의 마음 한 구석을 울려서 그의 작품이 눈에 뜨이는 대로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도서관 책꽂이에 키핑해놓고 있지요. 2012년 와우북 페스티벌에 가서는 [폭설권][제복수사]를 업어왔는데, 일전에 일산에 새로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겼다고 해서 (얼마전에 포스팅한 것 보셨죠?) 갔다가 [폐허에 바라다]를 업어왔습니다. 국민도서관 책꽂이를 운영하다보면 언젠가는 들어오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는 작가가 아닌듯하여 그랬지요. 여러분께도 사사키 조를 만나보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아직까지 저에게는 경관의 피가 최고작입니다. 2013.10.26. 국민도서관 책꽂이 도서관장 올림 http://www.bookoob.co.kr/index.pw?menu=books&submenu=detail&parent&page=1&lp=10&isbn_code=978892585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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