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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에서의 IoT

헬스케어 분야에도 눈을 돌려 봅시다. 일본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등을 의무화하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지시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노동자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검사를 한다, 개인의 멘탈 건강 부진의 위험을 경감시키면서 검사 결과를 집단적으로 분석하여 직장의 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앙케이트에 대답하는 정도의 스트레스 검사이므로 숫자로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검사 자체가 의무화됩니다.

그러한 흐름에 맞춰 몸에 착용하는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오랫동안 일본의 오므론이 우세였지만 최근에는 미국 Fitbit사가 스마트폰의 보급에 발맞춰 릴리즈한 웨어러블 밴드인 “Fitbit”이 미국에서 큰 붐을 불러 일으켜 단숨에 퍼졌습니다. 그 후 유명 브랜드와의 제휴나 다기능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경을 활용한 것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안경 브랜드인 JINS사가 개발한 웨어러블 안경인 “JINS MEME”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안경은 코에 걸리는 브릿지 부분에 전극이 붙어 있어 눈 주위의 근육의 움직임을 센싱할 수 있습니다. 눈 주위의 근육을 센싱하면 피곤하다거나 스트레스가 많다, 졸린다 등과 같은 여러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 안경은 몸의 기울임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타입의 선글라스도 발표되었으며 이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달리면 전용 러닝 앱에서 체간(?幹)의 뒤틀림도 알 수 있습니다. 체간이 뒤틀리면 러닝 폼이 망가지고 결과적으로 스피드가 나지 않거나 몸이 다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제를 개선하기 위한 어드바이스를 해 주는 앱 ‘JINS MEME TAIKAN’도 릴리즈되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체간을 단련할 수도 있습니다.
IoT 안경이라고 하면 Google Glass로 대표되는 영상 계열이 많은 중에서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사용하여 몸의 상태를 측정하고 개선해 간다는 발상이 참신하여 안경 제조업체로서의 강점도 잘 살린 물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oogle Glass나 가상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와 같이 보통의 생활에서 착용하는 데는 거부감이 있는 물건은 지금까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착용해도 거부감이 없는 안경’을 스마트폰과 연결시킴으로써 안경 플러스 알파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JINS는 왜 이러한 상품을 개발한 것일까요? 사실은 2012년에 고속도로에서 일어나 고속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단이라고 합니다. ‘졸린 상태나 몸의 컨디션을 알면 이러한 사고는 안 일어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이 만드는 물건(사물)도 만일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을 것 같은 경우라도 IoT와는 관계없는 사물이라고 덮어두지 말고 꿈이나 현실성이 없는 것이라도 좋으니 연결된 세계를 공상하면 지금까지는 없었던 사물을 만들어내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신 IoT 사물인터넷

작가 | Koizumi Koji
출판 | 정보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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