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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도 분위기도 갑 전국 루프톱 8곳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데이트, 어때요?
비틀즈의 마지막 콘서트 '루프톱 연주'를 기억하시죠? 루프톱(rooftop), 말그대로 '옥상'은 일탈과 자유로움을 상징하죠. 언제나 잠겨있던 옥상을 활짝 열어서 만든 카페와 바가 있습니다.

출처 : Beatles 'Rooftop Concert' MV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평소 익숙하던 풍경도 뭔가 달라 보이기 마련이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쐬며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루프톱 8곳을 소개할게요.

출처 : giphy.com
출처 : PORT 1902
출처 : PORT 1902
출처 : 해운대 옥탑
출처 : 해운대 옥탑
출처 : 브라운시티
출처 : 브라운시티
출처 : 켄싱턴 제주 호텔
출처 : 켄싱턴 제주 호텔
출처 : 플로팅
출처 : 플로팅
출처 : 슬로우 스테디클럽
출처 : 슬로우 스테디클럽
출처 : 피피서울
출처 : 피피서울
출처 : 파브리크
출처 : 파브리크
시야를 한 번 바꿔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봄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옥상으로 올라가봅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렇게나 멋진 야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물론, 이번 콘텐츠를 참고하면 혼자 가서 둘이 되는 방법도 있겠죠!

출처 : giphy.com
출처 : allets.com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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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는 최악임. 케잌 반입 불가인데 팔지도 않아서 생파못함ㅋ 메뉴도 다양하지 않고 전망도 별로임.
우와~~ 저로선 처음 접하는 테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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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흑맥주"라고 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evantaylor0521 입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소위 “맥덕”)는 “금기”시 되는 단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제 맥주”, “목 넘김”, 그리고 “흑맥주”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중 “흑맥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쓰기 좋은 맥주 단어라고 생각되고 있고, 무엇보다 직관적이고, 색이 어두운 모든 맥주를 흑맥주라고 칭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흑맥주”라는 단어 자체가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앞서 얘기한 “수제 맥주”, “목 넘김”도 비슷하지만, “흑맥주”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특정” 이미지가 떠오를 실 겁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명확히 어떤 맥주를 지칭하는지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이 “흑맥주”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 저희가 유럽이나 미국에 가면 일본어나 중국어로 말을 건네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보통, 이런 행위는 일종의 “실례”되는 행위이며, 비록, 모두 같은 “아시아”인이지만,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흑맥주”라는 단어도 이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맥주가 단순히 검은색만 보고, “흑맥주”라는 단어로 해석하고, 마셔보기도 전에, 이 맥주는 탄 맛이 나고 너무 쓰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저 같이 생긴 동아시아인은 전부 “중국인”이라고 지칭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흑맥주”라는 것은 단지 맥주의 생김새만 얘기하는 것이지, 이 맥주가 어떤 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맛을 가지고 있는지는 전혀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런 흑맥주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보고, 흑맥주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흑맥주 무엇일까? 단순히, 단어로만 보자면 “검은색 맥주”라는 뜻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흑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보통 맥주는 보리를 넣어서 만드는데요. 다만 맥주를 만들 때는 보리 말고도 밀, 귀리, 쌀, 옥수수까지 다양한 곡물들이 사용됩니다. 보통 이걸 다 같이 “맥아-Malt”라고 지칭하는데, 흑맥주를 만들 때는 “굽는”과정을 거칩니다. 또한, 종류에 따라 굽는데 살짝 구울 수도, 맛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하게 구울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커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리도 맨 처음에는 노란빛을 띠고 있지만, 조금씩 굽다 보면,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점점 변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변하면서, 향과 맛도 강해집니다. 제일 밝은 색에 보리는 저희가 익히 알고 있는 보리 색에서, 살짝 구우면, 주황색부터 갈색을 띠면서, 비스킷, 토스트, 견과류, 등의 향이 나옵니다. 이걸 더 구워서 검은색이 되면, 다크초콜릿, 커피, 스모키 향 등의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흑맥주는 이런 다양한 보리 중에서 제일 어두운 보리를 사용해서 만듭니다. 하지만, 흑맥주를 만드는데 100% 검은 보리만 쓰는 건 아니며, 보통은, 전체 보리에서 10%~20%만 검은 보리를 사용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아주 진한 검은색이 나옵니다. 그래서, 흑맥주는 “검은 보리 향이 약간 느껴지는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카스”에서 10%만 검은 보리로 바꾸면, 바로 “카스 흑맥주”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때문에, “흑맥주”라는 단어는 사용하기에 큰 “한계”가 있습니다. 다양한 맥주에 검은 보리만 10% 사용하면 색이 까맣게 되니까, 이게 어떤 스타일, 어떤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지 정형화할 수 없습니다. 물론, 외관으로 “커피, 초콜릿, 스모키”향이 날 것이라는 “추측”은 할 수 있겠죠. 그럼 우리는 “흑맥주”대신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 할까요? 일단, 여기서는 그나마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 위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다크 라거(Dark Lager) 코젤 다크(Kozel Dark) 실은 다크 라거라는 단어도 “방대한” 단어이지만(체코식 라거, 슈바르츠비어, 복 등등…), 정말 간단히 말씀해드리자면, 저희가 흔히 먹는 라거 맥주를 색만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이네켄 다크(Heineken Dark) 이는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스타일이며, 대표적으로 코젤 다크(Kozel Dark), 하이네켄 다크(Heineken Dark)가 있고, 살짝 토스트 향이 추가된 청량함이 강조된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둔켈 바이젠(Dunkelweizen) 둔켈 바이젠(둔클레스 바이스비어)은 독일어로 “어두운 밀”이라는 뜻이며, 이름 그대로 어두운 밀맥주입니다. 대표적으로 바이엔슈테판 둔켈(Weihenstephaner Dunkel), 아잉거 우르바이세(Ayinger Urweisse)가 있으며, 독일 식 밀맥주 특유의 바나나 향, 정향과 함께, 약간의 견과류, 캐러멜 향이 입혀진 맛과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이 발달하기 전인 1800년대에는 거의 모든 맥주가 어두운색을 띠었기 때문에, 밀맥주 역시 자연스럽게 어두웠습니다. 바이엔슈테판 둔켈(Weihenstephaner Dunkel) 아잉거 우르바이세(Ayinger Urweisse) 3. 스타우트/포터(Stout/Poter) 이 두 가지 스타일은 엄연히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스타일이며, 현대 기술에 발전으로 인해서, 두 스타일 간에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두 스타일 모두 검은 몰트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으며, 묵직한 보디감과 달콤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네스(Guinness) 라이언 스타우트(Lion Stout) 또한, 현재 크래프트 비어 영역에서 가장 “트랜디”한 스타일이며,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과 맥주가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편의점에서는 기네스(Guinness), 라이언 스타우트(Lion Stout)를 볼 수가 있으며, 파운더스 포터(Founders Poter), 노스 코스트 올드 라스푸틴(Old Rasputin)을 볼 수가 있습니다. 파운더스 포터(Founders Poter) 올드 라스푸틴(Old Rasputin) 4. 벨지안 다크 에일(Belgian Dark Ale) 해당 스타일 역시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벨지안 브라운 에일, 벨지안 스트롱 에일 등등) 레페 브라운(Leffe Brune/Bruin) 공통된 특징은, 건포도, 건자두, 흑설탕, 캐러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편의점에서는 레페 브라운(Leffe Brune/Bruin)을 볼 수가 있으며, 시메이 블루(Chimay Grande Reserve Blue), 세인트 버나두스 앱12(St. Bernardus Apt 12)가 있습니다. 시메이 블루(Chimay Grande Reserve Blue) 세인트 버나두스 앱12(St. Bernardus Apt 12) 정리하자면, 흑맥주는 “소량”에 검은 몰트로 만들 수가 있어서, “흑맥주”라는 단어로는 맥주가 파악이 안됩니다. 그렇기에, “흑맥주”대신, 해당 “스타일 명”으로 맥주를 불러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흑맥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카드를 보신 여러분들은 이제 “흑맥주” 단어 사용을 “지양”해주시고, 스타일 이름으로 맥주를 기억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내용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어려운 호텔 용어,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
여행 전 꼭 알아 둬야 할 호텔 용어 8가지! 1. 디파짓 (Deposit) 숙소 예약 시, 전체 금액의 10%, 체크인 시 하루치 숙박요금을 기준으로 잡는 일종의 예치금으로, 디파짓은 현금 혹은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2. 컴플리멘터리 (Complimentary) 호텔 투숙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객실 내 생수, 커피, 차 등을 지칭하는 용어. 보통은 객실 내 무료 생수가 비치되어 있지만, 일부 소규모 호텔의 경우 컴플리멘터리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바우처 (Voucher) 호텔 예약 시, 예약이 완료되면 그를 증명하는, 증명서 혹은 숙소 예약 확인증을 말한다. 대부분 예약 후 이메일을 통해 전자 바우처를 발송하는 경우가 많다. 4. 어매니티 (amenity) 호텔 안에 기본적으로 배치된 생활편의용품을 말한다. 가장 밀접하게 사용하는 용품이다 보니 일부 여행객들은 어매니티의 종류에 따라 호텔을 선택하기도 한다. 5. 턴 다운 서비스 (Turn Down Service) 취침 전 객실을 한 번 더 청소해주는 서비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청결한 시트에서 잠들고 싶다면, 턴 다운 서비스를 요청해 보자. 6. 메이크업 룸 (Make Up Room) 객실을 청소하거나 정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청소를 원하지 않을 시에는 문고리에 'Do Not Disturb' 고리를 걸어 의사 표시를 하면 된다. 7. 풀 보드 (Full Board) 투숙 기간 내내 조식 - 중식 - 석식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 조식과 석식만 제공하는 것은 '하프 보드'라고 말한다. 일본의 료칸이나 휴양지 리조트의 경우 풀 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 올 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호텔 내의 식당 및 부대 시설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고급 휴양 시설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출처 : 다양한 여행 정보가 가득한 익스피디아 트래블 블로그
[오늘의 맥주]: 109. Orange Gose - Põhjala(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하여 만든 뽀햘라 고제)
오늘의 맥주는 뽀햘라 양조장의 Orange Gose 입니다. 이 맥주는 고제(Gose)스타일(독일 고슬라 지역에서 탄생한 짭짤하고 신 맥주)이며, 오랜지, 고수, 히말라야 소금, 그리고 양조장 자체 유산균을 사용하였습니다. 잠깐 고수에 대해서 짧게(?) 설명하자면, 저희가 자주 보고 중국 , 멕시코 등 요리에서 보는 고수는 cilantro(실란쵸)이며, 맥주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수는 coriander(코리엔더)입니다. 여기서, 고수-실란쵸-cilantro는 고수-코리엔더- coriander 잎사귀를 말하며, 향신료 재료로 쓰이는 고수를 뜻 합니다. 추가로, 고수-코리엔더-coriander는 "고수"자체를 지칭하며, 미나릿과의 풀을 지칭합니다. 또한, 맥주 양조 과정에서 고수-코리앤더 -coriander는 대부분 코리앤더 씨앗을 사용하며(다른 예, 호가든 윗 비어, 물론 아니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허브 위주의 알싸한 향을 내줍니다. 맥주정보; 이름: Orange Gose ABV: 5.5% IBU: 10 구매처: 와인앤모어 서래마을지점 구매액: 5,000원 외관: 밝은 황금빛 오랜지 색을 띠면서, 유지력이 낮은 맥주 해드가 형성됩니다. 향: 오랜지 껍질의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에 고수 스파이시 향과 소금의 짭짤한(?) 뉘양스가 느껴집니다. 맛: 마셔보면,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풀내음과 소금의 짠 맛이 느껴지면서, 맥주의 쓴맛은 낮게 느껴집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오랜지 껍질과 과육의 특징들이 잘 살아있으며, 짧은 여운을 주고 마무리됩니다. 마우스필: 라이트 보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탄산감과 크리스피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게 느껴져, 높은 음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평: 뽀햘라의 대표 고제(Gose)이자, 언제나 마셔도 믿음이 가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고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직관적인 과일 향과 고제 특유의 시고 짠 특징을 잘 살려내면서, 뽀햘라의 훌륭한 양조 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신맛과 짠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맥주 적극 추천드립니다. Today’s beer is Orange Gose, from Põhjala. It is a citrus-forward Gose brewed with oranges, coriander, Himalayan rock salt, and brewery’s house culture of lactobacillus. Beer Info; NAME: Orange Gose ABV: 5.5% IBU: 10 Appearance: It has a bright golden orange color with a low-maintenance beer head. Aroma: With the citrus scent of orange peel, a little bit of coriander spiciness, and salty nuance of salt. Flavor: When you drink it, you can feel the bitter taste of beer low, with its refreshing citrus scent, subtle sourness, and saltiness. Also, the characteristics of the orange peel and herbs are alive overall, giving a short aftertaste and finishing. Mouthfeel: It has a light body, proper carbonation, and a crispy texture. The alcohol level is also low, so it has a high potency. Comments: I think it's a representative Gose of Põhjala and a high quality that you can always feel with it. In particular, it was a beer where I could feel the excellent brewing skills of Põhjala once again, making the relatively intuitive fruit scent and the unique sour and salty characteristics of Gose come alive. If you like sour and salty taste, I strongly recommend this beer. 맥주 자료 출처: https://untp.beer/Gm39p
영조가 허버허버 먹었던 고추장
<영조 어진>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왕은 하루 5번의 수라상을 받지만 영조는 하루 3번의 수라상만 받고 평생 적게 먹었는데 자신이 늙었는데 병이 없는 건 소식 덕분이라고 말했긔. 당시의 기록을 보면 영조는 차갑거나 기름진 음식은 멀리하고 떡 같은 군것질거리도 좋아하지 않았으며 물에 만 보리밥에 조기 반찬 정도로 담백하게 즐겼긔.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송이(松茸)·생복(生鰒)·아치(兒雉)·고초장(苦椒醬) 이 네 가지 맛이 있으면 밥을 잘 먹으니, 이로써 보면 입맛이 영구히 늙은 것은 아니다." _<조선왕조실록> 영조 44년 7월 28일 계축 4번째기사 그러나 노인들이 그렇듯이 영조도 입맛을 잃었긔. 이때 영조의 입맛을 돋게 해준 음식이 바로 고추장. 영조의 기억 속에 숙종, 경종의 수라상에 맵고 짠 음식이 꼭 올라갔는데 자신도 늙어서 이제 고추장 없으면 밥을 못 먹고요? 이것도 노화의 증거겠죠. <경현당 어제어필 화재첩>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그런데 영조가 허버허버 먹은 고추장은 궁중에서 만든 그저 그런 고추장이 아니었긔. 영조: 지난 번에 올라온 고추장은 존맛이었긔! 신하: 전하, 그 고추장은 궁중에서 만든 게 아니긔;; 영조: ?? 신하: 사실 조종부 집에서 올린 고추장이긔;; 영조: !!!!! 사헌부 지평 조종부(趙宗溥). 바로 그의 집에서 올린 고추장이었긔. 영조 생각에 그는 탕평책에 맞는 사람이 아니었고 실제로 나중에는 당파 때문에 헛소문만 믿고 다른 사람을 탄핵하기도 해요. 썩 그렇게 좋아하는 신하는 아니지만 하지만 고추장은 죄가 없긔. <영조어필-읍궁진장첩>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그 집 고추장이 얼마나 맛있었길래 심지어 조종부가 죽은 뒤에도 조종부의 이야기가 나오면 영조는 고추장에 대해 말하긔. 영조: 조종부 집의 고추장이 찐이었긔! 그리고 조종부는 순창 조씨(淳昌 趙氏)입니다. ㅊㅊ 소울드레서, 아보카도블렌디드 모얔ㅋㅋ 영조 맛잘알ㅋㅋㅋㅋ 엄청난 개연성.. 순창 고추장 최고 쌉인정 ㅇㅇ 아 영조가 밥 위에 계란후라이 딱 올려서 참기름 술술 두르고 고추장 딱 넣어 먹었으면 눈이 번쩍!!!! 벌떡!!!!! 했을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