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ika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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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인연일지라도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우리네 삶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때로는 두렵기도 합니다. 한 번 쏟아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듯이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의 말이 마음에 상처를주고 불화의 화근이 되어 서로 감정에 씻을 수 없는 앙금으로 남아 서로 등지고 사는 경우도 주위를 둘러보면 참으로 많습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을 지나 지천명을 향하는 나이인데도 새로운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는 것이 때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걸 보면 ******************************************** ♥ #바이칼편지 앱 소식받기 ♥ ☞ https://goo.gl/jWhJDlhttps://goo.gl/jWhJDl ******************************************** 바이칼에서 전해오는 맑은 #영혼 #편지 를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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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신 마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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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당신에게
내 안에 작은 무지가 살아 남아 봄이라고 문지르는 손에 수줍게 따개집니다 그 가볍고 단단한 것을 굳이 열어주셨습니다 개나리의 재빠른 노란색은 뜬금없는 걸음 앞에서 계절을 알리고 모아 놓아 더 야릇한 벚꽃의 흰붉은 색은 사랑에다 가져다 쓰려고 나도 실은 좋아했었지만 나는 촌스럽게 너무 뜨거운 진달래의 뻘건 색이나 혹은 당신의 취향 아래 숨은 흑백 필름 속에 무슨 색 사람이 오지 않은 곳에서 피는 관심 아닌 색이라면 이중의 고난으로 차라리 웃음으로 필 것이지만 애써 날아간 그 해 덕에 나는 수치스러운 한 철을 견뎌야겠습니다 봄이 사랑에 무관하고 여름이 봄에 무관하고 가을이 오면 삶은 시간인 것을 당신에게 나는 제법 무거운 낙하로 답하길 기대합니다 당신 내가 도망가 안긴 보드라운 흙더미 우연히 파묻힌 당신의 숨 구멍에서 나는 매해의 봄마다 부끄러워도 당신이 감히 문질러 피운 꽃으로 한 철을 또 견디고 태양을 당신에게 태양을 당신에게 나를 대신하여 당신에게 태양을 가져다 줄 어여쁜 순환을 다 지어서 당신 위에 생명이 끝이 없기를 당신 위에서 생명이 끝이 없기를 봄은 사람에 무관하고 여름 또한 사람에 무관하고 가을이 오면 사랑은 시간인 것을 W 레오 P Anders Jildén 2019.03.19 시로 일기하기_오늘 날씨 맑음
펌) 90년대생은 과잉설비와 같다.
출처 : 90년생이 온다 1. 당시 80년대 3저호황과 88올림픽 이후 한국 경제는 유래없는 호황을 맞았다   2. 또한 87년 6.29 선언 이후, 정치적으로 민주주의 국가가 되어 정치, 경제 모두 황금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3. 이때부터 저출산 고령화라는 것을 정책입안자 분들이 일본을 통해 인식하였고, 인구감소 정책을 용도 폐기하였다.   4. 때마침 베이비붐세대 끝자락~386세대 초반 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들어섰다.   5. 그리고 사람들은, 마치 기업이 호황에 따른 기대감에 설비투자를 증설하듯, 애를 많이 낳을만한 여건이 되자, 결혼과 출산을 하였다..   6. 하지만, 이는 현금흐름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잡은 기업이 흔히 하는 실수와 마찬가지였고, 그렇게 91년~96년까지의 매년 70만명대의 아이들은 과잉 설비마냥 그렇게 태어났다.   7. 그리고 1997년, IMF가 터졌다.   8. 단기성 악재일지언정, 이제까지의 현금흐름 예측이 틀렸다는것이 입증되었다.   9. 당장 급한 불을 끄고 후유증을 치료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누구도 이 과잉 설비들이 20년 후에 어떤 고통을 겪을지 상상하지 못했다.   10. 안타깝게도 기업의 과잉설비는 매각이 되지만, 인간은 그렇지가 못하다.   11. 때문에 과잉설비인 90년대생이 공급하는 노동력, 노력이라는 생산물의 가치는 공급과다로 인해 덤핑 수준의 가격이 되었고, 투입 대비 산출의 값은 점점 낮아졌다.   12. 이는 일본의 신인류 세대가 겪었던 트랙을 좀 더 빠르고 밀도있게 겪는 모습이다.   13. 다시 IMF로 돌아가보자. 97년 이후로 출생아수는 급격히 줄어들어, 5년만에 61만명에서 49만명으로 떨어졌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다.   14. 이들은 일본으로 치자면 사토리 세대이다. 그들은 신인류 세대의 고통을 바로 뒤에서 보았고, 그로 인해 기존의 과다한 공급과잉의 폐혜로 인한 자신의 QOL하락을 두려워한다. 마찬가지로 과잉 설비인 N포세대의 고통을 보고 자란, 90년대 후반~2000년대생들은 기존의 가치관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있다.   15. 가령, 학벌에 대한 미련이 훨씬 적어진 것이 그 실례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무원으로 몰리는 등, 점점 실용성이 극대화된 선택을 하고 있다.   16. 이는 전형적인 불황기 후반의 소비자의 상품 선택 모습과 일치한다.   17. 인구 구조가 급격하게 변한 것으로 보았을 때, 사토리세대에 해당하는 90년대 후반~2000년대 출생자들은 설비 과소 상태이므로 지금의 일본이 그러하듯 취업시에 상당한 어드벤티지를 누릴 것이다.   18. 아마 그 시점은 짧게는 5년후, 길게는 10년 후가 될 전망이다.   19. 현 정부의 기조를 봤을때, N포세대의 일자리 대책은 처참하기 이를데 없다.   20. 정부는 이제까지 일본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최소하하되, 기본적인 경제사회문화 정책은 따라가는 전략을 취했다. 따라서 추정컨데, N포세대는 버리는 패로 쓰고, 2000년대생들의 취업 해빙기를 앞당기려 할 것이다.   21. 최저임금 인상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역시 같은 이치이다. 노동시장에서의 비정규직을 없에서 향후 5년후 취업의 질을 높이고, 최저임금 인상은 버려진 N포세대에게 신인류 세대가 그러하듯이 별볼일없는 직장에서 죽지 않고 근근히 살아갈 돈을 주게 함이 목적이다.   22.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과잉설비에서 나온 노동력과 노력이라는 생산물의 가치는 덤핑 가격 수준으로 처참하기 때문이다.   23. 이 채산성 없는 석탄광산같은 세대   24. 90년대생, N포세대, 그래 우리는, 낳음당한 세대이고, 버림받은 세대이자   25. 과잉 설비같은 세대이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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