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시 한번 곱씹어 봐야 하는 한가지!!
선행이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즉각적으로, 반사적으로 나와야 할 때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예측해야 한다면 주저하게될 다수의 소시민들의 행동양식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밑에 깔린 사람을 꺼내기 위해 시민 여럿이 차를 들어올리거나 끌어당기는 행위를 하다가 부상을 야기시킬지도 모른다고 해서 구급차와 전문 의료팀을 기다리는 행위가 더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가? 인간은 누구나, 역사를 꿰뚫는 업적을 기획하면서 행할 수는 없다. 후손들에 의해 재정립될 수 있을 뿐이다.
선행에 치밀하게 계산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 계산 과정에서 계산을 위한 장치로 자원이 낭비될 가능성 또한 냉철히 따져 봐야하는 모순이 따른다.
냉철한 이타주의? 저 단어는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또다른 기획상품(?)일 수 있다.
댓글 다신 분들이 지적하신 잘못된 선행의 보기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