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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로 만든 보랏빛 자연염색

자연염색의 큰 한계는 형광 느낌의 칼라 구현이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화학염색에서도 폴리에스터 제품만 비교적 형광색 구현이 자유롭고, 면제품은 기본 적으로 폴리에스터에 사용된던 분산염료형 형광안료(피그먼트 염색이라고도 불린다.)를 활용해 형광색을 구현하고 있으나, 인체 유해성 논란이 크고, 견뢰도 매우 약한 편이다.
보라색은 전통적으로 "지초"를 활용해 천연염색을 해왔으나, 면섬유에 형광 느낌이 나는 정도로 보라색을 구현 할려면 사용되는 원단 무게 만큼을 자초를 사용해야 되고 또 여러번 반복 염색을 해야 어느정도 적정 칼라가 구현되었다. 그리고 자초는 알콜을 사용해 염료를 추출해, 사용량이 많은 전통 방법으로는 염색시 지독한 에탄올(혹은 메탄올) 냄새로 고생할 각오도 해야 한다. (메탄올은 건강상 위험까지도..)
* 위 사진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널리 자라는 "지치"
올드브라운에서는 전통적으로 염색에 사용되던 "지치" 사용량에 단지 2.5 ~ 5 % 만을 사용해 단 1회 염색으로 다음과 같은 칼라를 얻었다.
*좌측은 100%면 섬유, 오른쪽은 100% 텐셀 섬유이다. (염색 후 2회 수세 진행한 칼라)

사용량이 기존에 5% 그리고 단 1회로 염색과정이 끝나, 최종 제품의 가격도 저렴해지고, 디자이너도 염색과정 중 알콜 냄새와 긴시간으로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
"지치"는 강력한 천연의 소염, 살균 그리고 열을 내리는 효능으로 잘 알려진 기능성 약초로, 특히 여름철에 사용하면 칼라와 더블어 효능까지 딱 인듯 하다.
* 위 사진은 올드브라운 방법으로 "지치"활용 자연염색한 모달 스카프 (교육 중인 디자이너 한 분이 20분만에 염색한 작품) - 실제 칼라는 조금더 형광느낌이 강하다.

더 많은 자연염색관련 정보 원하시면 아래 블로그나 샵 방문 바란다.
올드브라운 블로그 : https://goo.gl/KD7uvN
자연염색 제품 : https://goo.gl/lziWFD
* 올드브라운에서는 현대기술로 특화된 친환경 자연염색 기술에 관심있는 디자인너 또는 브랜드 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술과 감성을 결합해 더 큰 세계시장으로 함께 나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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