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yj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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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내 쩌는 아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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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은 악플이 얼마나 큰죄인지 아직도 못느끼고있네
반성문으로 성질을 내면 어쩌자곸ㅋㅋㅋㅋ 나 참 아재존심 진짜.
인생은 실전이야
어떤여자가 너같은 찌질이와 살려하겄냐..반성문이 뭔지도 모르는놈을..ㅉㅉ
이게 언제적껀데 아직도 돌아다니나.... 싶다가도 악플러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 보면 지금도... 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아이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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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하트 필요없으니 읽기라도 해주세요)
2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우리는 아직도 시위운동을 하고 우리는 아직도 서명운동을 하고 우리는 아직도 세월호 이야기를 해요. 2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가라앉은 배만큼 마음이 무거워요. 어떤 사람들은 그만하라 말해요. 어떤 사람들은 잊으라 말하고 하지만 몸에 상처가 생기면 제대로 약을 바르고 치료를 해야 상처가 곪지 않듯 이제 우리도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야해요. 세계에서 사건 사고가 나면 그 자리에 추모시설과 박물관이 생겨요. 몇백억 몇천억 몇조가 들어도 그런 것들을 만들어요. 다른 나라는 왜 그렇게 할까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국가 전체가 아팠던 일은 세금과 돈이 우선이 아니에요. 안타깝게 떠나버린 희생자의 넋과 많은 국민이 겪은 슬픔과 다친 마음을 안아주기 위해서예요. 세월호, 우리에게도 추모와 애도의 공간이 필요해요. 그런 공간은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않게 각성하게 만들어요. 사고가 남긴 조각과 사건의 기록을 모두 모아 추모할 공간을 만드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요와 책임이에요. 지금 우리에게는 '사회적 치유'가 필요해요. 어서 시위도 서명도 눈물도 슬픔도 잠잠해질 수 있길 바래요. 영원히 기억해줘요 20140416 (비방,욕설 얼마든지 다세요. 시간될때마다 하나하나 반박해 드릴게요) 이 카드에 맞는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란색이고)귀엽고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여서 올려요 (죄송합니다...)
해외파들이 본받아야 할 박지성의 멘탈
"불가능이란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선수라면 칭찬을 받을 때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쏟아지는 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심장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나 스스로도 여기서 분명히 모든 것을 보여준다면 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대표팀에서 플레이한다고 혼란스럽거나 감각적인 차이로 스트레스, 불만을 품지는 않는다. 나는 한국축구 속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이기 때문에 대표팀에 돌아오면 기분도, 감각도 '맨유의 박지성'이 아니라 '한국대표 박지성'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내게는 이런 출발이 어울린다. 누가 주목하지 않아도 팀과 내 자신을 함께 상승시키는 힘이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누구보다 빠르지도 못했고, 능숙하게 볼을 다루지도 못했고, 강한 킥을 쏘지도 못했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이길 수 없었다. 내게"쓰러질 지언정 무릎은 꿇지 않는다." 완벽주의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훈련이 계속되고 몸이 피곤해지면 하루쯤 쉬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하루를 쉬면 그만큼 다음날 해야 하는 훈련 양이 많아진다. 그것이 내가 하루도 쉴 수 없는 이유이다. 언젠가는 그들도 한번쯤 쉴 것이고 그때 내가 쉬지 않고 나아간다면 차이는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쉬지 않고 뛰고 있다는 것이지, 그들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축구를 잘 하고 싶다. 이젠 유명세를 안고 가야 한다. 은퇴하고 나서 시간이 흐르면 유명세는 줄어들 것이다. 시간이 가길 기다리고 있다." "남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걸 해결해달라고 누구에 말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혼자 노력했다." "월드컵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한 선수, 운 없어 못 온 선수도 많다. 그들의 꿈과 희망도 우리 대표팀이 가져가야 할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훈련하고 싶어하는 한국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지, 세계적인 선수들은 또 얼마나 될지를 생각하면 새삼 늘 감사함을 느낀다. 나는 그들이 갖지 못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 "내가 맨체스터에서 뛰는 것은 한국의 대표로 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내가 실패하면 한동안 세계 탑 클래스팀에선 한국선수 영입을 꺼려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게을리 할 수 없고 나의 두 어깨는 결코 가벼울 수 없다." "축구는 내가 살아있는 이유다. 축구가 없으면 나는 없었을 것이다. 다시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더라도 난 축구를 할 것 같다." "쓰러질 지언정 무릎은 꿇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