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os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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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차도 더럽다면? #다음타겟은바로당신

무슨 얘기냐구여? 이 차는 뭐 동물보호협회 차냐구여?
아니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스크바에서 요즘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대여
세차라곤 해 본적이 없을 것만 같은 더러운 차들 ㅋㅋㅋㅋ 대상으로 누군가가 낙서를 하기 시작한거져
근데 그 낙서가 낙서가 아니야... 그야말로 예술....
러시아의 아티스트인 Nikita Golubev씨는 더러운 차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거져 ㅋㅋ 우리가 보기엔 그냥 '헐 대박 세차를 얼마나 안한겨'인 차지만 니키타씨에게는 그거시 캔버스로 보였나 봐여 ㅋㅋㅋ 예술가라면 무릇...ㅋㅋㅋㅋ
그래서 이 차들은 개이득인걸까여
아님 더러워서 짜증이 날까여
사실 이 정도로 차가 원래 더러웠다는 건 신경을 안쓸 확률이 더 높단 얘기기도 하지만여
여백을 이용하기도 하고
꽃도 피웠네영
대왕문어도 잡아오고 ㅋㅋ
근데 역시 눈달린게 제일 멋잇당 ㅋ
그리고 아마 이 분 때문에 예술혼 넘치는 다른 거리의 예술인들도 더러운 차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됐을 수도 있어여 ㅋㅋㅋㅋㅋ 당신도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어쩌지
세차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ㅋ
물론 전 차가 없지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만약 세차 안한 내 차에 누가 저렇게 그림 그려놨으면 여러분은 세차를 하시겠어여 안하시겠어여?
그것도 어렵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비오면 빠빠이지만...ㅋ

이 분의 다른 그림들도 이 분 인스타그램 가시면 다 보실 수 있어여
여러분도 거리의 예술가가 돼 보시져!!!!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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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예술이네요~
저 정도면 보존시키기 위해 별 짓을 다할 것 같다
난 비올때까지 그냥둔다 단 멋진 그림일때만...
멋지고 근사한 달란트네요
좀더 더러워질때까지 냅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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