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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나요?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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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소서,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
롯데 자소서, 이렇게 작성하면 된다! - 자소서 작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험 정리부터... 롯데칠성음료㈜ - 사회활동 :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했던 다양한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자기소개서 질문에서 기업이 보고 싶어하는 부분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학업 이외에’와 ‘열정을 가지고’라는 부분이 기업이 보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먼저 ‘학업 이외에’에서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보다는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통 역량을 검증하고자 하는 목적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학업 이외에 경험을 본인만의 다양한 경험을 먼저 폭넓게 정리한 후에 찾아야 합니다. 또한 ‘열정을 가지고’라는 부분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수준의 노력과 행동이 아니라 다른 지원자보다 더 강하게 노력한 부분, 실패를 극복한 후에 끊임없는 한 노력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롯데백화점 - 입사 후 포부 : 입사 후 10년 동안의 회사생활 시나리오와 그것을 추구하는 이유를 기술해주세요. 다른 그룹사와 달리 롯데만의 질문이기 때문에 잘 하겠다, 최고가 되겠다 등의 추상적인 논리로 접근하면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롯데백화점 내에서 구체적인 지점이나 직무를 선택하여 10년 후의 본인 목표와 이유가 명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다만 직급을 언급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이후 입사 1년, 3년, 5년, 10년으로 나눠서 직무 관련 직접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 행동, 실천 계획은 고객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는다든지, 다른 유통업계 담당자와 커뮤니티를 만들어 벤치마킹한다 등의 실천 가능한 계획이면 충분하며, 정답이 아니라도 관계가 없기 때문에 조금 도전적인 계획을 언급하셔야 합니다. 롯데면세점 - 조직 내 구성원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다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이 질문에서의 핵심은 ‘뛰어난 성과’보다는 ‘조직 내 구성원으로서’라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보다 뛰어난 성과, 즉 수상이나 장학금 등을 찾아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 내 구성원으로서’ 부분에서도 반드시 조장, 팀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인사팀, 면접관이 가장 궁금한 것은 조직 성과에 본인이 어떤 역할, 노력과 행동을 했는지가 가장 궁금하기 때문에 조금 더 구체적이고, 본인만의 창의적, 도전적인 노력과 행동을 여러 가지 기술하면 됩니다. 또한 결과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수치나 숫자로 계량화하는 것이 보다 긍정적입니다. 롯데정밀화학 -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가장 중요한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각 문항당 16줄 이내로 작성 하세요.) (700자) 가장 중요한 사건 부분에서는 다른 지원자들이 흔히 선택하는 대학 입학, 공모전 수상, 자격증 취득 등이 아니라 오히려 작은 사건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차별적인 인상을 남겨줄 수 있습니다. 실제 휴대폰 선택에서 아이폰이 아니라 안드로이드를 선택하고, 이후 안드로이드에 여러 공부를 했다는 것이 보다 신선했습니다. 이 사건은 크고, 작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사건 전후 본인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사건 이후에 본인이 어떤 노력과 행동을 체계적으로 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조금 더 많은 분량을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입사 후 롯데정밀화학과 본인의 커리어가 어떻게 상호 발전할 수 있을지 기술해 주세요. (각 문항당 16줄 이내로 작성 하세요.) (500자) 이 질문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한 이해도와 동시에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먼저 지원 직무와 동시에 롯데정밀화학의 사업부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롯데정밀화학의 미래 비전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미래 비전 속에서 본인이 어떤 모습과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연결 고리 속에서는 본인의 역량, 지식, 장점 등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모든 경쟁자를 이길 수 있는 역량, 지식, 장점이 아니라 주관적인 생각이면 충분합니다. 롯데정보통신㈜ - IT Trend, 기술/시장동향을 고려하여 입사 후 10년 동안 회사에서 이루고자 하는 포부와 그것을 추구하는 이유를 기술해주세요.(500) IT Trend라고 너무 포괄적인 접근은 곤란하며, 롯데정보통신의 사업 영역과 연관되는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의 사업 영역을 먼저 찾아봐야 합니다. 또한 이 부분은 단편적인 검색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파악하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서류나 면접 전형 때 네이버에서 검색하기 보다는 구글 알리미에 키워드를 미리 등록하여 꾸준하게 관심을 두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 영역과 연관된 이슈를 찾아 그 부분에 대한 10년 후에 본인의 구체적인 모습과 이유를 제시하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입사 후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계획을 함께 포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롯데건설㈜ - 직무경험 : 희망직무 준비과정과 희망직무에 대한 본인의 강점과 약점 기술. 실패 또는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800자 제한된 글자 수에 많은 내용을 요구하는 질문입니다. 일단 희망 직무 부분은 포괄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세분화된 직무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영지원 분야라도 구체적으로 인사면 인사, 회계면 회계 직무를 세부 타깃팅이 우선입니다. 이후 이 직무에 대한 강점인데, 직무를 잘할 수 있는 강점 즉, 이론적인 학습, 실제 적용한 경험 등의 직무 역량 2가지 이상, 이후 아르바이트 등의 경험을 통한 공통 역량 등을 함께 기술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약점은 강점 같은 약점을 선택하기 보다는 성격 중심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보완하는 구체적인 노력을 기술하여 지속적으로 계선하고 있다고 접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패 또는 성공사례는 어떤 것을 선택하든 관계 없으며, 실패 사례는 실패한 원인을 솔직하게 찾아 언급하면서 개선하는 노력을, 성공 사례는 상황이나 과정, 생각 중심이 아니라 성공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행동 중심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롯데자소서 #롯데그룹자소서 #롯데자소서질문 #자소서 #자기소개서 #롯데자기소개서 #자소서작성방법 #자소서노하우 #자소서코칭 #자소서컨설팅 #일대일자소서코칭 #윤호상
해리포터 속의 신비한 존재들 II
1. 플러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하는 머리 셋 달린 개, 플러피라는 이름의 괴물.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지옥의 파수꾼 켈베로스 입니다. 기원전 7세기의 켈베로스는 원래 머리가 50개였다는데요, 그 수가 점점 줄어 3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3개인 사냥개의 모습으로, 꼬리는 용, 몸에는 온갖 종류의 뱀들이 붙어 있다고 해요. 날고기를 먹으며 청동의 목소리를 가진, 굉장히 흉폭한 괴물입니다. 켈베로스는 명계의 문 앞을 지키며 허가없이 드나드는 자들을 감시하고 때론 공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자를 맞이할 때는 보통의 개들처럼 꼬리를 흔들며 환영하기도 하는데요,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음악을 들려주면 잠이 들어버리는 허술한 면도 있습니다. 2. 벅빅 말포이를 공격하고 사형당할 위기에 처해져 해리 삼총사가 구해낸 벅빅. 반은 새의 모습, 반은 말의 모습인 히포그리프입니다. 라틴어의 말(Hippo)과 그리핀(Gryphios)을 섞은 합성어이기도 하지요. 히포그리프가 처음 글에 등장한건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였습니다. 암말과 독수리 사이에서 태어난 히포그리프는 아버지쪽에서 물려받은 매의 머리와 날카로운 발톱, 깃털과 날개를 가졌고, 그외는 어머니 쪽인 말의 모습이라고 해요. 잘 훈련시키면 매우 유용한 전쟁용 생물이지만, 그를 길들이기 위해선 힘과 기술 그리고 상당한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벅빅 또한 매우 자존심이 강하고 화를 잘 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지요. 3. 바실리스크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등장하는 바실리스크입니다. 바실리스크의 눈을 보면 즉사한다고 하는데요, 모우닝 머틀이 화장실에서 죽은 이유랍니다. 물이나 거울에 반사되어 눈을 마주한 다른 친구들은 돌처럼 딱딱하게 굳었지요. 이건 코카트라이스라는 괴물의 특징이기도 해요. 고대 신화 속의 바실리스크는 수탉의 머리에 뱀의 몸을 한, 숨결 속에 아주 강한 독을 품고 있는 상상의 동물인데요. 그의 숨결에 닿기만 해도 모든 생물이 죽었다고 합니다. 이런 바실리스크에게도 천적이 있으니, 바로 수탉과 족제비라고 하네요. 수탉의 울음 소리를 듣거나, 족제비의 냄새를 맡으면 죽어버린다는... 바실리스크처럼 무섭고 강력한 괴물에게 의외의 약점이 아닐 수 없군요. 이토록 바실리스크는 위험한 능력 덕분에 판타지 소설이나 게임 등에 자주 등장하기도 해요. 4. 켄타우로스 해그리드의 숲에 사는 켄타우로스족. 자신들의 영역에 침범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려깊지만 조금은 호전적인 종족으로 나오지요. 상반신은 인간의 모습을, 하반신은 말의 모습을 한 반인반마입니다. 이또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종족인데요, 해리포터에 나온 켄타우로스 족처럼 이성적인 면과는 달리, 원래는 성질이 급하고 난폭하며 야만적이라고 하는데요. 켄타우로스 중에서 케이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현자도 있었다고 해요. 그는 의술, 음악, 점성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스 신화 영웅들의 스승이기도 했답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켄타우로스 족은 이 현자의 성격에 가까운 편이라 할 수 있겠지요. 5. 폭스 덤블도어 교수의 방에 살고 있는 불사조 폭스. 종종 해리포터를 도와주는 신비한 동물인데요. 자신의 몸을 불살라 죽었다가 그 잿더미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영생불멸의 새 피닉스입니다. 신화 속 불사조는 독수리와 비슷한 크기에 목 주위는 황금색, 몸은 보라색, 날개는 붉은 색, 꼬리는 푸른색과 장밋빛이 섞여있고, 머리는 깃털이 왕관 모양으로 서있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설명만 들어도 엄청나게 화려한 외모를 가졌을 것 같군요. 불사조의 깃털엔 마력이 있어 해리포터 속에서는 지팡이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물에 젖어도 가라앉지 않아 요정들이 그 깃털로 배를 만들기도 한다네요. 한번 재가 된 후, 다시 태어나면 그 수명은 500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슬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해요. 6. 유니콘 해리포터에는 잠깐이지만 죽어있는 유니콘이 등장하지요. 새하얀 몸에 주황빛의 붉은 갈기를 가진 당나귀를 닮은 모습의 유니콘은 이마에 뿔이 있는 신비한 동물입니다. 뿔은 그 길이가 1미터나 되고, 검은색을 띠는데 코끼리도 단번에 찔러 죽일만큼 위력적이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그 성질이 매우 사나워서 유럽의 우화에는 잔혹한 맹수로 자주 등장하기도 한답니다. 유니콘은 달리기가 매우 빠르고, 동물들에게는 상냥하다고 해요. 하지만 인간들이 길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도 해요. 유니콘의 뿔은 해독작용이 있고, 그 피는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만큼의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7. 맨드레이크 약초학 수업에 등장하는 맨드레이크는 바실리스크로 인해 몸이 굳어버린 학생들을 치료하는 중요한 해독제로 등장합니다. 맨드레이크는 본래 만드라고라라고 불리던 실존 가지과 식물의 이름으로 구약성서에도 나옵니다. 뿌리는 두 갈래로 갈라져있고, 사람의 형태를 한 특이한 모습의 식물입니다. 인간 형태의 뿌리부분은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으며,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도 이것을 복용했다고 전해져요. 하지만 좋은 약초인만큼 두려운 대상이기도 했는데요, 그것은 채취할 때, 엄청난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랍니다. 해리포터에서도 나온 것처럼 만드라고라의 뿌리를 뽑으면 인간처럼 비명을 지르는데, 이 소리를 들은 자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거나 혹은 미쳐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채취할 때는 귀를 막거나,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등의 갖가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네요. 재미있으셨나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해리포터 속 존재들! 다음에 또 재밌는 시리즈로 돌아올게요~
팀플에는 기묘하고 이상한 법칙이 항상 존재한다!
팀플에는 기묘하고 이상한 법칙이 항상 존재한다! - 인사팀이나 면접관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해도 도대체 안 된다! [등장인물 : 면접관 - 윤상무, 박이사, 지원자 - 김똘똘, 이똘망] [윤상무] 혹시 다른 친구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했던 대표적인 경험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김똘똘 지원자부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똘똘] (앗, 연습했던 질문이다. 안도한 모습으로 자신감 있게...) 3학년 때 인사관리 과목 시간에 한 팀플을 하였는데요... 주제가... [윤상무] 팀 프로젝트에서 본인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김똘똘] (당당하게...) 저는 팀장을 하였습니다. [박이사] 팀플에서 의견 차이나 특별한 문제는 없었나요? [김똘똘] (당연하다는 듯이) 넵 그 때 군 제대 후 갓 복학생과 취업 준비하는 4학년 선배가... [윤상무, 박이사] 아 네~~... (아이~씨~ 또 그 이야기야?) [박이사] (형식적으로...) 불성실하고 의견 차이가 있었을 때는 어떻게 대응했나요??? [김똘똘] (앗, 이 부분도 자소서에 다 적었지...) 일단 많은 대화와 토론을 했습니다. [윤상무] (음... 설마 또 1등, 2등, A+, 교수님에게 인정?)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김똘똘] (거짓말 하기에 찔리니... 소극적으로...) 교수님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윤상무, 박이사] 아 네, 그렇군요. 혹시 이똘망 지원자는 같은 질문을 드리면 어떻게? [이똘망] (팀플 밖에 없는데... 우짜지... 팀플 이야기하면 망하겠지...) 저는 팀플이 아니라 졸업 작품 프로젝트에서... [윤상무, 박이사] (나올 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 ..... .....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 코미디 현장 같지만, 면접관으로 너무나도 자주 목격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비단 이 질문은 면접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질문으로 많은 기업들에서 빈번하게 질문하는 대표적인 자기소개서 질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3년 이상 직무 적합성 검증에 모든 기업, 인사팀, 면접관들이 집중하여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검증해 왔기 때문에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문성을 갖춘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에 그 누구보다 직무 전문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결국... 직무가 전부가 되어 버리는 오류를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과거 입사 후 일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에 대해서 배워서 입사하기 때문에 직무에 대해서는 빠르게 적응하지만, 오히려 소통과 협업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를 일으키면서 빠르게 퇴사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사 후 조기 퇴사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오류를 기업들이 자주 목격하면서 작년 이후, 아니 오래 전 과거에서도 중요하게 여겼던 '소통과 협업'이라는 공통 역량, 조직 적합성을 보다 세밀하게 점검하고자 합니다. 실제 작년 하반기에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기업 인재상 부분에서도 '소통과 협업' 1위로 다시 복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워크, 예상치 못한 의견 차이 해결, 갈등 해결 등의 질문을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가장 자주 질문하는 것이 되었으며, 이 부분에서 직무 적합성보다 학생이 아니라 회사원으로서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직 적합성을 검증하려는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팀 프로젝트의 이상한 법칙] 1. 팀원 없는 팀장, 지금까지 모든 자기소개서가 본인이 팀장 2.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팀원 존재 3.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한 해결 4. 1, 2등, A+ 결과, 정말 양심적인 친구는 교수님에게 인정 받았다고 기술 팀워크를 활용했던 경험의 질문이 많은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자소서 질문이자 면접 질문입니다. 이 항목에서 구직자의 90% 이상이 팀 프로젝트, 졸업작품, 캡스톤, 창의 설계 경험을 예로 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팀 프로젝트 경험에서도 위쪽에 적어 놓은 것처럼 지원자 전원이 팀장,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팀원, 대화와 토론을 통한 단순한 해결 등의 논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또한 이런 단순한 논리 이외에도 상황에 대한 너무 장황한 기술이 되다 보니 정작 인사 담당자가 보고 싶은 본인의 노력과 역할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렇게 식상한 소재와 논리로 기술하다 보니 결국 본인의 장점과 차별성을 하나도 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워크에 대한 소재를 조금 더 다른 경험을 찾아보시는 것도 원천적으로 인사 담당자, 면접관에게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오히려 또래, 동료, 학교 선후배보다는 다양한 연령대와의 교류, 조기 축구,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경험에서 본인만의 소재를 찾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팀장 역할보다 솔선수범하는 팀원, 본인만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노력과 역할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찾거나 많은 노력을 했지만 도저히 팀워크를 회복하지 못하여 문제 팀원을 제외시켰다는 도전적인 논리로 기술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장점만 이야기하는 회의를 했다든지, 자꾸 말로 하니 싸우기 때문에 롤링 페이퍼에 적어서 교환했다든지, 과감히 현장을 떠나 지는 축구를 함께 해 보았다든지 등으로 본인만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노력을 어필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본인의 장점으로 어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장점이 만들었다든지 지원 직무에 어떻게 기여했다든지 등의 사족은 추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팀워크 #팀플 #소통 #협력 #자소서질문 #공통역량 #조직적합성 #의사소통 #갈등해결 #문제해결능력 #면접질문 #윤호상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인생을 산다는 것
앤은  20대에 이미 광고회사에서 성공한 회계 담당자였다.  29세가 됐을 때 그녀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다.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었고, 다른 직장도 다시 얻지 않았다.  그 후로 10년 동안 그녀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일과 창의적인 작업들을 하면서 삶을 간소화시켰다. "광고회사 일은 재밌었어요. 보수 역시 좋았죠.  그러던 어느 날, 제 자신에게 내가 정말 인생에서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었죠.  대답은 분명했어요.  저는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하고, 음악도 만들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었거든요.  다른 악기도 연주해보고 싶고, 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추구하면서요. 조직에서 출세하거나 직장에 가느라 교통 지옥에 시달리며  상사를 위해일하고 치열한 경쟁가도를 달리고 싶지 않았어요.  그보다는 집에서 일하면서 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날씨 좋은 날은 나가서 산책도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는 게 더 좋았죠.  무엇보다 제 안에 있는 창의적인 재능을 개발해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싶었죠. 큰 집을 나와서 천장 채광창있는 방 한 개짜리  예쁜 스튜디오 아파트를 얻었어요.  부모님은 무척 화가 나셨죠.  특히 아버지요.  부모님께선 제가 대학을 갈 수 있도록 희생을 많이 하셨고  제가 이뤄낸 성과나 생활에 매우 뿌듯해하셨거든요.  저는 그때까지도 왜 내가 이런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스스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내 안에 음악이 남겨진 채 부자로 죽고 싶진 않았어요.  그럼 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계속 질문했죠. 필요한 질문이었어요.  돈을 많이 벌었을 땐 역시 많이 썼죠. 약간의 모아둔 돈은 이 스튜디오 살 때 들어갔어요.  하지만 금방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죠.  일하러 가는 데 경비도 필요없고, 으리으리한 스포츠카도 없어도 되고,  고객을 만나려고 값비싼 옷도 음식점에 갈 필요도 없었죠.  직장을 그만두고 첫 해는 겨우 지난 직장에서 벌었던 수입의 3분의 1 정도였어요.   그래도 세금은 거의 없었고 개인이나 가족에게 초상화나 조각품을 팔아서 돈 벌이를 하면 된다는 걸 깨달았죠.  중요한 건 제가 정말 원하는 걸 하고 있고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는 거예요. 돈을 벌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그건 바로 내가 즐길 수 있고  동시에 나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놀라운 건 자기만의 일을 하고 있고 내가 신중하게 선택한 것만 하는 데도 5년 전부터 수입이 다시 옛날만큼 좋아졌다는 거죠."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현재 삶의 잘못된 인식을 송두리째 뒤흔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그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리 험난하지만은 않다. 왜 그럴까?  그 비결은 빼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더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더 적게 해야 한다.  미지의 세상에 도달할 필요도 없고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가장 좋고 만족스럽게 단순화시키면 된다. 많이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움켜쥐려 애쓰지도 마라.  그냥 흘려보내고 편안해지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안의 본연의 행복이 드러나게 된다. ‘효율적인 습관’들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  그런 습관이 도움이 안 되면 과감히 버려라.  행복이나 만족이 없는 그 어떤 것에도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런 일들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에도 또는 우리의 인생에도 불필요한 것들이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시키는 또는 부탁하는 일에 늘 “네.”라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  ‘이 일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가?  내가 원하는 삶의 일부인가?’  자신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 일이 나의 의도와 맥을 같이하지 않으면 “아니요.”라고 정확히 의사표시하면 된다.  적게 함으로써 더 많이 즐기게 된다. 정해 놓은 목록에서 아이템들을 빼보자.  일을 덜 하고, 쇼핑도 덜 하고, 너저분한 옷장도 치우자.  필요없는 물건들은 정리하거나 재활용하자.  우울한 기분이나 화나는 일도 털고 일어나자.  오래된 원망도 떨쳐내고, 미워했던 상대도 용서하고, 어렵지만 친구들도 너그러이 받아주자!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행복해지는 걸로 만족하라.  가지고 있는 것에 행복하라.  자신을 불안하고 불행하게 하는 어떤 것도 좇으려 하지 마라. 자신의 삶을 손질하라.  불만족스러운 미팅, 여행, 인간관계들은 끊으라.  발전이 없는 어떤 일도 멈추라. 현대의 삶은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값비싸고 어려운 훈련을 좋아한다.  짐작컨대 정신과 상담의, 동기유발 전문가 등이 우리에게 스트레스나 나쁜 행동 습관을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는지를 가르치고 있다.  이는 마치 뱀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 위해서 모든 뱀의 종류를 공부하는 것과 같다. 왜 그래야 하는가?  그냥 ‘뱀이 나오는 구덩이’에 안 가거나 피해가면 되는데 말이다.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삶에 스트레스가 되거나 보람없는 일들은 갖다 버리면 된다.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반드시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엔드 오브 왓치(End of Watch)
'엔드 오브 왓치'(End of Watch) / 스티븐 킹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을 쓴 글입니다.) 여러 일들에 한동안 바쁜 하루를 보내다 오랜만에 짬이 나서 집어든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스티븐 킹의 '엔드 오브 왓치'. 그 동안 스티븐 킹의 소설을 한번쯤 읽어보고 싶기도 했고(영화로는 꽤 많이 접했지만 소설은 처음이었다.) 바쁜 일상에 지쳐 너무 어둡고 무거운 소설보다는 쉴새없이 페이지가 넘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고 싶기도 했기에 이 책을 골랐던 것 같다. 꽤나 탁월한 선택이었다. 필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엔드 오브 왓치를 먼저 읽었지만 사실 이 소설은 빌 호지스라는 형사가 주인공인 탐정 추리 소설 3부작의 마지막 3부였다. 1부인 '미스터 메르세데스'와 2부인 '파인더스 키퍼스'에 이어지는 3부로써 탐정 추리 소설 메르세데스 3부작의 완결편이 바로 '엔드 오브 왓치'이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읽었음에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없었다. 대량 살인을 계획했던 범죄자 브래디 하츠필드가 뇌를 크게 다쳐 식물 인간 상태로 누워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소설이 시작된다. 주인공인 전직 형사 빌 호지스는 자신의 파트너인 홀리 기브니와 함께 과거 브래디 하츠필드가 계획했던 대량 살인을 저지하고 그의 머리를 볼베어링이 담긴 양말로 후려쳐(홀리 기브니의 작품이다.) 브래디 하츠필드를 거의 뇌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브래디 하츠필드는 제대로 된 재판을 받을 수 없는 정신 상태라는 이유로 병원에서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다 예전 브래디 하츠필드가 일으킨 무차별 테러에 당해 전신마비가 된 한 여인과 그의 어머니가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전에 알던 형사에게 전해들은 빌 호지스는 홀리 기브니와 함께 자살 현장을 방문하고 이상한 직감을 느낀다. 이 사건에 브래디 하츠필드가 관련되어 있는 듯한 강한 직감을. 그렇게 꺼림칙한 느낌을 지우지 못하고 있던 빌 호지스의 지인 중 한명이 자살 소동에 휘말렸다 겨우 살아남게 되는데 그 현장에서 앞선 모녀 자살 사건 현장에서 발견했던 재핏이라는 레트로 게임기를 또 다시 목격하게 된다. 그 뒤 브래디 하츠필드가 입원해 있는 병원의 간호사들이 연달아 자살을 한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자살 사건 현장들에서 항상 목격되는 똑같은 모양의 레트로 게임기 재핏. 빌 호지스는 강한 직감으로 이 사건이 단순한 자살 사건이 아니라 계획된 자살 유도 범죄라고 보고 파트너인 홀리 기브니와 수사에 착수한다. 그 과정에서 확보한 여러 증거들은 점점 병실에 누워있는 브래디 하츠필드가 범인이라는 말도 안되는 사실을 가리키기 시작한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위와 같다. 제대로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브래디 하츠필드라는 범죄자와 전직 형사인 빌 호지스, 그리고 그의 파트너 홀리 기브니 간의 대결이 주된 내용이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소설가, 스티븐 킹의 소설인만큼 한 번 잡으면 놓기가 힘들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하다. 쉴새 없이 사건들이 일어나고 앞서 일어났던 사건들과 뒤에서 나온 증거들이 합쳐지며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빌 호지스가 진상을 파헤쳐 가는 것과 별개로 브래디 하츠필드가 자신의 범죄를 완성해나가는 방법 또한 대단히 치밀하고 창의적이다. 브래디 하츠필드는 뇌사 상태에서 깨어나고 회복하면서 두 가지 초능력을 얻게 되는데 염력과 사람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마치 자신이 그 사람이 된 듯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한 능력으로 대규모 자살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짜고 수행하는 브래디 하츠필드의 모습은 빌 호지스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노력과 대비되며 긴장감과 몰입감을 유발한다. 이 소설이 대단한 점은 그러한 이야기의 오락적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사회적 문제인 자살, 특히 10대들의 자살이라는 문제를 재밌고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는 것이다. 10대들이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와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 소설은 이미 10대를 지난 필자가 도대체 왜 10대들이 자살을 하는지, 지금 보기에는 사소한 문제들(성적, 친구관계, 연애문제)이 10대들에게는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지고 있고 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필자도 읽으면서 10대 때 성적이 떨어졌을 때, 친구와 관계가 멀어졌을 때 얼마나 큰 좌절과 절망을 했었는지 어렴풋이 다시 상기하게 되었다. 이 소설을 통해 지금 시대 청소년들의 생각이 어떤지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 게 맞을 듯 하다. 물론 아쉬웠던 점이 없지는 않다. 브래디 하츠필드가 가지게 된 두 능력 중 염력은 후반으로 갈수록 거의 등장조차 하지 않고 개조한 게임기 영상이 가질 수 있는 최면 효과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이 의문이 들었다.(이는 공대생이라는 필자의 신분 때문일 수도....) 이 소설의 초반부에서는 전혀 초능력 같은 SF 적인 요소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중간에 브래디 하츠필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설정이 나오면서 필자가 기대했던 현실에 바탕을 둔 범죄자와 전직 형사의 치밀한 두뇌 싸움 보다는 "병실에 누워있는 범죄자가 범죄를 일으킨 방법은 바로 초능력이었습니다!" 같은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바람에 약간 김이 빠진 면도 있었다. 오히려 브래디 하츠필드가 사이코패스의 특징인 뛰어난 언변으로 주위 사람을 구워 삶고 협박해 뒤에서 조종하며 일으킨 범죄의 증거를 빌 호지스가 하나하나 파악하고 추적해가며 결국 브래디 하츠필드가 범인이라는 논리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필자의 취향으로는 더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다.(셜록 홈즈가 말한 "불필요한 일들을 제거하고 나면 아무리 불가능한 것이 남더라도 그것이 진실이라네." 같은 진행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초능력은 그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니까.) 스티븐 킹은 주제를 먼저 정하고 스토리를 짜지 않는다고 한다. 늘 스토리를 짜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제가 정해진다고 하는데 이 '엔드 오브 왓치'가 그러한 스티븐 킹의 일면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자살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말하기 위해 억지로 짜낸 스토리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뿐더러 그저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살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쉴새 없이 페이지가 넘어가는 페이지 터너에 빠져 여가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필자도 1부 '미스터 메르세데스'와 2부 '파인더스 키퍼스'를 조만간 읽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관적인 별점 : 4.5점 (재미있다!)
신화 속의 신비한 존재들 I
* 골렘 (Golem) 흙으로 만든, 움직이는 인형. 골렘. 폭정을 일삼던 왕 때문에 괴로워하던 유태인들이 수호신으로서 진흙으로 인형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신성한 의식을 치루고, 진흙을 반죽해 인형을 만든 다음, 생명의 주문을 외우고, 어떤 문자를 쓴 양피지를 입술에 붙이면 인형이 살아움직인다고 합니다. 혼이 없고 말도 못하지만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명령을 따른다고 해요. 또 집 밖에 나가선 안된다거나 낮에만 움직이라는 등의 제약을 걸어야만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골렘의 폭주가 시작되지요. 입술에 붙인 양피지를 떼어내면 골렘은 움직임을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고도 해요. 생명의 창조. 신을 따라한 행동이기 때문에 골렘에 대한 이야기 대부분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최초의 골렘이 신이 만들어낸 아담이라는 말도 있답니다. * 살라만드라 (Salamander) 샐러맨더 혹은 화사(火蛇)로 번역되는 살라만드라는 불 속에 사는 작은 용을 말합니다. 불 속에 살면서 불을 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비한 생물이지요. 처음 살라만드라에 대해 알려진 것은 12세기 중반 아비시니아의 프레스터 존 왕이 비잔틴 황제에게 보낸 편지에서였는데요. 이렇게 쓰여있었답니다. "우리들의 왕국에는 '살라만드라'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살라만드라는 불 속에서 살며 누에고치를 만드는데, 왕궁의 귀부인들은 이것으로 실을 자아서 천을 짜거나 옷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이 실을 깨끗이 빨기 위해서는 불 속에 던져야 한다." 반면, 살라만드라는 엄청난 독성을 가진 걸로도 유명합니다. 살라만드라가 한번 휘감은 나무의 열매는 모조리 독이 오르고, 우물 물에 빠지면 그 물 속에 독이 번지므로 그 과일이나 물을 먹고 마신 사람은 모두 죽는다고 하네요. 중세시대 사람들은 도롱뇽을 살라만드라라고 믿어서 그 가죽으로 방화복까지 만들었다고 해요. * 그렘린 (Gremlin) 그렘린은 고블린의 일종인데요, 높은 산에 살며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렘린은 기계에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비행기 기관부에 몰래 숨어 들어간다고 해요. 해박한 지식으로 인간에게 발명 힌트를 주었지만 자신들의 협력을 인정하지 않았던 인간들에게 화가 나서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말썽꾸러기 이미지가 생겨났지요. 엔지니어들은 비행기 등의 기계가 고장난 것을 '그렘린 효과(GE)'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효과를 확인한 사람들은 19세기 말, 영국의 프렘린이라는 양조장 기술자들이었고요, 도깨비를 뜻하는 '고블린'과 '프렘린'이라는 이름이 합쳐져 그렘린이 되었다고 해요. * 가고일 (Gagoille) 머리는 새, 몸은 인간, 날개를 달고 있는 몬스터, 가고일입니다. 가고일이라는 말은 고대 프랑스어로 '목'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신화 속의 가고일은 저승세계에 살면서 빗물을 모으는 풍요의 괴물이며, 보다 높은 지위의 영을 지키는 존재라고 해요. 가고일의 형상은 간혹 교회 지붕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믿음 없이 사원을 찾아오는 자들을 잡아먹는다는 위협과 동시에, 악령을 쫓아내는 부적의 역할도 한답니다. * 메두사 (Medusa) 얼굴만 마주쳐도 돌로 굳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마녀 메두사. 우리에게 잘 알려진 메두사의 특징은 온통 뱀의 모양을 한 머리카락인데요. 사실 메두사는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미소녀였다고 해요.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아테나 신전에서 사랑을 나누다 아테나 여신에게 걸려 무서운 괴물로 변하게 된 메두사는 훗날 페르세우스에게 목이 잘리게 되기도 합니다. 고르곤 세 자매 중 유일하게 불사의 능력이 없던 메두사는 이때 죽게 됩니다. 그녀의 피가 바다에 뿌려지고 그걸 가엽게 여긴 포세이돈은 그 피와 바다의 물거품으로 하늘을 나는 생명을 만들었고, 그게 바로 천마 페가수스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혹시 심심하시다면 스낵북에 들러주세요, 재미있는 소설들이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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