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or
2 years ago10,000+ Views
남친하고는 만난지 일년 거의 다 됐고요
남친과는 서로 거의 매일 같이 보고 같이 살고 있는거나 다름없구영
제가 물론
제가 그간 내야할 돈이나 필요한 물건 사는건 손 안벌리고 제 돈으로 다 내고 썼지만..
가끔은 어쩌다가..한두어달에 한번~정도
뭘 사달라 한적은 있어도.. 그것도.. 그사람 성향에 맞춰서 보세옷이나 중저가 화장품 일이만원 짜리 한두번 받은게 다입니다.
그거면 됐지~!?뭘 바라냐?라고들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사람은 저와 결혼 하고 싶다고도 하고.
애기도 낳자는 식으로 가끔 얘기도 하지만..
전 미래를 생각하면.. ㅜ 제가 돈 많은 남자나 좋은 직업가진 남자를 바라는것도 아니지만..
밤일하는 그사람때문에 마음고생도 수도 없이 했구.
더군다나.짠돌이에..뭐하나 얻어먹고도 서럽게해서.운적도 자주 있었어서..
많은건 안바라는데
결혼식도 없이..아기까지 가지면~
정말 힘들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여
어쨌든 이번일은.. 그사람한테 돈이 들어올때가 있어서 저도 여자이다보니..봄원피스 하나 사달라고..그것도 25000원짜리 하나 사달라면서 남친한테 은근슬쩍 얘기를 꺼내봤다가.. 몇달전 얘기에 얼마전 만원짜리 옷 몇장 받아놓고 왜그러냐면서 온갖 생색내고 윽박을 지르길래..
저도 욱해서..톡으로 대화하며 싸우게 되었는데요.
그렇다고 저도 뭘 안해줬던건 아니구여.
저는 오히려 어디가서 남친 꿀릴까봐~
옷을 사줘도 나름 제기준에선..비싼거ㅜ
이름 좀 있는 명품 브랜드도 사주곤했구요.
면도기나 집에서 그사람이 쓰는 물건도 제일 비싼걸루 사주기도 하고..그랬는데..ㅜ
그래도 저는 단 한번도 생색 낸적 없지만요
아무튼..제얘기 누가 보시든..
남친이 잘못 된점이라도 좀ㅜ 말씀 좀 부탁드릴께요.
다른 남자들도 다.. 자기 본인처럼 하는데,유독 저만 이상하다고 느끼는것 같다고도 하는데요.
저도 물론 잘못된점이 있었던건 알지만..
그사람 하나 믿고.이것저것 다 포기하고.다 맞춰가면서 지내고.시간대가 다른 그사람 때문에
매일 식사라도 같이할려고 잠도 잘 못자면서 매일같이 기다리며 지내고 있구여.
제가 바보같이 사는건 알고 있고.잘못된 점도 있는건 알지만..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국밥 한그릇 사주고 생색내고 그다음 끼니는 제가 다 알아서 챙겨먹고하는데도..
저는 너무 스트레스받으면서 살고있습니다.ㅜ
본인은..자기가 지극히 정상이라고는 하는데..
예전 여친과도 그렇게해서 전여친도 바람펴서 도망을 갔다곤 하는데. 저도 화가 날때마다 멀리 떠나고 싶은 생각들때도 많고요 ..그런데 매번 마음 약해서..
정에도 약해서~그런 시도는 하지도 못했네요.
어디에다가 말도 못하겠고..
정말 용기내서 글 올려보는데여~
누가..ㅜ 남친한테..너무 그러면 안좋다고라도 얘기라도 해주길 부탁드릴께요..
꼭 글좀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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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잘 봐요 지금 남자와 님과의 관계 기를끼 쪽 빼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착취와 굴종의 관계잖아요 님께서 말했듯 처음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듯 정성이고 돈이고 아낌없이 남자가 님을 위해 썼잖아요 왜 그랬을까? 당연히 님의 몸과 마음을 얻으려 그리 했죠 허나 지금은? 180도 바뀌어 천덕꾸러기 취급을 감수하고 있네요 그런데 그런 취급하는 남자 "야 이 개새끼야"하고 떠나면 될텐데 굴욕감을 주고 손찌검까지 하는데도 님은 이 남자 곁을 못 떠나요 "이 여자는 내가 이리 홀대하고 막대해도 내 옆을 떠나지를 못하는구나" 이걸 남자가 알까 모를까 당연히 알고 있죠 그것도 아주 자세히 굴종이 있는 곳에 언제나? 착취가 일어나요 남자 정말 편하겠다 자기 욕망은 욕망대로 채우고 징징거리긴 해도 어디 수거함에서 줏어다주면 조용해지니 자기 가진 거 내어줄 필요도 없고 한번씩 짜증나는 거 넘기면 어디가서 이걸 받아줄 여자를 대려다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을까 거기다 어디 가지도 않아? 완전 땡큐죠 님 지금 이남자에게 님은 어떤 존재일까요 처음 그때 얻고싶어 안달이던 어떤 여인? 뭐를 좋아하고 무언가에 기뻐하며 밝게 웃는 빛나는 미소를 가진 그녀? 누구? 지금 님은 이 남자에게 누굴까 잔인한 말이 될지 모르지만 래디컬하게 세입자겸 공짜 가정부 그리고 욕망을 채울 성기 아닐까? 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어딨죠? 누구나 어떤 한사람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이 짐승같은 남자에게 굴종하고 착취를 당하며 스스로를 이리 폄하하는 법이 어딨어 나늘 쓰레기로 만들어 누굴 주려구요 내가 보석이어야 님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님이라는 보석을 줄 거 아니에요 1년이라는 시간 앞으로 쓰레기처럼 사는 삶의 시초로 살래요 1년의 쓰디 쓴 경험으로 진흙탕에서 빠져나온 오늘이 될래요 용기가 있어 경계를 넘는게 아니라 경계를 넘으면 용기가 있는 거에요 넘읍시다 나와요 거기서 시작은 늦고 그런 거 없어요 용기내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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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살이 되는 조언이네요
만원짜리 밥한끼를 사줘도 기분이 좋을때가있고 오만원짜리 밥을 먹어도 기분이 그지같을때가있죠. 딱 잘라 말해서 돈씀씀이가 구질구질하면 평생 싸움거리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저번달 생활비가 좀 많이 나왔는데 남편이 왜이렇게 많이 나왔어? 뭘 얼마나쓴거야? 신경좀 써... 생각만해도 피곤하죠? 딸램 아들램 이쁜 옷 하나 사줬더니 칭찬은 못할망정 얼마짜리야? 어디서샀어? 또샀어? 이제 그만사. 누구네 안입는거 많다던데 얘기해볼까? 평생싸움입니다. 여자가 경제적 주도권을 잡는게 아닌이상 이렇게되면 여자는 화병나서 단명합니다. 헤어지세요.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최악의 레파토리 내가 예전에 뭘 해줬잖아 또는 너 저번에 그랬잖아...응? 1년전에껄 지금 얘기해?ㄷㄷㄷ 결혼하고나면 더 심각합니다. 양가 용돈관리부터 명절선물 친척 돈잔치 결혼식 축의금 똑같이 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다르면 난리나겠죠? 그러다가 꼭 자기네 식구는 더 챙기고 모른척하죠. 들키면 너 저번에 신공들어갑니다. 부탁이니 헤어지세요. 남자는 사랑앞에 돈이 들어가게되면 냉혈한이 됩니다. 사랑에 줄 열정을 돈에 주게 됩니다. 게다가 직업의 고저를 따지는게 아니라 안정적인 직장인지도 모르겠고 직업이 밤일이니 더욱 사건사고가 많을거라 봅니다. 저도 연애할때 좋은 선물은 못해줘도 작지만 서프라이즈도 해주고 밥먹다가 배아프다고하고 뛰어나가서 꽃사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남친이 돈이 우선인지 사랑이 우선인지 생각해보세요. 백퍼 결혼하면 더 나아지지 않습니다.
예시 들어주신거 완전 소오름ㄷㄷㄷ 또 샀어?
난 진짜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왜 만나시는지... 손찌검까지하는 남자를.. 절래절래 남자는요 사랑하는 여자한테 돈 안아낍니다 님 안사랑하는거예요 게다가 손찌검이라니... 아고 아예 만나지 말았어야할 쓰레기네요
왜 데리고있어요 스레기를?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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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dann 정말 그렇게 생각든단 말이에요?
@jeontm 카톡내용 제일 마지막부분에 손찌검까지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걸 퉁치기위해 코트하나 사준걸보면 인성부터 글러먹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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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tm 그죠... 아무리 화난다고 해도 손찌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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