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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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를 보여주며 인성 인증한 그리즈만

전반전을 마무리를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상대편 맞고 흐른 볼이 그대로 그리즈만에게 향하며 인플레이 상황이 됩니다.

오프사이드를 만들며 나가던 수비라인은 불의의 습격을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리즈만이 난데없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패스를 합니다. 스피드를 올렸으면 1:1 찬스를 만들 수도 있었고 반대편에 들어가던 가메이로에게 1:1 찬스를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가메이로가 굉장히 아쉬워하는 모습이 보이죠. 도대체 그리즈만은 왜 아무도 없는 곳으로 패스를 했을까요?
그리즈만의 이 후 제스처에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가리키는
그 주인공은 바로 라스팔마스의 12번 미헬이었습니다. 패스가 굴절되는 과정에서 미헬이 급격히 방향 전환을 하다가 그대로 주저앉고 맙니다. 사타구니쪽에 부상이었습니다.

그리즈만은 미헬이 넘어지자 역습으로 찬스를 만드는 대신 빨리 부상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볼을 바깥으로 보낸 것입니다. 요즘 보기 드믄 페어플레이 중에 페어플레이였죠.
사실 상대방과 부딪쳐 부상을 당하는 것보다 혼자 부상을 당하는 경우에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그리즈만도 그 사실을 알기에 볼을 바깥으로 내보낸 모습입니다.
물론 당시 AT마드리드가 전반전에만 3: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긴 했지만 월드클래스 공격수로서 득점 욕심은 당연한 것입니다. 당시 그리즈만은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즈만은 승리보다 더 중요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직접 실천했습니다. 인성도 월드클래스 인정입니다.
11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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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인성 지리그만
어린나이에 인성이 훌륭하다
오프사이드 아니냐 물어보신 분이 계시네요.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이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아닙니다.
아 수비발 맞고 굴절됐군요 감사합니다
오프사이드입니다
역시갓그리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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