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분들, 뉴욕엔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옆구리가 아주 시리도록 추워지고 있다는 말이지요. 가을에는 전 항상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을 입습니다. 그 색은 바로 블랙!! [사실 브라운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 보실 꺼에요 "왜 굳이 블랙을 않 입냐?" 오해하지 말아요, 저 블랙 입는거 매우 좋아합니다. 블랙은 아주 다양하게 소화될 수 있어요. 하지만, 색감들의 세계에서는 블랙은 아주 둔한 색입니다. 즉,블랙은 깊이가 없다는 뜻이죠. 블랙 옷은 햇빛을 받으면 네이비나 브라운이 선보이는 그 깊이가 없습니다.
또한 제가 남성분들한테 브라운을 추천하는 이유는 자그마한 포인트로 브라운 룩을 클래식하고 씨크한 룩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올 블랙으로 입었었더라면 그냥 어둡고 고딕한 룩이 됬을 겁니다. 이번 룩에서는 페도라랑 신발로 새로운 변화를 줬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브라운만의 씨크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이번 시즌의 새로운 블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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