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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삼고초려는 허구다!
정사 삼국지가 나오기 전 위나라 어환(魚豢)이란 역사학자가 쓴 《위략(偉略)》이라는 역사서가 있습니다. 정사《삼국지》를 쓴 진수는 제갈공명이 죽기 2년 전에 태어난 자이지만, 어환은 그 시대에 살고 있던 사람으로 당시의 상황을 정리했는데, 위나라 역사가였던 만큼 본인이 모시던 조조의 천하통일 야망을 꺾은 제갈공명에 대해 더 면밀히 분석했을 겁니다. 또한 수십 년 뒤 진나라 시절 사마표가 쓴 《구주춘추(九州春秋)》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위략》에서는 유비와 제갈공명의 만남에 대해 어떻게 기록했을까요? 그 내용은~ 두두두둥……! 제갈공명이 먼저 유비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당시 형주에 있던 귀족들은 곧 북쪽에서 조조가 쳐들어올 것이라고 근심하던 중 황제로부터 숙부로 인정받은 명망가, 유비 장군이 왔다는 소식에 단체로 만나러 갔다네요. 이에 유비가 이들과 이런 저런 정세 이야기를 했는데, 제갈공명도 질문을 했다지만 유비의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하지요. 우리가 흔히 게임이나 만화에서 여리여리한 꽃미남 스타일로 제갈공명을 묘사하지만, 《위략》엔 “투박한 생김새여서 잘 눈에 띄지 않았다.”고 적혀 있답니다. 원래 제갈 가문은 서주에서 이름을 날리던 집안이었는데 서주가 유비, 여포, 조조로 주인이 계속 바뀌며 대학살을 당하던 전란을 맞아 그나마 안전한 형주로 이사 온 상황이었죠. 그래서 피난 와중에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제갈 가문 자제들이 각자 다른 주군을 모시게 된 겁니다. 당시 형주 양양 땅에 이사 온 제갈공명은 방덕공, 황승언 등 여러 스승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고, 양양 귀족 자제 모임의 주요 멤버이기도 했으니 농사나 짓던 평민은 아니었지요. 그래서 이 멤버들이 지역 대표로서 유비를 만나러 갈 때 같이 갔던 겁니다. 그러나 유비 와의 모임에서 별다른 계책을 못 들은 다른 유지들은 실망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제갈공명은 유비에게 좀더 어필하려고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비는 이들이 돌아가자 아직 제갈공명이 남아 있는 줄 모르고는 심심하면 하던 취미 활동을 했더랍니다. 요즘 같으면 휴대폰 게임 같은 것을 했겠지만, 당시 유비가 한 소일거리는 바로~, 소 털로 새끼 꼬기. 청년 시절 돗자리 장사를 하던 때부터 즐기던 시간 때우기 버릇이었다지요. 그 장면을 본 제갈공명은 크게 실망했나 봅니다. 그래서 유비에게 한소리 했답니다. 이에 유비가 제갈공명의 진가를 알아보고 정중히 사과한 후 책사로 모셨다고 합니다.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최초 최고편-
[토박이말 살리기]1-77 따따부따
[토박이말 살리기]1-77 따따부따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따따부따'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다투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이라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가 왜 따따부따 남의 일에 참견이냐?"를 보기로 들었습니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시비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 또는 그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풀이를 했습니다. 보기월로 "운전사는 그에게 시비를 걸듯이 뻐드렁니를 드러내며 따따부따 따지는 것이었다."를 들었습니다. 두 곳의 풀이를 보면 '딱딱한 말씨로 따지는'이 같고 표준국어대사전은 '다투는 소리'라고 했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은 '시비하는 소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비하다'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말다툼을 하다'는 뜻이니까 다음과 같이 다듬어 보았습니다. 따따부따: 딱딱한 말씨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투는 소리. 또는 그런 모습. 부드러운 말씨로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모습을 보게 되면 엄청 놀라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토론'이라는 것을 할 때 서로 옳다는 것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절로 딱딱하게 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따따부따'라는 말에 '따'가 세 셈이나 나오는 것 '딱딱한' 말씨와 옳고 그름을 '따지다'의 '딱딱과 따'가 서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때로는 이렇게 따따부따 잘 따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둘레에 따따부따를 잘하는 또는 즐겨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딱딱한 말씨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투다'는 뜻으로 '따따부따하다'는 말도 쓸 수 있으니 알아 두시면 쓸 일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온가을달 스무이레 한날(2021년 9월 27일 월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따따부따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영재발굴단] 아이가 너무 똑똑하고 눈치까지 빨라서 생긴 비극...ㅠㅠ
아이가 문제집/학습지를푸는걸 좋아한다고 거실 바닥에 늘어놓고 공부하고 6살인데 중학교 선행문제를 풀어서 찾아간 영재 서진이. 그런 서진이와 인터뷰 도중 PD가 퀴즈를 냈는데 서진이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자 6살 같지않게 엄청 괴로워함. 너무 괴로워해서 PD가 그만하자고하는데 아이는 뛰어서 방 장롱안에 들어가버림 엄마가 달래려 해도 나오지않고 장롱안에서 쿵쿵소리는 내고 머리를 박는건지 손으로 치는건지 몰라도 괴로워함 PD가 말을 걸어도 문을 닫아버리는 서진이 심리상담사에게 찾아감 아이보고 자랑을 하라고 했는데 "~밖에못해요" 라는단어에 왜그렇게 얘기하냐는 노규식 박사님.. 아이는 왜 사람들한테 잘하는걸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걸까 보통의 6살의 아이는 자기가 잘하는걸 자랑하기만 바쁜나이인데 자기가 못하는것을 더 먼저 걱정하는 서진이.. 엄마나 주위에서 자꾸 똑똑하다,잘한다고 얘기하니까 더이상 그 기대에 자신이 부응하지 못할까봐.. 두려움이 매우 커져있다느뉴ㅠㅠ 고작 6살인데ㅠㅠㅠㅠㅠ 학습지 푸는걸 좋아해서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실망할까봐ㅠㅠㅠ 그렇다고ㅠㅠㅠㅠㅠㅠ '실망한다고요' 이 말을 아이 스스로 2번이나 반복해서 말함...ㅜㅜㅜ 에궁 ㅠㅠㅠㅠ 실망이라는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서진이. 박사님이 얘기를 좀 더 하자고 옆에 다가가자 창밖을 보며 우는 서진이 ㅠㅠ 박사님의 말이 본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말이었는지.... 그때부터 다시 펑펑울기 시작함...ㅠㅠㅠ 엄마가 실제적으로 공부하라고 강요한적은 없지만, 아이 스스로 본인이 문제를 풀고 맞추면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이나 사람들이 자신에게 '잘한다'는 칭찬에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기는 문제를 풀고 다 맞춰야하고. 똑똑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었다는..ㅠㅠ 그게 아니면 자기에게 실망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박사님 말대로 '비극'...ㅠㅠㅠ ㅊㅊ: ㄷㅋ
추석이 민족 최대의 명절이 된 이유는?
예전부터 ‘설’과 ‘추석’ 중 어느 명절이 더 민족 최대의 명절인지 궁금했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않았나요? 전혀, 네버, 안 궁금하셨다고요?^^ 우선 추석이 설날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이 된 건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입니다.  추석이 이렇게 큰 명절이 된 건 10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예전 조선시대에도 관청에선 휴일 규정이 있었습니다.  조선 조정의 관료들은 음력 1, 8, 15, 23일이 쉬는 날로 정해져 있었다죠.  당시 동양엔 요일 개념이 없었는데도 7일 간격으로 놀았습니다. 하늘에서 붙박이로 있는 별(항성)을 제외하고 태양 - 달, 5개 행성(화성 - 수성 - 목성 - 금성 - 토성) 등 7개 천체만 움직이기 때문에 7을 신성시 여겨 날짜 간격 단위를 7로 했기에 서양과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그러던 것이 1894년 갑오개혁 때 서양식 요일 개념이 적용되면서 기독교 세계처럼 일요일을 휴일로 정하게 되었지요. 당시 조선이 일본을 통해 서구식 요일 제도를 받아들임에 따라 일본이 번역한 대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순으로 해와 달, 다섯 행성이름으로 요일명을 정했는데요.  중국은 이와 달리 평일 5일을 1 - 2 - 3 - 4 - 5 요일로 달리 명명해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조선시대 휴일이 현재보다 적어 보이지만, 항상 예외가 있는 법.  춘분, 동지 등 24절기에 해당 하는 날도 놀았습니다.  (한 달에 두 번) 그 외에도 임금님 생일, 선대왕 기일 등 별도의 임시공휴일도 있었기에 한 달에 최소 6~7일 이상 휴일이 있었던 건데요.  그래서 연간 100일 정도 휴일이 있었다고 하니……, 주 5일제 시행 전 대한민국 직장인보다 더 많이 쉬셨습니다. 대신 노는 날과 절기일이 겹치면 그냥 하루 손해 보는 거였지요.  대체휴일 제도가 생기기 전엔 일요일과 명절이 겹치면 그냥 하루 손해 보던 것과 동일하지요. 특히 세종 당시엔 당직 개념이 있어서 궁인들이 휴일에 근무하면 평일 대체 휴무가 가능했고, 아이 출산 시 관노이더라도 출산 여성에겐 90일, 남편도 15일 의무 휴일을 주었다는 겁니다. 다만, 당시 조선의 국립대학인 성균관 유생은 매달 8, 23일 이틀만 휴일이었다네요.(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고생이네요. ) 그 외에 조선시대 당시 휴일로 지정된 명절은 네 가지가 있었습니다.  설(1월 1일), 정월대보름(1월 15일), 단오(5월 5일), 추석(8월 15일).  흔히 정월대보름 대신 한식이라고 알지만, 그래서 그런지 요새 5대 명절 운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나마도 고려시대 9대 명절에 비해 대폭 줄어든 것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들 명절마다 쉬는 기간이 달랐으니, 설날은 7일 연휴(오~. 스케일 크신 조상님들. ), 정월대보름과 단오는 각 3일간 쉬었지만, 추석은 딱 하루만 쉬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설 > 정월대보름 = 단오 > 추석 순으로 그 비중이 달랐던 겁니다. 이는 당시 상황상 설, 정월대보름, 단오 등의 시기는 겨울이거나 여름이어서 날도 궂으니 집에서 쉬라는 따뜻한 배려인 반면(특히 1월의 경우엔 거의 절반 가까이 휴일이었어요.) 한창 수확을 하는 가을철인 추석은 열심히 일해야 했기 때문에 그리 했을 겁니다.  실제로 일부 영남지역에선 음력 8월 15일엔 아직 벼가 여물지 않아 음력 9월 9일인 중구에 차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선 정월대보름, 한식, 단오 등 타 명절은 그냥 넘어가는데 왜 추석은 갑자기 설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 2 TOP’으로 격상되었을까요? 이는 구한말 서양 문명과의 만남이 원인이었습니다. 미국 선교사 : “우리 미국엔 조상과 신에게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있다. 조선에도 이 같은 명절이 있는가?” 우리 조상님 : “이 넘들이……. 우릴 뭘로 보고~. 너넨 겨우 1620년부터 그거 했냐? 우리는 1800년 전 신라 유리왕 때부터 한가위란 추수 명절이 있는 뼈대 있는 나라이니라. 에헴~!” 이러면서 추석 자랑을 한 거죠.  이처럼 서구 문명과 접한 동양 3국 모두 미국 추수감사절처럼 중국 중추절(仲秋節), 일본 오봉(お盆) 등 자기네 가을 명절을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께 감사를 표시하는 민족의 대표 명절로 격상시킨 겁니다.(가끔 추석을 중추절이라 부르시는데, 그건 중국 명절 이름이에요.  중국인들은 음력 설날은 춘절(春節), 음력 8월 보름을 중추철이라고 해 두 명절 이름을 대응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이르러 유이하게 설날과 추석이 민족 고유의 명절로서 3일 휴일로 지정된 겁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도 글로벌 경쟁에 따라 그 위상이 바뀌었다는 거, 재밌는 현상이죠?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과학 경제 편-
장모님 신발 사이즈에 집착하는 남편
안녕하세요..  저는 36살 결혼 6년차 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구요 남편과 둘이 신혼인듯 신혼 아닌 그런 생활을 즐기고 있네요.. 처음 결혼했을 땐 신랑 혼자 자취하던 집에 신혼집으로 사용했구 3년 지나서는 제 친정집 근처로 이사를 왔습니다. 친정집과는 걸어서 20분 거리예요. 남편이 친정집이 가까워서 스트레스 받거나 트러블이 생기는건 없었습니다. 남편은 본가가 지방이라서 외로운 사람입니다..  사람도 좋아하고 그리워하는거 제가 잘 알죠.. 남편은.. 고집도 좀 세구여...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그런 성격이에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과 의견 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 퇴근 무렵 엄마가 쇼핑센타에 주문한 물건을 찾으러 간다고 합니다. 그날 비도 억수같이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 신랑이 차로 모셔 드린다고 같이 가게 되었어요 그게 문제 였나봐여... 에휴... 그래서 엄마랑 이모 두분이 가시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저희 부부랑 넷이서 차를 타고 갔어요 엄마랑 이모는 주문한 물건을 찾으시고.. 같이 굴밥도 먹고... 분위기 좋게... 집에 가려고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신발 가게가 보이네 ABC마트 아시져? 거기에서 앞에 신발들을 할인 행사 한다며 많이 진열해 놨더라구요 신랑이 저에게 운동화를 사줬는데.. 사실 제가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바닥이 좀 불편하드라구요... 몇번 신고서 못신겠단 생각에 엄마랑 저랑 발사이즈가 똑같아서 엄마 신으라고 드렸어요 근데 신랑은 엄마한테 그 운동화가 자꾸만 크다고 하네요... 신랑은 제 운동화도.. 제 발이 230인데 235 신는다고 늘 모라고 해요... 근데 전 엄지발가락이 앞에 딱 닿으면 불편해서 한치수 살짝 크게 신어요 양말 신고 하면은 235가 더 편해서요... 엄마도 저랑 같은 이유로 235를 신어요 엄마는 제가 드린 운동화가 너무 편하다고 하시면서 마침 그 운동화 똑같은게 팔고 있다면서 제가 드린 운동화는 일하면서도 신어서 금방 헌것처럼 되었다고... 똑같은 운동화를 하나 더 사서 외출할때 신고 싶으시대요..  그래서 엄마는 235 주문하려는데... 신랑이 엄마한테 225를 신으라는거에요...ㅡㅡ;;    엄마는 아니라고 나 230이나 235 신어야 한다니까 신랑은 무조건 225 신어보래요 235 운동화 신고서 뒤가 남는대나.. 덜거덕 거린대나.. 그러면서.. 엄마한테 신발이 크다는 거에요 엄마는 여태 편하게 잘 신고 있다.. 안크다 내발이 신발에 따라서 230이나 235 신어야 한다 근데 계속 붙잡고 225 신으라고 결국.. 점원이 225를 가지고 와서 엄마가 신어보셨는데 신으시자마자 엄지 발가락이 안펴진다고.. 앞에가 막힌거 같이.. 작다고 벗으시는데도.. 계속 붙잡고 아니라고 이게 맞는거다 장모님 이거 신어야 한다 225 신어야 맞는거다 정확한 발사이즈 재보자 장모님 발은 225다..  계속 거기서 붙잡고 실갱이하네요... 전 계속 엄마 편한거 신으시게 두라고..  엄마는 평생 225는 신어본적도 없다는데도... 다른 사위들도 그러나요?.. 암만 신발 박사님이라고 해도.. 직접 신는 사람이 내 발 상태에 따라서 225를 신든.. 235를 신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걸로 싫다는 장모님한테 계속 권하면서 바로 잡으려고 하는 사위가.. 맞는 건가요??.. 결국 엄마는 235로 운동화 사셨어요..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네요... 차에 와서도 신랑은 아 장모님 발사이즈 225니까 그걸로 샀어야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제가 욱해서...  아 그만 좀 해 엄마가 편하다고 하잖아!! 하니까... 신랑도 욱해서 저에게 큰 소리 내고 다툼이 생겼어요...  그것도 장모님이랑 이모님 뒤에 태우고 가면서 차안에서... 우리 둘이 큰소리 내니... 엄마도 속상해서 O서방 정말 왜그러냐고 내 생각해서 내 발에 맞는 사이즈 사게 해주려는거 고마운데 근데 내 발이 안 맞잖아 그사이즈가 내발에 안맞는데 굳이 끝까지 그렇게 해야겠냐고...   왜그렇게 자기 고집을 부리냐고 하니까 신랑도 지지 않고 엄마한테 큰소리로 지 입장 얘기하고... 이모는 좌불안석...  제가 옆에서 더 하면은 큰 싸움될까봐..  그냥 누르고 있는데... 아휴...........   정말 넘 힘드네요...  장모랑 싸우는 사위... 자기 의견 고집하는 사위.... 제 글에서 너무 제 입장만 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쓴게 틀린건 하나도 없이 그날 일어났던 일이예요... 신랑이.. 저보고 글 써보래요..  제3자들은 어떤 생각인지 보자고... 아직도 그날 장모님이 자기 말 들었어야 한다고 자기는 잘못한게 없대요... 이일이 있은지 3개월이 넘었지만..  신랑은 장모님께 사과 한마디 없이 안보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엄마대로 서운해 하세요.. 그 다음날 카톡으로 사과 한마디 올줄 알았는데... 어쩜 사람이 그러냐고...  신랑은 아직도 자기는 잘못한거 없으니 사과 안한다고 하고... 정말 신랑이 잘못한게 없는지..  냉정하게 조언해주세요.. 남편한테 이거 보여줬더니 알지도 못하면서 떠든대요 제 입장에서만 쓴거라고 자기 입장 써서 반박글 올리겠답니다 전 글만 썼는데도 속이 조금은 풀린듯 감사해요ㅠㅠ 내일 남편 글 올릴게요 내일 보시고 마음이 달라지시는지 댓글 부탁드려요 남편하고 같이 볼거예요 후기 곧 올리겠습니다! 추가) 남편한테 어제 이거 보여주고...  남편이 제가 내용을 다르게 올렸다면서... 반박글을 올리겠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다시 이얘기를 들춰서 둘이 다투게 되었네요... 전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도 안가고... 신랑 빼고 저희 셋은 차 안에서 신랑이 또 장모님 사이즈 작은거 샀어야 하는데 어쩌고 해서... 제가 욱해서 그만좀 하라고 해서 남편이 저한테 성질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인은 아니래요..  제가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엄마한테 똑같은 운동화 샀다고 머라해서 (이 얘기는 운동화 살때 제가 엄마 똑같은거 말고 다른거 사라고 했어요)... 자기는 장모님 편 들어주려고 나한테 성질낸건데.. 그래서 엄마도 신랑한테 그만하라고 소리 치면서 다퉜다는데..... 말이 안되여.. 그럼 엄마가 왜 신랑한테  내가 큰사이즈 신던 작은 사이즈 신던 내 발에 맞고 편해서 산다고 그 얘기 하면서 다퉜는데... 신랑은 무조건 저때문에 싸운거래여... 자기는 장모님한테 아무 감정 없었다고... 하지만 이미 신발가게에서 작은 사이즈 재차 사게 하려할때 엄마랑 이모는 언짢았습니다... 어제 얘기하는데...  공원에서 엄마 운동할때 보니까 뒤가 남아서 큰 운동화를 신고 운동하시길래 신발 살때 발에 맞는 사이즈 권한거라고 사람이 생각해서 권하면 고맙게 생각 안하고 우리가 오히려 자기를 나쁜놈으로 몰았대요 그러면서 다시는 처가집 생각 안한다 챙기지 않는다 신경쓰지 않는다네요.... 참나.. 어제 얘기하는데.. 정말 벽 보고 얘기하는 건지.. 너무 숨막혀요... 설사 제 주장이 다르고 남편의 주장처럼.... 신랑이 엄마 운동화 뒤가 남아서 (하지만 제가 볼때 전혀 운동화 남지도 크지도 않아요) 그래서 권했다 해도.. 정도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차 안에서 남편 말처럼 제가 엄마한테 똑같은 운동화 2개 샀다고 모라했다 해도... 장모님 편을 들겠다고..  저를 호통치며 큰소리로 나무라면... 과연 장모님은 그렇게 딸을 대하는 사위한테 고마움을 느낄까요?.... 본인은 자기가 장모님한테 이렇게 신경을 썼는데... 우리들이(이모, 엄마, 저) 자기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 세운다며... 오히려 저를 몰아세웁니다.. 네.. 어차피 친정에 신경.. 안써도 됩니다..  상관 없습니다... 친정에 신경 안써도 좋으니..  제발 유순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게 제 소원이고.. 바람입니다..... 이혼 못하고 살꺼면...  성격이라도 조금 변했으면 좋겠는데... 사실 이런 에피소드가... 많았어요.. 휴... 우리집 허물이고.. 제 얼굴에 침 뱉기라 더 말은 안하려구요... 또 남편이 지금 제가 쓴글 보고.. 열폭해서... 무섭게 돌변할지 몰라요.... 남편이 순둥순둥한 사람은 절대 아니예요....  강하고..  냉정하고..  성질도 더럽구... 욱하고.......  반면 좋은 점도 있지만... 강한 성격탓에 9개 잘하다가 1개 잘못하면 모든게 와르르 무너지는.. 그런 타입이예요.. 저도 좋은 성격 아니지만..  그런 남편을 순하게 잡지도 못하겠구여.. 제 힘으론 힘드네요... 지금도 전화로 싸웠어요...  남편은 반박글 안쓴다네요..  전..  하루빨리 오해 풀고 저희 엄마한테 사과 했으면 좋겠는데.... 이 댓글 보라면서 전후 사정 어쨌든 당신이 엄마한테 큰소리 내고 다툰건 잘못한거다... 그것만이라도 사과 하라해도.. 저에게 꺼지라고 오히려 소리 지르네요... 자기 말이 법이니...  자기는 진심으로 대했는데 상대가 배신했다는듯 얘기하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지 힘드네요.. 제 얘기는 씨도 안먹히고... 휴휴 저희 엄마가 드세거나 하지 않아요...  두고 보다가 저랑 다투니까 엄마가 나선건데... 엄마는 지금도 늘 사위 물어보세요.. 밥 잘먹는지.. 아직도 그때랑 같은 생각이냐고도 궁금해 하시고... 그래도 몇일 후라도 전화나.. 카톡으로 사과 할 줄 알았는데... 많이 서운하다 하시고..  3개월 넘어가니.. 엄마도 그냥 저 만나면 다른 말씀하세요.... 제가 중간에서 중간역할 제대로 못한거 아는데..  속상하네요... 오늘 날씨도 흐리고  비가 많이 온대요....  제 글에 관심 많이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익명으로 이렇게 소통하는것도 저에게 힘이 되네요... 남편의 반박글은 무산되었지만...   그래도 남편이 댓글보고 조금만 변했으면 좋겟네요.. 모야 저건 진짜 정신병 아님? ㅎㄷㄷ 남의 신발 사이즈가지고 왜 저럼? 대체 어떻게 연애를 했고 6년이나 참고 삼? 저런 인간들은 어디서 자꾸 튀어나오는 거임;;
당신을 기다리게 한다면, 떠나보내라
관계나 감정은 미루어질 수 없다. 그러니 누군가 자신의 욕망에 당신을 끼워 맞추려 한다면, 허락하지 말아라. 이미 모든 사람이 알고 있듯이, 애정과 감사를 구하고 기다리며 사랑을 구걸해야 한다면 그건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 누군가 당신을 기다리게 한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떠나 보내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당신을 기다리게 한다면, 떠나보내라 왜 그럴까? 왜냐하면 사랑은 즉각적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미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이기심이 조만간 감사와 애정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당신이 사랑에 빠진다면, 당신은 어떤 날은 사랑하고 어떤 날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그 사람을 사랑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때때로 불행의 게임에서 자신의 감정적인 행복을 걸어 버리고, 다른 사람이 떠난 그 자리에서 그 행복을 기다리게 만든다. 당연히 가끔은 한 사람이나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우선 순위를 돌아보고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건 또 다른 문제다. 우선 순위가 되기를 선택하고, 행복하기를 선택하라 자기 자신을 우선 순위에 두기로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내면의 세계가 자신의 열망과 다른 사람의 기대 사이에서 싸우는 전쟁터로 변한다면, 당신은 깊은 감정적인 구멍에 빠지고 말 것이다. 당신은 소중하게 여겨져야 하고 당신의 목소리도 들려질 자격이 있다. 당신은 자신의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며, 그 영화는 언제나 자기애의 배경을 깔고 있어야 한다. 이는 당신 자신을 다른 사람의 감정으로부터 떨어트려 생각한 결과다. 당신이 “아니” 라고 말하고 싶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이제 충분해” 라고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다. 당신의 열망이 타협되기 때문에 그 관계 내에서 더 이상 맞추고 싶지 않다면, 얼마든지 그럴 수도 있다. 당신 자신을 스스로로부터 구해라. 당신을 기다리게 하는 거짓된 약속에 속지 말아라. 당신의 열망과 권리가 위험하다면, 그 어떤 것도 그를 뛰어넘는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당신은 사랑과 전쟁에서는 모든 것이 용납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다른 누구의 선택도 아닌 당신 자신의 선택이다. 최고의 모험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선택하는 것은 당신에게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 줄 결정이다. 당신을 돕기 위해, 우리는 이 과정을 항상 기억해야 할 다양한 요점으로 정리해 보았다. 아래에 몇 가지 주요점이 있다. 주변에 당신의 삶을 빈약하지 않고 풍족하게 하는 사람을 두어라. 당신에게 빛을 주고, 당신을 움직이고,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시간과 행복을 쏟을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모든 사람은 고통을 더 늘리는 관계를 벗어나는 것이 감정적인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사람들 = 진정한 관계 우리는 한 관계를 다른 관계에 복사해서 붙여 넣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불안정함과 감정적인 공허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단조로운 관계를 따른다. 그러나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 우리나 우리의 필요에 딱 들어맞지는 않고,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들어맞지 않는다. 두려움의 영향에 안녕을 고하는 것은 의미 있는 관계를 찾을 당신의 권리를 되찾도록 돕는다.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돌보도록 돕는다 행복해지려면 당신은 자신의 안으로 여행을 떠나 기본적인 성격에 노력을 더해야 한다. 누군가나 무언가가 당신을 조종하고 발전을 막게 내버려 둔다면, 당신은 자신의 장점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자신을 깊은 구멍 속으로 밀어 넣으며, 스스로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다. 모든 것의 균형을 맞춘다면, 변화는 좀 더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다가올 것이다. 따라서 단지 필요하거나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모든 순간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좋다. 눈을 뜨고 스스로를 내세우는 것이 이를 이룰 수 있는 열쇠이다. # 관계 # 선택 #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