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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는 귀신썰)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3화

오늘도 일찍 일어난 나
아주 칭찬해...ㅋㅋ
그래서 오늘도 웃긴 트윗으로 시작한당
왜냐면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기부니가좋아!
(물론 안나가봐서 진짜 좋은줄은 모르지만 뭔가 밝잖아?ㅋㅋ)

뭔가 다시 태어난 기분이야 ㅋㅋㅋ
왜일까 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이 이야기의 마지막편 3화를 시작해보자
오늘도 무서워...ㅠ
그리고 ㅇㅣ 시리즈는 다 이어져있는거니까 이전 편들 다 보고 와야돼
안본 분들은 얼른 보고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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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 청곡리조트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이립의 소년입니다
여러분의 열화같은 성원(화)에 강원도 농장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이 청곡리조트에서의 기억은 강원도 농장에서 겪은 일중 한 부분이었을 뿐이고 원래 통으로 쓸려고 했던 얘기를 글이 넘 길어질것 같아 자르다보니 큰사건중 하나로 부각된 것일뿐 이번 3탄은 전글에서 글이 넘 길다는 사람들 때문에 전개를 빨리하고 최대한 글수를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편은 안보신 분이면 꼭 한번 보고나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하나의 글이라 이것만 보면 좀 이상할겁니다 그럼 문체는 하던대로 하고요..
내가 그 청곡 리조트를 가게 된건 터널에서의 악몽을 겪고 난 후였어
아저씨가 말한 루트를 따라 얼마 지나지않아 나타난 그곳은 리조트라 하기엔 규모나 시설면에서 좀 부족함이 있는 그런곳이었지

처음에 들어설때부터 왠지모를 부조화가 느껴지긴 했지만 비성수기고 한밤중이라 적막해서 그런가 생각했어(좀 떨어진 계곡의 물소리가 바로 앞에서 들리는 듯한..)
차를 세우로 아저씨와 입구에서 관리인 아저씨를 찾는데 공터 느티나무 아래에 왠 꼬마 여자애가 앉아있더라
다가가서 너 지금 몇시인데 여기서 뭐하냐고 물어봤지
자기는 아빠를 기다리는데 물어보니 출장을 가셨고 엄마는 집에 계시다나 가을철에 이런델 놀러와서 무슨 애새기 버리고 갔나 생각했어(지금도 생각나는게, 한 20년만 젊었으면 할 정도로 예쁘장한 꼬맹이였었다 ㅋ 뭐 그렇다고)
그러면서 여기 관리인은 어디계시나 물었더니 먼발치를 응시하며 벤치에 앉아있던 꼬맹이는 아무말 없이 펜션으로 쪼르르 들어가 버리더라
시크한 매력에 도취되 멍때리고 있는데 바로 옆건물에서 관리인 아주머니가 나오길래 아저씬 방을 잡고 난 형을 깨우러 갔지 

차에서 초췌한 몰골로 비시시 일어나던 형이 두리번대더니 갑자기 날보고 아아악 소릴 지르는거야 너 정말 왜이러느냐고 도대체 여기가 어딘데 날 왜 끌고왔냐면서 까무라치는데, 그냥 딱봐도 정신나간 사람의 표본이었어
난 형이 완전 미쳤구나 생각했지 생각보다 상태가 많이 심각해 보이던 형은 끝까지 안간다고 괴성만 질러대길래 그럼 그냥 차에서 자라하고 펜션으로 돌아왔지

낼 아침까지 저러면 병원엘 데리고 가든지 해야겠다 생각하며 펜션으로 돌아가는데 주인아줌마가 날 붙잡더니 "학생 그쪽방 말고 요앞 건물에서 자요 학생보니까 아들생각나서 좋은 방 주는거야" 라며 측은한 눈길로 보더군(왜 학생이라 했는진 모르나 그때분명 나보고 학생이라 했었다 - 잘생긴 사람은 동안이다 라는 말이 진리인듯)
비성수기라 방이 남아도는건지  나야 뭐 남자끼리 자기도 거시기했는데 고맙다고 하고 아저씨께 인사나 드리고 자려는데 아주머니가  이미 잠든사람한테 다가가는거 아니라고  하시길래 음 주무시나보다 하고 방으로 돌아왔지

방에 들어와보니 화장품이며 가방에 흡사 누가 자던방같아 보였었는데 그땐 피곤한 탓인지 별로 개의치 않았던 것 같아
난 잠을 청했고 거의 잠들어갈 무렵 밖에서 천둥과 폭우가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지만 빈 농장을 걱정할 여력도 없을만큼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터널이후로 뭔가에 취한듯 난 그대로 잠이들어 버렸지(다음날 보니 비는 전혀 오지 않았었다)
그렇게 그곳에서 난 단잠을 잤고 안타깝게도 그게 내가 기억하고 있는 리조트의 전부야
하지만 형이 본 리조트는 많이 달랐고 다음날이 되서야 난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깨닳게 되었어
정오가 되서야 형이 깨우러 왔는데 지금 몇시냐고 벌떡 일어나며 보니 왠걸 바닥에 흙먼지며 온갖 잡기들이 흐트러져 있는게 말 그대로 폐가인거야
밖을 뛰쳐나가 봤더니 사방에 폴리스라인이 쳐져있고 바닥은 온통 황토색 흙먼지뿐이고 곳곳에 부서진 건물들..(그곳은 강원도 수해재해지역이었고 불법시설 및 토지확장으로 좁아진 계곡폭으로 인해 더욱 큰 피해를 입은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수해복구지원이 없어 폐건물 상태로 남아있던 곳이었다)

그래 그곳에서 난 하룻밤을 잔거였어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정신을 수습할 겨를도 없이 형의 충격적인 말에 난 더욱 혼란스러웠지
"너 임마 지금은 좀 정신이 돌아왔냐 너때문에 내가 어제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너 어제 장난아니었어 혼자 계속 중얼거리면서 날 이딴데로 끌고와서 자자고? 터널에서 미친꼴 겪고 환장하는 줄 알았는데 너까지 그러니 차에서 뛰쳐내리고 싶더라"
난 뭐라 할말이 없었어 지금 이 상황이 분명 꿈은 아닐테니까 그러다 문득 아저씨는 어디가셨냐고 물으려다 퍼뜩 뇌리를 강타하는 한가지 기억이,  분명 아저씨는 어제 우리랑 밥을 먹고 건초갖다 놓는다고 먼저 들어가셨다는 것이었어.. 그래 애초에 아저씨는 계시지도 않았던 거야 난 어제 왜 그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던 거지?

문득 간밤에 꼬맹이가 달려갔던 그 쪽, 아저씨가 주무시던 펜션을 봤더니 거긴 휑한 낭떠러지였고 그 아랜 퍼런 계곡물만 보였어 이미 예전에 급류에 깎여 나간 곳이었지
난 대체 어제 누구와 얘길 나눈것이며 그저 환상들을 본것인가? 형 말로는 터널 이후로 눈빛부터 이상해졌다더라
흡사 귀신들린마냥... 평생 귀신따위는 이라며 살아온 나에게 적잖은 충격이었어
하지만 그게 끝은 아니었지
어느날엔가 소똥좀 치우다 점심먹고 낮잠좀 자려고 했을 때였어
방에 누워있다가 머리맏에 달력을 봤거든 난 첨에 그 달력이 누워서 편히 보려고 여따 달아놨나 생각했었지 근데 치마도 들춰보고 싶은게 남자의 욕구라고 무심결에 달력을 들췄는데 거기에는 흡사 누가 교묘히 가린것처럼 누런 피얼룩에 전에 말한 낙서들이랑 '이곳은 저주받았다' '살고 싶으면 이 농장을 떠나라' 이런 낙서들이 써 있던거야
그러면서 형에게 소에게 밟혀죽은 최씨아저씨 얘길 들었고, 당연히 이방에선 최씨아저씨가 묵었을 것이며 그 아저씨가 쓴 것이라 장담할순 없지만 내가 sex라고 응답한 그 낙서는 분명 나에게 아니 이방에 묵을 누군가에게 보내는 경고메시지 였던것 같아
이후로도 농장 길바닥에서 피까 뿜어져나오는 꿈을 꾸질않나 까마귀들이 내 몸을 뜯어먹는 꿈부터(그때 까마귀가 내 존슨을 쪼려는 순간 안되 거기만은!! 이라며 깼던것 같다)
생사람이 몸에 무슨 음기를 그렇게 많이 묻히고 다니느냐며 꿩칼국수집에서 만난 무속인이 했던말과
밤마다 울어대는 정체모를 짐승소리에 공허한 눈빛으로 아무곳이나 응시하며 미친듯이 짓어대는 개들
그리고 그에 맞춰 점점 짙어지는 아저씨의 주사...
그렇게 얼마지나지 않아 난 소무덤을 목격하게 되었지만 난 그곳을 뛰쳐 나와서야 그 낙서의 의미를 깨닳게 되었지
아저씨의 집중 타겟이 되었던 3구의 소들, 그 소들이 바로 전에 같이 일하던 최씨아저씨를 밟아 죽인 젖소가 있던 우사였고 전에 영양실조로 부실한 새끼를 낳았던 우두머리소가 있던 곳이기도 했지(내가 뛰쳐나오던 당시까지도 그 우두머리소는 완전 삐쩍마른채 살아있었다)
전에도 말했던 그 최씨아저씨의 죽음은 그냥 들어보면 그럴만도 하겠구나 생각들 수 있었을거야 지만 소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의문을 가졌을거야 요점은 최씨아저씨는 떠밀려 오는 소들에게 채여 죽은게 아니라  밟혀 죽었다는 말이지 쉽게 말해 소들이 우두머리소를 선두로 최씨아저씨를 그냥 밟아죽였던 거야(구태여 부연설명은 안하니 의아한분은 사바나초원의 누우떼한테라도 물어보시길)
'사방에서 음기가 솟우치니 내 정신이 미묘해지어다'  '너희는 무슨죄로 이곳에 태어나 살고 죽는것이냐'
그곳에서 미친건 아저씨 뿐만이 아니라,
이미 소들부터가 아니 농장 전체가 미쳐있었고
심지어 나까지도 미쳐가고 있었던거지
덧) 그 농장은 예전에 농촌진흥청인가에서 소에게 질병테스트를 하던 곳이라 들었고 속칭 소들의 마루타가 있었다고 하는 곳이었어 때문에 소농장이 깊은 산중에 있게 된 까닭이고.. 이 얘기는 내가 처음 왔을때 지하수를 벌컥들이켰다 배탈로 개고생을 했을때 아저씨가 해준 얘기였지 그때 죽은 많은 소들을 산 곳곳에 암매장해서 여기 물은 절대 끓여 먹어야한다고 그때 죽은 소들의 사체가 2006년 강원도 수해때 곳곳에서 드러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인가... 이 농장은 미쳐가기 시작했던 것이지 우리 옛날 초딩때 보던 괴기랜드 같은 책에 그런말이 있었잖아 동물의 사체에서 나오는 인화수소성분이 도깨비 불을 만드는데 그 인성분을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되면 환각이나 정신분열을 일으킬수 있어서 때문에 무덤근처에 미친사람이 나도는 거라고... 뭐 그런 연유 였을거야..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을 남긴채 그 강원도 의 경험은 내 인생의 최대 미스테리로 남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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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르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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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무섭다...
결국 귀신 씌였던건 글쓴이였어....ㄷㄷㄷ
그래도 그 아줌마 귀신이 살려주신것같아 다행이다ㅠㅠ

이 이야기 나는 좋았는데 딱 이거 세편이 끝이라 아쉬웠어
그럼 나중에 밤에 또 다른 귀신썰로 찾아올게 ㅋㅋ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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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 그 아주머니귀신이 살려준거나 다름없네요ㅠㅜ 왜 하필 난 또 이시간에 읽었는가.....ㅎ.....
소오름...애초에 터가 안좋았던건가...? 최씨아저씨가 원흉인 줄 알았는데 우두머리소부터가 먼저 이상했다니... 박보살편에 나왔던 얘기도 글쿠 무서워서 강원도가긋나ㅜㅜ
무서워용..ㅜ 어젯밤에 자꾸 소름돋아서 잘 못 잤어용..ㅜ 그치만 감사감사용😄😄
저쪽에서 자라고 하는 아줌마는 글쓴이의 조상일거라는 생각이 듬
귀신들린분이야기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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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맞아줘서 넘나 좋은것 ㅋㅋ 씐나게 노는 동안 무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들 계셨다니 ㅠㅠ 왜그래요 좋은것만 봐요...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무서운 이야기는 진리지 언제 봐도 넘나 재밌는것 하지만 절대 다들 흉가체험 이런건 하지마 알지? 절대 안돼!!!! 그러면 소무덤 이야기 2화 얼른 가볼까 고고 ______________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 터널의 저주 인사는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앞서 농장 소무덤사건에도 말했듯 조금의 허구나 왜곡없이 제가 겪은 그대로 써내려가도록 하고요   문체는 전에 쓰던 판의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내가 그 저주받은 농장에서 일을 시작한지 2주일 남짓 됐을 무렵이었지 서울에서 강원도 농장까지 가다보면 터널이 여러개 나오는데 그중에 한 터널에서 겪었던 끔찍한 경험이었어.. 그 문제의 터널은 예전에 잼버리였나 하는 것 때문에 생긴 국도길 터널중에 한곳이었는데 내가 본 그 터널은 안은 다른 터널들보다 등이 많아 더 밝은데 전체적으로 더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 왜 그런고 하니 같이 일하던 형이 말하길 예전에 터널안에서 사고로 불이 났었는데 앞뒤로 사고차에 막혀서 중간에서 타죽었던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하더라고 그때 그 그을음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었던걸까 암튼. 그 후부터 그 터널을 지날때마다 터널 중간 조금 지나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소문이 돌았지 얘기해주는 형도 아침에 우유싣고 나가다가 몇번 들었는데 정말 소름끼친다고 하더군 우유싣고 나가는 그 시간대가 하필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새벽 5~6때 였거든 그 후 부터는 그곳으로 안가고 고속도로타고 좀 돌아서 간다고 하더라(원래 겁이 좀 많은 형임 ㅋㅋ 등치는 나보다 더커갖고) 나야 뭐 지금도 안믿지만 그때도 귀신이란게 있겠냐고 마냥 신기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우유싣어 나갈때 싫다던 형을 조르고 졸라서 결국 그 터널에 가보게 되었어 안그래도 썰렁한 강원도 국도에서 차한대 홀랑 그 어두침침한 터널을 지나려니 그것만으로도 오싹하더라 터널벽에 덕지덕지 그을음이 무슨 괴물같아도 보이고... 그런데!! 형이말한 라디오 지지직하는 소리는 안나더군.. 한번이라 근가 싶어 두어번 더 가봤는데 형이말한 이상한 소리는 결국 나지 않았어..(전파가 안닿는지 중간쯤부터 좀 끊기던 것 외에는..) 역시 헛소문이네 생각하고 잊고 지내다가 일주일 쯤 지났을 때였나 아저씨와 나 형 셋이서 오랜만에 산골을 내려와 춘천에서 닭갈비뜯고 노래방도 갔다가 농장에 되돌아가는 길이었지(그날이 바로 주인할배와 아저씨가 소마릿수로 다투던 날이었지 - 전판참조) 고속도로를 타고 갈까하다 그냥 낮에 다니던 그 잼버리 국도를 통해서 아무생각없이 가고있었어 난 옆에서 아저씨는 뒷좌석에서 자고있었고.. 그때시간이 1~2시 사이였었나 지금 글쓰면서도 그때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괄약근이 움찔할정도로) 잘 가던 형이 갑자기 아아악 하고 소스라치면서 급정거를 하길래 나도 화들짝 깼어 눈을 떠 보니까 그 터널인거야 근데 터널에 불은 띄엄띄엄 들어와있고 시동은 왜인지 꺼져있고 형은 완전히 정신이 나가서 핸들에 머리박고 괴성을 지르고 있는데다 정말 진짜 무서웠던 그건 바로 그 라디오였어 지지직 끼익끼이익 하는 쇳소리에 따다닥하고 뭔가 타는소리, 그리고 꼬마애들 울부짖는 소리에 뒤섞인 비명소리가 라디오에서 엄청나게 크게 울려나오고 있는거였지 나도 반쯤 정신이 나가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그 분위기는 정말 지옥같았다 옆에 형은 완전히 겁에 질려서 불러도 머리박고 괴성만 지르고 있고 나도 무서워서 형 팔꼭잡고 그렇게 몇분을 있었는지 몰라 그러다 누군가가 우리 차 창문을 마구 두들기는거야 "무슨  일이세요? 괜찮으세요?" 딱딱딱.. 그제서야 난 정신이 돌아오게 됐지(그때 그 사람은 차안을 둘러보다 뒷좌석쪽을 보고는 소스라치며 돌아갔던것 같아 이유는 모르지만...) 그 사람말이 지나가다 보니 터널 한 가운데서 차가 경적울리며 가만히 서있길래 뭔일있나 싶어 와본거라더군 정말 무슨 가위눌리다 깬것처럼 정신차려보니까 굉음을 내던 라디오에선 사노라면 노래 나오고 있었고 불도 거의 나갔던 터널도 몇개만 빼고 전처럼 훤하게 비추고 있더라 형은 그때까지도 덜덜거리면서 울고있었고... 웃기게도 아저씨는 지금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뒷좌석에서 편히 자고 있더라 결국 패닉상태가 된 형은 조수석에 옮기고 내가 운전하고 가려는데 나도 아주 맥아리가 풀려서 핸들돌릴 기운도 안나고 자고 계시던 아저씨를 깨워서 자초지정을 얘기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원래 터널같은데서는 주파수가 약해지면서 다른 잡 주파수가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괜한 헛소문을 의식하니까 착각한거라고 치부해버리니 할말이 없더라 착각도 정도가 있지... 옆에 형은 아직도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찌질하게 계속 울고 있었음 ㅋㅋ) 결국 아저씨께 운전대좀 잡아달라고 부탁했더니 자기도 피곤하다면서 그냥 좀 더 가다보면 펜션이 하나 나올거라고 거기서 좀 자고 아침에 나서자고 하시길래 그러자고 했지 그렇게 간 곳이 바로 청곡 리조트였어... 나중에서야 형에게 듣게 되었는데, 그때 그 터널에서 어찌 된 일이었냐면 처음에 터널에 진입할때부터 라디오가 지지직 거리기 시작했다더군 그러다 중간쯤 갔을때 갑자기 터널벽에서 겔로퍼같은 차가 달려나왔다라는거야 급정지 할 틈도 없이 정면에서 갑자기 피투성이 애가 뛰쳐나왔고 그 애를 치는 순간에 난 잠에서 깼던 것이었고 안타깝게도 형은 그 이후를 기억못하더라고.. 난 아무것도 본게 없었는데.. 터널안에는 아무흔적도 없었고 형은 분명 헛것을 본거겠지만 나는 알아 그말이 사실이라는걸.. 형이 거짓말할 이유도 없고 나 또한 옆에서 악몽같은 시간을 함께 했으니까  내가 그때 본 그것들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 터널의 저주) 작성자 : 마르치스 ___________ 그래 이거야 이거 이거 읽고 정말 무서웠어ㅠㅠ 막 상상되고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정말 무섭고... 나만 그래 나만 무서워? 그러니까 난 오늘도 불켜고 잔다 ㅠㅠㅠㅠ 참. 저 게시글 댓글에 베플도 좀 무서웠어 그래서 캡처해옴 ㅋㅋ 역시 불끄고 자야겠다... 잘자ㅋㅋㅋ
퍼오는 귀신썰)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1화
안녕!!!! 그동안 나 많이 보고싶었지? 다 알아 ㅋㅋㅋㅋ 연휴(? - 물음표가 붙은건 나한텐 연휴가 아니니까 ㅋㅋㅋ)동안 여행도 가고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만 반복하다 보니 몸이 녹아버릴 것 같아..... 근데 오늘 하늘이 맑으니까 새 귀신썰을 시작해 보겠어 하늘이 맑은 만큼 조금은 무서운걸로다가 ㅋㅋ 이번에는 다시 네이트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귀신썰들이 박보살님 글이었다면 제일 무서웠던 것들 중 하나는 지금 가져오는 시리즈야. 그럼 시작해 볼까? ______________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 소무덤의 진실 우선 인사를 하자면 이제 곧 이립 직전에 들어선 서울 거주남입니다 어제 공포얘기글에서 달았던 리플 뒷얘기를 궁금해하는분이 있어 판으로 써올리려고 합니다 청곡리조트... 얘기는 뒤로 미루고 제가 농장에 가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할까합니다 아무튼 서론은 접고 터널얘기때 하던 문체로 시작하겠습니다     다니던 직장에선 알력으로 퇴사를 하고 시간이 나 받았던 소개팅에선 백수라는 이유로 가차없이 퇴짜를 당하고 갑작스레 돈나갈때는 많아지고.. 여러모로 될일이 없던 제작년 가을이었지 구인광고에서 우연찮게 본 그곳. 월280에 강원도 산중턱 농장에서 먹고자고 하면서 소들을 관리하는 일이었어 집떠나간다는게 좀 망설였지만 되는일도 없고 착찹한 심경이었던 그때 속세를 떠나 다 잊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자 일을 시작하게 됐지 막상 가보니 산중턱이 아니라 깊은산중 꼭대기더군 밤되니 주변에 불빛한점 없었지 거기에 전기가 들어온다는게 신기할 정도였으니까(전기뿐아니라 티비도 나왔었음 원주방송이랑 케이비에스만 ㅋㅋ)   그곳엔 먼저 와 일하고 있던 두분이 계셨는데 농장안에서 거주하지 않지만 사료와 우유를 실어나르는 3살터울 형과 나와 같이 지내며 농장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던 50대 후반의 아저씨 한분이 계셨지 형도 착하고 재밌는 사람이었고 그 아저씨분도 강원도 사람이라 그런지 아주 인자하시고 좋은 분이었어 좋은 사람들과 숲의 향기를 느끼며 자연인으로 돌아간 기분이랄까(숲의향기? 사실 소똥내 쩔었음) 처음 올때부터 느낀거지만 까마귀가 어찌그리도 많던지 전체적으로 무언의 스산한 기분도 들고 소와 개들이 왠지 겁에 질린듯한 눈빛에 괴리감도 있었지만 몇주 지나서는 그것도 다 잊고 모든게 만족스럽기만 했었지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는 까마귀 떼들 빼고.   그러다 어느날인가 소들에게 사료를 먹이고 씻고 티비좀 보다 자야지 하는데 아저씨가 술이나 한잔 하자는거야  술 별로 안좋아하신다더니 왠일로? 나야 마다할 이유없이 전부터 냉장고 귀퉁이에 쌓여있던 맥주와 소주를 잽싸게 들고왔지 맥주로 갈증을 달래고 쇠주사발을 기울이면서 두런두런 얘기나누며 마시는데 얼마나 마셨을까   대청마루 술판옆에서 그르렁거리며 자던 황구놈이 갑자기 벌떡일어나 아저씨를보고 마구 짖어대는거야 더 충격적인건 아저씨가 그런 황구에게 "이 썅놈의 강아지가 주인도 못알아쳐보고 신발놈에 강아지 죽어 죽어버려" 하면서 낫을 마구 휘두르는 거였어(참고로 황구 나이가 15살쯤 된다고 했었다)  구들장밑으로 겨들어가서도 계속 깨갱컹으르릉깨갱 거리고 있고 평소 그 인자하시던 아저씨는 온데간데 없고... 그때 아저씨 말리다 나도 낫에 찍힐뻔 했었다 그때 눈빛이 어땠는줄알아 두눈이 완전 사시가 되어서는 한쪽눈은 반쯤 뒤집어져서 황구숨은 방향을 노려보고있었고 한눈은 나를 보는데... 동공이 완전 풀렸더라 나는 먼저들어가 잘게요 하고 무서워서 방문걸어잠그고 잠을청하는데 밖에서 아저씨는 신발놈의 강아지 소새끼들 욕을 하면서 농장을 방황하고 있더라  주사가 저래 심할줄이야... 다신 같이 술먹지 말아야지 하고 난 그대로 잠이 들었지   다음날 아침에 젖짜고 소사료 먹일려고 일어났는데 아저씨가 안보이더라 혹시나 황구가 해코지 당했나 싶어 불렀더니 다행이 꼬랑지 설렁거리면서 저만치 풀숲에서 기어나오더라 근데 아저씨는 불러도 찾아봐도 온데간데 없고 농장주인 아저씨한테 전화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일단 아저씨한테 전화해보니 전화가 안터지는데 있는걸보아 산중턱에 내려갔나 싶었지 평소에도 부지런해서 먼저 새벽같이 일어나 산보도 다녀오고 했었으니까 소들 사료부터 먹이고 그때까지 안오면 농장주인할배한테 전화하자 하고 소사료 주고 있는데 우유가지러온 형이 아저씨를 싣고 오는거였어 흙바닥에서 뒹굴었는지 만신창이로 자고있는 아저씨를 어디서 데려오는거냐고 물었더니 "응 저아래 무덤서" 라더라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더군 산길 올라오는 길에 이름없는 반듯한 무덤하나를 봤었는데 왜 거길 가서 자나 가을이라 아침바람도 드셀텐데 참 술이 문제다 싶었지   그렇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며칠인가 지나서 농장주인할배가 찾아왔었어 할배는 오자마자 소들부터 둘러보더니 왜 소가 자꾸 없어지느냐고 아저씨랑 티격태격 하는거였어 "전에 주저앉은 늙은소는 저쪽 구덩이에 묻었고 새끼젖소는 질똥싸다 죽어서 태워버리지 않았습니까 그거랑 몇마리 죽었던거 빼면 288마리가 맞는데 왜 자꾸 억지말씀을 하십니까 어르신" 이라고 말하는 아저씨와, 막무가내로 소가 없어졌다는 주인할배는 한참을 실갱이 하다 돌아갔고 억울한듯한 아저씨는 분에겨워 오늘은 형불러서 농장비우고 시내나가 밥이나 먹자고 하시더라   덕분에 간만에 세상구경좀 하고 배불리 밥먹고 농장에 돌아오다 문득 떠오르는게 첨에 여기 오기전에 할배가 했던말이 생각났었어 소가 300마리가 좀 넘으니 둘이서 관리하려면 좀 힘은 들거라던 말... 그래서 아저씨께 "원래 소가 300마리 넘지 않았었나요 그러고보니 3구에 있던 마른소들이 몇마리 없어진거 같기도 한데" 라고 했더니 "너는 온지 얼마안된놈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참견하지마라" 라고 다소 이질적인 말투로 말하는 아저씨를 보고서는, 그때부터 였을거야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된것이... 그뒤로 며칠이 지나고 이번엔 아저씨 혼자 방안에서 술을 들이마시더니 또 주사를 부리면서 농장주변을 배회하더라 그런 아저씨를 보면서 황구는 숨어서 미친듯이 짖어대고...   역시나 다음날 아저씨가 안뵈길래 이번엔 내가 직접 찾아가서 봐야겠다 하고 산중턱 무덤에 가봤더니 한손에 낫을 든채로 무덤옆에서 고이 자고있는게 아니겠어 아니 그 무덤에 꿀발라놨나 왜 자꾸 거기 기어가 쳐자는건지 형에게 그 무덤은 대체 뭔데 왜자꾸 아저씨가 거가서 자냐고 물었더니 잠시 머뭇하던 형이 얘기를 해주더라 "너 오기전에 아저씨와 같이 일하던 최씨아저씨가 있었거든 여름에 젖소들 방목시키다 밀렵꾼놈이 쏜 총소리에 소들이 놀라서 산비탈을 떠밀려 내려가는데 하필 그 아저씨가 길목에 있다가 절름발이로 미처 피할틈도 없이 소떼에 밟혀죽은거야 수십마리에 밟혀서 몰골이 말이 아니었더라더라 가족도 없지 군청에 신고는 했는데 친인척들도 소식이 없어 거기에 묻은거다" 그때부터 그 아저씨도 술만 먹으면 거가서 나자빠져 있던거란다 뭐 7년을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 정이 오죽했겠냐고..   아 그래서 그랬었구나 싶다 생각하고 2주정도 별일없이 지냈을거야 점심먹고 심심해서 밤을 한움큼 주워다 왔는데 아저씨가 저쪽 마른골짜기쪽에 개복숭아 나무있더라고 지금 한창 익을때라 맛있을거라고 하길래 냉큼가봤지 근데 골짜기 언덕에 올라서니까 썩은내가 확 올라오더라 아 시발뭐야 하고 정말 진짜 왠지모르게 내려가기 싫던거 눈딱감고 내려갔었어.... 근데 거기에 죽은 소가 수십마리가 쌓여있는거야 와 진짜 지금생각해도.. 완전 식겁해서 골짜기 흙벼락을 미친듯이 기어올라갔다 돌아가서는 아저씨한테 개복숭아 다 떨어지고 없다고 하고 그 죽은 소들 뭐냐고 물으려다 진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돌려물어봤다 전에 죽었던 소들 어따 묻었어요 라고 그러니 아저씨가 왜 전에 두마리는 같이 묻지 않았냐고 농장 주변 곳곳에 묻었다라고 태연하게 말하는데 그럼 그 소들은 대체 뭔지... 전에 소들 전염병 걸린적 있었냐고 물었더니 것도 아니라고 안그래도 그전에 찜찜했던 일이 있었는데 같이 묻었던 반쯤 썩은 소가 아침나절에 완전히 파헤쳐져서 한참 떨어진곳에 나뒹굴러있던것도, 첨 왔을적엔 좀 부실하게 태어나서 겨우 일어서는 산 새끼송아지 눈알을 까마귀들이 파먹고 있던것도 그렇고(파먹히던 새끼소는 체념한듯이 앉아서 가만있더라 기운이 달렸던것지... 다음날 바로죽더라) 아 그리고 내가 자는 방 벽에 여기저기 낙서에 지저분한게 묻어 있었는데 머리맡에 써있던 낙서중에 '사방에서 음기가 솟우치니 내 정신이 미묘해지어다'  '너희는 무슨죄로 이곳에 태어나 살고 죽는것이냐' 이런말들이 문득 떠오르니까 소름이 쫙 돋는거있지(나도 그옆에 sex라고 썼었음)  그래서 여기는 뭔가 있을데가 아니다 싶어 마음의 정리를 해두고 있었지 그날이었어 바로그날 또 혼자 방안에서 술나발을 불더니 여지없이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더라 전에는 시끄러워서 짜증만 났는데 이젠 그게 아니거든 혹시몰라서 과도하나 들고서는 그 아저씨 행적을 쫒아봤어(그때까진 스릴만점이었다) 욕짓거리하면서 돌아다니다 2구 구석에 묶여있는 황구2세를 짖어댄다고 마구 차더니 이 개새기가 반항한다고 또 패고 하다가 사료창고로 가더라 거기서 사료 한푸대를 꺼내더니 3구 마른소들 구유에 붓는데 소들이 완전 겁에 질려서 사료는 안먹고 우우우 우우워 하고 울어대는거 있지 처먹어 처먹어 하면서 돌던지고 똥긁개 봉으로 우사주변을 돌면서 막 찔러대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판타지한 일이었지 3구 소들이 왜 삐쩍삐쩍 말라가나 했었다...   그러던 아저씨가 트럭을 끌고와서 건초묶을때 쓰던 밧줄로 소한마리를 끌어내더니 안가려는거 트럭으로 질질끌고 산길을 내려가더라 얼마안가서 차세우고 느닷없이 함마로 머리를 뻑 하고 치더니 소가 그대로 옆으로 뻗으니까 낫이랑 목칼인지 정글칼같은거 꺼내서 반항못하고 울어대는 소를 "니가 날죽여!" 니가 날죽여!" 하면서 마구 찌르고 째고 돌로 찧어대고... 소는 잠잠해지고 한참을 그러다가 트럭으로 또 질질 끌고가더니 그 전에 내가 봤던 죽은소들 있던 골짜기에 끌어다 버리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다 아무리 강심장인 나라도 진짜 그상황에서 누가 툭 건들기만해도 오줌을 지렸을거다(이미 조금 지렸다고는 쪽팔려서 말못한다)  그러던 아저씨가 돌아와서 다른칸에 있던 소를 3구에 채워넣고 착유실가서 태연히 샤워를 하고서는 농장집으로 내려와서 내집 창문을 쓰윽 보더니 문고리를 한번 철컥하고 돌려보는데... 완전 겁에 질려갖고 방안에서 자는척하고 있던 난, 진짜 그때의 그 공포란... 이불속에서 과도 꼬옥 쥐고 덜덜떨고있었다  창밖으로 보니 우사앞길을 통해 또 어딘가로 가길래  과도랑 짱돌까지 하나 챙겨서 다시 쫒아나섰지 딱 보니까 그 무덤으로 가는 길이더라 우사주변은 밤에도 밝지만 그곳을 벗어나면 완전 칠흙인데다 더는 무서워서 쫒아갈 엄두도 안나고 방으로 되돌아와 문걸어 잠그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그리고 아침 일찍 짐전부 싸갖고 트럭몰고 미친듯이 산비탈을 내려오는데 역시나 그 무덤앞에서 아저씨가 자고 있더라 아침 일찍이라도 어둑한데다 간밤에 그꼴을 생각하니 또 오금이 저려서 비포장길을 차가 뒤집힐 정도로 몰고 지나치려는데 차 라이트가 비추는 순간,  그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가!!" 하고 큰소리치며 쫒아오는거야 간밤에 문고리 덜컥할때보다  진짜 그때가 더 무서웠다 비포장 산길이라 뛰면 충분이 트럭을 따라잡을텐데 밤새 뻘짓하다 다쳤는지 절룩거리며 못따라오더군 백미러로 봤더니 쫒아오다 말고 가만히 서서 실실거리고 웃던 아저씨와 점점 멀어지며.. 그렇게 난 그곳을 떠났어(사실 어두워서 잘은 안보였는데 진짜로 웃고 있었던거같아)   암튼 그날부로 그곳을 떠나고 농장주인이 350까지 준다고 더 해달라고 하던거 집안풍파어쩌니 하고 싶지 않은 핑계까지 들먹이고 그달치 20일거 반만받고 바로 관뒀지 그 형에게만 얘기했는데 첨엔 말같지도 않다하는거 터널이랑 근처 리조트에서 있었던일까지 들먹이며 확인해보라고 해서 겨우 설득시켜 소무덤까지 확인한 형도 그아저씨 귀신씌인거라며 식겁하고는 바로 관뒀다       내용이 길어져 그 아저씨와 관련된 이야기 위주로 했는데 어찌보면 소설같기도 할테지만 분명 위 내용들은 조금도 허구가 없다는 걸 분명히 말한다 그꼴을 당한 난 지금까지도 귀신을 믿지 않아.. 터널에서 있었던 일도 주파수가 어긋나 이상한 소리가 들렸을 뿐이라 생각하고 그 아저씨도 같이 일하던 동료의 죽음을 충격으로 정신적 헤리현상이었을거라 생각하지 아마도 그 아저씨는 소들 몇마리 더 못죽이고 지금쯤 깜방에서 콩밥 먹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아니면 정신병원이나... 여기가 농장 아래쪽이었고 저 소똥비닐 아래쪽에서 좀더 가면 거기가 그 소무덤이었다 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 소무덤의 진실) 작성자 : 마르치스 _____________ 이 글을 처음 봤던 게 8년 전이었는데 그 때는 엄청 으슬으슬 무서웠는데 나 역치가 올라갔나봐 이제 덜 무섭당ㅋ 근데 덜 무섭당ㅋ이라고 쓰는데 왠지 또 무서워진다...... ㅠㅠㅠ 그럼 다들 점심 맛있게 먹어...ㅋ 그리고 격하게 반가워해줘 ㅋㅋㅋㅋㅋ 아. 다른 글들 어떻게 보는지 아직도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ㅠㅠ 매 1화마다 끝에 내 컬렉션 링크 남길게 여기 아래 링크 클릭해서 들어오면 내가 가져온 글들 다 볼 수 있다는 사-실-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228548 들어가서 '팔로우' 누르면 새글 올라올때 알림도 받을 수 있지롱 *친절한 옵몬의 죄다 링크* 퍼오는 귀신썰)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1화 http://vingle.net/posts/2086379 퍼오는 귀신썰)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2화 http://vingle.net/posts/2086817 퍼오는 귀신썰)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3화 http://vingle.net/posts/2086854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25화
안녕 여러분 오늘은 마음이 착잡한 날 그리운 날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드는 날 그래서 괴로운 날 그런 날이야 계속 기억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지 그 곳에서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평안하시기를 ____________ 이..이쁘다.....귀엽다....ㅠㅠ 사랑해요 감사해요 *^^* bmp파일은 안올라가네요 ㅠ어째요 ㅠㅠ 아우..ㅜㅜ 신과 함께 라는 만화 얼마전에 봤어요 ㅋ누가 권해주시더라구요 제 글과 관련이있다구ㅋ 지금 한 8편까지 봤어요 ㅋㅋ 정말 근데 제가 봤던것 들었던것이 나오더군요 ㅋㅋ 그래서 전편에서, 그만화에서 설명한 구절을 인용했어요 ㅋㅋ 제가 보는 저승과 이승 관련 불교책이 있는데, 그 책은 너무 어렵고 지루해요 ㅜ 언어에 대한 죄가 크다는것을 설명하고싶었는데 그 책에서는 "구업을 지은자는 발설지옥을 간다. 구시화문 이란말은 입이 재앙이 된다는 말이다" 라고 나오는데 여러분이 쉽게 읽으시기엔 좀 어렵지요.. 그 책에서도 저승사자를 저승차사라 하고, 지옥의 종류와 원귀, 지옥사장등 신과함께라는 만화의 배경과 설명이 똑같답니다 ㅋ이 만화는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훗 저승과 이승, 업, 지옥에 대한것이 궁금하다면 참고하셔도 될것같아요 재밌어요 ㅋ 정구업진언 이라는 입으로 지은 업을 깨끗하게 하는 참된말씀 하나 써봅니다. 다들 많이 들어보신 말일거에요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 이번이야기도 좀 어두운 내용이네요 ㅜㅜㅜㄷㄷㄷ 재미도 없고 개그도없음..진지진지 모드 ^^; 읽고싶지 않으시다면 뒤로가기 하셔도 된답니다...시져시져미워 나는 오래전 삼촌과 함께 차를타고 언덕을 오르는 꿈을 꿨음 그런데, 언덕오르막길에 소의 시체가 배가 갈라진체 내장이 튀어나오고 처참하게 죽어있었음 우리는 차를타고 그 소를 넘어갔고, 차가 덜컹거리던것까지 기억남 삼촌은 운전하며 눈물을 흘리고있었고, 나는 그저 앞만 보고있다가 깨어났음 현장직근로자님께 꿈해몽을 요청하니 고난을 지나가는거라던데 ㄷㄷ 맞는말이네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구제역이 12월 말 심각 수준으로 발생을 하게됬고 난 그때까지 별 연관성을 찾지 못했음.. 우리 삼촌은 수의사를 하고계신데 경기도에서 근무중이심. 그리고 삼촌은, 구제역 방역에 투입되셨음 삼촌은 우리 아빠에게 전화하여 "나는 멀쩡히 살아있는데 지옥에 온것같다" 라고 했다고함... 여기서부터는 아빠의 이야기를 인용합니다. 삼촌은 쉬지도못하고 소들을 ..살처분했고 우리 할아버지 집에서 어릴때부터 소를 키워왔기때문에, 그리고 지금도 예전부터 키우던 가족같은 늙은소가 있기때문에.. 그리고 삼촌은 동물을 좋아해 수의사가 된것이기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했다고함............... 동물을 좋아해 치료하는걸 배웠는데....  숙모도 임신을해서, 삼촌이 투입된 곳까지 갈 수가 없었고 삼촌을 만나서 위로 해줄수가 없었다고함 삼촌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함 소들은 자신이 죽을것을 아는지, 커다란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삼촌을 쳐다본다고함 삼촌은 그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고..함 임신을 한소들은, 주사를 놓는데 그게 뭔주사인진 모르겠는데 ㅠ그걸로 인해 죽기전에 새끼소를 낳고 죽는다고함... 그리고 일어나지도 못하는 갓 태어난 새끼소도 죽여야한다고... 삼촌은 울었고, 투입된 남자 공무원도 구석에서 구토를 하며 울었다고함.. 그리고 어떤분은 과로로 쓰러지시기도하고... 밥도 시원치않고 다 식어서 나온다고함 소를 키우던 아저씨는 담배만 태우며 허망하게 자신의 자식같던 소들이 죽어가는걸 바라보고만 있고..... 아주머니는 눈물을 훔치며 죽기전 소들을 쓰다듬고 다니시고... "미안하다..미안하다..." 만 반복하시며........... 삼촌은 밤마다 그 소들의 눈이 떠올라 잠도 못자고 죽은소를 처리하는것 또한 고역이라고함 그리고 소들이 자신을 죽일 사람이라는걸 아는지 삼촌을 보면 겁을먹은 표정으로 뒷걸음질을 친다고함....... 삼촌은 그 소들에게 자신의 목숨을 빼앗는 저승사자같은 존재가 된것임... 그리고 더 마음아픈건, 돼지들은 산채로......땅에 파묻어버린다고 하던데.. 전기충격인가 그걸로 기절시켜서...묻는데.. 돼지가 울면서 기어나오려 애를 쓰고.................. 아...갑갑해져 옵니다. 새끼돼지들을 지키려는 아빠돼지의 사진이네요....인터넷에서 펌해서 올립니다.. 나는 아빠의 이야기를듣고, 엄마에게 넌저시 꿈이야기를 들려주었음 엄마는 한숨을 쉬시며 "누군가는 해야할일이랑께..그 업을 니네 삼촌이 받는거여..너랑 나랑 절가서 기도하고 한께.. 하늘이 업을 덜어주는 사람이 있는 삼촌한테 시킨거여..." 라고 하시고, 다시 또 푹 한숨을 쉬고 밖을 내다보시다, "내일부터 삼촌을위해 기도하지 않으련? 니가 옆좌석에 앉은걸로 봐서는 니가 해줘야 되는일이감만.... 니네숙모는 임신했구" 나는 삼촌의 모습을 떠올리며 삼촌을위해 기도했음 밤마다..ㅜㅜ 소는 본디 착하고 유순한 동물이라, 탓을하며 삼촌을 괴롭히진 않을것임 하지만 그로인한 슬픔은 없어지지않음... 차라리 화를내지.. 그리고 삼촌은 이직을 생각했음 우린 경기도까지 차를타고 가서 삼촌을 만났음 삼촌집도 경기도인데, 구제역 살처분하는쪽과는 거리가 좀있음 삼촌 쉬는날에 맞춰 우리는 갔고, 삼촌은 실로 오랫만에 쉬는것이었음 ㄷㄷ 삼촌은 아빠를 보자 한숨을 푹 쉬었고 스트레스로 머리를 누군가 내려치는것 같다고..머리가 아프다고 했음. 나는 삼촌의 머리위에 무언가가 쌓인듯한 느낌을 가졌음... 귀신은아닌데, 뭔가 어깨와 뒷목쪽에 검은기분?이 느껴졌었음...ㅜㅜ 그리고 그날밤 나는 꿈에서 삼촌이 소를타고 어딘가를 가는데, 소들이 줄줄이 1자로 묶여서 어딘가로 가고있었음..... 어디로 가세요. 삼촌을 불렀지만 삼촌은 맨발로, 소등에 탄체로 묵묵히 가고있었음 이상한 산?쪽으로.... 그 끝이 어딘지는 보지못하고 잠에서 깨어났고, 난 불길하고 토할거같은 기분에 부처핸섬 스님에게 전화를 했음 스님은 원래 꿈해몽 잘 안해주심 ㄷㄷ 근데 듣자마자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너네 삼촌 어디갔냐" 라고 하셨고 나는 삼촌이랑 숙모랑 아빠는 자고있다고 했음............ "당장 삼촌이 자는 방으로 가보아라" 라고 하셨음 나는 삼촌과 숙모가 자는 방을 벌컥 열고 ㄷㄷㄷ 삼촌을 불렀음 삼촌과 숙모는 그냥 침대에 누워 아무일없는듯 자고있었음. 그런데도 안심이 안되 불을 켜봤지만 별 다른것을 느끼지 못했음 그런데 삼촌의 머리맡을 보고 나는 기절할뻔했음 머리에서 피가 분수처럼 콸콸 터지는 귀신의 모습이 뒤에 서있는것임 나는 깜짝놀라 삼촌에게 다가갔는데  얼굴도 창백하고 뭔가 문제가 있는것같은것임ㄷㄷ 나는 바로 아빠를 불러, 아빠가 삼촌의 맥을 짚어봤는데 깜짝 놀랄만큼 차갑고 맥도 약했음 바로 우리는 응급차를 불렀고, 삼촌은 "뇌지주막하" 출혈 이라는 병이었음 한마디로, 과로사 할뻔한것임 뇌의 혈관이 터진거.... 빨리 구해내지않았으면 그대로 저승갈 뻔했다고... 스님이 말해준 꿈해몽은 소를타고 깊은 산으로가는꿈은 사망(死亡) 의 꿈이라고... 삼촌은 지금 병원에 계시고, 우리는 내 꿈처럼, 고난을 넘어설것이라고 믿음........ 나는 삼촌을위해 기도할것이고 안타깝게 죽어간 생명들을 위해 기도할것임... 대신력과 대명력으로 보살의 지위에 이르시고, 무상명과 무등등의 단계인 묘각위와 부처의 경지와 대등한 등각위 를 넘어서 완전히 피안의 저쪽으로 가신분이여 깨달음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위해, 희생하고 계십니다 항상 감사합시다... 치료받고 계신 나의 삼촌과, 구제역에 투입되어 고생하시는 공무원,자원봉사자,수의사 분들께 기도합니다. 자식같은 소를 잃으신 농민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이땅에 더이상 희생이 없기를 바래요 ㅠ 다음글은 여러분을위해 재미난글로 찾아뵐게요 ^^ 아래는 현장직근로자님이 제일 처음에 말씀드린 꿈내용을 해몽해주신 내용이에요 안녕하세요 모래님- 쓰시는 글 추천 꼬박꼬박 눌러가면서 정말 재미지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재밌는 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차를 타고 이동하는것은 현재 진행중인 일이나 상황과 같은 현실을 의미 합니다. 언덕을 올라가는 것은 목적을 위한 노력, 고난 등을 의미 합니다. 차가 언덕에 완전히 오른것이면, 고난 뒤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는다는 의미이며, 아직 오르는 중이라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나 그 필요성을 의미 합니다. 밑에분 말씀대로 소는 조상님을 의미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특히 흰 소. 때문에 꿈에 소가 나타난 상황에 따른 해몽에 신뢰를 가져도 됩니다. 대부분의 꿈 중 조상을 포함한 몇 가지 키워드는 거의 들어맞거든요. 직접 소를 죽여서 피를 봤다거나(취직, 승진, 재물운에 관한 길몽), 죽어있는 소를 땅에 묻거나 불에 태우는 꿈(가정내의 불화, 구설수, 손재, 질병에 관한 흉몽)이 아니라, 내장이 터져 죽어있는 소(돌아가신 조상님의 죽어있는 '모습'으로 비유해도 되겠습니다.)를 밟고 지나가신것은, 가정이나 본인의 재난, 손재, 질병, 사고에서 무사히 넘어가실것을 의미 한다고 풀이해도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뭔가 목적을 이루려고 노력하시는 도중에 큰 고난이 찾아와도 주변을 포함한 지인들의 도움으로 잘 이겨내고 넘어가실 것으로 풀이해도 되겠습니다. 꿈을 꾸신 시점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구제역은 작년 10~11월 사이부터 시작됐습니다. 예지몽으로도, 또는 그냥 개인적인 현실이 표현된것일 수도 있지만, '구제역에 관한 예지몽이다!'라고 제가 단정지을수는 없네요. 전 무슨 능력(?)같은게 있는 사람이 아닌, 단지 요즘 일거리 없어서 심심한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그런걸 판단할 기준을 갖고 있진 못합니다 ^^;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기대와 의욕을 가져도 되는 의미입니다. 25편 어여 주세요- ^^ __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___ 안타깝게 잃어간 모든 생명들이 부디 이제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26화
녀러분 안녕!!!! 어제는 하나밖에 안올렸고 오늘은 일찍 일어났으니까 오늘 오전썰은 아침썰이 되었다 굿몰닝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이 바스라지고 있어... (시인 빙의) ㅋ 오월은 자고로 귀신이야기지 오월이 더 가기 전에 귀신 이야기 하나라도 더 보자 모래님 이야기 보따리를 그럼 또 풀어 보실까아? 고고 ㅋㅋ _____________ 모래왔쑝 모래왔쑝 내님들 내가 너무 늦게와서 삐졌음? ㅜㅜ  미안해요 죄송해요 사죄해요 ㅠ무릎꿇은 사진 보내드리겠....ㅇ... 기..기다리셨죠? 안기다린건 아니죠? 헤헤 바빴어용 삼촌도 회복해야되구 결혼식도 다녀오구 ~ㅋㅋ 지금은 상황이 좋아지고있어요! 현장직근로자님께서 해몽해주신것처럼, 고난을 넘어섰답니다 ^^ 요새 판보니 꿈해몽 요청하면 싫어하시던데....제 꿈해몽 부탁하면 화내시려나? 요..요청을 따로하라는데 어떻게 해야하남요? ---------------------------------   모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동안 얼굴조차 보지않고 연락도 안했음 새벽에 전화가 두번 온것뿐... 술먹고 있던 난 순간 화가나서 끊으라고했고 (다음날 머리쥐어뜯고 후회 ㅋㅋ) 그이후론 잠잠..잊고사는데 근데 갑자기 사흘전부터 자꾸 꿈에나와서 나와 행복했던 그때처럼 이야기도하고 장난도치는거임 왜 모래의 꿈속은 편하지 않은건데 꿈속에 당신이있거든... 그래도 와라 내일도 와라 뭐 이런거? 그리고 어제, 난 꿈에서 전남친과 예쁜 집에서 살고있었음. 남친과 나는 인테리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맨날 예쁜 인테리어나 앤틱가구나 뭐 이런거 구경 많이하러 다녔었음 ..결혼하면 꼭 예쁜 집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살자고 ㅋㅋ 나는 그 예쁜집에서 서있었고 남친은 우리가 평소에 예쁘다고 입을모았던 그 식탁에 앉아있었음. 우리는 꿈에서 차가있었음 우리는 차를타고 동네를 빙빙 돌았음........강도가고 산도가고 여행을 다녔음. 그리고 집에 들어와 "나 이제 이 집에서 나갈거야." 나는 꿈에서 남친한테 말을했음 ........지금이면 계속 같이살자 행복하게살자 하는 맘인데 꿈에서는 왠지 떠나고 싶었음ㅠ 나는 근데 내 짐을 챙기는게 아니고 책을 여러권 챙기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책을 왜챙곀ㅋㅋ 책을 다 챙기고, 작별인사를 하려는데 남친은 사라지고 없었음 난 꿈에서 깨어나 폰으로 남친의 싸이를 들어갓음 남친의 닫았던 일기장이 열려있었음 새벽 4시에 적힌 내용은, 이제 일을하러 경기도로 간다는 내용과 가서 열심히 할생각만 했는데 무엇인가 걸리는게 있다는 내용이었음 ㅜㅜ 술먹지말걸 차라리 취해버릴걸 하는 내용까지 ㅠㅠㅠㅠㅠㅠ 나는 오늘 혹시 가냐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도 없고 전화도 받지않았음 집앞으로 뛰어갔지만 집은 텅 비어있었음.... 그의 친구들 말로는 집을 내놨다고 했음.....그 집에서 요리도 해주고 우결처럼 알콩달콩 지냈던 1년반이 뭔가 허무해지는 순간이었음 ㅠ 추억이 스민 그 집에 이제 다른사람이 살듯 이제 훗날 우리의 곁에도 다른사람이 살겠지..ㅠㅠ 예전에 헤어지고 붙고 할때 헤어졌을땐, 우린 다시 붙겠지 라는 마음이 마음 바닥에 깔려있었는데 이제 드는 생각은 ................이제 다신 볼수없을거야 라는 생각임..... 나도 평범한 여자이긴 한가봄 ㅜㅜ 꿈에서......우리의 마지막을 알린건지 ㅠ 내꿈은 왜이렇게 슬프게 들어맞는지 모르겠음.. 현장직근로자님 아니면 꿈해몽 잘아시는분...ㅋㅋㅋ귀찮으시면 해몽 안해줘도 되지만 부탁좀 드려도 될깝숑 궁금해 네이버에도 안나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략하게 적어줘도 되요 ㅠ 자자  내 개인적 이야기는 여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니가 이 글을 볼리도, 이 글쓴게 나라고도ㅋㅋ 생각도 못하겠지만 건강해. 많이 행복해. 나같은 여자말고, 착하고 평범한 여자 만나서 예쁜 집과 예쁜 강아지 키우고 행복하게 살아줘 아프지마. 너 감기 잘걸리잖아 그리고 니가 만드는 닭도리탕은 왜 내가 만든것 보다 맛이없냐고 물었잖아 난 미원을 가득 넣었거든.ㅋㅋ     ----------------------------------- 난 그저께 결혼식을 갔음 ㅋㅋㅋ25 언니와 33 오빠의 알콩달콩 결혼 ㅋㅋ축! 웨딩사진 찍을때만해도 티격태격 뗴뗴뗴떼 싸우더니 결국 하는구료 ㅠ 언니는 행복한듯 얼굴이 빨개져서 씨사이처럼 웃고있었음 ㅋㅋㅋㅋㅋ 씨사이 암?서울도 씨사이란 말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언니 어머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 시작도 안했는데 앉아서 질금질금 눈물을 보이셨고 언니와 오빠는 식장에 입장하고..... 오빠 친구들 밴드하는 사람들이 노래도 불러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러워 언니는 절대 눈물따위 없는 여자임 실실 웃어대기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이벤트로 앞에 나가 꽃다발을 안겨주며 마지막 절 노래를 합창으로 불러줬음 꽃다발을 들고 입장하며 한명씩 노래를 부르고 다 언니곁으로 가서 꽃을 안겨주면 합창이 되는 그런 이벤트 ...ㅋㅋ(모래 아이디어) 언니는 생각도 못했는지 깜짝 놀라며 안그래도  큰 눈이 더 토끼눈이 되어 우릴 쳐다봤음 "언니...잘살아야해" 라며 내가 언니에게 꽃을 전해주면서 언니를 끌어안았고ㅜㅜ 눈물절대 안흘릴것같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경상도 처자는 결국 눈물을 흘렸음 내..내가 울린거 아닌데 ..... 하객으로 온 언니들도 울고 나도 코가 시큰시큰해져서 같이 끌어안고 울고 엉엉 울어댔음 다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찍어주던 남자도 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네 아버님은 참 좋은분이심 늘 즐거운 모습이었고, 어머님을 많이 사랑하시고 설겆이 청소도 도맡아 도와주고 늘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도 해줬다고 ㅋㅋ 오빠가 아버님닮아 언니한테 참 잘하던데 오빠네 어머님은 손수건에 눈물을 찍으며 그들을 바라봤음 살짝 지나가다 멀리서 봤는데 그 옆자리에 어떤 아저씨가 앉아계셨는데, 검은 정장을 입은 조금 젊은 아저씨였음. 내가 신부쪽 하객석을보니, 원래는 부모님이 그렇게 나란히 앉아있어야 하는거였음. 왜 어머님옆에 젊은 아저씨가 앉아있지 싶어 다시보니 아, 오빠네 아버님이셨음 오래전 오빠가 꼬맹이때 돌아가신 아버님은, 아들의 결혼식을보러 오신거임...... 얼마전 기일이셨는데...기다린걸까? 그렇게 묵묵하게 아들의 결혼식을 바라보고 계셨음 나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차마 아버님이 왔다고 이야기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음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들이 일어설때 아버님은 어느세 사라지셨음... 마지막으로 뒤를 돌아 나를 바라보며, 씨익 웃으시는데 ㅋㅋ이가 하나 빠져계셨..ㅋㅋㅋ풉...ㅠㅠ죄송해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와 오빠는 공항을 향해 ㅋㅋㅋㅋㅋㅋㅋ예쁘게 꾸민 차를 타고 떠났음 차에 내가 아기가 타고있어요 만들어줬따? ㅋㅋ그렇슴 언니는 ㅋㅋ속도위반으로 배가...좀 나와서 포토샵으로 배좀 넣을수 없냐며 징징거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6월에 꽃꿈을 그렇게 꾸더니... 사고를 그때...치셨...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알바 들어오고 꽃꿈, 과일꿈을 엄청 꿨었는데 직원 4명이 이번년도에 임신했는데 다 딸임 신기방기 나는 뷔페음식으로 인해 터질것같은 배를 두드리며 ㅋㅋㅋ행복감에 젖어 ㅋㅋㅋ 떠나는 차를보며 행복하라고, 맘속으로 기원했음 ㅋㅋㅋ 너를 계속 만난다해도, 난 너와 이루어질수가 없어 난 평범하지 않거든... 내가 너 보내기전에 얼굴봤으면 마음아팠을거같이, 너도 그럴까봐 소리없이 떠나버린거니 너 참 가도 멀리도 가버렸구나..미련이란건 생각도 못할정도로. 언니의 결혼식때, 난 너무 부럽고 서러워서 울고말았어.   -----------------------------     무녀언니 이야기 여기서부턴 거의 내가 겪은게 아닌 들은게 80퍼라 맞는건지 틀린건지도 모르겠지만일단 ㅋㅋ 적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녀 언니와 나는 어디서 만났냐면 음.. 음........ 클럽에서 만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을 서있는데, 그날 몇번째 몇번째 고객은 선물주는 그런 이벤트를 했음 자잘한거 ㅋㅋㅋㅋㅋㅋㅋ 한 10명 걸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직감에 ㅋㅋㅋㅋㅋㅋ우리가 걸릴거같은거임 우리는 양보까지 하며 숫자를 맞춰서 서있었음 직감좋은 나와 수학잘하는 친구와 냄새를 잘맡는 (?) 내친구 하나와 숫자를 토론했고 내친구가 확률을 계산했고 친구가 냄새를 맡았고 나는 찍었으무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서로 합의를 보고 그 수에 맞춰 양보도하고 ㅋㅋㅋㅋㅋㅋ새치기도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한눈을 판사이 우리줄 다되가는데 왠 계집들이 우리줄을 새치기를 하는거임!!!!!!!!!!!!!!!!!!!!!!!!!!!!!!!!!!!!!!!!!!!!!! ㅅㅂ 우리가 뭐냐고 나오라고 화내니까 자기들이 맞춰둔 자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씅나 술취했드만 아오 우리보고 어린것들이 양보좀 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이가 무슨상관이야!!!!!!!!!!!먼저 가는건 순서가없어!!!!!!!!!!!!!!!!!!!" 라며 박명수 데시벨과 호통방언으로 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가 소리를 질렀고 ㅋㅋ 걔들은 쏙하고 입구로 뛰어가버림 ㄷㄷ 그리고 그네들이 당첨됨............................으어ㅓ어어어어ㅓ으엉ㅇ어 우리는 따라가서 당첨된거 내노라고 우리가 확률계산해서 직감과 냄새(?)로 그자리 지킨거라고 꽥꽥 거리니까 단발머리의 파마를한 아이라인 2센치의 상큼한 언냐 하나가 "너거들 오늘 큰일날거같은데, 걍 집에가지?" 라고 새침하게 쏘아댔음 우린 그냥 기분은 더러웠지만 가서 놀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동남아가 왜이래 많아?  인종 차별이 아니고 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만짐...ㅡㅡ 백형들 한국어 진짜 잘하든데... 내가 모르고 백형 어깨로 쳐서 "쏘리 ㅠㅠㅠ쏘리쏘리 ㅠㅠㅠ베리쏘리 ㅠㅠ" 하니까 백형이  "괜찮아요👍🏻"  하고 지나간적이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형들은 구석에서 혼자 잘노는데ㅋㅋㅋ 동남아 빨롸꿀라 거리면서 얘들은 막 허리만지고 어휴 내친구 둘은 백인 남자들에게 끌려가 맥주를 얻어먹게됬고 우린 싫다며 ㅋㅋ잠깐 있다오라고 ㅋㅋ우린 렛미 댄스를 추겠다며 ㅋㅋㅋ 클럽 살풀이를 해댔음 뭔가 마음 구석에서 싸 하고 걸리는 느낌이 들고 음악도 신이 안나서 이상하다 싶은데 근데 친구하나가 전화가 요란하게 오는거임 진동이라 좀 늦게받았는데 "야, **이 쓰러졌어" 라고 친구한명의 다급한 말이 들려왔음 그리고 그 자리를 갔을땐, 아까 새치기녀들이 팔을 허리에짚고 도도하게 백형들을 바라봤고 백인들은 왓뻑 와이돈츄 헤이걸 와쌉 거리며 무언가 설명해댔음 내 친구는 엎드려 뻗은 내친구한명을 일으키려 애쓰고있었음; 난 바로 느꼈음 ㄷㄷ 백형들이 몹쓸짓 하려고 맥주에 약을 탔구나 ㅜㅜㅜㅜㅜ 나와있던 친구는 새치기녀들에게 달려가  "이냔들이 미칫나!!!!!!!!!내친구 와 기절시키는데?" 서울분들...와~기절시키는데? 가 아님 ㅋㅋ 와 기 절 시 키 는 데? 어떤 글에서 서울분들 다른판에서 와 상관인데? 이거보고 오해하는거보고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예를 듭니다.. 그 새치기녀중 단발머리녀는 시크하게 내친구를 통 밀어내고는  영어로 백인에게 쏘아붙이기 시작했음 백인은 한참 듣더니 오우 지쟈스 (내가 어릴적 조기영어시절 배웠던 유일한 단엌ㅋㅋ) 를 외치며 사색이 되어 뛰어나감 친구말로는, 친구는 맥주가 안땡겨서 입만댔는데, 내친구는 벌컥벌컥 들이켰고 갑자기 헤롱거리며 엎드렸고 백형들이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말을 하며 (고홈 밖에 못들었다고ㅋㅋㅋ) 3명이 데리고 나가려고함 내친구는 노!노!노!노!노! 야이 ㅅㅂ 노!!!!!! 존1나 노!!!!!!야이 코재이들아 ! 노!라니까! 친구는 노 밖에 모르나봅니다 친구는 그대로 따라나갔다간 자기도 당할것같고 친구를 버릴순없고 도와줄사람도 없어 엄청 무서웠다고함 그때 새치기녀들이 힐을 또각또각 신고 걸어와 주위를 둘러쌌고 헤이! 파이널리! (엥 지드래곤?이냐ㅋㅋㅋ)라고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맹인 친구말이라 뭐 이해하시죠 백형들은 니가 뭔상관이냐며 그럼 같이 한잔 더하자고 손짓을 했다고함 ㅋㅋㅋㅋㅋ 그때 내가 달려왔고, 단발머리녀는 영어로 중얼중얼 무어라고 백인에게 말을했던거고 백형은 도망간거임 ㅋㅋ 나는 사실 아까부터 ㅋㅋㅋ단발머리녀에게 참을수없는 ㅋㅋ느낌이 듬 아니 변태가 아니구 뭔가 동질감? 마음이 운다고 해야하나? 뭔가 특별한 느낌도 들고... 평범한 사람이 아닌것같은.......... 기도 엄청 나와 맞먹을 정도지만, 나와는 다른ㅋㅋㅋㅋㅋㅋㅋ 전투적인 기ㅋㅋㅋㅋㅋ 가 엄청 쎄보였음 나는 단발머리녀에게 백인에게 뭐라고 했냐고 물었음 단발머리녀는 웃으면서 말했음 "나는 니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있다" 그 백형들은 지난 여름 한국여성을 강간한 놈들이란거임................. 그여성이 신고는 안했지만, 백형들은 숨어지내다, 이제 기어나와 또 그 수법을 쓴것임... 클럽가면 조심해요 ㅠㅠ여성분들... 그리고, 단발머리녀는 "너는 캐나다인이고, 영어강사다. 어디영어강사인지 알겠다.  당장 신고해줄까? 코리안 빈 인더 라이스를 먹어보겠나?" 라고 시크하게 말했고 백형들은 사색이되어 도망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사람이에요?" 라고하니 단발머리녀는 웃으며 그냥 보인다, 라고만 했음 우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들끼리 클럽에서 눈맞아서 ㅋㅋㅋㅋㅋㅋ 나와서 해장국까지 먹고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단발머리녀가 ㅋㅋㅋ바로 무녀언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래 내일 담편 이어쓸게요 ^^무녀언니 이야기로 ~~~크크크크 아 그리고 이미지 만들어주신것도 내일 수집해서 ~올릴거에요 ㅋ 빨리 글을 올리려고 ㅠ지금 씻지도 못했어요우 ㅋㅋㅋ __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___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28화
나야 나라규 나야!!!!! 요즘은 지난 2011년 네이트판을 재패했던 ㅋㅋㅋㅋ 모래님의 귀신동거썰을 퍼오고 있지 모래반지빵야빵야 요즘 뭐하고 지내실까...ㅋ 궁금한 마음을 움켜쥐고 시작해보자 28화 ㄱㄱㄱ _______________ 모래왔숑 모래왔숑 나는 토요일에도 일을 하러 온 커리어워먼임 그러나 나는 이글을 쓰기위해 메모장 신공 쓰고있음 옆에는 일하는 창 띄워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가끔 날 커리우먼 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여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괜한 오지랖이라고 욕할수도 있지만 나 요즘 현장직근로자님 걱정됨ㅜㅜㅜ 따..딱히 ..좋아하는거 ..그..그런거 아니야.. 그게, 해몽이나 점을 봐줄시에는 꼭 댓가를 받아야됨...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의 허몽 잡몽까지 다 봐주시느라 (잡몽은 꿈을 예언하는데 쓰이지않음) 상당히 피로하실것 같음ㅠㅠ기가 빠진다고 할까? 내가 관여할바도 아니고, 근로자님이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 근로자님은 아무 댓가도 안받지 않음? 이쪽계열에서는 10원이라도 , 받으셔야하는데....걱정되서요 ㅠ 그리고 여러분 저는 무속인이 아니기땜에 그런 이야기는 저에게 질문하는건 삼가해주셔용 대답도 안해드릴 뿐더러, 제가 관여할일이 아니구 댓가가 없는 대답은 님들에게서 무슨 댓가를 가져갈지 모른단겁니다 제가 메일드린 분은 귀신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써 굉장히 힘든 상황이신 분이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대답 안해드려요...그분은 점을 본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시크무녀언니나 부처핸섬스님의 신상을 알려달라는 분들 저는 그 분들 관련글을 쓰면서 절대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약속하에 쓰는겁니다 그들의 신상을 알려드리면 스님과 무녀언니의 사생활은 어떻게될까요.. 더 이상 그들의 재미난 이야기도, 제 이야기도 쓸수 없게되요. 그리고 알려드려서 찾아가셔도 여러분의 고민은 해결할수 없어요. 두분 다 퇴마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도닦는ㅋ?ㅋㅋ 분들이죠. 무녀언니가 하는일은 귀신을 쫓는 퇴마사분들 무속인들과는 다르답니다 신을 위해 마을의 큰 제를 지내고, 넋을 달래주는 일을 해요 ㅋㅋ나도 잘몰라 묻지마 ㅠㅠ (정치권 사람들이나 거물급 기업사장들이 찾아오기도함 근데 잘안봐줌) 그리고 무녀언니는 불교쪽이랍니다. 즉 스님이나 무녀언니나 목사님들은 수련과 기도로 道가 터서 귀신을 보고, 앞을 내다보고 자신의 전생도 보는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초반에 신도 안내렸는데 무슨 귀신을보냐, 거짓이다 하시는분들.. 
도가 트면 보이고, 체질로도 보이고, 수련으로도 보이고, 명상으로도 보이고, 교회에서 하는 기도로도 보입니다....사람의 뇌를 깨우는 행위의 모든것이 그 길이랍니다. 사람의 뇌를 깨우고 활용하면 더한 능력도 쓸수있는거 아세요? 영혼이 맑다 라는건 뇌가 많이 깨어있다, 라는 뜻이죠 
절 자주 다니고 기도많이 다니신 할머니들은 귀신을 보기도 하고 앞을 예지하기도 하지요. 이런분들은 돌아가시면 사리가 나오시더라구요 ㄷㄷ 나 좀 도를아십니까 하는 이상한 사람같읔ㅋㅋㅋㅋㅋㅋ오해 ㄴㄴ 무녀언니는 신의 방해가아닌, 운명의 방해로 무녀가 된거겠지 뭐ㅋㅋㅋㅋㅋ 수련하고 하면서 몸도 많이 건강해졌더라구요.(원래 신의 방해도 좀 있었겟지만) 무녀언니와 나는 체질이 비슷하나, 무녀언니는 나와 비교도 안되게 강to the함 그리고 전 어릴적 무당할매에게 당할뻔해서
 
ㅠㅠ좋은 무속인분과 친해지고는 싶지만.. 좋은분은 아직 못만났네요 나한테 신내림 받아야 한다는 사기꾼이 너무많음 .... 나를 제자로 쓰고싶다고 ㄷㄷ 나 고딩때 신내림 안받으면 1년내 죽는다고 협박도 당함 근데 난 겁내 잘살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무당할매 한테서 당할뻔 했을때 무녀언니네 아줌마랑 우리엄마가 나 구해줬었슴ㅋㅋㅋㅋ 내몸에 이상한 쌀과 물을 마구 뿌려대더니 칼로 손목을 찌름 피가 정말 콸콸콸 쏟아졌고 그 할매는 내가 피를 못막게 잡았음 그리고 한지를 받침으로 한 동그란 하얀 접시에 받았음 정말 어릴적인데 그 향냄새와 피비린내 할매냄새가 아직도 ㄷㄷ 
무녀아줌마랑 엄마랑 달려와서 엄마는 할매를 밀어버리고 나를 들춰업고 병원으로 갔고 무녀아줌마는 그 피를 받은 접시를 가지고 할매랑 옥신각신 한 기억이남 내 피가 맛잇어 보였나? ㅋㅋㅋㅋㅋㅋ 여자의 팔목에 그런 흉터를 남기다니,
 용서할수 없지만 어떡하겠음 ㅠ 나 자주 오해받음 ㄷㄷ 우울증 있냐고 아 그리고  현장직근로자님 그러다 진짜 꿈해몽 근로자 되십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럼 단골하렵니당ㅋㅋㅋㅋㅋㅋㅋ ------------------------------------- - 무녀언니이야기 언니와 나는 같은 절에 다님 ㅋㅋㅋㅋㅋ서로 모르고있었는데 알게되서 같이 언니의 까리한 스포티지를 타고 붕붕 올라감 이젴ㅋ 나 이제 안 걸어올라가고 참 좋다? 부처핸섬 스님은 무뚝뚝한 미중년이심ㅋㅋ40대니까 소개시켜달란말 노우노우 (게다가 스님이심) 요새 나보고 108배 하라고 해서 ㅋㅋㅋㅋ 인터넷으로 108배 절 운동 매트삿음 ㅋ무릎안아픔 허리안아픔 언니랑 나랑 살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3천배 도전했는데 절에 깔아놓은건 ㅋㅋㅋ대나무로 된 판인데 줫나아픔 무릎꿇고 자갈밭 전진하는 기분? 그래서 언니랑 나랑 삿음 ㅋㅋㅋㅋ불교티비에서 홈쇼핑에도 나오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들고 가서 깔고있는데 옆에서 다들 부러운 눈초리로봤음ㅋㅋ
 우리 뿌듯했음ㅋㅋㅋㅋㅋㅋㅋ다른 여자들이 모르는 신상을 1빠로 산기분? 남들이 안가진 무언가를 갖고있는 그기분? 암?ㅋㅋㅋ 부처핸섬스님은 맨날 언니보고 뭐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라카지마소 쫌! 이건 언니의 입버릇임 "왜 그 능력을 물질을 위해 이용하노 아주 그냥 **동 선무당이구마! 낸 무당 싫어한데이" 
 (**동에 무당 밀집소임 사기꾼 개많음ㅋ) 언니는 시크하게 눈을 내리깔며 ㅋㅋㅋ그 업신표정 암? 그거 개잘함 ㅋㅋㅋㅋㅋㅋ업신표정으로 스님을 바라보며 "나도 대머리 싫어요"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혼남 절에 힐신고 오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작으면 나막신이나 신고다니라고 ㅋㅋㅋ앜ㅋㅋㅋㅋ 여기가 백화점인줄 아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둘이 티격태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스님보고 일진스님이라고 함 ㅋㅋ 나한테 오 까리한데? 저 목탁쉐이킷 봐바 동자스님들 다 줘팰 기세라면서(농담) ㅋㅋㅋ 스님 중년이지만 잘생김 그래서 아줌마들 절류열풍 불어서 스사마 스사마 ㅋㅋ 거리면서 맨날옴 스님은 시크하게 씹음 ㅋㅋㅋㅋㅋㅋ인기가 많아서 못해먹겠다며 장동건 소리까지 듣는다며... 절에 치마입고 가시는 여자분들 그거 안되요...진짜 ㅜ 그러면 혈기왕성한 스님들은 그날 두부 사러간답니다(아는분은 아시겠죠ㅋㅋ)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님들 ㅈㅅ 언니랑 나랑 명상하다ㅋㅋㅋㅋ 졸다가 대나무로 뚤맞기도하고 정말 재밌었음 ㅋㅋㅋㅋㅋ그거암? 나랑 언니 둘이다니면 절대 범죄안일어남ㅜㅜ... 변태골목에서 변태를 한번은 만났어야 하는데도 아직 안만나봄 언니가 피해가는건가 내 본능이 피해가는건가 변태의 아랫도리 네비게이션이 피하는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는 변태놈의 아랫도리를 사정없이 개작두밑에 밀어넣을 여자니까... 여러분 시크무녀언니 첫사랑 이야기 궁금해요? 궁금하죵? 언니가 알면 난 혼나 그래도 여러분을 위해 적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갓 20살때, (난 이때 초글링이네)
 헐 나 폭풍업무 들어옴 나중에 써드려도됨? ㅠㅠ밀당아님 죄송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__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___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22, 23화
다들 출근 잘 했어? 아니면 잘 일어났고? ㅋㅋㅋㅋ 학교는 잘 갔어? ㅋㅋㅋ 난 방금 깼지롱 아 이 꿀같은 생활이 언제까지 이어질까...ㅋ 모래님 이야기 고고하자 22랑 23화가 붙어있는거라서 상냥하게 붙여서 가져왔어 고고고고 여름아 오지마 ㅠㅠㅠㅠㅠㅠ ______________ (22화) 여러분의 사랑과 정셩 ♥ bmp파일은 올려지지가 않아요 ㅠ 어흑 ㅠ 어뜨케 ㅠ 안녕 여러분 귀신들에게 거주지를 침해당하며 산지 10년이 넘어가는 모래임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막창 먹고왔어요 다들 대구반야월막창 암? 거기 미친거아님???? ㅡㅡ 어떻게 그래? 진짜 썽남ㅡㅡ 너무 맛있잖아.............   나 막창으로 3끼 다 사주는 남자랑 사귀고싶어.. 공개구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존재감 0.02% 오래비의 이야기 모래의 귀동이(귀신과 동거하는 여대생 이야기 줄임말..ㅋㅋ) 에서는 우리 오래비라는 인간은 초반엔 그저 지나가는 시민 1 정도의 존재감을 갖고있었고 중간엔 우리집 개보다도 못한 존재감을 나중엔 사나이가 즐겨먹는 빅바ㅋㅋㅋ 보다 못한 존재감을 어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나 오빠있는거 잊음...? 왜 안찿음? 다들 잊음? ㅜㅜ 지금 거실에서 김치에 밥먹고있는데..  우리 오래비가 제일 우리집에서 정상인임 아 성격이 그렇단것은 아님 다른 사람보다야 많이 귀신을 보겠지만 제일 덜봄 ㅋㅋ 기가 약한건 아닌것같은데 겁이 줫ㅅㅅ나게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갑자기 오빠를 지긋이 바라보며 "야..." 😳 이런표정을 지으면 "오빠한테 야라니...^^뒤지고 싶나" 라고 말하며 😳 이런 표정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표정에는   왜?왜?내 뒤에뭐있어?또 나가위누른데? 무슨귀신인데?여자귀신이야?그 미친귀신년? 이라는 뜻이 내포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라고 내가 운을 떼자마자 "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앙아아아ㅏㅏ아앜!!!!!!!!!!!!!!!!!!!!!!!!!!!!" 요로케 소리를 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저 야, 너 밖에 안했을 뿐이야ㅋㅋㅋㅋㅋㅋ 겁주기 참 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가다 우리 오래비 보면  빤~히 쳐다보면서 심각한 표정으로 저기, 당신..? 한마디만 해보시면 저런 모습 2~3분정도 감상할수있음 ㅋㅋㅋㅋㅋㅋ 재밌지않음? 즐겁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인 나도 즐거운뎈ㅋㅋㅋ귀신은 얼마나 즐겁겠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나랑 ㅋㅋㅋㅋ어릴적에 테레비 따라하는 상황극에 미쳤었음 라면 한개끓여서ㅋ나눠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래야 이게 마지막 라면이다,, 인쟈 우린 굶어야된다..." "오빠....마지막으로 배부르게먹고..어딘가에 있을 엄마를 찾자..." 라며 ㅋㅋ엄마찾아 삼만리 놀이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이불 뒤집어쓰고 끌어안고 울고 ㅋㅋㅋ흙흙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청 사람들 상황극할땐 오빠가 나한테 고무줄로 수갑채웠는데 피가 안 통해서 울었음메 다들 안해봤음?.... 감성 1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란다스의 개 보고 오빠랑 엄청 울었었음 아빠한테 맨날 우유끄는 수레 ㅋㅋㅋ사달라고 조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공사장에서 벽돌 옮기는 달구지 암? 그거 우리집에 있었는데 거기에 멍구 묶어서 ㅋㅋㅋㅋ 끌어라고 했는데 멍구가 뭘알겠음 11년간 앉아도 못하는 새킨데..ㅠㅠ 진짜 플란다스의 개 주인공 소년이 죽을때ㅜ 오빠랑 나랑 눈물 훔쳤음...... 우린 정말 상황극에 미쳐서 ㄷㄷㄷ 눈오는날 교회에 멍구데려가서 멍구 안고 쓰려져있던거 암? 개같이 혼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개떼들 몰고다니는 소년이야기 암? 엄마 찾아다니고 제목이 기억이 안남ㄷㄷㄷ 굴뚝 닦다가 어떤 아저씨하고 돌아다니면서 개판 열어서 돈벌고 아저씨 죽고 개들 다 죽고 개들이 남의 빵훔쳐먹어서 듸지게 혼나고 한마리 남았을때 걔 친엄마 찾았는데 엄마는 드레스입고 뱃놀이다니고 있었고 결말은 기억이안나네   이거도 ㅋㅋㅋ상황극에 미쳐서 아빠 자고있을때 옆에서 아저씨!아저씨!죽으면 안되요 ㅠ 흑흑 ㅠㅠ이러고 아빠가 눈떠서 "뭐야?" 이러면 ㅋㅋ무시하고 멍구 데리고 나가서 엄마찾아댕김 ㅋㅋㅋㅋㅋㅋㅋ 마실갔다오는 엄마 보면 으아앙 거리며 엄마한테 안기고 ㅠㅠ그러고 끝 ㅋㅋㅋ결말임 우린 안아주는 엄마한테 떨어져 서로 박수를치며 뒤돌아 제 할일하로감 ㅋㅋㅋㅋ 엄마는 또 아빠가 술먹고 애들 울렸냐고 아빠랑 싸우러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란을 일으킬줄은 우린 몰랐음 우리남매 90년대 만화 다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좀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레시맨 홍길동 우뢰매 황금박쥐 썬더빅맨 머털도사 은비까비 무도사배추도사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키드캅 은하철도 999 톰과제리 ㅋㅋ 주말엔 아빠 뭐하세요 디즈니만화동산 토요명화 (이거할때 가끔 엄마아빠가 우리보고 억지로 자라고 할때가 있었음메) 일요일 아침에 하던 만화잔치는 노래도 기억남 엄마 아빠 늦잠자는 일요일아침~재미있는 만화잔치 난좋아~항상 착하게살고 ....ㅈㅅ 불러 드리고 싶네요.... 이정도는 다 봐줘야 ㄷㄷ 근데 나 기억력 쓸데없이 좋은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학원따윈 안다니고 방목되어 잠자리채와 빨간펜에서 주는 곤충채집기만 있다면 우린 헌터였고 모험가였음 ㅋㅋ만화 따라 금화도 찾으러가고 산도 뒤지고다님ㅋㅋㅋ 우린 너무 테레비에 미쳤던거임..ㄷㄷ 그때가 참 그립구료 요새 아들은(애들은) 모를거임 어쨌든 우리엄마아빠는 자연주의로 살거라 라는 비전아래ㅋㅋㅋ우릴 신경안썼고 우린 동네애들이랑 몰려다니며 엄청 재밌게 지냈음 우리오빠 과거에 사실 음 여러분 겁먹을까봐 말 안하려했는데 골목대장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우리오빠 좀 놀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어쨌든 우린 귀신은 별로 무서운걸 못느끼고 살던때였는데 공포책이 유행하기 시작함 이때 미니북이나 무서운이야기 시리즈 사오정시리즈 만득이 시리즈 최불암ㅋㅋ시리즈 유행함 오빠는 친구의 미니북에서(500원이었던걸로 기억) 앉으면 죽는의자 유에프오 머리가 자라는 인형 등의 내용을 읽었음ㄷㄷ 나는 책을 조금만 읽어도 머리가 어지러운 병이있기 때문엨ㅋ안읽었던거 같은데 그때 완전 한때 공포랑 전설이랑 대유행이었음 전국적으로 민지이야기암?ㅋㅋ 걔가 죽었는데 걔네 아빠가 돈만드는 공장사람인데 오백원에 손 백원에 머리 천원에 다리 만원에 민지 라는 이름 넣어놨다고 ㄷㄷ 다 찾으면 죽는다고 ㅠㅠ 엄청 무서웠는데 지금도 소름돋네 ㄷㄷㄷㄷ 홍콩할매귀신 빨간마스크 흑장미 등등 엄청 많았음 이때 어린이 납치사건이 너무 많아서, 이런 흉흉한 이야기가 떠돌았던것 같음 ㅋㅋ 그리고 골목대장이던 오래비는 어느날 친구들과의 흉가체험의 우두머리가 되어야만 했음ㄷㄷ 우리집이 흉간데..ㅋㅋㅋ 그곳은 지금은 없어진곳인데 굉 장 히 유명했음 공장인데, 구슬만드는 공장이었는데 망함 공장옆에 폐구슬이 엄청 많아서 맨날 줏으러갔었음ㅋㅋ (나 구슬치기 진짜 잘한다?) 근데 공장장이 자살했다는둥 소문이 떠돌면서 귀신도 나온다는 말도나오고 무당들도 왔다갔다 해대는 흉흉한 곳이었음 그때는 그곳 근처를 지나가도 등줄기에서부터 머리끝이 바짝바짝 돋는 느낌이 들었음 밤 9시에, 골목대장인 울 오래비와 나, 오래비가 좋아하던 ㅋㅋ은순이언니랑 아직까지도 친구인 3명의 오빠들과 그곳을 체험하러갔음 크레파스로 ㅋㅋㅋ부적도 만들었던거 같은데ㅋ집에 있으려나 ㅋ 그렇게 입구 전에 옆에보면 구덩이가 파져있는데, 거기 폐구슬들이 흙먼지가 묻은체 쌓여있음. 그곳을 지나가는데 반짝반짝 거리는 구슬들이 그 당시 상당히 괴이하게 느껴졌었음 산 안쪽에 있어서, 산을 타고 귀뚤귀뚤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줄줄이 손을잡고 구슬 공장으로 향했음 "귀신이 있나?저기도?" "있다든데. 니는 우리집에서 귀신 본다이가 엄마랑 아빠랑  " "밖에서는 잘 안보이더라, 오빠 니는 실제로 본적없나?" "낸 가위눌릴때만 가끔 봤다 한개도 안무섭다 가시나아이가?귀신그거?" 오래비는  한개도 안무서운게 아니라 모든것이 무서운듯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땀이 줄줄하며 내손을 으스러지도록 잡음 ㅋㅋㅋㅋ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피앙새에게 그런 모습따위 보여줄순 없었을듯 드래곤볼 주인공이 이상형인 그녀였기에....하 ..카카로트... 우리는 입구로 들어섰고 끼익끼익 하며 소리내는 낡은 유리문을 열었음 "야, 야 후라시 비차라"(후레쉬 비추어라) 골목대장인 우리오빠는 침을 꿀꺽 삼키며 앞장섰고 2층 계단으로 가보기로했음 2층으로 올라가며, 음산한 그 폐공장에서 나는 이상한 낌세와 머리아픔을 느끼기 시작했음. 길다길다 ㅠ 2시간 되려해요 ㅠ 컴꺼지면 안됔ㅋㅋㅋ   다음편으로 토스 ^^;;   ___________________ (23) 모래 글 대령하나이다ㅋㅋㅋ 포풍연재 ^^꺄르르 근데 전 절대 제가겪은 끔찍한실화 정말무섭던 실화 정말 사악한 악귀이야기  는 적지않는데 왜 다들 무섭고 소름돋는다고 하실까요..ㅠ ㅠ ............... 전 여태 제가 겪은 아 이건 무서워서 오줌싸겠다 싶은 무서운 실화는 한개도 적지않았어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움의 자기기준이 다른건가요?ㅋㅋ 머리가 아프거나, 무서우신 분들은 그대의 수심 깊이 알수없으나 그대의 마음은 그대 안에 있다. 그대의 눈도 들리는 귀도 모두 그대의 마음을 거쳐 들리고 보일지니 모든것은, 마음에 달렸다 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 토요일 일요일 놀로가요 헤헤~무주 스키장 가지요 ^^ 여러분이 ㅠㅠㅠㅠㅠ 보고싶지만 스마트폰으로 댓글은 다 읽어볼거에요 ^^ 사랑해요~ ^^ 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보살은 연꽃과 같아서 / 자비는 뿌리되고 편안한것 즐기며 / 지혜는 꽃술이요 / 계율은 깨끗한 향기 -------------------------------------- 근데 여러분은 잘때 옆에서 우는소리 말하는소리 노래소리 들리면 무서움? 난 별 신경안쓰고 자버리는데 ㅋㅋㅋ 어제도 여자가 으으으 하고 우는소리나서 아 짜증나 하고 잠듬 ㅋㅋ   피곤한게 더 무서워요 ㅠ   -----------------------------------------   나는 오래비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야, 나가자 " 라고 조르기 시작했고 오빠는 "여기서 내 위치가있지. 안된다" 라고 단호히 ㅋㅋ거절함 그리고 2층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함 ㅋㅋㅋㅋ 밖에서는 귀뚤귀뚤 풀벌레 우는소리만이 잔잔히 깔리고있었고 우리의 침넘어가는 소리와 발자국소리 뿐..고요한 밤이었음. 근데 나 갑자기 이거 써야될지 고민되는 이유는 뭐임?ㄷㄷ 아...마음이 갑갑해져오네 흠흠 나는 , 처음으로 집 아닌 바깥에서 영혼을 그렇게 많이본건 처음이었음. 처음엔 복도에 어떤 아저씨가 앉아 수통을 손에들고 마시는 형상을 보았음 군인이었는데, 근처에 군부대가 있기때문에 군인이 나온건가? 싶었었음 나는 그곳을 빤히 쳐다보다 오빠를 쳐다보고 다시 그곳을 쳐다봤는데 없었음 ㄷㄷ 애들은 조용히 2층만 둘러보고 나가자고 속삭거렸고 나는 무슨 기계실? 비슷한 엄청 큰곳에서 군인들이 안에서 앉아있는게 보였음 나는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고 그냥 군인 귀신이라면, 상관없는데 다들 눈이 없었음 눈이 뻥뻥 뚫려서 피가 흐른채로 아으 끔찍해..ㅜ (이분들은 고인이시고 안되게 돌아가신 분들이라 설명 그림 생략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엄청 깨질듯이 아파오며 머리와 귀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찢어지는 소리가 나고 삐------거리며 (영화에서 폭탄을 맞은후 귀에서 나는소리) 눈을 빼았겼어. 육시럴놈들. ^*&*(&*())(* 하는 엄청난 욕설을 하는게 , 그것도 여러명이 말하는게 머릿속을 꽉 메우는 느낌이 나서 나는 애들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ㅏ아아악!!!!!!!!!!!    크게 소릴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가 논두렁에 쳐박히고 말았음 혹시, 전쟁 역사를 잘아시는 분들은 혹시 포로로 잡히신 군인들의 사체를 훼손하는 것에대한 정보를 알고계신가요?... 포로였던것 같은데......눈을...누가 빼앗아 간것인지? 조선시대 코무덤 귀무덤과 비슷한걸까요? 나는 그렇게 울면서 뛰어나가고 오래비도 따라나오고, 다른애들도 눈물 콧물 질질 짜며 뛰어 따라왔음 나는 뛰어나오기전에 울면서, 오빠에게 "가슴이 찢어질것 같다" 라고 계속 반복해 말했는데, 난 그 말한게 기억이 안남 시간이 지나 우리 오래비는 내가 중학생이 되던해, 그곳을 지나가며   "사실 나도 어떤것을 보았다" 라고했음 내가 워낙 식겁한데다가 자신도 너무 두려워  말하지 않았다고. 자신은 딱 한명을 보았는데 할아버지인데 커다란 지푸라기 가방을 뒤로 매고있었는데 가방안에 2~3개의 손들이 삐져나와 살려달라고 손짓을 했다고... 그런데 그손들은 희뿌연것이 귀신의 손이었다고.... 이게 뭔지 잘 모르겠음 원귀로 떠돌거나 해를끼치는 귀신을 잡아가는 "신장"이라고도 하던데. 그리고 둘이서 질질 짜며 집에 들어오는데 둘이 동시에 약속이라도 한듯 대추나무 앞에서 쿵 하고 넘어짐 ㄷㄷ   오빠는 다리에서 피를 줄줄 흘리며 "앜!!!!!!!!!니년땜에 뭐고이게!!!!!!" 라고 눈물을 줄줄 흘리며 울었고 엄마 아빠는 넘어져 심하게 긁힌 다리를 보고 며칠 뒤 안되겠다 싶어 오빠를 병원엘 데려갔음 대박인건 ....염증이 생겼다고.. 빨리 안왔다면 큰일날뻔 했다고함 어릴때고 나에게 말을 안해줘 모르겠는데 오빠는 기계실 문을열다 녹슨 못에 다리를 긁혔고 자주 다쳐오던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함 파상풍이라고 기억하는데, 그게 상당히 무서운거라고함 초기에 치료를 안하면, 마비가 되고 독성을 나타내게 되면 치사율이 높아짐ㄷㄷ 대추나무에서 우리가 같이 슬라이드를 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오빠가 다리를 바닥에 심하게 쓸리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날뻔했음 이당시 시절엔 왠만한 다치는거아니면 병원을 잘 안가던 시절이었고 오빠도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방치했을지도 ... 치료 받을때 당시 오빠 상처 딱지 근처가 굉장히 새파랗고 거무죽죽하던게 기억남 ㄷㄷ부어있고 엄마는 대추나무신이 오빠를 도왔다, 라고 아직도 말하고계심 우리는 건강하게 자랐고 지금도 병하나 앓지않고 건강하게 지내고있음. 그리고 그 공장은 무당들이 가서 쿵닥쿵닥 굿판을 벌이다가,  현재 철거되었음 전쟁과 많이 연관되는것같음 우리동네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싸워주신 전사자 분들 감사드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쟁의 슬픔을, 쉬고 계신 이땅에 다시 일어나지 않길 기도합니다.   --------------------------------------------   짧나요? ^^; 모래 자러가요 시간이..너무 늦어서 ㅋㅋ 이해하시려나..   1시면 활동이 가장 활발해요 여러분 에게도 안좋을거같구요.. 일찍들 주무세요 ^^ 내일 시크릿가든 한당 우어어어ㅓㅓ     __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___   어ㄸㅐ 나 착하지? 두개 붙여 적었엉 여러분 오늘 하루 활기차게(?) 시작하라고 ㅋㅋㅋㅋㅋ 근ㄷㅔ 님들 왜 요즘은 댓글 잘 안적어줌? 물론 난 그냥 퍼오는거 뿐이지만 ㅋㅋㅋ 어떤 분들이 나처럼 이런거(?) 좋아하는지 궁금하단 마리야 ㅋㅋㅋㅋㅋ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24화
어제 내가 재밌게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넘나 슬퍼 오랜만에 챙겨보던 드라마였는데ㅠㅠㅠ 님들 중에서도 터널 보던 사람 있었음? 난 그런 드라마 넘나 좋아하는데 잘 없어서 슬프뮤ㅠㅠ 너무 끝이 짧아서 아쉽지만 뭐... 암튼 그래서 밤이 되니 맘이 허하군 원래 밤에 보던거니까...ㅋ 그거 보면서도 다시 한번 느꼈지 '역시 제일 무서운거슨 사람이로구나' 그럼 사람보다 덜 무서운 귀신이 나오는 모래님 이야기 고고하자 ㅋㅋㅋ _______________ 여러분 안녕? 모래에요 ㅋㅋ 무주 잘다녀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ㅋㅋㅋㅋㅋㅋㅋ스키장서 엉덩이로 끼욜끼욜 대며 내려오던 처자보셨나요?ㅋㅋㅋㅋ 접니다 23편 베플님 ㅠ bmp로 올려주시면 모래는 올릴수가 없어요 ㅠㅠ움직이는 짤은.. 저장은 물론 예전에 시켜놨는데 ㅠㅠ 흙 나없는 사이 사칭범님ㅋㅋ말 자꾸 안들으면 말이에요 죽는다 진짜ㄷㄷㄷ 그리고 사진 올려주신 베플님;; 사연과 힘든점에 대한 고민상담이야 인간 대 인간으로 써 해드릴수있지만 사진 하나 올리고 어때요? 라고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무슨대답을 원하시나요.. 제가 대략 느낌으로 미래에 않좋은 말을 해드리면, 그건 바로 저주에요.저주. 말이 씨가 되듯이 그게 현실로 이루어진다구요...  전 신내림 받은사람도, 점쟁이도 아니고 평범한 여대생일 뿐이에요.. 꿈해몽이나, 이게 귀신인가요? 저희집에 우환이있나요? 이런거 물어보시면 전 그런 능력도없고,안다고 해도 함부로 관여하지 않습니다. 만약 느껴지는게 있어도 , 함부로 말할수가 없네요. 유명한 점집이나 무속인을 찾아가셔야지, 저한테 이럴게 아니라는 이 말이에요 ㅜ 제가 신께 물어본다고해도, 등가교환 이란게 있어 그 대답에 대한 댓가로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져갈거에요. 귀신을 부려 길흉을 남의 내다보는것은 죄랍니다... 그만큼 님에대한 미래를 점을 쳐주는것은 가벼운일이 아니에요.. 즉 , 저에게 그렇게 물어보신다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하는것이 아닌, 그로인해 님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넘겨짚음과 구설수 막말에 놀아나고 계시잖아요. 그 사진에 댓글 다신분들, 간혹 심하게 말하시는 분들있던데.. 최선입니까?확실해요? 말이 왜 혀를 거쳐 입의 대문인 이를 거쳐 나오는지 아세요? 한번더, 한번더, 생각하고 점검하여 소리내라 하여 그렇습니다.. 솔직히 댓글다신 (다는 아니구요)대부분이 그냥 한번 말해보는거고 (한마디로 찍는거) 그냥 사연있고 심각하다니까 그저 안좋은 쪽으로 넘겨짚으시는거 아니에요..? 그거 다 자기 이야기 되는거 아시나요,,, ㅡㅡ 남의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진짜.. 사진이야 불빛, 감도, 조리개, 화질, 각도 등 변수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건데 사진 하나로 평가하는것은 말도 안돼요 ㅡㅡ; 입으로 지은죄가 얼마나 큰지 아시는지..? 발설지옥이라는 곳이 따로 있다는것도 아시나요 발설지옥은 저승시왕중 저승의 아이콘인 염라대왕이 관장하고있어요. 그만큼 큰죄랍니다.... 말 진짜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글쓴분, 정답하나 알려드려요? 님의 마음과 생각이 문제에요. 털고 살아가세요. 여자분에겐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네요. 부탁입니다 저에게 길흉과 사주와 꿈해몽을 점쳐달라 하지말아주세요. 무속인에겐 복채로 끝내실수 있지만, 선택받지 않은 제게 이러시면 신들이 복채 이상을 가져갈수도 있어요. 어리석음이란, 자신이 어리석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는 것이다.... 도로아미타불 수행자여, 그릇됨은 일고하나, 귀신을 부려 다른사람을 홀려 길흉이나 사주팔자를 말하지않기를. ----------------------------------- -귀신을 보고싶으심? 댓글 분들중, 나도 귀신보고싶다 대화하고싶다 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저는 귀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라 하고자 글을 재밌게 풀어 써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걸 좀 오해하고 계신거같아요. 저는 늘 말합니다 마음이 강해야 한다고. 귀신은 우리를 이길수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전혀 재미도없고 어떤분에게는 좀 무서울지도 모르니.. 마음 약하신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제가 사춘기가 왔던 질풍노도 사춘기 시절 이야기입니다. 난 사춘기무렵부터 부모님께 짜증도 많이내고 오빠와도 자주싸웠음 엄마아빠는 이때를 모래의 반항기라고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철이 들면서 귀신에 대한것을 알았고, 불쾌하고, 무섭고, 안좋은것이란것을 깨달아 갔음 멋도 모를때니 귀신이 무섭지 않았던것임 지금은 하도 봐서 왠만하면 무섭지않음 안무섭다는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예민하고 감성이 풍부할때라 , 이때가 정말 최고로 악독한 귀들을 많이 보곤 했음 특히 이때는 저승차사들을 자주 보았음 내가 제일 싫어하던, 좀 늙은 남자 선생님이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려는, 뜻이깊은, 나에겐 귀인이었음 맨날 노트필기 검사하고, 집앞까지 태워줬음 집에 바로가라고 -_- 나는 여전히 이선생에게 걸려 ㅋㅋㅋ잡초를 뽑고 돌맹이 줍고 내 친구들과 벌도 많이받고 맞기도 많이 맞았음 어릴때는 철도없고 생각도 없고 말에 대한 개념도 없었음 그때당시 선생이 너무 짜증났고, 미워서 "아씨! 점마(저 사람의 속된말 ) 디질때 안됬나!" 라고 우리는 입버릇처럼 이야기했었음.. 학교가 촌이었는데 우린 지각을 했음 ..........12시에 매점을 통해 학교에 들어가다 딱 걸린것임 그 선생이 불같이 화내며 또 우리의 엉덩님을 매질할까봐 긴장하는데 그냥 잡초만 뽑는걸로 봐주는거임. 그리고 그날따라 잘했다고 칭찬을 하는것임.. 잡초 잘뽑는걸로 ㅋㅋ 칭찬받다니ㅋㅋㅋ 그때 친구한명이,  "평소에 안하던 짓하면 큰일난다던데" 라고 말했었음 그리고 그 선생님은 돌아가셨음 교통사고로... 우린 평소에 그렇게 미워했었지만, 너무너무 슬펐었음.......마음이... 그리고 나는 장례식 마지막날 장례식장에 들어섰는데 나는 뒤에 들어가고, 내 친구들은 앞장서 들어가는데 바닥쪽 발바닥에 한기가 느껴졌음 슥슥 하고 무언가 다가오는 바람이 부는기분? 나는 바닥을 내려다 보았고 이런 검은 물체들이 선생님을 모셔둔 쪽에서 기다렸다는듯 기어나와 바닥을 미끌어지듯 기어서 내친구들의 다리를 휘감고 올라갔음 그리고 나머지 한마리는, 나에게 다가왔는데 내 다리는 휘감지 않고 내 주위를 빙글 빙글 돌더니, 내가 현기증을 느끼며 바닥을 보자, 눈이 노오란 괴이한 검은 물체가 날 잡아먹을 듯이 아가리를 쩍 벌리고 내 발밑에 있었음 나는 사색이 되어 부들부들 떨었음 내 친구들의 안색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음. 나는 부들부들 떨며 선생님의 영정사진을 바라보았고, 선생님의 영정사진 옆에는 어느새 선생님이 상복을 입고 뒷짐을 지고 서서 우리를 바라보고있었음... 근데, 옆에는 어떤 어린아이가 한복을 입고 서있었음 그 아이는.. 선생님의 아이가 어릴때 병으로 죽었었는데, 저승차사가 아들의 모습을하고 데리러온듯했음 그리고 내 마음속에서는 어떤 말이 울렸음 "너희들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니들의 선생이다...가르침을 하나 주고간다" 나는 쉴새없이 눈물을 흘렸고,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수도없이 읊었음..................... 그 물체들은, 귀신이었다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의 말에 대한 죄였고, 업이었음 나와 내 친구들은 말에 대한 죄를 달고 ,사후 저승으로가서 재판을 받을때 염라대왕 앞에서 꺼내어 고해를 할것이라 생각됨..  나는 친구들에게 내 능력을 숨기던 때였기 때문에, 아무말도 안했음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생각했음 ............ 그저 그친구들이 잘못을 저지를때마다 훈계를 했음 그때의 우린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가며 뿔뿔이 흩어졌고, 연락도 하지않음. 아직 어리지만, 다들 그렇게 특출나게 잘사는 애들은없음. 한명은 결혼했는데, 상당히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있다고 들었음. 그리고 20살이 되었을때, 스님의 말로는 그건 니 자신의 모습이다. 라고 해셨음. -악귀 이야기 집에는 악귀가 잘 들어오지않음. 단, 밖에서는 엄청나게 나를 노리고있음... 내가 수행도,명상도,고해성사도,죄도 뉘우치지않고, 전혀 나에 대한 수련을 안하던 때 그건 중 고등학교때인데... 어릴때야 사후 "선인" 이라 하여 저승에있는 요단강을 유람선타고 혹은 금빛다리를 쉽게 건너겠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죄가 늘어나 나중엔 괴물이 사는 요단강을 오리발도 없이 헤엄쳐 건너야한다함 ㅋㅋㅋㅋ 귀신들은 , 개개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함 어떤이는 처녀귀신, 어떤이는 달걀귀신, 어떤이는 저승사자... 개인마다 다르겠지마는 난 앞서 말했듯이, 보통 그런모습엔 겁먹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귀신들은 어떻게하면 나를 겁먹게할까, 대가리를 굴리고 또굴릴것임 참고로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건 산 사람임 ㄷㄷㄷㄷ 내가 한참 악귀를 많이겪던 중학교시절 이땐, 귀신의 형체라기보단 귀신의 농간을 많이 보았음 친구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잘대가 있지않음? 그때마다 누워서 자고있었는데, 잠시 눈을 떴을때 온 방안이 나를 쳐다보는 눈으로 가득 차있거나 머리카락이 내려와 내얼굴을 간지럽히거나 옆에서 온몸이 괴상하게 녹은 형체의 귀신이 기묘한 소리로 울부짖거나 얘는 나를 따라다니던 귀신인데 (언제부턴가 안보임) 방울을 들고다님 대추나무를 지나지못하니 내 방 옆 담에서 얼굴만 빼꼼하게 내민체 창문쪽으로 날 바라보고있었음... 그리고 잘 때마다 짤랑짤랑 방울소리를 냄 그리고 내가 외출을 할때면, 대문옆에서 기다리다가 내 뒤를 슬슬 따라옴 맨날 보이는게 아니고, 얘가 보이면 그 날은 재수가없음 정신 안차리고 가다가 차에 치일뻔도 하고... 삼각김밥을 샀더니 유통기한이 지나있고 술취한 아저씨가 따라오기도 하고, 한번은 기묘한 분위기의 스타렉스차가 골목에서 서있는것임 나만의 개같은 감각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음...  저리로 가면 나는 죽는다. 나는 반대편으로 무진장 뛰어 사람 많은곳으로 도망감 그리고는, 그 동네에선 어떤 분께서 실종되셨음.. 확실하진 않았지만...수사중 버려진 스타렉스가 산에 세워져있었다고... 산에 유기했나.. 라고 생각했는데 몇년이지나 산에서 사체가 발견됬고 범인도 잡혔음. 무녀언니가 나에게 말했음 내 몸을 뺏어 사람들에게 흉한일을 알리고 각명받고 싶어하는 점치고 싶어하는 무당귀라고... 내가 나이를 먹으며, 기가 쎄지면서 그 귀는 다른 사람에게로 갔겠지 싶음 난 어릴적엔 선함으로써 기가 쎘고, 지금은 수련으로인해 기가쎄졌다고 느낌 쎄기야 쎘지만 좀 약할때는 중고딩때 ㅋㅋ이땐 악귀가 눈에 잘보였고, 느낌으로는 잘 몰랐음 지금은 눈에 보인다기 보단 내가 보고싶으면 봄 감각과 시야를 결합한다는 느낌..? 눈에 보이는것도 있지만, 이젠 내가 느끼는 쪽인것 같음 사람과 귀신도 분간이 조금은 되고있음. -귀신을 알아보면 어떻게될까 모래는 밖에서 만나는 귀신에게 말을걸지 않아요... 귀찮게 하거든요 -_- 말걸만한 귀신은 걸지만...제사드시러 가는분이라던지 뭐 볼일보는 귀신들?....이런 분들. 한이 많고 악함을 품고있을수록 , 주위에서 검은 연기가 나요. 고등학교때 지하철 막차를 타고 집에가고있었음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내앞에서 자고있었고, 옆에는 어떤 교복입은 얼굴 하얀 여자가 앉아있었음 하얀여잔데, 검은기분임 뭔지 알겠음? ㄷㄷ 그런데, 그 교복은 모 여고의 오래전에 바뀌기 전의 교복이었음 귀신이구나, 하고 나는 아는척을 안하고 밖만 바라보았음. 술취한 아저씨는 뭔가 좀 약해진 느낌이었음 술취한 아저씨는 ......그 여고생귀신을 보고 "어..어?어????????어어? 뭐여? 이거뭐여?" 하며 완전 그 여고생을 알아본다는 제스춰를 취했고 다시 잠이 드셨음 그 여고생은 무표정에서 완전 기쁘다는듯이 웃는 얼굴로 변했고 귀신이 웃는건 위험함 자기가 죽었는데, 웃을일이 있겠음?.... 아저씨는 종점이 다와가도 고개를 푹숙인체 내리질 않았음 나는 불길해서 전전에 빨랑 내려 걸어가는데 좀 걷다보니 엠뷸런스가 요란하게 종점쪽으로 가는걸 봤음. 뭔일을 내긴 냈나 직감이 들었음... 절대로, 귀신이 느껴지거나 보일때는 반응을 해선안됨 난 잘때 옆에서 아무리 울어재껴도, 절대 신경쓰지않음 그러다보면 가버림 ㅋㅋ 대신, 두려워는 하지 말라는것임. 모래 자러가야겠어요 ㅠㅠ흙흙 시크릿가든 봐야해 ㅋㅋㅋ __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___ 오늘의 감상 : 수영을 배워야겠다 오리발 없어도 수영 겁나 빨리할수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어 정도의 스킬을 가져야 요단강 헤엄이 좀 쉽겠지... 근데 지금은 수영 못하는데 그럼 요단강 빠져서 한번 더 죽는건가...? 무서워ㅠㅠㅠㅠㅠㅠ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5화
안 녕 여러분? 나야 ㅋ 오늘은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서울이었다며? 맨날 ㅇl랬음 좋겠군 ㅠㅠ 나 ㅈㅣ금 배가 너무 아파 그ㅣ러ㄴ까 얼른 시작할게 요즘 키보드 진짜 이상하네 왜 이런지 모르겠군 ㅋ ________________ 당분간 밤늦게는 쓰기어려울거같아요 ....11시이후? 몸이 안좋아서 ㅠㅋㅋㅋㅋㅋㅋㅋ 연애판에 댓글달다가 닉넴 못바꿧넼ㅋㅋㅋ잌ㅋㅋ 아직 83탄이나 남았다니....ㅇㅈㄹ... 이번글은 사이비종교에 대해 쓰려다가 이종교를 믿는분이 꽤나 많은것같아 쓰지않겠습니다ㄷㄷㄷ 테러당하기 시져시져 ㅋㅋ 모래씨 감사해요(어머 아이러니하네 이어지는판 ㅋㅋㅋ이제알았음 근데 얼마 추가못하네 ㅠ0ㅠ 판을 처음 써봐서 헤헤헤 애기동자에 대한 질문이 많네요 ㅋㅋ 그냥 어린이랑 똑같아요 ㅋㅋ 저도 아이를 좋아하기땜에 ㅋ너무좋음 ㅜㅜㅜ기여오 ㅜ 애기동자는 현대식 장난감은 좋아하지 않아요 플라스틱 쇠 이런거 말이죵 천연소재의 나무, 천으로 인형이나 목각인형을 만들어주면 참 좋아해요~ 아빠가 아시는분 도자기집에서 손수 내가 만들어준 인형과 돼지인형,도자기인형 등을 좋아해요 목각인형은 아빠가 다 싸놔서 못찍고, ㅋㅋ아빠가 뚝딱뚝딱 손수 만드신건데 ㅋ 엄마가 한땀한땀 만든ㅋㅋㅋ 토끼인형과 ㅋ중국에서 사온 목각인형, 제가 도자기만드는 집에 놀러갔다 만든 도자기 인형(말탄거)를 보여드릴게요 다 몇년은 있었던 장물이라....ㅋㅋㅋ손때가 좀 묻었네요 제가만든 말탄사람인형은 ㅋㅋㅋㅋㅋㅋ국사책에 나오는 선사시대 도기 돋네요 ㅋㅋ 돼지 귀엽죠? 경기도 이천에서 그분이 도자기 하시는데, 저거 나쁜냄새 잡아주는거래용ㅋㅋ 축제때 사왔음 ㅋㅋ 밑에는 가위눌리지 마라고 스님이 주신 책 ㅋㅋ손바닥만해요 침대 베게밑에 깔고자라고 주심 ㅋ 아 김밥먹고싶옹 모래 배고파효ㅜ 밥먹은지.....얼마안됬,...으...ㅋㅋㅋ   ------------------------------------------     -놀러가서 방을 잡을땐 사전조사를 합시다 갓 20살이된 상큼모래의 이야기임 여자친구들 3명, 그리고 남자친구들 3명과  바다를 놀러간거임 ㅋㅋ꺄울꺄울  (또 전남친 이야기야?) 여름이었음 ㅋㅋㅋ정말 재밌었는데 해운대는 정말...해운대에서 김서방찾기 처럼 사람 진짜 많음 우린 너무 급으로 계획을 즉흥스럽게 잡았기땜에 민박...을 ㅋㅋ되게 썩었는데 7만원 달래 ^^...하..하여튼 그런곳을 갔음 근데 되게 여기선 살인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겠군 이라는 분위기의 민박집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 3쌍이라 따로따로 잡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너님들 3*7 이면 20대인거 암? 니네 나이보다 하루에 돈많이쓰면 못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한방을 큰걸 잡고 취침하기로함 근데 밤되니 하악하악 으응으응 하는 변비환자의 소리가...........막 오만 때만 데서 들리는데ㅠㅠㅠ 방음이 전~~혀 안되는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커플들은 하..하고 한숨만쉬고 그대로 취침을 했었지...그래... 나님 수영 정~말 못함 ㅋㅋㅋ내친구 미미의 남친이 나한테 미역던져서 나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 미역을 왜던지냐고 왜! 내친구 두명은 수영잘함 ㅋㅋ그래서 아크로바틱도 막 하더군......  부럽다 그렇게 놀고 밥도먹고 밤에 들어와 술도 얼큰하게 했음 모래는 술먹으면 귀신사람 분간못함 그리고 귀신 줫나 많이봄 해운대에 여름에 몇만명이 몰리는지암? 귀신도 그만큼 엄~~~~~~~~청 몰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귀신도 튜브끼고 놀 권리는 있지만....ㅋㅋㅋㅋ 전국 각지에서 차안에 다른지역 귀신들을 싣고온단소리 ㄷㄷㄷ 남친과 나는 밤바다를 보로갔고 남친과 나는 폭죽을 들고 앉아서 분위기를 잡고있었음(얼씨구 ㅈㄹ한다) 그..그리고 남친은 나에게 뽀..뽀를 하려고 함 근데 폭죽이 타들어가는데 귀신들이 호기심에 우리를 둘러싸고 폭죽을 구경중인데 어떻게 뽀뽀를 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꺼져 언니 연애좀 한다는데 아 좀 꺼져 ㅠㅠㅠㅠㅠ" 라고 맘속으로 외쳤지만 그들은 폭죽에대한 토론을 나누는듯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오빠.....우리너무 빨라..."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난 지조녀였음 ^^. 바다에 쩐내나는 귀신 진짜많음 술처먹고 바다 가지마세요 죽어요 그리고 들어왔는데 애들은 술이 꽐라가되서 쿨쿨 자는중이었음 나도 세상에서 가장 불편하지만 아무나 못벤다는 ㅋㅋㅋㅋ남친의 팔베게를 하고 취침을 하려했음 근데 한 1시간 잤나? 오바이트가 쏠리는거임 민박집 계단이 좀 험함 나는 뛰어나가다가 ㅋㅋㅋㅋ굴러서 ㅋㅋㅋ 6칸 정도를 엉덩이로 내려갔음 ㅜ 그리고 수돗가? 같은데서 우엑 우엑 거리는데 오바이트가 나오질 않는거임... 그리고 나는 계단쪽에 이상한 느낌이나 쳐다보는데 이런 구조였음   저 팔다리얇은 생머리의 청순녀가 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섬찟...한 느낌이 나는거임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단발머리의 여자하나가 계단을 굴러내려오는거임 저님도 나처럼 엉덩이로 내려오나 싶어 "괜찮아요?"  하고 뛰어가니까 없음 ㅜㅜㅜㅜㅜ 귀신이었음 난 바로 오바이트를 폭풍으로 게워냈음 (밥드시는분 미얀) 난 또 술에취해 귀신과 사람을 혼동하는........능력이 생겨난거임 나는 무서워져서 ㄷㄷ 절뚝거리며 계단쪽으로가는데 또 내앞에서 굴러떨어지는거임 그녀가... 미칠뻔했음 저길 올라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한 4번을 굴러떨어짐 내앞에서 반복,반복,또반복 그리고 넘어진 마지막, 머리에선 피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현상을보이며 일어나서 사라짐... 미치겠네 증말 나는 눈을 꼭 감고 계단을 올랐고 나를 통과해서 또 굴러떨어지고 계속 반복했음 나는 실례스럽지만 주인아주머니를 불러...귀신을 봤다고함 그러자 바로 화를내며 아주머니는 귀신이어딨냐고 날 쫓아내려함 나는 소문절대 내지않을테니, 굿이라도 한판 하시라고 이대로는 사람이 또 죽어나갈거같다고 나도 저 계단에서 죽을뻔(엉덩이가 죽을뻔했지)했다고 계단에 미끄럼방지라도 해주라고 말하곤 뒤돌아 나오려는데 "뭘본거고 ? " 라고 묻기 시작함...아주머니는... 그러니까, 몇년전, 단발머리 아가씨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즉사했고 한 젊은 청년이 그걸 목격했고, 부축까지 했는데 머리에 피를 흘리며 사망했고... 그 청년은 귀신에 씌여 잠도못자서 찿아온적이 있다고..... 자기 기억엔 그 청년이 제를 지내 그녀를 보내줬다고 그러는거임 나는 갸우뚱..거리며 과연 귀신을위해 제사를 지내는데 귀신이 안가는 경우도 있나...싶었음 그리고 다음날 내친구 미미는 그 계단에서 굴러서 다리가 골절되는 참상을 입었음 ㅜ 나처럼 엉덩이로 내려왔어야지 우리는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왔고 혹시 그 계단높은 민박집을 찿으신다면 계단을 네발로 기어내려가시라고 조언하고싶음 그리고 병원가서 사진찍었더니 꼬리뼈에 금..이 갔다고........     ------------------------------------ -님들 공부 열심히했음? 그리고 이거는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있을거같은데 학교 다닐때 교과서 사진 자세히 본분 없음?   나 중학교때 교과서에 사람들 많이나오면 이기는 게임하면서 사람들을 세는데 나랑 내친구랑 박빙으로 줫나 많은거임 서로 하나하나 세는데 나 자꾸 셀때마다 사람수가 다름 친구가 세도 옆친구가 세도 사람수가 자꾸 바뀜 정말 무서웠음 ㄷㄷ 그리고 우리 사촌언니가 10년전쯤 겪은건데 도덕책인가? 거기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사진...다리가없다고... 그리고 체육책인데 어떤사람 높게 뛰는 사진이있는데 어깨에 사람손이 얹혀져 있는건 내가 봤었음ㅋㅋ내책인지 오빠 책인지  인터넷에도 올라오던데 우리 세대님들 혹시 봤었음? 교과서 이야기를 하니 중학교때 생각이 나는데ㅋㅋ 놀이터가 있었음  친구와 이야기꽃을 피우다 그때 시간이 한 9~10시 됬었음 근데 놀이터를 바라보는데 그네가 자기혼자 왔다갔다함 아무도없는데 , 바람도 한점 불지않는데 귀신은 안보이는데 그네가 엄청 ㅋㅋㅋ사람이 탄듯이 왔다갔다함 우리 그거 폰으로 동영상도 찍었었는데 ㄷㄷㄷ 친구랑 나랑 바로 도망웨이 함 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모래가 무서워하는 이야기 연말에 친구와 함께 근처 저수지로 밤낚시 하러 갔다.

평소에는 사람이 없던 곳이라 자주 갔던 곳이다.
그런데 연말이라 그런지 우리 말고도 누군가 있었다.
저수지 낚시 하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숲 앞에 차가 서 있있고,
숲 속에서 캠프파이어라도 하는지 빨간 불빛이 새어나왔다.

우리만 찾는 곳에 다른 사람들도 찾아온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낚시하는데 문제 되거나 하지 않아서 신경 쓰지 않고 낚시 준비를 했다.

그런데 숲 속으로 한 남자가 걸어온다.
"이런데 뭐 하러 왔어?"
"밤낚시죠. 뭐 방해되는 거 있나요?"
"아, 아니. 별로 상관없어."

그렇게 말한 남자는 바로 돌아갔다.
우리도 신경 쓰지 않고 낚시 하다가 돌아갔다.

그리고 보름 후.
신문을 보니 2주 전에 아내를 살해하고 산에서 태워 증거 인멸을 도모한 남자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사진을 보니 그 때 저수지에서 본 그 남자였다. 무..무서워!!!!!!!!!!!!!!!!!!!!!!! 나님 살인사건 이야기 너무 무서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끔찍해!!!!!!!!!!!!!!!!   모래는 변태나, 범죄자나 납치를 당할뻔한 이야기는 전혀~~~ 겪어본적이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무서움 ㄷㄷ 판에서 범죄자의 피해가 될뻔했던 이야기를 읽으면 막 소름이 오돌오돌 돋음 ㅜ   ---------------------------------------- 이거 느무느무느무 귀엽다 ㅜㅜㅜㅜㅜㅜㅜ헤헤헤 멍구 보여줘야 겠어요! 모래 엄청 엄청 매운 짬뽕시켰는데 먹고올께용 >.< 그리고 귀신님 삼촌의 영혼이 보이면 안되는거에요? 헤어졌으니 신경오프하겠음... 저 24시간 보는건 아니에요 ㅋㅋ언뜻언뜻 보인다고 할까? 존재감이 있다는걸 느낄정도로 , 그리고 정신을 집중해서 보면 느껴져요.... 보는것이아니라, 느껴지는게 대부분이고요 느낌과 시야를 결합한다 해야하나? 그렇게 집중하면 눈에 보여요.... 제가 신이 깃든거에요? ㅜ 무섭돋네요 무녀님이나 스님은 문제는 없다고 하시던데.... 그리고 우리가족자체가 일반인과 다르다고 하시던데요...ㅜ 초반에는 오빠가 다치고, 아버지가 죽을뻔 하시는 등 사건은 많이 일어났어요... 어릴적 불우했던걸로 보아 ㅋㅋ아무일도없이 사는건 아닌거같은데용..용...ㅋㅋㅋ 앞서 말했듯이 저는 영적능력으로 귀신을 보는게아닌... 감각으로 보는거라던데요....ㅜㅜㅜㅜㅜ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저 민박집 귀신도 죽기 전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거구나 슬프다 얼마나 서러웠으면 그랬을까ㅠㅠ 근데 살인사건 이야기 개무서움 ㄷㄷㄷㄷ 진 ㅉㅏ아무나 죽이는 연쇄살인마도 무섭지만 가까운 사람들 죽이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 정말 무서운것같아......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4화
오늘은 좀 쉴까 하다가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 여러분이 생각나서 또 와쪙 아니야 그냥 나만의 생각이야? ㅋㅋㅋㅋ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이제 선풍기를 켜야 할 것 같아... 그말인즉슨 공포물의 계절이 오고 있단 소리지 ㅋㅋㅋㅋㅋ 아 물론 저는 보지 못합니다 ㅋ 이 말만 쓰는데도 뒷목이 뻣뻣해지는게 난 정말 겁이 많은가봐 ㅎ 무서우니까 얼른 모래님 이야기 보자 간ㄷㅏ!!! ______________ 모래 아침먹구 왔쪄용 아점인가 아점저녁인가?ㅋㅋㅋㅋㅋ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다보면 헛소리를 짓껄이는 사람들이 자주있어요 "내가말이야 신이란말이야 캬컄캬컄ㅋㅋ캬" 이러는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은 그냥 정신이 나간거고 반은 빙의란거 아셔요? 지하철녀 동영상을 봤는데 틀릴수도있지만..뭐.. 지하철녀님 혹시 이글보시면 교회라던지 절을 가보시는게..굿당이나... 스트레스가 심하신듯.     -----------------------------------------   때는 모래의 멍청돋는 초글링때로 돌아갑니당 우리 세대는 어린이 납치,살해가 너무너무 많이일어났죠 실종어린이도 많고 그당시, 엄마말로는 어린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이 많아서 그랬다네요 아엠에프 터졌을 당시라서,(우리집은 원래 가난해서 타격없음) 기가 약하고 영혼이 맑은 어린아이들이 영향을 많이 받았데요 즉 경제위기나 국가에 문제가오면 국가의 재정인 어린이들이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요즘도 어린이들이 많이 피해를 입어서 걱정이에요... 동물도... 그런 낌세를 느끼면 새끼부터 죽이잖아요 1년전쯤, 실종된 어린이를 찿는 심령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잃어버린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버지는 이혼까지 하시며 찿고계시더군요 보신분 계세요? 귀가 쫑긋하게생긴 어린아이.. 자전거를 타다, 사라져버린 어린아이 그 무속인은 "분명히 세상에 있다 살아있는것 같다" 라고 했었는데 저는 죄송스럽게도 "이미 오래전.." 이라고 느껴지더군요........실종전단을 보다보면 그냥 느껴져요.....ㅠㅠ 그렇다고 실종된 누구 찿아주라고 하진 마셔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속인이 틀린건 아니에요 세상을 떠돌고 있었을 테니까...ㅠ 그리고 그 어린이는....얼마후 뉴스에서 유골로 발견되었다는군요.. 아마 지금은 천도해서 예쁜 세계로 갔을거에요.. 저희집에 동자신이 있다보니 동자신을 통해 느낀건지 모르겠는데...그땐 그랬다우. 어린이 영혼이 제일 순수하고 맑아서 어떻게보면 신들중 강하다고 볼수도 있겠음 감정은 실제 어린이와 같아서, 화도잘내고 생각도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일제시대부터 있었던 엄청 오래된 학교임 모든 초딩들의 전설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싶을정도로 음침함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초딩때는 집아니면 귀신을 잘 보지않았는데, 가끔 복도에 빡빡이머리에 보따리를 매고 허름한옷을 입은 애들이 우르르 뛰어가는걸 보긴했음 6.25 전쟁은 우리나라를 암흑세계로 바꾸어놓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를 잃거나 죽어갔음... 전쟁을 떠올리면 많은 어린이가 우는소리가 잔잔히 들려옴 ...난 ㅜㅜ 교실 구석에는 옹기종기 모여앉아 귀를 막는 모습이보였는데 뭐하는걸까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알았는데 그 초등학교가 전쟁중 피난처였음 일제시대때 , 국사공부를 좀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일제의 우리나라를 탄압하는 제일 마지막 정책이 민족말살정책임. 민족의 뿌리를 뽑으려는 나쁜놈들이었음 어린이를 일제화 시키고 어린이를 일본인으로 만들어야했음 난 그 장소에 과거에 있었던일을 초딩때 조금 느꼈었음 6년을 다녔으니 볼만도하지 ㄷㄷ 보통 해가 질때, 청소를 끝내고 애들이 집에가면 보였음 여선생 하나가 어떤아이의 책을 빼앗아 혼내는장면 아이들을 줄줄이 세워놓고 칠판에 일어를 적는모습(개명해주는 장면이었음) 일본 군인?같은 사람들이 어린아이 한명을 잔인하게 때리며 질질 끌고 나가는모습 나는 어려서 그게 무엇인가 잘 몰랐는데, 국사라는 과목을 공부하고부터 이해가 갔음 그래서 그런지 나 수능 근현대사 등급 잘나옴 ㄷㄷㄷㄷㄷㄷ 공부하다보면 그장면이 내앞에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었음...공감각적 능력자인가 ㄷㄷ 그때의 어린이들이 지금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고, 할머니 할아버지임... 요새 어린이들은 그때 보단 행복하지만,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하고 하는거보면 슬퍼옴 ... 우리때는 학교에서는 고무줄놀이하고 놀고, 집에와서는 만화를보고 동네에서는 술래잡기, 비비탄총싸움, 미니카 ㅋㅋㅋ대결 하며 놀았었는데. 그냥 뭐 내이야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를 소중히 여겨야 함 학교를 마치고 애들이 우르르 나가면 어린이 영혼들도 보따리를 싸고 양철도시락을 손에들고 같이 섞여 뛰어나갔었음 ㅋㅋㅋ 육남매 봤음? 거기나오는 애들이라고 보면됨... 나 육남매 보다가 두희(육남매 똥똥한애)가 소풍가서 주먹밥을 먹으려는데 주먹밥이 강에 떠내려가 "내 주먹밥!" 하며 우는장면보고 나도 울었음 초딩때 2~3번 본 영혼하나는 엄마영혼이 데리러오고, 꼬마 영혼이 나타남..근데 분명 꼬마인데 느낌은 할아버지임. 그래서 손을잡고 화기애애 같이나감 그런데 엄마의 얼굴엔 화상이 심하게 입어있음... 아마 그건 꼬마였던 시절의 할아버지의 염원이 비춰지는게 아닌가 싶기도함 그리고 또 우리엄마가 아시는분 돌아가시는날 그 장소에있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어머니,어머니, 라고 부르며 돌아가셨다고함 그때 젊은 아낙내 하나가 들어오더니 꼬마하나를 데려가는 모습이 보였다고함 그 꼬마영혼이 할아버지인듯 했다고함 저승사자는, 죽은자가 세상에 미련을 갖지못하고 편히갈수있도록 죽은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들 함.. 그리고 행복한때의 장면이 펼쳐진다고함 난 저승사자는 한번도 본일이없음 우리엄마는 나만큼 귀신을 잘보는데, 저승사자의 모습은 잘 알려진 갓쓴 검은옷이 아닌... 누가 돌아가시면 베옷을 입히지않음? 대부분 베옷을 입은 볼이 쏙 들어간 송장의 모습이라고함 즉 자신의 조상이 데려간다고함 죽어봐야 알겠지만 나로썬 잘모르겠음 ㅋㅋㅋㅋ   그리고 자살을하면, 가장 사악한 령이 되기때문에 금줄이라고 남자애기 낳으면 고추랑 걸어놓는거 있잖슴 그걸로 꽁꽁 묶어서 소에 태워서 데려간다고 하던데... 소는 자신의 조상임 꿈에 소가 나오면, 그건 조상이 개입했단거임. 조상의 등에 업혀간단소리임 ... 즉 조상욕을 보이는거임 자살하지마영 ㅜㅜㅜㅜㅜㅜ 세상이 변하진않아도, 자신은 변할수있으니 충분히 살아봐야 하지않겠습니까? 업이란건 무서움...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떤분이 종교를 선택하신다고 고민하는걸 보았는데 나 종교 믿지않음ㅋㅋ 종교는 사람 마음을 잡아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함 종교에 의지는하되, 맹목하지는 말라는게 내 의견임 기적이 일어났다는건 종교가 해준것이아닌, 자신이 이뤄낸거임. 그냥 난 나 자신을 믿는데,ㅋㅋ아닌 사람들도 있겠음ㅋㅋㅋ 절을믿든 교회를믿든 알라신을믿든 당신의 초이스임 ㅋㅋㅋ 그저 사이비에만 안들어가면됨 ㅋㅋㅋ 사이비종교는 잡귀가 많아 사람을 홀림 즉,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있는 사람이 그능력을 이용해 사람을 등쳐먹는것임.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믿고싶은것만 믿는다 하지않았음? 자신을 믿길바람. 사이비종교가 무서운이유는, 아니 뭐 사이비라도 의지가 되고 힘이된다면 상관없는데 가정을 파탄내는걸 많이봤기때문임. 다단계도 이런 수법을 쓰기도 하지 ㄷㄷ 사람은 집착이라는 성향이있음 어딘가에 푸욱~ 빠진적없음? 게임,술,담배,놀기,춤,노래, 어떤것이라도. 사람이 힘들때 힘이되는 무언가에게 집착하는 성향이있는데 그걸 이용하는게 사이비종교임 어린아들이 암에걸려 오늘 내일하는데, 기도하면 낫는다고 수술을 시키질 않고 병실에서 사람들 끌고와 밤낮으로 이상한 기도문 외워대고 물뿌리고 소금뿌리고 푸닥거리하고 밤에 편히 잠들지도 못하게 괴롭히고 그 아들이 죽고나니 그 보험금을 고스란히 사이비종교에 갖다 바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함? 난 그런 사람들에게 침이라도 뱉고싶음 맹목을 하더라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거아님? 불지옥에 떨어질거임 -_- 자 또 여러분을위해 다음편쓰러 고고하겠음 ㅠ 다음편에 사이비종교에 대한걸 한번 적어볼까 함 ㅋㅋ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맞아 뭐든 너무 맹목적인건 안되지 안돼 그것이 알고싶다에 가끔 나오는 종교 범죄 보면 넘나 무서운것 그럼 곧 또 올게 ㅋ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6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고 이쒀!!!!! 어떡하지...... (여름 개싫어함)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다며? 어떻게 살지..... 회사는 시원할텐데 백수생활 끝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백수생활 끝내면 귀신이야기 자주 못 가져올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중 걱정은 나중에 하고 ㅋㅋㅋ 모래님 이야기 계속 보자 고고고 __________________ 귀신님... 무속인이라고 하셨는데 ㅜㅜㅜ 아 머리아파 깨질려하네 아오 저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시면 위험합니다..님께선 걱정보단 호기심같으신데.. 제게 호기심을 갖었던 많은 무속인들께서 거품을 물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이에요 농ㅋㅋㅋㅋㅋㅋㅋ걱정마세요 전 괜찮아요 님 ㅋㅋㅋ 저 어릴땐 무당들이 저에게 다가와서 자꾸만 저희집에 오겠다고 그러던게 기억나네요 막 저 끌고 자기 무당집 데려가겠다고 대나무에 비치볼 단곳으로ㄷㄷㄷ 그 의도가 너무 불순한일이 많아서, 전 왠만한 무속인들과 접촉을 꺼립니다.. 님은 무속인이라니 잘 아시겠죠? 그 불순한 의도가 뭔지...ㅜㅜ 그리고 제가 무슨일이있으면 스님과 무녀님께 말하면 되니까 신경 안쓰셔도되요 부처핸섬 스님한테 아까 짬뽕먹으면서 카카오톡을 걸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 스님 -왜 -제가 신이들려서 귀신을 보는거에요? -아니 -네 스님 폰 갤럭시임 절에 와이파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선물로 사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예전에 절에 갔는데 스님양말에 빵꾸가...나있었음 나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봤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용 ㅋㅋ 전 그저 보는 눈과 감각만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 앞서 말했듯이 24시간 실시간 보는것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제 글 정독...하신거 맞죠? 전 모든 귀신을 보는게 아니란걸........ㅋㅋㅋ 존재감만 언뜻 알정도? 제 사주가 나무신이래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승에 법도가 있나요?..... 제사지낼때 찿아오시는건 그럼 한이 맺혀서 오시는거?ㅜ 제가 알기론.........어느어느 시점마다 세상에 올수있는게 따로있는거 같은데... 삼촌은 왜 온건지 모르겠네요ㅋㅋ자세한 이야기는 못들었어요.... 무속인들은 신이 들려서 그 신을 통해 귀신보는거 아닌가요? 전 제 자체가 감각으로.. 보는거라고 아는데요... 시야와 감각을 합치는 기분으로 ....보려고 하면 보입니다요 나이가 들면서 숙련이..된거같은데.. 이거 아시는분 한분 계시던데 방가방가 귀신을 본다고 무조건 신을 뒤집어쓴게 아니란....건데 ..ㅋㅋㅋ 즉, 쥐나 동물들이 지진이 일어나기전 반응을 보이는거랑 똑같아요ㅋㅋㅋ 다시 말하면 무속인들과 나는 엄연히 다른 능력이란거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거 귀신임?빙의임?뭐임?이라고 물어봐도 대답해드릴수가 ㅜㅜ없어요잉... 개도 귀신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개같은 감각을 가진거임 그러면 개도 무당해야됨 ? ㅜㅜ 헐 -------------------------------------- -아빠의 이야기 혐오글 못보시면 뒤로가기가기가기가기가지마 아빠직업자체가, 교통사고 난 장면을 많이 보는 직업임 죽은사람도 자주자주 봄... 어릴적, 나는 머리없는 귀신이 몸통만 떠돌아다니는걸...... 자주봤음 왜 요즘세상에 머리가없는 귀신이 나타나지? 처형당하는것도 아닌데 난 늘 궁금했음 중학교때 우리집옆은 강변도로인데, 그 도로에서 엎드려서 무언가를 찿던 머리없는 귀신을 본적이있음 끄악 사형을 당했다면, 조선시대 옷을 입어야할텐데 현대적 옷을 입고있단 말이죠... 그리고 초등학교때, 인터폰을 통해 보이는 양복입은 머리없는 귀신이 문열어달라고 벨누르는꿈을 엄청엄청 많이꿈 머리가 왜없을까.. 여러분 알거같음? ㅠㅜㅜ 그냥 겁주려는 옵션인가? 그러다 아빠랑 둘이 밥을 먹다가 내가 이야기를 꺼냄 "아빠는 죽은사람 자주보제" "암만.(그래)" "안무섭나 꿈에안나오나?" "사람 살고죽고 다 똑같은데 뭐" 아빠는 덤덤히 밥을 먹음 ㅋㅋㅋㅋ 우리가족 강심장 인정 "어떻게들 죽는데 ㅠ 막 머리 피나고 그러제?" "끔찍하지...속도땜에 ..머리가 무겁다 아이가? 머리와 몸이 분리가 되뿐다" 머리와 몸이 분리가 되뿐다 헐? "어? 머리가 날아간다고?" "빠른속도로 부딪히는데 목이 견디겠나" 그렇슴 내가 봐온 귀신들은 교통사고를 당한 귀신이고 님들이 혹시 보는 머리없는 귀신은 교통사고 당한귀신임 도로에서 무언가를 찿던 귀신도 ...........그 도로에 대형차가 자주 쌩쌩달리는데 아마도......흠... 머리를 찿아서..................................(니모를 찿아서 생각났는데 나 또라인가봐) 나는 소름이 돋았음 아빠가 봤던 몸과 머리가 분리되서 돌아가신 분들이 우리집엘,  내 꿈에 찾아온것임? 이 글쓰는데 머리가 또 쪼이네요 ㅜ 교통사고가 나면.........목이떨어지고, 내장이 터지고, 뇌수가 터지고.. 하여튼 엄청 ㅜ 끔찍하다고함 (차를 조심합시다) 하루에도 ㅠ 여러명이 그렇게 가신다고함 아빠는 그걸 수년간 봐온것임...ㅜ 한번, 내가 새벽에 배가 아파 응급실을 간적이있는데 새벽 3시였음 내 앞에 침대는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한거임 막 두근두근 거리고... 밖에 어떤 아저씨가 엎드려 통곡을 하기시작했고..아버지로 추정됨 그 커튼은 살랑살랑 흔들리고있었음 돌아가신분이 누워 계시구나 라고 느꼈음 밖에는 경찰이 와서 가족들과 이야기중이었음 아저씨가 어찌나 울던지 그 마음이 전해져 나도 눈물이났음 그리고 상조회사가 와서 커튼을 젖혔는데, 흰천이 덮인 사람이 보였고, 튀어나온 발이 보였는데 오그라든 발이 고무장갑 뒤집은 색깔이었음ㄷㄷ 그리고 꽁꽁묶어 실어갔는데, 커튼은 계속계속 살랑살랑 흔들렸음 이때 보인건아니고 느껴지는걸 써보겠음 남자분이셨는데 자신이 그렇게 가는것을보고, 무릎을 꿇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깨를 들썩이며 우셨음 그리곤 천천히 일어나 응급실 입구로 걸어나가셨음 난이때, 어제는 울고웃으며 살아가던 사람이었을텐데....라는 생각이들어 슬퍼졌음 우리 옆에 당연한듯 있는 사람들이, 언제 떠나갈지 모르는....그런 슬픈 마음이 들었음 그리고 응급실의 간호사분은 분무기로 알콜을 뿌리곤, 세팅을 다시했음 그리곤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응급실은 평온해졌음................. 사람은 죽고나면...잊혀진다는게 너무 슬픔 그래서 제사를 지내주는게 아닐까...싶음 ㅜ 우린 당신을 잊지않았다...라는 뜻에서... 할머니집에서 제사를 지내면, 그날 꿈에 껄껄 웃는소리가남 ㄷㄷ 영혼은 본적이없음 왜냐면 우리 친척중에 조카가 생겼는데 재롱이 장난이아님 ㅋㅋ 조카가 태어나고부터 껄껄껄 웃으시는 소리가 꿈에 들림 ㅋㅋㅋㅋㅋㅋㅋ좋으신가봄 -아빠가 어릴적 이야기 어릴적 비가 많이왔는데 논두렁을 색동옷을 입은 어린이가 (애기동자와는 다릅니다) 고개를 논에 쳐박고 둥둥 떠있었다고함 아빠는 호기심이생겨 그쪽으로 달려갔는데 계속 넘어지고 넘어지고 했다고함 그래도 아빠는 (집착쩌네욘)ㅋㅋㅋㅋ 열심히 달려갔음 겨우겨우 한 7번 넘어졌나? 그쪽으로 다가갔는데 가까이 가고있으니 논에 고개를 쳐박고있던 색동아이가 스윽 일어나더니 싱긋 웃더니 사라져버렸다고... 아빠는 어린 영혼을 잘보는듯...함 ㅋㅋ 그리고 아빠는 어릴적 익사한 여자시체를 본적이있는데, 비오는날 아빠집, 즉 할아버지집앞에 도랑이있는데 둥둥 떠내려오는것이 풍선같았다고함 배가 빵빵 하게불은 여자시체였는데, 어찌나 퉁퉁 불었는지 돼지시체같았다고함....ㄷㄷㄷ 그리곤 아빠는 어릴적 그 꿈에 시달렸다고함ㅜㅜㅜㅜㅜ충격과 공포ㅜㅜㅜ 그리고 이건 할아버지가 어릴때 이야긴데, 광견병에 걸린개에게 물려 광견병이 걸린 머슴이 동네에 있었다고함 침을 질질 흘리고 공수병에 걸려 물만보면 목이 콱 막혀서 신음하더라고 함 그렇게 그 머슴은 괴롭게 죽어갔는데,  그 집주인은 들것에 실어 산에다 버리듯 거적떼기에 말아 던져놨고 그 집은 딸이 귀신이들어....목을 매 자살하고 할머님은 미쳐버리고 완전히 파탄이 났다고함 ㄷㄷㄷ 사람이 사람에게 해를입히면 귀신으로써 해를 당하는게 맞는것같음 착하게 살아야지...아멘... 그리고 얼마전, 아빠가 우리집 벽시계를 ...엄청 오래된건데 멀쩡한 벽시계를 출근길에 갖다 버리는거임  그 벽시계는 축 결혼 이라고 써져있었음 좀 예쁜 시계라서, "버리지마 내방에걸께~" 라고하니 "안돼..버려야된다" 라고하심 결혼선물로 받은건데 왜버려?왜버려? 하며 쫓아가니, 아빠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 6명이서 돈을모아 결혼선물로 사준건데, 이중 4명이..돌아가셔서 최근에 1분 돌아가셔서 총 4분 돌아가심.. 볼때마다 마음이아파 안되겠다며...........버린것임ㅜ 나이가들면 내주위 친구들이 하나씩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죄어오며 쓸쓸해졌음... 최근 돌아가신분은 계속 돌아가시기전 아빠를 보고싶다고 온다고 했었는데 아빠는 바쁘다며 다음에..보자고 계속 그러셨던것임 그리고 그분은 아빠를 보지못한채 돌아가셨고 아빠는 마음이아파 시계를 내다버렸던것임.... 쓰레기들중에 쓸만하다고 주워서 절~대 쓰면안되요... 멀쩡해보여도, 저런 사연이 있어 버리는게 많으니까요... 그리고 아빠의 휴대폰 구경을하는데 6명이서 젊을적 찍었던 낡은사진이...찍혀 있었음 예전엔 아빠 이미지사진 찍었네 ㅋㅋㅋ아빠 일진이가?라며 놀렸었는데ㅋㅋ 음 마음이 미어지네요... 아빠가 한번 사고로 돌아가실뻔 했을때, 아빠는 잠시 정신을 잃었는데 꿈에 돌아가신 친구 두분이 나와서 양쪽에서 부축을 해줬다고함 "이친구야, 정신안차릴거야?" 라고 장난칠때처럼 아빠의 뒤통수를 ㅋㅋㅋㅋ팍 때렸고 그리고 깨어나니 병원이었다고.... 아빠는 일어나 "ㅅㅂ놈들 곱게 깨우든가 뒤통수를쳐 ㅠㅠ" 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 몸은 한군대도 다치지 않았다고함...     ------------------------------------   곧 시크릿가든하네 야호 ~~ 개콘도 포기하고 글쓴거에요 나이뻐?  나 이제 시가 볼껀데.... 내일와서 써두됨? 쪽 기다리지말고 잘자요~러부러부 해요 요로분~ 나 옆에 사과뜯어먹고 놔뒀는데 글 다쓰고 나서도 사과 색이 안변했어..............뭐야이거?    그리고 나 찾 이거 알아요.. 귀찮아서 걍 쓰는거에요 ㅠㅠㅠㅠ __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___ 아 오늘 이상하게 슬프네 모래님 아부지 친구분들 이야기도 슬프고 제사지내는날 꿈에 조상님 웃는소리 들리는것도 왠지 슬프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프네 좀 울고 올게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7화
오늘 밤은 파리투나잇 친구들 만나러 갈거기때문에 일찍 올려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부터 새벽까지 놀거야 ㅋㅋㅋㅋㅋ (과연) 원래 아까 아침에 올리고나서 이것도 빛의 속도로 올리려고 했는데 켜놓고 잠시 잠듬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모래님 이야기 시작작 ______________ 안뇽 여러분 모래요정 바람돌이에요ㅋㅋㅋㅋ읭? 양은혜님이 만들어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처음 받아봐요 ///쑥쓰 사랑해요 나의 팬 사랑이 담겨있네욘 좀..무..무섭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동의 센스 ㅋㅋ한참웃음 ㅋㅋ 음 요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이상한........느낌이 오네요 ㅠㅠ.....머리도 어제부터 아프구 뭔가.........전파에 이상이 생긴기분?ㅠㅜㅜㅜㅜ역시 짐승녀는 다른가봅니다 지구가 거꾸로 도는 기분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먹은거임 나? 울렁울렁거림 
멍구도 이상해요 뺑뺑 돌고 간절곶에서 본 새들도 이리저리 무리지어 이상하게? 날아다녔어요ㅜㅜㅜㅜㅜ 동물들도 재해가 다가오면 그걸 느끼고 도망을가죠.. 
멸망이 가까워진 기분?(농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탓이숑? 기분탓이숑?  카산드라 돋네요 
몸들 조심하세요~감기 조심하시고 제 직감과, 그냥 요즘 실세를 보면 건강에 주의하셔야 할듯해요~... 조심 또 조심~ 저 어제 꿈을꿨는뎅 산에 제 신발을 파묻으러 가는 꿈을 꿨어요.
묻진 않았고, 묻을곳을 찿고있었죠
그리고, 산을 지키는 할아버지에게 혼이나서 몰래 파묻으려 돌아다녔구요. 
이건 어제 꾼건데 ㅋㅋ 
저 요새..자주 꾸는 꿈이있는데, 무속인 관련분들 해석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판에 전문적인 님들이 많이 오신거같아요...ㅋㅋㅋㅋ 붉은 천을 올린 관이 두개 있었음. 장례식 중이었는데 관 옆에 커다란 삼성 티비가 있는데, 대장금이 나오고 있었고, 이영애님이 나옴. 한 개의 관은 홀로 그냥 덩그러니 있었음
 
위에선 독수리? 하여튼 사냥하는새 비슷한 새가 울며 날아다녔음 머임 이거 자꾸꿔 
하암 모래 방금일어났 thㅓ요 ㅋㅋ 5시가 다되가넨ㅋㅋ 몸도 으슬으슬 아파와요 ㅠ 피곤피곤 ㅜ 아 그리고 귀신들은 좋은일은 예언 해주는일이 별로 없더군요 나쁜 예감이 귀신의 형상으로 나타나 알려주는것 같아요 
제 글을 정독하신..분들은 눈치채시려나?ㅠ 여러분이 많이 묻는 이야기에 답은 이 말밖에 못해드려요~ 
그리고, 귀신관련 이야기는 전 몰라요 ㅠㅠㅠㅠ물어보셔도...ㅠㅠㅠㅠ대답못해드려요. 
아 그리고 저 찾 이거 알아요..실제론 찾는다 쫓는다 다 알아유... 저 나름..공부 열시미한 학생이라규~ 키보드가.. 버릇이 되서..찿이라고 써요..ㄷㄷ..저 편한데로 쓰면 안되요? ㅜㅜㅜㅜㅜㅜㅜ귀찮아 ㅠㅠㅠㅠ -------------------------------------- 오늘은 저의 할아버지,할머니, 증조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할까해요. 재미 없을수도 있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갑자기 떠올라서 쓰는거임...........전쟁...난다는..건..아니..구요 
전쟁과 어려운 국난을 겪으신 분들이세요....요즘 전쟁날까봐 불안해하심 ㅜ 
우리 할아버지가족은 원래, 황해도 사람임  이북에서 전쟁때 피난을 오셨음 그때의 고난과, 생이별의 아픔을 풀어내보고자 함 처음 전쟁이 터졌을때, 우리 할아버지집은 지주였고 땅도 컸다고함 
전쟁이 터지자, 머슴들이 먼저 증조할아버지를 죽이려고 덤볐다고함 
그래서 바리바리 짐을싸, 이북에서 남한으로 피난을 결정하셨음 
이때 지식인이나 배운사람은 모두 잡아죽였다고하니, 할아버지의 형제들은, 즉 큰할아버지들 한분은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준비중이었고, 한 분은 선생님 이었으므로 증조할머니는 깊은 산속 굴 같은곳에 먹을것은 잔뜩 해놓아, 형제 두분을 숨기고는 전쟁이 끝난후 만나자, 숨어있거라 하셨고 남으로 가는 기차위에 올라앉아, 짐보따리를 들고 작은할아버지를 업고, 할아버지 손을잡고 서울로 월남하셨음 증조 할아버지는 군에 끌려가지 않기위해, 나룻배를 타고 겨우겨우 남한으로 갔음 
그리고 3.8선은 분리되었고 형제들을 찿으러 다시는, 이북으로 갈수없게 되었음.. 
다리는 폭파되고, 사람들은 죽어갔고, 고아들은 속출했음. 군인들은 오열했고, 병신이 되어갔고, 집에남겨진 아이와 아내생각에 울어댔음. 젊은 아내들은 자신의 남편을 전쟁에 보낸체 하루도 잠을 편히 못자더라고함... 자다가도 헐떡 깨어 "ㅇㅇ아빠 돌아왔슈?" 라고 하곤 했다고함. 
젊던 증조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잃어버릴뻔 하는등 많은 고난을 겪었음 두분은 서울에서 만나자, 라는 약속만 한채, 서로 다른 역경을 딛고 서울에 도착했는데 정말정말 신기하게도, 둘은 서울 어딘가에서 상봉했다함 그리고 정부는 피난온 사람들을 아무것도 없는 평야에 살으라고 보냈고, 그곳이 전라도임(지역감정은 안되요~안되~) 지금은 김제에 평안하게 생활하고 계심ㅋ 증조할머니,할아버지는 지금은 돌아가셨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선산도 사지말고, 집도 좋게짓지마라, 땅도 욕심 가지지말라 이루어 놓은것이 모두다 허망하다 하셨다고함.........전쟁으로 인해 다 잃으셨으니 완전 무소유가 되셨음 ㅜㅜ 그래서 우리집도 ㅋㅋㅋㅋ무소유를 실천하몈ㅋㅋㅋㅋㅋㅋ똥도 휴지 두칸으로 닦고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아빠는 어릴시절엔 전주에서 태어나 잠시 살다, 창원에서 거의 생활했고 무뚝뚝 경상도 사나이가됬음 엄마는 전주 토박이여자로, 전주이家임 전주에 이씨들 많이사는곳 암? 그곳 출신임 아빠가 고향을 들리고 하다가 만나게되어, 둘은 아무것도 없이(엄마는 대체 뭘믿고?) 젊은나이 결혼해 이렇게 자수성가했음. 대단함 박수! 아빠박수 뻑뻑뻒뻒뻒뻑뻒! (아빠박수 이거...예전 내가 즐겨보던 판에서 본건데 완전 웃었던건데..어디가심?나 이거 써도됨?ㅋㅋ) 
그리고 오빠와 나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있음 
그리고 할아버지는 , 형제들을 찿기위해 이산가족 상봉도 하시고 티비에도 출연하시고........ 평생을 노력하셨음 
그렇게 지금 여든이 다되가시고 우리아빠는 쉰을 넘었음 이산가족 상봉도, 너무 대기순번이 길어 쉽게 할수가 없다고함 할아버지는 평생을 형제분들을 그리워했음... 
"죽어서라도 만나고싶다 멀지않았구나" 하셨음 맨날.... 우리 할아버지는 굉장히 인자하시고, 따뜻하신분임 엄마가 버릇없게구는 나를 혼내면, 하지마 하지마 하시며 말리시고 ㅋㅋ 맨날 날 무릎에앉히고 사과도 깎어주고 배도 깎아주고 송편도 빚고 하셨음 하나뿐인 손녀라고 복덩이라고 엄~청 좋아해주심 ㅋㅋ 생일때는 꼬깔모자를 쓰시고 사진도 찍으심 ㅋㅋㅋㅋㅋ 많이 늙으셨음..눈물나려함 
내가 나이가 들수록.......할아버지께서 떠날날이 가까워진것을 생각하니 
100살넘게 사시겠지만유... 
그런데, 그 형제 두분께서는 우리 엄마에 꿈에 나와서는. 
"고생말고, 편하라" 
라고 하셨음 
엄마는 처음에 그 형제분들인줄 모르고, 꿈에 나왔다며 생생하다며 아빠에게 말해주었고, 생김새도 말해줬음 
우리 할아버지 쌍커플 짙고 훈남이심ㄷㄷ 
한분은 쌍카풀은 없고, 날카롭게생긴 ..박효신 닮았다던데? 그런분이셨고 한분은 안경을 쓰고 머리를넘긴,할아버지를 많이 닮으신 쌍커플이 있는 젊은 모습이었다고.. 할아버지는...그이야기를 듣고 허허 하시며 
그래도 ....살아있는 날 노력은 해봐야겠다며..... 
쓸쓸히 마당에있는 소랭이(할아버지가 지어준이름 ㅋ)에게 여물을 주었음 그 두분은,,,아마 지금 행복한 세상으로 가셨을것임 이미 인연이 되어 만났을지도 모르고 훗날 인연이 됬을수도있고..? 지금생각하면,,,,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를 서울에서 만나게 도와준건 두 형제분이..아닐까 싶음 아유 어쨌든 전쟁은안도ㅐ요 안돼 나 이거 아침 5시에 쓴건데 이제올립니다용 졸려 ㅜㅜㅜㅜ 저녁에 돌아올게요 ^^ 편히들 쉬시고 계셔용 ___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___ 모래님과 나의 시간은 다르다 ㅋㅋㅋㅋㅋㅋ 난 내일 돌아올게 기다려!!!!!!!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좀전에 이상하게 발행돼서 다시 올려 ㅋㅋ 암튼 내일 보장
퍼오는 귀신썰) 귀신보는 내 친구 3탄
요즘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이 네이트 엽호판 춘추전국시대를 지나셨던 작가분들은 다 어디서 뭘 하고 살고 계실까 익숙해지고 무뎌지고 삶에 치이셔서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 계시느라 안보이시는거겠지 혼자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많아져서 이제 다른 일들에는 신경을 안쓰는 뭐 그런 느낌? ㅋ 뭐 그래도 글들은 아직도 남아서 우리를 즐겁게 하니 뭐..ㅋ 그냥 그런 잡생각이 들었다고 한다.txt 쓸데없는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오늘도 폭카 3탄 고고해보자 ㅋㅋㅋ ___________________ 이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ㅜㅠ 감사할따름 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자꾸 나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거 같아서 ㅋㅋ 네. 20 대 초반입니다 ㅋㅋㅋ 놀토라고 썼던가? 보고 10대후반이라 하시는뎈ㅋㅋㅋ 요즘이라안했는데 ㅋㅋ 10대후반이면 당당하게 술 이야기는 쓰지않겠죠 그리고저는 5개월 전만해도 애인이있었습니다ㅜ 제가 폭카를 매우사랑하는것같다고들 ㅋㅋ 그러시길래 ㅋㅋ 네 매우사랑하죠 아주사랑합니다 네 매우존경해욬ㅋㅋㅋ 폭카없었으면 귀신들이 저를 다뜯어먹었을거같음..ㅋㅋㅋㅋ 그리고 제글을 제가 읽어보니 ㅋㅋ좀 웃기더라구요 사실은 무서운걸 오도방정? 으로 해소한거랍니다.. 밤에 혼자앉아서 이런글을 쓴다면 어떤사람이라도 무서워하겠죠? ㅜㅠ 제가 쓴 ㅋㅋ 는 무서움을 승화 시키기 위한거임 ㅋㅋ 사실은 쓰면서 두려움 당장이라도 그만 쓰고싶음 ,  하지만 제글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ㅋㅋ 아 참, 그리고 좀 기분나쁜게.. 정신병이 아니냐고 하시는데요 그런말은 조금 생각하고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에는 이런 능력이 있는사람이 많고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제가 글을 못쓰죠... 이번 3탄에는 좀 무게있게 쓰겠습니다ㅜ차근차근^^ * 아그리고 폭카 포카칩아님ㅋㅋㅋㅋ과자는 쳐다도안봄 ㅋㅋ 느끼하다고 싫어함 ---------------------------------------- 첫번째이야기 폭카 누님 이야기임. 폭카는 매우 아리따운 누님이 한분 계심 폭카와 2살차이의 누나심. 누나가 나를 매우 챙겨주고 귀여워? ㅋㅋ 해주시기때문에 저는 누님을 매우 좋아함 ㅋㅋ 사실은 누님이아리따우셔서....ㅋㅋㅋㅋㅋ 일단 폭카네 가족분들은 포스가 다 장난아니심 폭카 누님도 포스가 굉장하신데 폭카누나도 좀 특이하신 능력이 있음 폭카누님은 폭카처럼 귀신들을 보는 능력은 없지만 꿈을 엄청많이 꾸시고 소리를 ? 잘들으심. 폭카의 누나님을 알게된지 6개월? 가량 지났을 떄의 일이였음 나는 동네가 굉장히 크고 넓은 ( 부자아님) 곳에 사는데 동네마다 나무가 정말 많음 아파트 6~7층만한 나무도 많음 그날은 비가 정말 많이오고 천둥번개가 치는 날씨가 매우 안좋은 날이였음 그런데 과제가 있어서 도서관에서 썩어가다가 집으로 늦은시간에 가는 길이였음 집에 거의 다와가는데 진동이 울려서 전화기를 보니 폭카누님 전화였음 "여보세요" "**아,  어디니?" "아.. 저 집들어가는 길인데.." "집들어갈때말이야 멀리 멀리 돌아서 천천히 조심히 가, 알겠지?"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이른 저녁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나왔는데 목에 칼이 박힌 말이 ㅜ 나를 향해 돌진해서 내가 심하게 다친 꿈을 꾸었다고 하셨음 그래서 나는 정말 누님의 말씀대로 멀리멀리 202동 쪽을 넘어서 돌아서 집에가는 중이였음 그런데 갑자기 '꽝!' 하는 소리가 났음 깜짝 놀란 나는 이게 뭔가 하고 막 밖에서 소리가나는 베란다 있는 쪽 을 보았는데 단지 한가운데의 나무가 쓰러졌었음 내가사는곳은 이런구조임                                              <202동>  <203동>                                                     노인정                                       큰나무, 놀이터                                 <내가사는동> 내가사는 아파트에 들어가는 곳 입구 바로 앞에 큰나무가 있음 그런데 우리집 입구 쪽으로 나무가 쓰러졌음 진짜 나는 매우 깜놀 했음 단지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이고 한 7~8층 되는 높이의 나무여서 그런지 번개를 맞았었던건지 아니면 물을 너무 많이 맞아서? 그런건지 나무가 쓰러졌었음 내가 바로 집으로 들어갔따면 그 나무에 치여 죽었을꺼임 ;; 그런데 알고보니 나무가 무너진 이유는 나무가 매우 오래된 나무인데 나무뿌리있는 쪽? 그쪽이 무너져서 예전에 새로 공사?를해서 중심을 잡아놨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안에 물이 차서 무너졌던 거라고 함. 자세히는 기억안남 여튼 막 그때 방송 아파트마다 방송 나오고 그랬다 함 그쪽지나가지말라고 나무 치운다고 손상시키지마라는 방송 등등임 막 나왔다함 두번째임. 이번얘기에도 폭카누님이 등장하심 폭카 누님은 혼자서 자취생활을 하심. 여자가 겁도 없으심.. 여튼간 그런데 폭카누님이 폭카에게 전화를 했다함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그래서 폭카와 같이 누님의 자취방에 갔었을떄의 일임 누님은 매우 헬쓱해보였고 하루에 한끼도 잘안챙겨드신다 하셨음 폭카는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그러냐고 막그랬음 그러면서 억지로 누나입에 막 밥을 쑤셔넣고 있었음 그렇게 누나자취방에서 한 1시간정도 같이있었음 나는 막 엄마와 통화를 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폭카누님이 뭐라고 하시는거임 "야!!" 폭카는 누님쪽으로 고개를 휙돌리더니 인상을 팍썼음 나는 또 이분이기에 매우 쫄아서 전화를 끊고 둘을 쳐다봤음 "지금 소리들려!?? 이소리 ! !! " 난 아무 소리도 안들렸음.. 그냥 매우 오싹하고 등골이 시렸음 "누나 가만히 있어" 폭카가 그러더니 누나쪽으로 갔음 그리고는 누나 옆쪽에 앉았음 "야 이소리 들리냐고! 이이이이이 하는 이소리! " 아이떄 레알 소름 엄청 돋았음 누님의 리얼한 이이이이 소리 무슨 할머니 소리같은걸 냈음 "누나가만히 있으라니까" "소리들리냐고!" 누님은 매우 흥분하신 상태였음 "아 누나앞에 어떤 노인네가 얼굴 마주대고 쳐다보고 있다고 " 정확히는 뭐라했는지 기억이안남..여튼 이런말이였음 앞에 왠 노인이있다고 누나는 매우 놀란 얼굴로 막 더듬거리셨음 "뭐, 뭐?" 잠시후에 누나는 소리가 안들린다고 하셨음 폭카가 마치 건드릴테면 건드리라는 듯한 표정으로 옆에 앉아있어서 그랬나봄..내생각임 그후로 누님은 자취생활을 그만두고 부모님과 같이사심 폭카말에 의하면 그집 원래 주인이 그 노인이였다고 함 혼자서 이작은방에 살았다고 하심 소름끼침 생각그만하고 싶음 ㅜㅠ 세번쨰이야기 이번탄의 마지막이야기임. 폭카가 이런 능력이 생기게 된 계기임 원래 폭카는 평범한 아이였다고 함 그런데 중2 후부터 능력이 생겼다고함 아무런 탈 없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중2때 폭카가 학교가는 길에 갑자기 쓰러졌따고 함 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을 갔었따고함 그 뭐라고 했지...? 부정맥? 그 심장 쪽 혈관이 잘못되었다고 했었다고 함 자세히 기억이안남 ㅜㅠ 여튼 혈액순환이 잘안된다고 했다함 의사가 막 혈압도 떨어지고 입안이 다 헐어서 음식도 못먹었다고 함 그렇게 3주가량 학교를 계속 못나가고 병원다니면서 끙끙 알았다고 함 그런데 한달이 다되갈때쯤 폭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면서 아무렇지 않다고 했다함 마법같이 아픈게 뚝떨어졌다고 함 그리고 그떄부터 폭카는 겁이 없어지고 능력이 조금씩 조금씩 생겨갔다고 함 지금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만 줄이도록하겠음... 너무 피곤함 ㅜㅠ 다음편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다음편엔 정말 무서운 이야기를 해드리겠음 진짜 강산이 두번 변한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제일 무서운 이야기임.. 하지만 난 폭카가 제일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글은 좀 ㅋㅋ 대지 않고 침착하게 써보았음 다음 편ㅇ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무서움을 견디고 또 글을 쓰겠음 이야긴 넘치고 넘치니까.. 6년지기 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내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 귀신보는내친구 | ㅋㅋㅇㅊ _________________ 훈남훈녀들의 귀신썰이라니 아름답군... 사람들이 폭카님 얼굴 엄청 궁금해 했었는데 저때 ㅋㅋㅋㅋㅋ 다 옛날 얘기로군 요즘에도 훈남이시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오늘도 좋은 꿈 꾸자 ㅋ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2화
뭐야 지금 시각 실화냐 ㅋㅋㅋㅋㅋ 어제 너무 일찍 잤나봐 대박 내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서 아직도 얼떨떨하다 귀신에 홀린 기분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오늘은 진짜 쌍콤하게 진짜 모닝귀신썰 시작해볼까? 리얼모닝 굿모닝ㅋ 모래님 이야기 고고고 ___________ 헠읔엉ㅋ엌잌ㅠㅠㅠ 모래 왔쪄용 우리 현빈씨 엘리베이터에 갖혔어 하지원 미워!!!!!!!!!!! 왜 엘리베이터를 타구다녀 ㅠㅠ 그거 보는데 내가 괜히 숨막히고 답답한거 공감하는거 암? 괜히 나도 숨참고 ㅋㅋㅋ 시크릿가든보면서 외로운 솔로생활 영위중입니다 하......... 나도 남자친구야 있었ㅇ..죠...네...하하하하 네 있었어요 그런거 있었다구요 크리스마스가 뭐죠? 먹는거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현빈같은 남자친구 주세요 ~~새해소원 키키키ㅋㅋ   -------------------------------------   전!!!남자친구 생각이 나서그런데 전!!!남자친구와 겪은 실화를 한번 써보렵니다 응흥흑 ㅠ 남친과 나는 1년 반을 만난 사이임 하지만...뭐...... 난 이런일이 생길거라고 예상을 했지... ㅋㅋㅋㅋ얼마전 헤어졌음ㅋㅋㅋ 나랑 죽이 너무 잘맞아서 ㅋ 좋았는데 말입니다 3살 터울 남자였음 안녕 엑스보이프렌드? 니 이야기좀 할게 ㅋㅋㅋㅋㅋ 난 사람도 많이 꼬임..ㅋㅋ 물론 나 이쁜거 아님 ㅠㅠ기대는 하디마요~ 주말엔 놀자는 제의가 보통 5팀에게서 동시에 들어옴,,,,내가 그저 웃겨서인가? 어릿광대일 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초이스해서 그들에게가서 웃겨주는 ㅋㅋㅋ개그맨일 뿐인듯 ㅋㅋㅋㅋ 난 님들을위해 +간절곶의 피로로 인해 오늘 안나감 ㅋ쉴거임 이상하게도.... 고백도 여러번받고 번호도 많이 따임 ㄷㄷ 내가 사귀는 남자는 ㅋㅋ다 괜춘한 훈남이었음 ㅋㅋ친구들이 인정함(자랑인가요) 전 남친과는 추억이 참 많음 ㄷㄷ 하아.............눈물이 맺히네 토닥토닥 1. 그곳의 미친여자 이야기 이건 귀신은 아니고 미친여자 이야기임 남친과 새벽에 약숫물 뜨려고 산에 올라갔음 남친차를 타고 삥삥 돌아 산엘 올라갔음 새벽공기 너무너무 좋음 나는 ㅜ^ㅜ 그렇게 약숫물뜨고 나는 작은통 너는 큰통  다정하게 들고 차에 싣는데 그때 사람 아~~무도 없었음 머리가 심하게 떡진 ...헝클어진 여자하나가 엉거주춤 다가오는거임 나는 좀 ........직감이 좋기때문에 뭔가 불안한거임 "오..오빠 빨리가자" "왜?" 오빠가 고개를 돌리며 왜? 하는 순간 그..그여자가 낫을들고 뛰어오는거임 아.....소리도 지르면서 막 달려옴....... 아 -_- 섬뜩함 정말 소름돋지않음? 난 귀신이런거 안무서움! 흉기를든 제정신아닌 사람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리얼 무서움 아 소름돋아 나 무서워 잠못자 진짜 무서워 글을 못쓰겠어 !!!!!!!!손발이 차가워져 !!!!!!!!!!!! ㅠㅠㅠㅠㅠ끄악!!!!!!!너무무서워!!!!!!!!!!!!! 심리적 쇼크가 갑자기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과 나는 초스피드로 차에 탔음 액션영화가 따로없었음 그러자 차문을 잠그자마자, 차 손잡이를 잡고 덜컹덜컹 열려고 시도하기시작함 덜컹덜컹덜컹!! 덜컹덜컹덜컹!! 덜컹덜컹덜컹!!! 덜컹덜컹덜컹!!!!! 열어!!!!!!!!!!!!!!!!!!!!!!!!!!!!!!!!!!!!!!! 그것도 안되자, 낫으로 창문을 쾅쾅 찍어대기 시작함 쾅쾅!!쾅쾅!!콱쾅카ㅘㅇ쾅쾅 !!! 남친과 나는 진짜 장난안치고 얼굴이 ㄴㅇㅁ백짓장이 되었음ㅁㄴㅇㅇㅁㄴㅇㅁㄴㄴㅁㅇ 무서워 라ㅓㅣㅇㄴ미ㅏㅓㅇㄴㅁ   오빠는 ㅋㅋㅋㅋㅋ너무 당황해서 파킹에 기어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도밟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가 고장났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바로 기어를 바꿔주고 바로 뒤를보며 빠꾸를 지시했음 오빠는 능숙하게 정신을차리고 슝슝 도망운전을 함 ㅋ 백미러도 접고....ㅋㅋㅋㅋㅋㅋ 우린 정말 잘맞았는데 말야...훗 그 미친녀자님은 달리기가 어찌나 빠르던지 우샤인볼트가 따로없었음 으앜앜!!!!!!!!ㅁㄴ아ㅓㅣㅇㄴ마ㅣㅓ 우리는 사람이 있는 도심으로까지 부앙부앙 밟고 도착해서야 참았던 숨을 내쉬며 헑..헑..헑...거렸음 남친은 내 떨리는손을 잡아주며 "니 친구가?" 라고 농담따먹기를 했음ㅡㅡ "야...-_- 농담할때가? 진짜무섭다..아...아....너도 쫄았제?" "아니^^" 근데 다리를 ㅋㅋ심하게 떨고있었음 창문엔 콕콕 찍힌자국이 남음 그게 분명 귀신은 아님...사람임 ........................... 그래서 더무서워 모래는 귀신보다 사람이 무서워용 지금 온몸이 닭살임 나 진짜무서워 2. 터널귀신 남친과 나는 ㅋㅋㅋ여행을 참 많이갔음요 고속도로 가다보면 터널이 있지않음? "오빠" "응?" "터널 지나갈땐 숨참아야되 초딩때부터 그랬어." "아진짜? 알겠다!"(이유따윈안물음) 흡!!!!!!!!!!!!!!!!!!!! 요새 터널은 참 길드만유 내가 숨다 못참고 
"쿩헑헝헉 터널 줫나길오 으엌 현빈(시크릿가든ㅋㅋ)힘들겠다"  라고 말하는데 그는 씨익 웃으며  "내가이겼당 헑컼엌읔 콜록콜록"  뭐 우린 도라이커플임 ㄷㄷ 어느날 새벽에 고속도로타고 집에오는 길이었음 엄청엄청 긴 터널이 있었는데 진짜 2~3분정도? 가야됨 난 취침중이었는데 오빠가 운전하고 가다 고양이를 치는 꿈이었음 나는 놀라서깼고 동시에 차도 끼익!!!!!!!!!!!!!!하며 서버림 시동자체가 꺼져버린거임 남친은 운전초보자가 아니었는데 당황할때만 가끔 그럼 ^^; "오..오빠왜그래?" "사...사람 뛰어들든데?" 터널안엔 근데 아무도 없었음 "뭔소리야....-.-" 하고 내가 오빠손을 잡았는데 원래 전남친..손은 무지 따뜻한데 엄청엄청 차가운거임 난 불길한예감이 들었음.       -------------------------------   저 ㅜㅜㅜㅜㅜ여러분 미안한데 나 위에 너무 공포스러운 글을써서 ㅜㅜㅜㅜㅜㅜㅜ정신이 혼미함 실제로 나님 저때 심장마비걸릴뻔ㅜㅜㅜㅜㅜ아오 미친여자 ㅠㅠㅠㅠㅠ아오 ㅠㅠ정신적 충격이 ㅠㅠ 저 무서워서 그런데 ㅠㅠㅠ낼 아침에 써드리면 안됨? ㅠㅠㅠ리바운드 쩔어요 저 지금 ㅠㅠㅠ 이불속에 좀 파묻혀있어야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래는 겁쟁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으 그 미친여자 아으 ㅠㅠㅠ 아 그리고 저희가족이 보는 귀신들은 서로 달라요 동시에 다같은 귀신을 본적은 한번도없어요~ 영적인눈이 나눠져있다고 해야하나..? 서로 주파수가 맞는 귀신이 보이는듯 전 애기동자 보여요 ㅋ 전 왠만한 귀신 보임 ㅋㅋ요즘엔 오빠는 거의 못보고 아빠와 엄마는 서로 다른귀신을 보심. 나...ㅠㅠ낼돌아올게요 이해해주요 ㅠㅠㅠㅠㅠ심장이떨려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맞아... 사람이 젤루 무서워 근 데 진짜 무서웠겠다 ㄷㄷㄷ 그래도 남친이랑 같이여서 다행이지 차가 있었어서 다행이지 나같은 솔로는 ㅠㅠㅠㅠ 아 솔로는 해코지 안하겠지? 불쌍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은 인생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순간이 언제야? 난 요즘 자다가 불 끄면 갑자기 공포가 미친듯이 밀려올 때가 있어 막 무서워 뒤질것 같아서 아예 그냥 불을 켜고 자지 ㅋㅋㅋㅋㅋㅋㅋ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8화
백수도 월요병 있는거 알아? 친구들이 백수가 아니면 금토일요일 넘나 달려서 월요일 숙취가 쩔어 좀비처럼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켰다 ㅋㅋㅋㅋㅋ 나새기 칭찬해 ㅎ 그러면 오늘도 상콤하게 귀신썰 시작해볼까? 신난다 재미난다 더스토리오브고스트!! 모래님 이야기 고고 ____________ 모래왔어요~ 8편 하나 더쓰고 자려구요 왜냐면..이건 슬픈소식인데... 저... 31일과 1일엔 글못써잉잉 간절곶 가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만약 1일 이후로 안돌아오면.....귀신의 농간으로 죽었다고 생각하시길 ㅋㅋㅋㅋㅋㅋ "모래"라는 닉네임을 왜쓰냐면요 모래라는 이름의 작가분들이 너무많아서 실명거론했는데 그냥 닉넴쓸래요 하하ㅋㅋㅋㅋ 이 이야기 아세요? 백사장에서 모래를 두손가득히 움켜잡았어요 이것이 사랑입니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하지만 계속 흘러내려요 이것이 미련입니다 손안에는 다행이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입니다 손을 탁탁 털어내자, 손바닥안에 남아있는 모래가 반짝거리며 금빛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이것이 추억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싶네요 ㅋㅋㅋ반짝이는 추억?   궁금님의 질문에 하나 답해드리겠습니다    모래님,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귀신을 느낀다 하잖아요. 그 느낌이 뭔가 싸하면서 자기장 돋는 기분이지 않나요? 소름이 팍 끼치는 것보다도 뭔가 존재감 같은 게 느껴지고 전기돋는 것 같은 느낌 아녜요? 몇 달 전에 가위눌린 이후로 가위도 엄청 잘 눌리고(그전엔 가위눌린 적이 10년 전에 딱 1번밖에 없었고 귀신 따위도 보이지 않았음.) 어깨나 귀 뒤에서 뭔가 자기장 같은 게 느껴져요. 몇 달동안 시달리다 괜찮았는데 요즘 또 그러네요. 그래서 스님을 찾아가볼까 하는데.. 혹시 제가 착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귀신한테 말걸면 안 되나요? 혼자 있다 뭔가 느껴지면 꺼지라고 혼자서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것도 안 돼요? 그리고 꺼지라 그러면 열받아서 해코지하나요? 가위 눌렸을 때 꺼지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 뭔가 느껴지네요. 근데 가만히 있으면 좀 심하게 느껴지니까 그게 싫어서 반응하는데.. 혼자 휘휘 손을 젓기도 하고. 그래도 아예 반응 안 하는 척 가만 있어야 하나요? -> 전 주로 느끼는편인데요 뾰족한걸 미간사이에두면 간질간질하죠? 그런느낌이에요. 뒤에 누가 있는느낌 ? 그러다 좀 예민한날엔 눈에 보이구요. 몸쪽에 약간 차가운 바람이 부는 느낌도 들어요. 처음보는 귀신에게는 말 안거는게 좋은거같아요...ㄷㄷ 지금 귀신들은 워낙 같이 오래살아서 말거는거구요. 저는..아는게 없어서 많이 답 못해드려요 ㅠ   그리고 재부팅 안되게 하는법 댓글 계속달아주시는님 봤어요 감사해요 ^ㅇ^   근데 안돼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나나님이진리님 고마워용 왜왜 ㅠㅠㅠ난꼬박꼬박 댓글쑤는데 나는 안 알아봐주는겨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쓰신 ㄱ- 님 ㅋㅋㅋ    댓글 일일히 다보고 알아봐드린답니다 캬캬캬 억울한듯한 전라도 사투리가 음성지원되길래 써드림 ~~~ㅋ ---------------------------------------------   -반려견들을 사랑합시다   때는 다시 내가 멍청스러운 초글링시절 떠돌이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게됬는데, 이름은 멍구 ㅋㅋㅋㅋㅋ 엄마아빠는 "돈든다" 고 주장하시며 빨리 보내주라고 갈길가라고 하라고 ㅠ_ㅜ 멍구를 쫓아내려고했고 나는 멍구를 안고 "귀신있는집엔 껌은개가 있어야된다!" 라고 주장했음   이거 전설의고향에서 검은개랑 고양이나온거 기억남? 검은개가 주인을 구하잔슴? 그걸 토대로 주장한 가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주제에 이땐 머리 잘돌아갔군 "그래 좀만더 키워서 아빠 안주나 좀 하자" 라고 아빠가 찬성했고 "그 개는 흰색인데? 암컷이니? 새끼쳐서 5천원씩하면 돈좀 되겠네?" 라고 엄마가 찬성했음 멍구는 남자임... 그렇게 귀신말고 또하나의 식구가 ㅋㅋ등장했음 멍구는 집에 온첫날 꼬리를 뒤로 숨기고 끙끙거리기만했음 내가 쓰담쓰담 해줄때도 꼬리흔들고 재롱피우다가도 갑자기 정색 ㅋㅋ하면서 빈곳을 뚫어지게 보며 으릉..으릉...거리기도 했음 개들 으릉 으릉하다가 웕! 하고 짖다가마는 소리암? ㅋㅋ그런식으로 ㅋㅋ빈곳을 보며 사나워짐 개가 정색하는거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정색의 달인임 ㅋㅋㅋㅋㅋ 초글링인 나는 멍구를 데리고 여기저기 잘 놀러다녔음 ㅋㅋ 멍구는 다리가 아팠는데, 절뚝절뚝 거려서 내가 빨간약도 발라줬었음ㅋ 멍구야 미안해 돈이없어서.....병원한번 못데려가고..... 근데 사람도 의원을 못가는데 개새키인 너를 어떻게 데려가겠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멍구는 먹다남은 시래기국을 먹으며 건장하게 자랐음 다리를 절뚝이기는 했지만 나름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멍구를 사랑해 ㅠ0ㅠ 멍구는 가족임! 아빠는 앵기는 멍구를 발로 들고차버리곤 했지만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곤했고 국글링인 (우리오빠는 국민학교임 ㅋㅋ나부터 초등학교) 우리오빠도 멍구를 데리고 산토끼를 잡겠다며 뒷산에 오르기도 했음 ㅋㅋㅋ 어느날 멍구는 옆집개와 베프를 먹었고, 맨날 옆집개는 우리집와서 멍구밥을 처먹음 ㅋ 엄마는 이젠 개새키들까지 들어와 앉는다며 ㅋㅋ커다란 다라이에 밥을담아서 둘이먹으라고 줘씀 난 떠돌이개인줄 알았는데 ㅋㅋㅋ그래서 같은 슬램출신이라 저리 베프인가 싶었는데 옆집개였음 옆집이 개한테 신경을 아예안씀 ㅜㅜ 밥도 안주는듯 옆집개는 귀가 찢어져있었고, 아빠말로는 옆집 아저씨가 개를 개패듯팬다고 함ㅋㅋㅋ 그래서 난 노랑이에게 (내가 이름붙여줌) "노랑아! 가지말구 여서 살어. 밥도주구 멍구도있구. 여기서 살어라!" 라며 홈스테이를 권했음 근데 노랑이는 일정시각되면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서 얻어터지고옴 ㅜ_ㅡ 난 울면서 "엄마아 노랑이 때리지 말라케라. 와 때리노....때릴때가 어딨다고!" "주인맘이지 어쩌겠어..........우린 밥이나 배불리 먹여주자 살쪄서 맞아도 안아프게" 그렇게 한 1년정도? 노랑이와 멍구는 죽마고우처럼 붙어다녔고 나와 오래비를 잘 따랐음 ㅋㅋ좀 똑똑했음 노랑이는 고양이도 쫓고, 쥐도잡고 멍구는 멍청해서 고양이한테 쫄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옆집에서 개때리는 소리가 너무크게남 옆집과 우리집 사이에는 논이있어서 왠만한 큰소리는 안나는데, 완전 깨앵깽깽 깽깨갱깨갱 난리도 아니였음 난 너무 놀라서 옆집으로 뛰어갔고, 난닝구입은 뻘건 어른들이 ㄷㄷ 마당 가운데 솥을놓고 노랑이를 때리고있었음 나는 너무 놀라서 집에 뛰어들어갔는데 오래비밖에없었음 우린 초딩 국딩이어서 힘이없음 나는 우앙 하고 울음을 놓았고 국딩인 오래비는 나를끌고 앞집으로가 지금은 돌아가신...앞집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했음 앞집아저씨는 고구마 새순을 심다가 우리말을듣고 바로 옆집으로 같이 달려가주심   노랑이는 입가에 피를물고 머리는 터진체 눈도 못뜨면서 누워있었음 아저씨는 작대기로 노랑이를 누르고있었음 노랑이는 배를보이며 아저씨를 향해 꼬리를 살랑거리고있었음 나는 눈물을 훔치며 "멍청한 노랑이새끼....뭐좋다구 꼬릴흔들어..." 라고 울고있었음 "아저씨! 그 개 죽이지마소!" 우리 오래비가 크게 외쳤고 "왠일이고? 이아 잡아물라고 키운긴데?" 라고 옆집아저씨가 천연덕하게 물었음 "먹을게 어딨어요! 죽이지마요! 멍구랑 친구란말이야 ㅠㅠㅠ으엉엉" 나와 오래비의 외침은 그저 아저씨들의 막걸리 안주 제조에 방해소음일 뿐이었음 "허허...참....이개 인쟈 못산다 다잡았다" 라며 옆집아저씨는 노랑이를 발로 툭툭 찼음 앞집아저씨는 양쪽의 우리를 팔로 꼭 감싸며 "야들아..노랑이 이제 못살겠다....." 라며 우리를 달래주었음 노랑이는 끙끙 신음하며 힘없이 꼬릴 흔들었음 "그...아재! 개 그만 괴롭히고....편히보내소...뭐한다고 그렇게 때려죽이노..애들보는데...." 앞집아저씨는 안됬는지 옆집아저씨를 설득했음 그러자 옆집아저씨는 몽둥이로 노랑이 머리를 내려쳤고 노랑이는 깽! 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는 그대로 숨을 거뒀음 앞집아저씨는 우는 우리의 눈을 가렸고 나는 눈물고인눈으로 아저씨 손을 치우며 눈을 똑바로뜨고 다 지켜보았음. "그....개는 먹지말고 주소. 죽을때까지도 꼬리흔드는 놈을 먹어야 성에차겄나...한줌도 안되는데.." 앞집아저씨가 말했고 "그라모 우리 안주는 어떡하노...? 막걸리랑 다 사왔구먼" 옆집아저씨가 말했음 "개값으로 보신탕한그릇값 내 줌세... 그 개 먹지마소." 앞집아저씨는 참 ㅠㅠㅠ멋지신 분이셨음........ 우리는 논옆에 채송화밭에 노랑이를 신문지에 싸서 묻어주었음 추울까봐, 빵꾸난 내복도 들고와 감싸주었음. 멍구도 조용히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았음 노랑이를 묻어주자마자, 추적추적 비가 내렸음 ...신기하게도. 그리고     며칠뒤  옆집에는 불이났음   다 전소되어서, 흔적도 남지않았음... 옆집 사람들이 어찌됬는지는 잘 못들었음 ㅋㅋ 우리집과 옆집은 논이있어서 거리가좀 있어서 논만 그을리고 피해는 없었음.   거기는 누군가 다른사람이 또 뚝딱뚝딱 집을짓고 살고있음 노랑이의 채송화밭은 이번 가을까지도 예쁘게 피었다가 졌음 미물이라도, 생명을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것같음 똑똑하고 사랑받기 충분했던 노랑이는 그저 안주거리로 희생되었다니 너무 슬픔....   그리고 멍구도 이젠 12살이 되었음ㅋ 멍구와도 곧 이별인데, 마음이...너무아픔................. 초등학교 하교중에 만난, 비오는날 비를 맞으며 다리를 절던 그 강아지와 난 10여년을 같이 살았음 멍구가 요즘 종종 밖에 나가서 오래토록 안들어오는데 나이가 많이든 개들은 밖에나가서 주인이 안보이는곳에서 죽는일도 있다고함........... 난 멍구가...그냥 맘아파도 좋으니 내곁에서 숨을 거뒀으면 좋겠음 그러면 난 채송화밭에 멍구를 묻고 엄마와 채송화를 가꾸며 멍구와 노랑이 생각을 할거임 귀신들도 강아지는 괴롭히지 않았음 ㅋ 우리집 귀신들은 착한가봄 ㅋ   멍구한테 미안한게 초반에 다리골절된거 치료하면 된댔는데 돈이 너무들어서 치료를 못해줘 평생을 다리를 절며 살게 한것임..................... 지금은 이제 돈이있으니 치료해줄수있는데, 너무 늦었다고 ㅠ 멍구는 자고있나봄 여러분 멍구 건강하라고 기도한판 해주실라우? 근데 오래비 이야기보다 개가 더 비중있게 출연하네요 돋네 ㅋㅋㅋㅋㅋ 나 왜 귀신이야기 이번에 안쓴줄 암? 지금 집에 대~~~박 미친 귀신하나 들어옴 ㅅㅂ 이년 쫓아내고 얘에대한 글 써드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다니는 절의 스님불러서 내쫓을거임 몇몇 악질귀신은 스님이 쫓아줬음 ㅋ 그래서 컴터에 집중타버리면 얘 나 덮어쓸거같음 ㄷㄷㄷㄷ 원래 못된귀신들은 다른데 정신팔린사람을 좋아함ㅋㅋ 그리고 심리테스트 계속 쓰시는분 다른분들에게 피해주면 안되요 ㅜ0ㅜ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너무 슬프지만 또 생각해보면 옆집은 '먹으려고' 키운거기 때문에 정 안주려고 그르케 밥도 안먹이고 괴롭혔나봐 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나는 막 개 먹는걸 반대하는 사람은 아닌데 적어도 키우는 개는 먹지 말자는 주의라서.. 그렇게 치면 소도 돼지도 먹으면 안되는거잖아 소 눈 본적있어? 얼마나 예쁜데ㅠㅠㅠㅠㅠ 그렇지만 소고기 사랑합니다... 그리고 뭐 막 고기 연하게 만든다고 애를 한번에 안죽이는 나쁜놈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정말 벌받아야 돼 적어도 편하게는 보내주자 제발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1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리가 편치 않더니 @kinoba 님이 저주를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좋은 귀신이랑 놀다 오라고 하셨으니 무섭진 않았어 사려깊은 투정 감사ㅋㅋㅋㅋ 오늘 다들 뭐했어? 난 잤엉 ㅋㅋㅋㅋㅋㅋ 밤에 매일 불켜고 자봐 얼마나 피곤한지 하루종일 잠이 온다규 ㅋㅋㅋㅋ 그럼 ㅣㅅwㅏㄱ하조밪 헐 키보드 미쳤나봐 시작해보자 라고 쓴거였는데 저렇게 됐어 절 ㄷㅐsㅐ손가락이 바보인거 아님 이봐 ㄸㅗ 이르케 됐어 ㄷㄷㄷ 무서우니까 얼른 시작하자 ______________ 양은혜님 안뇽?  댓글이 굉장히 학습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모래왔쪄용 뿌우 무한도전 보면서 예전부터 느낀건데 유재석씨 어디 아픈거같음 ㅜㅜ걱정이있나.. 건강하시길.. 나 무도 보면서도 폰으로 댓글 다 확인한댱? (이뽀?) 그러던중.... 나홀로 숨바꼭질 이라는 골땡기는 댓글을 봤네요 이거 하지마세요 줫나게 위험해요ㅋㅋㅋㅋ 이거 도롱뇽같이 머리털 달린 기어다니는 귀신이 엮여있음ㅋㅋ무슨 귀인지는 모르겠음 글만봐도 섬뜩하네요 예전에 유행할때 하는방법 글만 한번 읽어봣는데 머리가 빠개질거 같았어요ㅜㅜ 이상하게 그날 잠도설침 머리가 아파서... 절대 하지마시고.......하셨다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몸조심 하시길... 무녀언니가 저거 영혼 파는거라고 하면 큰일난데요 그리고 나한테 시키지마요 ㅋㅋㅋ나 퇴마사 아니에요 저거는 노예계약 같은거라서 떼내기도 힘들어 이 사람들아 하지마!!(박명수버전) 분신사바도 하지말아요 뭐 귀신보고싶으시면 상관없음 참고로 그귀신은 줫나게 위험할것임 ㅜㅜ ------------------------------ - 현실적으로 적는 모래의 귀신이야기 저는 여러분의 심신을위해 ㅋㅋ그닥 무섭지 않은것만 적어왔습니다... 이건 조금은 현실적?아이러니하네 ㄷㄷ 조금은 현실적인 귀신들의 실체입니다... 제 글에서의 귀신들은 순수하고 , 인간적이지요 귀신도 사람과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있습니다 귀신도 나쁜사람, 좋은사람이 있어요... 근데 대부분 나쁜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걸 기억하세요 저는 이상하게 좋은귀신,나쁜귀신이 구분이 가기때문에 말도 걸고 하는겁니다.. 님들은 절대 반응하면 안되요... 이미 그들이 당신눈에 자신이 보인다는걸 깨닫고 괴롭히면 소리를지르며 물러가라고 해야해요 ㅠㅠ 제가 귀신을 처음 본것은 6살입니다 어떻게 기억이나냐구요? 몰라요 생생해요...ㅜㅜ 외할머니 집이었는데, 대청마루에 소복을입고 검은 긴머리를한 여자가 앉아있었어요 난 그걸 문풍지에 구멍뚫어서 몰래 훔쳐봤구요 긴 파마머리같이 되어있었는데, 엄마한테 그귀신 빠마했어! 빠마했어! 설쳤었는데 아마 옛사람이라 한평생 땋고살다 풀어서 그렇게 된듯 ㅋㅋ옛날영화 보다가 알아챘음 정말 생생 합니다 지금도........ 그분은 아마 돌아가신 조상님인듯 합니다... 그때 집안싸움이 나서 총체적난국이었거든용..어릴때라 기억남 제사 지낼때도 모르는사람이 집안에 왔다갔다 한 기억이남............. 저는 이상하게 ;; 위험 전파가 느껴져요 -_- 위험함을 감지한다고 해야하나 저 살면서 사고 한번도 안나봤어요 ;; 차사고도, 뼈가 부러진적도...수술을 한적도...특별히 아픈곳도 없고. 입원은 딱 한번해봄 과식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각이 엄청 뛰어난거같아요.....나쁜 운명을 피하는? 신적 능력도 조금있지만, 감각적 능력이 뛰어나 귀신을 보는거같아요... 그리고 얼마전 제 사주보니까 제가 신성시되는 커다란 고목이래요 ㄷㄷ 약간의 신끼도 있다네요 갑목? ㅋㅋ 즉 저는 귀신을 보고 퇴마하는것이아닌 예지하는것과, 알아맞추는것 -_-ㄷㄷㄷ 로또는 한번도 안해봄 ㄷㄷㄷ우리 아빠만 함 ㅋㅋㅋ근데 ㅋㅋㅋ 우리아빠는 숫자피하기 놀이하는듯 악! 내오천원이 또 그 자식들에게 돌아갔어! 하며 오늘도 종이를 찢으시겠구...하... 요새 18이란 숫자가 자주보이든데 찍어볼까?ㅋㅋㅋㅋㅋㅋ 귀신보는 분들은 많아도.......예감하는 분들을 거의못봐서 ㄷㄷ판에서 전....차를타고 어딘가로 갈때 엄청 뭐랄까 불안한 느낌? "어딘가 사고가 났어" 라는 기분이 들면 정말 주위에 사고가 나있습니다....ㅜㅜ 우연이라면 모르는데 ......... 3~4번정도 그랬네요 하반기에 -.- 뭔가 소름이 찌릿 하고 돋으면서 엄청 불안해집니다...ㅜㅜㅜ 제가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도, 기분이 영 이상했는 병원 옆에 버스가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쳐서....엠뷸런스랑 막 요란하게 오고.... 유명인에게 해가 생겼을때, 시국에 문제가 생겼을때, 정말 꿈자리가 사나움 ㄷㄷㄷ기분도 더럽고 ㅠㅠ 요즘 상중(喪中)이라는 가게도 눈에 너무 많이띄고 ㅠ   그 불안한 느낌이 요새들어 강한데....... 유명한 사람중 하나가 떠날거같은 기분? 아니겠지 저 카산드라인가요? 저주녀? ㅠㅠㅠㅠㅠㅠㅠ 요새 사람들도 상당히 흉폭한거같아요...무슨 영향을 받은건지 ... 여성분들 밤길 조심하구요...ㅋㅋ -현실적인 귀신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우리집 귀신들은 그저 조용히 우리집터에서 쉬고싶은 영혼들임 그래서 별 해코지 같은것도안하고, 서로 방관자현상으로 ㅋㅋㅋ살아가고있음 살아생전 못했던일을 그저 하고있는, 그냥 귀신들임. 정말 무서운건 한이 맺히거나 죽은사실이 믿겨지지않거나 죽었다는것이 억울하고 더 살고싶은 귀신들임 우리집 귀신들이 초식동물이라면 얘네들은 티라노 사우르스 급임 내 주위애들 흉가갔다가 많이 정신놨음 ㅋㅋㅋ 내 글은 여러분들에게 약간 영향을 주는거같음....머리가 아프시다던지 ㅠㅠㅠ으앙..난몰라.. 그래서 정말 자세히 쓸수가 없음.....위에 언급한 귀신들의 모습을 ...ㅠㅠㅠ 대구 경산 폐쇠된 안경공장암? 엄청 유명한 흉가라는데 거긴 저어어얼대 가지마세요! 그냥 그렇게 아시고 ㅠㅠ 몸보존하시려면 절!대! 가면안됨 대구 놀러갔는데, 경산쪽으로 지나 가는데 그쪽 귀신들 완전 보스몹임 귀신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만 맴도는게 보통인데 그귀신들은 돌아다님 전방 2~3키로 까지 사냥감을 찿아서 ㅜㅜ 아예 그 근처는 가지않는게 좋겠음ㅋ 인터넷 쳐보면, 나올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인터넷에서 사진도 못보겠음 보자마자 머리가 깨질거같아서 ㅜ닫아버림 나에게 위험신호는 머리가 아픈것임 ㅋㅋㅋㅋㅋ 친구와 옷가게를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머리가 완전 울리고 아픈거임 근데 문쪽에 부적을 붙여놓음ㅜ 숨이 막혀서 바로 나왔는데, 그 부적이 뭔지 모르겠음 ㅠ 아는사람있음? 그리고 난 평소엔 귀신 잘 안봄ㅜ 집에서는 잘보이는데 밖에선 그닥 잘보이지않음 내가 안보려고 하는것도 있지만은....... 말했듯이 귀신들은 대부분 자신의 마지막모습을 재현함 옛날에 성행했던 윤락가였던 거리도 가끔 옛날 양공주들이 담배를 물고 앉아있을때가있음 못되진 않았음 ㅋ 정말 힘들었던건, 친한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후 걔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가 계셨음...살아생전 나와 이야기도 많이했었음 어머니는 자신이 돌아가신줄 모르고... 나에게 친구가 자기에게 말을안한다고 화난거있냐고.......자길 못보는 사람처럼한다며... .......계속 말을 거셨음 난 아무말도 할수없었음..,,,,,,,친구와 마찬가지로...어머니를 모른척 해야했음... 내친구는..... 엄마가 생전 해놓은 반찬을...아까워서 먹지못해 냉장고에 반찬들이 다 쉬고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중학교때 어떤 여자애하나가 있는데 걔에게선 뭔가....불길한 기운이 너무 느껴졌었음 검은연기가 등뒤로 보인다고 해야하나.. 나는 미친사람 소리를 들을까 ...그냥 방관했고 걔는 자살을 했음 내가 다가가 "무슨일있니" 라고 한마디라도 해줬다면 좀더 나아지지않았을까.. 나는 내눈에 보이고, 감지되고 하는걸...미친사람 소리들을까 숨기고지냈음...... 지금 내친구 몇명빼고는 아무도 모름 ㅋ 그래서 판에서 여러분들께....시원하게 제 이야기를 털어놓는거임 여러분은 내 소중한 벗들임 ♡ 여기까진 모래의 개인적 그냥 넑두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제 애기동자를 보내줄까 하고있음... 다음주쯤 보내줄거임... 성불해줄려고 했는데, 애기가 세상을 너무 좋아함...ㅋ그래서 다르게 보내주기로함. 아이들부터 보내줄 계획을 세우고있음. 그래서 애기동자 이야기를 써보겠음ㅋ     -------------------------------------- 아빠와 친분이 깊은 애기동자는ㅋ 아주아주 옛날, 어릴적 설날 얼음위를 뛰놀다 안타깝게 죽어간 어린아이랍니다 애기동자의 엄마는 설이라고 예쁘게 색동저고리도 맞춰 주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아빠는 설에는 연도날리고 팽이도치고 옛날 놀이를 우리 남매와 같이했음 그러면 애기동자가 엄청 좋아했음 신기한건 애기동자가 기뻐할때의 얼굴은 익사했을때의 통통 불은 얼굴이아닌, 귀여운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로 변함ㅋ 그저 내가 느끼는건지 실제로 변하는건지 모르겠음 ㄷㄷ구분안감 귀신은 감정에 따라 모습도 변하는건지...? 멍구랑도 잘뛰어놀고, 엄청 착한아이임 엄마는 애기동자가 뛰노는 자리에 늘 설탕과자(옛날과자)를 놔뒀음 그렇게 애기동자와 우린 오래오래 살아왔음 그리고 애기동자가 영험한면이 있음ㅋㅋ애기동자 덕분에 우리집은 가난에서 벗어났음. 로또번호는 왜 안가르쳐주니 아가? 원래 사람은 고생없이 쉽게얻는 이득은 신도 잘 내려주지않음 ㅋㅋ 그러니 무당이나 이런사람들이 로또번호 알려준다해도 거의 틀린것일 가능성이..ㄷㄷ 무녀언니와 친해지면서, 무녀언니는 애기동자를 유심하게 지켜봤음 그러다 얼마전에, 애기동자를 도령으로 보내자, 라는 이야기를 했음 즉 무속인들이 모시는 동자신으로 보내주자 라는 말이었음 애기가 영험하기도하고, 인간세상을 너무 좋아해 쉽사리 성불하려 하지않을거라고... 우리집에서 이렇게 뛰놀다보면 다른 난폭한 귀신에 위협도 당하고  다른 무속인이 잡아갈수도 있다고.... 차라리 좋은 엄마(무속인)를 만나 동자신으로 사는게 행복하겠다는게 그녀의 견해였음 그녀는 맘씨착한 신내림받는 아주머니를 안다며, 애기동자도 좋아할거라고 했음 좀 눈물나네 ㅠ 아빠는 마지막으로 초코파이를 엄청 사와서 케익처럼 쌓아두셨음 초도 하나 꽂아두고ㅜ 아빠는 씁쓸한듯 계속 그자리만 쳐다봤음 우리는 이제 다 커버려서, 아빠는 여전히 애기동자가 좋아해서 연날리고 윷놀이하고 했었음 그러면 꺄르르 거리는데 보는 내가 참 귀여웠었음 나이차 많이나는 동생 기분? 지금 아빠는 보따리에 연이랑 팽이랑 노리개랑 새 색동저고리를 막 싸놨음 ㅠㅜ 줄거라고... 그 신내림 받으시는 아주머니께선 다음주에 신을 받을것이고 나도 기를 누르는 부적을 지니고 갈까싶음 ㅋ 나는 기를 흩트려놓는 이상한 년이라서 ㅠㅠ 가서 울면 안된다고함....애기동자가 꼬맹이라서....우리가 슬퍼하면 안가려고 할지도 모른다고.. 우리는 되도록 엄마왔네~엄마왔네~ 하며 부추겨야 한다고함... 아..................... 맘이 아프네요 ㅠ 가서 잘해야할텐데...동자야... /보통은 사람을 따라다니는 동자신들을을 잡아서 모은다던데 사실인가요 ? ㅠ 나 시크릿가든 보고 돌아올게용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슬퍼 애기동자 가지마ㅠㅠ 근ㄷㅔ 또 새삼 옛날이야기다 싶다 시크릿가든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때 참 재밌게 봤지 (아련) ex president 그분도.... 그렇게.... 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ㅋ 사람이든 귀신이든 정든 것과 헤어지는건 참 슬픈일이지 ㅠㅠ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0화
자..잠이 너무 오는데... 왜 난 눈을 뜬걸까 눈 뜬 김에 귀신썰이나 보자 그리고 나는 낮잠을 자야지 날씨가 개꿀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모래님 이야기 10탄 시작하자 고고고 __________ 자 여러분이 기다리는 대박 미친 귀신 이야기 이어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중인격아님....ㅜㅜ사실 슬픈데 기분전환 하고자 ㅋㅋ여러분도 기다리고있으시고~ 저 간절곶 간사이 엄마 아빠가 해결봤음ㅋㅋㅋㅋㅋㅋ 이야기듣느라 늦었군요 퉤퉤 아 그리고 이 글을 도와준다는 귀신님은 대박미친귀신녀...대미녀가 아닌 저~쪽 조용한 구석에서 조용히 글만 쓰시는 선생님이십니다 ㅋㅋ 진짜 도와주시나봐요 하루만에 이렇게 사랑을 받을줄이야 ㄷㄷㄷㄷㄷ 하지만 99프로는 여러분이 도와주신거란거  알라뷰~~~~    ----------------------------------     -대박 미친 귀신 여자와의 첫만남   나는 티비를 보며 ....개콘 재방송을 보며 꺽꺽대고 있엇음  장농을 발로 쾅쾅 두드리며 " 야 너도 웃기지?웃기지?" 거리며 -_-... 근데 아오 짱나 쁘띠한 장농애기한테 한말인데 이상한 머리풀어해친 여자하나가 장농애기를 밀어내고 옆에 쪼그리고앉아 날 쳐다보며 내가웃겨? ?  라는 표정을 지음 그여자가 좀 괴상하게 생겼기때문에 ㅠㅠ 난 깜짝놀라 으아악! 소리를 질렀고 귀신이라서가 아니고 생긴게 무섭게생겨서 ㅠ_ㅜ 왜 눈구멍이 뽕 뚫린거야 ... 보통 혼자있는데 누가 웤! 하면 다들 놀라지않음?...뭐 그런 놀라움이었는데 걔는 뿌듯한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쳐지나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얠 대박미친귀신녀... 대미녀라고 부르겠음 나는 직감했음 여기서 짱먹을려고 들어온 가시나라고.... 터주먹고 다 쫓아내고 지혼자 살려고...ㅜㅜㅜㅜ 영화보면 학교에서 전학생이 "누가 여기 짱이고?" 이러잖슴? 딱 그런 포스였음 근데 얘가 내가 자길보고 놀라서 역시 인간들은...가소롭군 훗 싶었나봄 ㅋㅋ 난 니가 귀신이라서 무서운게 아니에요~ 니 생긴게 무서워서에요  "에라이 놀래라 -_-" 라고 말하며 난 아무렇지않게 치킨을 시켜서 와구와구 뜯어먹었뜸 근데 얘가 엄청 나를 겁주고싶어서 고민하는게 보임 흔한 레파토리로는 날 겁줄수 없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러고 배가 불러서 누워서 티비보다 티비를 껐는데 꺼진 티비에 대미녀의 형상이 비치는게 보였음  나 그런걸로 무서워안함 나 ...살면서 공포영화, 무서운이야기, 이런거에 떨어본적 없음... 난 살인사건이 차라리 무서움 ㅠㅠㅠㅠㅠ오줌지릴거같아 아으 예전에 잘되가는 남자애랑 공포물 봤는데 남자애는 나에게 붙어서 눈도못뜨는데 난 웃으며 팝콘만 우적우적 집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 꺅 >.<무서워 !!! 이런걸 원할텐데 남자들은...하... 난 그냥 안방에서 치킨의 유골을 앞에놓고 잠이들었고 나중에 들어온 엄마에의해 볼기짝을 개살구나무로 두드려맞으며 (먹은거 안치웠다고) 방에서 쫓겨났음 "엄마아ㅠㅠㅠ나 눈없는귀신봤어!" "걔는 널 못봤겠지 냅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요 보이는거 같던데요...그냥..그건.....자신만의 옵션인것 같았어요........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대미녀는 우리오빠를 놀래키는건 성공함 ㅋ 뭐 그냥 우리오래비는 잘 놀라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운남자임 그래서 귀신들이 우리오빠랑 놀아주는것 같음........뭐 가정용 귀신의집? 우리 멍구도 우리오래비 놀아준다고 고생많이하지...ㅋㅋ 가끔 먹이로 인식하는지 우리 오래비를 깨물때도 있음 ㅋㅋㅋ 오래비는 화장실가서 오줌누다가 ㅋㅋㅋ걔를 봐서ㅋㅋ 걔가 여자지않음? 어떤남자가 여자가 자기 소변보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안놀라겠음... 오래비도 비명을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꺅!!!!!!!!!!!!!!" 걔 눈도 없는데 뭘 본다고 그리 내외를 하는지 오라버니두 참ㅋㅋ 근데 우리집 귀신들은 거의 매너가있어서 응가쌀때나 이럴땐 안오는데 말이죠. 더러워서인가? 걔는 왜 오래비의 배설장면을 바라보고 있었을까....변탠가? 그 대미녀는 또 한건했군 이집의 똘마니들을 다 처리했어  라고 생각했을듯함. 대미녀는 아빠한테는 안보이는데 최초로 오래비 엄마 나한테 다보이는 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왜 자신은 여자가 잘안보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함 아빠의 소원은 중국영화배우가 자기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ㅋㅋㅋ늘 말함 ㅋㅋㅋㅋㅋ 대화는 할수 있습니까? ㅜㅜ 중꿔이! 밖에 모르면서 엄마는 부엌에서 마주쳤는데, 부엌신이라고 귀신암?  부엌을 담당하는 신...엥?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아오 돌대가리 ㅠ 부엌신을위해 물을 떠놨는데(나름 제주 삼다수) 그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더라고함 그래서 아, 터주를 잡으려는 귀신이구나 싶었다고함 근데 부엌신이 나가버린것 같진 않았기 때문에, 그 귀신과 마주쳤는데, 그냥 엄마는 "눈구녘(눈알)이나 좀 찿지 ㅉㅉㅉ뭘보고 댕기나" 이렇게 핀잔을 주었다고함....ㅜㅜ 나와 엄마는 그닥 놀라지도 않으니 대미년은 또 오빠를 괴롭히기 시작했음 잘놀라주니까 ㅋㅋ반응이 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녀의 놀이감은 울 오래비였음 응가할때도 으악! 샤워할때도 으악! 야동볼때 ㅋㅋㅋ도 으악!   님들 야동보거나..야한거 보면서 상상하고 그러면ㅋㅋㅋ색골들이 몰리는거 암?ㅋㅋㅋ 울오빠 방문잠그고 조용~할때 한 2~3명의 형체가 보이는데 그게 색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녀언냐가 울집 놀러왔다 말해줌 또 야동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오빠 손은 알트 탭에 두고 조용히 감상중이란거임 한번 사춘기때 색귀가 들려서 식겁함ㅜ 오래비...나는 잘생긴 남자귀신이 가위한번 밤새 눌러줬으면 ㅠ ㄷㄷㄷ농입니다  잠잘때는 읔엌 미안하다 내가짓다 낑낑 깨갱  그렇게 우리 오래비를 사생활 침해까지 하며 놀려대면서......... 기가 좀 쎄졌나봄 ㅜㅜ 나 판에 글쓰기 시작할때가 요쯤인데 2탄부터인가 글을쓰면 머리가 아파오기시작함 내가 딴데 정신을 팔려있을때, 얘가 나한테 빙의?되고 싶었나봄 근데 난 허약한 인간이 ㅋㅋㅋ아니기 때문에 계속 튕겨나가고 튕겨나가고 해서 내 머리가 아팠던거임 너까짓꺼.....게보린 한알이면 괜찮거늘 ㅉㅉ 우리가 10년 살면서 우릴 괴롭히지않은 귀신이 하나도 없는건아님 가만히 조용히 동거하는 귀신들은 그냥 ㅋㅋ우리신경안씀 근데 가끔 들어와 말썽을 피우는 애들이 있었음 초반엔 좀 심각했는데, 완전 무섭고 ㅜㅜ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 내보내면 됬음  그렇게 무녀언니와 부처핸섬 스님과 (상당히 잘생기심) 우리가족은 베프를 먹었음 조만간 목사님만 섭외하면 되는거임? 렙높은 이슬람도 모집합니다ㅋㅋㅋ  얘들은 자기들한테 쫄면 좋아함 기억하세요  승부는 기선제압입니다 가위를 누르면 난 그냥 눈을 크게뜨고 똑바로 그 귀신을 쳐다봄 내가 아까 내 눈 크게뜨고 쳐다보는 모습을 셀카로 찍어봤는데 귀신보다 더 무서움  그러니 이년은 안되겠다 싶어 그냥 오빠한테 가서 노는듯 어릴땐 가위에 잘눌렸는데 요샌 안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른다쳐도 난 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서 쪽머리를 튼 마나님이 날 가위 눌렀는데 "돌쇠는...옆방에있다..."라고 말하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림 그리고 난 상쾌하게 일어남 그 뒤로 오빠가 가위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관심이 희소식  근데 대미녀 얘가 횡포가 너무 심한거임ㅜ 애기동자한테 막 나가라고 그러고 (아빠한테 애기동자가 일렀음 둘이 베프먹음)  귀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삐끗거리는 존재가 되기시작함 버릇없는 것이었음 ㅋㅋ걔는 ㅋㅋㅋ 우리 동거신들 양반들임 조용히 들어와 조용히 거처하면 되는데 요란을 떨면 싫어함 특히 나  끼욜끼욜 노래부르면 귀막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아빠가 술먹고 노래방기계를 사왔을때 그 귀신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구석에서 혼자 한문쓰고있는 갓쓴 서생이신데 우리 싫어함 ㅠ...... 어쨌든 우리오빠도 놀라주기도 힘들다며 ㅋㅋㅋ목이 쉬었다며 그 귀신에게 탈퇴를 권하기로함 이때 무녀언니와 친해졌음 ㅋㅋㅋㅋㅋㅋ나보고 이야기하면 재밌다고 가격 깎아줌 귀신과 같이살면 원래 안되는데, 오래살면서 우리가족은....기의 순환? 이 바뀌었다고함 그렇다고 우리가 신굿을 단체로 받아 무당패밀리가 되란것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죽일일있음? 개복숭아나무 뿌리채뽑은거 이거 우리 때릴때씀 ...어젠 방안치워서 맞음ㅜ 우리엄마 내방보고 ㅋㅋㅋ귀신나오겠다!!!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네 나옵니다요  사람은 적응능력이 있지않음...? 살아도 상관없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뉴페이스신을 불러오기땜에 안사는게 낫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거귀들의 도움인지 아빠의 사업이 잘됬고, 돈도 좀 벌음 ㅋㅋㅋㅋ 그래도 우리의 찌질가난습성은 여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아직도 휴지 2칸으로 응가 닦으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럼 신문지로 닦게한다고ㅋㅋㅋㅋㅋㅋ 가끔 나는ㅋㅋ악몽을 꾸고 자다깨서 ㅋㅋㅋㅋㅋ동치미국물 찿기도함 ...ㅠ 내게 악몽은 연탄가스마시는 꿈임 어쨌든 다른비매너귀신과 다를바없이, 무녀언니와 대미녀를 일원에서 탈퇴시키기로 약속을 잡고 일정을잡음 그게 1월 3일 이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저께 내가 글을쓰는데 자꾸만 와서 쳐다보는거임 난 한번 싫어하면 완전 따돌리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무 넌 보면안돼. 나 너싫어 널 따돌리것어" 라고 했었는데ㅋㅋㅋ장난인데 ㅠ 옆에서    끼에에에에에에엨!!!!!!!!!!!!!!!!!!!!!!!!!!!   하고 귀에대고 소리를 엄청 지름 ㅜ 그래서 내가 미친귀신 들어왔다고 그 글에 쓴거임....그리고 방금까지 그글을 이어갈수없었음 ㅋㅋ "아,...니욕 아니니까 걱정마 멍구이야기쓰고있어^^" 하고 난 계획되지 않았던 멍구의 슬픈 칭구이야기를 쓴거임 ㅜㅜ 얘가... 자기아닌 다른귀신 이야기를 쓰면 질투하는걸 깨달았음 난.... 질투쟝이 같으니-_- 지이야기 안쓴다고 무지 화낸거임 난 짜증이났음 자기위주인 사람이건 귀신이건 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간절곶을 놀러가는데, 따라오고 싶어하는것 같았음ㄷㄷㄷㄷ 안그래도 친구들이 초보운전이라 ㅠㅠㅠㅠㅠㅠ "아 !!!!!!!!간단하게 마트갔다와야지!!!!!!!!!!!!!" 하고 소리지르며 그대로 간절곶에감 힐신고 ㅋㅋ화장다하고 ㅋㅋㅋㅋ또각거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곶에서 나님 본사람 있을까? ^^ㅋㅋ 애절하게 오뎅값을 깎던...아...아닙니다.. 어쨌든 그 대미녀는 무녀언니가 보내줬다고함 ㅋㅋ그냥 오늘와서 해줌 ㅋㅋ아침에 ㅋㅋ 고등학교 소녀였는데, 보내줄때는 귀여운 그냥 평범한 여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고함 아마 내가 쓴글들에 그 고딩귀신이 관여한거같음 ㄷㄷㄷㄷㄷ 얘는  질풍노도의 사춘기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아프다는 의견이 많은걸 봐선..........ㅜㅜㅜㅜㅜ 얘가 장난친거 같기도하고? 난 잘 모르겠음 ㅠㅠㅠㅠㅠ아는게없어 ㅠㅠㅠㅠㅠㅠ 진짜 내글읽으면서 머리아퐁 추웡 소름돋앙 컴터가 이상해 라는 의견이 많은데...ㅠㅠㅠ 그냥... 기가...약하신거 같으면 제 글 볼때 소금을 자신에게 뿌리세요  저도 제 손가락에 뿌릴께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님들의 댓글을 읽었을지도 모름 ㅠㅜㅜㅜㅜㅜ 신세대니까 님들 무서움?ㅋㅋㅋ 걱정말아요 농입니다 농  어쨌든 미친여자로 분장한 고딩귀신은 고어웨이 시켰음 ㅋㅋ 아직 있을거같아 다른글 먼저 올렸는데, 지금 느끼니 없는거같음. 짧음? ㅜㅜ 죄송함 피곤함 ㅠㅠㅠㅠㅠㅠ아침 8시에 운전 출발했는데 오후2시에 도착한 내맘암? 기차타고 다른지역 출발했는데 아침에 탔는데 밤에 도착했을때랑 같은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궁화호 미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비게이션이 우리를 ㅋㅋㅋ이상한 곳으로 안내해서 ㅋㅋㅋㅋㅋㅋㅋ 히말라야 등반 비슷한 언덕을 올라가라고 하질않나 유턴을 4번이나 시키질않나 우릴 훈련시킴 ㅠ 우리를 저승에 로그인시킬 기세였음 내친구가 옆에서 "야..나중에 우리 절벽앞에 델다놓고 아깝다...하는거 아니가?"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세계도 참 첨단인거같음 ㅋ엘리베이터도 조종하고 티비도 껐다키고 컴퓨터도 건드리고 살아생전 컴퓨터공학과 였을까요? 참고로 우리집 몇년전부터 동거귀신들 한명한명 보내주고있음 ㅋㅋㅋ 그 스토리도 쓸꺼임 ^^; 에휴  나 무한도전 볼꺼임 연말대상 할때 우리 애기동자가 유재석 손가락으로 가르켰다던데 신기신기 바잉바잉 ~또 쓰러올게요><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진짜 졸리다........ 매일 밤에 불을 켜고 자서 그런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zz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자기위주인사람 싫어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짱이니까 내위주로 나는 좀 자고 올게 ㅋㅋ 다들 좋은 하루 되길
귀신보는 또 다른 친구 썰 - 4탄
아침부터 조금 열을 냈더니 얼른 귀신이야기를 봐야겠어 아니 빙글 댓글 왜 이래? 좀 전에 어떤 분이 올리신 여행기를 봤는데 아리따운 여성분 카드에 댓글 수준이... 어휴... 회식 자리에서 신입 여직원 성추행하는 상사들이나 할 소리를 하고 있어서 정말 놀랐어. 화나서 답댓글 달고 나니까 열 좀 식혀야지 귀신 이야기 보자 ㅋㅋㅋㅋ 이 글은 역시 붉은 광대님의 글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를 퍼온거고... 4탄은 진짜 스압이 너무 쩔지만 나누기 애매해서 그냥 한번에 올려. 얼른 볼까? ㅋ _________________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함. 퇴마 에피소드는 친구가 과거얘기 후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준 자신이 겪은 귀신이야기임 (녀석은 귀신에 대한 이야길 잘 하지 않음) 그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는 처음이자 마지막 답게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였고 상당히 긴 이야기였음. 연재(?) 당시 사설에도 써놨지만 녀석의이야기를 토대로 구성을 더해 곳곳에 살을 입히거나 빼서 작정하고 소설처럼 작성하니 소설보는 기분으로 적당히 가볍게 읽으면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 원래 퇴마 에피소드는 귀신보는 친구얘기를 종결시키는 마지막 에피소드였던 글임 (나중에 요청으로 인해 특별편이나 異, 形 같은 추가 에피소드가 나오긴 했지만) 예고했던 대로 지금과는 다른 타입의 이야기고 한개의 에피소드를 20여편에 걸쳐 썼던 장문의 글이니 거지같은 미.친 스압은 양해부탁드림 이야기 특성상 기존의 문체와는 다르게 감 ============================ 질의응답 이번엔 에피소드보다 얼마전의 연락으로 귀신보는 친구놈과의 QnA 를 적어보려 함. 이야기를 쓸 때 마다 많은 분들이 친구 등록을 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쪽지로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 하며 친구에게 물어봐 달라고 부탁해오는데 친구녀석은 자긴 영능력자도 퇴마사도 아니라며 그런 질문 받는걸 싫어함. (욕도 먹었음. 쓸데 없는 짓 한다고.) 그래서 쪽지로 받은 많은 문의 사항중에 중복되는 몇가지만 추려서 올림. 1. 귀신은 정말 있는가. 혹은 사후세계는 존재 하는가. A :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도 않는 사람에게 굳이 귀신의 존재를 인식시킬 필요는 없으며, 나는 남들이 볼 수 없는 특이한 것들을 보고 말하고 느끼며 현실보다 더 합리적인 그들의 이유로 인해 그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다른 귀신 보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보이지 않는 사람은 그냥 없다고 믿어라. 그게 속 편할 것이다. 2. 요즘들어 가위에 자주 눌린다, 같은 꿈을 꾼다. 귀신의 영향인가. A : 대부분은 그냥 꿈일 뿐이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꼭 귀신들은 일본 영화나 호러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일괄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 그 사람들이 본 귀신은 항상 몸 이리저리 비틀고 거지같은 소리내는 요상한 모습으로나온다 그런걸 보면 그 사람이 기억해내고 있는 의식이 꿈에서 형상화되었다는게 참 맞는 근거인것 같다. 그런 호러영화 같은 귀신도 물론 존재하지만, 보통은 육신을 잃은 의식의 발현이기에 그렇게 기괴한 모습을 띄고있진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무언가의 이유로 자신을 어필하고 싶은 귀신이라면, 긴가민가한 꿈 따위로 나오진 않을 것이다. 현실에서 제대로 확실하게 나타나겠지. 그땐 긴장하는게 좋을것이다. 3. 귀신이 해를 가할 수 있는가. 요즘 몸이 어디어디가 갑자기 이유없이 아프다, 헛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귀신의 짓인가. A : 아프면 귀신탓 하지 말고 병원부터 먼저 가라. 귀신은 쉽게 산 사람 몸을 건드릴 수 없다. 숨쉬는 이곳 보다 더 한 인과율이 그들에게 존재한다.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그보다 더 한 인과율의 법칙을 감당해야 한다는 소리다. 만약 정말 귀신의 짓인것 같다면, 그 아프기 시작하기 전부터 자신이 누군가에게 죽을만큼 잘못한게 있나를 먼저 떠올려라. 그들의 인과율이란 말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걸 만큼의 각오일지도 모르니까. 4. 귀신이 보이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하나. A : 축하한다. 당신은 이제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게 되었다. 5. 귀신의 언어가 따로 있는가.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가. A : 물론 따로 있다. 그치만 애기들이 처음 말 배울때 의미도 모르고 어눌 한 것 처럼 육신을 잃은지 얼마 되지 않는 존재는 그들의 언어보다. 살아있을때의 언어에 더 익숙하다. 반대로 죽은지 오래된 귀신은 그들에 언어에 익숙하기에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오래된 귀신은 본적이 드물다. 여기까지 추려봤음. 앞으로 비슷한 류의 문의는 자제해주셨으면 함 =========================== 퇴마 1 20편 다 채우고 마지막 에피소드로 가는 듯 이 이야기는 친구과거 편 이후 처음으로 해준 귀신과 얽힌 자신의 이야기 임. 그리고 조금 많이 긴 에피소드 일지도 모름. 이야기 특성상 기존의 문체와 좀 다르게 씀. 조금 지루할지도 모름 귀신보는 친구의 이름을 K로 대신하겠음. 아주 오래 전 녀석과의 대화... 나 : 호러영화나 괴담처럼 귀신이 사람을 죽일수도 있냐? K : 뭐가 궁금하냐 또... 나 : 내가 이런거 궁금한적 한두번이냐. K : 쉽게 못건드려... 나 : 허당이네 그럼 그냥. 졸업후에 우린 뿔뿔히 흩어졌다. 머리가 나빴던 B와 C는 지방대학에 들어가 인천을 떠나게 되었고 A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아버지를 따라 일을 배우러 다녔다. K는 20살의 반년이 지날 무렵 뜬금없이 친척이 있는 일본으로 간다고 했다. 나 혼자 쓸쓸히 인천에 남게 되었다. 많은 추억을 가졌던 학창시절도 졸업식과 함께 어른이 되며 끝이 나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흘러 녀석이 비교적 늦은 군복무를 위해 귀국해 돌아왔고. 오랫만에 만난 녀석은 무뚝뚝한 모습 그대로였다. 녀석과의 술자리는 학창시절 옛날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 그렇게 한잔두잔 술병을 비워가며 회포를 푸는데 이상하게 3차까지 와서도 일본에 있을때 이야기를 녀석은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내가 일본에서 재미난 일은 없었냐? 일본 여자 사겨봤냐? 라고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고나서야 녀석이 말없이 소주를 두 잔 더 비우고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녀석이 취기때문이었는지 뭐 때문이었는지, 말을 아끼다가. 녀석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귀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위에 질의응답 편에서 언급했듯이 인과율 이란 것이 있고 저 때보다 먼저 인과율에 대해 들은 시점이다. (이번 에피소드 보시기 전에 미리 읽고 오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K : 원령이나 원귀 라고 알아? 나 : 뭐 사람한테 해코지하고 다니고 그런거? 주온같은데 나오는? K : 맞아. 비슷해 나 : 귀신이 쉽게 뭐 그런거 못한다며 사람 해치고 그런거... K : 인과율을 포기하면 가능해 나 : 뭔 소리냐 그게 K : 영혼이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선 인과율에 따른 일정한 책임이 뒤따라. 패널티같은 거야. 그 행동이 크면 클 수록 그 인과율에 따른 책임도 커지지. 
- 이쯤에서 사후 에 관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그 부분은 저도 녀석에게 한번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녀석에 말에 따르면 사후에 대해 살아있는자에게 재대로 언급한 순간 그녀석이 죽은뒤에 그만큼의 인과율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 K : 혼이 자신의 존재를 포기하고 인과율을 각오하면 원귀가 돼. 그리고 그 살아 있을때의 한, 그리고 자신이 각오한 인과율이 크면 클 수록 그 힘도 강력해져 ========================== 퇴마 2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살을 주고 빼거나 시점도 이곳저곳 변경해서 작성하니 소설같은 느낌으로 가볍고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음 녀석이 일본에 있을때 일이다. 녀석이 일본에 발을디딘 순간 느낀것은 자신의 고국과는 다르게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숫자의 혼령들이 곳곳에 상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의 당집보다 더 많은 숫자의 크고 작은 사당 들... 일본의 첫 느낌은 귀신의 나라 그 자체였다. 시간이 흘러 녀석이 일본의 생활과 언어에 익숙해질 무렵 녀석이 지내는 맨션과 같은 건물에 사는 Y라는 30대 초반 남자와 어느정도 친해지게 되었다. Y는 트럭으로 개인화물 일을 하고 있다고 했고. 딱 보기에도 젊었을적 꽤나 한가락 하고 다녔겠거니 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뭐 그녀석 자신도 불량학생이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던건 아니었다. 가끔 그 Y와 술을 마시며 가깝게 지냈고 그날 또한 Y와 동네 작은 주점에서 술을 한잔하고 있었다. Y는 늘 술을 마시면 자신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동생 이야기를 늘상 했다. 여고에 다니는 2학년... 이쁘고 공부도 잘한다고 항상 하는 레파토리였다. 그는 그의 동생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했다. 여지없이 그는 그날도 자신의 동생 이야기를 했고 얼마 후에 17살 생일인데 선물로 무얼 주면 좋아할지 요즘애들 취향은 잘 모르겠다는 시시껄렁한 얘기따위를 했다. 그치만 그날은 그런 시시껄렁한 얘긴 잘 들어오지 않았다. 녀석은 그날 주점에서 처음 보았다. K 자신의 온몸이 저릿저릿 해져 올 정도로 강한 기운을 뿜어내는 혼령은... ============================ 퇴마 3 K는 그 존재가 뿜어내는 위압감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 원귀다... 그것도 아주 지독한... - 그치만 그것의 형채를 보려고 해도 봐지지가 않았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았다. 그저 느낄 수 있는건 여자 라는 것 뿐. 아니... 더 솔직해지자면, 무의식적으로 외면했던것 같다. 보지도, 듣지도 않기 위해. K는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얼핏 들은 기억이 떠올랐다. 수명이 다해 죽은 사람보다 제명을 못살고 사고 같은 걸로 죽은 사람은 장례할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K는 원귀를 많이 봐왔지만. 이번만큼은 처음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죽으면 저렇게 될 수 있는건가. K는 Y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 하며 자리를 정리하려 했다. 그치만 자리를 정리해도 뭔가 달라지진 않을것 같았다. 그 여자는 Y의 옆에 서서 미동도 하지 않았다. 녀석과는 관계가 없는것이니 Y를 추궁해봐야 했으나 다짜고짜 추궁한다고 해도 이상한 놈 될 것은 뻔하며 그 여자가 없는 곳에서 무언가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았다. 
아무튼 K는 술자리를 정리하고 주점을 나왔다. 다행히 그 여자의 기운이 조금씩 멀어졌다. 따라오고 있지는 않았다는 거지. 맨션에 도착해 Y가 들어간 것을 보며 녀석도 자신이 사는 층으로 올라갔다. 열쇠로 현관을 열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현관 센서가 켜지지 않는다. 무언가 비릿한 냄새가 났다. 한기... 
어두운 방안에 말 그대로 얼어붙을 것 같은 한기가 방안에 가득 차다못해 넘쳐나는 느낌 그리고 그 한기는 녀석에게 가까워졌다. 그리고 귓가에 나지막히 울려퍼졌다. - 방해... 하지 마... - ========================== 퇴마 4 숱하게 귀신을 봐왔고, 후에 나이가 들며 그들의 모습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지만, 어릴적에 느꼈던 낮선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존재 자체가 주는 위압감. 농담조로 녀석은 얘기했다 우습지만 K는 그때 내 생각이 잠깐 났다고 한다. 그 놈 있었더라면... 녀석도 살아오며 별별 단맛 쓴맛 다 봤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 정신이 차려지기 시작했다. 그 여자에게 말했다. - 살아있는 존재에게 해를 가하면 너 역시 무사하지 못할거다. - 갑자기 그 여자가 『꾸르룩, 끄어억』 하는 기괴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우는 소리인지 무언가를 토해내는 소리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기괴한 소리 그 기괴한 소리가 길게 울려퍼지며 간간히 탁한 웃음소리도 섞여 들려왔다. 녀석은 잠시 주춤했지만 그 소리는 조금씩 사라져갔다. 한기 또한 사라졌지만 비릿한 냄새는 여전했다. 녀석은 먼저 전등스위치쪽으로 가서 불을 켰다. 방안에 그 여자가 있던 곳에는 갈색 액채가 물 흘린듯 떨어져 있었다. 피였다. 그것도 붉은 빛깔이 아닌 오래된 흑갈색의 피 그치만 굳지 않은채로 그 자리에 흘러있었다. 그리고 그 피는 배란다 쪽까지 이어져 배란다 난간에서 끊겨 있었다. 녀석은 서둘러 계단을 내려가 Y가 사는 층으로 내려갔다 Y의 집문을 두드리고 인터폰을 눌러대며 Y를 불렀다. Y가 이제 막 잠자리에 누웠다 일어난 모습으로 짜증스럽게 문을 열었다. 녀석이 무슨일 없냐고 묻자 Y는 밤에 무슨 실례냐며 화를 내고 문을 닫아버렸다. 녀석은 반쯤 당황해 하며 돌아서는데 귓가에서 다시한번 들려왔다. - 아직은 아니야... 이 제... 곧... - ============================ 퇴마 5 녀석은 그렇게 별 수 없이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종이를 여러장 뜯어 빽빽하게 휘갈겼다 (새집이사, 친구과거 편 참고) 그리고 테이프를 가지고 나가 Y의 집 앞으로 갔다. 그리고 현관문 위쪽부터 시작해서 둘러 싸듯이 그 종이들을 붙였다. - Y가 쓸데없이 때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 창문쪽도 신경써야 했지만 일단 어쩔수 없었다 현관쪽만 붙여놓고 그렇게 녀석은 자신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녀석이 Y의 현관 앞을 지나쳤을때 녀석이 붙여놓은 종이들이 붙어있는 채로 전부 네모난 재가 되어있었다. 원형을 유지한 채... 손을 대니 부스스 하고 힘 없이 떨어져 나갔다. 종이가 붙어있던 벽면엔 그 어떤 그을음도 없었다. 사람이 한 짓은 아니라는 것. 녀석은 다시 자신의 집으로 올라가 전화기를 열었다. 할아버지... 믿을만한 곳은 그곳밖에 없었다. 그치만 막상 할아버지와 통화하니 이딴것들에 대한걸 말할 수가 없었다. 가뜩이나 타지에 있다고 걱정하시는데, 더욱 걱정을 끼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사사로운 이것저것 안부만 물어보고 전화를 끊으려는 찰나. - 힘이 닿지 않는 일에 휘말리지 말거라... - 녀석은 할아버지의 뜬금없는 말에 조금 당황했지만. 대충 얼버무리며 알겠어요 하고 끊었다. 그 후로 몇일동안 별일 없이 잠잠했다. Y도 별일 없어보이고 녀석도 그냥 괜한 걱정이었나 싶었다. 그렇게 어느날 저녁 방안에서 조용히 쉬고있는데 Y에게 전화가 왔다. 자신에 집에 저녁 먹으러 오라며... 
녀석이 Y에 집에 도착하니 왠 낮선 여자아이와 식탁위에 이것저것 차려져있는 모습이 보였다. Y가 말한 동생... 음식 냄새로 보아 Y의 솜씨는 아닌것 같고 그의 동생 실력인것 같았다. Y의 말대로 그의 동생은 수수한듯 했지만 미인형에 가까웠다. 그리고 몸에 배어있는 듯한 예의바른 행동. 그리고 Y의 외모나 평소 행동과는 달리 동생에게 꽤나 자상한듯 했고 동생 또한 그런 Y를 잘 따르는 듯 했다 두 남매는 사이가 겉보기에도 좋아보였다. 그 날은 다름아닌 그의 동생의 생일. 녀석이 왜 생일인데 친구와 보내지 않느냐고 묻자 동생은 오빠가 꼭 생일은 자신이나 가족들과 먼저 보내야 한다고 억지를 부려왔다고 대답했다. 팔불출이 따로 없다고 생각했으나. 저런 동생이면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을 먹고 Y와 맥주한잔을 하며 그의 동생과 PS게임 같은걸 하며 즐겁게 놀았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흘렀고 녀석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의 동생도 이제 가봐야겠다며 일어나자 Y는 늦었는데 자고 가라며 잡았다. 동생은 오빠네 집에서 자면 오빠가 깨워주지 않아서 늘 학교에 지각한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의 동생은 Y에게 받은 큰 곰인형을 안고 길을 나섰고 Y와 녀석은 동생을 적당히 배웅을 나섰다. 그리고 동생이 가는 뒷모습을 지켜보는데 그의 여동생의 모습이 어둠속으로 조금씩 보이지 않을때 쯤 뭔가 이상하다. 녀석은 갑자기 미친듯이 동생의 뒤를 따라갔다. Y는 갑자기 왜 그러냐며 녀석을 따라왔고. 한참을 뛰자 컴컴한 곳에서 그의 여동생이 기절해 쓰러져 있는 것이 보였다. Y는 동생을 계속 깨우며 이게 무슨일이냐며 혼잣말인듯 소리 질렀다. 녀석은 그때 보았다. 그의 동생이 저 멀리서 그 여자에게 머리채를 붙잡혀 어떠한 저항도 없이 끌려가는 모습을... ============================ 퇴마 6 Y는 구급차를 불러 기절한 동생을 응급실로 데려갔다. 사실 병원가도 별수 없을거란 말을 하고 싶었지만 별로 그 상황에서 통할것 같지는 않았다. 녀석도 무언가 심상치 않아 보여서 같이 따라나섰다. 그리고 어느 타이밍에서 그 여자 얘길 꺼내야 하는지 머뭇거리고 있었다. 응급실에 그의 동생을 눕히고 의사에게서 외상이나 별다른 증상은 없고 가벼운 쇼크로 인해서 그런것 같다. 입원할 정도는 아니니 잠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해라 등등 형식적인 진단을 들었고, 얼마 있지 않아 Y의 부모님같은 분들이 찾아왔다. 그의 부모님들은 이게 무슨일이냐고 묻는듯 했고 Y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중 그의 동생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났다. Y와 그의 부모는 괜찮냐고 어떻게 된거냐고 캐물었고 그의 동생은 갑자기 길을 가다가 숨이 막혀왔고 그 뒤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동생이 가슴부분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동생의 블라우스에 피가 스며드는 것이 보였다. 그의 부모들은 서둘러 간호사를 불러 상태를 봐달라고 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녀석이 Y에게 들은 얘기는 동생의 가슴에 무엇인가로 긁은듯이 깊이 패인 자국으로 - 마지막 생일 축하해. - 라고 쓰여져 있었다고 한다. 당황스럽지만 분명 간호사들이 그녀의 호흡을 돕기위해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렀을 때 그런 상처는 분명히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녀석은 그 여자에 존재에 대해 이젠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Y에게 먼저 예전에 크게 원한을 살만한 일이 있냐고 물었다. Y는 그딴 녀석이 한둘이겠냐며 농담조로 얘기하다. 잠시 무언가 떠오른듯 해보였고 초조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녀석이 그런일이 있었냐고 되묻자. Y는 정색하며 그딴일 없다 라고 대답했다. 녀석은 더 이상 추궁하지 못하고 전에 할아버지와 통화했던 기억이 떠올라 일본에선 신사에 있는 스님 같은 사람들이 위령 같은걸 해주는 행위를 한다고 들은적 있으니 무슨일이 더 생기기 전에 신사 같은 곳에 찾아가라고 전했다. 그렇게 녀석은 Y를 두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돌아와 잘준비를 하고 잠자리를 펴고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갑자기 누군가 현관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녀석은 잠에서 깼다 누구냐고 부시시한 소리로 물어보니 Y였다... =========================== 퇴마 7 Y는 다짜고짜 녀석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아까 신사 어쩌구 한게 무슨 의미냐고 Y는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 녀석은 이런 상황이 늘 익숙했다. Y를 진정시키며 무슨일이냐고 차근차근 물었다. Y는 동생을 부모님에게 맡기고 집에 돌아왔다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 전등을 켜고 입고잇던 옷을 벗으려 하자 전등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짜증을 내며 스위치 쪽으로 다가간 순간 전등이 들어왔고 그렇게 전등이 깜빡깜빡 하며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깜빡거리는 방안에서 그에 눈에 들어온건 허리까지 내려오는 칠흙같은 흑발의 긴 머리에 온통 검은옷과 검은 빛깔같은 느낌의 여자 여자의 머리는 피 같은것이 굳어서 떡져 있었고 그렇게 머리카락으로 얼굴이 보이지 않는 채로 구부정한 자세로 손을 늘어뜨리며 우는지 우는지 온 몸을 기분나쁘게 그리고 천천히 들썩거렸다고 한다. Y는 온몸에 튀어 나올정도로 소름이 돋았고 미칠듯한 공포감에 조금씩 뒷걸음을 쳤는데 그여자가 손을 쭉 뻗어 Y의 목을 움켜 잡았다. 어찌나 쎄게 잡혔는지 캑캑이는 소리도 못내며 버둥거리는데 그때 그 여자가 몸을 들썩이며 그여자 에게서 소리가 들렸다. 『이러...지마... 이...러지마...』 그 소리에 Y는 혼절할 듯이 공포감을 느꼈고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고 기절하기 직전 그 여자가 사라졌다. Y는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 하... 하...;;; 그래... 환영이야 환영...;;; - 이렇게 억지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화장실로 향했는데 거울을 본 순간 자신이 움켜졌던 목에 있는 손바닥 자국과 다섯개의 깊이 파인 손톱자국을 보았고 그보다. 거울로 자신에 뒤에 여전히 구부정하게 서 있는 그 여자의 모습을 보고 미친듯이 집밖으로 뛰쳐나와 녀석의 집으로 온 것이다. Y는 녀석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거라 생각 했는지 증거처럼 남아있는 자신의 목의 자국을 보여주었다. ============================ 퇴마 8 Y의 얘길 들은 녀석은 다시한번 Y에게 누군가에게 크게 원한을 산적이 있는지 물었다. Y는 아까처럼 그런거 없다고 같은 대답을 했지만, 뭔가 석연치 않아보였다. K : 일단 당신의 방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Y : 안돼... 아직 그것이 있을지도 몰라... 녀석이 Y에게 그럼 혼자 다녀올테니 잠시 여기 있으라 하자 무섭다고 하며 머뭇거리다 녀석을 따라 나섰다. Y의 집 현관을 열자 전에 그 여자가 녀석에게 찾아왔을 때 처럼 기분나쁜 비릿한 냄새가 났다. - 역시... 진짜로 찾아왔던건가... - 그치만 그 여자의 기운은 남아있지 않았다. 지금은 사라진듯 했다. 방안은 불이 온통 깜깜했다. 녀석은 전등 스위치를 찾았다. 자신의 방과 구조가 같으니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불을 켜자 방안이 환해지며 방의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여자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자리에 녀석에 방에서와 똑같이 흑갈색의 굳지 않은 오래된 피가 쏟아져 있었다. 그리고 Y가 말한대로 화장실에도 똑같이 그 핏자국이 있었다. 그때 갑자기 Y가 이게뭐야 라며 소리를 질렀고 녀석은 그 소리에 반응하고 Y가 있는 쪽으로 갔다. 
Y가 동생에게 선물했던 곰인형 녀석이 바닥의 피에 신경쓰느라 미처 보지 못한 것이다. Y : 아니... 이게 왜 여기있지...  이 모습은 또 뭐고... 분명 그 인형은 그의 동생이 가지고 갔었고 그의 동생이 기절했을땐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그치만 Y의 방안에서 발견된 곰인형은 온전한 모습이 아닌 여기저기 처참하게 찢겨 군데군데 솜이 튀어나온 흉칙한 모습이었다. 그 순간 강한 기운이 어디에선가 느껴졌고, 녀석은 그것이 다시 왔나 싶어 시선을 그쪽으로 돌렸다. 녀석의 시선이 머문곳은 한쪽 벽면에 TV쪽. 그리고 TV옆에 놓여져 있는 DVD 캠코더가 작은 불빛을 반짝거렸다. K : 저거... 녹화되고있는건가요? Y : 그럴리가 없어. 한동안 쓰지 않고 그냥 옆에 놔둔것 뿐인걸 녀석은 그래도 한번 확인을 해봐야겠다고 했고 Y는 케이블을 찾아 TV에 연결하기 시작했다. 녹화되있을리 없다는 그 캠코더를 연결하니 TV화면에 기분나쁜 노이즈가 넘쳐 흘렀다. 그리고 그 화면속엔 그 캠코더가 있던 그 자리에서 그대로 Y의 방안이 촬영되고 있었다. ============================ 퇴마 9 DVD 캠코더의 화질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심한 노이즈와 지직거림... 마치 오래전에 봤던 복사되고 복사된 빨간마후라 테잎을 보는 듯한 화질이었다. 그리고 화면의 방안에 Y와 그의 동생이 등장했고, 녀석도 등장했다. 아까 같이 저녁을 먹었을때 촬영된 것이다. 익숙한 장면이었다. 하나만 빼고는... 그 여자... 그 여자가 그의 동생의 뒤에 서서 기분나쁘게 몸을 천천히 들썩이며 지저분한 밧줄로 그의 동생의 목을 칭칭둘러 감았다. 녀석은 그 장면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아까전에 저딴 상황이 있었다면 자신이 느끼지도, 보지도 못했을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혼란스러운 와중에 화면속에는 그 여자가 밧줄로 그의 동생의 목을 감고 거세게 끌고 가려 했고, 동생은 고통스러워하며 끌려가지 않으려고 처참하게 저항하며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그치만 화면속 Y와 녀석은 아까와 다른 것 없이 즐거운 표정으로 저녁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소리가 전혀 나지 않던 그 화면에서 무언가 소리가 났다. 『이러...지마... 이...러지마...』 『살려주...세...요...』 탁하고 기분나쁜 목소리... 그리고 그 소리와 함께 재생이 중지되었다. 녀석이 다시한번 봐야겠다고 하며 Y쪽을 바라보자. Y는 정신이 나가 패닉상태가 되어있었다. 녀석이 Y의 어깨를 흔들며 소리쳤다. K : 다시한번 봐야겠다고!!! Y : 아... 응??? 그... 그래... 여전히 정신을 완전히 차리지 못한듯한 Y가 캠코더를 다시 조작하기 시작했다. 그치만 아까와는 달리 재생이 되지 않았다. 믿을수 없게도 공DVD 상태였던 것이다. 녀석은 일단 DVD는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하고 Y에게 DVD를 빼주길 요청했다. 캠코더에서 DVD를 꺼내주는 Y를 향해 녀석은 다시 한번 질문했다. K : 정말 누군가에게 크게 원한을 산 일이 없나요? Y : 없어... 그런거 없다고... K : 흠....... Y가 무언인가를 감추는 듯 했지만 녀석은 더 이상 캐물을 순 없었다. 무엇보다 아까처럼 더 이상 휘말려서 좋을건 없겠다는 생각이 여전히 들었기 때문이다. K : 다행이네요. 만약 원한 때문에 이러는거면  적당히 하고 끝낼것 같진 않아보이거든. 녀석은 멍하니 있는 Y를 바라보며 말했다. 녀석이 방안을 나서려고 하자 무섭다고 붙잡는 Y 녀석은 그런 Y를 뿌리치고 그리고 하루빨리 동생을 신사에 데려가라는 말 또한 남기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 후우... 신경쓰지 말자 말어... - 그 후로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그 여자도 녀석의 앞에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고 Y랑 마주치는 일도, 연락이 오는 일도 없었다. 아마도 동생때문에 자신의 본가로 돌아간 듯 했다. 그렇게 조용한 몇일이 흘렀다. 여느때 처럼 평온히 지내는 와중에 전화벨이 울렸다. Y였다. 녀석은 잠시 생각하다가 전화를 받았다. Y : 우리집에... 같이 가줄 수 있어...? ============================= 퇴마 10 녀석은 고민했다. 역시 별일 없을리가 없었다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치만 그냥 무시하기엔 Y의 목소리는 그 어떤 기운도 느껴지지 않는 절망스러운 목소리 그 자체였다. 녀석이 전화를 끊고 몇십분 후에 맨션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Y가 나타났다 몇일동안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한 것 같은 초췌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Y의 차로 그의 집까지 가는 중에 녀석은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었고, Y는 가서 전부 얘기해 주겠다는 대답 외에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도착한 Y의 집은 연립주택이 아닌 단독주택같은 곳이었다. 차에서 내려 그의 집 앞에 들어선 순간 강한 한기와 불안하고 음습한 기운이 녀석의 온몸으로 느껴졌다. - 그 여자다... - 녀석은 그의 집 안으로 재빨리 들어갔다. 그 기운을 따라 안방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방 한가운데 그의 동생이 환자처럼 누워있었고, 그의 어머니가 딸을 걱정하듯 바라보며 옆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 검은 여자 또한 구부정하게 팔을 길게 늘어뜨리며 그의 어머니 옆에 서 있었다. 녀석이 그 여자를 바라본 순간. 천천히... 한기와 함께 사라졌다. 그의 어머니가 녀석을 발견하고 Y또한 뒤따라 들어왔다. 녀석이 확인한 동생의 모습은 참혹하기 그지 없었다. 그 수수하면서도 미인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쇄한 노인의 쇳소리 같은 숨소리만을 내며, 창백하다 못해 파란빛이 도는 피부는 야위다 못해 뼈에 가죽만 씌운 것 처럼 느껴졌다. 녀석은 다가가 동생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했다. 온몸은 알몸으로 시멘트 바닥에 끌려다닌 것 마냥 거친 찰과상 투성이었고 목과 양 손목 발목에 붉은빛 자국이 강하게 남아있었고 그 붉은빛 자국안은 여기저기 창이 돋아 흉칙한 모습이었다. 녀석은 역한느낌을 억지로 참으며 사람이 이지경이 됬는데도 왜 병원에 있지 않고 집에 방치해두느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가 병원에 있으면 가족들이 아무리 자주 찾아온다 해도 혼자 입원해있는 시간이 무섭다며 딸이 강하게 거부했다고 했다. 녀석은 다시 딸을 신사에 데려가지 않았냐고 물었고 그러자 Y가 옆에서 녀석에게 따로 할말이 있다며 불러냈다. ======================== 퇴마 11 Y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는 이렇다. Y와 부모님들은 Y가 겪은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동생을 데리고 처음 가까운 신사를 찾았다. 그치만 그 신사를 관장하는 스님이 나와 이 아이는 이곳에선 어찌할 수 없다. 라는 대답만 들었고, 다른 신사를 찾아가도. 위험합니다. 돌아가주십시오. 라는 류의 거절을 당했다. 몇번이고 신사에서 거절을 당하자 Y는 그 신사의 사람들과 몇번이나 싸움을 했고 그렇게 여러군데의 신사들을 돌아다니다. 한 신사에서는 그의 동생을 맡아주겠다고 했지만, 큰 액수의 공양을 요구해왔다. Y와 그의 부모님들은 돈이 문제가 아니었기에 그 신사에 동생을 맡기고 신사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위령의식을 시작한지 5분도 채 안되서 의식을 하던 스님이 동공이 풀려 흰자위만 드러낸 채 입에 거품을 물고 뛰쳐나왔다. - 난 아니야!! 아니라고!!! - 라는 말만 외치며 미친 사람처럼 펄쩍이다 기절해버렸다. 놀란 Y와 부모들은 동생이 있는 곳으로 뛰쳐갔는데 그녀의 모습은 무엇인가에 놀라 한 없이 겁에 질려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정좌한채로 정면만 보고있었다. 놀란 그녀의 부모가 이게 무슨 일이냐며 흔들자 그녀는 곧바로 기절해 버렸고 한참후에 깨어난 그녀가 해준 이야기는 이랬다. 위령의식때 스님과 동생은 서로 마주보고 정좌했고 자신은 눈을 감고 스님은 동생에 머리위에 손을 얹은 채로 불경 같은 것을 중얼중얼 낭독했다고 했다. 그러다 어느순간 불경 소리가 멈추고, 머리에 얹은 손이 부르르 떨리는 느낌과 힘이 너무 들어가서 머리가 아파서 살짝 눈을 떴는데 동생의 눈에 들어온건, 그 검은 여자가 구부정하게 스님 옆에서서 스님의 뒷 목덜미를 강하게 잡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여자의 얼굴을 스님에게 들이밀며 스님얼굴 가까이 여기저리 둘러보며 『이러...지마... 이...러지마...』 『살려주...세...요...』 라고 기괴한 목소리로 느릿느릿 말하다가 눈을 뜨고 있는 그녀쪽을 갑자기 바라봤다. 그리고 동생의 눈 앞에 그 여자가 얼굴을 휙 들이밀더니 또 다시 기괴한 목소리로 『이러...지마... 이...러지마...』 『살려주...세...요...』 이런 상황에 동생이 극도의 공포로 얼어붙어있을 때, 지저분한 밧줄로 그 여자가 스님의 목을 둘둘 감아 그 방안 여기저기를 끌고 다녔고 스님은 죽을듯이 괴로워 하며 버둥거렸다. 이상한건 분명 저쪽편에 스님은 그 여자에게 목이 감겨 끌려다니는데, 자신의 앞엔 여전히 정신을 잃은것 같아 보이는 그 스님이 정좌하고 앉아있었다는 것이다. 그 기괴한 상황에 동생도 정신을 잃은건지 어떤건지 그 뒤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게 별 수 없이 동생을 다시 데려왔지만 동생은 계속 상태가 악화되었다. 계속 몸에 알 수 없는 상처가 나서 병원에 데려가려 했지만 동생은 강하게 거부했고, 동생이 깨어있을땐 그 여자가 눈앞에 있다 그여자가 내 목에 밧줄을 감아 나를 끌고 다닌다. 라는 소리를 하다가 지쳐 잠이 들고 눈을 뜨면 또 같은 상황의 반복... 그러면서 몸의 상처는 점점 심해져 갔다고 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은 녀석은 Y에게 한번 더 물었다. 정말로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만한 일을 한적이 없냐고. Y는 한참동안이나 말이 없었다. 답답해진 녀석이 동생을 저렇게 죽어가게 두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화를 냈고 그제서야 Y는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철없던 시절에 저지른 커다란 실수... 라며... =========================== 퇴마 12 당시 Y가 2학년이던 시절 Y는 3학년들 조차 다 싸움으로 잡아버린 학교의 우두머리였다. 그는 상남2인조에 나오는 만화같이 학교 집단을 크게 이끌고 다녔고 그 집단의 리더로 있었다. 당시 Y와 같은 반 학생중에 전교에서 이지매를 당하던 유코(가명입니다. 철도원에 나오는 여주인공 이름) 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1학년때부터 이지매를 당했다. 집안이 어려운듯 지저분한 교복차림과 쾌쾌한 냄새, 그리고 매일 감지 않는 머리는 따돌림을 당하기에 충분했었나 보다. 유코는 이쁘지 않은 평범한 얼굴의 여학생이었지만,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서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잠그지 못한채로 늘 열린 블라우스 속에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고 했다. 짖궂은 아이들은 유코를 벽에 세워두고 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놀았고 싫다고 하거나 저항을 하면 폭력을 가했다. 유코가 그정도의 이지매와 추행을 당하면서도 꿋꿋히 학교에 나왔던 이유중에 하나가 Y의 패거리중에 있던 쇼타(가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 이름) 때문일지도 몰랐다. 쇼타는 잘생기고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참 좋았다. 유코 또한 쇼타를 짝사랑했다. 아이들이 유코의 일기장을 뺐어서 보다가 쇼타를 좋아한다는 내용때문에 알게 되었고, 너같은게 감히 쇼타랑 어울리냐며 그 또한 아이들에게 괴롭힘 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비극적인 사건의 시작은 유코의 생일날 일어나게 되었다. =========================== 퇴마 13 Y가 교실에 갔더니 책상에 앉아있는 유코에게 생일축하라며 아이들이 쓰레기통을 들이붇고, 온갖 쓰레기와 오물들을 유코와 유코의 책상위에 던져댔다. 그 모습을 보고 Y가 그들에게 다가갔고 유코를 괴롭히던 대 여섯명의 아이들은 그를 보자 경직되었다. Y는 보통 학생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Y : 뭐하는거냐 니들. 유코 : ...... 아이들 : 아니... 그냥... 오늘 유코 생일이라 축하... 를... 아이들은 Y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Y : 병.신같은짓 하지 말고 꺼.져. 아이들은 그 소리에 놀라 줄행랑을 쳤다. 반에 있던 다른 아이들은 숨죽이며 자신의 책상만을 바라보았다. Y : 꺼지라는말 안들리냐. 다시 한번 위협적인 Y의 말에 반에 모든 아이들이 교실밖을 빠져나갔다. Y : 괜찮냐. 유코 : 고맙습니... 아니... 고마워... 유코 또한 반 아이들 처럼 Y를 두려워 했다. Y : 너 오늘 생일이냐. 유코 : 으... 응... Y : 이따 학교 끝나고 우리집 가자.  쇼타도 올거야. 유코 : ...... Y : 갈거야 말거야. 유코 : 가... 갈게... 유코는 쇼타가 온다는 말에 수업이 끝난 후 Y를 따라나섰다. Y의 집에 도착하니 쇼타를 포함한 네명정도가 담배를 피우며 만화책이나 잡지 같은걸 보고있었다. 유코는 쇼타가 있는것을 보고 부끄러운 듯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얼굴을 돌렸다. 유코와 Y가 집에 들어서자 집안에 있던 아이들이 먹을것좀 사가지고 온다며 슬금슬금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날 유코는 최악의 생일을 맞게 되었다. 평소 Y는 왕따지만 가슴이 컸던 유코를 보며 쟨 쌩 아다 일거야. 한번 따먹어 볼까. 라고 심심할때마다 얘기했고, 그리고 그 더러운 발언을 결국 실행에 옮긴 것이다. Y는 억지로 유코를 뿅뿅하기 시작했고 저항을 해봐도 Y의 힘을 당해 낼 순 없었다. 버둥거리는 유코의 얼굴과 배를 주먹으로 내려치며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도 하였다. - 이러지마... 이러지마... - - 잘못했어요... - - 살려주세요... - 유코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이 전부였다. Y의 이야기를 듣다 녀석은 멈칫했다. 예전 Y의 집에서 DVD 를 틀었을때 났던 소리... 그 후로 유코란 여자는 어떻게 되었냐고 녀석이 묻자 Y는 또 다시 한참을 뜸을 들이며 이야기 했다. ========================= 퇴마 14 그런 일을 당한 후에도 유코는 학교에 꾸준히 나왔다고 한다. 전보다 더 어두워진 모습으로... 그런 유코를 보며 Y는 **이라며 비웃었다. 그치만 비극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후 수업이 없는 토요일 쇼타가 유코를 따로 불러냈다. 쇼타 : 너 나 좋아한다며? 유코 : ...... 쇼타 : 싫어하냐?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보네... 유코 : 아... 아니야...  ...... 조... 좋아해... 쇼타 : 근데 너 Y랑 했잖아. 유코 : ......!!!!!! 쇼타 : 나 좋아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Y랑 그럴수 있어? 유코 : ...... 미... 미안해...... 쇼타 : 미안할게 뭐 있어.  나랑도 하면 되지. 유코 : ... 그... 그건...... 쇼타 : 왜? 싫어? 유코 : ...... 쇼타 : 이따가 수업 마치고 3시쯤에 구 교사 앞으로 와 유코 : ...... 당시 Y의 학교는 신식 건물이 들어서고 구 교사는 공사를 위해 출입을 막아놓은 상태였다. 유코는 구 교사 앞에서 쇼타를 만나 구 교사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유코는 그 곳에서 쇼타에게 또한번 반 강제적으로 당하게 되었다. 그치만 쇼타란 놈은 생각보다 더 나쁜놈이었다. 쇼타와 가까이 지내던 네 다섯의 패거리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구 교사에 있던 더러운 밧줄로 유코를 묶고 소리 지르지 못하게 입을 막았다. 한놈은 비디오 카메라로 그 장면을 촬영하고 다른 패거리들은 번갈아 유코를 뿅뿅했다. 그렇게 유코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일날 그리고 그 후에 또한번 자신이 짝사랑하던 이에게 고통스러운 일을 당했다. 그 후로 유코는 더 이상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고 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다는 소문만 들렸다. 이야기를 다 마친 Y가 담배를 피우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역겨웠다. 역겨운 기운이 발끝에서부터 차올라 혀끝까지 밀려왔다. 녀석은 Y를 한방 먹이고 싶었지만 참았다. K : 이번일은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생각도 들지 않아.  그 여자에게 죽던지 말던지 마음대로해. 모두 당신이 저지른 일이니까. Y : 알아... 그치만, 내 동생은...  내 동생은 아무 잘못 없잖아...  내 동생을 봐서라도 제발 도와줘... 부탁할게... Y가 거의 울먹이며 무릎을 꿇고 이마를 땅에 부딛히며 녀석에게 빌었다. 그치만 더 이상 도와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K : 어디 가서든 죽어버리라고 당신. 녀석은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고 그의 동생의 상태를 잠깐 확인하려 그 동생이 있는 방으로 다시 갔다. 그의 어머니는 손님인 나를 위해 무언가 준비하는듯 했다. 눈을 감고 불안한듯 시체같은 모습으로 잠들어있는 그녀. - 미안하다... 난 널 도와줄수 없어... - 속으로 생각하고 녀석이 뒤를 돌아섰는데 목소리가 들렸다. - 살려주세요... - 뒤를 돌아보니 그의 동생이 눈을 뜨고 힘없이 녀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동생 : 오빠가 집에 왔을때... 그 여자가 사라졌어요...  살려주세요... K : ...... 동생 : 살고싶어요... 부탁드릴게요... 제발... 울먹이며 간절하게 부탁하는 동생의 모습. 그렇게 한참을 동생을 바라보다가, 녀석은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그녀의 곁에 앉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K : 걱정하지마...  오빠가 반드시 살려줄게... 고맙습니다... 라는 힘없는 대답과 함께 그녀가 다시 잠들어버렸다. 녀석은 방에서 나와 Y에게 다가갔다. 
K : 흥신소든 뭐든 이용해서 유코라는 여자의 유해가 어디있는지,  그리고 쇼타라는 새.끼 행방  당장 찾아와. ============================ 퇴마 15 그 후로 녀석은 집에 돌아가지 않고 Y의 동생곁을 지켰다. 그의 부모님들은 녀석을 볼때마다 괜히 불편하게해서 죄송하다고 수시로 이야기 했다. 아마 그 집에 머무르면서 죄송하다는 소릴 백번도 넘게 들은것 같다. 동생이 깨어있을땐 녀석에게 힘없이 말을 걸어왔다. 동생 : 오빠... K : 일어났니. 동생 : 우리 오빠는 어디 갔어요...? K : ....... 동생 : ...? K : 너 낫게해줄 약 구하러... 동생은 그런게 어딨냐고 힘겹게 웃으며 말했다. 녀석은 말주변이 없었다. 그녀가 학교다닐때 이야기나 친구들 이야기를 할때면 말없이 들어주는것이 녀석의 일과였다. 
가끔 잠들어있던 동생이 잠결에 고통스러운듯한 신음소리를 낼때면 여지없이 그 여자가 찾아왔다. 그럴때마다 녀석은 눈을 감고 동생의 가슴에 손을얹고 조용히 기다렸다. 눈을 감고 있는 상태에서 그 여자가 코 앞에 내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도 느껴졌고 가끔은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 녀석때문에 동생에게 손대지 못하는듯 했다. 그 여자는 한참동안 한기와 기운을 뿜어내다 사라졌다. 그 여자가 사라지면 동생이 깨어났다. 동생 : 오빠... K : ...? 동생 : 그 여자... 왔었나요... K : 아니... 동생 : ... 오빠... K : 응. 동생 : 고마워요... K : ...... 그렇게 그 여자가 찾아왔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몇일이 지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은 시간에 Y가 집에 돌아왔다. 시간을 더 지체할순 없기에 녀석은 바로 Y를 따라나섰다. Y가 알아낸 것은 유코가 그 뒤로 건물에서 투신했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고, 부모나 친척도 없이 오랫동안 혼자 살던 아이였다고 했다. 유코의 유해는 알려지지도, 지명도, 이름도 없는 작은 신사에 있다고 했다. K : 쇼타라는 자식은? Y : 죽었어... K : 살이있다면 되려 신기한거겠지... Y : 죽기 전까지 내 동생처럼 몸에 알수 없는 상처로 시달렸고,  이상한 여자가 자길 죽이려 든다는 둥 정신발작을 일으켰나봐.  그래서 정신병원에 감금되다 시피 지내다가,  결국 아무런 원인도 찾지 못하고 죽었다고 해. K : 흠... Y : 그녀석 부모들도 병원으로 향하는 와중에  원인 불명의 교통사고로 둘다 죽었다고 하더군. 그 부모의 사고도 그 여자의 짓일거라는 직감이 강하게 왔다. 그리고 알수 없는 불길한 예감이 스쳐지나갔다. 도착한 곳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산. 오랫동안 사람의 출입이 없었던 듯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자연스래 만들어졌던 산길이 다시 수풀과 덩쿨로 우거져있었다. 한참을 산길을 따라가니 신사가 있음을 알려주는 도리(기둥을 두개 세워 만든 신사의 입구) 가 보였다. 이상한건, 무언가를 봉인해놓은 것 처럼 굵은 동앗줄과 부적같은걸 같이 엮어 도리의 양 기둥에 가로로 묶어놓았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스님 한명이 빗자루질을 하고 있었다. 스님 : 이 곳은 참배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어떻게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돌아가주십시오. 녀석은 스님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K : 유코라는 여자를 찾아왔습니다. 스님 : ... 흠... 당신은... 스님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 안내하겠다고 앞장섰고 녀석과 Y는 스님의 뒤를 쫓았다. 스님이 안내한 곳은 유코의 유골이 있는 재단. =========================== 퇴마 16 - 인과율 - 어떤 상태(원인)에서 다른 상태(결과)가 필연적으로, 즉 법칙에 따라서 일어나는 경우, 이 법칙을 인과의 법칙. 또는 인과율이라고 한다. 유코의 재단은 처참한 모습이었다. 제단을 장식하던 비목, 불상도, 제단도 전부 부서져 있었다. 녀석이 그 앞에 선 순간 울컥 하는 강한느낌과 함께 그리고 부서진 제단에서 느껴지는 그녀가 가진 서러움과 슬픔에 눈물이 나왔다. - 어째서... 왜... 이렇게까지... 도대체 왜... - 녀석은 말을 잇지 못했다. Y는 스님에게 왜 재단이 부서진 채로 방치하느냐고 소리를 질렀고 스님은 혼잣말 하듯 조용히 얘기했다. 스님 : 당신도 아시겠지만...  이 아이의 재단은 몇번이고 부서져 버렸습니다.  새로 만들고 세워도  금방 다시 부서지더군요. 스님은 녀석을 지나 재단쪽으로 가서 부서진 상자같은 곳에서 유골이 담긴 항아리를 꺼냈다. 스님이 항아리를 열자. 유골이 있어야할 항아리에 모래가 가득 들어있었다. 스님 : 세번째인가 제단이 부서졌을 때  항아리가 깨지고,  불이 붙을 수 없는 뼛가루에  말도 안되게 또 다시 불이 붙어 완전히 사라져 버렸지요.  이 아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지독히도 인과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Y : 인과 라는게 도대체 뭐야. Y가 소리치듯 물었다. 스님 : 흠...  혼령들은 그들의 세상으로 가기 전에  여러가지 이유로 이곳에 머무릅니다.  그런 와중에도  살아있을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혼령을 핍박하고  다른 혼령 위에 군림하려 드는 혼령도 있을겁니다.  시덥지 않은 장난 따위를 치려는 혼령도 있을 것이고,  생전의 원한 따위로 살아있는 존재에게 해를 입히려는 혼령도 있겠지요.  그치만 법관도, 경찰같은것도 그들에게 있을리 없겠죠.  인과 는 그들에게 일종의 질서 입니다.  자신의 어떤 행위에 대해  그 이상의 벌이나 고통을 스스로 받게 합니다. 스님이 부서진 재단에서 향을 꺼내 향을 피우며 얘기했다. 스님 : 이 아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육신에 흔적조차 소멸될 정도의 인과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의 존재 또한 무사하지는 않을것 같아 걱정스럽군요. 녀석과 Y는 더 이상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녀석은 스님에게 인사를 한 뒤 신사를 나와 산을 타고 왔던 길을 내려갔다. Y : 유코는 우리가 그렇게도 원망스러웠을까... K : 아가리 찢어버리기 전에 닥쳐. Y : 무엇이 그렇게... K : 시끄러우니까 재잘대지 말고 닥치라고. 녀석은 Y의 말을 끊어버렸다 녀석에게 Y는 더 이상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저 유코가 가지고 있는 원한과 인과의 일부를 그녀의 재단에서 느꼈을때 알수 없는 슬픈 감정이 밀려왔다. Y : K군. 난 잠시 들를곳이 있으니 먼저 동생에게 가주지 않겠어? 녀석은 Y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그의 동생에게 발길을 돌렸다. 쇼타라는 녀석의 일가족을 몰살시킨 여자다. 동생을 오랫동안 혼자두면 위험해. 라는 생각에 더욱 초조해 하며 서둘렀다. 그렇게 Y의 집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전화벨이 울렸다. Y였다. Y : K군. K : 뭐요. Y : 내가 죽으면... 유코도 내 동생을 용서해 줄까... K : 당신 그게 무슨...!!!! Y : 부모님에게도...  동생에게도...  K군이 적당히 잘 둘러대줬으면 좋겠어. K : 이봐! 당신!! 지금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Y : K군 에게 이런 부탁 해서 미안해  난 누군가에게 피해만 주고 사네... Y : 내 동생...  잘 부탁해... 전화기를 어딘가에 내려놓는 소리 그리고 쿵 하는 소리... 이어 들리는 사람들의 비명소리... 유코에 대한 사과의 의미였을까. 동생대신 자신의 목숨으로 대신하자는 등가교환의 의미였을까. Y는 유코처럼 스스로 몸을 던져 뿅뿅했다. ========================== 퇴마 17 녀석은 고민했다. Y에게 가야하나 아니면 Y의 부탁대로 동생에게 가야하나. 녀석은 일단 Y가 무사하기를 빌며 동생쪽으로 발길을 재촉하기로 했다 Y가 죽는다면 그것이 그의 마지막 유언이고 부탁이 될 테니... Y의 집앞에 도착하자 녀석은 혼란스러운 상황이 자동으로 정리되었다. 그 여자가 왔다... 한기가 아닌... 집 밖으로까지 지독한 살기를 내 뿜으며... 녀석은 서둘러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사우나에 들어온것 처럼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로 어머어마한 살기로 가득차 있었다. Y의 부모님이 기절해 있는 것이 보였고 동생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자 그 여자가 동생의 목을 움켜잡고 들어올린채 서있었다. 동생은 버둥거리지도 않고 축 늘어져 시체처럼 그 손에 매달려 있었다. K : 그만둬! K : 아무 상관도 없는 애한테 뭘 어쩌겠다는거냐! 녀석이 소리쳐도 그 여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는 중에도 점점 동생은 조금씩 기운이 사라져 갔다. 이대로 두면 정말 죽겠다 싶어서 녀석이 달려가 그 여자의 어깨를 잡았다. 형체를 스스로 만든 혼령... 동생 만큼이나 이 여자도 위험했다... 그 여자의 어깨를 잡자. 차가운 기운을 넘어서 손이 타버릴 듯한 냉기가 느껴졌다. 드라이아이스 보다 더 차갑고 뜨거운 느낌. 그 여자는 동생을 내려놓고 녀석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 여자의 몸에서 지저분한 밧줄들이 솟아나와 녀석의 몸을 휘감고 목을 조르며 감겼다. 유코를 고통스럽게 했던 그 밧줄... ========================== 퇴마 마지막 밧줄이 목에 조여드는 힘이 너무 강해 녀석은 금방이라도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그때 그 여자의 몸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이러...지마... 이...러지마...』 『잘...못... 했어... 요...』 『살려주...세...요...』 K : 유코... 녀석이 나지막히 내친 순간 유코의 혼령은 멈칫 하며 밧줄에 힘이 풀렸다. K : 도대체 왜 이런짓을 하는거냐... 녀석의 물음에 유코는 그제서야 천천히 대답했다. 유코 : 놈들은 나에게 모든 것을 앗아갔다...  소소한 기쁨, 애정, 기대, 희망까지... K : 그래서 기다렸나?  저 아이가 네 나이였던 17살이 될 때까지?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K : 예상했던데로,  Y의 눈 앞에서 저 아이를 먼저 죽일 작정이었군.  그런데 미안해서 어쩌지?  Y는 이미 죽어버렸을지도 모르는데. 유코 : ...... K : Y는 당신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그리고 자신을 동생을 살려달라는 의미로...  당신과 똑같이 투신했다... 유코 : ...... 유코 : 이젠... 상관 없다. 유코의 혼령이 다시 동생쪽에게 다가갔다. K : 그만둬!!!! K : 더 이상 인과를 쌓지 말란 말이다!! 녀석의 소리침에 유코의 혼령이 다시 멈춰 녀석을 바라봤다. K : 당신의 유해도 사라져 버렸어.  더 죄를 지으면... 정말로 소멸되어버릴지도 몰라... 유코 : 그런걸... 두려워 했을거라 생각해...? K : 왜 그렇게 긴 세월을 고통스러워 하는거지...  한번쯤은...  단 한번쯤은...  죽기 전까지 그렇게 살았으면...  한번쯤은...  이기적이어도 되는거잖아.  한번쯤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도 되는거잖아.  복수 같은 것에도,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살아도 되는거잖아.  당신...  더 이상 어떤 존재로도 남아있지 못하게 된단 말이다... 녀석이 절규하듯 애원하듯 유코에게 외쳤다. 그리고 계속 밧줄에 목이감겨 서서히 정신도 희미해졌다. 유코 : 이미... 늦었다... 유코가 다시 몸을 천천히 움직였다. 이젠 정말로 동생도... 어쩌면 자신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코 : 살아있을때 단 한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 유코 : 너무... 늦어버렸네... 녀석의 몸에 감긴 밧줄이 풀리고 유코가 서서히 사라졌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걸까. 녀석은 기절해 있던 Y의 부모님을 깨워 그의 부모님에게만 Y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 후에 그의 동생은 건강을 되찾았고 그 후로 녀석은 도망치듯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 녀석은 한국에 오자마자 할아버지 댁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터미널로 마중을 나와계셨다. 녀석을 보자마자 할아버지는 녀석을 안아주었다. 할아버지 : 수고했다... 그 한마디에 녀석은 어린아이처럼 울었다고 한다. 터미널 대합실 한복판에서... ==========================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이제 약 2회분 걸쳐 올릴 정도의 양밖에 남지 않았네요 반응 한번 더 보고 나머지도 긁어오도록 하겠음 타 싸이트에 한편한편 올릴땐 한달 좀 넘게 걸렸던 글들인데... 아무튼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이 거지같은 스압 ___________________ 출처 - 인스티즈 원작자 - 붉은광대 아 나도 빠져들어서 읽었더니 열났던 마음이 진정된다... 이제 곧 점심시간이네 아니 벌써인가..? 암튼 다들 점심 맛있게 먹어!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3화
그나저나 이 책 기억하시는 분들 있음? ㅋㅋㅋㅋㅋㅋ 으악 귀신이다 앗 귀신이다 뭐 이런 시리즈 책들 있었잖아 재밌게 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불켜고 자면서도 재밌게 봤지 그때나 지금이나 나란 애는 참... (쯧쯧) 그때도 말했지만 난 공포영화 1도 못봄 ㅋㅋㅋ 극장에서 본다면 아마 시작하자마자 박차고 나올거야 하지만 귀신썰은 또 이렇게 좋아한다 ㅋㅋㅋ 암튼 아무말 그만하고 모래님 이야기 시작해본다 시작~~ _________ 여러분 죄송합니다... 벌써 오후가 되버렸네요 ㅠㅠㅠㅠ분명 아침이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계속계속 쓸테니 용서해줘요우 ㅠㅠㅠㅠ 나 뭔일 있음...ㅜ 무릎꿇은 사진 보내드릴까요.....ㅠㅠㅠㅠㅠㅠ 정말 기다리신분들 미안미안 죄송죄송 모래 몸살났쪄용 뿌우 아포아포 ㅜ 집에서 링겔투혼중 ㅋㅋ 애기동자가 링겔을 신기한듯 쳐다보고있네요 ㅋㅋ 위로봤다 아래로봤다 위로봤다 아래로봤다 이게뭐야?이게뭐야? 하는 게 막 들리네요 ㅋㅋㅋㅋ 호기심이 많아요 ㅋㅋ 어제 왠지 마지막 글쓸때 내몸이 허약해짐을 느꼈죠 간절곶은 너무 추웠어요 난 지금 콧물이 쉴새없이 나와요 꿈에는 전남친이랑 라라라샤라라라 거리고 일어나니 아 ㅅㅂ 꿈 몸도 마음도 쇠약하네요 노약자 모래입니다 ㅜㅜㅜㅜㅜㅜ  버스도 노약자석 탈꺼얌 ㅋㅋ 하지만 난 방금 감기조심하세요 약을 원샷하고 글을 쓰러왔음 계속 써드릴께 화내지마잉 여러분들이 이렇게 기다린다니 모래 기뻥기뻥ㅜ ----------------------------------- 아무도 없는 터널에서 난 엄청 불안해졌음 "오..오빠 시동 빨리켜봐..." 나는 안그래도 하얀얼굴의 남친이 ㅋㅋㅋ더 하얘진걸 느끼고는 어깨를 흔듬 "시...시동이안걸린다" 남친은 평소 남자같은 성격이고 귀신따위 안믿음 남친은 계속 끼익끼익 거리기만 하는 시동키를 애써 돌리기만했음 한참 그러고있다가 남친은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기로함 그회사는 새벽 4시에도 출동해준다는 보험회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남친은 그상황에 개그친다고.... "ㅍㄹㅁ는 잠도없어요?" ㅇㅈㄹ... 전화하고 기다리는데 근데 정말 안오는거임...........씻고 양치하나봄ㅜ "이사람들도 사람이니까...면도하고 씻고 왁스바르고 하려면 오래걸릴거야" 나는 애써 남친을 위로했음 이상한건 차가 한.대.도 안온다는거 내가 뒤에 차가오나 싶어 백미러를 바라봤는데 나 이티를 봤어  나는 남친이 쫄까봐........아무말도 하지않았음 그저 곁눈질로 힐끗힐끗 바라보다 남친을 바라보는데 검은 손같은 형체가... 남친의 뒤에서 목을조르려 다가오고있는거임 지쟈스!!!!!!!! 난 퇴마능력따위 한개도 없다고 앞서말했음 남친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갑자기 시동이 드르르르르...하고 걸렸음 이상태에서 남친이 운전을한다면 우린 바로 이승에서 로그아웃당할것임 나는 남친의 뒷목을 주물러준다며 (나 자수정 염주를 차고다님) 뒷목에 염주찬 손을 갖다댄체 ....귀신을 쫓는다는 염불 암? 부처핸섬스님이 알려주신건데 그걸 마음속으로 외움 그렇다고 내가 종교를 가진건 아님 내가 종교를 믿지않는 이유는 따로있음 말씀드릴수는 없음ㅠ 그리곤 남친에게 보조석으로 가라며 시켰는데 갑자기 "내가할래...내가할래..." 라고 서울말을 구사하는거임 내남친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임 나는 차문을 열고 내려 운전석으로 가서 남친을 힘으로 끌어내리고 보조석에 앉힘 정말 온몸에 힘이없었음 남친은 내가 힘이 센게 아닙미다 그리고 운전석에 콱 앉고 시동을 거니 내가 거니깐 한방에 또 걸림 -너뭐야? 하는 말이 내마음으로 전해졌음 (들린다고 표현하겠음) -내가 보여? 하며 큭큭큭큭 웃는소리가남 잡귀때문에 제 마음에 번뇌가 일어났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나는 중얼거렸음 염불이나 주기도문을 외우면 믿음과, 집중력 때문에 사람의 마음이 강해짐 그래서 기가 더욱 증폭되는 효과가있음 종교가 없으시다면, 나만의 자기최면같은 주문을 만들어도됨 내친구는 종교가없는데, 가위가 눌리면 -저 년 일어나면 죽인다 저 년일어나면 죽인다 저 년 일어나면 죽인다 라고 분노의 무한반복을 돌림 ㅋㅋ그럼 가위가 풀린다고함 즉 집중을 해야함 난 아는 목사가 없어 주기도문 같은거 잘모름 ㅜㅜ 좋은 글귀 알려주실분ㅋㅋ? ㅜ -나 지금 차바퀴 터트릴꺼야. 니네 죽일거야. 니들은 나랑같이 여기서 떠돌아야되  정비공장 공단출신인가봐요 나는 순간 엄청난 집중력으로 틈을노렸음 잠시 이티귀신이 다른데 시선을 돌렸다고 생각하는순간 순간속도로 터미널을 빠져나옴 정말 콱 밝고 부앙 하고 ㅋㅋㅋㅋㅋ몸이 젖혀질만큼 웃긴건 터미널을 나오자마자 보험회사에서 왜 전화가 안되냐고 바로 전화가옴 우리 기다린다고 보험회사가 우리한테 온다고 터널을 지나오면 또 문제가 생기지않음? 우린 갑자기 차가 괜찮아졌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차가 좀 기분변화가 심하다며 내일 따로 검사를 받겠다고했음 보험회사 아저씨 썽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가 운전을해서 우리집쪽으로 슝슝 가는데 남친은 자고있었음 멍구는 밖에서 꼬리를 숨기고 으르르르르르 거리고있었음 야 일어나 하며 남친을 툭툭 치니까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자다가 움찔! 하는거 암? 그러면서 깨어남 "야 내언제부터 잤는데?" 라며 .......................ㅜㅜ "오빠 잠온대서 바꿔줐잖아 ㅋㅋ" "내 ...이상한꿈꿨다.." "뭐-_-;;" "이상한 남자하나가...니 옆에서 맥가이버 칼(추억의 간지템)들고 찌를라고 계속 기회노리는기라...." "ㅋㅋㅋㅋㅋ그남자가 오빠아니라?" "장난말고! 진짜 니가 운전하는게 보이긴보여 근데 몸이안움직이는기라 근데 계속 니옆에서 칼을 들고 찌를까 말까 찌를까 말까 못찌르고 계속 주위만 맴돌아" 뒤통수가 따갑더라니...  "근데 지금 너네집왔잖아? 나 정신 깨어있었거든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오더니 지팡이를 짚고 오더니 차 앞부분을 탁! 내리치는거라." "어어. 그래서?" "진짜 영화처럼.....꿈인가는 모르겠는데.. 지팡이에서 반짝 하는게 보이드만 갑자기 그 남자 없어지고 니가 내깨우고 그 할아버지는 없어졌다?..."  "꿈이 참 ....판타지하네 ...게임좀 작작해라 ^^" 나는 그 할아버지가 터주신 이란걸 깨달았음 나는 차에서 내려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를 말하고는 남친을 보내려는데 불안한거임 -_- 그렇다고 우리집에 재우기도 좀 그랬음 우리집에 손님안온지 엄청오래됨 나는 생각이 바뀌어, "내가 너네집 데려다줄게 난 남친을 집에 대려다주는 훈녀니깐 ^^" 하며 남친을 태워 집에 데려다줌 문제는 그때 처음 남친집을 처음갔는데(사귄지 얼마 안됬을때임) 남친집이 빌라임 창문쪽에 어떤 아저씨가 우릴 바라보고있었음 새벽 5시쯤이었는데 잠이없다기엔 그아저씨는 귀신이란 느낌이 강했음 저기가 남친집인가 싶었는데 "우리집 저기다" 라고 남친이 발랄하게 말하는거임 지금 남친은 굉장히 기가 약해진게 느껴짐 평소엔 귀신도 안보고 양기가 쎈편임 남자로서 기가쎄고, 난 여자로써 기가쎄서 우린 궁합이 잘맞다고 막 그랬었..는...ㄷ..ㅠ 으어 "오..오빠아..나 피곤해.." 나는 좀 이상한? 상황이지만 ㅜ 그의 집엘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함 "어..어? 그...그럼..." 남친은 혼자삼.. "잠시만 쉬다가도되?" 머ㅏㅣㅇㄴ머ㅣㅏㅇㄴㅁ 난 지조녀컨셉이었는데 망했음 그렇게 처음으로 남친집엘 들어갔는데 남친 성격이 정리정돈잘하고 깔끔해서 그런지(군대효과) 남자집 같지않았음 창가에 아저씨는 보이질 않았음 그 아저씨에게서 나쁜전파는 느껴지지않았는데 그래도 불안했음 불안하지만 배가고파서 컵라면끓여먹고 밥솥에 밥 다 긁어먹고 해가뜨는거임 5~6시에 귀신은 엄청 활발함 거의 해가뜨면 다 버로우탐ㅋㅋ조용해지고 상냥해지고 이때 난 남친에게 내가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는 숨기고있었음 근데 물어는 봐야할거 같았음 "혹시 이러저러한 아저씨 너랑 아는사이야?" 라며 생김새를 묘사했고 "어디서봤어?" 라고 남친은 말했고 "어어 최근에 본거같아" 라고 내가 말했고 "삼촌인데 오래전에 돌아가셨는데?" 라고 남친이 말했음 난 말실수를 한걸 깨닫고 헙..싶었음 남친은 눈치가 빠름 "너...예전부터 느꼈는데 " 라고 남친이 말을꺼냄 "너...뭔가 다른사람이랑 다른거같아" 라고 내게 말을함 보통 지인들은 모르는데, 남친은 나에게서 뭔가 모를것을 느꼈다고함 그러니까, 연인은 몸과마음이 아주 가까운 사이지않음? 그래서 서로 뭔가를 느끼고, 감정이 공유되고 한다고함 그래서 한번도 귀신을 안본 남친이 그날 터널에서 내 능력이 공유된 까닭에, 영향을 받아 귀신을 본거임 그래서 어른들이 그러지않음 귀신보는 사람 가까이 하지말라고 그래서 난 사람들에게 귀신을 본다고 이야기하지 않음. 그는 한번도 가위눌린적이 없다고함 군대에서도 귀신본적 없다고함 처음으로 살아생전 처음 귀신을 본거임 나와 그 귀신은 주파가 별로 맞지않아 형체가 다분하지 않았고 남친과 귀신은 주파가 맞는편이라 확실히 보였고(넥타이를 머리에맨 ㅋㅋㅋ술취한남자라고함) 그 술개(술이만취한ㅋㅋㅋㅋ)남자는 헤롱헤롱 거리며 칼을 내게 들이댔고 결국 우리 터주할아버지에게 혼이 된통 나서 돌아간거임 그니까 스님과 무녀언니 말로는 우리집은 집터를 지키는 터주가 지켜줌으로써 왼만한 나쁜귀신이 별로 들어오지 않는거였음. 초반에는 잡귀가 많았지만, 우리집 가족 4명의 기에 눌려 나가거나 쫓겨났고 우리집 주된 동거 귀신들은 거의 잡귀가 아닌 줫나 쎈 신급 귀신들이었음 왠지 젊잖다 했음 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건 동자신 보내주잔 이야기를 할때 들었음 ㄷㄷ 그래서 무당들, 할머니들이 우리집 마당에 음식을 놓고가거나 돼지머리를 보자기에싸서 두고가기도함 성황당같은 개념이라고 보면됨 -_-;; 뭔 나무에 절하고 그러지않음?... 정확히 말하면 안방에 동자신 장농 귀신은 그냥 애기령이라고 함 안쪽 방 글쓰는 선생님 귀신은 신선 부엌에 제석신, 집 마당 대추나무에 산신령 내방 피아노에 (피아노가 나무재질로, 20년 된거임) 나무신 마당 꽃밭에 , 혹은 내방 화장대에 자주있는 선녀 거실에 티비 앞 할머니신 그리고 어이없는건 늑대신? 이라고 산과 우리집을 왔다갔다하는 개신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자체가 신이 편안하게 쉬는 집이었던거임 ㄷㄷㄷ 기가 약한 사람들이 들어오며 잡귀도 많아져 신들이 많이 떠났는데 우리가 눌러살며 신들이 조용히 거주할곳으로 들어오는, 그렇다고 우리에게 신을 내리지는 않지만 각각 장소를 잡아 관장하며 사는 이상한 동거현상이 일어난거임 -_-;;;   우리가 기가 엄청 약하고 했다면 앓거나 죽을수도 있는 기이한 곳임 가난파워는 강했음 여태 들어온 평범한 사람들은 허접하게 굿을해대고 해서 신들의 노여움을삼 생각해보셈 자기들보다 낮은 등급의 신들을 데리고와 자기들을 쫓아내겠다고 설치면 빡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처럼 조용했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의 적응능력은 신의 세계도 초월하는듯 제사도 지내줘야 한다는데 우린 돈이없었지않음? 그래서 이들이 제사좀 지내달라고 ㄷㄷㄷ우리 형편을 좋게 해준건가? 그래서 1년에 한번은 크게 제사같은걸 지냄 ㅋㅋㅋ 우리동네 살면 알껄? 엄청 크게 잔치를 벌여서 그날은 사람들 엄청 옴 ㄷㄷ 우리동네 사는 할머니들은 나만보면 쓰담쓰담 거림 ㄷㄷㄷ 초반에야 기겁하는 무당과 스님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저 손을모으고 합장하고 떠남.......진귀한 터가 되었다면서? 잘모르겠음 우리보고 덕이 많은 사람들이래나? 그래서그런지 점점 우리집 형편도 나아지고 행복하게 살아온거임. 내가 알기론, 신급 귀신들도 옛날엔 사람이었음 좀 헥갈리는데, 그 중 영험한 귀신들이 신으로 처우되어 무당이 모시게 되는거임 그리고 다들 우리집 터에서 살아왔던 귀신들임 우리집터가 엄~~~~~~~~~청 오래됬다니 ㅜㅜ 신급 귀신이 있다고 잡귀가 없는건 아님 내가 글을쓰면, 와서 조용히 바라보거나 그냥 이웃사촌처럼 지내는 귀신들도 있음 너무 소란을 피운다면 귀찮아서 신들이 쫓아내거나 우리가 쫓아내거나 함ㅋㅋ 대신, 우리가 밖을나가면 잡귀들의 표적이 된다는 엄청난 ㄷㄷㄷ 약점이 생김 신들의 흔적이 묻어있기때문에? ㅜㅜ 오늘같이 모래가 아플경우 기가 약하기때문에 밖을나가면 잡귀들을 대롱대롱 바짓가랑이에 달고 집에 들어오게됨 ㅠ 약한 잡귀는 대추나무를 지나지못하지만, 조금 한이 크거나 한 잡귀는 말썽을 피움 무녀언니는 성불을 하거나, 무속인들에게 모시도록 하면서 보내주자고 한거임 아마 터주신은 계속 남을거같음 ㅋ 집마다, 오래된집이면 터주는 한명씩 있음 ㅋ신급 귀신이 1~2명은 있다는거임 우리집이 조선시대부터 집터였다니 말 다했지않음? ㅜ 신급 귀신이 늘어나며 잡귀가많아져 흉가가 되버린 ㅜ 그런거임 그런집은 근처 산쪽에 음식점도 비슷한 경우가있음 귀신집이라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는데 기가쎈사람이 잘 들어가 음식점으로 성공했음 거기는 할머니신 동자신 2명이 있다고 들었음  무덤터 라고함 거긴 ㄷㄷ 이상 우리집에대한 간소한 설명은 마치고....... 남자친구는 내게 뭔가 기이함과 미스테리함을 느꼈다고함 ㄷㄷ "너 뭔가 사람홀리는거 있는거 알아?" 라고 ㄷㄷ "니가 나한테 빠진거겠징 ^ㅇ^ " 라고는 말해도 식은땀이 줄줄 여러분이 이렇게 날 사랑해주는것도 나한테 홀릭한거임? ^ㅇ^ "사실 난.." 나는 솔직하게 말하기로 맘먹었음 "귀신을 봐..." 오우 식스센스 이후의 최대의 명대사 ㅜㅜ   "너..무당이야..?"  😳남친은 이 표정으로 날 바라봤음 "그런건아닌데 좀 복잡해 ㅠㅠㅠㅠㅠ" 나는 남친에게 우리집 이야기와, 왜 우리집에 데리고 오지않는지, 아까 터널에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그 아저씨귀신은 어떻게 봤는지 이야기를 다해줬음 그아저씨는(삼촌은) 몸에 큰병이있었는데 돌아가시던 날 밤, 그때당시 아버지와 자신과 동생이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찿아와 잠이드셨다고함 그리고 그대로 돌아가심....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자신들을 보고싶어하신거임......... 나는 그 분을 본거임... 저승으로 못가신건지, 한번씩 찿아오시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음.... 우리집에 옛날시절 살았던 영혼들은 한번씩 찿아오기도함ㅋㅋ 남친은 날 이해해줬고, 나도 남친에게 서스럼없이 말하곤했음 귀신도 우릴 떼어놓지 못했지 하지만 작년... 권태기라는 무서운 것으로 인해 헤어짐 ^_^ 사람이 더 무섭다니까요? 네?ㅜㅜㅜㅜㅜ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그렇군... 나도 나만의 주문을 만들어야겠다 그러면 이제 불끄고 자도 될까? ㅋ 귀찮게 하지마라 귀찮게 하지마라 귀찮게 하지마라... 님들은 어떤 주문? ㅋㅋ
귀신보는 또 다른 친구 썰 - 3탄
오늘은 이상하게 왜 다른 날보다 뭔가 고요한 기분이지? 나만 그래? 항상 혼자 있긴 한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으슬으슬한 기분... 귀신 얘기를 읽어서 그런가? ㅠㅠ 이번 편도 역시 인스티즈에서 유명했던 붉은광대님의 글을 가져온거야. 제목은 <귀신보는 친구 이야기> 좀 길어서 두편으로 나눠 올릴게! 시작! _____________ 계속 재밌게 봐주셔서 매우 감사드림 하나하나 써서 올렸던 글을 한꺼번에 가져오다 보니 이제 슬슬 바닥이 드러나고 있음 가끔 글머리나 후미에달아놓은 사설들은 최근글이 아닌 타 싸이트에 글써서 올릴때 썼던 사설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람 오늘은 좀 많이 가져옴 스압 개 쩌네여 암튼 타 싸이트에 올렸던 글이니 문체나 용어들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음 ========================== 군고구마 1 여름휴가가 최고의 에피소드라 앞으로 에피소드들이 부담됨 여름휴가 편을 마지막에 풀었어야 했는데... 귀신보는 눔아가 패밀리들 말고는 다른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않음. 그 이유가 자신이 영기 가 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귀신들이 잘 다가오고 자주 접촉한다고 함. 때문에 그눔아하고 같이 있으면 영기가 없는 사람도 귀신과 접촉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함. 그래서 주변 사람들 휘말릴까봐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함. 여름휴가 편에도 글에 언급했듯이 난 죽었다 깨나도 귀신을 볼수 없는 인간임. 그래서 그눔아도 날 편하게 잘 붙어다님. 그놈이 영기가 있건 없건 나는 해당사항 없기 때문에 그눔아하고 둘이 연관된 엄청난 일화는 없음. 단. 다른 패밀리들과 그눔아 하고는 재밌는 일화가 많음.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일임 패밀리중에 C 라는 친구 작은아버지가 고물상을 함 작은아버지가 군고구마통을 얻어왔는데. C 에게 친구들이랑 용돈벌이나 하라고 군고구마통을 내줌 패밀리들한테 말하니 A 와 B 는 바쁘다고 거절했고 (아마 쪽팔려서 안했을거라 생각함) 난 재밌을것 같아서 ㅇㅋ했고 귀신보는 눔아는 나 때문에 어거지로 동참하게 됨. 군고구마 리어카를 멀리 끌고 나갈수 없으니 근처 적당한 곳에 터를 잡음. 첫날은 언제 익는지 불 얼마나 때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개판이었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다른학교 여자애들이 개업(?) 기념으로 많이 팔아줬음. 근데 다음날 부터 점점 장사가 안되는거임. 날씨는 춥고 장사도 안되니 우리들은 슬슬 따분하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음 그 와중에 귀신보는 눔아는 군고구마 하나를 식혀뒀다가 9시만 되면 손으로 주물주물 으깨서 땅에 떨어뜨리는 이상한 행동을 함. 처음에는 워낙 별난놈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4일동안이나 9시 정각에 그 짓을 함.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C 가 그 으깬 고구마를 발로 툭 차버림. 고구마는 바닥에 구르고 차는도중 짓이겨져서 새까매짐 C 친구 : 장사도 안되서 짜증나 죽겠는데 장난치고 있어. 귀신보는 놈 : 그렇다고 물어보지도 않고 막 차면 어떻게해. 두 놈이 서로 싸울 기세로 마주섰음. 귀신보는 놈 : 몸조심 해라. C 친구 : 뭐?? 이새.끼가 뒤질려고 환장했나.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야야 친구끼리 왜 이래 하면서 내가 말림. C 는 리어카도 버려두고 아 씨.발 하면서 그냥 가버림. 귀신보는 눔아는 지갑에서 천원짜리 한장을 꺼내서 라이터로 불에 태움. 아깝게 뭐하는 짓이냐고 하니까. 못먹게 됬으니 돈이라도 줘야지 라고 함. 두편짜리임 필력이 거지같은지 에피소드 쓸때마다 길어지는 듯 ========================== 군고구마 2 
다음날 귀신보는 눔아를 만났는데 아직 냉전중인것 같음. 그래도 친구고 별것도 아닌일인데 화해는 해야되지 않겠냐 라고 하니까. 알아서 연락 올거라고 그눔아가 말함. 둘이서 피씨방에 있는데 그눔아한테 전화가 옴 그리고 어디어디 있다 하고 끊고 나서 3~40분 정도 있으니 C가 숨이 완전 차있는 상태로 피씨방으로 옴 C 친구 : 야 씨.발. 어제 내가 진짜 잘못했다. 미안해 나 좀 살려주라. 이게 뭔가 싶어서 난 어리둥절하게 있음. C가 해주는 말이.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서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급 피곤해졌다고 함. 당시 C의 부모님과 C의 동생은 시골에 내려가있었음. (C만 컸다고 안감) 아무튼 그대로 씻지도 않고 침대위에 뻗었는데. 갑자기 눈을 떠보니 불이 서 깜깜했다고 함. 분명 자기는 불을 끈적이 없는데, 형광등이 나갔나 싶었는데 몸이 안움직여졌다고 함. 그리고 어디선가 관절꺾는 소리같은 [우드득 우드득] 소리가 들려왔다고 함 그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침대 옆 방바닥까지 다가왔다고 함. 그리고 우드득 우드득 우드드드드드득 우드득 우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침대 위로 머리부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온몸의 관절이 완전히 뒤틀어지고 무엇보다 턱이 없는 흉칙한 모습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분간 안되는 용수철 같은 긴 머리를 한 것이 침대위로 기어올라왔다고 함. 그 모습에 비명을 버럭 질렀더니 그 것이 사라지고 자신은 여전히 침대위에 누워있었다고 함. 아. 가위눌렸나 싶었는데 또 다시 어디선가 들려오는 [우드득 우드득] 소리 그리고 아까 가위와 똑같이 그 소리는 가까워지고 그 것이 침대밑에서 기어올라와서는 아래턱이 없으니 윗 이빨로 자신을 갉아먹으려 들었다고 함. C는 다시 비명을 질렀고 다시 또 그 것은 사라지고 C는 식은땀이 범벅이 된 채로 여전히 침대위에 누워있었다고 함. 뭐 이런 그지같은 꿈이 다 있나 싶어서 일어나서 꺼진 형광등을 켜려고 스위치를 눌렀는데 형광등이 나갔는지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거실로 나가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물병째로 들이키고있는데 또 다시 우드득 우드득 우드드드드드득 우드득 우드득 우드드드드드득 뭐야 씨.발!! 하며 불이꺼진 안방쪽을 보니 아까 그 것이 엄청난 속도로 C를 향에 기어오고 있었음. C는 비명을 질렀고 또 다시 아까와 같은 침대 위. 아까와 다른것이 있다면 이미 해가 중천을 넘어 낮이 됬다는 것 그래도 아까 처럼 또 그것이 나타날까봐 완전 긴장하고 있는데 그렇게 한참을 누워있어도 그 것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음. 그래서 잠시 긴장이 풀린 찰나에 C는 내가 어제 전등을 껐던가? 하고 형광등 스위치를 켜보니 어제 꿈 처럼 형광등이 나가 불이 켜지지 않았음. 그때 무언가 싸한 기분이 C의 온몸을 흝고 지나가며 미친듯이 집밖으로 뛰쳐나와 귀신보는 눔아에게 전화한거임. 아무튼 C가 여기까지 얘기하고 계속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함 귀신보는 눔아는 이제 괜찮을거라고 C를 다독이고 집으로 돌려보냄. 나 : 저새.끼 정말 괜찮은거 맞아? 귀신보는 놈 : 응. 그냥 배고파서 화난거야. 씹을수가 없으니 내가 으깨줬는데 엄한놈이 발로 차버리니 짜증나겠지. 이 때 처음으로 이 새.끼 생각보다 무서운 새.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함. ========================== 화상채팅 음... 사설을 좀 달자면 처음 글을 쓸때 그눔아한테 니 얘기좀 하겠다. 하고 말해두지 않았음. 지금은 말해서 알고 있지만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는거 우겨서 계속 쓰게 됨-_-v) 그눔아는 현재 외국에 있고 연락은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간간히 하고 있음. 그리고 이것저것 자기가 본게 귀신이냐 가위눌렸는데 귀신이냐 쪽지 같은걸로 그눔아 한테 물어봐 달라고 많이들 보내오시는데. 정말 심각한 질문이 아닌것 같으면 패스함. 20살 초반 이후로 귀신 얘기 잘 안했기도 하고 평소에 서로 무뚝뚝해서 연락을 그렇게 매일 하는 편도 아닌데 갑자기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니 짜증내더이다ㄷㄷㄷ 새집이사 편에 혼자사는 놈은 B 친구임. 당시 피씨방에서 스카이 러브와 스타1이 유행 했었는데 그때 혜성처럼 등장한 화상채팅 이란게 있었음 (오마이러브 맞나...;;) B는 화상채팅에 호기심을 갖고 당시에 꽤 가격이 되었던 기억의 캠을 구입하게 됨. 어느날 B가 귀신보는 눔아한테 면담신청을 함 (이놈 이사하기 전임) 가위는 아닌것 같고 매일밤 같은 꿈을 꾼다고 함. 처음 꿈을 꿨을땐 원룸 구석에 흰 안개같은게 뭉개뭉개 있었다가. 하루 이틀 지날수록 안개 같은게 사람 형상을 띄더니 같은 꿈을 꾼지 일주일이 넘은 다음엔 한 여자의 형상이 완전히 드러났고 그 뒤로 하루 이틀 지날수록 구석에서 날마다 조끔씩 자신이 이불까는 곳(침대가 없었음)으로 가까워 진다고 함. 그 말을들은 귀신보는 눔아는 뭔가 이상하긴 한것 같다고 B의 집을 방문함. B의 집은 원래 아지트였기 때문에 그전과 다른 기운은 느껴지지 않아야 정상인데. 조금씩 누군가가 들어오려 한다는 것 같다고 말해줌. 그리고 B한테 문자가 오고 B가 컴을 키고 화상채팅을 접속함. 귀신보는 눔아가 뭐하는거냐고 묻자. B가 이게 요즘 유행하는 화상채팅인데 요새 이쁜애 하나 꼬셨는데 연락처도 주고받고 화상채팅에 매일 접속해서 만난다고 말함 귀신보는 눔아는 팔자좋네 하면서 방안 곳곳을 둘러보는데 한 쪽에서 이상한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서 돌아보니 B가 컴퓨터 하는 쪽이었음 귀신보는 눔아가 컴퓨터 쪽으로 가까이 가니까 B가 그눔아를 캠쪽으로 잡아당기면서 얘 내 친구야. 하고 타자를 치는데 상대편이 그눔아를 보자마자 채팅을 종료해 버림. B가 뭐야 이년 하면서 당황스러워 하자 귀신보는 눔아가 - 살다살다. 귀신들린 년하고 채팅하는 놈은 니가 지구 최초일거다.- 라고 함. 아무튼 그 뒤로 그 년 한테 연락오는 일도 없었고, 이상한 꿈도 더 이상 꾸지 않았다고 함. 어제 에피소드 이후로 다른 에피소드들은 재미가 없는 느낌임. ========================== 라이터불 다른 친구들을 A B C 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기 때문임.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귀신보는 녀석과 지내면서 남들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한 이런저런 기괴한일에 여러번 휘말리면서 졸업후에 자연히 멀어지게 되었음. 아무튼 다음 에피소드 부담스럽게 가겠음-_-;; 역시 고등학교1학년때 일임 B가 겪은 얘긴데 (이새.낀 여름휴가 편에도 썼듯이 나중에 빙의도 당하고 그런걸 보면 되게 허약한놈인가봄) 그때 인현동 호프집 화재사건 이후로 학교나 인천 분위기가 좀 흉흉할 때였음. (우리학교 동기애들도 다섯명 죽음) 언제나 말했듯 우리 패밀리들은 불량 스튜던트 들이었음 B가 수업중에 똥마렵다고 뻥쳐서 화장실에 담배빨러 감. 그때 우리학교 4층이 1학년만 쓰고 있었음 화장실 맨 마지막 칸이 닫혀있었고, 칸막이 위로 담배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옴 B는 어떤새낀지 수업시간에 담배나 빨러오고ㅋㅋㅋ 이러면서 바로 옆칸으로 들어감 마이에서 담배를 꺼내서 불을 붙이는데 부싯돌이 빠져서 불이 안붙음. 그래서 옆칸에 있는 놈한테 야 라이터좀 빌려주라. 했더니 말없이 칸막이 아래로 라이터가 스윽 밀려옴. 고맙다. 하면서 B는 불을 붙이고 칸막이 아래로 라이터를 다시 밀어줌 그리고 담배를 빠른 속도로 다 빨고 마무리 하는데 옆칸놈은 나가는 소리가 안들림. 별 생각없이 화장실 칸에서 나왔는데 화장실 닫혀있던 칸은 열려있고 라이터도 칸막이쪽 바닥에 덩그러니 있었음. 뭐야 이새.끼 언제 나갔어 하면서. 라이터도 망가졌던 터라 그 라이터를 주머니에 넣고 교실로 돌아감. 점심시간때 패밀리들 보여서 이런 저런 수다 떨고 있는데 B가 갑자기 똥마렵다며 화장실로감. 이눔아가 화장실로 가서 담배에 불붙이고 쭈그려 앉았는데. 머리에 자꾸 파리가 앉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함. 그래서 아 파리새.끼 하면서 손을 휘저었음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위를 봤는데 왠 시꺼먼 놈이 위에서 B를 향해 계속 손을 뻗고 있었다고 함. 이눔이 완전 놀라서 똥이고 뭐고 바지 추겨올리고 비명지르며 교실로 달려옴. 패밀리들이 뭐야 이새.끼 바지는 반쯤 내리고...ㅋㅋㅋㅋ 하면서 킥킥대는데 귀신보는 눔아가 다짜고짜 너 뭐 이상한거 가지고 있냐? 라고 물어봄 B가 처음엔 당황해서 그딴거 없다고 하다가 조금 진정되니 아 라이터. 하고 라이터를 꺼냄 라이터에 '라이브' 라고 써있었음. (인현동에 불난집이 라이브 임) 귀신보는 눔아가 이거 어디서 났어 라고 물으니 아까 있었던 얘길 그대로 해줌. 귀신보는 눔아는 그거 그대로 그 칸에 갖다 놔라. 라고 말했고 B는 쫄아서 나한테 같이 가자고 함-_- 아무튼 그자리에 그대로 갖다 놓고 교실로 돌아옴 그 후로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함. ========================== 네발의자 
이번 얘기는 패밀리 얘긴 아니지만 써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알바로 백화점에서 보안 으로 일을 한적이 있었음(정장입은 경비 라고 생각하시면 됨) 그때 새로 들어온 형이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복학하기 전까지 일한다고 했음. 인천에 아는 사람 집에서 일주일 정도 살다가 연수동 쪽에 값이 저렴한 원룸이 나와서 금방 이사했음. 근데 이 형이 날이 갈수록 쾡해지더니 살도 빠지는 것 처럼 보였음. 나중에 술마시면서 얘기해주는데 아주 재밌는 얘길 해줌. 처음에 집을 보러 왔을때 사는 사람은 없었고 그냥 방 한가운데 의자만 떨렁 있었다고 함. 근데 의자가 원목으로 만든 의자라 생각보다 좋아보여서 버리지 않고 그냥 썼다고 함. 근데 그날부터 뭔가 이상한 일이 생겼는데. 분명 제자리에 잘 뒀던 의자가 퇴근후 집에 와보면 방 한가운데 덩그러니 있다는 거임. 처음엔 자신이 착각했나 싶었는데. 계속 집을 비우면 의자가 늘 가운데 있고, 하루는 잠을 자다 비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려 깼는데 방 한가운데에 그것도 네발의자가 흔들거리고 있었다고 함 그 형은 기분이 나빠져서 그 의자를 바로 갖다 버렸고 새 의자를 샀지만 여전히 외출후에 집에 돌아오면 그 새 의자 또한 방 한가운데에 있었음 그리고 의자를 버린 그 날부터 자고 있는데 무언가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왠 여자가 자기 가슴위에 있는데 밟고 서있는게 아니라 공중에 떠서 좌우로 흔들거리는데 그 발 끝이 그 형 가슴을 계속 스치고 있었다고 함. 아무튼 저 얘길 듣고 흥미로워 그 눔아에게 얘길 해줌. 그눔아가 지박령이라고 함. 어떤 한이나 연유로 떠나지 못하고 그 곳에 머물러 있는 령인데. 지박령은 말 그대로 한이 많고 자기 나와바리에 대한 집착이 있어서 자기 구역을 침범하면 자기 구역을 뺐는줄 알고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기도 하기도 하고 꽤나 위험한 존재일수도 있다고 함. 지박령을 다독이며 서로 잘 지내던가 아니면 당장 집을 나오는게 현명할거라고 그눔아가 말함 나 : 왜 지박령이 되었을까... 귀신보는 놈 : 그 집에서 목 매달아 죽은것 같으니까. ========================== 인형놀이 이번 얘기는 나 나 패밀리 얘기가 아니고 위에 숨바꼭질 편에 나오는 '혼자하는 숨바꼭질' 을 보고 직접 따라해보신 자게분중 한분이 쪽지로 보내준 내용임. 에피소드로 써도 되냐고 했더니 닉네임 익명처리로 해달라고 해서 편의상 1인칭으로 바꾸고 이야기에 구성을 더함. 게임 방법 나는 20살 중반에 대학 졸업후 취업준비로 잉여롭게 있는 사람임. 자게질을 하는 중에 '혼자하는 숨바꼭질' 이란걸 봤고 저게 정말 되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각종 후기들이 즐비하였음. 무섭기도 하고 재밌어보이기도 해서 나도 한번 해보기로 함. 후기를 보니 켜놓은 TV가 꺼졌다 켜졌다 하기도 하고 TV 볼륨소리가 커졌다 작아지거나 기괴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기도 했음. 아무튼 난 혼자 자취하는 인간이라 조건에 잘 충족되었고, 안그래도 이근처에 누가 방에서 목을 맸다느니 어쨌다느니 소문이 많아서 한번시도해 보기로 함. 대신 난 좀 머리를 굴려 트릭을 하나 준비 함. 근처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초등학교 앞에 문방구에 가니, 콩알탄이란걸 아직도 팔고 있었음. (콩알만하게 생긴 화약이 들은 종이주머니임 던지거나 밟으면 딱!!! 소리를 내며 터짐) 콩알탄을 두팩을 사옴 그리고 집에 있던 미키마우스 인형을 재물로 삼음 설명서(?) 대로 미키마우스를 재물로 만들어주고 새벽 3시가 될때까지 기다림 인터넷을 보니 그때쯤이 귀신이 제일 활발한 시간이라고 했음 3시가 되서 절차대로 다 하고 우리집엔 테레비가 없음 테레비 대신 컴터를 켜고 칼로찌른 인형과 칼을 화장실에 던져넣고 난 벽장속에 숨기로 했음 그러면서 사놨던 콩알탄 2통을 화장실에서부터 내가 숨을 벽장까지 열심히 잘 뿌려둠 진짜 인형에 귀신들어서 날 찾아다닌다면 밟고 딱 소리 나라고... 그리고 휴대폰을 들고 벽장으로 들어갔음 20분 정도가 지나도 딱 소리는 들리지 않음 뭐 별다른 소리도 들리지 않는것 같음. 근데 갑자기 들고있는 핸드폰의 진동이옴 심장 멎는줄 알았음. 확인해보니 문자가 왔는데 친구 번호였음. 근데 메세지 내용은 없었음. 이시간에 왠일인가 싶어 빨리 이거 끝내고 연락해봐야겠다 싶었음 벽장 문을 열고 나왔는데 컴퓨터가 있었음. 완전 놀라서 소금물 삼킬뻔함 아무튼 너무 깜깜하니까 불부터 좀 켜야겠다 싶어서 불을 켜니 불도 안들어옴. 그래서 이게 어찌된건가 싶다가. 갑자기 차단기 생각이 났음. (얼마전에도 차단기 내려가서 컴터하다가 컴터 꺼진적 있었음) 그래서 차단기쪽으로 가서 차단기 스위치를 다시 올렸더니 불이 들어옴-_- 그럼 그렇지... 하고 소금물은 대충 변기에 뱉고 화장실에 잘 있는 인형 수거하고 칼은 싱크대에 잘 갖다 놓음 쌀은 좀 아까운데 왠지 좀 더러울것 같아서 그냥 인형째로 밖에다 내놓음 그리고 콩알탄 수거 함 친구한테 연락 했더니 잘못보냈다고 함-_- 역시 안되는구나 하고 완전 실망하고 다음날 자게질 하다 심심해서 콩알탄 들고 괜히 밖에 나감 그리고 여기저기 투척하는데 4~5개째 던질때까지 하나도 터지지 않음-_- 뭐야 이거 불량인가 해서 2통을 전부 바닥에 털고 밟아보았는데 전부 안터짐 이거 불량인가 하고 따지려고 하다가 어른이 콩알탄 사서 불량이라고 따지는것도 웃기고 얼마 하지도 않는거 따져서 뭐하나 싶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 문구점에 가서 콩알탄 2통을 더 삼 그리고 나서 땅에 던져봤는데 딱!! 하고 터짐 이게 뭔가 싶어 집까지 오는길에 2통을 전부 던져봤는데 한발도 남김없이 전부 다 터짐... 그제서야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 아... 인형 태워야된다고 했는데... - 생각이 나서 집앞까지 갔는데 인형은 이미 없어졌음. 솔직히 아직도 무서움. ______________ 출처 - 인스티즈 원작자 - 붉은광대 3편은 특히 길어서 또 두개로 쪼갰지만 바로 이어서 쓸게 놀라지마 ㅋㅋ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7화
이츠썬데이! 썬칩!!!!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는 회사 그만둔지 몇달 됐는데도 아직도 일요일이 토요일이 좋지? 습관이란.... 근데 사실 일요일은 좋다기보단 불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이 저물어가면 아직도 불안...초조... 더 놀아야 해 더 놀아야 해.... 나만 그래? 일하다 죽은 귀신 붙은 마냥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농담이야 귀신은 무서우니까 그냥 시작하자 오늘도 모래님 이야기 고고 시작! ___________ 집입니다,,,   집에서 이글쓰면 머리가 너무아파요 ㅠ 렉도 자주걸리고(컴이 썩은거 아닐까) 댓글 보는게 좋아 자주 들어와 댓글감상하는데 인터넷이 멈추더군요 아까;;;;;그 컴은 좋은컴인데   제 글 보면서 소름돋는다는분   저도 그래요...즐겁게 풀어나가 써도 움찔움찔 한다능 귀신들린 글이라 그런가봐요 ㄷㄷ 귀신이 저보고 흥행하게 도와준다더니...ㄷㄷ 하루만에...ㄷㄷㄷㄷㄷ제 글이 톡에 올라갔네요   사랑해요 쪽쪽   너무너무 춥네요 눈도 오고   귀신들도 눈오면 좋은가봐요ㅋ 창문쪽에 서서 턱괴고 보고있네요 ㅋㅋ 우리집 놀로오고 싶다는분 에..에비.........ㅋㅋㅋㅋㅋㅋ 우체국 배달아저씨 등에 여자한명 업혀보내고나선 손님 잘 안들입니다요 잘지내요? 지마켓 코트 배송해주신 아저씨... 아 머리가 또 지끈거리네요 퍼뜩 쓰고 치워야겠어요 ㅋㅋㅋㅋ     ===========================     최근 이야기를 한편 써보도록 하지용용용   20살때 이야기임 ^^ 저 음주가무 즐김 ㅋㅋㅋ노는거 좋아함 얼쑤절쑤 엄마 아빠 타겨서(닮아서) 그래요ㅋㅋㅋㅋㅋ 모래는 노래를 한답니다 꺄오오꺄오오~ㅋㅋㅋ 어쩌다 노래를 하게됬냐면 노래는 좋아하는데 잘 못부르던 중딩시절 집에서 포깁미!!!!!!!!!!거얼!!!!!!!거어얼!!!!!!!!!!!!!!!!!거리고 샤우팅에 미쳤을때 귀신하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썩은표정으로 귀를막고 내앞을 지나가는걸 목격하고 충격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나는 연습을했음 ㅋㅋ지금은 들어줄만함... 저는 예쁜 라이브까페에서 알바로 ㅋㅋ노래도 불러요ㅋㅋㅋㅋㅋ 저는 이상하게 ...옷을 보러 들어가면 사람이 갑자기 그 옷가게에 꽉차고 밥을 먹으러가면 텅비었던 가게가 풀이 되버리고 내친구들 알바하면 나보고 절대 오지마랬음 ㅠ나만오면 사람 풀된다고 ㅠㅠ 사람을 끄는건지 뭔지 난 잘모르겠는데 그 라이브까페도 상당히 장사잘됬음 ㅋㅋ나보고 복딩이라고 우쭈우쭈쭈 했어요 사장이ㅋㅋ 전 그집에 몇년을 살면서 이젠 밖에서도 귀신을....가끔봄 ㅋㅋㅋ 20살 초까진 사람이랑 귀신이랑 구분이 잘 안갔음ㅋㅋ완벽한 사람모습이면 완전 속아넘어감 진짜.. 팔하나는 없어야 귀신답징... 21살인 지금은 좀 구분감 ㅋㅋㅋ 17살부터는 귀신과 이야기도 가끔 전파?가 맞으면 이야기도 조금씩 나누기 시작했음 전파가 안맞으면 전달이 안되더라구요... 라이브까페엔 ㅋㅋㅋ귀신들이 노래좋아함? 내 노래 듣고 가기도 하던데 ㅋ   그건 그렇고 귀신이야기 제치고 모래의 사랑이야기 시작해도됨..? 힝힝     -귀신보는 소녀와 댄디남의 썸씽이야기   어느날 라이브까페에서 노랠하는데 연예인인가? 싶을정도로 이목구비 또렷한 남자하나가 테이블에 조용히 앉아있었음 옷도 하얀셔츠에 상당히 댄디하게 입고있으심     내스타일이야!!!!!!!!!!!!!!!!!!!! 난 이표정으로 싄나서 노래를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타닉 마이하트윌고온(현지발음 미안) 이라는 노래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표정으로 불렀다 생각해보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로 계속 계속 가끔 ㅋㅋ그 댄디남은 가끔 날 찿아와 노래부르는 날 찿아주었고 아오씐나 표정관리안됭 난 며칠을 고민했음 말이라도 걸어볼까? 말걸어봐? 번호따? 난 늘 고민했음   오빠 방문을 쾅 열고는 "오빠야 말걸어볼까?" "뭐?-_-(어이없음)" "그래야겠다!" 대답도 안듣고 오빠 방문을 쾅 닫기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노는 애기동자한테도 "말 걸어볼까?" 장농귀신에게도 "야 말거는게 낫겠제? 맞으면  눈한번깜빡! 아이고 이쁘다!" 군인귀신에게도 "나 이제 솔로부대 탈영할라구요  어때요? 하하핳ㅎ하하ㅏ" 말같지도 않은 말만 하고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봄 티비만 멍하니 바라보는 할머니 귀신에게도 "할매 할매 나 사랑에 빠졌다! 할매는 사랑에 빠진적있나? 하핳하하핳하" 라고 자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한친구 미미(가명)에게도 자랑을 늘어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 아님 사람임) 그냥 나혼자만의 사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벌써 사귀고 결혼 전단계처럼 떠벌림 ㅋㅋㅋㅋ이놈의 입방정ㅋㅋㅋㅋ   "야.....나 그사람이 좋아 어디든 같이갈테야" 난 미미에게 경건하게 말했고   "미쳔나 진짜 ㅋㅋ말부터 걸어라 설레발계집애야 " 미미는 나를 미친냔으로 봤음 미미가 왜 미미인줄암? 얘는 나이트를 ...가면 맘에안드는 사람이 이름을 물어보면 줫나 썩은표정으로 "미미요.-_-" ㅋㅋㅋㅋ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몇살이냐고 물으면 "30살요 -_-"   "와..되게 젊어보이는데요?" "보톡스 200만원치 맞았어요-_-"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좀 쿨함? 아뭐 니 소개는 여기까지 하지ㅋㅋㅋㅋ 어쨌든 난 용기를 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사람에게 말을 걸기로함 쉬는타임에 ㅋㅋㅋㅋ살짝 걸어가서ㅋㅋㅋㅋㅋ요염한 포즈로 옆에 걸터앉은체 "자주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매일 앞에앉으시길래요^_^ " 라며 달달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냈음 "네..? 아...예..." 라며 조금 놀란 표정으로 댄디남은 날 바라봤음ㅋㅋㅋ "저...듣고싶은 노래 있으세요?" 라고 연애에는 소심한 내가 조심스레 물어봤고 그는 살짝 웃으며 "타이타닉...주제가..그노래 참 좋았어요. 그 뒤로 자주찿게되네요..."   아오 떨려 둑흔둑흔 >< 이제 귀신보는 소녀와 댄디남의 썸씽 시작하는거임? 그래도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생전 좋아했던 노래에요" ...라고 댄디남이 쓸쓸하게 말했음 "누가요?어머님?...여자친구분....? "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읭?   you?     님?   너 귀신?       ㅇㄴ머ㅣㅏㅇㄴ머ㅣㅏㅇㄴ미ㅓㅏㄴㅇ머ㅣㅏㅈㄷ버ㅏㅣㅈㅂ디ㅓㅏㅈㅂㄷ 난 너무나도 달달한 그의 외모때문에 그가.....사람인줄(사람이었으면 하는 바램일지도)알았던거임 가끔 사람인줄알았는데 귀신이라서 놀란적은 있었는데 너무나도 충격이었음   아 그때 근데 정말 한두번 있는일은 아니었지만 그땐 정말 눈물이 좀 나는거임   그렇게 서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매니저오빠가 와서 "왜 거기서있노?" 하는거임 "아.....아니다 갑자기 눈물이나서...렌즈 때문인가?...근데 여긴 왜 손님안받는데?" 보통 귀신들은 사람들 사이에 앉거나 했기때문에.........(안주랑 술 훔쳐먹음 나쁜) 이 댄디남은 늘 혼자 그자리에 앉아있었기때문에.... 게다가 어둡고 ㄷㄷ 난 구분을 전혀 못한거임 "아....거기 여기원래 사장이였던 사람이 맨날 앉아있던 곳이거렁 ㅋㅋ지금 사장님 동생이다ㅋ 그냥 비워놓는다 엄청 바쁠때 빼곤" "사장이었던 사람은 어디갔는데?" "제작년에 돌아가셨다 아파서 ...그래서 지금 사장이 맡아서 하고있다" "그래........여기 기네스좀 갖다줘......" "왜? 먹게?" "응 컵 두개줘 ㅋ "   "엥? 니가 아무리 주당이라도 컵두개로 한꺼번에 쳐마실라구?" "아니......그 매니저오빠가 혹시 와있지않겠나?" "에구 니 무섭게 왜그라노 ㅋㅋ알겠다 많이먹지마라 좀따 노래해야지?"   나는 댄디남쪽에 맥주를 따라서 놔두고는 나도 한잔했음 ㅜㅜㅜㅜㅜㅜㅜㅜ원래 쉴때 술먹으면 혼나는데 ㅜㅜㅜㅜㅜㅜ 서로 아무말없이 가만히 앉아만있었음   그러다 시간이되서 일어나야해서, "여태 지켜봐줘서 고마워요....." 라고 마음속으로 인사하며 돌아섰음 "울지말아요" 라고 댄디남이 말했는지 마음으로 전했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말들리는거랑 마음으로 들리는거랑 구분도 잘안감 ㅠ)   그리고 난 신청곡이라며 타이타닉 주제가를 ㅠ 선곡했고 그다음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불렀음 너무 절묘하게 잘맞는거임 그사람 나만볼수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빌어처먹을 세상아   난 댄디남과 눈을 맞추며 노래를 했음...........아 짠하다...... 귀신을 봐온지 오래되니...정말 믿을수없던사실 무서운사실 슬픈사실을 많이 겪는거같음.... 그리고 난 그 라이브까페를 그만두었음 더 빨리 만났더라면.... 다음 생에나 만날까 싶고...   귀신을 좋아하면 안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분간 거기 안갔음. 그뒤로 난 사람인지 아닌지 확신을 하고 사람을 좋아하기로함 ㅋㅋ교훈이넹 이잉 ㅠ 1년이 지난 요즘도................궁금함 얼마전에 놀러갔을땐 없었음 ㅋㅋ   그냥 잠시 잘생긴 귀신을 사람으로 착각해서 좋아했다는 뭐 그런 스토리임 ㅋㅋ 별이야기는 아닌데 로맨스 스토리돋네 그뒤로 난 귀신과 사람을 구분하려는 연습을 많이했음 ㅠ 조금조금 충격이었으니까............   귀신보는소녀와 댄디남 썸씽이야기 끝...     -귀신과 부비부비 해봄?     친구와 클럽을 갔을때의 이야기임 아 또 2시간되려하네ㅋㅋㅋㅋ   클럽을 갔는데, 특성상 양키고홈들이 엄청 많이옴 ㅋㅋㅋㅋㅋ 얘들 너무만져 변태잉들 한번은 ㅋㅋ외국인이랑 부딪혔는데 나랑 내친구가 "쏘리..쏘리....베리쏘리.." 이러는데 외국인은 "미안"   또ㅋ박또박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쏘리는 어느나라 말이죠?ㅋㅋ 하여튼 내친구는 ㅋㅋㅋ흑형에게 잘못걸려 부비부비를 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촉촉히 고인체 나에게와서 "신세계를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ㅋㅋㅋㅋㅋ 흑형들이 좀......한 대물 하긴하지? 그러던중 우리는 술에 찌들어 살풀이 돋는 춤을 춰댔고 3자였던 친구말로는 굿한판 하는줄 알았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옆에 어떤 ㅋㅋㅋㅋ남자가 우리춤을 똑같이추며 얼씨구나 저절씨구 하며 춤추는거임 난 그남자가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춤추고 노는데 나는 그남자 발을 밟을까봐 ㅋㅋㅋ아래를 쳐다봤는데 헐   다리가 없어   나는 사색이되서 친구를 끌고 그자리를 벗어났고 그 남자귀신은 여전히 신이 단단히나서 사람들사이에서 춤을춰댔음   "야........방...방금 남자..." "뭐? 남자가 한둘이가?" "아니아니 됬다 ㅠㅜㅠㅠㅠ집에가자 촉이안좋다" "지금이 피크인데?" "야...내가 귀신보는거 알제?" 
"어어 왜?귀신도 클럽오나? 입장권끊곸ㅋㅋ?ㅋㅋㅋㅋㅋ옷에붙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반이 귀신인거같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