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mon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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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4화

와 나 진짜 대박이다 이 불금에 ㅋㅋㅋㅋㅋㅋ
밤에 이러고 앉아있엌ㅋㅋㅋㅋㅋㅋㅋ
(라기에는 밖에서 놀다 들어왔다고 한다)

모래님 이야기 재밌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ㅋㅋㅋㅋㅋ

그럼 오늘 밤도 자기 전에 귀신썰 고고하자
넘나 유쾌한 모래님의 이야기 시작해 볼까?

시-작-!



___________


안녕하세요
어떤곳에서도 살아남는 가족 일원의 막내 모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동거신들을 소개합니다
괜찮아요 해치지않아요 물지않아요~
가끔 놀래키기만 할뿐 ㅋㅋㅋㅋ
 
제나이 벌써 21.9 네요
이집도 10년이 넘어버렸어요 하하
방금 글 다썼는데 등록하자마자 네이트 판 에러난거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쳐 아오빡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글을 못쓰게 막는거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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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귀신

우리아빠는 중국영화를 즐겨봄
비디오를 아예 사와서 ㅋㅋㅋㅋㅋㅋ닳을때까지봄

장국영님 자살했을땐 눈물까지...좀 촉촉히 젖으심ㅜ
당분간 우울하게 지내셨음.
아는 지인인줄 착각할정도?ㅜㅜ
 
이소룡 영화는 아예 대사까지 외움
이소룡 시리즈 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청춘을 회상 시켜준다나 ㄷㄷㄷ영웅본색 요론고에 미침
 
ㅋㅋㅋ창고에 쌍절곤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소룡 사망유희인가 용쟁호투인가 정무문인가..ㅡㅡ..헥갈리네
하여튼 마지막에 이소룡이 꺄오오웅! 하고 달려나오고 총소리나는
마지막장면은ㅋㅋㅋㅋㅋ 나 한 200번은 본거같음

그 장면을 보고
또 보고
또 보며 눈시울을 적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이 다되신 요즘도 혼자서 이소룡시리즈를 탐닉하심
하...
 
그때 우리집은 티비가 하나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남매는
독수리오형제와 우주전사 선가드를 포기하고
반강제로 중궈이 영화를 감상해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리는 참 예쁨....그때나 지금이나...
 
그날은 아빠가 비는 안오지만 우울해서 안나갔던 날임
비는 안오는데 어두컴컴했다고함
그게 일안나간 이유 ㅋ
 
아빠는 공리주연의 "홍등"이라는 영화를 보고있었음
홍등의 내용은 옛날시절 돈많은 관리아저씨가 마누라를 엄청 거느리고사는데 공리도 그중하나임
경극가수인 마누라가 하나있는데 그마누라가 자살을하고 공리도 미쳐버린다는 내용임
영화자체가 좀 ㅎㄷㄷ 함 영화자체가 또 침침한 붉은 분위기임

그렇게 방불을 다끄고
홀로 공리를 감상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가 아니고?)
옆에서 누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고함
 
또 애기동자겠지 장농귀신이겠지 뭐 하고  "아저씨 집중 좀 하자 얘들아!"
라고 외치며 계속 무심하게 팔을 괴고 계속해서 보는데

아뻰뿌! 아뻰뿌!
 
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함

뭐고 뭐라카노 싶어서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안보였다고함

그러다
뒤를 돌아봤는데
아빠뒤에서 어떤 남자하나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는데, 허름한 옷을 입었다고함.
 
얼굴은 아빠를 보지않고 티비에만 계속 응시하며
아뺀뿌. 라고 연이어 말하고있었음
 
우리아빠 중국영화 매니아라고 하지않았슴?
아뺀뿌가 아편쟁이라는 뜻이라고 바로 해석이 됬다고함
 
아빠는 당황해서
"공리...아뺀뿌?" - 공리가 아편쟁이냐
라고 말을 걸었고
 
그 남자가 웃으며
"중궈렌 아뺀뿌" 라고? 했다고함 말이 더 길었는데 알아들은건 저것뿐이심.
 
뜻은 중국인은 아편쟁이다 라는 뜻이라고 함
 
기초 중국어는 좀 하는 ㅋㅋㅋㅋㅋ우리아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의 영원한 사랑인 공리를 아편쟁이라고 욕하는것에 불쾌감이 들었다고함
 
"야! 이런 짱깨새1끼가 어딜 기어들어와서 남의 우상을 아편쟁이라카노! 꺼젿!"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귀신이랑도 싸우는 우리아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네 파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짱깨가 뭐라뭐라 말했는데 잘 해석이 안됬다고함 그거는 ㅋㅋㅋㅋ
그리고 짱깨가 긴 막대기를 들고 쑤웁 들이키더니 훅 뱉었는데, 연기가 모락모락 났다고함 
그리고 아빠는 미친듯이 갑자기 어지러웠다고함 연탄가스 마신느낌? ^^*
(우리 가족 大공감! 짝짝짝짝!.....)

그리고 쓰러지면서도 아빠는 질수없었다고함 자신에 영원한 사랑에대해 모독한
짱깨를 용서 할수없는 멋진 경상도 사나이였음

"공리..............메이똥......아뺸..뿌..."
(공리는 아편쟁이 아니야!)
 
워쓰 중궈렌 메이똥 아뺀뿌 라고 정무문에 나온 대사가있음 ㅋ아빠는 그걸 인용한겈ㅋㅋㅋ잌ㅋㅋㅋ
짧은 중국어 ㅈㅅ

라고 외치며 장렬히 잠이드셨다고함

그리고 막되먹은 초글링인 나는 학교를 파하고 돌아와 아빠가 잠든틈을 타
우주전사 선가드를 틀었고
아빠는 "아빠 안잔다" 를 시전하시며 리모콘을 나에게서 쟁탈했음 흑 ㅜㅜ

그후 아빠는 안방에 쌍절곤을 두었고
그 짱깨귀신을 만나면 혼내줄거라는 일념하에 이소룡영화를 틀고 아됴!!!!!!!!!!!!거렸음

ㅋㅋㅋㅋㅋ남자네 진짜 ㅋㅋㅋㅋ
 
 
-10년째 화투만 치는 귀신들

우리 오래비 이야기가 아예없었네요
우리 오래비는 귀신안봄 ㅋㅋㅋㅋㅋㅋㅋ잘 못본다고 해야하나
우리 다 귀신이야기로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꽃피울때 늘 소외되는 인간이었음
 
"니도봤나? 내도봤데이 !"
"오메 그건 나도봤슈!"
"아빠! 그여자는 애인이 버리가꼬 죽은기다!"
"아맞나! 그런사연이!"
 
꺄르르르르 깔깔깔깔
 
네 우리가족의 화목한 대화입니다

"아...내는 왜 안보이노?"
소외된 오래비의 한맺힌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오래비는 평온하게 2층침대에서 취침을 하고있었음
난 잠버릇이 고약함
가끔 귀신한테 가위가 눌려서 그럴때도있고
침대 난간에 ㅋㅋㅋ폴더되어 자고있을때도 있음
 
가끔 잘때 "으...으...고마하자..짓따...내가짓따..."
이러기도 한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비는 물이먹고싶어 2층에서 훌쩍 뛰어내렸고
거실에서 왁작지껄한 소리가 나서 호기심에 다가갔다고함
오래비 말을 인용하자면 명절에 우리가족과 삼촌네와 이모네가 화투배틀열전을 벌일때의 그 소리였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실을가니 4명이 둥글게 모여 앉아있었다고함

오빠는 귀신을 처음봤기때문에 어리둥절했고 엄마아빠가 고스톱친다고 생각했음
"아! 잠좀자라! 하우스채릿나(차렸나) 엄마아빠!"
하고 그들에게 다가갔는데
 
넷다
똑같은 얼굴이었다고함
똑같은 표정의 똑같은 얼굴 네개가 고스톱을 치고있었다고함

오빠는 혼비백산해서 안방으로 슉 기어들어가 아빠와 엄마사이에서 부들부들 떨었음
 
"엄..엄마....귀..귀신..."
"귀신이왜?"
"귀..귀신이 거실에서 고스톱친다..."
"그것들 별걸다하는구만 우리집이 그냥 놀이동산이여 ㅋㅋㅋㅋ"

하며 엄마는 아무렇지않게 잠듬
 
오빠는 처음으로 귀신을 본거기땜에 며칠간 폐인이 되어버렸음
"야................닌 귀신볼때 암시랑토않나....(아무렇지도않니)"
라고 오빠가 다크써클을 간직한 얼굴로 내게 물어봄

"왜? 갸들(그애들)이 뭐하나?"

생각없는 초글링인 내가 대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그렇게 몇달을 적응기를 거쳤고
이제 우리와의 다정한 가족대화에 끼일수있게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고스톱 귀신들을 구경하는 경지에 올랐는데
새벽 6시까지 치고 사라진다고함
근데 계속 본전치기로 돌아간다고함
누가 완전히 승하는걸 본적이없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들은 누구하나가 이길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하는듯함
10년째 그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전 치기만 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부욕 쩌네 ㄷㄷ

덕분에 구경하던 우리 오래비는 고스톱마왕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100원 판돈 고스톱으로 돈 따서 돈모아
신발하나 장만한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들 특징이 하나있는것같음
죽을때의 행동을 반복하는것과
죽기 직전의 행동을 반복하는것
가장 한맺힌 행동을 반복하는것

마지막 어떤 뇌리에 남은 기억을 그냥 반복하는것 같음

색동아기는 방을 우당탕탕 뛰어다니다 갑자기 물속에 폭 빠지듯 방바닥 밑으로 쏙 들어가는걸 반복하고
목매단 귀신은 계속 목매달기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장농귀신은 옷걸이에 목을 꽨체로 아둥바둥 거리고
중국귀신은 늘 아편을 피고있고ㅋㅋㅋㅋㅋ아편피다 죽었나봐. 중국사람이니 한글모르겠죠? ㅠㅠ
양공주 언니는 떠나기전까지 자는 내머리를 쓰다듬었고
아마 출근하기전 자신의 애기의 머리를 쓰다듬다 출근하지않았을까 함 그러다 사고당한거거나..
 
골 때리는건
사형수도 보임 하..ㅋㅋㅋㅋㅋ

무릎꿇고 머리가 툭 하고 떨어지는데 그 머리가 나를보면서 눈물을 흘림
무섭다기보단 마음이..좀 아팠음 ㅠㅠㅠ

엄마아빠나오빠 우리눈에 동시에 다 보이는 귀신은 한명도 없었음
아빠와 내가 보는사람이 일치할때가 있었고
엄마와 오빠는 따로따로 봤음
아빠는 주로 아기와 남자를 자주봤고
엄마는 여자를 많이봤고
오빠는 고스톱치는 사람들말고는 형상을 잘 구분못했음
 
그냥 잡것이 다보였음 ㅋㅋㅋ어려서 그런거임?

우리 가족이 귀신되면 연탄가스마시고 동치미국물 찿는 모습을 반복할것같음
 
 
- 별 잡귀신 이야기
 
엄마가 음식쓰레기 버리는곳에 검은개가 한마리 들어와 와구와구 먹고있길래
평범한 개인줄알고 저리가라고 손짓하니까

그 개가
인사하고 두 다리로 걸어나간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같지만 사실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기절할뻔
 
우리집에 수류탄 장난감이 있었는데
군인 세명이 줄 지어서 구호외치면서 집안 돌아다니길래 초글링인 내가 수류탄 장난감 던졌는데 군인 귀신이 부리나케 집밖으로 달려나가서 다신 안돌아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아빠 자는데
색동 애기귀신이랑 다른 요새옷 입은 어린이귀신이랑 아빠 밟고지나다니면서 놀길래
아빠 썽나서ㅋㅋㅋㅋ " 이자식들이 어른을 밟고다녀!!!!!!!!!!!!!!구석에서 손들고 서있어!!!!!!!!!!!!!!"
하니까 애기귀신은 숨어버리고 어린이 귀신은 진짜로 손들고 있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으니까 가 "
 
하니까 사라져버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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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글쓰는데 소름이 바짝바짝돋네요
자기 이야기한다고 쳐다보나봐요 ㅜㅜ
 
우리가족이 평소에 그냥 귀신을 보는게아니고, 새벽이나 비오는날, 좀 음산할때 눈에 보일때가 있어요 
여기까지 쓸렵니다 ㅋㅋㅋㅋㅋㅋㅋ다른곳가서 써야겠어요 이젠...
옆에 걸어둔 실이 막 흔들리네요
바람도 안부는데 ㄷㄷㄷㄷ까딱까딱 거리면서...으으으으 ㅠㅠ그만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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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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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님 아부지 진짜 웃기신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역시 덕후는 무섭다더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그 뭐지?
귀신이 죽기전 마지막행동 반복한다는거
그거 생각났어
노래 듣다가 이어폰 빼고 다른거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마지막으로 듣던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게 되더라구
그런 느낌 아닐까? ㅠㅠ 그래서 더 진짜같아 ㅠㅠ

슬프다......

앞에서 웃어놓고 또 뒤에선 슬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무서워할까봐 아무말 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무서워지게 좀 웃고 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다 웃었으니까
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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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님 얘기 진짜 팬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안 보여서 참 적적했더랬죠ㅋ 다시 봐도 넘 재미지네요
다음글이 기다려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글 감사해요ㅎㅎ 근데 이 분 글은 너무 주작같네요ㅋㅋㅋ 그냥 재미로만 봐야겠어요ㅋㅋ
어린이 애기 겁나 귀엽다 ㅋㅋㅋㅋ
화목한가정이네요 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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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모닝? ㅋㅋㅋㅋㅋㅋ 매번 시리즈로 글을 가져 오지만 그러다보니 그럴 때마다 글쓴이들의 기운이 나한테 묻어나는것 같아 모래님 글 가져오고있으려니 나 왜 이르케 뭔가 하이퍼임? ㅋㅋㅋㅋㅋㅋㅋ 일기예보가 비온댔으니까 나갈사람들은 우산 챙겨 나가고 나는 일기예보도 훑었으니까 모래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어 그러면 모래님의 이야기 5화 시작해보자!! 시작!! ____________ 안뇽안뇽 여러분   밤새 동거인들에게 시달려서 굉장히 피곤한 귀염둥이 모래에요 하...... ㅜ_ㅜ 잠좀자자 여러분? 왜 자기이야기 안써주냐고 나한테 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에 나와서...   첨에 컴퓨터에 앉아서 뭐하냐고 우리 쫓아낼 생각하냐고 그러길래 항상 자기들을 쫓아낼까봐 불안해함 ㄷㄷ잘해주려고함 ㅋㅋㅋ 시끄러운 애기귀신들도 조용히하라고 단속 시킴   아니다 당신들 이야기를 쓰고있다  하니까 그거 테레비나 신문처럼 많은사람이 보냐고 ㅋㅋ그러길래 유명해지면 엄청많은 사람들이 본다 이러니 오우! 그럼 잘써봐라 이럼 ㅋㅋㅋㅋㅋ도와준다고 ㅋㅋㅋㅋ 일어나니 난 또 침대 난간에 폴더되어 자고있더군욬ㅋㅋ앜ㅋㅋㅋ 왠지 오싹오싹 하더라.... 자기들 글에 열광해주니 좋은가봄 ㅋㅋ 그래서 추첨을 통해 한번씩 써주기로...했...음..하....   내 이야기도 세상에 알려주슈 난 알아주던 사람임 내 억울한 이야기도 써줘 내 아내가 잘있는지 궁금한데 이글쓰면 알수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잘크는지 궁금해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라디오 dj 됬네요...ㅋㅋㅋㅋ   나 지금집아님 집에서쓰면 진짜 2번은 글이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언자 모래 이야기 ㅋㅋㅋㅋㅋ(?) 저는 이상하게 꿈이 잘맞아요 ㅋㅋ귀신은 아예 보고다니는 능력은없고 ㅋ가끔 보이고 느껴지긴 잘느껴짐 동물적 감각이 뛰어남 ㄷㄷ 꿈에서는 무진장 많이 만남 ㄷㄷㄷ 예지몽 작렬 ㅜㅜ,,, 처음엔 너무 4차원적으로 나와서 해석불가한데 막상 닥치고나면 그꿈이 해석이 되는편이었음ㄷㄷ 그래서 늘 꿈을꾸고나면 인터넷으로 해석을 해보는 편임 내가 초글링이던 시절 엄마는 멍청한 나를 위해 오래비랑 날 영어학원을 보냈고 나와 오래비는 코쟁이 양놈과 토킹어바웃을 했음 "기브미 초코렛!" 밖에 할줄 몰랐던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알려준 영어임 ^^) 외국인의 "오우......지쟈스....크라이스트...언빌리버블...오우...." 하는 말을 엄청 들었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ㅋㅋㅋ오죽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내멱살도 잡음 ㅋㅋㅋㅋㅋㅋ 난 그정도로 악당 초글링이었음 나와 오래비가 좀 심하긴 했음 ㅋㅋㅋㅋㅋㅋ 개구리 잡아서 옷안에 넣고   "헤이 노랑내! 노랑내! 양키 고홈! 유 헤드 반짝반짝! 트윙클 트윙클 리를 스퇄~" 이러고 놀리는건 기본이었음ㅋㅋ대머리였음 ㅋㅋㅋ 그렇게 난 외국인을 울리고 (죄송해요) 오래비와 장렬히 쫓겨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배운거라곤...오우 지쟈스! (눈을 크게뜨고 미간을 손으로 잡으며) 그러던 어느날 밤 꿈을꿨는데 그 외국인이 나왔는데, 알고보니 쌍둥이인거임 멍한 표정으로 서있기만 하길래 "예전일은...쏘리......양키...쏘리...노랑내 쏘리...아임쏘리..미국 놀려서 쏘리..." 라고 사과를 했음 왠지 사과하고싶었음.... 그리고 며칠뒤 911 테러가 터짐 ㄷㄷㄷ 어릴땐 그냥 헐 미국에 불난다 싶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예지를 나타낸 꿈인것같음 ㄷㄷ 그밖에 할아버지가 사고당하는것은 소가 쟁기를 끌고가다 하천에 빠지는 꿈으로 꿨고 아빠가 미성년자 음주운전 사고로 돌아가실뻔 했을때 그시간에 난 잠자고있었는데 까마귀가 아빠차에 가득 몰려드는 꿈을 꿨음 난 초딩의 채집무기 잠자리채를 들고 마구 쫓아냄 아빠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심 ㄷㄷ 그리고 나라에 큰일이날때도 ㄷㄷ 꿈에 나옴 연평도 사건 전에 꿈을 꿨는데....이때는 좀 기분까지 하루종일 이상했음 며칠전부터 공군 비행기가 자주 눈에띄고 미국비행기도 자주 날라다님....... 그때 왠지 " 전쟁나려나? 아 전쟁날거같아" 싶었는데 ㄷㄷㄷㄷㄷ 그리고 그꿈 꾼 오후쯤 연평도 사건이 터진거임 ....나도 나에게 소름이 돋았음ㅜ 거짓말 같지만 ㅜ 그 꿈이야기는 ㅋㅋ이걸 쓰면 시국에 혼란을 가져올거같아 쓰지않겠음ㅜㅜㅜㅜ엄마가 함부러 말하지말라함 그때 연평도 사건전에 말년병장 친구한테 전화가왔는데, "말년엔 낙엽도 조심해라 새1키얔ㅋㅋ내 요새 직감이 안좋다" 했었음 ㄷㄷㄷ   이 말년병장 친구는 내 예언의 피해자이기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으로 "너 영창한번 가라 진짜 !!" 했는데 영창들어감 20살때 군대가기전 "군대가서 보일러 기름이나 채워 새키야" 했는데 보일러병 됨   나보고 시내에서 타로카드나 보래 ㅋㅋㅋㅋㅋㅋㅋㅋ점쟁이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름돋는다고ㅋ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님 돌아가시고 난 개념없는 어른이기에 안됬다 고만 생각함.... 근데 꿈에 ........나오심 이거 쓰면 나 잡혀가는거 아닌가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해몽 쳐보니 "억울하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 꿈 해석해주실분 계심?   검은 정장입은 남자들이 양쪽으로 줄을 쭉 서있고 끝에 허름한 나무 관이있기에 열어보니 노 전대통령이 누워있었고 깜짝 놀라서 닫으려니 나를 쳐다보고 으어어어어 하며 통곡했음 (거의 비명을 질렀다고 보면됨) 그 표정이 진짜 생생함  표정이 없었음 그냥 입만 벌리고 무미건조하게 통곡만 하셨음   그런데 옆에는 관이하나 더있었음 깜짝놀라 잠을깨서 물한컵 마시고 티비를 켰는데, 하필 ...장례식이 진행중이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식인에 쳤는데, "님이 너무 생각많이해서 그래여 ㅋㅋㅋㅋ" 라는 답변뿐 개자식아 답변달때 성의없이쓰지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하지만 난................ 별 생각 안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북한에 대한 꿈 엄청꾸는데 1년전부터ㅋㅋㅋ 이거 쓰면 요새는 감정선동하는 글쓰면 잡혀간다길래 쓰지않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평소에 귀신들과 대화는 하지않음 꿈에나와서 시부림 ㄷㄷㄷㄷ지들 할말 다함 아빠같은경우 목소리가아닌 마음으로? 느낌으로? 들린다던데 ㅋㅋㅋ뭔소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소리여? 안어울리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쟁이 아빠 ㅋㅋㅋㅋ 엄마는 대화가 가능함 (위험한거아님?) 오빠는 대화,꿈,이런거 일절안함 그냥 보기만함ㅋㅋㅋㅋㅋㅋㅋ문제는 귀신들이 오빠한테 관심을 안가짐 ㅋㅋㅋㅋㅋㅋㅋ 소외된 이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안함 사건, 연평도사건, 시국이 어지럽혀지는 큰 사건이 일어날때 티비를 켜두면 모여서 웅성웅성 거린다고함 엄마말로는ㅋㅋ 귀신중 군인도 있기때문에, 요새 세상에 관심이 많다고함 이 군인은 우리오기 전까지 종전된것을 몰랐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무당되면 어떠케 나 무개념 초글링때 엄마 무당인애들 놀렸는데 ㅜㅜ 시져시져 ㅠㅠㅠㅠㅠ     - 앞집아저씨 이야기    내가 고딩때 오래된 이웃사촌인 앞집아저씨가 돌아가셨음 장례식하고 등달아놓고 막 그러고있는데 우리집 마당에서 빨래를 널다보면 앞집 마당이보임 엄마는 빨래를 널고있는데, 그릇깨는 소리가 나더니 파아란 불이 하늘위로 올라가더니 산쪽으로 휘이휘이 사라졌다고함    원래 장례식하고 그릇깨는 그런게 있다고함 ㅋㅋ난잘 모름 그리고 그건 혼불이라고함 엄마는 어릴때 무덤가에서 혼불을 자주 봤다고함 ㅋㅋㅋ흰색도있고 빨간색도있다고 ㄷㄷ   그게 앞집아저씨의 마지막 모습이었음 고구마 농사를 지으시던 분인데, 늘 고구마를 삶아서 갖다주시던 분이셨음 밤고구마 호박고구마를 구분지어서, 옛다 맛보거라 하고 쥐어주기도하고 초글링이던 우리 남매에게 모닥불을 피워서 얼굴에 깜댕이를 묻혀가며 고구마를 구워주시기도 했음 참..좋으신분들은 빨리 떠나는것 같음   ------------------------------------   사연하나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때 서울 갔다가 만나신 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가위눌렀어! 미워! 지금은 집이아니니 우리 귀요미 동거님들 눈치안보고 씁니다요 2010년 2월쯤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긴머리 여자분의 남자친구 혹시 보신다면~ "크리스마스날 나는 작년 그곳에 있었다 사랑한다" 라고 전해달래용   보실려나?ㅜㅜ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음 사실 모래님 이야기를 가져오기로 결심한건 이번편 때문이었어 노무현 대통령님 이야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억울하셨으면 저런 모습으로 나타나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이번에는 모든것이 속시원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난 아직도 노통 사진만 봐도 울컥해 그래서 요즘엔 자주 울컥하거든 이거 쓰는 지금도 또 눈물이ㅠㅠㅠㅠㅠㅠ 억울함은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요 며칠만큼은 저 위에서 흐뭇하게 보고 계시죠?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대통령이 됐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이런 얘기해서...... 그러고보니 열흘 뒤구나 8주기...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12화
뭐야 지금 시각 실화냐 ㅋㅋㅋㅋㅋ 어제 너무 일찍 잤나봐 대박 내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서 아직도 얼떨떨하다 귀신에 홀린 기분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오늘은 진짜 쌍콤하게 진짜 모닝귀신썰 시작해볼까? 리얼모닝 굿모닝ㅋ 모래님 이야기 고고고 ___________ 헠읔엉ㅋ엌잌ㅠㅠㅠ 모래 왔쪄용 우리 현빈씨 엘리베이터에 갖혔어 하지원 미워!!!!!!!!!!! 왜 엘리베이터를 타구다녀 ㅠㅠ 그거 보는데 내가 괜히 숨막히고 답답한거 공감하는거 암? 괜히 나도 숨참고 ㅋㅋㅋ 시크릿가든보면서 외로운 솔로생활 영위중입니다 하......... 나도 남자친구야 있었ㅇ..죠...네...하하하하 네 있었어요 그런거 있었다구요 크리스마스가 뭐죠? 먹는거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현빈같은 남자친구 주세요 ~~새해소원 키키키ㅋㅋ   -------------------------------------   전!!!남자친구 생각이 나서그런데 전!!!남자친구와 겪은 실화를 한번 써보렵니다 응흥흑 ㅠ 남친과 나는 1년 반을 만난 사이임 하지만...뭐...... 난 이런일이 생길거라고 예상을 했지... ㅋㅋㅋㅋ얼마전 헤어졌음ㅋㅋㅋ 나랑 죽이 너무 잘맞아서 ㅋ 좋았는데 말입니다 3살 터울 남자였음 안녕 엑스보이프렌드? 니 이야기좀 할게 ㅋㅋㅋㅋㅋ 난 사람도 많이 꼬임..ㅋㅋ 물론 나 이쁜거 아님 ㅠㅠ기대는 하디마요~ 주말엔 놀자는 제의가 보통 5팀에게서 동시에 들어옴,,,,내가 그저 웃겨서인가? 어릿광대일 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초이스해서 그들에게가서 웃겨주는 ㅋㅋㅋ개그맨일 뿐인듯 ㅋㅋㅋㅋ 난 님들을위해 +간절곶의 피로로 인해 오늘 안나감 ㅋ쉴거임 이상하게도.... 고백도 여러번받고 번호도 많이 따임 ㄷㄷ 내가 사귀는 남자는 ㅋㅋ다 괜춘한 훈남이었음 ㅋㅋ친구들이 인정함(자랑인가요) 전 남친과는 추억이 참 많음 ㄷㄷ 하아.............눈물이 맺히네 토닥토닥 1. 그곳의 미친여자 이야기 이건 귀신은 아니고 미친여자 이야기임 남친과 새벽에 약숫물 뜨려고 산에 올라갔음 남친차를 타고 삥삥 돌아 산엘 올라갔음 새벽공기 너무너무 좋음 나는 ㅜ^ㅜ 그렇게 약숫물뜨고 나는 작은통 너는 큰통  다정하게 들고 차에 싣는데 그때 사람 아~~무도 없었음 머리가 심하게 떡진 ...헝클어진 여자하나가 엉거주춤 다가오는거임 나는 좀 ........직감이 좋기때문에 뭔가 불안한거임 "오..오빠 빨리가자" "왜?" 오빠가 고개를 돌리며 왜? 하는 순간 그..그여자가 낫을들고 뛰어오는거임 아.....소리도 지르면서 막 달려옴....... 아 -_- 섬뜩함 정말 소름돋지않음? 난 귀신이런거 안무서움! 흉기를든 제정신아닌 사람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리얼 무서움 아 소름돋아 나 무서워 잠못자 진짜 무서워 글을 못쓰겠어 !!!!!!!!손발이 차가워져 !!!!!!!!!!!! ㅠㅠㅠㅠㅠ끄악!!!!!!!너무무서워!!!!!!!!!!!!! 심리적 쇼크가 갑자기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과 나는 초스피드로 차에 탔음 액션영화가 따로없었음 그러자 차문을 잠그자마자, 차 손잡이를 잡고 덜컹덜컹 열려고 시도하기시작함 덜컹덜컹덜컹!! 덜컹덜컹덜컹!! 덜컹덜컹덜컹!!! 덜컹덜컹덜컹!!!!! 열어!!!!!!!!!!!!!!!!!!!!!!!!!!!!!!!!!!!!!!! 그것도 안되자, 낫으로 창문을 쾅쾅 찍어대기 시작함 쾅쾅!!쾅쾅!!콱쾅카ㅘㅇ쾅쾅 !!! 남친과 나는 진짜 장난안치고 얼굴이 ㄴㅇㅁ백짓장이 되었음ㅁㄴㅇㅇㅁㄴㅇㅁㄴㄴㅁㅇ 무서워 라ㅓㅣㅇㄴ미ㅏㅓㅇㄴㅁ   오빠는 ㅋㅋㅋㅋㅋ너무 당황해서 파킹에 기어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도밟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가 고장났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바로 기어를 바꿔주고 바로 뒤를보며 빠꾸를 지시했음 오빠는 능숙하게 정신을차리고 슝슝 도망운전을 함 ㅋ 백미러도 접고....ㅋㅋㅋㅋㅋㅋ 우린 정말 잘맞았는데 말야...훗 그 미친녀자님은 달리기가 어찌나 빠르던지 우샤인볼트가 따로없었음 으앜앜!!!!!!!!ㅁㄴ아ㅓㅣㅇㄴ마ㅣㅓ 우리는 사람이 있는 도심으로까지 부앙부앙 밟고 도착해서야 참았던 숨을 내쉬며 헑..헑..헑...거렸음 남친은 내 떨리는손을 잡아주며 "니 친구가?" 라고 농담따먹기를 했음ㅡㅡ "야...-_- 농담할때가? 진짜무섭다..아...아....너도 쫄았제?" "아니^^" 근데 다리를 ㅋㅋ심하게 떨고있었음 창문엔 콕콕 찍힌자국이 남음 그게 분명 귀신은 아님...사람임 ........................... 그래서 더무서워 모래는 귀신보다 사람이 무서워용 지금 온몸이 닭살임 나 진짜무서워 2. 터널귀신 남친과 나는 ㅋㅋㅋ여행을 참 많이갔음요 고속도로 가다보면 터널이 있지않음? "오빠" "응?" "터널 지나갈땐 숨참아야되 초딩때부터 그랬어." "아진짜? 알겠다!"(이유따윈안물음) 흡!!!!!!!!!!!!!!!!!!!! 요새 터널은 참 길드만유 내가 숨다 못참고 
"쿩헑헝헉 터널 줫나길오 으엌 현빈(시크릿가든ㅋㅋ)힘들겠다"  라고 말하는데 그는 씨익 웃으며  "내가이겼당 헑컼엌읔 콜록콜록"  뭐 우린 도라이커플임 ㄷㄷ 어느날 새벽에 고속도로타고 집에오는 길이었음 엄청엄청 긴 터널이 있었는데 진짜 2~3분정도? 가야됨 난 취침중이었는데 오빠가 운전하고 가다 고양이를 치는 꿈이었음 나는 놀라서깼고 동시에 차도 끼익!!!!!!!!!!!!!!하며 서버림 시동자체가 꺼져버린거임 남친은 운전초보자가 아니었는데 당황할때만 가끔 그럼 ^^; "오..오빠왜그래?" "사...사람 뛰어들든데?" 터널안엔 근데 아무도 없었음 "뭔소리야....-.-" 하고 내가 오빠손을 잡았는데 원래 전남친..손은 무지 따뜻한데 엄청엄청 차가운거임 난 불길한예감이 들었음.       -------------------------------   저 ㅜㅜㅜㅜㅜ여러분 미안한데 나 위에 너무 공포스러운 글을써서 ㅜㅜㅜㅜㅜㅜㅜ정신이 혼미함 실제로 나님 저때 심장마비걸릴뻔ㅜㅜㅜㅜㅜ아오 미친여자 ㅠㅠㅠㅠㅠ아오 ㅠㅠ정신적 충격이 ㅠㅠ 저 무서워서 그런데 ㅠㅠㅠ낼 아침에 써드리면 안됨? ㅠㅠㅠ리바운드 쩔어요 저 지금 ㅠㅠㅠ 이불속에 좀 파묻혀있어야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래는 겁쟁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으 그 미친여자 아으 ㅠㅠㅠ 아 그리고 저희가족이 보는 귀신들은 서로 달라요 동시에 다같은 귀신을 본적은 한번도없어요~ 영적인눈이 나눠져있다고 해야하나..? 서로 주파수가 맞는 귀신이 보이는듯 전 애기동자 보여요 ㅋ 전 왠만한 귀신 보임 ㅋㅋ요즘엔 오빠는 거의 못보고 아빠와 엄마는 서로 다른귀신을 보심. 나...ㅠㅠ낼돌아올게요 이해해주요 ㅠㅠㅠㅠㅠ심장이떨려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맞아... 사람이 젤루 무서워 근 데 진짜 무서웠겠다 ㄷㄷㄷ 그래도 남친이랑 같이여서 다행이지 차가 있었어서 다행이지 나같은 솔로는 ㅠㅠㅠㅠ 아 솔로는 해코지 안하겠지? 불쌍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은 인생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순간이 언제야? 난 요즘 자다가 불 끄면 갑자기 공포가 미친듯이 밀려올 때가 있어 막 무서워 뒤질것 같아서 아예 그냥 불을 켜고 자지 ㅋㅋㅋㅋㅋㅋㅋ
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8화
백수도 월요병 있는거 알아? 친구들이 백수가 아니면 금토일요일 넘나 달려서 월요일 숙취가 쩔어 좀비처럼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켰다 ㅋㅋㅋㅋㅋ 나새기 칭찬해 ㅎ 그러면 오늘도 상콤하게 귀신썰 시작해볼까? 신난다 재미난다 더스토리오브고스트!! 모래님 이야기 고고 ____________ 모래왔어요~ 8편 하나 더쓰고 자려구요 왜냐면..이건 슬픈소식인데... 저... 31일과 1일엔 글못써잉잉 간절곶 가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만약 1일 이후로 안돌아오면.....귀신의 농간으로 죽었다고 생각하시길 ㅋㅋㅋㅋㅋㅋ "모래"라는 닉네임을 왜쓰냐면요 모래라는 이름의 작가분들이 너무많아서 실명거론했는데 그냥 닉넴쓸래요 하하ㅋㅋㅋㅋ 이 이야기 아세요? 백사장에서 모래를 두손가득히 움켜잡았어요 이것이 사랑입니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하지만 계속 흘러내려요 이것이 미련입니다 손안에는 다행이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입니다 손을 탁탁 털어내자, 손바닥안에 남아있는 모래가 반짝거리며 금빛으로 빛나고있습니다 이것이 추억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싶네요 ㅋㅋㅋ반짝이는 추억?   궁금님의 질문에 하나 답해드리겠습니다    모래님,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귀신을 느낀다 하잖아요. 그 느낌이 뭔가 싸하면서 자기장 돋는 기분이지 않나요? 소름이 팍 끼치는 것보다도 뭔가 존재감 같은 게 느껴지고 전기돋는 것 같은 느낌 아녜요? 몇 달 전에 가위눌린 이후로 가위도 엄청 잘 눌리고(그전엔 가위눌린 적이 10년 전에 딱 1번밖에 없었고 귀신 따위도 보이지 않았음.) 어깨나 귀 뒤에서 뭔가 자기장 같은 게 느껴져요. 몇 달동안 시달리다 괜찮았는데 요즘 또 그러네요. 그래서 스님을 찾아가볼까 하는데.. 혹시 제가 착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귀신한테 말걸면 안 되나요? 혼자 있다 뭔가 느껴지면 꺼지라고 혼자서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것도 안 돼요? 그리고 꺼지라 그러면 열받아서 해코지하나요? 가위 눌렸을 때 꺼지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 뭔가 느껴지네요. 근데 가만히 있으면 좀 심하게 느껴지니까 그게 싫어서 반응하는데.. 혼자 휘휘 손을 젓기도 하고. 그래도 아예 반응 안 하는 척 가만 있어야 하나요? -> 전 주로 느끼는편인데요 뾰족한걸 미간사이에두면 간질간질하죠? 그런느낌이에요. 뒤에 누가 있는느낌 ? 그러다 좀 예민한날엔 눈에 보이구요. 몸쪽에 약간 차가운 바람이 부는 느낌도 들어요. 처음보는 귀신에게는 말 안거는게 좋은거같아요...ㄷㄷ 지금 귀신들은 워낙 같이 오래살아서 말거는거구요. 저는..아는게 없어서 많이 답 못해드려요 ㅠ   그리고 재부팅 안되게 하는법 댓글 계속달아주시는님 봤어요 감사해요 ^ㅇ^   근데 안돼 왜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 나나님이진리님 고마워용 왜왜 ㅠㅠㅠ난꼬박꼬박 댓글쑤는데 나는 안 알아봐주는겨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쓰신 ㄱ- 님 ㅋㅋㅋ    댓글 일일히 다보고 알아봐드린답니다 캬캬캬 억울한듯한 전라도 사투리가 음성지원되길래 써드림 ~~~ㅋ ---------------------------------------------   -반려견들을 사랑합시다   때는 다시 내가 멍청스러운 초글링시절 떠돌이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게됬는데, 이름은 멍구 ㅋㅋㅋㅋㅋ 엄마아빠는 "돈든다" 고 주장하시며 빨리 보내주라고 갈길가라고 하라고 ㅠ_ㅜ 멍구를 쫓아내려고했고 나는 멍구를 안고 "귀신있는집엔 껌은개가 있어야된다!" 라고 주장했음   이거 전설의고향에서 검은개랑 고양이나온거 기억남? 검은개가 주인을 구하잔슴? 그걸 토대로 주장한 가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주제에 이땐 머리 잘돌아갔군 "그래 좀만더 키워서 아빠 안주나 좀 하자" 라고 아빠가 찬성했고 "그 개는 흰색인데? 암컷이니? 새끼쳐서 5천원씩하면 돈좀 되겠네?" 라고 엄마가 찬성했음 멍구는 남자임... 그렇게 귀신말고 또하나의 식구가 ㅋㅋ등장했음 멍구는 집에 온첫날 꼬리를 뒤로 숨기고 끙끙거리기만했음 내가 쓰담쓰담 해줄때도 꼬리흔들고 재롱피우다가도 갑자기 정색 ㅋㅋ하면서 빈곳을 뚫어지게 보며 으릉..으릉...거리기도 했음 개들 으릉 으릉하다가 웕! 하고 짖다가마는 소리암? ㅋㅋ그런식으로 ㅋㅋ빈곳을 보며 사나워짐 개가 정색하는거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정색의 달인임 ㅋㅋㅋㅋㅋ 초글링인 나는 멍구를 데리고 여기저기 잘 놀러다녔음 ㅋㅋ 멍구는 다리가 아팠는데, 절뚝절뚝 거려서 내가 빨간약도 발라줬었음ㅋ 멍구야 미안해 돈이없어서.....병원한번 못데려가고..... 근데 사람도 의원을 못가는데 개새키인 너를 어떻게 데려가겠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멍구는 먹다남은 시래기국을 먹으며 건장하게 자랐음 다리를 절뚝이기는 했지만 나름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멍구를 사랑해 ㅠ0ㅠ 멍구는 가족임! 아빠는 앵기는 멍구를 발로 들고차버리곤 했지만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곤했고 국글링인 (우리오빠는 국민학교임 ㅋㅋ나부터 초등학교) 우리오빠도 멍구를 데리고 산토끼를 잡겠다며 뒷산에 오르기도 했음 ㅋㅋㅋ 어느날 멍구는 옆집개와 베프를 먹었고, 맨날 옆집개는 우리집와서 멍구밥을 처먹음 ㅋ 엄마는 이젠 개새키들까지 들어와 앉는다며 ㅋㅋ커다란 다라이에 밥을담아서 둘이먹으라고 줘씀 난 떠돌이개인줄 알았는데 ㅋㅋㅋ그래서 같은 슬램출신이라 저리 베프인가 싶었는데 옆집개였음 옆집이 개한테 신경을 아예안씀 ㅜㅜ 밥도 안주는듯 옆집개는 귀가 찢어져있었고, 아빠말로는 옆집 아저씨가 개를 개패듯팬다고 함ㅋㅋㅋ 그래서 난 노랑이에게 (내가 이름붙여줌) "노랑아! 가지말구 여서 살어. 밥도주구 멍구도있구. 여기서 살어라!" 라며 홈스테이를 권했음 근데 노랑이는 일정시각되면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서 얻어터지고옴 ㅜ_ㅡ 난 울면서 "엄마아 노랑이 때리지 말라케라. 와 때리노....때릴때가 어딨다고!" "주인맘이지 어쩌겠어..........우린 밥이나 배불리 먹여주자 살쪄서 맞아도 안아프게" 그렇게 한 1년정도? 노랑이와 멍구는 죽마고우처럼 붙어다녔고 나와 오래비를 잘 따랐음 ㅋㅋ좀 똑똑했음 노랑이는 고양이도 쫓고, 쥐도잡고 멍구는 멍청해서 고양이한테 쫄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옆집에서 개때리는 소리가 너무크게남 옆집과 우리집 사이에는 논이있어서 왠만한 큰소리는 안나는데, 완전 깨앵깽깽 깽깨갱깨갱 난리도 아니였음 난 너무 놀라서 옆집으로 뛰어갔고, 난닝구입은 뻘건 어른들이 ㄷㄷ 마당 가운데 솥을놓고 노랑이를 때리고있었음 나는 너무 놀라서 집에 뛰어들어갔는데 오래비밖에없었음 우린 초딩 국딩이어서 힘이없음 나는 우앙 하고 울음을 놓았고 국딩인 오래비는 나를끌고 앞집으로가 지금은 돌아가신...앞집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했음 앞집아저씨는 고구마 새순을 심다가 우리말을듣고 바로 옆집으로 같이 달려가주심   노랑이는 입가에 피를물고 머리는 터진체 눈도 못뜨면서 누워있었음 아저씨는 작대기로 노랑이를 누르고있었음 노랑이는 배를보이며 아저씨를 향해 꼬리를 살랑거리고있었음 나는 눈물을 훔치며 "멍청한 노랑이새끼....뭐좋다구 꼬릴흔들어..." 라고 울고있었음 "아저씨! 그 개 죽이지마소!" 우리 오래비가 크게 외쳤고 "왠일이고? 이아 잡아물라고 키운긴데?" 라고 옆집아저씨가 천연덕하게 물었음 "먹을게 어딨어요! 죽이지마요! 멍구랑 친구란말이야 ㅠㅠㅠ으엉엉" 나와 오래비의 외침은 그저 아저씨들의 막걸리 안주 제조에 방해소음일 뿐이었음 "허허...참....이개 인쟈 못산다 다잡았다" 라며 옆집아저씨는 노랑이를 발로 툭툭 찼음 앞집아저씨는 양쪽의 우리를 팔로 꼭 감싸며 "야들아..노랑이 이제 못살겠다....." 라며 우리를 달래주었음 노랑이는 끙끙 신음하며 힘없이 꼬릴 흔들었음 "그...아재! 개 그만 괴롭히고....편히보내소...뭐한다고 그렇게 때려죽이노..애들보는데...." 앞집아저씨는 안됬는지 옆집아저씨를 설득했음 그러자 옆집아저씨는 몽둥이로 노랑이 머리를 내려쳤고 노랑이는 깽! 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는 그대로 숨을 거뒀음 앞집아저씨는 우는 우리의 눈을 가렸고 나는 눈물고인눈으로 아저씨 손을 치우며 눈을 똑바로뜨고 다 지켜보았음. "그....개는 먹지말고 주소. 죽을때까지도 꼬리흔드는 놈을 먹어야 성에차겄나...한줌도 안되는데.." 앞집아저씨가 말했고 "그라모 우리 안주는 어떡하노...? 막걸리랑 다 사왔구먼" 옆집아저씨가 말했음 "개값으로 보신탕한그릇값 내 줌세... 그 개 먹지마소." 앞집아저씨는 참 ㅠㅠㅠ멋지신 분이셨음........ 우리는 논옆에 채송화밭에 노랑이를 신문지에 싸서 묻어주었음 추울까봐, 빵꾸난 내복도 들고와 감싸주었음. 멍구도 조용히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았음 노랑이를 묻어주자마자, 추적추적 비가 내렸음 ...신기하게도. 그리고     며칠뒤  옆집에는 불이났음   다 전소되어서, 흔적도 남지않았음... 옆집 사람들이 어찌됬는지는 잘 못들었음 ㅋㅋ 우리집과 옆집은 논이있어서 거리가좀 있어서 논만 그을리고 피해는 없었음.   거기는 누군가 다른사람이 또 뚝딱뚝딱 집을짓고 살고있음 노랑이의 채송화밭은 이번 가을까지도 예쁘게 피었다가 졌음 미물이라도, 생명을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것같음 똑똑하고 사랑받기 충분했던 노랑이는 그저 안주거리로 희생되었다니 너무 슬픔....   그리고 멍구도 이젠 12살이 되었음ㅋ 멍구와도 곧 이별인데, 마음이...너무아픔................. 초등학교 하교중에 만난, 비오는날 비를 맞으며 다리를 절던 그 강아지와 난 10여년을 같이 살았음 멍구가 요즘 종종 밖에 나가서 오래토록 안들어오는데 나이가 많이든 개들은 밖에나가서 주인이 안보이는곳에서 죽는일도 있다고함........... 난 멍구가...그냥 맘아파도 좋으니 내곁에서 숨을 거뒀으면 좋겠음 그러면 난 채송화밭에 멍구를 묻고 엄마와 채송화를 가꾸며 멍구와 노랑이 생각을 할거임 귀신들도 강아지는 괴롭히지 않았음 ㅋ 우리집 귀신들은 착한가봄 ㅋ   멍구한테 미안한게 초반에 다리골절된거 치료하면 된댔는데 돈이 너무들어서 치료를 못해줘 평생을 다리를 절며 살게 한것임..................... 지금은 이제 돈이있으니 치료해줄수있는데, 너무 늦었다고 ㅠ 멍구는 자고있나봄 여러분 멍구 건강하라고 기도한판 해주실라우? 근데 오래비 이야기보다 개가 더 비중있게 출연하네요 돋네 ㅋㅋㅋㅋㅋ 나 왜 귀신이야기 이번에 안쓴줄 암? 지금 집에 대~~~박 미친 귀신하나 들어옴 ㅅㅂ 이년 쫓아내고 얘에대한 글 써드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다니는 절의 스님불러서 내쫓을거임 몇몇 악질귀신은 스님이 쫓아줬음 ㅋ 그래서 컴터에 집중타버리면 얘 나 덮어쓸거같음 ㄷㄷㄷㄷ 원래 못된귀신들은 다른데 정신팔린사람을 좋아함ㅋㅋ 그리고 심리테스트 계속 쓰시는분 다른분들에게 피해주면 안되요 ㅜ0ㅜ     ____________ 출처 - 네이트판 원제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작성자 - 모래 ____________ 너무 슬프지만 또 생각해보면 옆집은 '먹으려고' 키운거기 때문에 정 안주려고 그르케 밥도 안먹이고 괴롭혔나봐 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나는 막 개 먹는걸 반대하는 사람은 아닌데 적어도 키우는 개는 먹지 말자는 주의라서.. 그렇게 치면 소도 돼지도 먹으면 안되는거잖아 소 눈 본적있어? 얼마나 예쁜데ㅠㅠㅠㅠㅠ 그렇지만 소고기 사랑합니다... 그리고 뭐 막 고기 연하게 만든다고 애를 한번에 안죽이는 나쁜놈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정말 벌받아야 돼 적어도 편하게는 보내주자 제발
사회생활, 인간관계 조언 18가지
1. 사과만 잘해도 90%는 먹고 들어간다. 실수나 잘못은 빠르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2. 누구에게나 착하게 굴지 마라. 착함과 현명함은 다르다. 나를 보호할 수 있게 때에 따라 거절도,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3. 쓰레기장에서 쓰레기와 어울리면 나도 쓰레기가 된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자. 4. 한 번쯤은 누군가를 진심을 다해 사랑해 봐야 한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해 본 사람은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5. 거창하지 않아도 단기, 장기 목표를 세우자. 열심히 달리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그때 이 목표들이 표지판이 되어줄 것이다. 6. 인사는 기본이다. 인사는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첫걸음이다. 7. 눈치가 좋은 사람들은 눈치가 없는 척한다. 적당히 모른척해야 사회생활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8. 버렸던 쓰레기는 다시 주워오지 말자. 나에게 상처 주고 손절한 사람들을 용서할 필요 없다. 결국 다시 배신할 테니. 9.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은 결국 나를 공격한다. 미워하는 대신 잊자. 10. 이기려 하지 말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자.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하고 질 수도 있다. 이기려 하지 말고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려 하자. 11. 가끔 관계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내 옆에서 힘이 되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만 남겨둬도 충분하다. 12. 꾸준히 운동해라 13.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무례한 사람은 영원히 무례하고 좋은 사람은 영원히 좋은 사람이다. 바꾸려고 해봤자 내 힘만 빠진다. 14.입 밖에 꺼낸 순간 그건 비밀이 아니다. 나를 믿고 말해준 사람을 배신하지 말자. 15. 사람의 본성은 그 사람이 화낼 때 나타난다. 화낼 때 바닥을 보여주는 사람은 피하자. 16. 행복은 생각보다 작은 곳에 숨어있다. 큰 성공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사소한 일에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17.안 하고 후회할 바엔 하고 후회하기. 도전하면 실패와 성공이 남는 게 아니라 경험과 성공이 남는다. 18. 가장 중요한 건 ‘내 인생’이다. 인생에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나 자신이다. 출처ㅣ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레전드) 단짝 친구의 죽음.txt
갑자기 이 괴담이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고스트 스테이션에도 나오고 귀신이 저승사자로 바껴서 돌아다니는 것도 있던데 아마 이 글이 원본일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승사자가 아니라 악귀인듯 저승사자는 둘 이상 다니고.. 웬만하면 문턱 안 넘는 다고 알고 있는데....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난 안양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쭉 안양에서 살아왔다. 유치원도 안양에서 다녔는데... 그때 겪은 이상한 일을 하나 적으려고 한다. 어릴 적에 유치원에서 친했던 친구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매우 친했고 줄곧 같이 다녔다. 1986년의 일이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민규였던 것 같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또렷하게 기억했던 이름이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여러 가지로 생각할 일이 많아서였는지 아니면 내가 간직했던 순수한 우정을 잃어버린 어른이 되어서인지 지금은 흐릿하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상당히 미안하다. 민규와 나는 상당히 친했고 우리 어머니와 민규의 어머니도 덩달아 친해지신 격이다. 유치원이 끝나면 나는 줄곧 민규네 집에 가서 놀곤 했는데 지금 기억으론 꽤 부유했던 가정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안양에서는 한창 개발 중이었고 그중 거의 개발 초에 지어진 아파트(비록 한 층에 4개의 가구가 사는 구조였지만 그래도 그 당시 아파트는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의 13층이 민규네 집이었고 또 매우 비싸 보이는 피아노도 있었고 뭔진 잘 모르지만 멋들어져 보이는 그림도 거실 벽 중앙에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바나나도 있었다.. 그렇게 1년 정도를 친하게 지내던 어느 날, 어린 나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아니 실감조차 나지 않는 '민규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날 어머니와 나 또 민규와 민규의 어머니는 유치원이 끝나고 중앙시장에서 떡볶이를 먹고 이것저것 장거리를 본 뒤 민규네 집으로 가게 되었다. 택시에서 내려 민규네 집으로 가는 도중 민규네 어머니는 짐이 무거우니 먼저 가서 문을 열어놓으라고 했고 민규는 알았다며 나보고 같이 가자고 했다. 평소 같으면 같이 갔겠지만 그날따라 과일 트럭에 실린 바나나가 눈에 띄어 난 어머니를 졸라 바나나를 살 목적으로 민규를 따라가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민규 혼자 아파트 현관으로 뛰어 들어갔고 난 어머니께 바나나를 사달라고 졸랐다. 물론 어머니는 나중에 사준다며 나를 달랬고 난 떼를 쓰며 사주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바닥에 주저앉아 손을 잡아끄시는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위에서 민규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위를 쳐다보니 민규는 열쇠를 가져가지 않아 문을 열 수 없다고 손을 휘휘 젓고 있었다. 그러자 민규 어머니는 핸드백을 뒤져보더니만 이내 열쇠를 찾아내 민규에게 바나나를 살 테니 내려오라고 손짓했고 민규는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나를 바나나가 있는 트럭으로 데리고 가서 고르는 도중 쾅 하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과일 트럭이 몹시 심하게 흔들렸고 매우 놀란 우리는 사태를 파악하려고 트럭의 앞쪽을 살폈다. 거기에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벌건 고깃덩어리가 있었고 과일 트럭의 운전석 부분이 몹시 찌그러져 있었다.. 어머니는 황급히 내 눈을 가렸고 곧이어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조금 후 민규 어머니의 비명에 가까운 절규가 이어졌고, 난 내 눈에 들어온 형체를 알 수 없는 뭔가가 민규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난 유치원을 더 이상 다니지 않았고 다음 해에 국민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그때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또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시간이 흘러서 군대에 지원하게 됐고에 가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던 중 무심코 그때의 일이 생각나 얘기를 꺼내고 난 후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어머니의 말씀을 빌자면... "난 그때의 일이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너무 끔찍하단다.. 그때 그 과일 트럭이 없었더라면 지금 너도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었어.. 나와 민규 엄마는 너희가 친해진 다음에 알게 됐지.. 민규엄마와는 같은 불교여서 그런지 마음이 잘 맞았단다.. 그래서 꽤 친했어.. 어느 날 나는 너의 태몽 이야기를 하게 되었단다.. 그리고 민규의 태몽 이야기도 듣게 되었는데 그게 조금 불길했어.. 사내아이가 죽은 사람 묶을 때 쓰는 끈에 묶여서 울고 있었다고 그러더구나.. 원래 내가 미신을 좀 잘 믿는 성격에 너희 토정비결이라도 보자는 핑계로 안양에서 제일 용하다는 점쟁이를 수소문해서 갔지.. 가뜩이나 불안한 사람한테 불길하다 어쩐다고 하기가 뭐해서 그냥 핑계를 댄 거지.. 그렇게 해서 점집에 가서 우선 너의 점을 물었단다.. 너는 중간에 위기가 있지만 조상의 도움으로 뭐 어쩌고 그러니 부적을 하나 쓰라고 했고 민규의 점을 물었더니 옛날 조상 중에 신내림을 받지 못하고 죽은 귀신이 붙어서 다른 귀신을 부르는 격이라고.. 매우 좋지 않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구나.. 방법을 물었지만, 다음에 다시 오라는 말만 하고 그만 나가라고 했어.. 우리는 기가 차서 나왔고 민규 엄마는 표정이 매우 어두웠지.. 괜히 가자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리고 민규가 죽기 며칠 전 민규 엄마는 불길한 꿈을 꾸었는데 민규네 집 앞 현관에 검은 옷을 입은 귀신이 두 손을 바닥에 대고 개처럼 기어 다니는 꿈을 꾸었다고 하더구나.. 그리고 너 그거 아니? 아파트 난간은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어린아이가 혼자 힘으로는 아래를 내려다볼 수조차 없게끔 높게 만들어.. 민규가 어떻게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는지 상상이 가니? 그 난간도 어른 가슴 정도에 가까운 높인데.. 그게 그 무당말이 맞았던 거 같아.. 그래도 어린 게 무슨 죄가 있다고... 그 자리에 과일 트럭이 없었다면 과연 네가 지금까지 있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아직도 가슴이 철렁거린단다... 그 애 엄마는 정신이 반쯤 나가서 지금 뭘 하고 있을는지......" 어머니는 계속 얘기하셨지만 난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는 검은 옷을 입고 무릎과 손으로 바닥에 엎드린 귀신과 그 등을 밟고 난간 아래를 내려다보며 열쇠가 없어라고 손을 휘휘 젓는 민규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그 과일 트럭이 없었더라면.. 내가 민규를 따라갔더라면.. 지금 나는 여기에 있을 수 있었을까..? 과연 그 점쟁이 말처럼 조상님이 나를 구해준 거였을까..? 출처 : 오늘의 유머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hyun81082988
펌) 마지막 흉가 체험
지난 주말까지는 한여름처럼 더웠는데 갑자기 가을이 된 것 같군요.... 거 날씨가 정말... 근데 전 여름도 좋지만 서늘한 가을에 읽는 괴담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후후....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년 전의 일이야. 그 후 군대도 다녀오고 직장생활도 하고, 마누리와 분유값 마련한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생활에 치여 살았지만, 아직도 그 날의 일은 잊지 못해. 뺏속까지 새겨진 그 날의 공포. 대학생 시절, 나는 모 흉가 체험 카페의 회원이었어. 중학생 시절부터 오컬트 호러 영화를 즐겨 본 나는 직접 공포체험을 하길 원했고, 그런 나에게 흉가 체험 카페는 안성맞춤이었지. 카페 내에서 인정받기 위해 2년 동안 여러 흉가를 섭렵하여, 카페 내에서 영향력있는 회원이 되어 있었어. 어느 날 정모 자리에서 카페지기가 시골의 한 폐교에 가자고 사람들을 부추겼다. 그 폐교에서 여러 명의 사망자(주로 부랑자나 불량 청소년들)가 나왔고, 마을 사람들이 폐교 창문에서 시퍼런 불빛을 자주 목격했다고 했어. 사실 나름 유명해진 면도 있어서 그 폐교에 지방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다녀간 적도 있고, 우리 카페 말고도 이웃카페들도 몇 차례 다녀간 적이 있는 곳이었어. 카페지기는 이 심령 스팟(귀신이 나오는 장소)을 가지 않은 것은 우리 카페의 수치라면서 많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지. 나는 말할 것도 없이 언제나 OK였어. 곧 부운영자가 될 몸이기도 했었고. 출발 당일날, 무언가 심각성을 느꼈는지 카페지기는 가끔 우리 모임에 참석한 적 있는 K 법사를 데리고 왔다. K 법사는 많은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그동안 자주 부르지 못했던 퇴마사였다. 물론 우리 회비 부담이 늘어났음은 말할 것도 없었어. 그만큼 이 흉가 체험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뜻이었지. 두메산골을 넘고 넘어 겨우 폐교에 도착했어. 폐교 앞 운동장에 앉아 도시락을 까먹고 있는데, 갑자기 마을 사람 하나가 헐레벌떡 달려왔어. "당신들도 흉가 체험 하러 온 사람들이야?" "그런데요." "제 정신이야? 어여들 집에 돌아가. 구신 옮으면 어쩌려고 그려?" "에이, 저희가 한두 번 이런 일 하나요. 여기 신통력이 뛰어난 법사님도 계시고." "귀신을 정말 볼 수는 있나요? 흉가체험을 수십 번을 했지만 별 일은 없어서." 그 마을 사람은 여러 차례 우리를 설득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자 이 말 하나만을 남기고 떠났어. "육이오 때 빨갱이로 몰려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신이 그 분교 밑에 묻혀 있어. 살고 싶으면 어서 빨리 떠나는 게 좋을 거야. 거기서 자다가 죽어나간 목숨이 얼만 줄 알아?" 사실 그 말을 듣고도 별 걱정은 안 됐어. 별일이야 있겠는가. 아니 없었으면 좋겠다..... 날이 저물자 우리는 세 개 조로 나눠 흉가를 둘러보기로 했어. 처음에는 아무 느낌도 없었지만, 점점 가슴이 답답해옴을 느꼈지. 무거운 물체가 짓누르는 듯한 느낌. 법사의 표정도 좋지 않았어. 그는 여기에 영혼들이 많이 있다면서, 매우 불길하다고 했다. 자꾸 주문 같은 말을 중얼거리던던 법사가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우리 옆 교실의 교탁을 가리켰어. 거기 귀신이 있다고. 손전등을 비추었을 때 푸른 기운이 재빨리 흩어지는 것을 보았어. 귀신이었다. 생전 처음 귀신을 본 것이다. 흉가 탐사 초보인 한 여학생이 비명을 터뜨렸어. 패닉 상태에 빠져 있어서 일단 그 애를 데리고 운동장으로 빠져나왔지. 비명소리를 듣자 카페지기를 비롯해서 다른 조원들도 부리나케 달려왔어. 얘기를 들어보니 그들도 심령체험을 한 듯했어. 법사가 말을 이었지. "말 그대로야. 육이오때 죽은 원혼들이 있어. 자신들이 억울하게 죽었다면서, 이 원수를 갚아 달라면서, 자꾸 울면서 애원을 해. 좋지 않은 곳이야." 카페지기가 물었어. "법사님, 힘드신 건 알지만 위령제라도 지내는 게 어떻겠습니까? 이런 일에 대비해서 제물들도 가져왔으니, 아무래도 제를 행해서 저들을 승천시키죠." 법사가 무거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어. 그리고 한시간 정도 위령제를 지냈던 것 같아. 우리는 법사가 시키는 대로 절을 하고, 법사는 제물 앞에서 굿 비슷한 것을 하고. 법사가 가끔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 가슴을 쾅쾅 치더라. 어느덧 위령제도 끝나고 법사는 이제 안심해도 된다면서 영혼들이 다 떠났대. 그는 몹시 피곤했는지 차에 들어가서 누웠어. 카페지기는 우리에게 한번만 더 학교를 돌아보자고 했어. 다들 거부했지만 오래된 회원 몇 명이 자원을 했어. 나는 자원자 중에서 가장 신참인 축에 속했지. 부운영자로 인정받고 싶었기에, 겁은 났지만 가 보기로 했다. 너무 무서웠지만, 푸른 기운을 보았던 그 교실에 또 가 봤어.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어. 법사가 잘 처리했는지도. 복도에 걸려 있는 사진에는 애들이 뛰노는 모습도 있었고 해년마다 치러진 운동회 사진도 있었어. 이 학교, 한때는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었다는 감상이 뭉클 일더라. 그런데 갑지기 뇌리에 이상한 생각이 스쳤어. 육이오 아니 한국전쟁이 1950년, 그러니까 60년전이었지? 이 학교.. 언제 개교하고 폐교했어? 카페지기에게 물어봤어. "아.. 아마 30년 전쯤? 그리고 마을 아이들이 다 도시로 나가서.. 인원 미달로 분교로 축소되고 사오년 전에 결국 폐교된 걸로 알아." 그 말을 듣고 진짜 이상했어. "형, 그렇다면 30년 동안이나 이 학교가 잘 돌아갔다는 얘긴데요.. 귀신들은 육이오 때 생겼는데.. 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해코지를 안 당하고 멀쩡했을까요? 밤에도 수위나 숙직 선생 같은 사람이 남아 있었을 텐데." 카페지기가 멋쩍은 듯 표정을 지으며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 뭐, 그거야 귀신들 자유거나 누가 귀신을 막는 주술막 같은 것을 설치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면서. 그때 밖에서 고함소리가 들렸어. "야! 너희들 다 나와!" 마을사람이 술에 취해서 헛소리를 하나 싶어 창문 밖을 내다봤더니 법사님이었어. 다급한 얼굴로 소리지르고 있었어. 너무나 다급한 얼굴로. 그때 언뜻 달빛이 창문에 비쳤는데 그 달빛에 반사된 게... 맙소사,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거야 아주 끔찍한 괴물들이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 뒤에 서 있었어 그것들이 칼을 들고, 다가오고 있었어. 너무 무서워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어 그저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창문을 깨부시고 뛰어내렸어 2층 높이에서 말야. 그리고 아마도 기절했던 것 같아. 며칠 뒤 의식을 차리고 보니 어느 병원이었어. 간병을 하던 어머니는 병상 밑에서 졸고 계셨고, 법사님이 무서운 얼굴로 위에서 내려보고 있더라. 순간 멍했지만 어찌된 일이냐고 자초지종을 물었어. "죽을 뻔한 걸 겨우 살려냈다. 니 몸에 들러붙은 영들을 떼어내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냐." "형들은.. 어떻게 됬나요?" "너처럼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골절된 놈도 있고, 운이 나빴는지 넋이 나가서 정신병원 간 놈도 있다." "카페지기 형은요?" "죽었다. 아니, 죽임을 당했다고 해야 하나"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어. "네?" "운이 나빴다. 그리고 내 신신당부하마. 다시는 흉가체험 같은 것 하지 마라. 나도 더 이상 이 일을 안 하겠다. 더이상 돈도 받지 않을 거고." 나는 너무 놀라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없었어. 나중에 법사님께 들은 얘기는 이렇더라. 그 귀신들, 육이오 때 학살당한 원혼이 아니었대. 거기서 학살당한 사람들이 있었던 건 맞지만 원혼으로 남지는 않았던 것 같더라. 아마도 학교가 세워질 때 쯤엔 이미 없었던 것 같대. 영혼들이 스스로 올라갔는지, 저승사자가 데려갔는지는 몰라. 그럼 그 놈들은 누구냐? 법사도 설명하기 참 어려워했는데. 아마도 우리 같은 흉가체험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숨어 있던 부유령들일 거라더라. 귀신 탐색에 혈안이 된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놀려먹고 해코지하는 데 취미를 붙인 영혼들이 있대. 그리고 법사님의 개인적인 의견이라면서, 이렇게 말하셨어. "아마도 흉가에 출몰하는 영혼들의 상당수는 그 집에 사연이 있는 존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사연이 있는 존재는 이미 하늘로 올라가고, 그 존재로 위장한 잡귀들이 체험인들과 법사들을 속이면서 양기를 빨아먹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뭐, 나는 영혼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법사님 말이 맞는지는 몰라. 한 달 후 간신히 퇴원을 했고, 난 흉가체험 카페를 탈퇴하고 평범하게 살았지. 근데 왜 그 일이 오늘 생각났는 줄 알아? 신문기사를 보니 그 폐교에서 또 흉가체험하던 사람이 죽었어. 오랜만에 법사님 사진과 인터뷰도 실렸어. 10년 전 죽은 카페지기 형의 영혼이 재미로 흉가체험인들을 도살하고 있다고. 출처 : 덕밍아웃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hyun81082988 지기형 왜이러세요..... 폐교 운영자됐냐고요.... 형 왜 맘대로 흉가가서 죽어놓고 왜 또 다른 사람들을 죽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