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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하는 거 봐서"…썰전 나경원 태도에 네티즌 비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발언 때문에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는 나경원 의원과 전화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인 10일 오전 7시부터 녹화한 썰전 측은 '썰전' 측은 대선 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나 의원을 섭외, 전화통화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집권 초기부터 당시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으로 인정 안 하는 분위기가 많았다"면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어떤 태도로 초기 단계에 임하실 계획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나 의원은 "그건 우리가 대답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문 대통령께서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야당의 입장은 달라진다"고 답변했다. 이에 유 작가는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라고 반문했다.


해당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른 정당도 아니고, 지난 박근혜 정권하에서 벌어진 국정농단의 책임이 절대적으로 있는 자유한국당이 자성하거나 쇄신하려는 자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야당이면 야당답게 우리나라에 발전되는 비판을 해야지 잘못하기만 해봐라 눈에 쌍심지 켜고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는게 야당인가"(sjle****), "바른정당과 비교된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다.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너희들이 싼 똥 치우는데 최선을 다해 일하는 정부에 최대한 협조해라. 그게 너희들이 살길이다"(arc9****), "다 같이 힘을 합해도 무너진 나라 복원시키기 힘든 판국에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한다는 소리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hand****)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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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부랄 그냥 친일파당이라거나 비리당이라고 이름바꿔라
친일파 말고 민족반역자로 하시죠
민족반역자 말고 민족도둑놈들이라 하시죠(세금으로 호의호식하는 놈들)
저것들 다 다음 총선에서 떨어뜨려야 합니다. 힘을모아 그렇게 해주세요
말하는 본새가 딱~ 자유당 답다~~ 역사속에 쓰레기 자유당 ㅋㅋ
건전한 토론과 건설적인 비판은 좋다 무조건 일단 반대하고보자는 참여정부 때처럼 하면 곤란하다
그러니까 내가 대통령 되겠다는겁니다 -박근혜 왈왈하고 다를바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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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황교안 얻어 맞으려 광주 오는 것…상대하지 말고 뒤돌아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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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파문 김현아의 재반박 "文도 사이코패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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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홍카콜라 배틀…"주식있어도 가끔은 별식하길"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유시민- 홍준표 유튜브 대결 1부 공개 치열한 논쟁 보다는 각자 자기 생각 밝히며 차분한 대화 분위기 국회 파행 책임.비핵화 해법.이승만 박정희 평가...각 주제들에서는 평행선 달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3일 오전 유튜브 토론을 위해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튜브 방송을 진행 중인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의 각종 현언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한형기자 진보-보수의 대표적 논객의 대결로 주목받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토론 대결이 3일 공개됐다. 노무현재단과 홍 전 대표의 유튜브 개인 방송 채널 홍카콜라는 이날 오후 각각 팟캐스트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토론에서는 예상됐던 치열한 논쟁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차원으로 진행되면서 김이 다소 빠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극단적인 주장으로 싸움을 펼치기보다는 진보와 보수가 접점을 찾을 수 있는 '공론장'형성에 초점을 둔 '대화'에 가까운 분위기였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유 이사장은 토론 시작 전 "편식은 해롭다"며 "알릴레오, 홍카콜라 구독자도 그렇다. 주식(主食)이 있더라고 가끔씩 별식(別食)을 하면 좋을 것 같다. 10번 보시다가 한번쯤은 알릴레오도 봐달라"라고 다른 진영의 생각을 공유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 또한 "내가 유 전 장관하고 토론하면서 이기려고 나온게 아니"라며 "지금 상황이 해방직후의 좌익우익 혼란상보다 더 극심하다고 본다.(중략)그래서 유 장관이 좌파 진영의 대가죠. 그래서 말씀 들으려 나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촬영은 각각 했지만, 편집은 별도로 해 서로 다른 내용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는 양쪽다 거의 같은 내용으로 방송을 공개했다. 토론은 서로 준비해온 각각 다섯가지씩의 주제를 두고 번갈아가 뽑으며 총 10개의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었다. 공개된 방송에서는 유 이사장은 ▲보수‧진보의 가치▲양극화 ▲뉴스메이커 ▲보수 리더십▲정치를 제시했고, 홍 전 대표는 △한반도 비핵화 △민생경제 △패스트트랙 △노동개혁 △갈등‧분열을 내놨다. 유 이사장은 진보.보수의 가치와 보수의 리더쉽에 대한 질문을 더졌고, 홍 전 대표는 북핵 문제의 해법에 관해 질문했다. 이 과정에서 둘은 진보-보수,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공과(功過), 북핵문제에 대한 관점 등 오래된 논쟁을 벌이기도 했고, 황교안 대표 체재의 현재 보수 리더쉽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다. 사사건건 평행선은 이어졌지만, 관점의 차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띠었다. ◇ 홍카콜라, 황교안의 보수 리더십 평가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이날 토론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는 자유한국당의 첫 당대표이자, 대선후보였던 홍 전 대표가 황교안 현 대표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였다. 유 이사장은 마지막 질문에서 '현재 보수리더쉽에 대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물었고, 홍 전 대표는 "말하기도 곤란하고 말 할 수도 없다"며 "한나라당 마지막 대표고, 한국당의 첫 대표로서 후임 당대표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라고 피했다. 그러면서도 홍 전 대표는 계속된 질문에 "보수우파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두고 그때 네가 뭐했느니 안했느니 서로 손가락질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에 대항할 여력이 안생기는데 내부에서 앉아서 서로를 물어뜯고 있다"고 보수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생을 어떻게 하면 잘 만들어갈 수 있느냐, 거기에 문 정권에 잘못된 건 따지고 잘하는 건 협조해주고 이래야 할 텐데 그렇게 안 해서 안타깝다"며 현재 황 대표의 장외투쟁 전략을 비판하는 듯한 지적을 했다. 또 유 이사장이 "헌법 파괴하는 쿠데타도 다 우파에서 했고, 진보는 한번도 헌법 탄압한 적 없는데 좌파독재라 그러니까"라고 지적하자, 홍 전 대표는 "사실 독재정권은 우파쪽에서 했지 않느냐"며 "지금은 좌파 광풍시대"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서 둘은 현재 국회 파행 사태의 원인에 대해 서로 진단을 달리하며 논쟁을 이어가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국회 파행의 시작을 여야 합의 없이 올려진 선거법 패스트트랙으로 봤고, 유 이사장은 정당한 절차란 주장을 이어나갔다. ◇ 북핵 문제 해결? '北 군사적 안정 보장이 답' VS '한국도 핵 보유해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북핵 문제 해결을 둘러싸고도 평행선은 이어졌다. 유 이사장은 '북한이 체제 안정을 전제로 핵을 포기시킬 수 있다'고 봤고, 홍 전 대표는 '북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비핵화보다는 한국도 핵을 가져 핵균형을 이뤄야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을 봐라보는 전형적인 진보와 보수의 관점의 차이를 드러낸 것이다. 유 이사장은 "(북한의)체제 보장이란 게 그 체제가 영속하도록 해줄 방법은 우리가 해주고 싶어도 없다"며 "북 체제가 어어떻게 바꿔가느냐는 그들의 문제다. 현 북한의 (정치)시스템 나도 맘에 안 든다. (하지만)그건 북한 인민들의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북한이 외부세계에 위협이 안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군사적 보장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너희들 쳐들어가서 목 안 조르겠다, 그 조건으로 핵과 탄도미사일 포기하게 하는 것"이라며 군사적 안전을 담보로 북핵을 포기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홍 전 대표는 "북이 탄도 미사일 개발 목적은 미국 개입 막고 적화통일할 명분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관점을 달리했다. 이어 그는 "북은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럼 핵 균형을 이뤄야 한다. 핵균형을 이뤄가지고 그 다음 단계로 핵군축으로 나가야한다"면서 '중국, 인도, 파키스탄이 연달아 핵을 보유한 뒤 균형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또 유 장관이 홍 전 대표가 적화통일론을 내세우자 "저는 우리 우파들이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본다"며 "북한은 자기 인민들 밥도 못먹이는데, 적화통일이라는 것도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북한은 솔직히 전쟁수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반박했다. 이에 홍 전 대표는 "유 장관이나 문 대통령이 남북간 군사균형이 우리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휴전전 GP(휴전선 감시 초소) 파괴하고, 사단 해체하고 장병들 핸드폰 지급하는 것인가"라며 "우리가국방력을 약화시켜주면서 북한하고 대등한 전력을 맞춰주려고 하는겁니까" 물러서지 않았다. ◇ "보수, 자유 제약 인정했으면" VS "민주화 운동 우려 먹지마라" 또 이날 토론해서는 진보 보수의 가치 논쟁 같은 근복적인 주제도 다뤄졌다. 가장 먼저 질문을 한 유 이사장은 "좌우 개념이나 보수 진보 개념을 쓰는데, 둘을 나누는 기준 또는 핵심 가치가 무엇이냐"라고 진보와 보수의 가치 기준에 대해 물었고, 홍 전 대표가 답했다. 이 과정에서 홍 전 대표가 "보수의 기본 가치가 자유"라고 말하자, 유 이사장은 "우리나라 보수 우파 분들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잖나. 그 분들은 자유를 되게 탄압한 분들이다. 그전에 대해서는 명확히 해야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 전 대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공산화를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건국 대통령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빈곤으로부터 국민을 벗어나게 해준 사람'이라고 기존의 '과보다는 공을 봐야한다'는 논리로 반복했다. 그러자 유 이사장은 "한국 좌파가 진짜 자유를 위해 투쟁했다.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을 때는 균형과 평등 위해 힘 쏟는 쪽으로 온 것이다"라며 "한국 보수가 적어도 자기가 집권했을 때 개인 자유 제약했던 잘못된 부분 시원하게 인정하고, 확실히 자유 가치 들고 오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된다"고 재차 지적했다. 홍 대표는 "이승만, 박정희 시대 독재했다. 인정안하는 사람이 어딨나"라면서도 "하지만 그게 전부라는 식으로 몰아붙여서는 곤란하다. (대학 때 운동한 것을 두고) 그걸 훈장 처럼 달고 평생을 우려먹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자동화 기계로 물건을 생산하는 어떤 공장에서 갑자기 공장 기계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장 하루만 공장이 멈춰도 엄청난 손해를 입어야 하는 공장 담당자는 서둘러 기계가 멈춘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자동화 생산 기계를 납품한 회사에 기계를 고칠 기술자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공장을 재가동시켜야 하는 공장 담당자는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기술자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반갑게 맞이하려던 공장 담당자는 당황했습니다. 기계를 고치러 온 기술자는 너무도  젊은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일 분 일초가 급한 공장 담당자는 납품 회사에 전화를 걸어 화를 냈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나이 어린 초보 기술자를 보내면 어떻게 합니까. 오늘 공장을 재가동해야 한단 말입니다." 공장 담당자는 전화기를 붙잡고 자신의 말만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하는 담당자 뒤에 젊은 기술자가 불쑥 다가와 말했습니다. "다 고쳤습니다. 그런데 저희 기계 문제가 아니라 제품 원료에 불순물이 섞여 있어서 생긴 문제였으니 앞으로 조심하시면 됩니다." 공장 담당자가 돌아보니 그 짧은 시간에 다시 공장 기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담당자가 놀라는 사이에 통화하던 납품 회사 사원이 전화로 설명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지금 찾아간 기술자는 초보자가 아니라 그 공장의 자동화 기계를 직접 개발하고 설계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겉모습만으로 평가하게 된다면 큰 실수를 하게 되거나 어떤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모두 편견을 비난하지만 아직은 모두가 편견을 가지고 있다. - H. 스펜서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쿠팡의 자업자득…방역 부실이 불러온 '사실상 영업정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 사실상 영업정지 이재명 "쿠팡, 사태 엄중함에 대한 인식 부족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기시키는 계기 될듯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2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 제2공장에 대해 2주간 사실상 시설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부실 대응과 비협조로 인해 쿠팡 측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는 지적이다. ◇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 사실상 영업정지 경기도는 28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 제2공장에 대해 앞으로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일반기업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집합금지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80조7항)'에 따라 실제 영업은 가능하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영업장 준수 사항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배송업무 특성상 직원간 1~2m의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영업정지 또는 시설폐쇄 조치와 마찬가지다. 이같은 조치의 배경에는 우선 쿠팡 측의 '부실 대응'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쿠팡 측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직원 수백명을 정상 출근시켜 업무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도 물류센터 안 식당이나 흡연실에서 충분한 거리 두기와 생활 방역수칙이 이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작업자들이 쓰는 모자나 작업장에서 신는 신발 등에서 채취한 검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 제2공장을 중심으로 오늘 10시 기준으로 경기도 31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확진자가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거나 확진자 발생 후 정확하고 빠른 조치가 내려졌다면 최소화할 수 있었던 감염 확산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 이재명 "쿠팡, 사태 엄중함에 대한 인식 부족해" 그는 특히 확진자 발생 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가 많았고, 확진자 발생 인지 후에도 수백 명의 관련자들이 방치되어 위험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특히 역학조사에 필요한 배송직원 명단이 장시간 지연되는 등 쿠팡 측의 방역 비협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쿠팡 측은 도의 배송직원 명단 제출 요구에 대해 처음에는 '명단을 확인할 수 없다', '시간이 없다' 등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 결국 이 지사가 특별사법경찰단과 포렌식팀 출동 지시 사실을 전달하자, 쿠팡 측은 그제서야 태도를 바꿔 배송직원 명단을 제출했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해 "(쿠팡 측은) 이번 사태가 얼마나 엄중한지에 대해 인식이 부족했다"면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것도 이와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7일 경기도 부천시 종합운동장 외부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경기도는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부분적 집합금지명령을 언제든지 어디에 대해서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방역을 무시한 채 영업활동만 앞세우다가는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경고의 성격도 담고 있다. 쿠팡측은 경기도의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경기도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