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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오심으로 인해 갈수록 얼룩져 간다.

축구경기에서 오심이 발생하는 것은 늘 있던 일이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이러한 오심들이 축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경기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장 최근인 EPL 37R 2경기는 그야말로 답이 없었다. 주심이 ‘알파고’가 아닌지라 모든 판정을 정확하게 할 수 없는 것이지만, 경기 승패에 영향을 줄만큼 명백한 사실을 제대로 판정 하지 못해 오심을 저지르는 것은 심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 2016/17 EPL 37R <맨체스터 시티 2 : 1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와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보비 메들리 주심이 경기 승패를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양 팀 간에 팽팽하게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메들리 주심은 석연치 않은 판정을 연발했다. 전반 29분 르로이 사네의 크로스를 받은 다비드 실바의 선제골 장면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 실바의 슈팅이 레스터의 골문으로 향하는 순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라힘 스털링이 발을 들어올리며 플레이에 관여를 한 것이다. 명백한 오프사이드였지만 주심은 그대로 맨시티의 골을 선언했다.
옵사이드 위치의 라힘 스털링 출처 : SPOTV 캡쳐
스털링은 발을 들어올리며 플레이에 관여했다. 출처 : SPOTV 캡쳐
레스터 시티 또한 오심의 덕을 볼 뻔 했다. 리야드 마레즈가 돌파를 하다 가엘 클리쉬의 태클에 의해 쓰러져 PK를 얻어냈다. 느린 화면을 봤을 때 패널티 에어리에 밖에서 클리쉬가 마레즈의 무릎을 접촉했다. 분명 오심에 가까운 판정이었다. 마레즈가 신기한 ‘투 터치’로 PK를 날리면서 경기는 2대1로 끝났지만 말이다. 제대로 된 판정이 이루어졌다면 경기는 사실 1대1로 끝났어야 했다. 오심으로 인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맨시티가 경기의 승자였다.
마레즈가 클리쉬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곳은 패널티 에어리어 바깥이었다. 출처 : SPOTV 캡쳐
# 2016/17 EPL 37R <스토크 시티 1 : 4 아스널>
올 시즌 ‘최악의 오심’으로 꼽힐 수 있는 판정이 이 경기에서 나왔다. 아스널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당시, 스토크 시티의 피터 크라우치는 아르나우토비치의 짧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만회골을 터뜨렸다. 크라우치는 크게 기뻐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뻔뻔한 세레머니’였다. 느린 화면으로 다시 봤을 때 크라우치는 머리가 아닌 손으로 골을 터뜨린 것이다. 오래 전, 마라도나의 ‘신의 손’이 떠오른 장면이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이 골은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후 아스널이 2골을 더 터뜨리며 4대1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기 때문이다.
마이크 딘 주심은 '신의 손' 피터 크라우치를 만들어 냈다. 출처 : SPOTV 캡쳐
사실, 이 경기의 주심은 아스널 팬들이 주먹이라도 내지르고 싶을 만큼 미워하는 마이크 딘 주심이었다. 딘 주심은 이 날 경기에서 크라우치의 ‘신의 손’ 골 장면 외에도 여러 파울상황에서 휘슬을 불지 않아 아스널 팬들의 공분을 샀다. 물론 우연이겠지만, 딘 주심이 맡았던 경기에서 아스널의 승률은 26%에 불과했고 2016/17 EPL 37R 이전 마지막 승리가 2008/09 시즌이었다.


이렇듯 축구경기에서 우연과 실수가 겹쳐져 만들어지는 것이 오심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주심은 ‘알파고’가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승패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또는, 명백한 사실을 올바르지 못하게 판정한다면 그건 축구 심판으로서 자질이 없다.

최근 EPL 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계에서 비디오 판독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것도 계속되는 오심들과 일맥상통한다. 정보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게 됨에 따라 수많은 카메라들이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는 장면과 다시보기는 팬들로 하여금 경기 중계를 더 정확하고 상세하게 볼 수 있게 하였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주심들의 판정의 잣대는 바뀐 것이 없다.
비디오 판독은 현대 축구에서 꼭 필요하다. 축구를 사랑하고 깔끔한 경기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그 어떤 팀도 오심으로 인해 패배하거나 불합리하게 승리를 쟁취해서는 안 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다음 시즌 FA컵 3라운드부터 비디오 판독을 시범 시행한 뒤 EPL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만큼, 하루빨리 비디오 판독이 정식으로 도입되어 오심으로 얼룩져가는 EPL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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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주심진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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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의 이니에스타의 일화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를 맞붙기 며칠전, 한밤중에 호나우디뉴가 잠깐 나보러 만나자고 했다. '안드레아, 지금이 한밤중(새벽 3시)이라는건 알지만 너한테 꼭 이야기해줄게 있었어. 나 6월에 바르셀로나를 떠날거야. 우리 친형이 내가 레알 마드리드 가는걸 합의했어. 미친 일이지만 난 거절할 수 없었어' '넌 아직 어리니까, 이해해 줄 수 있을거야..... 그런데 부탁할게 하나 있어. 라커룸이나 클럽 사람들 어느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진 말아줘. 난 다른 누구보다 널 믿고 있어. 안드레아 잘 자' 그는 저에게 말할 타이밍을 주지 ㅇ낳았어요. 다음날이 됐고 우리 모두 트레이닝장에 갔죠. 그런데 뭔가 나를 둘러싼 이상한 기운을 느꼈어요. 팀원들 모두 지나치게 조용했고 호나우지뉴를 예전처럼 대하지 않았죠. 엘 클라시코 날이 밝았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향했어요. 라커룸에서 갑자기 호나우지뉴가 우리에게 연설을 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정말 중요한 경기야. 레알 마드리드는 정말 강한 팀이지만 난 우리가 가족같은 팀이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게 됐어. 난 지난 저녁동안 모두에게 6월에 팀을 떠날거라고 말했어. 하지만 그 누구도 이를 발설하지 않았지' '그제서야 난 알게 됐어. 우리 모두가 기꺼이 남을 배신하는 것보단 함께 고난을 이겨낼 준비가 됐다는걸. 난 바르셀로나에 오랫동안 남을거야.... 경기장에 들어가 마드리드 놈들에게 한 수 가르쳐주자!' 그리고 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가 2골을 터뜨리며 마드리드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둡니다. 베르나베우의 마드리드 팬들은 호나우지뉴의 플레이에 기립박수를 보냈던 놀라운 경기였죠. 이 이야기는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의 자서전에서 이니에스타가 직접 밝힌 일화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인 경기에는 항상 뒷이야기가 있기 마련인데 역시 이 경기에도 있었군요!
미래가 어두운 K리그의 현실
종종 AFC챔피언스리그를 석권하고 나아가 클럽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왔던 K리그의 미래가 어두워 보인다. 이번 시즌은 K리그에 있어서 아픈 기억의 연속이다. ACL에서 K리그 팀 전체가 8강에 올라가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뿐만 아니라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팀을 떠나 타국의 클럽으로 향하게 됐다. K리그 챌린지 성남FC의 황의조가 감바 오사카 이적을 발표한 데 이어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두 선수인 김보경(전북 현대)과 마르셀로(제주 유나이티드)가 각각 가시와 레이솔, 오미야 아르디자 이적을 확정했다. 김보경은 지난 시즌 전북 현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ACL 석권에 일조했고, 마르셀로는 K리그 통산 48경기에 출전하며 17골 11도움으로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특히, 제주는 ACL 16강 2차전에 있었던 우라와 레즈와의 폭력 사태로 조용형, 백동규가 징계를 받으며 이미 큰 타격을 받았지만 공격의 축을 담당하던 마르셀로까지 팀을 이탈하게 되면서 큰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J리그 이적을 확정한 김보경, 마르셀로 # ‘셀링 리그’ K리그 사실, 최근이 아니더라도 K리그는 예전부터 ‘셀링 리그’라는 오명을 써왔다. 다만, 이전에는 중국 슈퍼리그로의 러시였다면 요즘에는 J리그 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J리그 진출 분위기가 왜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을까? 이는 중국 슈퍼리그와 J리그의 제도 변화에 있다. 중국은 이른바 ‘황사머니’를 앞세워 K리그의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해갔다. 한국 선수들은 ‘저비용 고효율’ 자원으로 여겨지며 중국 클럽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축구굴기’를 바탕으로 자국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길 원하는 시진핑 주석의 의지에 따라 각 팀당 외국인 선수 출전을 3명으로 제한하면서 유럽-남미 출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일본은 중국과 반대로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기존 외국인 3명, AFC 회원국 소속 선수 1명, J리그 제휴국가 출신 1명에서 국적 관계없이 5명으로 통일시켰다. 즉,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제도 변화에 따라 중국보다 일본의 길이 그만큼 넓어지면서 많은 선수들이 J리그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K리그 선수들의 일본행은 J리그의 자본 확장과도 큰 연관이 있다. J리그는 지난해 7월 영국의 퍼폼그룹과 10년간 총액 2조 1천 500억 원에 달하는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이 때문에 J리그 18개 구단은 35억 원에 달하는 균등배분금을 받게 됐다. 또한, J리그 우승팀은 우승상금 30억에 3년 간 분할 지급되는 강화배분금 158억 원을 차지하게 된다. 5억 원에 불과한 K리그 클래식 우승 상금과 비교하면 엄청난 액수다. K리그는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지출을 축소하고 있다. 뛰어난 선수들에게 높은 연봉을 주지 못하는 K리그 구단들로서는 J리그에서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 되면 선수들의 이적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자본에서부터 엄청난 격차가 벌어진 지금, K리그는 주전급 선수들의 유출로 흥행뿐만 아니라 경쟁력에서도 먹구름이 끼게 됐다. K리그의 근간은 팬이다. # 운영진의 ‘무능함’과 팬들의 ‘인식’ 지금 K리그의 운영진을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자면 ‘무능’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아시아 최강’ K리그라는 환상과 구단들을 배려하지 않은 일정 배치는 ACL에서의 부진을 초래했다. 많은 이들이 K리그의 문제점들에 대해 비판을 하며 수없이 경종을 울려댔지만, 운영진은 그 소리를 무시하고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오는 7월 29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전’이 대표적인 예다. K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베트남 대표팀이 격돌하는 이벤트는 베트남 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구단들은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올스타전 4일 뒤 K리그가 재개된다. 올스타전에 뽑힌 선수들은 국내로 돌아와 이틀 밖에 쉴 수 없다. 구단들을 배려하지 않은 이러한 일정은 미리 틀을 정해놓고 구단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소통이 부족한 연맹은 스스로 K리그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운영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또한 책임이 있다. 몇몇 팬들은 K리그가 EPL,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와 같이 수준 높은 리그와 비슷한 경기력을 요구한다. 자국리그를 소위 말하는 ‘개리그’라고 비하하면서 말이다. 몇몇 축구팬들은 이렇게 말한다. “국가대표만 강하면 되지, K리그가 어찌되든 상관없다.” 이는 몰상식한 생각이다. 어떤 선수들이 이런 팬들을 위해 뛰고 싶겠는가? 뛰어난 선수들의 유출은 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자국리그를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팬들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다. 앞서 자본의 격차에 대해서 길게 설명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면 우리 내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업혁명 이후 생겨난 현대 축구에서 자본은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적 요소다. 축구와 뗄 수 없는 관계인 자본은 축구 인프라 발전에 있어서 분명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국 축구를 구성하고 있는 운영진과 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K리그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운영진은 소통을 통한 융통성 있는 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팬들은 스스로의 인식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오늘자 사실상 감독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
호날두를 좀 알고 계신 분들은 감독두에 은근 기대가 있으실겁니다. 이번 챔피언스 리그 4강전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호날두는 실질적인 그라운드의 사령관이었습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전 57분쯤 AT마드리드는 경기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가메이로를 토레스로, 사울 니게즈를 가이탄으로 교체합니다. At마드리드가 전술에 변화를 주자 호날두가 곧장 지네딘 지단에게 향합니다. 그리고 입을 가리고 뭔가 대화를 나눕니다. 입을 가렸기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간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상대편 전술 변화에 대한 대응을 이야기한듯 합니다. 호날두의 제안에 지네딘 지단은 그렇게 하라는 의미로 눈을 찡긋 감아줍니다. 사실 경기장 안에서 느끼는 점과 밖에서 느끼는 점은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감독 역할을 해줘야하는 선수를 감독들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곧바로 호날두는 지단과 상의했던 변화를 선수들에게 지시합니다. 이 후 AT마드리드는 마지막 3번째 교체카드까지 사용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전술 변화를 가져간지 10분 만에 호날두가 또 다시 2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성공적인 대응과 변화에 지단과 수신호를 교환하는 호날두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호날두는 마지막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어떤 전술적 변화를 이야기했는지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호날두의 눈은 정확했습니다. 상대의 교체카드와 현재 선수들의 상태를 고려해 감독에게 상황을 전달했고 이는 곧 훌륭한 대응으로 연결됐습니다. 예전부터 호날두는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꽤 많이 보여줬습니다. - 리얼 그라운드의 감독, 호날두 - 호날두가 승부차기를 승리를 이끈 방식 특히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고 멘탈 관리를 해주는건 지금 당장 감독이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거기다 이제는 경기를 읽는 눈까지 가지게 된다면,,, 감독으로서도 큰 성공을 이끌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전철 충분히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호날두 인생 골 BEST 5
안녕하세요~지난주 '호나우지뉴와 메시 TOP5 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준호 에디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메시 골은 올려주면서 왜 호날두 골은 안 올려주냐고 항의하셔서 준비했습니다. 호날두의 멋진 골 BEST 5!! 먼저 맨유 시절 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린 골입니다. 호날두는 입단 초기 화려한 발재간은 있었지만, 힘이 좋은 유형은 아니었습니다~심지어 박지성, 긱스에 밀려 로테이션으로 뛰었던 시절도 있죠! 이에 호날두는 웨이트를 시작했고 08/09 시즌부터 무지막지한 중거리 골을 넣기 시작합니다! 특히 챔스 8강 2차전 포르투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중거리 슛을 넣습니다. 1차전을 홈에서 2-2로 비겨 탈락 위기에 처한 맨유를 원정에서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어 4강에 진출시킵니다~스포르팅 리스본 출신으로 라이벌 포르투에게 한 방 먹인 골이었네요~ 2009.4.15 이어진 장면은 같은 08/09시즌 챔스 4강에서 나온 골입니다~이 경기는 너무도 유명한 경기죠. 바로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4강 1차전에서 1-0 승리로 기분 좋게 원정에 온 맨유는 박지성의 선제골로 1, 2차전 합계 2-0으로 앞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반 11분 호날두가 말도 안되는 프리킥으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엄청 먼거리였고 슈팅이 불가능한 지역이었지만, 그대로 꽃아 버렸네요~결국 3-1 승리와 함께 결승에 진출한 맨유였습니다(결국 결승에서 바르샤에 0-2 패배) 2009.5.5 세 번째 골은 중거리 슛이 아닌 힐킥입니다~레알 마드리드 11/12시즌 2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멋진 힐킥을 성공시킵니다. 힐킥으로 처리하기에 먼 거리였지만, 엄청난 파워로 골키퍼가 손 쓰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네요.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0 승리를 거둡니다. 결국 이 시즌에 승점 100점을 달성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죠~ 2012.2.27 지금도 전성기지만, 신체적으로 가장 우수했던 시즌은 11/12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해에 엄청 많은 골을 넣었죠. 특히 만우절날 터뜨린 거짓말 같은 중거리 슛이 압권이었습니다. 통계는 없지만, 육안으로 보기에 호날두의 중거리 슛 중에 가장 빠른 스피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31라운드 오사수나 원정에서 터뜨린 팀의 두 번째 골입니다.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해 5-1 대승을 만들어 냅니다~ 2012.4.1 마지막은 호날두의 또 다른 장기 헤딩 슛 입니다~친정팀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터뜨린 동점골이었죠~ 홈에서 웰벡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2차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호날두는 헤딩골을 넣고 친정팀에 예의를 갖추기 위해 세레머니를 하지 않습니다! 저 점프력을 한 번 보세요! 호날두의 무릎이 에브라의 머리까지 올라갔습니다. 호날두 전성기 시절 서전트 78cm로 농구 선수 못지 않은 점프력을 가졌었죠! 지금도 헤딩골은 많이 넣고 있습니다~ 2013.2.13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우리는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토트넘이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의 4골, 손흥민의 2골을 묶어 6대1로 지난 시즌 챔피언 레스터 시티를 대파했다. 준우승을 확정한 상태였지만 토트넘의 상승세는 멈출 줄 몰랐다. 하지만, 한국 축구팬들은 토트넘의 대승보다는 손흥민의 대기록에 관심을 모았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전까지 EPL 12골, FA컵 6골, 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기록하며 총 19골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깨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차범근의 기록을 경신함으로써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 출처 : 토트넘 페이스북 # 차범근과 손흥민 차범근은 한국이 축구 변방국에 불과했던 1978년, 홀로 독일로 건너가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1979/80시즌부터 1985/86시즌까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차범근은 곧 독일 전역에 ‘차붐’ 신드롬을 일으켰다. 차범근이 바이엘 04 레버쿠젠 소속으로 뛰던 1985/86시즌에 기록한 한 시즌 ‘19골’은 아시아 선수의 유럽 4대 빅리그 최다골이었고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다. 차범근의 자리는 그 누구도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2017년, 그의 기록이 ‘토트넘의 7번’ 손흥민에 의해 드디어 깨졌다. 2010/11시즌 함부르크SV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이후 7시즌 만이다. 차범근의 한 시즌 최다골을 뛰어넘은 손흥민은 이제 대선배가 가지고 있는 2개의 또 다른 대기록에 도전한다. 유럽 무대 리그 통산골, 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한 기록이다. 차범근은 1988/89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리그에서 98골을 기록했고, 컵 대회를 포함해 12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와 EPL을 포함해 정규리그에서만 59골(함부르크 20골, 레버쿠젠 21골, 토트넘 18골), 컵 대회 포함 78골을 기록하며 차범근의 기록까지 각각 39골, 43골을 남겨놓고 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손흥민은 몇 시즌 이내에 충분히 차범근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고난을 극복한 손흥민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손흥민은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안고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이적료(약 320억 원)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첫 시즌은 실패에 가까웠다. 토트넘의 전술과 EPL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 손흥민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족저근막염 부상까지 당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즌 8골만을 기록하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EPL 첫 시즌의 부진을 잘 극복해냈다. 지난 해 9월 한 달 동안 5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9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이후,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이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전술적 변화를 주면서 출전 시간이 감소하는 등 다시 위기가 닥치는 듯 했지만,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놓치지 않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 지난 4월에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은 차범근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동시에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1994/95 시즌 이 상이 만들어진 뒤 한 시즌에 두 번 수상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총 16명에 불과하다. #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다. 손흥민은 이제 EPL에서 주목받는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그 원동력은 기량 발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단점으로 꼽혀왔던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은 더욱 민첩해졌고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료의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적극적으로 이동하면서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이전보다 나아졌다. 이번 레스터 시티 전에서 손흥민이 보여줬던 침투 플레이와 ‘라인 브레이킹’을 보면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손흥민은 플레이 스타일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손흥민이 보여주었던 '라인 브레이킹'은 매우 절묘했다. (SPOTV 영상 캡쳐) 손흥민의 '오프 더 볼' 상황 시 움직임은 이전과 다르게 매우 향상되었다. (SPOTV 영상 캡쳐) # 손흥민, 토트넘 역사의 한 부분이 되다. 한국 팬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손흥민은 차범근이 1985/86 시즌에 세웠던 대기록을 넘은 선수다. 토트넘 팬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떨까. 그들의 입장에서 손흥민은 새로운 토트넘 역사의 한 부분이다. 이번 시즌 21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맹활약 덕에 토트넘은 134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0골 이상 기록한 선수를 세 명이나 가지게 되었다. (손흥민 21골, 델레 알리 21골, 해리 케인 29골) 이는 이번 시즌 EPL 우승팀 첼시도 달성하지 못한 것이다. 손흥민은 이제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다. 주전 자리를 위협받으며 이적설까지 불러일으켰던 손흥민은 불과 2년 만에 ‘우려’를 ‘기대’로 바꿨다.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만들어낸 진정한 반전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을 대표했던 선수 1세대인 차범근, 2세대 박지성을 통해서 우리는 그 동안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 열광해 왔다. 그리고 그 열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혹자는 말했다. “우리는 카타르의 소리아 같은 공격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인정할 수 없다. 한때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다시피 했던 차범근을 뛰어넘은 손흥민이 있지 않은가. '손세이셔널', 우리는 지금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다. ■ 추가적인 기록 유럽 빅리그 통합 윙포워드 득점 랭킹 1위 메시 51골 2위 호날두 39골 3위 손흥민 21골 4위 네이마르, 루카스 모우라, 월콧 19골
축구계 강타한 '슈퍼 리그' 충격파, 피파-위닝까지 덮칠까
슈퍼 리그는 이미 시작됐다 최근 축구계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슈퍼 리그'입니다. 슈퍼 리그란 리버풀,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등 축구 강국 빅클럽들이 참가하는 별도의 리그를 말합니다. 팬들의 반응도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빅클럽만의 잔치이기에 중소 클럽이 피해를 본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화려한 라인업에 대한 기대치도 적잖은 상황이죠. 축구 게임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피파>와 <위닝> 시리즈 역시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을 텐데요. 누군가는 라이선스 확보에 대한 '행복회로'를, 또 다른 이는 기존 라이선스를 확장하는 방향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을 겁니다. 축구계를 강타한 '슈퍼 리그'의 충격파가 축구 게임마저 덮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 디스이즈게임 이형철 기자 # 파트너 눈치 살필 '피파'와 군침 흘리는 '위닝'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피파>와 <위닝> 시리즈는 수년째 치열한 '라이선스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양측의 선택은 조금 달랐는데요. 먼저 <피파> 시리즈는 유럽축구연합(UEFA)과 국제축구연맹(FIFA) 등 협회와 계약을 맺으며 코나미를 압박했습니다. 이에 코나미 측은 개별 팀과 계약을 맺으며 활로를 모색했죠. 실제로 코나미는 <위닝 2020>에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 굵직한 팀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피파>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위닝은 그간 특정 팀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어왔다 (출처: 코나미) 이 흐름을 '슈퍼 리그'로 끌고 와봅시다. 앞서 말씀드렸듯 <피파> 시리즈 라이선스는 특정 단체 또는 협회와 연결되어있는데요. 문제는 슈퍼 리그 참가 팀들이 향후 UEFA,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UEFA는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전하기도 했죠. 우리는 슈퍼 리그를 중단시키기 위해 UEFA, 잉글랜드 FA,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는 물론 피파 등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슈퍼 리그는 축구계의 단결이 필요한 현시기에 일부 클럽의 이익만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를 막기 위해 사법적인 수단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축구는 열린 경쟁과 스포츠로서의 가치에 기초해야 하며, 이는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피파와 6개 대륙 연맹이 발표했듯, 슈퍼 리그에 참가하는 클럽은 국내 및 국제 대회 출전 기회를 박탈당할 것입니다. 또한, 해당 클럽의 선수들 역시 국가 대표팀에서 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슈퍼 리그에 참가할 토트넘을 예로 들어봅시다. 만약 토트넘이 슈퍼 리그에 참가할 경우, 손흥민 선수는 UEFA가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FIFA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는 게임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설레는 마음으로 <피파>를 실행하고 챔피언스리그를 플레이했지만, 손흥민은커녕 토트넘도 없는 탄산 빠진 콜라 같은 대회를 마주해야 하는 겁니다. EA 입장에서 이러한 상황이 더욱 치명적인 건, 불과 두 달 전인 올해 2월에 UEFA, FIFA와 라이선스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EA가 개별 클럽과의 계약을 통해 활로를 뚫을 수도 있지만, 이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앞서 보셨듯, 현재 EA의 파트너는 UEFA와 FIFA입니다. 전 세계에서 슈퍼 리그를 가장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단체들이죠.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FIFA는 물론 UEFA 역시 슈퍼 리그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FIFA) <위닝>이 처한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현재 <위닝>은 <피파>처럼 단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팀별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파트너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피파>에 비해 슈퍼 리그에 접근하기 훨씬 좋은 구조죠. 따라서 코나미 측은 그간 해왔듯, 슈퍼 리그 클럽과 개별 계약을 맺는 형태로 라이선스 전쟁에 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슈퍼 리그는 아마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겁니다. 이미 슈퍼 리그는 이슈의 중심에 올라선 상황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건의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커뮤니티 역시 슈퍼 리그 이야기로 가득하죠.  따라서 슈퍼 리그 입장에서는 <피파>와 <위닝>이 모든 축구 팬의 시선이 쏠린 슈퍼 리그를 결코 지나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게다가 슈퍼 리그는 창설 이후 로고 및 슬로건 발표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따라서 <피파>와 <위닝> 못지않게 슈퍼 리그 측 역시 라이선스 계약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슈퍼 리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준비한 모든 것들을 쏟아내고 있다 (출처: 슈퍼 리그) # 슈퍼 리그는 이미 시작됐다 현재 유럽 축구계는 온통 '슈퍼 리그' 이야기뿐 입니다.  각국 리그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부터, 수년간 이어져 온 연고지 개념이 한순간에 박살 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들립니다. 반면, 슈퍼 리그를 향한 기대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슈퍼스타들이 하나의 리그에서 경쟁하는 구도는 많은 축구 팬이 늘 꿈꿔왔던 구조이기 때문이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매치업을 '매주' 만나게 된다는 건 슈퍼 리그의 장점이다 (출처: UEFA) 축구 게임 쪽도 시끄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유럽 축구 소식을 전하는 해외 트위터들은 <피파 22>에서 슈퍼 리그 참가 팀들이 삭제됐다, 코나미가 슈퍼 리그 라이선스에 관심을 보인다 등 여러 내용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으로선 '루머'에 불과한 이야기들이지만, 머지않아 현실이 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만약 슈퍼 리그가 제대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전 세계 축구 팬의 시선을 사로잡을 겁니다. 자연스레 그 시선은 축구 게임으로 연결되겠죠. 어떤 게임이 라이선스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팬심도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축구계를 강타한 슈퍼 리그가 게임계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구도가 펼쳐진 셈입니다. 슈퍼 리그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무대의 막은 올랐고, 저마다 계산기를 두들기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죠. 과연 슈퍼 리그는 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축구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또 한 번 <피파>와 <위닝>의 불꽃 튀는 '라이선스 전쟁'이 펼쳐지는 걸까요? 향후 슈퍼 리그가 축구 게임계에 미칠 '여파'를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AT마드리드 체력이 빡센 이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컬러는 거친 압박과 미친 활동량 입니다. 이러한 체력을 얻기 위해선 프리시즌 빡빡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죠. 유로도 끝나가겠다~ AT마드리드 선수들이 다시 훈련장에 모여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쯤되면 새로 들어온 선수들 중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아래 블럭에 약혐 자료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늘의 희생자는 바로 버나드 멘사군요. 개빡센 훈련의 여파로 버나드 멘사가 의무팀에 가는 도중 아침에 먹은 음식물들을 얼마나 소화가 잘 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됐습니다. 구토를 더럽지 않게 표현하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여하튼 이 장면만으로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의 훈련 드릴이 얼마나 빡센지 알 수 있습니다. 거의 죽어가는 사비치와 비교적 여유로운 토레스 ㅋㅋㅋㅋ 유로 기간 동안 풀충전을 해서인지 토레스는 아주 쌩쌩한 모습이군요. 시메오네 감독의 훈련 세션은 겁나 빡센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볼트래핑도 계속 뛰면서 하는게 포인트죠. 허벅지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몸싸움 연습은 기본 뒷장면은 흡사 아프리카 부족이 전투 훈련을 하는 모습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가 경기장에서 뛰는걸 보면 진짜 전쟁 같은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ㅋㅋㅋ 사실 저렇게 열심히 훈련할 수 밖에 없는게 감독이 너무 무서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언제봐도 살벌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성훈이 아침마다 한다는 20분 운동 루틴
추성훈이 예전에는 오전 운동을 2~3시간씩 했었는데 나이들고 나서 (올해 46세) 오전 운동은 이거 20분으로 끝낸다고.. 그만큼 효율쩔고 체력 증진이나 지방, 셀룰 빼는데 직빵이라함 ㅇㅇ 1. 스키점프 스쿼트 완전히 밑까지 앉는게 포인트 한 번에 20개  2. 몽키점프 와이드 스쿼트 자세로 최대한 밑까지 내려와서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점프하는 것 점프 할 때 마다 손 바꿔줘야함 한 번에 20개 3. 와이드 스트레칭 와이드 스쿼트 자세에서 좌우로 스트레칭하기 가운데지점에서 일어나지 않는게 포인트 ㅇㅇ  이렇게 계속 앉은 상태 유지하면서 좌우로 움직여야함 한 번에 10개 (좌우 한 번씩 갔다와야 1개임) 4. 데빌 프레스 푸시업 후에 덤벨 위로 들기  추성훈은 한 쪽에 20키로 짜리로 지금 40키로 들고 있지만 ㄷㄷ;; 가벼운 아령이나 생수병, 아님 맨손으로 해도 효과있다고 한 번에 10개 5. 런지 중간 지점에서 쉬지말고 앞뒤로 반복해서 런지 한 번에 20개 - 이렇게 다섯동작을 1세트로 하루에 4세트를 사이 사이 쉬는시간없이 반복 1세트 할때 대략 5분정도 걸려서 20분이면 다 할 수 있다고 ㅇㅇ 집사부 멤버들하고 2세트 해봤는데 ㄹㅇ 11분만에 끝남.. * 다만 강도가 높기때문에 일반인은 2세트만 하거나 횟수만 반으로 줄여서 하라고 함!! * 출처 : 더쿠
[월간 빙글 Vol.01] "우리는 결국 이겨낼 것입니다."
긴 시간 이어진 호주의 산불이 6개월 만에 드디어 종료되고, 사람들이 픽픽 쓰러지는 가짜 뉴스에 벌벌 떨던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격에도 어느새 무덤덤해졌던 나날들. 아카데미 4관왕 국가라는 영광에 취해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누구나 들어 봤지만 누구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사이비 종교의 폐쇄성이 전염병을 키우고 있었다니! 월간 빙글 Vol.1, 2020년 2월호에서는 기생충의 영광과 코로나19의 경과, 그리고 신천지에 얽힌 이야기들을 비롯한 이달의 빙글 소식을 소개합니다. 주목하시죠! 우중충한 난세에 웃을 거리도 던져 드릴게. 목차를 눌러도 해당 항목으로 바로 가지는 않습니다... 1. 빙글 안 개구리 : 빙글로 세상을 봅니다 🎬 || 기생충의 상생: 주모, 국뽕 한그릇 찐-하게 말아주소! 이미 내로라하는 영화제들에서 상을 휩쓸고 난 후, 후보만 되어도 어깨뽕 장착하게 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 한국인의 미덕인 겸손으로 '장편영화상'과 '각본상' 정도만 점치고 있었는데... 아니 글쎄 4관왕을 탈환한 것도 모자라 비영어권 최초 작품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지 뭐예요?! 감동적인 수상 소감의 향연, 그리고 그 끝에는 "I'm ready to drink tonight until next morning." 전 세계 셀럽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짜파구리의 역주행, 나아가 생가 건립 헤프닝까지 벌어진 기생충 오스카 수상 이모저모. 아래, 빙글러들의 카드로 타임라인을 한 번 감싸 보시죠. 2월 초, 영국 아카데미에서 2관왕을 시작으로, 미국 아카데미 4관왕! 비영어권 최초 작품상! 칸과 동시 수상 세계에서 두 번째! 크 주모 국뽕 한 사발 찌인하게 말아 주소! 위트있고 감동적인 수상소감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고, 마틴스콜세지까지 웃고 울게 했죠.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이런 겁니다! 크 주모 국뽕 한 사발 추가요! 전 세계에 뻗친 기생충의 파급효과는 그야말로 폭.발.적. 코난쇼에서까지 소재로 사용할 정도였는데요. 흑백판까지 개봉하게 된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앞으로의 행보에, 그리고 아카데미가 선택한 길에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 || 코로나 19; 결국에는 이겨낸다, 코리안 2020 원더키디 2020년, 아이켄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억만리 우주로 향했죠. 흉흉했던 세상, 결국에는 아버지를 구해내는 데 성공하고 지구로 돌아와 해피엔딩!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라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줄거리입니다. 지금, 안팎으로 흉흉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잘 이겨낼 우리의 모습 같지 않나요? 지극히 상식적인 양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모두가 마음을 놓고 있던 순간, 거짓말처럼 급습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코로나19의 확진자. 그리고 그 확진자의 80% 이상이 신천지 관련 확진자로 밝혀져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하필 선거철이라 더해진 편 가르기와 물타기는 디폴트고요. 짧은 기간에 벌어진 어마어마한 사건들... 괜찮아요? 많이 놀라셨죠? 아직도 벙벙한 어안에 입 다물지 못하고 계실 빙글러 여러분을 위해 2월의 코로나19 타임라인을 읊어 드릴 테니 어디 이리 뽀짝 붙어 보시렵니까? 2월 초, 전세기로 실어 온 우한의 교민들은 격리되어서도 서로를 다독이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확진자가 나타나고도 한 달 가까이 확진자는 30명. 이렇게 곧 종식이 되겠구나 싶던 차, 31번 확진자는 뭔가 수상합니다. 발병 후에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동선. 사고로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 몇 번이나 방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그날로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확진자 수. 대부분은 폐쇄성이 짙은 '신천지'라는 종교의 신도들이었고, 신도들 사이의 빠른 확산은 밀집해서 보는 예배법, 아픈 것이 죄라는 교리, 교묘한 포교방식 때문임이 드러났습니다. 아직도 거짓말을 일삼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신천지 때문에 이런저런 분석들도 떠돌고 있지만 두고 봐야 할 일이겠죠. 다만 31번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는 아닌 듯하고, 뭔가 다른 것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마스크값은 폭등을 하고, 사람들은 바깥출입을 자제하게 되어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지만 언제나처럼 우리는 서로 도우면서 힘을 냅니다. 전국의 의료인들이 대구로 향해 손을 빌려주고, 건물주들은 장사가 되지 않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삭감하기도 하는 등 여기저기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한국의 빠른 대처와 검사 방식은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태가 불거지기 전 신속한 진단 시약 개발로 적절한 검진이 가능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검진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잠자는 시간을 쪼개 최선을 다하고 있을 최전방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의사의 말처럼, 지금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는 지지율에 타격이 될까 봐 제대로 된 검사도 하지 않는 나라들이 태반이니까요. 다만 거짓말과 모르쇠로 일관해서 사태를 키운 신천지는 적절한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철 물타기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는 그저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며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합시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잘 헤쳐나갈 거니까요. 2.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카드 20 2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빙글러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재밌거나 정성스러운 글은 하트를, 두고 보고 싶은 글에는 클립을 누르는 우리 빙글러들. 클립수+하트수가 가장 많은 카드 중 소재가 겹치지 않는 카드 20개를 뽑아 봤습니다! - 어디 가서 당하고 살지 말아요! 아니?! 2월 한 달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카드 두 개가 공교롭게도 폭력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클립을 누르셨겠지만 부디 우리 빙글러들, 어디 가서 때리지도 맞지도 말고, 왕따는 행하지도 당하지도 않기를. 우리 빙글러들 소듕해...ㅠ - 이럴 때일수록 더 맛있게! 바깥출입을 자제하게 되는 요즘, 집에서 먹는 음식이 더욱 중요해졌죠. 그래서 그런지 레시피 모음 카드들이 인기가 많았답니다. 우리 빙글러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힘내요! - 자기 수양이 필요한 타이밍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혼자 있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그래서 그런지 자기 수양에 관한 카드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더욱 지혜로운 빙글러들이 되길 응원합니다☆ - 지금이야말로 자기계발이 필요하죠 수양과 함께 하는 자기계발은 더할 나위 없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카드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휴식 그럼에도 언젠가의 휴식을 위해 호캉스를, 국내 여행을 꿈꾸는 우리 빙글러들. - 삶이 팍팍해도 웃고 갑시다 시간 보내기에는 재밌는 것들이 제격이죠. 짧은 짤 모음부터 시작해서 재밌는 역사 이야기까지. 집중해서 읽다 보면 시간 순삭. - 귀여운 게 최고야 언제나 사랑받는 귀여운 아가들 :) 귀여운 반려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인기 카드에서 빠질 수가 없죠. 보다 보면 저절로 힐링...♥ 3. 하태하태, 이달의 커뮤니티 2월에 가장 크게 주목받은 커뮤니티는 역시나, 영화 커뮤니티 아닐까요. 프레지던트 @Chicpucci 님이 조용히, 단단하게 잘 꾸려나가고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멤버들이 부적절한 카드에 불편해하지 않도록 꾸준히 카드들을 관리해 주고 계실 뿐만 아니라 직접 좋은 리뷰들과 정보를 담은 카드들을 작성해 주고 계시거든요. 적절한 라벨링만 봐도 영화 커뮤니티 역대 카운슬 멤버들의 센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건 확실해 보이죠? :) 특히, 많은 빙글러들이 정성스레 작성해 주신 리뷰는 [리뷰] 라벨에 모여 있습니다. 빙글 코리안 담당자도 즐겨 찾는 라벨이에요. SNS의 광고들에 속아 소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곳에는 '진짜' 관람객들의 '진짜' 리뷰만 모여 있으니까요.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겠을 때, 또는 내가 본 영화 리뷰를 남기고 싶을 때는 빙글 영화 커뮤니티를 찾아 주세요 :) 그런 의미에서 슬쩍 던져 보는 영화 추천 코너. 때로는 영화가 더 현실 같을 때가 있잖아요. 영화 속에서 찾는 현실, 빙글 영화 커뮤니티에서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추려 봤습니다. 영화 커뮤니티 프레지던트 @Chicpucci 님께서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 추천 카드를 작성해 주셨거든요. 해당 영화 중 몇 편의 리뷰를 빙글러들의 카드에서 찾아봤답니다. - 감기 (2013) - 컨테이젼 (2011) - 퍼펙트센스 (2011) 영화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전염 그 자체보다 그로 인한 불신과 혐오, 그리고 공포의 확산이었습니다. 지금의 우리 상황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뭉클한 순간을 자주 만나게 되죠. 위기가 닥치면 항상 일어서서 돕는 우리의 민족성. 덕분에 희망이 생깁니다. 부디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4.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달의 빙글러는 관심사 커뮤니티 빙글을 더욱 '관심사 커뮤니티'답게 만드는 빙글러 4분과 그들의 카드를 하나씩 소개하는 코너랍니다 :) || 맥덕 @evantaylor0521 세계 모든 맥주를 다 맛볼 사람이 요깅네! 맥덕(A.K.A. 맥주덕후) @evantaylor0521 님을 아시나요? '아니 세상에 이런 맥주가 있었다니, 맥주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니!' 매번 놀라우리만치 초면인 맥주들을 직접 마셔보고, 정성스레 소개해 주시는 분이랍니다 :) 덕분에 맥주 지식이 쏙쏙. 마시고 싶은 맥주들이 자꾸 늘어만 가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의 양조장까지 소개해 주는 그대는 맥덕 인정 우후훗! 뉴욕에서 방문한 '힙'한 펍, 그리고 시음기 - 아침에 줄을 서서 맥주를 기다린다고?! || 잡덕 @BasemenKS 좋아하는 게 참 많은 사람이에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 게임부터 책, 건축, 음악 등 많은 것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보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눠 주신답니다. 좋아하는 것과 그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다른 능력일 텐데 둘을 모두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시겠어요? 온돌이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죠? || 여행덕후 @RedNADA 요즘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길 때는 랜선 여행이라도 절실해집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청명한 하늘을 담고 있는 몽골 여행기를 올려 주고 있는 @RedNADA 님. 은하수가 펼쳐진 하늘 아래서 마시는 위스키라니. 꿈만 같은 이야기들을 꿈만 같은 밤하늘 사진과 함께 전해 주는 그의 여행기, 같이 봐요!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 별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 집덕후 @XabiAlonso14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옷방까지 딸린 집을 얻게 된 그. 매일같이 택배를 뜯고, 조립을 하고, 집을 채우고... 그 과정들을 가감 없이 카드에 담았습니다. 직전까지 배송받은 가구를 조립하다 술자리로 달려온 친구의 홈 인테리어 후기를 듣는 기분. 보시면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조심!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3월에는 어떤 빙글러를 소개하게 될까요? 호옥시 추천하고 싶은 빙글러가 있다면 댓글로 수줍게 남겨 주셔도 좋아요 :) 5. 이런 모임도 있어요, 빙글 소모임 혼자서는 힘들어도 모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잖아요! 그림 좀 그리는 @Mapache 선생님이 시작한 빙글 소묘반. 혹시 들어 보셨나요? 아주 기초부터 시작한 소묘반이 2주 차에 돌입했다고 해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호옥시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었던 빙글러가 있다면 바로 아래 카드를 확인해 보세요!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그려서 일러스트레이션 커뮤니티에 올리면 선생님이 정성스레 피드백을 남겨 주신답니다. 이렇게요 :) 매주 열심히 과제를 따라 하다 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그림이 두렵지 않은 내가 될지도 몰라요! 소묘반의 숙제는 여기 차곡차곡 쌓이니까 학생들의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 재능을 나누는 시간, 이보다 아름다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빙글팀은 오늘도 돌아서서 감동의 눈물을 훔칩니다.. 흑흑.. 6. 이달의 Talk 추천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 아는 것이 힘이잖아요. 서로를 믿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 보다 서로 아는 정보들을 나누고,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아 주는 등 함께 이겨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는 이달의 톡. #뉴스와이슈 관심사의 코로나19 실황 중계방입니다. 재택근무로 정보 얻기가 쉽지 않은 분들도 이리 모여서 이야기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 2월을 정리하고 나니 스크롤이 한참이네요. 12개월 중 가장 짧은 달인데도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났다니. 3월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중충한 소식은 잦아들고 조금 더 행복하고 반짝이는 일들이 찾아온다면 참 좋겠습니다. 빙글러 여러분도 부디, 마음만은 지지 않는 3월이 되기 바랍니다. 그럼 3월의 마지막 날, 월간 빙글 Vol.2로 다시 만나요 :) 월간 빙글은 빙글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집니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관심사 이야기를 나눠 준 빙글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Chicpucci @galaxytourist @eyesmag @nocutnews @newsway @Voyou @real896pc @boredwhale @DONcutlet @n0shelter @quandoquando @boogiewoogie @nanmollang @deliciousfood @Mapache @eyesmag @goodmorningman @plus68 @wlscjf99 @visualdive @IGOjinjja @animalplanet @Eolaha 님 덕분에 월간 빙글 2월호가 알차게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박.지.성 국가대표 TOP5 골!!!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접전을 펼치며 조 2위로 월드컵 예선을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5경기에서 지금의 순위를 지켜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유독 박지성 선수가 생각나는 한 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주장으로 활약하던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을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며 이란을 탈락 시켰죠~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레전드 박지성의 대표팀 TOP5 골!!! 먼저 박지성을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시켰던 그 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프랑스와의 평가전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 탈락 1순위였던 박지성은 잉글랜드전 헤딩골로 언론들을 잠재우더니 이어진 98 프랑스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의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환상적인 동점골을 기록합니다! 이 골로 박지성이라는 이름 석자를 온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죠. 2002.5.26 두 번째 골은 너무나도 유명한 골이죠. 바로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골입니다. 이 골로 당시 FIFA랭킹 5위인 포르투갈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은 89년, 91년 청소년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멤버들이 모여 월드컵 우승을 바라봤던 멤버들이죠. 결국 박지성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은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이를 발판으로 4강 신화를 이룹니다! 2002.6.14 세 번째 골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이었습니다. 당시 맨유 소속이었던 박지성은 영국에서 곧바로 이란으로 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죠. 네쿠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5분 기성용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다이빙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역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무 5패로 단 한번의 승리도 없는 대한민국이 이란 원정에서 따내온 귀중한 승점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한 박지성 덕분에 북한이 월드컵에 나가고 이란이 탈락했죠~ 2009.2.11 네 번째 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직전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입니다~일본도 월드컵 직전 국내에서 가지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는데 박지성의 전반 5분 선제골로 결국 0-2 패배를 당했네요. 당시 경기 전 박지성을 바라보던 일본 선수들의 존경스러운 표정이 기억나에요.(맨유의 위엄) 이날 경기서 박지성은 나카토모를 끝까지 쫓아가 태클을 시도해 투지의 아이콘임을 보여줬죠~또한, 골을 넣고 일본 관중을 바라보며 산책 세레머니를 보여줘 화제가 됐었습니다~ 2010.5.24 마지막 골은 박지성의 A매치 마지막 골입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차전에서 나온 추가골이었죠~유럽예선을 잘 치르고 온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넣었는데 박지성에게 볼 수 없었던 개인 플레이 골이었습니다. 집중력 좋게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채 두 명을 제치고 골을 넣었네요~1차전에서 첫 승을 올린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죠~(16강에서 수아레스가 박지성에게 유니폼을 교환하러 뛰어오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2010.6.12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로 넣은 13골 모두 소중하지만, 재미로 5골을 선정해본 만큼 넓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