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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핫클릭] 소름돋는 한국 여성댄서 4총사 "오지네~~"
[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요즘 젊은 사람들이 흔하게 쓰는 말 중에 '오진다(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혹은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라는 표현이 있다. 지금 소개할 여성 댄서들을 보면 '오진다'라는 단어가 딱 들어맞을 듯하다. 댄스 아카데미이자 유튜브 채널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이하 원밀리언)' 소속 여성 댄서 4인방 Lia Kim, Mina Myoung, May J Lee, Sori Na. 네 명의 댄서들은 화려한 춤 실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모까지 갖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다.  이들이 소속된 '원밀리언'은 유튜브 560만 명, 인스타그램 55만 명, 페이스북 62만 명 등 어마어마한 팔로워 수를 자랑한다. 영상 하나를 올리기만 하면 댓글만 수천 개, 조회 수 수백만 건은 기본으로 기록하는 '원밀리언' 댄서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은 '원밀리언' 여성 댄서 4인방의 소름 돋는 무대를 소개한다. 1. Lia Kim (김혜랑) https://www.instagram.com/liakimhappy/ 2. Mina Myoung (명미나) https://www.instagram.com/minamyoung/ 3. May J Lee (이지현) https://www.instagram.com/mayj517/ 4. Sori Na (나소리) https://www.instagram.com/sorinaxx/ 5. 박재범과 원밀리언의 특급 만남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 스포츠서울 TOP뉴스 보러가기 백허그까지? 걸그룹 남성 매니저 과도한 스킨십 논란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17200 [현장스케치] ‘최고의 한방’ 이세영 스쿼트로 다져진 다리 근육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17556 [U-20월드컵] 또 한번 토너먼트 첫 판에 무너진 신태용호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17836?dable=90.1.1 ▶ 스포츠서울 카카오 플러스친구가 되어주세요 https://pf.kakao.com/_Gbxoau
'펜실베이니아'는 어디서 끊어 읽어야 하나?
영화 검사외전을 보면 강동원이 펜실베니아에서 공부한 것으로 사기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데 상당히 발음을 굴리더군요. 더불어 경상도 악센트와 비교하면서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모습도 나옵니다. 특히 펜실베니아를 자주 언급하는데 펜실~ 베이니아 라고 발음하더군요. 그런데 이것은 올바른 끊어읽기가 아닙니다. 유래로 보면 ‘펜-실베이니아’라고 읽어야 맞아요^^  펜실베이니아 주 이름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1600년대 후반 영국 찰스 2세(Charles II) 국왕이 절친인 펜(Penn)공작에게 돈을 빌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때 돈을 못 갚자 펜 공작이 국왕에게 따집니다.  펜 공작 : “어이 임금. 왜 내 돈 안 갚는 거야?” 찰스 2세 : “지금 세금이 안 걷혀. 대신 아메리카 식민지 내 동생 땅 일부로 퉁치는 거 어때?” 펜 공작 : “노~노~. 왜 내 돈을 영쿡 사람이 안 사는 불모지 땅과 퉁치는데?” 하지만 펜 공작이 협상 도중 죽자, 결국 1681년 아들인 윌리엄 펜 (William Penn)이 찰스 2세로부터 울며 겨자 먹기로 그 땅을 받게 됩니다.  원래 그 땅은 1643년 스웨덴인들이 정착해 ‘뉴스웨덴’이라고 불렸는데, 1655년 네덜란군이 그 땅을 빼앗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1664년 영국군에 패해 영국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어 찰스 2세의 동생인 요크 공작에게 주었는데요.  영국이 명예혁명 이후로 귀족들의 파워가 센 나라였기에 돈을 갚지 못한 영국 왕이 동생에게 주었던 땅을 채권자 윌리엄 펜에게 넘겨버린 거예요.   이에 영국 왕을 쪼아 아버지의 유산을 챙긴 윌리엄 펜은 그리스-로마 문명에 심취한 소위 르네상스 덕후였대요.  그래서 자기네소유가 된 순 나무뿐인 불모지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숲속 낙원을 의미하는 라틴어 ‘실베이니아(Sylvania)’라고 불렀는데, 그 땅을 내준 찰스 2세가 “너네 가문 이름도 포함해서 불러야 하지 않을까?”라고 한소리 거들자 왕의 충고를 받아들여 그 후로 ‘펜(Penn) 가문의 실베이니아(sylvania)’란 뜻의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로 부르게 되지요.  그러니 발음할 때 ‘펜-실베이니아’라고 불러야 하는 거예요.  또 그가 1682년 개척한 신도시 ‘필라델피아’도 로마제국 시절 소아시아에 있던 도시 필라델피아(Philadelphia)(지금의 요르단 수도 ‘암만’) 이름을 그대로 따오고, 직접 시원시원하게 직사각형으로 쭉 뻗은 거리로 설계해 미국 도시 건설의 모범이 되지요.  이처럼 평소 그리스-로마 문명에 심취했던 펜 공작이 종교와 관련한 규제나 차별을 없애고, 선거를 통한 의회제도를 마련하고, 자체 법률과 주식거래소 등을 설립하자 종교 박해를 피하려는 퀘이커 교도들과 상업지상주의 유대인들이 몰려와 필라델피아는 미국 상업 활동의 중심지로 급부상합니다.  하지만 이들 자유주의자들의 각종 불평에 시달린 펜은 1700년에 영국으로 돌아간 후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죠.  이후 미국 독립전쟁 당시엔 최대 규모 의 도시로 성장해 미국 독립 후 첫 수도가 되면서 1대 조지 워싱턴,  2대 존 애덤스(John Adams) 대통령이 여기서 집무했지요.  현재 필라델피아는 미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제공한 그를 기리기 위해 166m에 이르는 시청 첨탑 꼭대기에 윌리엄 펜 동상을 영국을 향해 세워놨어요.  그런데……,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어요. 1987년에 이 시청사 건물보다 더 높은 빌딩이 세워진 후, 필라델피아 연고지의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각종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조리 21년간 한 번도 우승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펜 공작이 자기 동상보다 높은 건물이 세워진 데 삐쳐서 필라델피아 연고팀에 저주를 걸었다는 ‘윌리엄 펜의 저주(Curse of William Penn)’라는 도시전설로 확대됐고, 결국 2007년 새로 만든 최고 고층빌딩 옥상에 윌리엄 펜 의 동상과 독립 당시 성조기를 세우고 나서야 2008년에 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우승했다고 합니다^^ 펜실베니아와 필라델피아의 숨겨진 이야기 어떠셨나요? 알고 보니 더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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