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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반드시 둬야 하는 비상물품 10가지

교통사고, 자연재해, 테러, 인재 등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엔 예측할 수 없는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유비무환이라고 하죠?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차 안에 꼭! 준비해둬야 할 10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영화 ‘터널’은 하정우가 운전 중 무너져 내린 터널에 갇혀 구조되는 동안의 겪는 에피소드와 사회적 문제를 그린 영화다. 영화 초반, 차에 실려있던 생수 2병은 그의 생존에 큰 역할을 좌우했다.
이렇듯, 우리는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많은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고장이 나기도 하며, 교통사고도 일어날 수 있으며, 때론 차에서 밤을 지새울 일도 벌어진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차 안에 챙겨두면 좋을 물건 10가지를 정리했다.
스페어타이어 or 타이어 수리 키트
트렁크 하단을 보면 스페어타이어, 혹은 타이어 수리 키트가 담겨있다. 자신의 차에 스페어타이어가 있다면 반 년에 한 번 정도는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수리 키트를 한번이라도 사용한 경우라면 실란트의 양을 체크해 두어야 한다.
안전 삼각대
최근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2차 사고. 도로 위에 멈춰있는 차는 또 다른 사고를 유발하므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한다. 기본으로 제공되기도 하지만 없는 경우가 대부분. 안전 삼각대는 가까운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차에 두기 전에 한 번씩 조립해 보면 응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안전 조끼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아 비상 상황이 일어나면 2차 사고에 노출되기 더욱 쉽다. 자동차가 운행 중인 도로를 보행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며,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형광색의 눈에 잘 띄는 비상 조끼를 입어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안전 경광봉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등을 제외한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삼각대로 위험을 알린 후 다른 운전자들이 안전히 우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경광봉을 세우거나 차에 부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단, 2차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도로 밖에 안전히 대피해 있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
국민안전처는 2021년까지 기존 7인승뿐만 아니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한다고 발표했다. 가스나 액체로 된 차량용 소화기가 별도로 나오는데 자동차 용품점, 대형마트, 인터넷으로 살 수 있으며, 차량용 소화기는 분말소화기(ABC), 하론 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 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다.
구급상자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구급 환자를 위해 필요하다. 거창한 물품들은 필요 없으며, 긴급구조가 출동하기 전까지 버틸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붕대, 거즈, 가위, 소독약, 반창고, 탈지면, 테이프 정도면 충분하다. 추가로 두통약 등의 진통제도 함께 챙겨두면 요긴히 사용할 수 있다.
손전등
손전등은 비상 상황이 아니어도 다양하게 쓸 일이 많다. 물건 찾을 때도 용이하며, 호신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비상 상황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데 유용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플래시 라이트를 많이 사용하지만 별도로 반드시 하나 챙겨두자. 위급한 상황이 일어나면 스마트폰은 플래시 말고도 분명,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담요 & 생수
영하의 날씨인 겨울철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종종 동사사고가 발생한다. 교통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하면 평소보다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는 상황도 많다. 한 사람이 충분히 덮을 정도의 큼직한 담요를 비치해 두면 좋다. 물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므로 2L 큰 병 하나 정도는 트렁크에 실어두자.
점퍼 케이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자동차 배터리도 100%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간혹, 교체 시기가 되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평소 주변인들에게 잘 보였다면 점퍼 케이블을 이용해 간단히 시동을 걸 수 있다. 단, 시동이 걸린 후에도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
워셔액
워셔액이 떨어져 고생해 본 운전자들은 반드시 여유분을 챙겨 다닐 정도로 반드시 챙겨야 하는 물품이다. 차에 여분의 물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 100m에 한 번 씩 정차해 앞 유리를 닦으며 목적지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으려면, 반드시 챙겨두자. 최근에는 인체에 덜 해로운 에탄올 워셔액이 대세다.

글. 엔카매거진 고석연 기자 (원문보기)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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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time 차가 물에 빠져서 비상망치로 깨면 차 밖과 안의 수압차이로 유리에 찔려 더 큰 부상을 입습니다. 물이 다 찰때까지 호흡을 유지하고 문열고 나오면 쉽게 나올수 있습니다. 공감을 두분이나 누르셔서 댓글남깁니다.
그리고 케잌이죠
비상망치도 중요해요. 어쩌다 차가 물에 빠지면 거의 대부분 죽거든요. 문도 못열고 창문도 안깨집니다. 구두나 하이힐 어림도 없어요. 경찰봉으로 쳐도 안깨지고 그나마 옆유리도 밖에서 힘껏 쳐야 겨우 깨집니다. 자가용에도 비상망치 꼭 비치하세요
차가 물에 빠지면 창문을 내리면 살수있거 창문을 못내릴종도록 잠기면 차안이 물로 꽉차는순간 차문은 쉽게 열리게되있습니다
제가 어디서 본건지는 잘기억 안나는데 앞유리 모서리 부분을 발로 차면 앞유리가 빠져서 차밖에 나올수 있다던데 맞나요?
차가 물에 완전히 잠길때까지 기다리면 문 열립니다. 다만 일반인은 그때까지 못버팁니다. 그나마 확률은 머리받침을 뽑고 쇠부분으로 옆유리 아래부분을 세게 때리면 깨질수있는데.. 실험결과 매우매우매우 힘들었습니다.. jtbc 실험영상 찾아보세요..
그냥 차를 사지 말자
솔직히 이것도 답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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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코로나19에 대한 긴급 사용 취소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의 약품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코로나19 치료제로 띄웠던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공적 사용이 중단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5일(현지시간)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해 코로나19 환자들을 상대로 허가했던 긴급사용을 취소했다. FDA는 이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별다른 효과를 주지 않으면서 너무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긴급사용 취소로 공공 영역에서는 해당 약품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민간 영역의 임상실험에는 이번 조치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날 긴급사용 취소는 클로로퀸에 대해서도 취해졌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게임 체인저"라고 부르며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목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때 매일 이 약을 복용한다고 말해 일반 대중들에게 근거 없는 희망을 불러일으켰으나, 이후 의사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복용을 중단했다.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심장 박동 문제와 심각한 저혈압, 근육과 신경계 훼손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여교사가 꼬리를 쳤다고..? <이끼>를 능가하는 미친 동네가 실존하다니...
전남 신안 흑산도 주민 삼인조 성폭행 사건(20대 여교사 윤간)은 잘 아실 거에요. 워낙 치가 떨리는 사건이어서 혈압이 매우 올랐었지만 글로써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제해 왔습니다. 사건이 황당하다보니 괴담수준의 루머도 많아서 더더욱 조심스러웠구요. 사건이 보도된 다음날 발표된 "여교사 오지 발령 금지"나 "CCTV 설치 의무화" 같은 미봉책을 보면서도 답답했구요. 아니.. 이때까지만해도 정신나간 남자들때문에 괜히 전국에 수많은 섬마을 사람들을 다 괴물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마저 할 정도였습니다. 여교사 섬마을 발령 금지는 오버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섬마을 주민 인터뷰 기사를 보니 아.. 거기 주민들은 다들 제정신이 아닌게 맞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0/10) 종편에서 방송한 주민 인터뷰 캡쳐 내용을 한번 보시죠. (계획적 범죄로 추정되는) 윤간 범죄자들은 다 착실한 사람이고 술이 떡이되도록 마신 처녀 공무원이 잘못한 거고, 꼬리를 친거랍니다. "좋은 일 하려다가 그렇게 그런 것 아닙니까"는 도대체 무슨 소린지.. 이런 것이 악마의 편집이 아니라 대체적인 섬마을 정서라면 윤태호 작가의 <이끼>를 능가하는 괴물촌이 실존하는 셈입니다. 주민들 인터뷰에 나온 의견의 논리는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해괴한 논리입니다. 아담과 이브의 낙원 추방 원인제공자로서의 여성(이브)의 죄악까지 거슬러 올라가니까요. 19세기말, 20세기 초에는 남성을 파멸로 이끄는 강한 성적 매력을 지닌,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여성상, 팜므 파탈의 개념이 생겨났구요. 요즘도 '여자가 조신하지 못해서.. 헤프게 보여서.. 옷차림이 야해서.. 밤늦게 돌아다녀서..' 등등 셀수없이 많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성폭행을 당해도 그럴만 했다는 정서가 남아 있습니다. 신안 섬마을의 정서 또한 이런 잘못된 관념이 뿌리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 여성이 대단한 점은 윤간을 당한 것을 확인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물증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침착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섬마을 특성상 어영부영 묻혀버리고 말 사건이었으니까요. 물증이 있어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판에 물증 확보를 못하고 시간을 넘겼다면 마녀사냥 당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겠죠. 정말로 정말로.. 여교사 분은 대단하신 분이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유사 범죄 희생자를 막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만의 하나 일어날 지 모를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시뮬레이션 하게 해준 사건이기도 하구요. 참 무서운 현실에 살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밤입니다. - White 혜연
남편 살리려고…매일 15km 뛰며 살 뺀 아내
한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중국 사회를 울리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아내 톈즈홍(田志宏·39)씨와 남편 한아이궈(韓愛國·35)씨는 장쑤성(江苏省)에서 가난하게 살았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어느 부부보다 금실은 좋았다. 지난 2012년 2월 남편 한씨의 감기가 이상하게도 낫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심해졌다. 단순히 폐렴을 앓고 있다고 생각했다. 부부는 얼마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요독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게다가 심한 고혈압도 문제였다. 요독증은 신장(콩팥)의 기능이 저하돼 체내 노폐물이 배설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다. 톈씨는 남편을 살리려고 각지를 돌며 돈을 빌리러 다녔다. 장쑤성 내 큰 병원은 거의 다 돌아다녔다. 하지만 한씨의 병에는 차도가 없었다. 투석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할 뿐이었다. 의사는 톈씨에게 “완치를 위해서는 신장이식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부부는 혈연관계는 없었지만 다행히도 혈액형이 맞았다. 하지만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아내가 비만이라 신장이식검사 결과 일부 항목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온 것이다. 의사는 아내에게 “만약 신장이식을 하고 싶으면 먼저 살을 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3월부터 남편에게 신장이식을 하기 위한 아내의 눈물겨운 다이어트가 시작됐다. 그는 지독하게 식단을 조절을 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15㎞를 뛸 때마다 남편을 생각하며 입술을 꽉 깨물었다. 3개월의 짧은 시간 동안 운동화 7~8 켤레는 닳아 떨어졌다. 결국 톈씨는 15㎏을 감량했다. 이번달 14일 상해장정병원(上海長征醫院)에서 한씨 부부는 신장이식에 성공했다. 수술이 끝나고 아직도 각종 후유증이 생길 위험이 있지만 부부는 지금 희망적이다. 부부는 “같이 있기만 하면 어떤 어려움도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