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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의 사드 조사는 추가반입 과정뿐 아니라 사드 배치 전 과정에 대한 조사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정부가 사드 배치를 전격 결정한 배경과 대선 국면에서 기습적 사드 배치가 이뤄진 이유도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대충 두리뭉실 뭉개고, 눈 가리고 아웅 하면 넘어갈 줄 알았나 보지? 택도 없다~ 2. 청와대에 사드 추가 반입 사실을 숨긴 국방부가 과거에도 청와대를 상습적으로 기망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용산미군기지 이전 협상에서 청와대를 무시하고 미국을 상대로 저자세 협상을 진행했던 것입니다. 이래서 국방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지... 안보 팔이 장사꾼들 말야... 3. 자유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된 것을 강력 비난하며 ‘협치는 깨졌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후의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단 것을 다시 말씀드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모든 책임이 자유당에 있는 건 아니고? 청산대상이 협치를 말하니 웃긴다 야~ 4. 국민의당이 '문자 폭탄' 피해 대책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에 대한 협박 등 표현의 자유 경계를 넘어선 문자피해 상황이 극심해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선거철에 지지해달라고 전화하거나 문자 오면 나도 바로 신고한다~ 5. 바른정당 의원 6명은 새누리당 시절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5대 개혁과제 이행을 지키지 못했다며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비 반납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김무성, 정병국, 오신환, 유의동, 홍철호, 지상욱 의원입니다. 울며 겨자 먹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자유당보다 낫기는 낫다... 6. 역사 국정교과서가 공식 폐지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의 대표 적폐로 지목, 폐기를 지시한 지 19일 만으로 교육부는 국ㆍ검정 혼용에서 검정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고시를 개정, 행정예고 절차를 걸쳐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혼이 비정상적인 일을 벌이더니... 쯧쯧... 그건 그렇고 헛돈 쓴 건 다 어쩔 거니? 7.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를 위해 하반기 설명회를 여는 등 막바지 실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는 김진표 자문위원장의 주장과 달리 예정대로 내년부터 법을 시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럼~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게 당연한 거지~ 잘 한다~ 이럴 때 박수~ 8.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드라마 등을 추천한 조윤선 전 장관의 문자 메시지를 두고 비판이 거셉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는 ‘대통령님 시간 있으실 때 '혼술남녀' '질투의화신' '삼시세끼' 시즌3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을 권하는 것도 아니고, 권하는 장관이나 즐겨 봤다는 대통령이나 수준 참~ 9. 불법 텐트를 설치해 서울광장을 4개월 넘도록 무단 점유한 ‘탄무국’이 1억 6천여만 원의 텐트 철거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탄무국 측에 행정대집행(강제철거)에 들어간 비용 전액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푼도 깎아주지 말고 꼭 끝까지 추적해서 싸그리 받아내기 바랍니다. 꼬옥~ 10. 정유라가 국내에 강제 송환된 31일 '비선 실세' 최순실은 딸 정유라가 연루된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국정농단 사태로 최순실이 재판받는 사건 중 구형 절차까지 마무리된 건 이 사건이 처음입니다. 이대비리만 7년이면 국정농단까지 합치면 생전에 나오기 힘들다고 봐야지? 11. 박근혜 풍자 전단지를 거리에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팝아티스트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경범죄처벌법과 옥외광고물 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문제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밉지나 않지... 속 보여~ 12. 올 3월 전체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 총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339만3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인 임시일용직은 정규직(상용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평균 339만 원? 우리나라가? 필시 재벌 총수들이 평균을 확 올려준 게지 뭐... 13. 1년 이상 금융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속 잔액이 17조4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미사용 계좌는 소비자의 재산손실, 금융범죄 유발, 은행의 계좌관리 비용 증대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의 돈 끌어안고 있지 말고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좀 찾아주라 응? 14. SNS에 실린 비난에 섣불리 호불호를 표현했다가 법적 책임을 질 수도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법원은 특정인을 비방하는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누른 남성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냥 친구라서 ‘좋아요’ 누르는 게 태반인데... 꼼꼼히 챙겨 읽어야겠어요~ 15. 지난 11개월 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한 달 이내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연간 1회만 적용되는 건강보험 혜택이 매년 1월 1일이 아닌 6월 30일을 기준으로 갱신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스케일링을 언제 받았더라? 생각 말고 지금 예약하세요~ 한민구, ‘사드 보고 누락 지시한 적 없다’. 헐~ 박원순, ‘탄무국에 변상금 악착같이 받아 내겠다’. 콜~ 박근혜, '비선진료' 이영선 재판 증인 구인 거부. 별~ 자유당, 이낙연 인준 역사에 죄짓는 것. 풉~ "딱히 드릴 말씀 없고 아는 것도 별로 없고 하나도 모르는데 일단 좀 억울하고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도 연결되는 게 없고 딱히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고 듣지도 보지도 못했고 전혀 모르고 오해도 풀고 해결하고 싶어 들어왔다" 정유라가 입국 당시에 쏟아낸 말입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퍼즐을 맞추고 싶은데 잘 안 되는데 앞으로 수사를 해야 하는 검찰이 많이 당황스러울 것 같아 걱정이네요... 6월의 첫날입니다. 호국의 달이라고도 하지요. 진정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을 기려봅니다.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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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너무 합니다. ....김수희
적폐기득권 세력하고 협치라..이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대통령 제 1공약이 적폐세력 청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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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7/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고소득자와 고액자산가 일부를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와 9ㆍ10분위 이상 최고 소득자의 일부를 빼는 방식이 유력해 보입니다. 주고도 욕먹는 걸로 결정하셨어요? 우리 홍 반장님 대단하시네~ 2. 국민의힘 등 야권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몸통'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벌였습니다. 야권 일각에서는 하야론까지 거론됐습니다. ‘파쇼 독재 나치’ 소리까지 듣는 판국에 뭔 소린들 못하겠어… 아주 신났지 뭐야… 3.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모든 안을 만들어줬는데도 답이 없다”며 “합당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안 대표가 합당 시 지분 요구는 없다더니 실무협상단의 태도는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마 합당과 당 깨기로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 할 텐데… 어떻게 함 알아봐 줘? 4. 윤석열 씨의 장모 최 씨가 ‘윤석열 X파일'은 대국민 기만극이라며 X파일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 씨를 옥중 고소했습니다. 최 씨는 “윤석열 씨가 전 국민적 관심을 받는 시점에 그 피해가 일반 국민에까지 확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몰랐으면 국민적 피해가 더 오래 yuji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5. 류호정 의원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경쟁에 미쳐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류 의원은 “열심히 하는 거랑 별개로 무한경쟁, 시험 만능주의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 대표의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 공약을 비판한 것입니다. ‘채용비리’나 ‘문신’에 대한 얘기는 사라지고 류호정 쑈만 기억난다는 비난은? 6. 통일부는 “역대 정부는 1989년 이래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공식 통일 방안으로 계승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일부 폐지론을 주장하는 이준석 대표가 최근 ‘평화적 흡수통일’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당대표는 왜 시험을 안 보고 뽑았나 걱정이 많겠어… 쯧쯧… 7.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대한 실형 확정판결이 나오자 대법원판결에 불복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판부 비난이 대법원판결 이후에는 여론전으로 이어지면서 법원 내부에서는 재판권 독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사법부가 그동안 해왔던 일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안 들고? 8.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과 시민 사이에서 “4단계 이상의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사람 따로 원정 유흥 즐기는 사람 따로… 이래서야 뭐가 되겠냐고~ 9. 도쿄올림픽 유치의 주역인 아베 전 총리가 오는 23일 올림픽 개회식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도쿄올림픽이 무관중 개최가 된 것 등을 고려해 개회식 참석을 보류한다고 전했습니다. 하긴 우리도 88서울올림픽 개막식에 전두환은 없었으니까… 기억나? 10. 최근 김치가 중국 음식 '파오차이'로 번역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훈령에서 김치의 중국어 번역 및 표기인 ‘파오차이’를 삭제했습니다. 낯설은 ‘신치’가 파오차이를 잘 버무려 없애야 할 텐데… 신김치 아닙니다~ 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위험" 다자대결 20% 무너져. 김의겸 "김건희, 까르띠에 전시기획 않고도 거짓 홍보". 안철수 "문 정권, 노무현 대통령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 김동연 "윤·최, 정권과 대립각 시도, 썩 바람직하지 않아". 홍남기 '사의' 저항에 재난지원금 고소득자 등 일부 제외? 정부, 오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4단계 연장할듯. 유네스코, '일본 군함도 왜곡' 결정문 만장일치 채택. 라면값 인상 역풍 맞은 오뚜기, 소비자단체 철회 요구. 나는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가 무엇인지 안다. 몰입, 수고,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 위한 쉼 없는 헌신이 성공의 값이다.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불같은 폭염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방역 당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기에 반드시 이 난관을 극복하고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휴가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안전한 집에서 건강한 주말을 보내는 것이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주말 되시길… 류효상 올림.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7/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준석 대표가 전당대회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이 당내 반발에 휩싸이고 당 밖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당 후보자를 선출하는 데 자격시험을 둔다는 이 대표의 발상이 시험대에 오른 모습입니다. 현대판 과거 시험에 국민의힘 당사 옆에 학원 생길까 걱정입니다~ 2. 김기현 원내대표가 한일정상회담 무산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한일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몰아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무능한 정권에 더는 맡길 수 없다. 내년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자민당이 정권 교체를 바란다니까 신이 났네… 그렇게 좋아? 3. 선두를 달리던 윤석열 씨의 고공 지지율이 한풀 꺾이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추격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씨는 지지율 10%로 목표를 상향했고, 홍준표·유승민·원희룡도 이슈 파이팅으로 고삐를 죄기 시작했습니다. 다 합쳐도 윤석열 밑이더니, 이제 다 합치면 쌈이 되겠는 걸~ 4. 최재형 씨는 아파트를 딸에게 시세보다 싸게 임대했다는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송금 내역을 공개못 할 것 없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여당 일각에선 최 씨의 월세 수입과 증여세 납부 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장 출신이 왜 그래~ “공개 못할 것도 없다”가 아니라 그냥 ‘공개’ 끝~ 5. 윤석열 씨가 대구를 방문해 지역민의 자존심을 치켜세웠습니다. 2·28 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윤 씨는 “4·19 혁명은 2·28 대구 의거에서 시작됐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주화운동의 시작이 바로 이곳이다”며 기렸습니다. 그랬던 대구가 왜 ‘고담시’ 소리를 듣는지는 생각 안 해봤지? 쯧쯧… 6. 윤석열 씨가 주 52시간 근로제를 비판하며 '주 120시간 근무'를 언급해 종일 논란이었습니다. 좋은 일자리와 나쁜 일자리의 격차를 줄이려는 '진짜 필요한 고민’은 증발하고 '노사의 자율적 합의'라는 환상만 남았다는 지적입니다. 고작 법전 뒤지며 배운 지식으로 현장감도 맥락도 못 짚은 인간아~ 7. 소마 일본 총괄공사의 망언을 두고 조선일보는 ‘어쩌다 우리나라가 일본이 함부로 하는 나라가 됐느냐’며 한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우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깨고 근본을 지키지 않아 이렇게 됐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입니다. 함부로 못 하니까 천박하게 구는 거지… 천황폐하 만세 부를 땐 몰랐지? 8. 경남 합천 시민단체가 전두환 전 대통령 아호 '일해'를 따 논란이 된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언론이 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일해공원 명칭 변경 찬성 56%, 반대 36%로 나타났습니다. 일해 공원이 아니고 일베 공원이면 또 몰라… 반대 36%는 또 뭐니~ 9.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사기라며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북한 지령을 받아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며 “8월 15일 국민대회를 통해 혁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으로부터의 혁명? 국가보안법은 이때 안 쓰고 뭐 하나 몰라~ 10.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에 건립하는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로가 들어서는 시설이란 점을 숨기기 위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란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짝 동네는 주로 탈원전 반대 입장이면서 원자로는 또 싫은 모양입니다~ 11. 크고 작은 불상사가 끊이지 않는 도쿄올림픽이 급기야 개막식 오프닝 음악 중 일부가 전격 취소되는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올림픽 음악 연출가 한 명이 과거 장애 학우를 배설물 등으로 괴롭힌 학폭 가해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저런 놈이 방한해서 전범기 문양을 보여주며 공연을 했었다는 게 더 경악스럽다~ 정청래 "이준석, 윤석열 왕따 지시 정치가 소꿉장난이냐". 윤석열 “120시간 일" 발언에 "대선 포기했냐" 비아냥도. 대구 방문 윤석열에 “박근혜 사면” 고성에 아수라장. 최재형 큰 딸, ‘부모 찬스’ 4억 빌려 강남 아파트 매입. '구글 갑질방지법' 과방위 전체회의 통과, 여당 단독 처리. 환경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 영향평가서 반려. 53∼54세 접종대상자 150만 명인데 600만 명 접속. 박근혜, '어깨 통증 치료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입원'. '재벌도 요플레 뚜껑 핥아먹나?' 최태원 SK회장 "네". 호사카 유지 교수 "내 이름 ‘YUJI’ 많이 나와 당황”. 99도까지 죽을힘을 다하여 온도를 올려두어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 김연아 - 불같은 더위에 끓는 물 얘기라고 뭐라 하지 마세요.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모두가 힘들고 고생하는 이 시국에 분열을 조장하며 “코로나 1차 대유행 시기에 대구가 아니었으면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망발을 일삼는 이가 있습니다.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대한 폄하 발언이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고,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물이 끓는 바로 그 임계점에서 포기해선 안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7/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지지층 내 지지율이 3개월 만에 50%대가 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비경선 기간 이낙연 전 대표가 치고 올라오면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행을 피하려던 이 지사 측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본경선 가야 흥미진진하고 흥행도 일으키고 잼나지 않겠어요? 싫은가?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주 120시간’ ‘미친 짓’ ‘민란’ 등의 발언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윤 전 총장의 동선을 두고 캠프 내에서 혼선을 겪는 등 ‘정치 신인’의 미숙함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검찰총장 하면서 준비를 얼마나 했는데 정치 신인이래? 듣는 윤 씨 열 받게~ 3.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소·구형까지의 주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회에서 탄핵한 것까지는 내 역할이 맞지만, 탄핵 결정 다음에는 검찰과 법원이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정치하기가 좀 힘들겠냐마는… 사람 참 얍삽하기 이를 데 없네… 4. 류호정 의원이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 의원은 영화 '킬 빌’의 주인공 우마 서먼이 입은 의상을 입고 나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정말 국회를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칼 일본도는 아니겠죠?~ 5. 박훈 변호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주위에 얼마나 사기꾼이 있는지 곧 체감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 변호사는 “9월 말쯤 한계에 봉착하리라 봤는데, 최근 행보를 보면 그 시점이 더욱 빨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름 한 철 개고생하고 접기에는 너무 아쉬울 텐데… 추석 이후로는 어때? 6. 서울구치소가 최근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법무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석방은 가석방심사위가 표결을 통해 가석방을 결정하고 법무부 장관 허가를 거쳐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형기의 60% 채우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구만… 대한민국 만세다~ 7.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수도권에 적용 중인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더라도 큰 효과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가 큽니다. 전문가들은 전국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 조치가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랬다가는 윤석열 씨한테 ‘미친 짓’이라고 욕먹기 십상일 텐데~ 8. 도쿄올림픽이 정치적 흥행, 경제적 효과, 외교 그 어떤 부분 하나 투자한 만큼조차 거둘 수 없게 됐습니다. 정치적 이득이라도 챙기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일본 매체들 행태에 도쿄올림픽을 향한 세계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한국 때리기에 열 올리는 곳이 또 있던데… 자민당이 지지하는 국민의힘이라고… 9.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둔 도쿄올림픽에 선수, 관계자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명에 육박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여전히 올림픽을 취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하더라… 이게 욕심부릴 일이니? 10. ‘만성 허리 통증'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만성 허리 통증은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쩐지 툭하면 허리가 아프더라… 내가 허리 아프면 다 너 때문이라고~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앞으로 7년간 피선거권 제한. 윤석열, 처가 아닌 잇단 실언으로 ‘본인 리스크'에 처해. 이준석, 윤석열 '박근혜 수사 송구' 발언에 "자제해야". 송영길, “윤석열 요즘 하는 말마다 너무 심해 법조인 맞나". 제주도민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선호, 원희룡은 네 번째. "부산 나훈아 콘서트 취소" 27일까지 티켓 전액 환불. 질서 있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결정한다. - 펄 벅 - 대한민국이 위대한 것은 언제나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대구가 아니었으면 민란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말은 그래서 헛소리 망발에 불과할 뿐입니다. 우리의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도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방역 수칙 말하자 위협하는 손님들
거리두기가 4단계가 되면서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요구하면 막무가내로 화를 내는 손님들입니다. 헬스 트레이너도, 치킨집 주인도 봉변을 당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한 남성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러닝머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가 방역수칙으로 정해놓은 시속 6km보다 빠르다며, 속도를 낮춰달라고 하지만 통하지 않습니다. 러닝 머신을 끄려고 하자 손을 치우고, 물병을 던지려 하기도 합니다. 같은 날, 서울 구로구의 한 치킨집입니다. 저녁 6시가 넘었지만 3명의 손님이 모여 앉아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나가달라고 하자 직원에게 욕설이 날아옵니다. 계속되는 시비에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테이블을 걷어차며 난동은 계속됐고 몸싸움까지 이어집니다. https://youtu.be/iY3jfTYjDKY 저 손놈 개지랄 하는거 듣고싶으신 분은 1분8초부터 들어보세요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시민들로,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ㅊㅊ 이종 왜저러고 살아 진짜 ㅡㅡ 대가리에 대체 뭐가 들어있냐 벌금이라도 ㅈㄴ 쎄게 때려야 안 저러지 ㅉㅉ 수준 진짜
[퍼오는 귀신썰] 죽은 멤버의 베이스 소리 (+ 날씨 이야기)
덥다 덥다 계속 말했더니 정말 덥다 그치 더우면 안 되는 나라가 40도가 넘게 절절 끓고 열사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갑자기 우리도 여름에 우박을 보고 스콜이 퍼붓고 하는데 그래도 평균 기온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 날씨는 기분이고 기후는 성격이라고 하더라 기분은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지만 성격이 바뀌면 '사람이 죽을 때가 됐나' 하잖아. 지금은 기후가 이상해지는 상황이니 확실히 문제가 있는 건 맞지. 재미없는 얘기지만 ㅎㅎㅎㅎ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기후 관측이 시작된 1880년부터 시작해서 평균 기온이 1.5도 오르면 인간의 힘으로는 걷잡을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고 해. 그리고 지금은 1880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1도가 올랐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0.5도 뿐인 거야. 알래스카와 남극의 빙하들이 녹고 있는데, 문제는 현재로서는 측정 불가능한 '깨진 빙하'가 녹는 거래. 우리는 지금 그냥 빙하가 녹는 걸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빙하가 깨지고, 그게 떨어지고 하면 훨씬 빨리 녹게 되는 거잖아. 근데 어떤 빙하가 언제 어떻게 깨지는지 알 수가 없으니... 사실은 우리가 측정하고 있는 시기보다 훨씬 빨리 지구는 더워지게 되고, 해수면이 엄청나게 상승하게 되는 거지. 왜 이렇게 쓸데없는 얘기를 길게 하고 있지 더위 먹었나봐 ㅋㅋㅋㅋ 귀신썰이나 시작하자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빙글에서도 종종 보여서 이 말이 하고싶었어 ㅎ 지구 기온은 당장 우리가 어떻게 하긴 힘들지만 각자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그리고 우리 신체 기온이라도 ㅋㅋ 떨어뜨리도록 귀신썰을 보쟈 ㅋㅋㅋㅋ 시작할게! ____________________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겪은 영적인 현상 같은 거다. 무서운 얘기는 아닐 듯. 약간의 소름 정도. 2천년대 초반의 일이다. 그 당시에 음악에 관심이 있는 애들 중에, 힙합을 좋아하는 애들은 보통 비보잉을 했고, 나머지는 밴드를 했다. 미사리나 통기타 카페에 가서 노래를 부르거나, 오부리(가라오케처럼 노래 연주를 해주는 것)를 하며 짭짤하게 돈을 버는 애들도 있었지만 그런 애들은 약간 사파 취급을 받곤 했다.  이쯤 되면 내 나이가 대충 짐작되리라 본다(아재). 그 당시에 버스킹 같은 문화도 없었고, 나는 밴드에서 기타를 쳤었다. 보컬, 드럼, 나(기타) 그리고 영재(가명 / 베이스)라는 친구로 이루어진 4인조 하드록 밴드였다. 말이 하드록이지 그냥 하드록을 좋아하는 꼬맹이들 모임이었지. 연주 다들 못했다(ㅋㅋㅋ). 신기한 건 다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의 친구들이었는데, 보컬이 자기 밴드하고싶다고 하니까 보컬의 친구들이 어, 내 친구 기타치는데 소개해줄까? 내 친구는 베이스치는데 소개해줄까? 해서 4명이 모이게 된 것이었다. 보컬이 그나마 활발하고 나머지는 다 내성적이고 좋아하는 음악이 음악이다보니 성격도 모난 부분이 있어서, 어느새 이 4명은 밴드 멤버이자 가장 친한 단짝 친구가 되었다. 홍대 같은 곳에서 공연을 하고 같이 동네에 가서 밤새 술을 퍼먹거나 당구를 치고, 각자 집으로 가거나 서로의 집에 가서 같이 자거나 하고, 일어나서 알바뛰러 가고. 참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그 당시에 거의 다 카피곡이었고 자작곡은 딸랑 2개 있었는데, 그마저도 다른 음악에서 따오고,말도 안되는 구간들 이어붙이고 해서 만든 난장판 수준이었다.  그래도 그 당시엔 워낙에 '인디밴드' 라는게 적은 시대여서 그랬는지 홍대에서 같이 공연하는 형들이 참 예뻐했었다. 야! 니네 얼른 자작곡 더 만들어서 우리 레이블 들어와야지! 같은 얘기들.  솔직히 멤버 모두 직업으로 음악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그런 말들을 들으며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그러다 사고가 났다. 영재가 죽어버린 것이다. 음주운전 차량이 어마무시한 속도로 영재를 치었고, 호프집에서 서빙 알바를 마치고 돌아가던 영재는 목부터 떨어져 어찌 손 쓸 사이도 없이 그대로 즉사했다.  지금도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은 개판이지만 그 당시엔 더 개판이어서, 피의자는 얼마 되지도 않는 형량을 받았다. 영재나 나나 둘 다 말이 없는 성격이어서, 멤버 모두가 친했지만 우리 둘은 특히 더 친했다. 같이 밤에 알바를 하는 것도 컸고, 끝나는 시간이 비슷해서 둘이 같이 돌아가기도 했으니까. 나는 너무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멍하니 장례식 3일 간을 지키다 집에 돌아갔다. 물론 밴드는 그대로 활동중지였다. 그리고 한 3개월 흘렀을 때였나. 같은 합주실을 쓰던 다른 밴드의 두 살 어린 동생놈에게 문자가 왔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엔 합주실을 당구장이나 피씨방처럼 시간별로 렌탈해서 썼다. 1시간에 얼마... 그런 식으로.  그러다 보니 같은 합주실을 쓰는 다른 팀들끼리 친해지는 경우도 많았고, 오래 다니다보면 사장님이 시간 서비스를 주거나 가격을 좀 깎아주거나 그런 경우가 있었다. 문자 내용은 이랬다. [형 우리 합주실에서 영재형 귀신나온대요. 합주실에 아무도 없는데 베이스 소리 난다던데ㅋㅋ  ㅇ팀 보컬 여자애도 들었대요. 개무서움]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화가 나서 문자를 받자마자 전화를 해서 쌍욕을 퍼부었다. 이 씨x놈아 장난쳐? 영재가 어떻게 갔는데... 그따위 장난들을 쳐. 이딴 문자 한번만 더 보내면 다 죽여버릴 줄 알아. 걔는 연신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 그리고 며칠 후에 그 괴소문의 진상을 확인할 날이 왔다. 합주실 사장님이 마누라랑 결혼기념일 여행을 간다고, 나한테 하루만 합주실을 봐달라고 한 것이다. 연습해도 좋고 잠도 여기서 자도 좋으니 오는 손님만 받아달라고. 일급은 그 당시에도 엄청 쎈 10만원이었다. 나야 뭐 설렁설렁 손님만 받으면 되는 거고, 오랜만에 손도 풀고 싶어서 콜을 했다. 손님들 다 받아서 보내고. 나는 거기서 잘 요량이었으므로 맥주를 몇 캔 비우고 카운터에서 기타를 치고 있었다.  2시쯤 됐나. 기타를 치고 있는데 합주실에서 진득한 저음이 울려퍼졌다. 둥, 두둥... 두두둥... 나는 이미 그때 문자 건은 완전히 잊어먹고 있었고(머리가 나쁘다), 별로 영감이 있거나 겁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누가 자기 연주를 녹음한 카세트를 틀어놓고 갔나, 싶은 생각에 '에휴 시x' 하면서 합주실로 들어갔다. 카세트는 꺼져있었다. 베이스 엠프에서 희미하게 둥, 두둥 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물론 우리가 밴드 합주를 할 때의 베이스 소리와는 달랐다. 밴드 합주할 때의 베이스소리가 엠프를 뚫고 튕겨져 나오는 느낌이라면 이 소리는 엠피스피커를 간신히 두드리는 느낌...  굉장히 희미하고 작고, 힘이 없었다. 한참동안 멍하니(약간은 쫄아서) 그 소리를 듣자니 어딘가 익숙했다. 그 진행이, 어설프게 귀로 들리는 그 코드가. 우리가 결성 초부터 쭉 연주해오던 어떤 카피곡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눈물이 줄줄 흘렀다. 그리고 나도 자리에 앉아서, 들고온 기타로 그 곡에 맞춰 연주를 시작했다. 사실 우리가 카피한 그 노래는 원곡과 좀 달랐다. 중후분쯤의 베이스 연주가 굉장히 어려운 곡이었는데, 사실 영재가 베이스를 그닥 잘 치는 애가 아니어서, 곡을 편곡했기 때문이었다.  '야, 거기 어려우면 걍 루트음 위주로 찝어. 내가 솔로 한번 더 후릴게ㅋㅋ'  '아 진짜? 땡큐ㅋㅋㅋㅋ'  '시x 락커 가오가 있는데 못 쳐서 쪽팔 순 없잖냐ㅋㅋㅋ' 그 부분이 똑같다. 희미하게 들리는 저음 소리가. 현란하지 않고, 단촐하다. 루트음만 간간히 들린다. 그때부터는 정말 꺼이꺼이 울면서 기타를 치다 혼절하듯 합주실 바닥에서 잠들었다. 그날 꿈에 영재가 나왔다. 영재랑 나는 아침에 집 앞 공원에서 종종 운동을 하곤 했다. 락커는 체력이란 말과 함께. 뜀뛰기를 하거나 철봉을 하곤 했는데, 푸른 아침의 그 공원에서, 영재가 벤치에 앉은 채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나에게 뭐라 자꾸 말을 하는데, 주파수를 잘못 잡은 라디오처럼 잘 들리지가 않았다. 내가 몇번이나 뭐라고?! 뭐라고?! 하자 그제야 목소리가 살짝 들리기 시작했다. 같이 놀아줘서...고마워... 다음에 또... 같이... 밴드하자....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온통 눈물 투성이였다. 나는 그렇게 영재를 마음 속에서 떠나보냈다. 난 이제 밴드를 하지 않는다.  그냥 평범한 직장인 아재일 뿐. 그래도 내 방 거실 뒷켠엔 아직도 영재와 밴드할때 쓰던 기타가 넥도 다 휘고, 줄도 다 녹슨 채로 세워져 있다. 영재가 또 같이 밴드를 하자고 하면 그거라도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역시 다 쓰고 다니 무섭진 않네...ㅎㅎ 그냥 신기한 경험이었어.  아주 옛날의.  [출처] 죽은 멤버의 베이스 소리 ____________________ 무섭기보단 슬픈 이야기였지? 보고 또 봐도 계속 울컥하네 이건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흉기라는 사실을 알까? 제발 자각하고 술 마시면 운전대 좀 잡지 말자... 그리고 제발 음주운전 뿐 아니라 음주로 일어나는 범죄들은 모두 가중처벌 하길.
좆본 덕분에 룰 갈아 엎어버리고 존나 핫해진 태권도 근황.jpg
태권도 경기하는 두 선수 뒤로 보이는...? 어디서 많이 본 게이지.. ??그래.. 이거 아냐? 아니고 실제 태권도 선수 경기 현장임. 상대방 선수한테 맞을 때마다 게임처럼 뒤에 게이지가 줄어듦. (W O W) 게이지가 다 줄어들어 0이 되면 패배. 라운드가 종료됨. 8번 봐도 킹오파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 새로운 태권도 규칙 적용된 태권도 시범경기라고 함. 원래 태권도 점수 체계는 0점에서 시작해 가격 부위별로 점수를 얻는 득점제였다면 바뀐 룰은 100점에서 시작해 점수가 깎이는 감점제 방식. 그것을 게임처럼 게이지를 통해 표현해 경기 흐름와 내용을 쉽게 바로 알 수 있게 함 (아이디어 미침...역시 e-스포츠의 나라..) 이렇게 룰을 파격적으로 바꾼 이유는 한국을 성장하게 하는 힘(^^) 일본의 역할이 컸음. 원래 태권도는 특정 부위를 가격하기만 하면 점수를 따는 터치 개념의 방식이었음.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기술(돌려차기 같은)이나 흥미 진진 타격전 대신  득점만을 위한 잔기술만 사용해 재미없단 비판이 많았었음. 그러던 중 도쿄 올림픽에 일본의 가라테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ㅋ 태권도협회: "감히 너네가...?!" IOC는 보통 비슷한 종목의 경우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 종목을 없앤다고 함. 이렇게 될 경우 가라테에 태권도가 밀릴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 위기감을 느낌 대태협은 변화하기 시작했고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자 호구와 감점제를 도입해 새로운 룰을 만들어낸 것. (배 부분 가격 강도에 따라 최소 1점 ~최대 40점까지 차이가 난다고 함. 원래는 갖다 대기만 하몀 똑같은 점수 가져감) 또 경기를 방해하는 소극적 플레이나 반칙을 하는 경우 상태방 선수에게 10초간 파워 2배를 적용하는 '패널티 타임'도 적용. 패널티 타임에 상대방 선수들은 더 강한 공격을 시도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음. 아직 시범경기만 치른 상태고 개선점도 많겠지만 새롭게 바뀐 태권도 룰과 경기 모습에 국내외 반응은 뜨거운 상황이라고 함..! 태권도 앞으로 더 더 흥하길..! 2차출처: 디미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