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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자연이야기展 (The Story of Nature, 2017)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
안정환의 자연이야기展 (The Story of Nature, 2017)

2017.5.23(TUE)~5.28(SUN) DEBEC PLAZA GALLERY A관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333(대백프라자 12F)
Tel.+82 53 420 8015~6
Fax.+82 53 420 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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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Double 34
오늘 서소문의 세마(서울시립미술관)에 가서 본 작품이다.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하루하루 탈출한다》” 작가 중 하나로서, 프랑스의 브리스 델스페제(Brice Dellsperger)인데, 이 작가는 예로부터 “바디 더블(Body double)” 시리즈를 내왔었다. 말이 필요 없는 것이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된다. 여기서 델스페제는 14명의 연기과 학생들을 동원하여 서로 대화를 하는 식으로 영화의 한 장면을 오마주한다. Gus Van Sant의 아이다호 (My Own Private Idaho, 1991)에서 포르노 잡지를 파는 가판대 씬이 나온다. 이 가판대에 있는 잡지 표지인물들에게 연기를 시킨 것. 풀 버전은 Vimeo에 있다. https://vimeo.com/141027279 위에서 말했듯 원래 델스페제는 시리즈를 내는 작가이고, 매번 유명 영화 장면을 패러디해왔었다. 하지만 그냥 패러디라고 하기에는 뭐한 것이, 이전 작품들을 찾아 보면, 시리즈 제목을 “바디 더블”로 한 이유가 있다. 영화 장면을 따온 것이 첫 번째 “더블”이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복제를 내보내는 것이 두 번째 “더블”이다. 대체로는 배우 1명(그의 페로스나는 남자 퍼포머인 Jean-Luc Verna)이 여러 역할을 동시에 함으로써 일으키는 uncanny가 세 번째 “더블”이겠다. 첫 번째는 쉽다. 두 번째는 이 작품에서 보는 것처럼 여러 다른 배우들이 “똑 같은 목소리”로 영화 대사를 반복한다. 요새 이런 식으로 부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드는 것이 비쥬얼 아트계의 트렌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주 보이는데, 비단 예술계만 그렇지는 않다. 한국어권 유튜브의 대표적 병맛 만화인 장삐쭈 영상 더빙은 대부분 단 1명, 장삐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장삐쭈에 대한 이론적, 미학적 분석도 곧 나오잖을까? 장삐쭈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hbE5OZQ6dRHECsX0tEPEZQ 다만 제일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uncanny한 부분인데, 해당 34번 작품에서는 드랙(여장남자)이 대거 등장한다. 델스페제 작품들이 대개 이런 식이다. 드랙들에게 다 연기를 시키는 것. 델스페제의 세상에서 여러가지의 구분이 별 의미 없다는 부분이 여기서 나온다. 화장과 가발, 의복이 다르다 하더라도, 결국 오디오가 같고, 대사가 같고, 여기서 나오는 “더블”은 과연 오리지널에서 얼마나 멀어진 것일까? ps. 한글 표기가 딱히 없기는 하지만 영어식 “바디 더블”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작가가 프랑스 사람들을 데리고 영어 대사를 내보내는 취지에 맞추기 위해서다. 전시회 정보 : https://sema.seoul.go.kr/ex/exDetail?exNo=573192 델스페제 : http://www.bricedellsperger.com
반고흐 디오라마&미니어처 작업기 2부:)
"나는 어떤 확신도 없고 뭘 알지도 못하지만 별을 바라봄으로써 꿈꾼다 -빈센트- " 고흐처럼 밤의 다채로운 색체를 잘 표현한 화가는 없을 거에요:) 그는 화려한 낮도 좋아했지만 , 색체들이 살아숨쉬듯 꿈틀거리는 밤을 화폭에 담아내길 좋아했어요. 주로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 해가 뜨고 나서야 잠깐 새우잠을 자는 저도 :) 밤의 아름다움을 느껴가는(?) 요즘입니다. 계속해서 저번 작업기에 이어서 디오라마를 구성할 미니어처 유화를 몇점 더 그려봅니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두텁고 거친 임파스토안에서 유려하고 섬세한 빛을 담아내기란.. 작은 모작을 할 뿐인 저에게도 쉽지않은 일이었어요. 하지만 "밤의 화가"라 불리는 고흐의 디오라마 작업을 시작했으니 피할 수 없는 고난(?)의 연속이네요.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은적은 없습니다만 좋아하는 화가의 작품을 미니어처화해서 작은 캔버스에 담아내는 것은 "교육"의 질 보단 , "열정"의 질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살아생전 단 한점의 그림도 팔지 못했다고 전해지는 불우한 천재화가. (정확히 따지자면 유화 "붉은 포도밭" 한점과 여러장의 스케치는 살아생전에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 위대한 화가와 비견될 수는 없겠지만 , 저역시 이 일을 시작하면서..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가득한 지하 골방에서 5천원짜리 물감세트와 조각칼 , 싸구려 붓세트 몇개로 시작했던 기억이 있기에.. 물감값을 아끼려 목탄 스케치로 몇개월을 버틴 그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한답니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마음이 가는 화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해바라기. 그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면서 , 인생 중 가장 희망에 차 있던 아를의 노란집 시절에 그려냈던 작품이지요:) 노란집에서 고갱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몇점 그렸던 고흐의 마음이 전달되 듯 , 매우 수줍고 기쁨에 찬 색채들이 .. 보는 사람에게도 그 설레임을 전달하는 듯 하는 작품. 고갱도 고흐가 그린 작품들 중 해바라기를 가장 좋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 둘의 다툼이 시작되고 결별한 순간에도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과 고갱 자신의 작품을 교환하려고 했을 정도로 그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적은 캔버스에 담아내기가 역시나 쉽지않네요:( 사실 나이프를 사용해서 작업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질감을 주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만 ㅠ..워낙 작다보니 한점 또 한점 면을 채워가며 그려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화물감을 한풀 푹 떠서 해바라기 잎사귀를 찍어내듯 그려낼땐.. 정말 재밌었던 것 같아요:) 별이 빛나는 밤에 &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업물 보다 훨씬 더 그려내기가 어려웠어요.. 고작 디오라마 구성품 중 하나일 뿐인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네요. "오랜 시간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이 한점의 진심은 통할 것이다" 역시나 촌스러운 아날로그 작업자네요 작업물을 맡기전부터 전 고흐의 열성팬이었어요:) 갤러리북이나 그의 편지들을 담아내 엮은 다양한 서적들도 수집했더랬죠:) 덕분에 질좋은 종이에 잘 프린팅된 해바라기를 보면서 작업할 수 있었답니다. 모니터 화면으로는 느껴지지않는 감성(?)이 있달까요 역시나 아재스럽네요. 얼추 모양이 잡혔으니 이제 또 시작된 건조...ㅎㅎ:) 작지만 진짜 유화작업물이다보니 건조에 적어도 열흘은 소요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주인공과 한컷 남겨보고:) " hello Vincent " 조명을 잘못써서 너무 밝게 나와버렸네요ㅎㅎ 사실 그리다가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그림이 워낙 작다보니 그리는 자세가 어정쩡해져서 끝을 대충 마무리지어버렸답니다:) 항상 그렇지만 작업기도 끝마무리가 참 어색해요 그럼 조만간 완성된 작업기로 다시 찾아뵐게요. 늘 부족함만 가득한 작업물들 재밌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J- www.instagram.com/aj_cus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