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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누가 무엇과 헤어지고 싶었길래
- '미결'을 '결심'한 까닭에 관해 ※ 영화 <헤어질 결심>의 결말 등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 ------- 시간은 결(決)의 축적이다. 한 사람의 시간 안에는 무수한 분별과 결정, 결단이 차곡차곡 쌓인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 당장 오늘 끼니도 무엇으로 때울지 정해야 먹을 수 있다. 영화 매체로서의 물리적 시간, 즉 러닝 타임 또한 마찬가지다. 최종 결론 도출에 도움이 될 법한, 선택된 숏들이 상영시간 안에 빼곡히 들어찬다. 이 숏들이 영화라는 유기체 덩어리를 구성하면 영화는 체계 안에서 분류된다. 책꽂이에 꽂히듯 마이 추천 리스트에 정렬. 장르별, 키워드별, 감독별, 배우별 선호도 따위로. 영화 <헤어질 결심>이 분류될 자리는 거의 정해진 듯보였다. 남편이 죽은 여자(서래), 그 여자를 바라보는 형사-남자(해준), 훔쳐보기, 이끌림, 로맨스 또는 느와르의 어딘가겠지. 혹은 둘 다거나. 역시 팜므파탈, 파멸하는 형사, 박찬욱표 대사, 그러다, 어, 어? 마침내, 미결. 분류표를 걷어차고 안개 속으로 들어가 버린 역행. 미결의 주체는 서래다. 그녀는 훔쳐보기의 구도 안에 있고, 사람을 죽이고, 또 사람을 이용하지만 팜므파탈이라는 규격 안에 갇히기를 거부한다.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는 반격의 멘트다. 그러면서 '독한 년'이 아니라 '몸이 꼿꼿한 사람'임을 알아챈 남자를 끌어안기까지 한다. "붕괴 이전으로 돌아가요"는 파격적인 고백처럼 들린다. 물론 이미 불쌍한 서래 씨는 여생을 감옥에서 보낼 생각이 없다. 도피. 어디로? 바닷가로. 바닷가는 영화에서 죽음을 장렬한 낭만으로 박제할 때 곧잘 찾아진다. <베니스에서의 죽음>, <노킹 온 헤븐스 도어>, <타임 투 리브>, 심지어 박찬욱 본인의 <박쥐>까지. 그리고 최종 신(scene)에 이르러 두 번째 미결, 그녀는 바다에 가서는 땅으로 파고든다. 시신을 전시하고 쓸쓸함을 과시하던 관습에 안녕을 고한다. 관객한테나 해준한테나, 위로의 객체가 아니라 수수께끼의 창조자로 남고 싶은 듯하다. 도주의 완성이자 불멸의 사랑의 형태로서, 횡과 종이 뒤엉킨 트릭. 그렇게 서래는 해준에게 좌표를 찍을 수 없는 점이 되고 만다.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는 모래알 중 하나일 수도 있고 그조차 아닐 수도 있는.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사랑은 원래 그렇다. 설명 못 할 무언가. 미결사건의 완성. 서래는 이 전무후무한 증발로써 그녀가 감당해야 할 수식어들을 최소한 물리적으로는 따돌렸다. 살인 혐의와 행정상의 생사 증빙은 물론, 남편 잡아먹은 (중국)년 따위의 껍질도 벗어젖혔다. '시신' 딱지조차 달라붙지 않을 거다. 어쩌면 인간으로서 이 우주에서 사라지는 가장 완벽한 방법. 서래는 오직 해준이 살아있는 동안의 어떤 얼룩으로만 남게 됐다. 로맨틱하지 않은 절통의 로맨스가 이제 막 시작될 참이다. 이건 엄연한 변종이다. <헤어질 결심>은 훔쳐보기라는, 영화의 근원적 본질에 한 발을 담근 채 최첨단 관계 맺기 도구들을 경유, 각종 계보를 잇는 똘똘한 최적자인 척은 다하다가, 어느새 달아나버린다. 러닝 타임이 다됐는데 결론은커녕 말없이 안개만 흩뿌린 꼴. 하나의 유기체로 똘똘 뭉쳐가던 숏들은 뿔뿔이 흩어져 조금 전과는 다른 표정들을 짓고 있다. 자신을 물과 흙에 동시에 가둔 살인자의 사랑&실종극을 감당할 수 있겠냐는 듯. 이제 이 영화를 꽂아도 좋을 책꽂이나 분류표를 우리는 찾을 수 있을까. 글쎄, 본 적 없는 '걸작' 코너 정도면 괜찮으려나. 그러고 보면 <헤어질 결심>이라는 제목은, 영화를 보고 만드는 기존의 모든 습관과 헤어질 결심을 한, 박찬욱의 결별 선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미'결'이라는 '결'심. 마침내, 이질적인 무엇으로의 분화. 마침내. ⓒ erazerh ※ 이 글은 ‘브런치’에도 올라갑니다. https://brunch.co.kr/@erazerh/22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고??? 핫한 쇼룸 ★
안녕 크루들~ 지난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이번엔 SNS에서 난리 난 브랜드별 쇼룸을 가져왔음!!! 아직 플래그십스토어 컨텐츠를 안봤다면!!! 정독!!! (https://vin.gl/p/3863507?wsrc=link) 쇼룸에 구경만 갔다가 자동으로 지갑이 열린다고 하던데… 그래?? 어떤 곳이 있는지 어디 한번 보자고!!! ㅋㅋ 드파운드~~ 알지알지~ (잘난척ㅋ) 에코백으로 엄청 유명하잖아? 김나영, 강민경, 오연서에 이어 레드벨벳 슬기가 애용한다고 하지?? 1층은 쇼룸이고 2층은 카페로 되어 있음!! 가구 몇 개는 진짜 파리에서 사왔다고 하던데~ ㅇㅁㅇ! 와 테라스 미쳤다;;; 여기가 1층 쇼룸!! 드파운드의 모든 제품이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져 디피되어 있지!! 주말엔 웨이팅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니 눈치싸움 잘하자!!! ㅋㅋㅋ 잠깐!!! 추가로 정말 다양한 수제 디저트들이 카페에 있으니 맛보는 것도 놓치지 않기~~~~ㅎㅎ 다음은 가로수길에서 아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힙한 편의점이지!! 사실 다양한 제품을 파는 편의점 컨셉의 편집샵이라고 보면될 듯 아싸들도 다 가봤다는 더 현대 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음!!! 과자, 커피, 음식, 술, 치약부터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중이라굿!!! (가격은 편의점이 아님…ㅋㅋㅋ) 한남동에서 핫한 도넛, 올드페리도 판매중!! 하지만 가장 빨리 판매되는 품목 중에 하나…ㅠㅠ 뉴욕 골목에 있는 작고 뭔가 그… 아 표현이 안되네ㅋㅋㅋ 무튼 그런 느낌으로 이뿌다 이말씀이야~~~ 최근 SNS속 음식사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그릇 중에 하나로 저기에 사과 한조각 올려도 아주 갬성이 그냥~~ 음... 내가 에어팟케이스를 직접 써봤는데 내구성과 디자인 인정!!! 이쁜 값을 한다고 해야하나? 그릇치고 가격은 좀 있는 편이야 하지만 가격이 있어도 품절대란으로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ㅜㅜ 어때?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퐝퐝 들어~~~?? (난… 이미 지름신……) 시작은 카페로 끝은 쇼룸으로~MK2 카페러버들은 종로에 있는 MK2를 알텐데~ 빈티지 가구를 모으다 결국 쇼룸까지 차린 케이스지!! 정말 다양한 가구와 소품들이 즐비해 있다던데, 인테리어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크루들이 있다면 꼭~ 방문하는 걸 추천함!!! 이곳이 바로 종로에 있는 MK2 카페, 다양한 화보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라 여러 잡지에서 많이 소개 된다고 해! 와 구경하는 동안 진짜 지갑 살짝 살짝 열림 ㅋㅁㅋ 오늘 소개한 쇼룸은 우리 크루들만 알고 있긔~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영화 '빅쇼트' 실제 인물들 근황
지난 2015년 개봉한 실화 영화 '빅 쇼트'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작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즉, 미국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붕괴를 미리 예견해서 주가 하락에 투자하는 빅 쇼트 (공매도) 로 억만장자가 된  실제 인물들의 근황 마이클 버리  UCLA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학도에서 벤더빌트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 의학도로 변신한 뒤 스탠포드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신경과 전공의로 근무했던 특이 이력의 소유자 영화 상에서는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 빅 쇼트의 등장 인물들 중 유일하게 실명으로 등장하고 영화 제작에도 제일 협조했던 인물 크리스찬 베일은 마이클 버리의 실제 근무 복장을 그대로 영화 상에서 재현 영화 상에서 언급이 안된 부분을 얘기하자면 마이클 버리는 두 번 결혼했는데 첫 번째는 한국 여자 (교포 아닌 순수 한국인 유학생) 두 번째는 베트남계 미국인 여자임  첫 결혼은 아이 없이 이혼했고 - 이 시기가 의학전문대학원 학자금 대출로 마이클 버리의 개인 부채가 약 2억 원에 달했던 암흑 시기 실제 인터뷰를 보면 당시 마이클 버리는 낮에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일하고 밤에는 증권투자 블로그 운영을 하며 투자자로 전업을 모색하던 시기였는데 한국인 아내와 경제적 문제로 다툼이 많았고 별거 후 결국 이혼함 두 번째 결혼에서는 영화 속처럼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지금까지 유지 중 서브프라임 모기지 공매도로 마이클 버리의 개인 순 수익은 대략 3억 달러 (약 3900억) 근황을 살펴보면 영화 상에서는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언 캐피탈을 아예 접은 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수년 후 다시 부활시킴 2021년 테슬라의 거품을 얘기하며 빅 쇼트와 유사한 공매도를 진행했지만 역으로 테슬라 주가가 2배 가량 올라서 개망신 당했음 지금은 애플의 주가 하락에 약 460억원을 배팅했는데 이건 비교적 성공  (워렌 버핏은 마이클 버리와 반대로 했다가 38조원 손해 봄) 스티브 아이스먼 하버드 대학교 학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 겸 투자자 영화 상에서는 스티브 카렐이 연기 이름도 스티브 아이스먼이  아닌 마크 바움으로 나옴 하지만 회사 명인 프런트포인트 파트너스는 그대로 나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스티브 아이스먼의 개인 순 수익은 약 2억 달러 (약 2600억) 그의 회사 순 수익은 약 10억 달러 (약 1조 3000억) 최근 근황을 살펴 보면 현재 미국의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 펀드매니저으로 일하고 있는데 조선일보와 인터뷰까지 함 영화 빅 쇼트에 대해서는 "나는 영화 속 마크 바움처럼 투덜이가 아니다"라며 투덜(?) 거렸다고 함 현재는 실무가 아닌 대외 홍보 협력 역할을 주로 하고 있다는 듯 인터뷰한 조선일보 기자에 따르면 실제 스티브 아이스먼은 엄청 유머 있고 재미있는 사람이었다고 그렉 리프만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 아이비리그 유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학부 졸업 스티브 아이스먼을 설득시켜 서브프라임 공매도를 진행시킨 장본인 영화 상에서는 자레드 베넷이라는 가명으로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 실제 인물과 연기자의 싱크로율이 젤 높은 편 영화 상에서도 언급되지만 서브프라임 공매도 상품을 열심히 판 보너스로 도이체방크에서 약 4700만 달러 (약 612억) 수익을 받음 지금은 도이체방크를 퇴사한 뒤 특이하게 결혼 시장에서 뛰어들어 현재 결혼 자금 대출 회사를 운영 중 벤 호켓 영화 상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벤 리커트라는 가명으로 연기한 인물 전 도이체방크 수석 트레이더 영화 속처럼  자신이 드러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향으로 실제 사진이 없음 영화 속과 차이점은 서브프라이 모기지 사태 당시 벤 호켓은 투자 은행계를 완전히 떠난 것이 아니라 도이체 방크 아시아 지역 담당을 하며 재택 근무를 하고 있었음 뉴욕의 숨 막히는 현장이 싫어서 재택 근무를 자청한 것 그리고   영화 상에서는 제이미 시플리와 찰리 겔러가 운영하는 브라운 홀 캐피털이라는 가명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찰리 레들리과 제이미 메이가 운영하는 콘월 캐피탈이 실제 이름과 명칭 영화 상에서는 벤 호켓이 그냥 도와주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수석 트레이더 신분으로 정식 입사한 것 콘월 캐피탈의 서브프라임 사태 당시 총 순 수익은 1억 2천만 달러 (약 1561억) 최근 근황을 살펴보면 찰리 레들리는  콘월 캐피탈을 나와  보스턴의 대형 헤지펀드 회사로 이직 제이미 메이와 벤 호켓은 여전히 콘월 캐피탈을 운영하며 총 20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대형 투자 회사로 키움 이후 미국 마이애미 기반  총 자산 규모 490억 달러 초대형 회사인 HIG 캐피털에 매각 벤 호켓은 해당 회사의  최고 관리자 겸 리스크 책임자로 재직 중  참고로 찰리 레들리는 미국 명문 엠허스트 대학 학부 출신 제이미 메이는 미국 명문 듀크 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회계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에서 근무했던 정식 회계사 출신임 콘월 캐피탈 자체가 원래 제이미 메이 아버지의 투자로 만들어진 것 출처 : 도탁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모 술수씨가 얼마나 편견 없는 사람인지 알아보자.jpg
영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고 처음 말하는 장면 베테랑 정변호사도 순간 당황해서 입이 쩍 벌어짐 그러나 이미 로스쿨 동기라 반응 없는 최수연보다 더 얼굴 표정 하나 변함없는 권모 술수씨 다만 역삼역 라임에 터져버림 영우가 사무실 탐방으로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어도 그건 중요하지 않고 영우가 대표님을 어떻게 아는지만 집요하게 물어보는 권모씨 낙하산이라 확신한 모양이다 수연이에게 우변호사 진짜 장애 맞냐고 물어볼 정도로 권모씨에겐 영우가 그저 여우같은 경쟁자일 뿐 수연이가 자꾸 영우 돕게 된다니까 "그러니까 돕지 마요 나보다 강한 사람 왜 도와줘"라며 이미 영우를 강한자로 인식한 술수씨 정말로 강한자는 안 돕고 지나가는 권모씨 자신이 터져버린 라임인 역삼역으로 가는 모양이다 수연이에게 남편감으로 아닌 것 같다 까이고 황당한 권모씨는 영우와 인터뷰 하러 가겠다고 말하고 "괘..괜찮죠?" 라며 또 영우에게 동의를 구하는 표정이나 속으로는 우변만에게만은 까이지 않았으면 하는 절박함이 보인다 스스로 밥상 차려본 적 없을 것 같다고 재벌들 까더니 영우의 되물음에 너무 당연한 듯이 "그럼 우영우 변호사는 (밥상 스스로 차려본적) 없습니까?" 하고 묻는 권모씨 너무 당연하게 그에게는 자폐 스펙트럼 갖고 있는 영우가 스스로 밥상 차려 먹어본 사람이었던 것 오히려 없다는 듯한 영우 반응에 당황하는 술수씨 영우가 땅 관련하여 특별손해로 돌파구를 찾아내자 또 우변에게 진건가! 하는 느낌으로 분개하는 권변 결국 의견서를 영우가 쓰게 되자 스스로 불러온 (라이벌) 재앙에 짓눌린 권모씨 그럼에도 승소 가능성 생기자 순수하게 건치 드러내며 좋아하는 술수씨 영우를 라이벌이자 강자로 생각하지만 의뢰인이 분개해 위협적으로 굴자 재빨리 영우 막아서는 빛의 권.민.우 변호사 이렇게나 편견 없고 순수한 캐릭터였다니 두 손 모으고 최변에게 존나 나즈막한 목소리로 "똥 싸고 왔어요,,?" 라고 말하는 권민우 변호사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부탁 출처 이번에 나온 요 드라마 진짜 재밌다고 하던데 ㅋㅋ 한번 봐봐야겠닼ㅋ 다들 연기 너무잘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