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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너무' 장희진, 엄정화에 복수의 칼 겨눈다…긴장감↑

장희진이 이제까지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변화를 모색한다.

17일 방송될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는 인기가수 엄정화(지나)의 모창가수로 생계를 이어오며 인생을 빚져왔다는 의식에 사로잡혀왔던 장희진(해당)이 동생 정해나(해수)의 죽음 이후 지금까지의 부채의식에서 벗어나 칼을 품은 심정으로 엄정화 앞에 나선다.

악연에 희생양이 돼 목숨을 잃은 정해나가 가족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안긴 상황에서 맏언니 장희진의 변화는 이번주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동생을 잃고 눈물로 가득 찬 가슴에 엄정화가 아무렇지 않게 내리꽂는 비수는 장희진의 결심을 불러일으키고, 엄정화가 그토록 원했지만 갖지 못했던 것을 얻겠다는 마음으로 이어지며 결국 파란을 일으키고 만다.

강태오(경수)와 장희진의 이별이 자연스레 납득이 가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재벌 회장 전광렬(박성환)과의 결혼발표로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은 인생 최고의 정점에 선 엄정화가 장희진이 꺼내놓은 회심의 카드에 과연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엄정화의 그림자 인생에서 벗어나겠다는 심정으로 품은 결심의 실체는 17일 방송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2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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