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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긴장돼요" 전화 통화 기피하는 청년들



"불편하고 긴장돼요" 전화 통화 기피하는 청년들

본 글의 제목과 사진은 2017-06-18 ‘오마이뉴스’에서 발췌해왔다. 해당 기사에서는 전화통화조차도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 대한 조명으로 세대 간 소통의 단절을 우려하는 목소리로 가득 메웠다. 인터뷰에서는 취업 준비생, 직장인, 연예인을 대상으로 전화통화에 대한 견해를 물었고, 이에 대한 답변은 모두 전화통화 자체를 꺼린다는 내용이었다. 그 이유는 대화가 끊기는 문제, 감정의 노출, 말실수 등을 꼽았고, 이는 결국 사람과 사람의 소통의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점점 인간과 인간이 감정을 나누는데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문제가 기기의 발달이 가져온 감정의 고립으로 파악된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기기가 불쑥 끼어들면서 감정 전달의 왜곡이 심화되어가고 있으니, 현대인들은 점점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타인과의 조화를 거부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기기는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은 이러한 부정적인 면들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인간은 인간을 통해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받는 존재다.’ 그러나 휴대 기기가 이러한 인간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문제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만큼 타인에 대한 감정 이해를 막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사회 구성원들은 보다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병을 호소하게 되고 더 나아가 연애나 인간관계 자체를 부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기를 통해 전달하는 문자는 감정 전달에 한계가 존재한다. 왜냐하면 문자를 발송하고 해석하는 것은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런 부정적인 감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석하는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게 해석될 수 있으니 소통을 온전히 기기에 의존한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감정적 고립이 확산되고 있다. 남녀는 서로를 기피하는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고, 직장인은 동료들과의 교류를 꺼리고 있다. 심지어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 간에서도 기기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타인에게 나타내고 싶지 않다는 개인의 나약한 모습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 사회는 젊은 세대의 감정적 교류가 막히게 된다면 인구 절벽 문제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정체성마저 흔들릴 수 있는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일본이다. 현재 일본은 그 과도기의 중심에 서있다. 일본은 젊은 세대가 부족하니, 타국에서 인력을 유입시키고 있고, 이는 결국 일본이라는 나라에 정체성이라는 문제를 안겨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외국인들의 대량 유입은 곧 그 나라의 정체성을 흔들 수밖에 없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결국, 자국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는다면, 국가의 존재 자체는 의미가 없어지게 될 것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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