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l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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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는 언덕에서

허허로운 바람 무성영화처럼 소리없이 스윽 지나가는 무수한 길 그 긴 길따라 흩어진 세월 나는 지금 어디 황량한 들판을 지나고 있을까 아니면 어느바다 어느하늘에 점하나 찍고 있을까 점이라도 찍을 수 있을까 바람이 지나는 길목을 막아서 본다 부질없는 사색의 언덕 너머 훗날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까? 세월이 지나는 저 먼 언덕너머 걸터앉은 삶을 뒤돌아보는 먼훗날 콧노래라도 부를수 있는 날이 있을까
글•사진 구미리낭만스토리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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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가는 언덕..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 풍경이 멋집니다.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에 묻어갑니다. ㅈ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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