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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처절하다! 모바일 메카닉 액션 <에일리언 클리너>가 19일, 구글플레이에 출시됐다. 먼저 게임의 홍보 영상부터 감상하자.
<에일리언 클리너>는 과거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애니메이션과 컷인을 작업한 '정병근' 개발자가 만든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유저는 스테이지에 입장해 에일리언 떼로부터 살아 남거나, 특정 구조물을 지켜 내야 한다. 어떤 때는 거대 보스와 에일리언 떼를 같이 상대해야 하기도 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처절한 메카닉 액션이다. 유저는 좁은 스테이지 안에서 소총이나 화염 방사기같은 무기를 들고 수십 마리의 몬스터 떼, 자기의 기체보다 몇 배는 클법한 거대 몬스터와 싸워야 한다. 
어떤 에일리언은 유저의 로봇을 물고 늘어져 기체에 전기를 흘려야만 떼어낼 수 있다. 어떤 스테이지는 지형이 끊임 없이 바뀌어 유저가 피할 곳을 제한한다. 설상가상으로 유저가 가진 무기는 과열이나 탄약(기름) 등의 이슈로 마음대로 쓸 수도 없다. 유저는 이런 가혹한 환경에서 수십 마리의 에일리언 떼와 싸우거나, 혹은 기체가 에일리언들에 의해 부서지기 전에 탈출해야 한다.
게임은 이동 방향과 사격 방향을 동시에 컨트롤하는 방식이다. 자동 사격 모드를 켜고 이동과 회피에만 집중할 수도 있다. (자동 사냥은 없음)
유저는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이런 가혹한 환경에 맞설 수 있다. 유저는 로봇의 무기는 물론 몸체, 팔, 다리, 연료 탱그 등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기체를 만들 수 있다. 

같은 부위 부품이라 하더라도 상/하위 호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특화 영역이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은 다리 부품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다리는 평소 이동 속도가 빠르지만 내구력이 약하고, 어떤 다리는 평상시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순간 가속에 유리한 식이다.

정병근 개발자는 이론 게임 콘셉트를 이야기하며 "영화 <디스티릭트 9> 후반부에 주인공이 로봇을 타고 사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감명 받아 게임을 만들었다. 모바일에서 보기 드문 로봇의 처절한 전투를 표현하는데 신경 썼다. 엔딩이 있는 게임이니 많은 분들이 재밌게 플레이하고 엔딩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에일리언 클리너>는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현재 iOS 버전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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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은 아니지만 아머드코어 잼나게 함. 콘솔 게임으로 눈이 높아진 탓인지 저정도는 눈에 차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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