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RING
50,000+ Views

VALENTINO 14SS 발렌티노 2014 컬렉션

BY NURIKIM Valentino’s Maria Grazia Chiuri and Pierpaolo Piccioli took opera as their source material this season. Grecian? Egyptian? From somewhere else in North Africa? All you need to know is that Maria Callas' Medea, from Pasolini's film version of the classic opera, was on the mood board. Innocence, then, has been replaced by something not altogether darker for Spring, but certainly more mysterious. *As they said beforehand: "It's a fashion opera. A show has to be a show." -PARIS By Nicole Phelps 오페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된 이번 시즌 컬렉션, 한편의 오페라를 그대로 담아온듯한 느낌이 드는, 풍부한 실루엣과 절제된듯 하면서도 신비로운, 묘한 매력의 이번 컬렉션 !
2 Comments
Suggested
Recent
@jiyeonll 오랜만에 들어와서 너무 늦게 답해드렸네요 ㅜㅠ 감사합니다!
그림스타일 너무좋아여ㅠㅠㅠㅠ완전 제스타일!!진짜 잘그리시네요ㅎㅎㅎ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조수미가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 ②, 푸치니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지금 한국 서울에서는 아버지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제 아버지께서도 저의 노래를 잘 듣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2006년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의 독주회 날이었죠. 어머니의 독려로 결국 무대에 서게 된 그녀. 본 공연이 마친 후, 조수미는 청중들에게 앙코르를 선사합니다. 이 때 부른 두 곡이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지난 카드의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구요. 공연을 꿋꿋이 끝낸 그녀는 결국 눈물을 비치고 맙니다. 마지막 구절을 부르기 전의 짧은 한숨, 모든 것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청중들은 그녀에게 기립으로 위로합니다. 그녀의 말처럼, 그녀의 아버지께서도 하늘에서 이 노래를 잘 듣고 계셨겠지요? 이 곡은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짧은 아리아입니다.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에 나오는 잔니 스키키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들었죠. ‘잔니 스키키’는 푸치니의 단 하나뿐인 희극입니다. 단막에, 공연시간도 한 시간 정도로 상당히 짧아요. 사랑이 넘치는 제목과 달리 가사 내용은 다소 협박(?)적인데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면 아르노 강에 빠져 죽겠다는 내용이에요. 선율은 이토록 아름다운데 말이죠. 2004년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실황의 'O Mio Babbino Caro'입니다. 원작은 1299년 피렌체가 무대지만, 이 작품은 근대로 설정했네요. 좀 빠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코믹오페라 특성상 호흡을 빨리한 것 같아요. 보통 무대에서는 조수미씨와 같이 천천히 부릅니다. 영어 자막이 있는 드문 영상입니다! 전체 영상으로 감상하실 분은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HRGe9FfLtdY 아르노 강은 이태리 중부를 흐르는 강입니다. 피렌체와 피사를 끼고 흐르죠. 피렌체가 배경이어서 그랬을까요. 피렌체에서 만난 남녀가 주인공인 영화 ‘전망 좋은 방’은 이 노래로 시작해서, 이 노래로 끝이 납니다. 1900년대 초의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다루는데, 피아노를 다루는 여주인공(헬레나 본햄 카터) 덕분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도 중간 중간 나온답니다! 'O Mio Babbino Caro'가 나오는 영화 '전망좋은 방', 함께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