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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쥬얼한 겉모습과 달리 깊이있는 손맛,'데스티니6' 체험기

지난 7일, 동화풍의 그래픽과 귀여운 영웅를 내세우는 알파카게임즈가 개발한 <데스티니 6>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요괴>에 이은 넷마블게임즈의 신규 IP인 <데스티니 6>는 '설국열차', <헉슬리>에서 아티스트를 맡은 지효근 대표가 선보이는 게임이죠.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어 게임은 인기/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데스티니 6>는 언뜻 보기에 귀여운 영웅들을 무기로 하는 캐쥬얼한 수집형 RPG처럼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귀여운 영웅들과 별개로 깊이 있는 ‘액션’과 ‘전략’을 담고 있죠. 겉과 속이 다른 매력을 가진 게임, <데스티니 6>를 체험해봤습니다.

#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강렬한 첫인상

<데스티니 6>는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 유저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자신의 운명을 모르는 죽음을 앞둔 친구’에게 진실 혹은 거짓 중 어떤 것을 말할 것인지 같은, (중2병을 겪은 누구라도)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질문들이죠. 게임은 초반부터 유저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게임에 방관자가 아니라 결정자로서 참가하게 만듭니다. 
제법 큰 영향을 끼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질문에 대한 선택은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지 선택에 따라 다른 이름의 칭호를 보상으로 받게 되죠. 게임 내 큰 선택지나 분기 등으로 영향을 줬다면 꽤 신선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러한 시도도 초반부터 유저가 스토리에 관심을 가지는데 나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입니다.
게임은 명칭으로 알 수 있듯이 운명을 지닌 영웅들의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데스티니'를 비롯한 '셀바스 평의회', '마이어스 왕국', '이누아 혈족', '진 제국', '트라가 연맹' 등은 저마다 문화와 특징이 뚜렷합니다. 서비스 초기 단계라 아직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지 않았지만, 향후 이들이 이끌어갈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 수집형 RPG에서 '액션 RPG'의 '손맛'이?

수집형 모바일 RPG인 <데스티니 6>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재미있게도 '액션'입니다. 동화풍의 그래픽, 아기자기한 영웅들이 등장해 귀엽기만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스킬을 사용하는 '손맛'이 확실했죠. 
이러한 이유는 바로 <데스티니 6>의 '브레이크 포인트' 시스템 때문입니다. 적의 빈틈을 노려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일종의 카운터 펀치죠.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들은 저마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가지고 있으며, 일정 시간을 거치고 나면 강력한 범위 공격이나 버프를 갖게 되죠.
제한된 클리어 타임 속에서, 보스의 '브레이크 포인트' 타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또한 자주 발동되지도 않죠. 보스에게 피해 입지 않고 소위 '폭딜'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이때를 잘 노려야 합니다.
보스의 '브레이크 포인트' 시 보스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일명 '브레이크' 스킬이 필요합니다. 영웅마다 2개 모두 혹은 1개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으므로, 스테이지 진입 시 이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공격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방심하고 '브레이크 포인트'를 저지하지 않으면 스테이지 실패로 이어지거든요.​
게임을 조금 더 손맛있게 만들어 주는 요소 중에는 드래그 스킬도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스킬을 드래그한다는 뜻인데요, 그냥 눌러도 발동되지만, 적이 이동하는 위치나 특정 지역에 공격하기 원할 경우 스킬을 드래그해서 발동시키면 됩니다.
'브레이크 포인트'와 '드래그 스킬' 덕분에 <데스티니 6>의 플레이는 긴장감 넘치고 신중해집니다. 언제 활성화될지 모르는​ '브레이크 모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스킬을 아껴두고 쿨타임을 관리해야 하고, 스킬을 사용할 때 잡몹까지 한 번에 정리해야 하니까요. 일반적인 모바일 RPG가 '선빵필승'이라면 <데스티니 6>는 언제나 카운터 펀치를 확실히 날려야 하는 복서인 셈이죠. 
이런 카운터 플레이는 전반적으로 유저가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직접 컨트롤하는 입장에서도 몬스터가 터져나가는 호쾌한 손맛과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더 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확실한 보상감도 얻을 수 있죠. 자신의 컨트롤을 통해 클리어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 액션 못지 않은 파티 구성 전략

컨트롤이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개별 영웅, 파티 구성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데스티니 6>는 컨트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파티 구성에서의 전략적인 요소도 신경 썼습니다. 이는 스테이지 진입 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영웅은 2개의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원 영웅으로 배정될 경우 사용되는 스트라이크 스킬도 있죠.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모든 영웅이 브레이크 스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쓸모 없는 영웅가 아닙니다. 해당 스킬이 없는 대신 더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거든요. 지원 영웅의 경우 버프/디버프, 또는 체력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스킬도 공격부터 버프/디버프 등 영웅마다 다양하므로, 파티와 스테이지 성격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택은 다양한 파티 성격을 가지게 합니다. 버프, 디버프 시너지를 포기하고 3명 전부 스트라이크 스킬을 보유한 영웅으로 구성해 안정적으로 브레이크 포인트에 대처할 수도 있고, 한 두 명의 영웅만이 브레이크 스킬을 가지고 있는 파티를 구성해 브레이크 스킬은 보스에서만, 잡몹 구간에서는 일반 스킬을 운용해 조금 더 유동적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도 있죠. 
파티 구성 전략은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하고 복잡해집니다. 보스 몬스터들의 브레이크 포인트는 던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후반으로 가면 넉다운 저항, 스턴 저항 등 특정 브레이크 포인트 스킬에 저항이 있는 보스 몬스터도 등장하죠. 유저는 각 상황에 맞는 전략으로 파티를 구성하고 실행해야 하죠. 그리고 그 전략이 성공했을 때 던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됩니다.
유저는 공격 패턴은 범위에서 피해야 하고, 버프류 스킬은 브레이크 스킬을 써 취소시키는 방법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데스티니 6>는 후반으로 갈수록 직접 콘트롤 하며 패턴을 피하고 공격하는 '액션'에 전략을 짜고 지휘하는 '운영의 묘미'가 강조됩니다.​
이 점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의 '보람'과 '전략과 액션의 재미'를 더하기도 하지만, 매 던전마다의 전략 구성과 패턴 대처를 위한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동화풍의 그래픽과 귀여운 SD 영웅들이 등장해 캐쥬얼한 게임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던 유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죠. 후반 던전에서 '가볍게' 즐기기는 어려워지니까요. 
<데스티니 6>는 꽤 전략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캐쥬얼한 겉모습과는 달리 꽤나 깊이 있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성이든 5성이든, 각성을 했든 안 했든 상관없이 영웅은 동일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영웅을 획득했을 경우 원하는 스킬을 1레벨 올릴 수 있기는 하지만, 영웅을 성장시키면 수치적인 부분만 오릅니다.
때문에, 영웅의 등급을 올려도 새로운 스킬이 열리거나, 스킬 레벨을 올려도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지 않습니다. 강해지고 있다고 외형적으로 체감하기가 쉽지 않죠. 붉은색 3성부터 외형이 변경되기는 하지만 조금 더 다양한 공격 패턴을 주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 보였습니다.

# 캐쥬얼한 겉모습에 진한 손맛, 그 다음은?

<데스티니 6>는 확실한 손맛을 보장하는​ 작품입니다. 단순히 스킬 사용 시점만을 조정하는 타이밍 액션, 또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략성을 중시하는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를 반영해주듯,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모두 매출 TOP 10위를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죠.
하지만, <데스티니 6>가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최근까지 PVP콘텐츠 '아레나'에서 불균형 매칭 현상이 발생해서 아무리 시도해도 매번 패배만 기록하는 유저들의 원성이 카페와 게임 평가란에 자자했으니까요. 최근 <데스티니 6>는 문제를 파악하고 아레나 매칭 시스템 개편을 예고한 만큼 향후 반응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비속도에 비해 일부 부족해 보이는 콘텐츠 대책도 시급해 보입니다. 일반적인 수집형 RPG의 흐름을 따르고 있지만, 상위 영웅 획득한 유저도 꽤 있고요. 멀티 콘텐츠가 없는 관계로 유저들이 즐길 거리는 제한적입니다. 향후 예고된 '강림 던전', '길드 대전', '길드 레이드' 등이 어서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데스티니 6>​는 모바일 RPG에서 전략 게임의 '묘수'와 액션 게임의 '손맛'을 잘 담아낸 게임입니다. 출시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보일 것도 많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데스티니 6>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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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항상 매출딸에서 (국내) 1위를 독주하고 있다며 어쨌거나 이렇게나 벌면 그만이다, 돈 버는데 굳이 뭐가 문제냐는 말이 나오는 NC를 비롯한 각종 K게임들 확실히 다른걸 떠나서도 충실한 린저씨들이 조공하는 돈 액수 자체가 어마어마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일단 말했듯이 그걸 다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돈을 긁어내는것 자체는 분명하지만 실제 내실이 겉으로 보이는 "외연" 그대로이냐는 점은 따져봐야 한다. 왜냐하면 최근 K게임 사에서 성행하는 '프로모션' 부분 때문이다. 프로모션은 게임사에서 인터넷 BJ들에게 돈을 주고 자기 게임을 해달라고 하는 마케팅을 의미한다. 아니 게임 만들면서 마케팅 안하는 경우 있냐, 홍보하는게 뭐가 문제냐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는것. 일개 하꼬 BJ 마저도 월 2천에 달하는 홍보비를 받고 어느정도 체급 있는 BJ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홍보비를 받으며 이런 사람들이 게임사에게 받은 돈으로 과금을 하며 매출을 올려준다. 한마디로 회사 자기 돈으로 자기 매출 올리는 셈. 이런 지원을 받은 스트리머들은 인게임에서 네임드가 되서 쟁이 컨텐츠인 게임에서 상대 유저를 죽이는데 이렇게 죽게 되면 손실이 발생하고 이걸 회복하려면 또 돈을 내야 한다. 즉 내가 쓴 돈으로 강해진 상대에게 죽고 다시 내 돈 써가면서 부활해야 하는것. 내 돈으로 내가 쳐맞는것이다. 그리고 현질해가며 스펙 올리며 경쟁하는 게임에서 내가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아락바락 현질해가며 상대한 유저가 게임사에서 심어둔 사실상 간접적인 게임사 관계자라는것. 이는 최근으로 올수록 심해졌는데, 게임이 막 출시되는 시점에서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평소보다 마케팅 비용이 더 나가는것 자체는 이상하게 없다. 그러나 그동안의 예전에 나온 게임들이 출시할때는 마케팅 비용이 평균 400억 정도 더 지출되었지만 최근작이 나올때는 갑자기 1300억이 넘는 금액이 평소보다 더 마케팅 비용으로 잡히게 되었다. 때문에 매출은 늘어도 오히려 영업이익은 감소한다. 참고로 전세계적인 열풍이었던 어벤저스 시리즈의 인피니티워 마케팅 비용이 1억 5천만 달러, 1900억 정도다. 어벤저스 홍보 비용이 1900억인데  리니지 마케팅 비용이 1700억이라는것. 프로모션 비용도 비용이고 대체 저 돈으로 인터넷에 푼 알바가 몇마리일까? 1700억짜리 알바들이 얼마나 인터넷 곳곳에서 물타기와 쉴드를 치고 다녔단 말인가? 리니지가 한국의 40대 이상들이 주된 타켓인건 유명하지만 의외로 대만이나 일본 등에서도 상당히 많은 돈을 버는 편이다. 그래서 전쟁하면 한국 린저씨들 대만, 일본에게도 발렸다 저기도 핵과금한다 이런 말이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리니지 등이 버는 절대적인 돈 자체가 많은것 자체는 이런저런 요소 고려해도 맞다. 그런데 이 프로모션은 한국 BJ만 하는게 아니라 대만 등의 나라에서도 똑같이 한다. NC한테 받은 돈으로 핵과금해서 존나 쎄져서 한국 린저씨들 쳐바르고 와 쟤들 쎄다 이기려면 더 과금해야겠다고 하면서 자기가 쓴 돈 VS 자기 자신이 붙는 구도가 계속 이어지는것이다. 팔라는 소린 절대 안하고 무조건 매수 소리만 줄기차게 하는 한국 증권사들 입장상 거의 절대로 매도 소린 안하고 좋은 말만 하는게 증권사들이지만 여러가지 장및빛 전망으로 저점이라며 매수 소리를 하면서도 '마케팅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는 부분은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연초도 아니고 바로 지난달에 나온 전망이다. 멀리도 아니고 바로 어제 나온 경제 전문지의 NC 분석글 매출은 계속 오르지만 당장 그래프만 봐도 이익은 그만큼 못 올라가는데 비용은 엄청난 속도로 치솟고 있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비용 역시 늘어나는건 보통의 회사도 마찬가지지만 해당 분석글에서도 언급하듯 보통 이상으로 '그 상관 정도가 매우 강하다' 해당 경제전문지 분석글에서는 "물론 꼭 비용이 늘어나는게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연구개발비 같은 미래 재투자에 들어갈수도 있으니까..." 하고 좋게 말해줬지만 우린 다 알고 있다. NC에 무슨 기술 재투자를 기대하는가? 돈 뿌려서 만드는 한국 대만 대립구도에서 춤추고 놀아나는 사람들 프로모션 비용으로 6억 받았다는 사람 유저는 자기 돈 내고 자기 돈으로 쳐맞고 게임사는 자기 돈으로 자기 게임 순위 올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2022년 현재 K게임계 상황... 출처 : 중세게임갤
세상 쉬운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방법
가끔 유튜브에 등록된 영상 다운로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하지요~ 이전에도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올려드렸으나 너무 오래되어 대부분의 링크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정상적인 다운로드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유튜브의 동영상 다운로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설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먼저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되면 다운로드 하고자 하는 영상을 재생합니다. 영상이 재생되면 상단 주소를 클릭합니다. 주소를 다음과 같이 수정후 엔터키를 누릅니다.(youtube.com/watch..... → youtubezz.com/watch....) 수정전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SWCtCo5eK9c 수정후 주소 : https://www.youtubezz.com/watch?v=SWCtCo5eK9c 동영상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되면 해상도 1080p 또는 720p 항목의 [Download]를 클릭합니다. (참고로 1080p의 다운로드 링크는 가끔 다운로드 오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720p 다운로드를 사용하세요~^^) 다운로드 창이 나오면 [Download .mp4]를 클릭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왼쪽 하단 다운로드된 파일 이름의 목록[v]을 클릭해 [폴더 열기]를 클릭합니다. 웹 브라우저 중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상단에 다운로드 파일 이름이 표시됩니다. 다운로드 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참~~~ 쉽죠?^^ 참고로 이 방법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날 보내시구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께요~^^ #youtube #유튜브 #youtube동영상다운로드 #유튜브동영상다운로드 #유튜브다운로드 #유튜브영상다운로드 #y2meta #동영상다운로드 #프로그램없이동영상다운로드 #세상쉬운동영상다운로드 #가장쉬운동영상다운로드 코딩을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 코딩에 코자만 들어도 머리아프신 분들~ 블록코딩을 이용한 앱을 만들 수 있는 아래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코딩을 배우고 싶은 Software 비전공 입문 독자 - 자녀에게 코딩을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 -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로 소프트웨어 코딩을 배우고 싶은 학생 - 스마트폰 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싶은 독자 -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앱을 만들고 싶은 독자 -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관련 앱을 만들어보고 싶은 독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블럭코딩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앱 만들기 -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음성을 텍스트로 받아적기 - 가족/지인 전화걸기 앱 만들기 - 언어 번역 앱 만들기 - 녹음기 앱 만들기 - 두더지 잡기 게임 만들기 - 나만의 인터넷 웹브라우저 만들기 - 여러 사이트 검색을 한방에 검색왕 앱 만들기 - 만보기 센서를 이용한 만보기 앱 만들기 - 방위 센서를 활용한 나침반 앱 만들기 -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응급상황 알리미 앱 만들기 - 근접 센서를 이용한 운동 앱 만들기 - 위치 센서를 이용한 내 위치찾기 앱 만들기 - 앱인벤터 확장기능으로 플래시 SOS 앱 만들기 -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챗봇 앱 만들기 -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 앱 만들기 - 인공지능 안면인식 앱 만들기 - Facemesh를 이용한 사진 꾸미기 앱 만들기 [▶도서 구매는 교보, 영풍,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코딩 초보자분들이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youtube#유튜브#youtube동영상다운로드#유튜브동영상다운로드#유튜브다운로드#유튜브영상다운로드#y2meta#동영상다운로드#프로그램없이동영상다운로드#세상쉬운동영상다운로드#가장쉬운동영상다운로드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상식을 알려주는 책
안녕하세요! 나만의 스마트한 독서 앱, 플라이북입니다! 여러분은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상식들을 어디서 얻으시나요?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상식들을 모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 플라이북의 추천 책은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상식을 알려주는 책 다섯 권입니다. 생활부터 과학, 역사, 자연, 사회에 이르기까지 일상에 꼭 필요한 지식만을 선별한 지식백과 1분 생활 상식 자세히 보기 >> https://www.flybook.kr/book/139329 양을 의심하는 고객부터 어린이 고객까지 모든 클레임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꿀팁들 음식점 클레임 대응 꿀팁 자세히 보기 >> https://www.flybook.kr/book/139330 빌려준 돈 되찾는 방법부터 이혼, 상속 문제까지 일반인을 위한 사례중심의 생활법률 상식책 생활법률 상식사전 자세히 보기 >> https://www.flybook.kr/book/121389 신혼부부와 청춘들이 바로 적용 가능한 금융지식 최소 3년은 끼고 봐야 할 재테크 교과서 알아두면 정말 돈 되는 신혼부부 금융꿀팁 57 자세히 보기 >> https://www.flybook.kr/book/109558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 99%가 모르는 상식의 놀라운 반전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1 자세히 보기 >> https://www.flybook.kr/book/118967 책 증정 받으러 가기 >> https://goo.gl/HpqS2W
AI가 예측한 2025년 특이점
보통 인간의 문명 역사라고 정의하면 인류학자들 대부분 1만년 정도라고 함 그런데 그 1만년의 과학적 발전 속도 양상이 존나 웃김 지난 9900년간 과학적 진화 속도가 10이라면 1946년 최초의 컴퓨터 이후 2000년까지 진화 속도는 무려 100(백)임 그런데 더 웃긴건 2000~2010년 진화속도는 3000(4천)임 하지만 끝이 아니라 2010년~2020년 진화속도는 무려 50000(6만)이며 2020~2030년도의 진화속도는 780000(78만)으로 특이점 세계가 열림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과학자들 대부분이 인정하는 밝혀진 사실임 2021년 현재 존재하는 과학적 산물은 드디어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강인공지능>시대가 온거임 이게 얼마나 미친 진화속도냐면 불과 4년전에 등장한 알파고보다 성능이 무려 2500배나 좋음..,.. 헉! 하지만 진짜 핵심은 스스로 학습한다는 자율모드다 ㅎㄷㄷㄷ 이게 얼마나 ㅆㅅㅌㅊ냐면 뮤제로 나온지 불과 2달만에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모두 찾아냄. 그리고 유전자 변형을 통해 치료제, 백신 개발 이미 착수함 ㅎㄷㄷㄷ 즉, 프로그램이로는 이미 모든 질병 정복가능하게 됨..ㅎㄷㄷㄷ 그걸 뒷받침하는 사물 인프라가 부족해서 시간이 걸리는 거 뿐임 아래는 자율 AI가 스스로 판단한 <자신의 진화 속도> 산출표 ㅎㄷㄷㄷㄷ 특이점 시대 OPEN 서버는 2025년에 열리는게 확실함 결론: 자살하지 말고 버텨라 마이갤펌
분기순이익이 1조 넘는 회사가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이유.jpg
아날로그 끝판왕인 일본 회사 화낙 얼마나 아날로그화가 심하냐면 회사의 모든 통신을 손편지와 팩스로만 주고받음 라인은 물론이고 문자메세지, 하다하다 이메일까지 안씀ㅋㅋㅋㅋ 걍 종이만쓰는거 100만원이상 지출이 생길때는 종이에다가 손글씨로 예쁘게 적어 상사에게 제출 심지어 얼마전까진 웹사이트조차 없었음 그냥 이새끼들은 컴퓨터를 쓸줄 모름ㅋㅋ 얼마나 심하면 일본증권협회의 기업정보 공개평가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률 꼴등을 기록했을정도. 아니 대체 뭐하는 회사임? 무슨 골판지만드는 전통기업인가? 놀랍게도 이 회사의 주 산업은 최첨단 로봇 산업. ㅅㅂ 로봇산업을하는데 회사 운영이 저따구라고? 금방 망하겠네 산업용 로봇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인공지능 자동화로봇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작 로봇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전세계의 웬만한 공장들은 화낙의 로봇을 쓰고있고 특히 세계 스마트폰 제작로봇의 80프로는 화낙이 담당하고있을정도. 얘네 로봇없으면 스마트폰 만들지도 못함 삼성은 스마트폰을 만들기위해 화낙의 로봇을 구입하면서 화낙이 부르는대로 값을쳐줘야했다고 영업이익도 엄청나서 40프로가 넘음.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4~8퍼센트인데 그야말로 현실 불가능한 수치. 현재에도 분기가 끝날때마다 최고점 갱신중 아니 기술력도 보유했고 재정상황도 넉넉, 대체 왜 이새끼들은 아날로그에 미쳐있는거임? 이유는 바로 보안 최첨단 로봇을 만드는 회사인만큼 기술유출에 극도로 민감한데 초창기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첨단기술들이 중국으로 유출되기 시작하자 빡돌아서 종이사용으로 회귀함 본사 역시 도쿄나 오사카같은 도심에 본사를 두는 타 기업들과 달리 후지산 아래 숲속에 꼭꼭 감춰둠 말이 본사지 기자나 애널리스트는 물론 주주들도 출입금지고 오직 직원들만 출입가능한 일종의 요새임 심지어 세계 로봇시장을 아우르는 대기업인데도 절대 공장을 일본을 벗어난곳에 세우지 않으며 직원 역시 일본인만 고용함 동남아나 중국에 공장 세웠다가 기술이 날라가는것보다 일본의 살인적인 땅값과 인건비를 견뎌내는게 낫다고. 이런 노력은 허사가 아니어서 화낙이 개발한 기술들중 무려 70퍼센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들임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낙은 완전한 무인공장의 가동에도 성공해냈으며 현재는 이 무인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중임 특히 코로나로인해 많은 회사들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인력이 줄어들며 세계의 회사들이 위기를 맞았는데 화낙은 이 자동화공장덕에 매출이 폭발함 화낙의 대성공 이후 스위스의 ABB나 독일의 KUKA, 일본의 키엔스 같은 주요 공업사들은 화낙처럼 팩스와 종이를 사용하여 기밀유출을 방지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아날로그 기술들을 빠르게 도입? 해낸 일본의 첨단 공업사들은 전세계 공장로봇의 절반을 장악하기에 이르렀음 테슬라 역시 공장의 모든 로봇들을 화낙의 기계로 바꾸고 자동 공장화를 진행중이라고 아날로그덕분에 오히려 최첨단 기술을 선진해나갈수 있었던 화낙. 존나 아이러니하면서 특이한 이야기인듯 출처
여행 끝! 여행사진과 동영상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줄 꿀어플 모음
이번 름에 여행 다니면서 사진/동영상 엄청 많이 찍어 두셨나요? ^^ ● ‘Google 포토’가 답이다~ 구글포토(Google photo)는 무제한 용량에 평생 무료인 사진&동영상 백업 서비스입니다. 거기에 이미지를 AI분석해두기 때문에 기가막힌 검색능력을 갖추고 있고 알아서 편집까지 해주는 자동편집/추천기능은 덤~ 특히 아이폰의 고속연사사진, 슬로모션영상, 라이브포토 기능까지 그대로 구현해주니 안쓰면 손해인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______ * 구글포토 리뷰 및 사용방법 보기 ☞ 애플 앱스토어 / 구글 플레이 ● '알파카(Alpaca)'로 베스트샷만 남기기 우리는 보통 같은 장면을 여러장 찍지 않나요? 한 장은 인생샷 나오겠지 싶어 다작한 사진들 중 베스트 컷만 골라 남기는데 가장 적합한 앱이 알파카입니다. 비슷한 사진을 따로 모아서 그루핑해 보여주기 때문에 여행사진처럼 다량의 사진을 찍었을 때 가장 잘 나온 것만 골라내고 삭제해 버리기 좋아요. _____ * Alpaca 리뷰 및 사용법 ☞ 애플 앱스토어 ※ 아이폰전용앱으로 안드로이드폰은 'Duplicate photo finder'를 대신 추천합니다 ● ‘구글포토’가 공유의 신이다~ 구글포토에서 앨범을 만들어 공유하기 구글포토에 백업해 놓은 사진/영상 중에 공유할 것을 골라 앨범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그 앨범의 링크를 공유링크로 만들어 링크만 전달하면 모든 사진 공유 끝! 링크를 클릭하면 포토앨범 게시물처럼 보여줘서 댓글이나 하트도 남길 수 있어요. ● ‘Gopro ‘Quik’을 아는 순간 이미 크리에이터 Gopro Quik은 자동 동영상 제작 앱 입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다 불러들여 놓고 영상패턴 버튼을 하나씩 눌러보면 이미 여러 버전으로 여행스케치 영상들이 완성되어 있답니다. 그저그런 영상이 아니고 프로 제작자가 몇 날을 꼬박 만들어야 할 만큼의 퀄리티라니, 와우~ 그저 고르기만 하세요. ______ * Gopro Quik 리뷰/사용법 ☞ 애플 앱스토어 / 구글 플레이 ● ‘maptales’면 여행경로를 한 방에! 맛집, 까페, 공원 어디든 사진의 GPS정보를 읽어 지도에 여정을 매칭시켜 줍니다. _____ * maptales 리뷰/사용법 ☞ 애플 앱스토어 ※ 코스별로 기록하는 여행정리 어플 더 추천해요 * '여행노트 (아이폰 / 안드로이드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