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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면접대비) 첫인상을 망치는 몹쓸 행동 Best 10

1. 구부정한 자세
늘어진 어깨, 바르지 않은 자세는
당신을 작게 보이게 하고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현재 대화에 관심이 없다는 신호로 보여지게 된다.
척추를 곧게 펴고, 어깨를 뒤로 젖혀
바른 자세흘 가져야
상대방에 좋은 인상을 준다.

2. 치켜든 턱
힐러리가 트럼프와의 토론에서 한것처럼
치켜든 턱은
당신이 말하는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3. 시선회피
면접관은 대화중에 자연스럽게
당신의 눈을 바라볼 것 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시선을 회피한다면,
이는 면접관으로 하여금
당신이 숨길것이 있음을 시사하게 되죠
또 반대로 너무 과도한 아이컨택은
부담스럽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내가 말을 할때는
면접관과 아이컨택을 50% 유지,
면접관이 말을 할때에는
70% 정도 시선을 마주치는것이 좋습니다.

4. 어설픈 악수
트럼프의 악수 방법이 이슈가 된적이 있죠
트럼프는 악수를 할때
상대방의 팔을 자기쪽으로
과도하게 잡아끄는 방식을 고수합니다.
일종의 기 싸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매너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이 외에도 악수를 할때 너무 느슨하게
손을 잡는다던가, 과하게 흔드는 것
역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죠
5. 무표정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다.
가령 당신이 기분이 나쁘더라도
좋은 첫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면접관에게 당연히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어주어야 한다.
단순히 옅은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호감을 줄수있다.

6. 꼼지락 거리기
일반적으로 긴장할때나 관심이 없어
산만해질때 우리는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편안하게 앉아서 스스로 훈련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면접관은 당신이 두려움을 느끼거나
참을성이 없거나 뭔가에 대해 부끄럽다고
생각할것이다.

7. 주머니에 손 넣기
주머니에 손을 넣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꽤 흔히 찾아볼수 있다.
손이 자주 차가워져서라든지
손을 넣는 것에 편안함을 느낀다던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누군가에게 말을 걸면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것이 좋다.
손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면
본능적으로 상대방은 당신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느낄수 있다.

8. 팔짱 or 다리꼬기
팔장을 끼는 것은 흔히 저항 또는 싫어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싶다면
당장 팔짱을 풀어 내는것이 좋다.
다리도 마찬가지이다.
다리꼬기
대부분 신뢰할수 없다는것을 나타낸다고 한다.

9. 뒤 or 옆으로 기대는 자세
의자에 앉았을때 뒤로 젖혀 기댄다면
바로 지루함을 나타내는
부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당신이 좋은 인상을 주기를 원한다면,
반대로 상대방 쪽으로
살짝 몸을 기울여 주는것이 좋다.
10. 시계 or 휴대폰 쳐다보기
이부분은 긴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하지 말라고 말해드리고 싶다
대화중 시계나 핸드폰을 쳐다보면
상대방은 당신의 무관심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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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말들
모든 문학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중 해석의 제한에서 가장 자유로운 것은 시가 아닐까 한다. 작품자의 순정만 담겨 있다면,어떤 형태든 그 안에선 모든 것이 시적 허용된다. ‘시인’이라든가 ‘예술’이라든가 ‘영감’이라든가 ‘작품’과 같이 본인 입으로 얘기하기에는 왠지 좀 민망한 표현들에 대해 약간의 울렁증을 가지고 있는 내가, 앨범명을 뻔뻔하게 ‘사랑시’라고 지어 놓고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여기 담은 것들이 전부 진심이기 때문이다. unlucky 며칠 내내 떠올리려 노력했던 아주 오래된 노래의 제목을, 우연히 튼 라디오 디제이가 알려줄 때. 가깝지도 각별하지도 않은 사람이 큰 의미 없이 툭 뱉은 말 한마디에서 내 오랜 고민의 정답을 발견할 때.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 날 배신할 때. 억지로 떠밀려 나간 약속 장소에서 앞으로 오래 보게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인생이 잘 짜여진 장난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 정교함이, 세련된 농담처럼 날 웃게 할 때도 있고 약오르고 허탈한 마음에 일순간 서글퍼질 때도 있다. 바보같이 매번 휘둘려서 골난 내 기분을, 그러면서도 기대하고 또 기대고 싶어 하는 나의 이 싱숭생숭한 마음을 이런 경쾌한 음악에 담고 싶었다. 인터뷰에서도 몇 번 밝혔듯 나의 어릴 적 좌우명은 '나는 행운아다.' 였다. 마냥 어리지 않은 지금은 행운을 별로 바라지 않는다. 또박또박 나름대로 잘 걷다가도 행운이 보이면 잡고 싶은 마음에 손을 뻗고 엇박을 타다가 중심을 잃어 휘청대는 내 모습이 언젠가부터 스스로 멋져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요즘엔, 어느 날 갑자기 나의 지난날을 돌아봤을 때. 내가 평생 동안 받았던 행운을 싹 다 골라내고도 다른 남는 게 꽤 많은 인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Love poem'이 내가 사랑하는 나의 누군가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응원이라면, 앨범의 첫 트랙인 'unlucky'는 내가 나 스스로에게 부르는 응원가다. 그 사람 갑자기 와 손님처럼 잠시 머물다 간 '그 사람'의 이야기. Blueming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심수봉 선생님의 '백만 송이 장미'다. 미워하는 마음 없이 실천한 사랑의 결실을 한 송이 장미꽃으로 표현한 것이 나에게는 사랑에 대한 어떤 비유보다 시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내가 단기간에 가장 많은 장미를 피워내는 시기는 사랑에 빠진 직후다. 마음을 고백하기 직전, 결정적인 딱 한 마디만을 제외한 세상의 모든 말을 사용해 상대에게 나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때. 휴대폰 진동 소리 한 번 한 번이 내 일상을 사정없이 흔드는 지진처럼 느껴지는 때. 필터링 없이 꺼낸 말 마디 마디가 사랑시가 되는 때. 이게 정말 내 머릿속에서 나온 게 맞나 싶은 낯선 결의 문장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시기만큼은 백만 송이 장미를 거뜬히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들 정도로 내 안에 사랑이 넘친다. 우리의 대화창 속 내 색깔처럼 새파아란 색의 장미를, 그 장미의 꽃말과 같은 '기적'을, 그 '불가능'에 가까운 결실을, 내가 이번에야말로 백만 송이 정도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에 찬다. 아직 단 한 번도 성공해 본 적은 없지만.. 시간의 바깥 8년 전, 미래에서 만나자는 아쉬운 약속을 남기고 헤어진 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그 드라마 속 주인공이었던 내가 이번엔 직접 작가가 되어 둘의 이야기를 완성 지어 주고 싶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는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시간이라는 제약 속에 너무 오랫동안 묶어 둔 게 미안해 아예 시계의 바깥으로 둘을 꺼내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과거에 의존하지 않고 선 두 발로, 오직 지금의 순간만을 만끽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숨이 차도록 춤을 춘다. 이 음악이 끝나더라도 그들의 춤은 아마 계속 이어질 것이다. 단, 시간의 바깥에서. 우리가 더 이상은 알 수 없는 이 이야기의 바깥에서. 자장가 작년에 출연했던 김종관 감독님의 단편 영화 '밤을 걷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사한 곡이다. '깨고 나면 잊어버리게 될 꿈'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좋았다. 영화 속 지은을 연기하는 내내 '기억되지 않는 순간도 존재의 의미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꿈을 꾸는 사람의 시점이 아닌 꿈속에 찾아온 사람의 시점에서 쓴 가사다. 깨고 나면 잊히게 될 꿈에 찾아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자장가를 불러 잠을 재워 주고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Love poem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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