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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자주 쓰는 상황별 중국어_54강

중국어로 ’麻烦你‘는 '죄송합니다만~'이라는 뜻입니다~
오늘도 알찬 중국어 표현 꼭 기억해두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럼 전 이만 再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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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살리기]1-23 꾸미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꾸미 #고기꾸미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국 #찌개 [토박이말 살리기]1-23 꾸미 오늘 알려드릴 토박이말은 날마다 먹는 밥 옆에 나란히 놓이는 국과 아랑곳한 말인 '꾸미'입니다. 이 말은 말집(사전)에 '국이나 찌개에 넣는 고기붙이를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를 하고 있고 같은 뜻으로 '고기꾸미'라고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들 지난 설날 아침 끓여 드신 떡국에 어떤 꾸미를 넣어 드셨는지요? 소고기를 넣어 드신 집이 많을 것이고 꿩고기를 넣어 드신 집도 있을 것입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늘 닭고기 꾸미를 넣은 떡국을 끓여 주셨는데 어머니께서 끓여 주시는 떡국을 못 먹은지가 스무 해가 넘었네요.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이 떡국 꾸미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도 알아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옛날부터 떡국 꾸미로 꿩고기를 으뜸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꿩고기는 쉽게 얻을 수가 없으니 닭고기를 넣어 먹은 데서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이나 찌개에 있는 고기를 보실 때마다 '꾸미'를 떠올려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분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들봄달 스무이틀 한날(2021년 2월 22일 월요일) 바람 바람
[립] '겨우 서른', 나를 포기하지 않는 상하이의 사랑법
QR코드와 위챗으로 디지털화된 중국판 '미생' 오래전 직장 생활을 할 당시 업계 담당자들 간 직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다양한 업계 정보를 교환하기 만들었던 오프라인 모임에서 이제 막 서른의 나이가 되었던 워킹맘이 있어 서른 살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노래방에 함께 가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떨리고 울먹이며 부르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서른이란 나이는 남성 사회에서도 그렇지만 정글과 같은 사회에서 버텨나가야 하는 여성들에게는 인생에서 하나의 관문과 같습니다. 인격체로서 홀로 서기를 본격 시작하는 성인식 통과의례처럼 다가오는 '서른 살'을 모계 사회를 근간으로 하는 중국은 더 특별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13억이 넘는 인구 탓에 한 때 가구당 1명으로 출산을 제한했던 산아제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중국 사회에서 앞당겨지는 결혼과 이혼, 출산과 육아 등 다양한 고민은 서른 살의 여성에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선택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서른 살이니까 괜찮아..삶에 온기를 전하는 위로 주로 영화와 국내 드라마만 봤던 넷플릭스에서 <달콤한 나의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三十而已)>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세 여성이 매우 희망적이었던 서른 살의 나이에 맞이하게 되는 역경과 사건 속에서 나를 포기하지 않는 상하이 식의 사랑법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할 때도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해. 절대 상처받지 않게 말이야. 지난해 7월부터 상하이의 동방위성 TV와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방영됐고, 넷플릭스에서도 '인기 중드'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세 여성의 이야기 외에도 극 중 배경이 되는 상하이의 모습은 최근 세계 경제의 양강 구도를 이끌어낸 디지털화된 중국의 변화상을 경험케 합니다. 한글 제목 역시 '서른 살이니까 괜찮아'라는 톤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치는 이들을 위로하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서울 이상의 회색 도시, 상하이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는 현재 코로나19로 힘겨운 일상을 버텨내고 있는 우리에게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현실을 극복하고 슬기롭게 이겨나갈 힘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담백한 서사와 에필로그 형식의 노점상 가족 이야기 특히 국내 드라마와는 달리, 거의 매회마다 소제목을 띄워 상하이 거리에서 노점상을 하는 가족의 일상을 에필로그처럼 덧붙여 대조적으로 그려냈습니다.    45분 남짓한 러닝타임으로 43부작의 장편드라마임 에도 우리나라의 주중 연속극이라기보다 주말드라마 성격이  짙은 것 같습니다.  국내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떠올리는 중국의 최상류층이 등장하는 데도 그 흔한 출생의 비밀이나 막장 설정은 걷어내고 담백한 서사로 이야기를 끌어가 중년층보다는 또래에 공감할 만한 20-40대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더할 것 같습니다. 결혼-이혼-비혼, 서로 다른 처지의 서른 살 동갑내기 남편과 불꽃놀이 디자인 회사를 공동 창업 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던 전업주부 구자(TongYao 분)는 아이의 미래와 남편 사업의 영업을 위해 상류층을 동경하다가 잇따른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지만 갑자기 나타나 남편의 주변을 맴도는 연하녀로 인해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선을 봐서 일찍 결혼한 샤오친(MaoXiaotong 분)은 회사의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핵인싸 사원으로 지내다가 아이를 유산한 후 남편과 이혼하고 연하남의 애정공세를 받지만, 부모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는 전 남편도 신경 쓰입니다.  마지막으로, 명품 매장에서 영업력이 우수한 슈퍼바이저로 인정받은 왕만니(JiangShuying 분)는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 상하이 외곽으로 이사하고, 회사의 포상 휴가로 떠난 크루즈 여행에서 만난 상류층 썸남과 연애를 이어가지만 알고 보니 비혼 주의자라던 썸남은 사실혼이었다는 사실에 좌절합니다. 정체성 성찰 속에 디지털화된 중국 사회의 이면 조명 하지만 지난 20회까지 이야기를 봤을 때, 이들 세 여성은 벼랑 끝에 몰렸다고 생각되었을 때 자신을 놓지 않는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세 여성이 나눈 대사 속에서 미디어와 여론의 뭇매 속에서도 조직 사회에서 단단히 발을 디디고 설 수 있는 용기가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30년을 살면서 이제야 자신을 좀 찾은 듯해. 다른 사람을 책임질 생각을 하기 전에 나 자신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해. 드라마 속에서는 디지털화된 중국 사회의 이면을 조명하는데요, 위챗과 QR코드로 속도감 있게 관계망을 확장하고 송금과 결제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즈니스에서도 종이 명함 대신에 메신저를 추가하고, 우리나라에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공용 장소 입장 시 개인 식별정보로 일상화된 QR코드가 송금과 대출은 물론, 노점삼의 충유빙 구입할 때 이용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우정과 연대, 정글같은 도시에서 버텨낼 힘이 되다 서른 살 동갑내기 세 여성의 만남도 극적입니다. 구자와 샤오친은 같은 건물에 집과 회사가 있어 오랜 친구이지만, 자신을 시기한 동료 직원으로 인해 해고 위기에 놓였던 만니는 샤오친에게 도움을 받으며, 동갑내기 친구들의 우정은 정글과 같은 세상 속에서 버텨낼 힘이 됩니다. 마치 직장인의 애환을 그려낸 우리 드라마 '미생'처럼요. 특이할 만한 것은 세 여성에게 가족이란 제도는 비바람을 막아주지 못하지만, 이에 반해 노점상 가족의 힘겨운 일상을 버티게 해주는 건 가족애처럼 보였습니다. 자유의 몸이 된 게 최고의 서른 살 생일선물 아니겠어? 처음 보지만 언뜻 중국 영화배우 장쯔이를 닮은 듯한 동요(TongYao)는 캐릭터 간에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해결사와 같이 등장하는 인물 구자 역을 맡아 안정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커리어우먼 상을 그려냈습니다. 낯설지 않은 귀여운 외모의 모효동(MaoXiaotong)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이들의 끈끈한 관계를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줬으며, 장슈잉(JiangShuying)은 화려한 도시 상하이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해내면서도 절제 속에서 토해내는 내면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43회까지는 20여 회 방송분이 남았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꽌시로 대변되는 중국의 학연, 지연주의가 점차 디지털화되면서 심화되는 가운데, 자녀의 독립적인 생활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부모들의 선택을 볼 때 중국의 전통 가족주의가 해체 위기에 놓여 있음을 성찰케 하고 100세 시대를 내다보는 현대 사회에 마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오십, 육십 등 나이를 앞둔 중년층에게도 인생의 전환점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반성케 합니다. 특히, 드라마 전체를 지배하는 세 여성의 연대라는 정서는 우리나라의 막장드라마처럼 작위적인 설정이나 무리한 이야기 전개 없이 극 중 주인공들에게 삶을 포기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이 아닌 지혜로운 성찰로 이끌며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나를 포기하지 않는 상하이의 사랑법을 그려낸 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이었습니다.  / 힐링 큐레이터 시크푸치
[친절한 랭킹씨] ‘다녀봐서 아는데…’ 대기업·중견·외국계 등등 좋은 직장 순위 정리
코로나19의 초장기화, 신입으로 괜찮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급이 됐습니다. 기존 직장인들 역시 더 나은 곳으로의 이직은커녕 자리 보존조차 쉽지 않은 형국. 이럴 때일수록 이곳저곳 찌르기보다는 확실한 한 곳을 집중 겨냥하는 게 좋겠지요? 여기 도움이 될 만한 리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기업 정보 플랫품 잡플래닛이 발표한 ‘2021년에 더 주목할 만한 기업’ 순위! 평가는 재직 경험자들이 지난해 잡플래닛에 남긴 기업 평가에 △복지 및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CEO 지지율 등 5개 항목을 더해 이뤄졌습니다.(10점 만점) 놓칠 수 없는 목록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선 대기업 부문 톱 10입니다. KB신용정보가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9점대를 기록, 대기업 1위(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채권추심·신용조사·임대차조사 등의 사업을 하는 곳인데요. 복지·급여·워라밸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사람들이 좋다’는 의견이 특히 많았습니다. “잘 모르고 들어왔다가 눌러 앉게 된 회사”, “극강의 워라밸, 딱 이 한 단어로 표현 가능”, “첫 직장인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이직해서 온 사람은 편함을 느낄 수 있는 회사” 같은 리뷰가 눈에 띕니다. 이어 중견중소기업 순위와 점수입니다. 중견중소 1위(종합 24위)는 매거진·마케팅 기업 대학내일의 차지. 대학생과 20대를 타깃으로 삼는 곳인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가 핵심 강점으로 꼽혔지요. 특히 CEO 지지율이 88%로 높았는데, “대표님이 아랫사람 하대하지 않고 존중한다”는 의견이 인상적입니다. 단, 대행업 특성상 일이 몰리거나 야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외국계기업은 어떨까요? ‘설명이 필요 없는 회사’ 구글코리아가 8.65점으로 외국계 1위에 올랐습니다. 종합으로 봐도 3위. “퇴사했지만 다시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극찬까지 등장했는데요. 무엇보다 다양성 존중, 자율적인 문화, 평등성 강조 등 사내문화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단, “야근 안 하고 워라밸 좋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는 않다”는 리뷰도 나왔다는 점. 마지막으로 공기업 톱 10입니다. 발전·에너지 기업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도시공사로서는 유일하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포함된 게 눈에 띄는데요. 다른 공기업 대비 유연한 조직문화가 장점이라고 합니다. 이상 2021년 주목할 만한, 일명 ‘다니기 좋은 기업’들을 살펴봤습니다. 연봉, 복지, 워라밸, 사내 분위기에 ‘다녀봐서 아는’ 평판까지 더해진 순위라는 점에서 신뢰할 만하겠지요? 이 리스트, 저장해두셔도 좋겠습니다.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6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아들 #딸 #좋은말씀 #명언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6-난 못해 라는 말은... 오늘 들려 줄 좋은 말씀은 "'난 못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지만 '해볼 거야'라는 말은 아주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낸다."야. 이 말은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무것도 이루어 낼 수가 없는데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이지. 처음으로 알려 준 '삶은 될 대로 되는 게 아니라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라는 말과도 이어지는 말이라고 할 수 있어. 그리고 '우리가 어떤 일을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은 그 일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 일을 꾀하지 않기 때문이다'와도 이어지는 말이지. 이렇게 비슷한 말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새길 만한 값어치가 있는 말이기 때문일 거야. 우리 아들, 딸도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지 '해볼 거야'라는 말을 하면서 다 이루어 내며 살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들이 올려 놓은 것을 보면 '기적'이라는 말을 썼더라. 그 기적이라는 것이 '사람의 생각으로 미루어 헤아릴 수 없는 아주 놀라운 일'을 뜻하니까 그냥 '아주 놀라운 일'이라고 풀어 보았단다. 그리고 이 말은 '조지 피(P) 번햄'이라는 분이 한 말이라고는 하는데 어떤 분인지 풀이를 해 놓은 곳이 없네. 앞으로 너희들이 좀 더 찾아보렴. 4354해 들봄달 스무나흘 삿날(2021년 2월 24일 수요일) 바람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