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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타즈, 첫 EP [스물넷] 트랙리스트 공개 및 예약판매 시작

EXCL 소속 2인조 힙합듀오 누타즈(Nutaz)의 첫 번째 EP [스물넷]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누타즈의 이번 EP앨범은 총 14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쳐링 없이 그들의 색깔만이 가득하다. 1990년생, 젊은 이 두 친구들의 얘기일 수도, 우리나라 20대 중반의 모든 사람들에 대한 얘기 일수도 있는 이번 앨범에는 20대 중반으로써 그들의 고민과 열등감, 포부 등이 다양한 주제 속에 재미있게 녹아 들어있다. SALON01의 JA, EXCL의 남진우, JAQ 그리고 신예프로듀서 GLU가 프로듀싱 진으로 참여하였고, 모든 아트워크 및 영상편집은 누타즈의 멤버인 나이노(Naino)가 직접 맡았다. 또한, 앨범 전곡의 믹싱 및 마스터링에는 베니먼(Venimun)이 직접 참여하여 앨범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EP 이번 앨범은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오늘부터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단독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정식 발매는 11월 29일로 확정되었다. [Track List] 01. 손에쥐면 다 달아나 Produced by 남진우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JA / Venimun 02. 뭘 더 원해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Venimun 03. 더치페이 (Title)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JA / Venimun 04. 오늘 일 하지마 Produced by JA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JA / Venimun 05. 황금기는 없다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Venimun 06. 입으로 해줘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Venimun 07. 예쁘지마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JA / Venimun 08. SKIT:이모 껍데기 둘 추가요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Venimun 09. 지금 몇시야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JA / Venimun 10. 슬픔보다 덜 슬픈 이야기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Venimun 11. 담배피는 여자 Produced by GLU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JA / Venimun 12. 넌 뇌가 야해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Venimun 13. 장마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JA / Venimun 14. 인터뷰하러 가는 길 Produced by JAQ Lyrics by Naino / Venimun Mixed & Mastered by Venimun [Credit] Art Directed & Design by Naino 관련링크 | EXCL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HEEXCL) EXCL 트위터 (http://www.twitter.com/the_EXCL) Naino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AINO90) Naino 트위터 (https://www.twitter.com/nainoEXCL) Venimu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Veni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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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SUPREME) ❌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2019 S/S 룩북 공개!
브랜드 : 슈프림(SUPREME),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브랜드 홈페이지 : https://www.supremenewyork.com, https://www.stoneisland.com/kr . 시즌 : 2019 S/S . 발매 일 : 미국, 유럽 3월 14일, 일본 3월 16일  . 구매 장소 : 온라인 스토어, 슈프림 뉴욕, 브루클린, LA, 런던, 파리 및 일본 매장  . 구매 가격 : 홈페이지 참조 . 구매 홈페이지 : https://www.supremenewyork.com,  내용 : 스케이트 보드의 전설적인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그들의 파트너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협업으로 이번 시즌 역대급 협업 컬렉션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 브랜드는 매년 협업 컬렉션을 진행해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컬렉션 포인트 : 이번 컬렉션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역대급 컬렉션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특별한 색감을 선보였다. 물과 바람에 강한 폴리우레탄을 코팅한 자켓, 팬츠, 베스트, 백팩, 부니햇 등 구성됐습니다. 6패널 모자를 포함한 카모플라주 디자인에 제품, 그리고 코튼 소재 후드티, 스웻셔츠와 팬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양한 패션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클릭해 획득하세요‼️ http://subculture.bpearmag.com
interview : 커버낫 X 이벳필드 2019 S/S 협업
1세대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무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커버낫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글로벌하고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 손을 잡고 신선하고 색다른 컬렉션을 선보여 도메스틱의 새로운 길을 제시 했다. 이번엔 이벳필드(EBBETSFIELD)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벳필드는 1987년 미국으로부터 플라넬 베이스볼 셔츠와 캡 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미국 스포츠 의류의 높은 퀄리티를 대표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또한 더블탭스(WTAPS), 웨어하우스(WAREHOUSE), 스투시(STUSSY) 슈프림(Supreme) 등 세계적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어떠한 과정 음악적인 요소가 중심이 됐을지 자세히 살펴봤으니 아래 기사를 확인하도록 해보자! 1,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한다. 커버낫을 전개하고 있는 노지윤이다. 2, 모두가 알고 있지만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 커버낫을 소개 해달라. 커버낫은 올해 11년차 브랜드로 바늘과 실을 다루다(COVER,Needle And Thread)는 결합어를 탄생시켜 브랜드명을 완성 시켰다. 커버낫은 리복(Reebok), 이펙터(Effector), 이니스프리(innisfree), 프룻 오브 더 룸(Fruit of the Loom), 카카오프렌즈(KAKAOfriends) 하겐다즈(Haagendazs) 그리고 최근 이벳필드(Ebbets Field)와 협업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손을 잡고 고객 중심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3,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협업은 무엇인가? 그 이유도 함께 설명해달라. 모든 협업이 인상이 깊었지만, 작년에 이어 이번 년에도 진행된 이벳필드와 협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야구라는 문화적인 요소가 브랜드에 녹아있다 보니, 협업을 통해 그 이상의 특정 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진행하게된 커버낫과 이벳필드배 리얼야구존 홈런더비, 치어리더, 1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게임원이라는 사회인야구단 커뮤니티까지, 단순 브랜드협업이 이정도까지 이슈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4, 커버낫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브랜드 전개 방식의 차이를 연구했고 10년 전의 우리와, 앞으로 10년 후의 우리가 선택해야 할 방향과 고객이 원하는 상품, 컨텐츠,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유통방식, 그것이 커버낫이 전개해나가야 할 의무이고 비결이다. 5, 10년전 커버낫을 첫 구입 했던 팬이 지금도 커버낫을 많이 즐겨 입는다고 한다. 아주 오래된 팬인데 기분이 어떠한가.  우리는 우리를 소비하는 고객으로부터 존재한다. 그것이 경영의 모토이고, 내가 시장을 바라보던 시선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 재미요소 등을 앞으로 5년, 10년 그리고 이상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랜드는 절대로 홀로 설 수 없다. 6, 그 팬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감사하다. 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를 소비해주시는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도록 브랜드를 기획해나가겠다. 그리고 혹시 근처매장에 방문하게 되면, 말해달라. 지니뮤직을 통해 소개된 팬이라고, 그러면 내 사비를 털어서라도…(웃음)  7, 10년전과 현재, 확연하게 다르다고 느낀다. 10년전은 커버낫이 원하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전개 했다면 현재도 10년전과 변함 없는가?  10년 전의 커버낫은 커버낫이 입고 싶은 옷만을 얘기했다면, 이제 우리는 소비자의 중심에 서서 소비자와 같은 방향으로 얘기한다. 그것이 커버낫이 변질 하였다고 손가락질할지언정,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 퀄리티, 소비자 참여형 컨텐츠 등, 그것을 감도가 낮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소비자가 우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10년 전과 지금의 차이이다. 즉 우리는 매일 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 8, 이벳필드는 어떤 브랜드 인가? 이벳필드는 1987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설립, 미국 야구 구단의 옛 로고를 베이스로 야구와 관련된 빈티지 타이포와 그래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탄생한 미국의 대표적인 플란넬 캡 브랜드 이자 글로벌 협업을 통해 꾸준히 브랜딩 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 자체를 직관적으로 베이스볼과 연결시켰다.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더블탭스(WTAPS), 휴먼 메이드(Human Made), 베이프(BAPE)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했고 한국은 최초로 커버낫이 협업을 진행했다. 9, 굉장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소감이 어떠한가. 그렇다. 이벳필드는 굉장한 브랜드다.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브랜드이자 히스토리의 깊은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에 있어서 양사간에 어떠한 스토리가 있는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그 요건을 잘 갖춘 협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0, 이번 협업 컬렉션 포인트는 무엇인가?  커버낫과 이벳필드를 결합한 컴포짓 로고, 홈 베이스 로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미국을 상징하는 이벳필드의 NY와 커버낫의 대표로고인 C로고를 결합, NYC의 로고 또한 이번 협업의 캐주얼함을 더 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존 커버낫 제품보다 여유로운 핏 제시했고 미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11, 협업 제품들중 공들인 제품은 어떤 것인가. 한국적인 요소를 넣은 보아웜업 재킷이 아닐까 싶다. 스포티하면서 유니섹스 라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반팔 티셔츠 중 C로고를 아플리케 자수로 디자인한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최고의 가성비 상품이라 생각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 12, 커버낫과 이벳필드 협업 제품만 봐도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신경쓰는것 같다. 커버낫을 전개할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있는가? 10주년 책자에도 언급했었는데, 언제 입어도 어울리고, 편안한 옷, 지속 가능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원단의 두께, 봉제퀄리티, 절개의 디테일을 넣는 이유, 그런 것들이 다 그런 이유에서부터 출발한다. 나와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우리 옷을 오래 입을 수 있고, 편안하게 계속 입을 수 있게 그렇게 옷을 만든다. 이번 이벳필드도 마찬가지이다. 13,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음악과 매우 밀접할것 같은데 어떠한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나를 상징하는 것, 브랜드를 상징하는 것에도 음악이 필요하고 브랜드의 컨셉이나 디자인에도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다. 그리고 하나의 룩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신발이 없으면 룩이 완성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14, 커버낫과 이벳필드 협업을 진행할때도 음악적인 영감을 받았는가? 나름 개인적인 해석 이지만, 커버낫과 이벳필드의 공통점은 "미국", "도시", ‘캐주얼” 이라 생각한다. 3가지을 표현 하기 위해 실제로 음악을 들으며 영감과 아이데이션을 받았던 것 같다. 나만그런가? (웃음) 15, 주로 듣는 음악은 무엇인가? Marteen - Left To Right을 많이 듣는다. 댄스홀에서 만난 그녀와 사랑에 빠져 밤새 음악을 즐기는 젊음(young)의 순간을 표현한 노래인데, 이 노래는 젊음의 순간은 물론 담백한 리듬감의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유명한 노래지만 Charles Sheffield - It's Your Voodoo Working도 추천해주고 싶다. 이번 커버낫 S/S 컬레션은 하와이에 영감을 받아 전개하면서 많이 듣던 음악이니 한번 들어보길 바란다. 16, 두 브랜드의 협업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한다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그렇다. 3월 야구시즌과 팬들, 그리고 KBO 구단과 협의하여 여러 가지 컨텐츠 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이번 커버낫, 이벳필드 협업은 단순하게 끝나는 협업이 아니다. KBO 치어리와 함께 한국 최대규모의 스크린야구를 전개하는 리얼 야구존과 손을 잡았다.  일명 커버낫 이벳필드배 홈런더비 매치를 생성했다. 커버낫, 이벳필드 협업 제품과 커버낫과 이벳필드 제품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리얼 야구존 16개 지점 게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약 5분간 15개 공으로 플레이하는 미니게임 형태이다. 한 달간 진행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후 업데이트하면 이벤트 종료 후 5명을 랜덤 선정하여 커버낫 이벳필드 협업 제품을 증정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겜이고, 16개 지역에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은 지니뮤직은 애청자를 위해 커버낫에서 준비한 미니게임 쿠폰을 증정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 17, 마지막으로 다른 브랜드와 협업도 더 준비되어 있는가? 우리는 모든 스케줄을 준비했다. 꺼내서 보여줄 수 있는 시기는 3월과 5월 그리고 8월과 9월 대표적인 협업은, 아일랜드슬리퍼(ISLAND SLIPPER), 유럽의 웻수트 전문브랜드 오닐(ONEILL)등이고 하반기 협업은 아직 공개할 수 없어 안타깝다. 곧 만나 볼 수 있다. 오닐과는 5월 풀파티도 예정되어있어, 많은 소비자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18, 마지막으로 지니뮤직 고객분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린다. 패션 브랜드로써 최초로 지니뮤직에 소개 되었다 라는 것은 커버낫에게도 이례적인 일이지만, 분명 패션과 음악에 대한 연결성은 존재한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때, 음악과 패션이 아닌, 분명 다른 장르 또한 음악과의 연결성을 가지고있지 않을까. 앞으로도 커버낫이 아닌 여러 장르의 이슈들을 지니뮤직 애청자들에게 소개되길 바란다. 감사하다. 🌐다양한 패션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클릭해 획득하세요‼️ http://subculture.bpearmag.com
이별했을 때 듣기 좋은 음악 TOP 5
많은 사람들이 연인과 헤어지고 난 후에 눈물 흘리곤 합니다. 그런 힘들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주변인에게 털어놓기도 하구요.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은 "야, 괜찮아. 잘 헤어졌어. 너가 아까웠어." "그런 놈 잊고 걍 술이나 먹고 놀러다니자." 라는 식의 형식적인, 물론 그 사람 딴에는 진심을 담아 말했겠지만 적어도 그걸 듣는 나에게는 형식적으로밖에 들리지 않는 이야기들을 해주곤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생각, 즐거운 일들을 하라며 이것 저것 신나는 것들을 추천해주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별의 아픔에서 회피하는 것 역시 좋은 선택지일 수 있으나, 적어도 한두번쯤은 내 슬픈 감정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토해낼 수 있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술을 마시고, 친구들을 만나고,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아픔에서 눈돌려봐도 결국엔 외면하지 못할 만큼 상처가 곪아버리기도 해요. 성숙한 이별은 이별의 감정에 질식되는 경험을 겪고 난 뒤에야 가능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게 모든 아픔을 토해낸 뒤에야 비로소 후련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별했을 때 듣기 좋은, 슬픈 노래 몇 곡을 준비했습니다. 다들 유명한 노래긴 하지만, 또 잊고 지냈을 노래이기도 하기에 오랜만에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1.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브로콜리 너마저]의 보컬인 계피가 부른, 가을방학의 대표곡입니다. 이별 후에도 우린 상대를 그리워하곤 합니다. 그 상대가 흔히 말하는 '똥차'일 지라도 한 번쯤은 떠올리게 되죠.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었던 기억들은 풍화되고 몇 안되는 좋은 기억만이 남아 계속 그 관계를 곱씹게 되고, 그제서야 비로소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별 후에 상대와의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점차 그 관계를 아픔보다는 추억으로 남기게하는, 그런 노래입니다. 2. 프라이머리 : 멀어 명곡밖에 없는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뭔가 애절한 듯, 덤덤한 듯, 피아노 멜로디가 맘을 먹먹하게 울립니다. 빈지노의 목소리도 무심하면서 또 거칠게 느껴집니다. 가사에는 그립다는 말 한 줄 조차 없음에도 그리움이 흘러내립니다. "배가 고파서 집에서 나오는 길"로 시작하는 노래는 후반부에서 결국 애초에 핑계였다고 말합니다. 우연히 길을 나선 척 했지만 결국 너의 집을 가는 거리에 서서 추억에 잠겨있다는, 이별한 뒤에 한 번쯤은 모두 겪었을 감정을 고백합니다. 3. 조원선 : 넌 쉽게 말했지만 이 곡을 처음 듣고 곧바로 윤상, 조원선, 롤러코스터의 팬이 됐습니다. 한 번에 세 가수를 덕질하게 만드는 노래였습니다. 단조로운 멜로디, 무덤덤한 보컬이 무미건조하게 식어버린 사랑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후렴으로 갈 수록 점점 드러나는 감정선을 듣다보면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결국 노래를 들으면서 나의 기억까지 곱씹게 됩니다. 4. 우효 : Vineyard 정말 좋은 가수가 부른 좋은 노래인데... 가수 이름 때문에 요즘엔 개드립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아 슬픕니다...ㅠ 정말 서정적이고, 마음 편안해지는, 동시에 가사를 듣다보면 울적해지는 그런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매력은 짧은 가사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같은 이별을 얘기해도 담백하게, 하지만 모든 걸 다 담아 얘기한다는 점에서 이 노래는 이별 후에 듣기 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우효 노래 중에선 이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들이 많으니 이 노래가 취향이라면 다른 노래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 Gotye :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전설의 한곡갑...크흠...) 2012년에 그래미 수상도 했던 노래입니다. 일부러 여러분을 위해 가사 자막이 있는 영상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사는 현실적인 연애와 그 끝에 대해 너무나 사실적으로 말해줍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드러나는 서로의 표정은 분노와 경멸, 연민이 섞여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이별한 뒤에 보기 참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글 쓰면서 한번씩 다시 들어보는데 제 기분마저 울적해지네요. 굳이 이별했을 때가 아니더라도 혼자서 침전하고 싶은 그런 기분이라면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돼요. 제가 추천할 곡은 여기까지구요. 다음에 또 좋은 이야깃거리나 노래 있으면 들고 오겠습니다. 아 참, 저는 이쁘게 잘 연애 중입니다. 그냥 예전에 듣던 노래 생각나서 써본 글이에요 :) 조금 약오르실수도 있겠군요...흠? 그러고보니 글 쓰다가 폰으로 짤둥이님 짤보는데 '나는 나와 연애한다' 관심사를 새로 만드셨더라구요...솔로 관심사라니... 솔로분들에게도 좋은 노래일 거라고 생각해서 거기에도 태그합니다. 물론 전 솔로가 아니지만....킄....힣힠...흫핰ㅋ.....화이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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