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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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tt London shorts 남성 반바지로 멋내기

올 여름은 무난히도 덥다.. 빈에도 6월 중순부터 30도가 넘기 시작하다 보니 긴바지 입고 돌아다니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어딜 가든 사람들이 편안한 반바지에 셔츠나 티셔츠를 걸친 패션으로 흔히들 돌아다니곤 한다.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반바지가 적절치 못한 바지라고 생각해서 입고 다니길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요즘같이 더운날에 반바지 만큼 편안하고, 시원한 기능을 보여주는 아이템이 없다.
물론 때와 장소만 가려서 입어준다면, 여름에 반바지를 활용해서 멋스럽게 입고 다녀볼수 있으니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한국에 있을때 반바지 입고 다니는 거리에서 보면서 음...반바지는 입지 말아야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해본적이 꾀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반바지의 통이나 길이 그리고 핏등이 잘안어울리는 반바지를 입고 다녀서 그렇지 않은가 단정지어 본다.
그래서 소개해드릴 반바지는 해켓런던 반바지다.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핏의 반바지를 찾아 이곳 저곳 매장을 기웃 거리면서, 시착 해본 브랜드는
휴고보스, 라코스테, 토미힐피거,랄프로렌, 테드베이커, 해켓런던 이었는데 그 중 가장 맘에 들었던 해켓런던 베이직 쇼츠를 파스텔 톤 칼러로 3가지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테드베이커 쇼츠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패턴이 너무 화려한감이 없지 않아 포기했고, 랄프로렌과 비슷한 핏을 보여주지만 원단,색감 그리고 쇼트가 갖춰야 할 기본이 가장 우수했던 해켓런던이 역시 본인에겐 가장 잘맞았고, 휴고보스는 너무 기장이 길고, 라코스테는 나쁘진 않았지만 파스텔톤보단 원색에 가까운 색감에 눈을 돌렸다. 토미힐피거는 핏에서 탈락.

반바지를 고를때 어떤색감을 고르냐라는 질문을 많이 하실수 있는데, 우선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어떤색의 반바지를 입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상의와 매치해서 입는지를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Light blue, Yellow, Pink 본인이 생각하기엔 가장 여름에 적절한 색인것같아 골랐고, 모두 흰색 셔츠 혹은 연한 블루 셔츠와 매치 시키기 무난한 색이 였으므로 3종류의 바지를 선택했다.
반바지 기장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롤업해서 입을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그대로 입어도 된다. 파스텔톤 반바지는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시원한 느낌을 받게 한다.
태그샷
단추는 3개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해켓런던 킹스턴 치노와 똑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단 촉감과 색감은, 첫째로 보는 순간 고급스럽다 란 느낌이 바로 받을수 있고, 만져보는 순간 원단 참 괜찮네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 적당히 두껍고, 몸에 편안하게 감긴다.
원단은 면99%, 엘라스틴 1% 라 적당히 스트레치하다.
반바지를 어떻게 입어야 되는가? 간단하다. 신발은 로퍼나, 보트슈즈,흰색 스니커즈,샌들 등으로 신어주시면 되고, 셔츠와 매칭할지 티셔츠나 폴로셔츠와 매칭할지는 본인 입맞에 따라 매칭하시면된다. 다만 긴팔 셔츠를 입었을때는 롤업을 해주시는게 좋고, 벨트로 깔끔하게 댄디한 느낌을 주고 싶으실땐 저렇게 드레스업하셔도 깔끔하고 보기 좋지 않나 싶다. 물론 벨트도 신경써야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반바지와 상위셔츠의 칼러 매치인데, 이것은 주의해주셔야 된다. 화려한 패턴이니 다지안이 박힌 셔츠나, 반바지에 어울리지 않는 패턴의 셔츠를 입으면, 아제소리 들을수 있으니 주의 하도록 하자.
벨트없이 셔츠 길어가 적당하다면 저렇게 셔츠를 빼고 좀 더 케쥬얼하게 입으셔도 된다. 반바지 핏은 벨트를 안해도 허리에서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꼭 맞아야되며, 바지 기장이 서있는 상태에서 무릎 기준에서 2.5~5cm 정도에 위로 위치해 있으면 본인의 취향에 맞게 롤업해서 입으면 되니 무난하다. 허벅지에 너무 꽉끼거나 펄럭거리는 통은 지양해야되고, 의자에 앉았을때 반바지가 허벅지를 적당히 감싸주는 느낌이 있고, 너무 많은 공간이 남지 않는다면 적당한 통이라고 하겠다.(이 부분은 설명하기 어렵다). 본인이 입고 있는 반바지 핏을 참고하도록 하시라. 너무 타이트하지도, 너무 통이 크지도 않은 적당한 통...브랜드마다 통이 다르게 나오니깐 이건 본인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본인에게 맞는 반바지 통을 찾으셔야 된다.
셔츠와 반바지는 둘다 패턴이 없는 원색의 의상으로 매칭시키는게 가장 무난하고, 핑크,옐로우,라이트 블루 계통의 반바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것은 화이트셔츠, 라이트 블루 셔츠, 데님셔츠 등이 가장 무난하다.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찍은거라 주변이 지저분하다.
여름에 더워도 반바지로 스타일리쉬하게 입고 다녀보자. 나도좋고 보는 사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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