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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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케이칸 죠센

https://www.vingle.net/posts/2143647?isrc=copylink 낮에 간만에 영도까지 커피 한잔하러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수육 포장해서 집으로 고고씽...
히히히 안주가 왔는데 술이 빠질소냐... 오늘 왠지 한잔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 미리 김냉에 넣어놨지요. 죠센, 익숙한 이미지쥬? 돈키호테에서 월계관 사케만 걷어왔는데 이제 이 아이 마시고 나면 한병 남네요. 이번에 가져온 월계관 모두 만족했습니다^^ 죠센, 와입도 입에 맞아 하네요.
자, 땁니다~~~
수육이랑 죠센 괜찮았어요...
맥주로 입가심. 미니맥주도 돈키호테에서 데려왔네요.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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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보이는 호빵맨 스티커 ㅎㅁㅎ
와우~~~^^
크아~ 오사카 여행 전리품 하나하나 봉인해제 하시는군요 ㅎㅎ
ㅋ 네, 아쉽게도 이제 딱 하나 남았네요. 다 마시고 나면 토마스님이 추천해주신 마루 찾아 마트 한번 가보려구요. 이제 월계관 말고 백학도 한번 시도해 보려구요^^
여행의 마지막 전리품 여는 느낌 넘 슬픕니다 흑흑 ㅠㅡㅠ 그래도 요즘은 일본 제품이 꽤 한국에도 들어오니 그나마 위로가 되는듯 합니다 ㅋㅋ
그러게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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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즈보라야
https://www.vingle.net/posts/2148487?isrc=copylink 일행들과 헤어져 각자 도톤보리 구경도 하고 스벅에서 커피도 마셨으니 이제 구리코상 앞에서 일행들 만나 저녁을 먹으려구요. 도톤보리엔 정말 특이한 간판들이 많죠. 게도 있고 문어도 있고 말이죠. 이 복어는 그나마 평범한 축에 속하는 것 같아요. 저녁은 한국 있을 때도 좀처럼 먹지 못했던 복어를 먹어 보려고 즈보라야에 왔어요. 나름 맛집이라고 하는데 맛을 한번 보려구요. 도톤보리 왔으니 혼마치에서 밥 한번 먹어줘야죠 ㅋ 2층으로 안내해 주시네요. 역시 한국어 메뉴판이 있네요. 알고보니 서빙 해주시는 분이 워홀 오신 한국분이시더라구요. 워낙 현지인처럼 생기셔서 한국말 능통 하시길래 첨엔 깜놀. 이분에게 메뉴 고르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복어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해운대 금수복국 생각나네요 ㅋ. 아, 도톤보리 와서 호강하네요... 캬, 사케 이름이 멋진데요. 상선여수라... 노자 할배가 하신 말씀 같은데요. 죠젠미즈노고토시... 술맛 좋~~~다^^ 국물도 시원하네요. 호로록 호로록... 일본인 직원분이 이게 더 드라이한 맛이라고 추천해 주시네요. 이 친구도 괜찮았어요. 당근 스시도 먹어줘야죠. 덴뿌라도 식감 좋고 맛있네요. 모든 음식을 잘 먹는 아들... 디저트는 수박... 일행들이 파블로에서 치즈타르트를 사왔더라구요. 디저트 삼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술은 도대체 어떻게 마시는 거예요?
안녕하세요. @evantaylor0521 입니다. 먼저, 2021년 새해 축하드립니다. (짝짝) 올해는 제발 코로나 끝나서, 밖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리고, 드디어 02년생 분들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소름…) (일단 축하드립니다...짝짝 ㅎㅎㅎㅎ) 물론,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된건 너무나 좋은 일이지만, 막상 바 나 펍에 가면 어떤 술을 어떻게 마시는 건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 역시 이런 경험을 똑같이 겪었습니다 ㅠㅠ 또한, 사회 초년생 뿐만 아니라, 그외 많은 분들도 술에 대해서 배우시는 기화가 적고, 다양한 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건 사실이고, 또한, 제 주변에 많은 분들도 저한테 본인이 "술"을 마시는 건지, 아니면 "알코올"보충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술 마시는 방법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이런 부분에 대해선 "정답"은 없기에, 너무 저의 방법을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저 사람은 저렇게 술을 마시는구나, 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고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다양한 술을 시도하고, 자신의 취향을 찾자! 어떻게 보면, 자신의 취향을 아는 것은 "술"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술"은 정말 다양합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부터 해외 와인, 맥주, 위스키까지, 정말 다양한 술이 존재합니다. 또한, 위스키 중에서도 아이리시 위스키, 버번위스키 등 다양한 위스키가 있으며, 와인은 아주 드라이 한 스파클링 와인부터, 아주 스위트한 와인까지, 세상엔 정말 다양한 술이 존재하기에, 여러분이 "경험"없이 단번에, 자신에게 맛있는 술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항상 모든 분들에게 다양한 술을 시도해보라고 말합니다. 어느 술을 마시던, 그 술의 맛과 향을 기억하고(어떤 방식으로 기억하든 상관없습니다. 단, 여러분들이 나중에 기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코드"만 있으면 됩니다.), 다음 기회 때, 그 기억을 더듬어, 자기가 좋아할 만한 술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바들샵, 펍, 바 같은 전문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춘 직원이 있는 곳에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추천을 받으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어떤 술을 마시던, 어디서 구입하던 상관없습니다!! 중요한건 어떻게 마시는 가 이죠 ㅎㅎㅎ) 2. 취향을 찾은 후에도, 다양한 술을 계속 시도하자 자신의 술 취향을 알아낸 것도 정말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다양한 술을 꾸준히 시도해보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와인, 위스키, 전통주, 맥주까지 정말 다양한 술을 접하고, 각 영역의 전문가들을 만났었는데요. 그들의 공통점은 자기 전문 분야 외 술에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다양한 술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물론, 이것은 개인 취향 영역이고, 개인 선택이기에, 순전히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다양한 술을 꾸준히 시도해야,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맛의 범위가 넓어지며, 더욱더 다양한 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위스키에서 "알코올" 향만 느껴졌다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45도짜리 술에서 "꽃"향, "캐러멜"향, "초콜릿"향 등 다양한 향과 맛을 느낄 수가 있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은 다양한 상황에서 빛을 발휘합니다. 중요한 이벤트 날 좋은 술로 기분 내고 싶거나, 직장 동료들과 우연히 2차로 바 나 펍에 가셨을 때, 본인의 취향을 알고 다양한 술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갖추고 메뉴나 술들을 보시면, 정말 엄청나게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3. 겸손한 마음을 갖자! 마지막 부분은 "술" 라이프 즐기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 마지막에 소개해드리는데요. 쉽게 말하면, 자기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술을 마실 때 항상 되새기는 말인데요. "자기 주량에 겸손해지자"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자" "스놉(Snob)질하지 말자" 입니다. "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주량에 맞춰서 술을 "적절하게" 즐기고, 다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해주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술을 대한다면, 그 누구보다도 즐겁게 술을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술"에 대한 생각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해드렸는데요. 실은, 저는 여기까지 오는데 아주 머나먼 길을 걸어왔습니다. 대학교 새내기 시절, "선배"들의 술 강요와 "벌주" 등 저에게 너무나 가슴 아프고 끔찍한 경험으로 인해, 술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고, 그 누구보다도 술을 혐오했었죠.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저에게 "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발견했으며, 꾸준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여기까지 왔던 거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의 "술" 선생님(실은 모 펍 사장님이세요…ㅎㅎㅎ)은 항상 저에게 이러한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결국엔, @evantaylor0521 님이 직접 느껴보고 술을 감상해보고, 본인이 맛있다고 느껴야 그 술이 "맛있는" 술이 되는 거죠. 저는 그 과정에서, 일종의 "등불"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비록, 저의 형편없는 글 솜씨로,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이것으로 또 다른 누군가의 술 라이프의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실은, 여기에서도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ㅜㅜ(이것도 엄청 줄인다고 줄였는데, 말이 너무 많아졌네요.) 만약, 카드 어떤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지루한 글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음엔, "술"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 ㅎㅎㅎㅎ
[소소한 테이블] 구리 이자카야 유다 - 정감가는 일품 선술집
소소한 테이블: http://sosotable.tistory.com/56 구리시 밀알교회 부근에 최근 유다라는 이자카야가 개업을 했습니다. 최근 곳곳에서 유다라는 이름이 보이는데 이 곳들은 모두 청담동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자카야 유다의 상호를 사서쓰는 직영점이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4개의 테이블과 3팀 정도 자리할 수 있는 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방 앞 바에는 4~5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전구색 조명의 따듯한 느낌을 줍니다. 일품요리류는 대부분 2만원 내외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꼬치구이가 아무래도 뛰어난데요. 다양한 꼬치류는 대략 3,000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몇 가지 꼬치와 나가사키 짬뽕을 주문해보았습니다. 팽이버섯이 꽉차게 들어있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닭다리살은 살짝 비린내가 나서 비추천. 나가사키 짬뽕은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뽀얀 국물이 매끈하게 넘어갑니다. 또한 푸짐한 해산물이 한 끼 식사 이상의 역할도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다섯번 넘게 방문했는데, 항상 서비스를 내어주시는 그 정성과 요리의 맛, 사장님의 친절함이 이곳을 자주 찾게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별점: ★★★★ 한줄평: 본점의 명성에 걸맞는 준수한 이자카야 위치 및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osotable.tistory.com/56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주 안강 가온누리 캠핑장
자, 이제 다시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연휸데 이게 어디 저만의 생각이겠습니까 ㅋ. 예약제로 운영되는 캠핑장은 예약이 거의 불가능. 그래서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캠핑장을 찾다가 경주하고도 안강에 있는 캠핑장으로 가보려구요. 금욜 초3 방과후 마치고 캠핑장으로 출발하려고 했는데 오전 6시부터 사이트가 엄청 빠른 속도로 빠지더라구요. 저희가 출발할때쯤 캠핑장으로 전화했더니 7자리 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어쩝니까 준비는 다 해놨는데 일단 떠나야죠. 언양쯤 가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이제 두자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어디쯤 왔는지 위치를 묻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희 자리를 잡아놓겠으니 빨리 오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조금 안심이 되더라구요 ㅋ 6월에 수리덤 갔다가 9월에 다시 캠핑 왔네요. 여긴 폐교를 캠핑장으로 꾸며놨더라구요. 파쇄석이랑 데크 딱 두개가 남아서 저흰 데크로 선택. 여기가 바로 길가에 있어서 파쇄석 자리는 시끄러울것 같더라구요. 데크는 학교 건물 뒷편이라 그나마 나을것 같더라구요. 근데 여기도 함정이 있었어요 ㅋ. 암튼 사이트가 45개 정도 있으니 저희가 44번째로 들어온거더라구요 흐미 ㅡ..ㅡ 운동장엔 파쇄석을 깔아서 사이트를 만든듯요. 운동장이 가득찼네요. 옛날 국민학교 다닐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국민학교 복도 바닥 보면 양초 칠해서 바닥 닦은 기억밖에 없어요. 교실은 왁스로 닦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저희 자리앞에 트램펄린이 있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들 뛰어노는 소리가… 아침엔 알람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ㅋ. 애들이 사장님이 오픈하기 전부터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ㅡ..ㅡ 국민학교엔 무조건 있죠. 저도 호랑이 타고 사진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가 저희 사이틉니다. 이렇게 낡은 데크는 솔직히 첨입니다. 군데군데 부숴지고 삐걱거리더라구요. 안쪽 두자리는 저희가 간 다음날에 일행들이 사이트 두개를 잡아서 들어오더라구요. 꽉막힌 자리라 항상 비워두는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들어오더라구요. 어릴때 많이 사용했던 기억이… 초3 포함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염소들. 학교 건물 옥상에서 가져간 보드를 열심히 타는 초3. 실컷 타고 갑니다. 화장실은 깨끗하더라구요. 근데 휴지없는 캠핑장은 첨 봤어요. 5만원이나 내고 캠핑하는데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니… 사장님 휴지값 아끼다가 인심 잃습니다. 개수대도 깔끔… 오늘 저녁은 와인과 양갈비^^ 탁구 라켓 러버는 어디로? 공도 찌그러졌네요. 냉장고도 있는데 남은 오뎅 넣어놓고 까먹고 왔어요 ㅋㅋㅋ 불멍하며 오뎅에 한잔더^^ 초3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염소한테 먹이주러 ㅋ 둘쨋날 커피 한잔하고 들어와서 먹태랑 낮술^^ 이것도 국민학교엔 꼭 있었죠 ㅎ 초3이 국물떡볶이가 먹고싶데서… 오뎅이랑 치즈는 따로 넣었습니다. 둘쨋날도 남은 양갈비에 와인 한잔… 불타는 와인 ㅋ 편의점에서 데려온 디지몬빵 맛좀 봅니다. 오지 않았던 것처럼 깔끔하게 정리하고 갑니다. 초3은 양산에서 온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 하루 더있다 가자고 가자고… 하지만 잘 달래서 왔습니다…
[오늘의 맥주]: 255. Cocobänger BA (Cellar Series) - Põhjala(다시 돌아온 에스토니아 맥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유럽 대표 양조장이자 저에게 처음으로 에스토니아라는 나라를 알려준 뽀햘라 양조장의 Cocobänger BA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제가 이미 여러번 소개했지만, 뽀햘라는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양조장인데요. 지금까지 다양한 맥주 스타일을 출시하면서 정말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양조장입니다. 이번에는 양조장 대표 맥주인 코코뱅어 시리즈의 Cocobänger BA (Cellar Series)인데요. 말 그대로, 셀러 시리즈 즉 장기간 숙성을 거치고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맥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워낙 코코넛 맥주로 유명한 코코뱅어 시리즈 맥주이자 코코넛 플레이크 와 커피를 사용해 라이 위스키 베럴에 숙성을 거쳐 더욱 깊은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맥주 정보; 이름: Cocobänger BA (Cellar Series) ABV: 13% IBU: 35 먼저 잔에 따라내면 검정색에 가까운 어두운 갈색을 띠면서, 브라운 맥주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은은한 커피 로스트 향과 코코넛 칩 향과 함께 약간의 오크 향이 올라옵니다. 마셔보면, 다크 초콜릿, 커피 로스트, 바닐라, 코코넛 향이 느껴집니다. 뒤에서 약간의 알싸한 맛과 매운 맛이 느껴지면서 오크 향과 함께 짧은 여운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13도 알코올 덕분에 낮지 않는 알코올 부즈감을 보여주고 낮은 탄산감을 보여줘 맥주의 묵직한 바디감을 보여줍니다. 좋은 퀄리티, 임팩트는 잔잔 분명한 건 정말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맥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적절히 부재료 캐릭터를 살려주면서, 배럴 캐릭터도 잘 살려줘서 상당히 매력적인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 코코뱅어 시리즈는 이렇게 밸런스를 강조하는 것이 아닌 아주 찐득한 코코넛 맥주로 유명한 맥주라 그런지 기존 코코뱅어를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약간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 추천으로는 코코뱅어와는 다르게 또 다른 하나의 맥주로 보시는게 더 즐겁게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맥주]: 256. Timmermans Lambicus Blanche / Witte Lambic - Brewery John Martin & Brewery Timmermans(화이트 람빅)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람빅(자연 발효 맥주)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보통 람빅 생각하면 특유의 쿰쿰함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람빅은 람빅과 밀맥주를 블랜딩하여 만든 Timmermans Lambicus Blanche / Witte Lambic 입니다. 팀머만스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람빅 양조장'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데, 물론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맥주는 기존 람빅 원주에서 고수 씨앗 그리고 오랜지 껍질을 사용하여 만든 벨기에 밀맥주를 블랜딩하여 만든 람빅입니다. 아무래도 음용성을 강조한 맥주이다 보니, 한번 그런 포인트를 보면서 마셔보겠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Timmermans Lambicus Blanche / Witte Lambic ABV: 4.5%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약간 탁한 어두운 노랑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바로 잔잔해집니다. 향을 맡아보면 레몬 위주의 시트러스 향과 약간의 핵과류 과일 캐릭터가 느껴집니다. 뒤에서 약간의 스파이시함도 있지만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마셔보면 레몬, 오랜지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허브 향이 느껴집니다. 탄산감은 중간 정도이며, 알코올 부즈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확실히 높은 음용성을 가지고 있어 짧은 여운과 함께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음용성 최강 람빅 실제로 람빅은 벨기에에서는 아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맥주는 바로 그런 특성을 잘 보여주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맛의 퍼포먼스 향과 맛도 중요하지만 가끔 편히 마실 수 있는 맥주도 필요하듯이 이 맥주도 그런 수요를 잘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