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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가면 만나게 될 왕 9

MT 가는 장소도 다르고 함께 가는 사람도 다른데 신기하게도 MT 가면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MT 가서 한번쯤 만나봤을 MT의 왕 9명을 소개한다.

ASSIST 따예
MODEL 국민대학교 경영대 떼울림
대학내일 양언니 에디터 chuu@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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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자취생 집중! 음식 꿀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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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 하시는 분이 덧글로 남겨주셔서 썩은 마늘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할머니댁에서 직접 캔 마늘을 다진 것과 시중에서 파는 다진 마늘을 비교해서 먹어봤는데 맛이 좀 달랐다. 금방 한게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직접 국내산 통마늘을 사서 다지는 것도 좋고 아니면 집에 부탁해서 다진 마늘을 얻어 오는 것도 좋다. 게다가 얼려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보관도 편하다. 8. 웬만한건 얼리면 된다. 진짜 웬만한 음식들은 다 얼리면 유통기한을  거의 무기한으로 늘릴 수 있다. 물론 너무 오래되면 맛이 떨어지니까 금방 먹어야 한다. 심지어 두부도 얼릴 수 있다.  썬 감자를 얼릴 때는 감자를 한번 살짝 데치고 나서 얼리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으면 흐물흐물 해진다. 당근, 양파, 대파 같은 야채들은 그냥 얼리면 되는데 썰어놓기 전에 물기를 키친타올로 제거하고 썰어서 냉동실에 넣으면 좋다. 물기가 많이 묻어 있으면 서로 늘러붙어서 나중에 잘 안떨어진다. 만들어둔 찌개나 음식들도 웬만한건 통에 담아서  얼리면 무기한 먹을 수 있다. 그래도 한번 얼리면 맛이 좀 떨어질 수 있기에 가급적 자취생이면 만든 음식은 그때그때 해결하는게 좋다. 마트에서 세일한다고 해서 당장 먹지도 못할 양의 반찬이나 음식, 야채를 구입하는 것은 독이 된다. 되려 먹지도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게 되기도 한다. 뭐든지 얼리면 괜찮지만 냉동실 크기도 생각해야 하기에 가급적 먹을 양만 사고 다음에 사오는게 좋다. 9.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팁 위에서 언급했듯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오늘이 세일 마지막이다" 라는 흔해빠진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 보통 몇시까지 세일한다거나 몇일까지만 한정 특가세일을 한다거나 이렇게 말장난을 하는 동네 마트들이 많다. 근데 그건 거의 상술이고 매주마다 계속 상품만 살짝 바꿔가면서 세일을 계속 하는게 동네 마트다. 내가 먹을 양만 사야 하는데 정말 저렴하게 팔고 있는게 있어서 그것까지 추가 구입을 했다가 낭패를 보는 자취생들이 많다. 어짜피 언제 가더라도 마트는 365일 세일중이다. 그러므로 걱정 말고 필요한 물건만 사가는게 현명하다. 보통 수첩이나 휴대폰에 살 것을 미리 적어놓고 가는게 과소비를 막고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 여기에서 돈을 좀 더 아끼고 싶다면 주위 서너개의 마트의 매주 전단지를 수집해서 가격 비교를 한 뒤 가장 저렴한 것을 구입하면 된다. 근데 식재료는 가급적 "무조건 저렴한 것"만 찾으려 하는건 좋지 않다. 식재료는 바로 건강에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신선하고 유통기한이 적절하고 상태가 양호한 것을 고르는게 낫다. 뭘로 만든지도 모를 법한 싸구려 식재료는 자취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10. 자취생이 식단 조절을 할 때 팁 보통 자취생들이 초반에 아주 잠깐 요리를 하다가 설거지나 준비가 귀찮아져서 포기하고 대부분 배달음식이나 포장음식,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런데 그렇게 먹다보면 살도 찌고 건강도 나빠져서 고비가 올 수 있다. (점점 바닥으로 치닫는 생활비는 덤) 다이어트를 하건 건강유지를 위해서건 식단조절을 해야 한다는 타이밍이 오는데  요리 하는게 정 귀찮으면 주위 반찬가게를 찾아서 반찬을 구입해서 먹는게 좋다.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건 역시 식기를 바꾸는 것이다. 식기가 크면 한번에 하는 요리의 양이나 담는 양도 많아지고, 과식으로 이어진다. 후라이팬도 계란 1개가 딱 들어갈 수준의 작은 후라이팬이 있다. 작은 후라이팬을 사면 계란후라이를 할 때도 3개 이상 넣기 힘들다. 자동으로 양 조절이 가능해진다. 냄비 역시 마찬가지로 적당히 작은 크기를 쓰면 아무리 많이 해봤자 2~3인분 정도만 하게 된다. 식사량을 많이 줄이고 싶다면 식판을 사는게 좋다. 다이소에서 파는데 식판을 사고 거기에 맞게 반찬과 밥을 덜어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닭가슴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일반 마트에서 파는 닭가슴살은 정말 퍽퍽하고 맛이 없다. 그래서 금방 포기하는 경우들도 생긴다. 굳이 못먹겠다면 굽네나 아임닭 같은 브랜드에서 파는 닭가슴살 소세지나 슬라이스, 큐브 등을 구입해서 먹어보면 좋다. 양도 보통 90~110g에 하나당 칼로리도 100~200 칼로리 정도로 나눠놨다.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맛도 괜찮다. 인터넷에서 싸게 구입해서 냉동보관하면 도움이 된다. 사실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그래서 밥 양을 줄이는게 사실상 핵심이다. 물론 영양 균형도 중요해서 야채, 과일도 먹어줘야 한다. 11. 냉동실을 너무 가득 채우면 안된다. 냉동실이 너무 가득 차면 성에가 낀다. 보통 냉동실 벽면에 붙어있는 것을 말하는데 냉동실이 틈새가 없을 정도로 꽉차면 고장나기도 쉽고 단점이 많다. 냉동보관이 사실상 자취생들에게 생명이지만 과도하게 재료나 음식을 구입했다가 냉동실에 다 들어가질 않아서 억지로 낑겨 넣는 경우들이 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구입하는게 좋다. 12. 냉동 만두를 찔 때 팁 자취생들이 찜 전용 냄비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만약 있다면 그걸 쓰면 된다. 다만 스텐으로 된 찜기는 반드시 만두를 올리기 전에 종이호일이나 면보를 깔고 만두를 올리는게 좋다. 안그러면 만두가 스텐에 다 늘러 붙어서 세척하기 힘들어진다. 실리콘 찜기도 있는데 세척이 편리하고 잘 늘러붙지도 않아서 굳이 종이호일이나 면보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단점은 먼지가 잘 붙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물로 세척을 해줘야 한다는 점과 실리콘이 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리콘 찜기 바닥에 4개의 받침 기둥이 있는데 이게 실제로 냄비 바닥을 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물도 충분하게 넣어서 타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필요하다. 나무로 만든 찜기도 있다.  이것도 종이호일이나 면보를 깔아줄 필요가 있고 장점은 정말 중국 만두처럼 멋드러지게 먹기 좋지만 단점은 가격도 꽤 나가고 보관도 조심해야 한다. 냉동만두를 쪘을 때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입천장이 데이는게 싫거나 뜨거운걸 잘 못먹는 사람들은 밖에 덜어내서 살짝 식힌 후에 먹는 것도 좋다. 보통 냉동만두는 서로 들러 붙어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걸 조금씩 떼서 찌면 덜 들러붙게 된다. 13. 식품 구입은 인터넷이 가장 저렴하고 좋다. 닭가슴살이건, 만두건, 핫도그 같은 것이건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안파는 식품이 거의 없다. 그리고 주문하면 금방 오고, 최저가로 검색해서 구입하면 오프라인 매장보다 훨씬 저렴하다. 다만 언제나 냉동실 상태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냉동실은 이미 가득차 있는데 또 시키면 답이 없다. 그리고 냉동식품을 구입하면 보통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동봉되서 오는데 가끔씩 관리가 허술해서 녹은 채로 오기도 한다. 이런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 일반적인 할인가가 아니라 특가 세일에 대한 정보는 뽐뿌의 쇼핑게시판에서 확인하는걸 추천한다. 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데 거기서 자기가 구입할 상품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된다. 자취생들에게 있어서 인터넷 구입이 제일 편하고 좋을 것이다. 물론 야채나 기본 식재료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보고 사야한다. 인터넷으로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4. 유통기한 및 보관법과 관련된 팁 유통기한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유통기한은 실제 그 제품의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아니라 매장에서 유통이 가능한 기한을 의미한다. 실제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좀 더 길다. 그렇다고 굳이 유통기한을 어겨가면서 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 유통기한 전에 먹는게 가장 신선하고 좋다. 야채를 통으로 보관할 때는 물로 잘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크린랲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된다. 이러면 보통 1달정도까지는 냉장고에서 버틸 수 있다. 랩을 씌우지 않으면 금방 흐물흐물해진다. 바나나는 보통 냉장보관을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맛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답이 없어진다. 상온에 보관하거나 아이스크림으로 먹고 싶으면 하나씩  껍질을 까서 봉투에 감싼 뒤 냉동보관을 해도 좋다. 바나나 껍질은 반드시 모아서 금방 금방 버려줘야 한다. 여름에는 벌레가 금방 꼬이기 때문이다. 그 외 싱크대의 음식물 쓰레기나 밖에서 포장, 배달해온 음식물과 용기들도 반드시 바로바로 버려줘야 한다. 여름에는 벌레와의 전쟁이다. 15. 밥을 해먹을 때 팁 보통 밥을 밥솥으로 직접 해먹는게 가장 좋다. 쌀도 10kg 짜리를 구입하면 그렇게 부족하지도 않고  꽤 오랫동안 먹을 수 있으며 그마저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본인은 생거진천쌀을 먹는데 진천쌀이 확실히 찰지고 맛있다. 이천쌀, 김해쌀보다도 맛있어서 계속 구입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10kg 기준 약 28,000원 내외다. 밥을 해먹을 때 밥솥을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밥솥 뚜껑 안쪽에 붙은 누런색의 이물질과  밥솥이 빠진 상태의 내부를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밥맛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보통 쌀을 한포대 사놓고 먹다보면 포대가 종이로 되어있다보니 개봉한 뒤에는 상시 열려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쌀이 점점 마르게 된다. 요즘 쌀은 대부분 당일도정해서 배달을 하지만 그래도 1주일이 지나면 많이 마른다. 마른 쌀에 똑같은 양의 물을 넣고 하게 되면  밥이 된밥이 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므로 기준보다 살짝 물을 더 많이 넣어서 밥을 하면 좋다. 그 외에 포대에 쌀벌레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주의해야 한다. 보통 밥솥에서 밥이 완료가 되었을 때 밥솥에서 미세한 소리 같은게 계속 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면 그 소리가 뚝 끊어지는데 개인적으로 이 소리가 나지 않을 때 밥솥을 열고 밥을 헤집어놓는게 가장 맛있었다. 뜸과 비슷한 논리인 것 같다. 밥이 완료되면 반드시 밥을 골고루 섞어줘야 한다. 안그러면 떡이 되는 경우들이 많다. 밥은 가급적 혼자 사는 기준으로 2인분 이상은 하지 않는게 좋다. 밥솥에 오래 있는 밥은 점점 맛이 떨어진다. 2인분이 가장 적절했던 것 같다. 밥솥 보온시간이 12시간 이상 지난 경우 코드를 뽑고 찬밥으로 놔뒀다가 찌개나 라면에 말아먹는 것도 좋다. 혹은 찬밥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좋다. 밥에서 냄새가 나거나 이상한 느낌이 들면 즉각 폐기해야 한다. 가급적 밥은 그때 그때 빠르게 먹는게 가장 맛있다. 16. 왠만한 간맞추기는 다시다가 정답이다. 사실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건 적정량을 넘어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보통 간을 맞추다가 잘 안되면 다시다를 넣는게 좋다. 물론 다시다도 많이 넣는건 안좋지만 적정량 넣어주면서 간을 맞추기에는 딱이다. 다시다는 주부들에게도 필수 조미료 중 하나다. 흡사 라면스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간장이나 굴소스로 간맞추는 것도 괜찮다. 라면스프를 넣는것도 좋긴 한데 라면스프도 오래 보관하면 안된다. 스프가 떡져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폐기처분을 해야 한다고 보면 된다. 17. 인터넷에서 구입할 때 팁 보통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인터넷에서 구입할 때는 포인트, 쿠폰, 카드할인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필요하다. 매달마다 택배비 쿠폰이나 상품 할인 쿠폰이 있고 자주 구입할 경우 VIP 등급이 되서 더 좋은 쿠폰이 가능할 때도 있으며 가끔씩 특정 제품에는 특가세일 쿠폰이 붙을 때도 있다. 포인트 역시 쌓여서 활용하면 좋다. 카드는 보통 신용카드만 해당되는데 카드 할인가도 10~15% 가까이 되서 무시할 수가 없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때 적용할 쿠폰이 있을지 심사숙고해서 적용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네이버 쇼핑에서 상품을 검색하면 해당 상품의 각 가격 비교 항목이 있는데 항목에 표기되어 있는 최저가와 실제 쇼핑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의 가격이 다른 경우들이 종종 있다. 그건 카드할인가나 쿠폰까지 적용해야 네이버 쇼핑에서 뜨는 최저가인 경우들도 있기에 찾아보고 구입 결정을 하는게 좋다. 그 외에 간단한 구매확정, 한줄평 등을 적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쌓이는 곳도 있으니 좀 더 금전 절약을  하고 싶은 자취생들은 확인해서 참고하는게 좋다. 18. 감자튀김이 남았을 때 팁 감자튀김이 혹시라도 남은 경우에는 식어서 맛이 없어지곤 한다. 그럴 때는 그릇에 담고 치즈 한장을 올린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감튀 그라탕처럼 먹을 수 있다.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치즈를 사두는거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유제품이다보니 많이 사두기보다는 조금씩 사두는게 중요하다. (출처: 인벤) ------------------------------------------------------------------------ 오 대박꿀팁..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려주네! 새학기 시작하면서 자취생이 된 대학생들, 사회 초년생 자취러 직장인들 모두 클립해놓고 보기 개 좋은 팁들인듯?
2년만의 MT...
https://vin.gl/p/2261736?isrc=copylink 남자 다섯명이 거의 해마다 MT를 갔는데 어쩌다보니 작년은 건너뛰어 버렸더라구요. 그사이 마지막 30대도 이제 40대가 돼버려서 40대 남자 다섯명이 MT를 떠납니다. 항상 숙소를 잡아서 갔던 MT였었는데 이번엔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캠핑에 맛을 들인 친구가 강력 주장을 펼치더라구요. 1박 2일로 가는거라 멀리 가진 못한다고 이야길하니 평소 집근처에 자주 다니는 캠핑장이 있다고 그리로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장안캠프라고 하는 캠핑장이 저희의 목적지였습니다. 집에서 30분이면 가더라구요 ㅎ 예약은 후배가 미리 해놨는데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장박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ㅎ 저희는 파쇄석 사이트를 잡았습니다. 주차공간은 완전 넉넉 ㅋ 바로 길가에 캠핑장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워요 ㅎ 정관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고 갔는데 후배 혼자 텐트를 다 쳐놨더라구요... 각자 취향에 맞게 골랐어요 ㅎ 밖에서 장작에 불 좀 지폈는데 비가 오더라구요. 우중캠핑 좋아하는데 찔끔오다마네요.... 오늘의 주메뉴는 목살입니다... 오뎅탕도 곁들여 봅니다. 제가 애정하는 문어숙회도 데려왔답니다. 내 오뎅탕은 소중하니까 식으면 안되용... 40대 아저씨 다섯명의 밤은 이렇게 깊어갑니다 ㅎ 오늘 아침은 쇠고기 미역국 라면... 첨 먹어봤는데 괜찮은데요 ㅎ 쇠고기 미역국 라면에 삼양라면과 햇반을 넣어서 끓여봤는데 맛있는데요 ㅋ 어제 술자리가 일찍 시작돼 못해서 아쉬웠어요 ㅡ..ㅡ 깨끗이 철수... 입장은 오후 2시부터 철수는 1시까지... 참, 여긴 금토일욜만 개장하더라구요. 장박하시는 분들은 어제와서 놀다가 이렇게 해놓고 철수하시더라구요 ㅎ. 부산에 계신 분들은 한번 가보심 괜찮을듯요... 주말에 혼자만 놀러가기 미안해서 신사임당 님한테 부탁드렸어요 ㅋ. 사모님 미안한데 책도 반납 좀 부탁드립니다^^
서울동물원
(어제 업로드 중이라고 했는데 다 날라가서....다시 써요ㅠㅠ) 이틀 전, 초미세먼지+비바람 속에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어요.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연중무휴 9시-7시 코끼리열차는 서울대공원-서울랜드-종점 순으로 운행되며 성인 요금 1,000원이에요. 오랜만에 코끼리열차를 타서 신났어요. 동물원과 식물원을 다 볼 수 있는데 성인요금 5,000원!!! 이 때까지만해도 신났는데.. 입구로 들어섰을 때,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죠... 초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인해 동물들은 대부분 실내에 있고, 관람객은 4시간동안 15분 정도 마주쳤어요..한적의 끝!! 이제부터 의식의 흐름대로 동물 사진 및 영상을 첨부할게요. 제1아프리카관에는 기린, 얼룩말, 타조가 있으나 타조만 있었어요. 워낙 조심성이 많아서 먹이를 먹는 중에도 계속해서 머리를 쳐들고 주변을 경계한다고 해요. 제2아프리카관에는 하마가 있는데, 물 속에 들어가있어 잘 못봤지만 몸집이 크다는 것이 느껴지긴 했어요. 이 동물은 시타퉁가라는 우제목 솟과의 포유류에요. 육지에서 느리고 서투르게 걷지만 물속에서는 잘 달리고, 수영도 잘한다고 해요. 대동물관에 있던 코뿔소에요. 위 코뿔소는 흰코뿔소이며, 주둥이가 넓적하고 평평한것이 특징이에요. 코끼리도 있었는데, 먹이를 주며 긴 막대기로 훈련(?)중이었어요. 계속 막대로 철조망을 치며 가로로 서게 하는데, 나중엔 코끼리도 코로 막대기를 밀어버리더라구요. 그 마음이 이해되서 조용히 보다 깊은 숨을 내쉬다 지나갔어요. 지나가다가 원숭이들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남겼어요. 유인원관에 있던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요. 멸종위기동물이라고 하던데, 진짜 재밌었던게 서로가 서로를 바라봤어요. 처음엔 절 보는 원숭이가 한 마리였는데, 점점 늘어나더니 서로 절 쳐다보더라구요. 생소한 느낌이였어요. 너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으나 브라자원숭이에요. 잘 보이지 않음에도 찍은 이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기록으로 남겼어요. 얼굴이 개의 주둥이를 닮은 것이 특징인 아누비스개코원숭이에요. 빨간 엉덩이가 인상적이었어요. 친구를 쳐다보던 아기원숭이가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열대조류관으로 넘어오자마자 시선강탈 당한 멸종위기 동물인 토코투칸. 인형같은 비주얼의 토코투칸!! 열대관에서는 다양한 앵무새들을 집약적으로 볼 수 있구요, 생동감도 느낄 수 있어요. 이 곳을 지나야만 했는데, 무서워서 먼저 지나간 친구를 애타게 불렀어요. 와줘~~~~~~~~~~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서도 관람할 수 있어요!! 우측의 열대조류관을 나와 좌측의 큰물새장으로 향했어요. 큰물새장에는 두루미, 학, 검은 고니, 펠리칸 등이 있어요. 한 두루미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유심히 봤는데, 인간인가?했어요. 생선 한 마리를 부리 끝으로 찍은 뒤 자리를 옮겨요. 그 뒤 부리로 생선의 대가리를 뜯어내고, 물에 헹군 뒤 조금씩 생선을 쪼아먹더라구요. 그 다음 해양관으로 이동했어요. 해양관에는 물개, 물범, 바다사자, 오타리아가 있어요. 물 속을 유영하거나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어요. 가까이 다가오던 친구도 있었는데, 반가워서 손 흔들다 이동했어요. 해양관 위쪽에 늑대여우사가 있어요. 샤프한 늑대의 옆모습을 보고 곰사로 이동했어요. 곰을 풀린 눈(체력 방전)으로 보다가 옆의 맹수사로 향했어요. 호랑시 아종 중 몸집이 가장 크다는 시베리아호랑이에요. 추운 곳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열손실을 줄이기 위해 몸집이 크고 영역도 가장 넓다고 해요. 거울에 반사된 모양 처럼 자고 있는 호랑이들 동양관에 있던 줄무늬하이에나에요. 그 누구보다 빠르게 초원을 달리고 있어야 할 동물이 작은 철창안에 갇힌 채 무기력하게 있는 모습에 마음 아팠어요. 눈을 떠서 저희를 보다가 다시 눈을 감아버리더라구요... 히말라야원숭이로 추정되는 이 원숭이는 일단 손가락 주의에요. 아니, 이 친구는 처음엔 제 표정을 따라하더니 저를 되게 한심하게 쳐다보더라구요....나 왜 그렇게 쳐다봐?!하니까 저러고 있더라는...하하.... 동양관에는 원숭이를 비롯해 (시계방향으로) 거북, 악어, 뱀, 수달등이 있어요. 색색거리며 자고있는 스라소니를 지나 코요테사를 지나면 서울대공원 식물원이 보입니다. 여기서 잠깐, 동물원 내 무료셔틀버스가 존재하니 시간체크 후 타셔서 효율적으로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계속 걸었는데, 부지면적 9,132,690m²..., 식물원에 가기 전, 벤치에 앉아 쉬다가 식물원에 도착했어요. 독특한 이름의 선인장들 저희 집에 선인장이 많아서인지 더 친숙하게 느껴지던 선인장이었어요. 식물원이 오후5시까지 였는데 마감시간이었어서 잰걸음으로 걸으며 영상을 찍었어요.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길래 ''물 떨어져''이러니까 뒤에 따라 오시던 관리자분이 ''이 곳은 동굴보다 물이 더 떨어져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조성도 잘 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테이블도 있어서 여유있게 오셔서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고릴라 상과의 인사를 끝으로 대공원을 빠져나왔어요. 이상 길고도 길었던 동물원과 식물원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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