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itless Lacing’
러닝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푸마(PUMA)의 이그나이트 넷핏(IGNITE NETFIT). 기존 여느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그나이트 넷핏은 메쉬로 된 신발의 갑피에 있는 구멍 어디든 신발 끈을 걸어 묶을 수 있어 자신의 발에 꼭 맞는 피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이와 동시에 무한한 방법으로 신발 끈을 변형시킬 수 있어 개성 있는 연출 또한 놓쳐선 안 될 키포인트. 하지만, 구입 후 신발 끈을 어떻게 묶어야 효과적으로 착용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 지금부터 푸마가 제안하는 5가지 레이싱 방법에 주목해보자.





스탠다드 레이싱(STANDARD LACING)
일반적인 발의 형태에 맞게 끈을 묶는 방식으로 발을 최대한 표면에 밀착시켜 최상의 안정감을 제공한다. 더 많은 안정감을 추구한다면 자신의 발에 맞도록 끈을 조정한다.
스태빌리티 레이싱(STABILITY LACING)
에너지 넘치는 러닝에 최상의 안정감을 목표로 해 묶는 방식으로 무게중심을 잡아주어 러닝 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한다. 발 중심에 가까운 안쪽은 깊게, 바깥쪽은 짧게 비대칭으로 끈을 묶는다.
와이드 풋 레이싱(WIDE FOOT LACING)
발의 볼이 넓은 러너들을 위한 방식으로 공간을 넓혀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표면에 접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장 첫 번째 구멍부터 시작해 최대한 좁고 구멍에 가깝게 끈을 묶는다.
내로우 레이싱(NARROW LACING)
발의 볼이 좁은 러너들을 위한 방식으로 발 전체를 잡아주어 움직임을 최소화 시킨다. 처음과 끝은 좁게 중간 부분에는 조금씩 와이드하게 끈을 묶는다.
힐 서포트 레이싱(HEEL SUPPORT LACING)
발목이 얇아 추가적인 지지가 필요한 러너들을 위한 방식으로 표면에 보다 더 가깝게 밀착되어 미끄럼을 방지한다. 발 뒤꿈치에 보다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는 최대한 뒤꿈치 쪽으로 끈을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