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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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줍5

7월 8일 오늘... 아무래도 더이상 관찰은 무리일 것 같다.
안방수 천자한 이틀뒤에 모습이 하기전과 차이가 없었다. 만약 시력이 없다면 남은 오른쪽이라도 살려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변 좀 더 찾아보고 전화드리고 한곳을 방문했다. 퇴근길에 들러 사진과 상태를 말씀드리고 여쭤보고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에 해당될지를 여쭤봤다. 5월 26일부터 치료한 내용, 검사결과지, 현재 점안액 명칭과 횟수, 복용약 알려드렸다. 듣기만해도 아시는가보다. 시력이 없을 거라 확신하셨다. 현재 할 수 있는 방법을 여쭸다.
정말 단순하게 포도막염이면 안약으로 치료가 되지만 아기냥이 포도막염과 녹내장이 같이 생긴 경우 거의 전신질환일 경우가 높다하셨다. 치료 불가능한 복막염을 얘기하신다. 일단 다시 여러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수술도 가능할 지 알 수 있을거라 하셨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하신다. 길냥이라니 비용때문에 권하질 못하신다고...
아..... 정말 사면초가에 사방이 캄캄하고 답답한 기분이 들어 또다시 울컥하고 목소리가 떨렸다. 비용과 수술방법, 종류를 다시 여쭤봤다. 냥이도 안보시고 너무 잘 설명해주신다. 감사한 마음에 믿음도 가고 당장 검사하기로 했다. 집에 들러 옷갈아 입고 동지를 데리고 바로 병원에 들렀다..그리고 지금 검사중이다... 결과가 중요하다. 복막염이면 수술마저도 못하고 그냥 죽을 날만 기다려야한다는 건데... 초조하다. 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데... 현재 복막염이 아니면 수술이 가능하단다. 복막염이란게 잠복기가 1년. 2년이 될 수도 있단다. 치료법도 없고. 특이하게 답이없는 질병이다. 그래도 현재 검사가 정상이라면 수술은 된단다.
비용이야 12개월할부하면 되니까... 하고 위로중이며 검사 결과기다리면서 덜 초조하려고 빙글에 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적으로 기대고 있구나하고 문득 느낍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얘기할 곳이 있고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또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사실 저 이렇게 하는거 돈들인거 남편이 알면 어찌될 지.... 그냥 얼버무려 동네에서 싸게 해주고 그냥해주고 해서 돈 안쓰는 줄 압니다.. 그나마 감사한게 직장다니니 초과되는건 제 카드로 해결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결과라도 좋아서 수술날짜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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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길냥이니까 할인해주셔야죠! 제발..착한일은 혼자하는거 아닌데..저희동네는 길냥이 할인있어요..그분도 꼭 해주셨으면 .. 아이도살고 구조한분도 살게 좀...
이렇게라도 위로가 된다니 다행입니다만.... 정말 큰 맘 아니면 어려운 결정이셨을텐데.... 큰분 맞으시네요~ 꼭 좋은일 가~~~득 하시길 진짜진짜 기도하겠습니다. 냥이에게도 집사님께도...
하...진짜지금심정이어떠실지...ㅜㅜ 충분히알수있어마음이더욱아프네요... 우선아기냥이가회복할수있는기회가있기를기도합니다.윗분이말씀하신것과같이할인이가능하면정말좋겠어요.
마음따뜻한 집사님이시네요 이뿐 냥이에게 좋은 소식있길 바라며~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마음 따뜻한 집사님 복 받으실 겁니다.좋은 결과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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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줍8이라 쓰고 동지라 불러요♡
혹시 몰라 미리 말씀드립니다. 동지가 안구 제거 수술했어요, 결국... 혹시 사진에도 보여질텐데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혐오감을 느낄 수 있을 지 몰라 미리 말씀드려요. 그냥 여기까지만 읽고 넘어가주십사...^^ 일곱번째 글 올리고 얼마 뒤 동지가 드디어 아파하기 시작했었어요. 저녁 때면 작은 소리로 끄응..하고 앓는 소릴 내더라구요. 아파하지만 않으면 그 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버텨보려고 했는데, 이삼일 저녁마다 앓는 소릴 들으니 냥이는 통증에 둔하다는데 오죽하면 아프다고 소릴낼까 싶어 수술하기로 결심했어요. 마지막에 한동안 안약타고 다니던 병원은 24시간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입원 관찰은 어려울 것 같아 그 전에 다니던 근처 24시 동물병원에 8월 20일 일요일 담당하신 선생님께 상의 전화드리고 다음날 입원시키기로 했습니다. 월욜 저녁 입원시키고 오는데도 어찌나 걱정되고 불안하던지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톱세워 바둥대는걸... 또 한 번 눈물이... 화욜 점심무렵 수술들어 갔고 예정대로 수술 잘됐다고 해서 퇴근 후 얼굴보러 갔었어요. 첨엔 케이지에서 안나오려고 하더니 제 냄새를 알고 나서는 여지없이 어깨타고 아옹~하는데...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이제 고비는 넘겼구나하고.. 사실 병원에서의 모습은 사진찍을 맘의 여유가 없어 찍지 못하고 잘 지내는 것만 확인하고 왔네요. 수욜 저녁 퇴원하고 같이 왔어요. 목욜은 직장에 연차내고 하루 종일 이렇게 지켜봤어요. 눈부분은 봉합으로 실밥이 보이죠. 수술 후 처음 저 눈을 보고 예상하고 각오는 했지만 움푹들어간 모습이 너무나도 안스러워서 잘했다고 하지만 후회도 많이 했네요. 통증은 없는지 잘 먹고, 저렇게 잘 자고, 얼마나 잘 노는지 고맙더라구요^^ 며칠은 걸을 때마다 부딪치고 조심조심하더니 금방 익숙한 듯 잘 지내기 시작했어요. 신기하게도 눈이 보일 때와 안보일 때가 큰 차이가 없긴 하더라구요^^ 낮은 곳이지만 내려 올 때 가늠하기 힘들어 하던 것도 조금씩 적응하고... 지내는 모습은 성격이 너무 좋아서인지 수술전과 후의 차이가 거의 없어요. 눈이 안보여도 저렇게 큰 팥죽이와 대치하고... 저러다가도 항상 팥죽이가 쫓겨나요. 팥죽이가 봐주는건지 정말 겁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잘 땐 천사예요♡ 깨나면 미친듯이 놀기 시작하는데... 감당이 안되요. 에너지가 넘치다 못해 제 밥그릇까지 엎어 버리니... 수술 후 2주만에 실밥풀고 깨끗한 모습으로 잘 지내는 동지입니다^^ 실밥풀 땐 봐주시던 선생님께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겨서 원장님께서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더 상처가 깨끗하다고 좋은 말씀해주셨어요. 간혹 농이 차서 나올 경우도 있으니 잘 살피라고 하시구요. 깨어 있는 모습인데 티가 안나죠^^;; 많이 컸어요. 저희 동지가...기특해요♡ 몸무게도 늘고 키도 커졌어요. 1.3키로가 넘으니.. 첨에 300그램이었는데...동지를 만난 지가 벌써 4개월째네요... 한참 눈이 좋아져서 아무 걱정없이 예뻐졌을 때 찍었던 모습이네요. 저 눈동자는 이제 없지만 그래도 다른 질병없이 건강하다니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주같은 아름다운 냥이 눈의 매력이 얼만데 그 눈동자에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나 보기 좋자고 인공 안구 넣어 이물질로 인한 감염이 생겨 더 안좋아질까 겁이나서 엄두도 내지 못했어요. 돈도 비싸다고 하구요^^;; 열심히 놀다 지쳐 쉬는 동지에게 저희 아이들에게도 가끔하는 말을 매일같이 하고 지냅니다. 사랑한다고 그러니까 건강히 오래도록 잘 살아보자고, 네가 나를 만난 것도 인연일 것이라고... 왜냐면 제가 길을 지나다가 냥이를 봤다면 못데려 왔을 거예요 저는. 어미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딸 덕분에 만난 동지가 그냥 인연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동지를 걱정하고 도와주신 병원 선생님들, 특히 동지에게 걱정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시고 저와 같이 눈물도 글썽이셨던 이장미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빙글에 글 남겨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도움주시려던 분들도 말씀하나하나, 걱정어린 마음으로 올려주신 글들도, 동지 눈에 대해 별의별 생각을 다하고 하루에도 마음이 열두번씩 갈등할 때마다 괜찮을거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다 라는 글들이 그 순간순간엔 얼마나 큰 힘이 되던지... 사실 무서웠거든요.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어쩌지하는... 빙글의 모양새가 바뀌어서 맘에 안들지만 여러 님들 덕분에 좋은 소식올리게 되네요.^^ 인생을 살면서 생명이란 것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동지에게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그리 부지런하지 못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동지 소식 간간히 올릴게요^^ 더불어 미묘뚱띠 팥죽이도 뗄 수 없는 사이인만큼 같이 소식전해 볼게요.^^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들 부탁드릴게요~^^
양쪽 눈이서 없어 앞이 보이지 않지만 주인만 보면 기분 좋게 '방긋' 웃는 고양이
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703 사진 : imgur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주인만 보면 해맑게 웃는 고양이가 있어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최근 양쪽 눈이 없어 앞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 레이(Rey)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랍장에 올라앉아서 주인을 향해 고개를 들고 쳐다보는 고양이 레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진 : imgur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양이 레이 모습이었는데요. 여러분도 보기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비록 양쪽 눈이 없어 주인 얼굴을 볼 수 없어 오로지 냄새와 소리에 의지해 주인을 알아보는 고양이 레이는 힘들 법도 하지만 결코 내색하지 않는 착한 고양이었습니다. 혹시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답답하고 힘이 드나요? 그렇다면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가까운 주위만 둘러봐도 당신은 행운아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진 : imgur 사진 속 고양이 레이에게는 앞을 볼 수 있는 눈이, 그것도 한쪽이 아닌 양쪽 다 없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많이 하늘을 원망했을까요? 하지만 지금 고양이 레이는 세상 그 어느 고양이 못지 않게 행복한 견묘를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라고 자부합니다. 회사 일에, 학교 공부에 지치고 피곤하셨다면 희망을 품에 안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레이를 보며 힘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사진 : imgur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만한 콘텐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아이에게 1초 뒤 찾아오는 엄청난 행복
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786#vingle 사진 : reddit 여러분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여기 1초 뒤 찾아올 엄청난 행복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이가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지난 1955년 찍힌 '행복이 찾아오기 몇 초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아버지가 등 뒤에 아기 강아지 한마리를 숨기고 손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진 : reddit 어린 아이는 양손을 모아 간절한 표정으로 할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1초 뒤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안 봐도 비디오일 정도로 짐작이 되는데요. 아마도 어린 아이는 할아버지가 내민 아기 강아지를 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겠지요? 강아지 친구가 생긴다는 것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미소를 지어본 적이 언제였나요. 시간이 참 야속하게도 빨리 흘러가기만 합니다. 사진 : reddit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만한 콘텐츠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790#vingle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177#vingle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194#vingle
학교 끝났는데도 집에 돌아오지 않은 아들 걱정돼 데리러 간 엄마가 본 '뜻밖의 장면'
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806 사진 : weibo 시계를 보던 엄마는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아들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집에 오다가 길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아니면 유괴라도 당한 것은 아닐까 걱정된 마음에 엄마는 결국 아들을 데리러 학교로 갔는데요. 그런데 저기 아들이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가슴 졸였던 엄마는 뜻밖의 장면을 보고는 그제서야 한숨 돌릴 수 있었는데요. 도대체 아들은 왜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것일까요. 사진 : weibo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는 학교 수업이 끝났는데도 집에 돌아오지 않은 어린 아들이 걱정돼 데리러 갔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한 엄마 사연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길 한쪽에 어린 소년 한명이 쭈그리고 앉아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집으로 가던 길에 우연히 마주친 길고양이를 보고 너무 귀여워 발걸음을 멈췄던 것이었습니다. 몸집 작은 길고양이가 너무도 귀여웠던 탓에 어린 소년은 한동안 녀석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길고양이의 머리까지 쓰담쓰담해줬는데요. 사진 : weibo 어린 소년의 스킨십에 기분이 좋았던 것일까요. 길고양이도 소년의 손길이 마냥 싫지는 않았는지 얼굴을 비비며 폭풍 애교를 부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시각 엄마는 아들이 집에 돌아오지 않아 걱정돼 데리러 갔고 길고양이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보고 있는 아들을 보며 안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빚은 해프닝이었는데요. 엄마는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였고 길고양이와 아들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려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다음부턴 엄마가 걱정하니 일찍 집에 들어가길 바래요. 사진 : weibo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만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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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글 : http://www.animalplanet.co.kr/news/?artNo=3725 사진 : Oranit Kittragul 주인이 일하러 나가 집을 비워 혼자 남은 옆집 친구 허스키가 외로울까봐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정하게 꼭 끌어안고 있는 리트리버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2년 전인 지난 2017년 태국에 살고 있는 리트리버 메시와 옆집에 살고 있는 허스키 아우디의 우정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에서 주인과 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리트리버 메시와 달리 옆집 허스키 아우디는 주인이 일하러 나가다보니 혼자 남아 집을 지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홀로 집에 남겨지는 시간이 많다보니 분리불안증을 느끼는 것은 물론 흐느껴 우는 날이 많았는데요. 사진 : Oranit Kittragul 혼자 외롭게 지내는 탓에 흐느껴 우는 옆집 허스키 아우디가 안쓰러웠던 리트리버 메시 주인은 고민이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었던 메시 주인은 리트리버 메시에게 옆집 허스키 아우디와 친해게 지내보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알아들었는지 아니면 본능적이었는지 그날 이후 리트리버 메시는 옆집 허스키 아우디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허스키 아우디에게는 리트리버 메시라는 친구가 생기게 됐고 둘은 세상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리트리버 메시 주인은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옆집 허스키 아우디가 외로워 흐느낄 때마다 저는 리트리버 메시를 마당에 풀어줘서 서로 바라보고 대화할 수 있게 했어요. 대화 내용을 알지 못하지만 그러면 아우디는 우는 것을 멈췄죠" 사진 : Oranit Kittragul 하루는 허스키 아우디 주인이 외출할 때 목줄을 채우는 것을 깜빡하고 나갔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는 허스키 아우디는 리트리버 메시에게 인사하기로 마음 먹은 듯 싶었습니다. 허스키 아우디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리트리버 메시와 함께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고 잠시 후 서로를 꼭 끌어 안으며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를 지켜본 리트리버 메시 주인은 사진으로 찍어 SNS상에 올렸고 이 둘의 남다른 우정이 담긴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요. 서로를 의지하는 이 둘의 우정이 앞으로도 변치 않길 바라며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사진 : Oranit Kittragul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만한 콘텐츠
미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가물치 ㄷㄷ
10월 초, 미국 조지아주 그위닛 카운티의 한 연못에서 가물치가 발견되자 주민들은 공포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현재 가물치는 미국의 토종 물고기를 전부 잡아먹으며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발견된 가물치는 본래 중국 양쯔강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육지 위에서도 며칠간 살아있을 정도'로 엄청난 생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조지아주의 야생동물자원부는 주민들에게 가물치를 발견할 경우 바로 잡아 죽일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자원부의 맷 토마스 씨는 낚시꾼들에게 협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의 일차 방어선은 낚시꾼들입니다. 가물치들이 다른 곳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낚시꾼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생동물자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물치를 발견하거나 잡았을 때의 대처법을 발표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절대 방생하지 말 것 - 잡자마자 죽이고, 냉동시킬 것 - 가능하면 사진을 찍을 것 - 가물치가 발견된 위치(GPS 좌표)를 기록할 것 - 즉시 해당 지역의 야생동물자원부에 보고할 것 야생동물자원부는 이번 가물치가 특이한 호흡을 통해 육지에서도 며칠 동안 생존하는 물고기임을 강조하며, 일부 언론은 '가물치를 괴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가물치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야생동물자원부는 양쯔강에 있어야 할 '괴물 가물치'가 어떻게 조지아주까지 흘러들어왔는지 알 수 없다고 발표하며 미국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절대 가물치를 호수나 강에 풀어놓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빙글 님들 저 진짜 하루 12시간 일 하며 꼬리스토리 동물뉴스 홈페이지 오픈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해쥬데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