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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왠지 마음이 즐거워”
“그 사람이 옆에 있으면 차분해지고 편안해”
“몇 시간이나 대화를 나누어도 전혀 싫증나지 않아”
“그 사람이 곁에 없으면 허전해”
“함께 있으면 적극적이 되고 꿈과 희망이 샘솟는 기분이야.”
이 정도라면 사랑한다거나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 본능적으로 서로를 원하는 상태다.
우리는 이것을 운명적인 만남이라 한다.

출저 - ‘소울메이트를 찾아라’ 리처드 웹스터

영혼의 동반자를 발견할 때, 그 사랑은 모든 관습과 굴레를 뛰어넘는다. 이제 우리는 결코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사랑으로 빛이 나는 얼굴 앞에서는 세속적인 것들이 전부 의미를 잃는다. 사랑은 곧 신이기 때문이다. 그 신은 절대적인 것을 원한다. 부분적인 만족이나 낮은 땅에서 배회하는 것을 더 이상 원치 않는다. 세상이 주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이 사랑을 발견하지 못하면 그저 공허할 따름이다.
우리 모두는 우리 안에 완전한 세계를 담고 있다. 그 세계는 자신을 표현하기를 원한다. 언어로, 몸짓으로, 때로는 눈빛만으로도 그 세계는 자신을 드러내고 이해 받기를 원한다. 영혼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감각을 느끼지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른다. 사랑이 없는 관계는 식민지와 같다. 그것은 계약에 의해 육체와 영혼을 지배하는 슬픈관계다. 하지만 영혼의 동반자는 시로써 이야기한다. 건조하고 어두침침한 무덤이 아니라 봄날의 따뜻한 햇빛, 열정으로 가득한 삶을 이야기한다.

영혼을 가진 우리는 홀로 삶을 헤쳐 나간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좌절하고 , 상처와 분노와 슬픔을 겪는다. 하지만 자신의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또한 그 세계를 제대로 이해해 줄 사람을 찾으려는 욕망을 멈춘 적이 없었다. 삶은 때때로 너무나 진부하고 냉소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그 틀과 판에 박힌 생활을 깨고 이 지상에서의 존재 이유를 찾고픈 열망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누구든, 물질 세계가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든 상관없이, 우리의 영혼은 자신을 다 바칠 진실한 사랑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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