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O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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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다가 그냥 남겨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자리 양보에 관한 내용이 절대 아니구요, 여성으로서 한국에서 살아가는 그 모습에 관한, 주위 사람들에 태도나 반응 ㅡ 주로 차별이나 혐오와 관련된 것들을 담아낸 책입니다. 서울이 차가운지 살가운지, 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해야하는지 등의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요... 여성 차별이 한국에 얼마나 깊게 뿌리박혀있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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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1568 ㅂㅅ 같음
조금 오래전ᆢ 출근길에 용케 자리를잡고 앉아가는데 왠 젊은여성이 내앞에 섰다. 그 옆에는 남편같아보이는 남자가 서있고 그 여성은 손을 배위에 대고 있었다. 얼핏봐선 배가 부르지않았는데 혹시 몰라 임산부냐며 물어보니 그렇다했다. 자리를 양보하자 환한 얼굴로 고개숙이며 인사하고 앉았다. 남편도 인사하고ᆢ 기분좋드만 나는ᆢ 왜 굳이 양보하면서 그런말로 상처를 주는가. 그럴꺼면 철판깔고 눈감고 자는척을 하던가ᆢ😡
@kye0091 그렇군요...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내 딸이 성인이 됐을 땐 이런 류의 책은 구시대의 유물쯤으로 치부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아니요 댓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자기 와이프나 가족중 동생, 누나가 임신한 여자라고 생각하면 절대 그렇게 못하죠~ 임신하신 대우받아 마땅하고 대우받아야죠~
난 지방살아서 그런지 공감이 잘 안가네요. 임신했거나 아이 업은 엄마들 나이드신 분들 보면 대부분 잘 비켜주는데 말이죠. 서울 두어번 가봤는데 다른 지역보단 좀 차갑긴 했어요. 두어번 경험으로 서울사람들 평가는 설레발수준이지만 그냥 남 일에 신경 잘 안쓴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길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던데 정말 저렇게 각박하고 인심없는지 의아하기도 하구요. 이런 글 보면 서울 가서 살고 싶다가도 쬐끔 거시기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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