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ki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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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퇴근길 한강과 안양천 자전거길 상황

위 사진은 여의도의 샛강 자전거우회도로를 촬영한 것입니다. (양화대교 방향) 여의도 자전거 우회도로는 완전히 물에 잠겨있었습니다.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요즘 비가 많이 오긴 했나봅니다. ~~

오랫만에 비가 그친지라 오늘 퇴근길은 서울시 공영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광화문에서 따릉이를 대여하여 서대문-공덕-마포-여의도-한강자전거도로로 이어지는 코스를 달립니다. 한강다리중에서도 마포대교는 자전거로 건너기에 매우 편리하지요.. 따릉이로 마포대교를 건너는데.. 아래를 보니... 한강 물이 넘실넘실~~~ 너무 많이 불어있더군요..
수난구조대 건물이 수난을 당한듯한 모양새입니다. 근데 그앞에 한 아저씨.. 떡하니.. 텐트까지 치고 낚시중~~ ㅋㅋ
아래는 안양천 합수부 사진입니다. 다리밑까지 물이 올라와서 낚시하시던 분들의 무대가 이동이 되었더군요.. 자전거 거치대가 낚시거치대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저 앞에 보이는 자전거가 제가 타고 이동중인 따릉이 입니다. 좀 무겁긴 하지만 전국의 공영자전거중에 디자인이 가장 깔끔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ㅋ
저 뒤로 안양천 자전거길이 침수된것이 보입니다. 자전거로 저길을 가는 것이 불가능해보입니다. 우회하려면 한참 돌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침수가 얼마나 되어있는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한강에선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연신 점프질을 계속하고 있더군요.. 잠시 사진을 찰칵~~~ 한강에 이렇게 물고기가 많았나 싶네요. 쉴새없이 펄쩍 펄쩍 ~~
안양천 자전거도로 입구입니다. 물이 들어차 있어서 통행이 불가한 상황~~~ 저말고도 난감해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네요. 근데 이 상황에서 용감하게 자전거를 타고 물이 차 있는 자전거도로로 진입하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이 차 있는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10m 타고 가면 바로 근처에 있는 진출로로 나갈 수 있더군요. 앞서 타시는 분을 보니 바퀴만 물에 잠길뿐 페달까지는물이 닿지 않더군요. 이곳으로 가지않으면 우회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았고..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어 저도 큰맘먹고 물이 들어차 있는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통과해버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통과하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자전거를 끌고 위로 올라왔더니.. 문이 잠겨있더라는... 몇사람이 함께 이 곳으로 이등을 해왔는데 말이죠.. 무거운 따릉이를 번쩍 들어서 저 철문위로 들어 올려서 통과했습니다.
잠실쪽도 일부 구간이 물이 불어서 통행이 어려운 것 같더군요.. 오랫만에 따릉이 퇴근 성공....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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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일반자전거로 한강까지갓다오면서 ㅎㄷㄷ햇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물이 다 빠졌더군요. 안양천 자전거길과 여의도 샛강 자전거길 통행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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