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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미사일, 우주에서 요격하면 어떻게 될까?… 미국 전문가들의 끔찍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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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탄두를 탑재한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우주에서 격추되면, 아무 피해가 없을까? ▲미국 반핵단체인 천연자원보호협회(NRDC) 보고서, 핵무기 정보 사이트 ‘뉴클리어 다크니스’의 분석,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 미국 과학매체 ‘너디스트’의 분석,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스 포커스’의 관측을 종합해 싣는다.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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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북한이 개발한 IRBM과 유사한 비행체를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는 11일 “사드 요격시험은 이번이 14번째지만, IRBM을 대상으로 한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모든 실험에서 사드가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앞서 ICBM의 요격시험에도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국방부는 5월 30일 “지상기반 요격미사일(GBI)로 ICBM급 모형 미사일을 격추시켰다”고 했다. GBI는 지상기반 외기권방어체계(GMD)에 사용되는 미사일이다. IRBM 요격을 목표로 설계된 사드와 달리 ICBM의 요격을 맡고 있다. 발표가 사실이라면, 미국은 ICBM과 IRBM의 방어실험에 모두 성공한 셈이 된다. 
미국, ICBM과 IRBM 요격 시험 모두 성공
북한은 최근 두 달 사이에 IRBM인 ‘화성-12형’(5월 14일)과 ICBM인 ‘화성-14형’(7월 4일)을 연달아 시험 발사했다. 
미국 항공우주 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10일 38노스에 기고문을 싣고 “북한은 1년 안에, 또는 두 번의 실험을 더 거치면, 핵탄두 한 개를 탑재한 화성-14형을 미국 서쪽 해안가에 날려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화성-14형의 탄두 적재 용량은 500kg 정도”라고 했다. 
핵무기 정보 사이트 ‘뉴클리어 다크니스’에 따르면 500kg의 핵탄두는 TNT 1만 톤에 달하는 위력을 갖고 있다. 이는 히로시마 원폭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 정도 파괴력의 핵탄두를 실은 미사일이 방어체계에 의해 요격당하면, 공중에서 핵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면 그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용산 상공 500m에서 핵폭발 일어나면 62만명 사망”
미국 반핵단체인 천연자원보호협회(NRDC)는 2004년 10월 ‘한반도 핵사용 시나리오(Nuclear Use Scenarios on the Korean Peninsula)’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는 서울 용산 상공 500m에서 TNT 1만 5000톤급 위력의 핵폭탄이 터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그 결과 △1.8km 이내의 지역 초토화 △4.5km 이내의 지역 반파(半破) △62만명 사망(40만명 즉시 사망, 22만명 추가 사망) 등의 피해가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서울 인구 993만명 가운데 6% 이상이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핵폭발에는 EMP(전자기 충격파)가 수반된다. 실제 사례가 1962년 7월 9일,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벌어진 이상한 현상이다. 갑자기 가로등이 꺼지고, 알람장치가 고장났으며, 전화기가 먹통이 돼버린 것. 원인은 오아후 섬으로부터 1455km 떨어진 존스턴 섬에서 그날 시행된 핵실험이었다. 여기서 뿜어져 나온 EMP(전자기 충격파)가 오아후 섬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당시 미국은 TNT 144만 톤급의 핵폭탄을 존스턴 섬 상공 400km 부근에서 터뜨렸다. 고도가 100km 이상이면 대기권이 아닌 우주권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오아후 섬의 사례는 우주에서 핵폭발이 일어나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주에서 핵폭발 일어나도 안심할 수 없어
EMP는 주변의 모든 전자기기를 무력화시킨다. 충격파가 전자기기 속 회로에 과부하를 걸어 파괴하기 때문이다. 단 사람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간접적으로는 사람도 피해를 입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14년 8월 “EMP 공격을 받으면 12개월 내에 미국 시민의 90%가 굶주림, 질병, 사회기반시설 붕괴 등으로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스 ABC’는 지난해 3월 “우주에는 공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핵폭탄이 터져도 (핵폭발의) 상징인 버섯구름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다. 버섯구름은 대기권이 두터운 경우에만 발생한다. 대신 사이언스 ABC는 “고강도의 방사선이 감마선과 X선 등의 형태로 방출된다”고 했다. 
엄청난 양의 방사선은 지구의 대기권까지 도달해 강력한 자기장을 형성한다. EMP 충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방사성 물질이 지구 전체로 퍼져, 동식물에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사이언스 ABC는 “그 장소가 지표면이든 우주든, 핵폭발은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엄청난 파편들이 빛 차단해 ‘핵겨울’ 초래
기후가 바뀌어버릴 것이란 분석도 있다. 미국 과학매체 ‘너디스트’는 2014년 11월 “대기권에서 폭발한 핵폭탄은 거대한 오로라를 만들어내고, 그 속에는 폭탄의 파편들이 섞여 있다”고 했다. 
다른 과학매체 ‘사이언스 포커스’는 2012년 12월 “대기로 흘러들어간 엄청난 양의 (핵폭탄) 파편들은 태양으로부터 지구의 표면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감소시킨다”면서 “이는 상당한 환경 변화와 함께 소위 ‘핵겨울(nuclear winter)’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핵겨울이란 핵폭발 뒤에 찾아오는, 어둡고 긴 겨울을 뜻한다.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1983년 논문을 통해 “만약 미국과 소련 양국이 전면전을 시작해 보유한 핵무기가 전부 폭발하면, 60일 뒤에는 북반구 중위도 지방의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져 인류가 멸종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이 2006년 발표한 논문은 “국지적이고 규모가 작은 핵전쟁도 세계 2차 대전에 버금가는 재앙을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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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기사보다 편향된 기사가 많은것같습니다. 정직한 기사보다 그냥 번역해서 가져다쓰는 기사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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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었을 때 가장 큰 위험이 될 북한의 문제점
2013년도에 북한으로 여행간 서양인 블로거가 찍은 사진 의외로 불법이 아니며 '잎담배'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하고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피는 사람들도 많다고 함 북한의 마약생산, 밀매는 광복직후부터 북한의 전술적 도구로 키워지기 시작했으며(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식민지 영토 내 마약류 재배가 그 기원) 인민위원회 농림부 특별상품과와 같은 정부 부처가 주도해 아편, 모르핀,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70년대부터는 헤로인도 제조함.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 이후부터 필수 의약품들의 생산이 멈추고 사람들은 부작용과 악영향은 전혀 알지 못한 채 몸이 편해진다는 이유로 마약에 의존하게 됨. 이 당시 '필로폰'이라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헤로인도 광범위하게 일반인들 사이에도 퍼지게 됨. 모 기자 왈 연구 중 만난 여러 탈북인들의 표현을 빌려 "머저리, 미물이 아닌 이상 전당 전군 전민이 다 한다"라고.... -탈북인 증언 중 북한 내 마약 사용 실태와 관련한 진술을 일부 발췌한 내용- 열에 여덟은 다 한다. 주변에서도 많이 했다. 양강도 쪽은 아편을 많이 쓴다. 함북도 쪽에서는 빙두를 많이 한다. 보안원들이 단속을 많이 하긴 한다. 그런데 약 효과가 좋으니까 계속 쓴다. 한국은 그것보다 훨씬 효과 좋은 약이 많겠지만 북한은 아편이 최고의 약이다. 치료용으로 제일이다. 진통도 금방 없어진다. 북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편만 있으면 뭐든지 다 고칠수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산이 깊다. 산에서 해가 잘 들지만 사람들이 잘 안가는 쪽에 양귀비 꽃밭을 만든다. 그렇게 직접 아편을 만들곤 했다. 팔기도 하고 맞기도 하고… 직장이라는 것이 다녀도 월급을 주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너무 막 산다. 이런 것을 해서라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탈북인 A 마약이 너무 일반화되었다. 일반화된 것을 어떻게 설명할까 생각해보면, 마약을 안 하는 사람이 도리어 ‘시대에 뒤떨어진’, 밀리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이겠나? 그만큼 마약 구하기도 쉽고, 판매자도 많고, 하는 사람도 많다. 마약으로 돈을 버는 게 쉽다. 밑천이 없어도 물주 있는 곳에 가서 조금씩 외상 떼어 다가 소분해서 팔고 그러면 돈을 쉽게 번다. 마약 하는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법관들 자체가 마약을 더 하니까. 형식적으로 처벌을 한다는 규정은 있다. 북한에서는 마약을 판매한다고 하면, 그 사람 집에 가서 마약을 할 수 있고 하니까 오히려 그 사람과 더 친해지려고 한다. 탈북인 B 출처 국제 엠네스티 
시대에 비해 너무나도 강력했던 무기
맥심 건 19세기 말 1883년에 개발된 최초의 자동발사 기관총 물론 그전에 개틀링 기관총이 있긴 했지만 수동으로 총열을 돌려야 발포되는 불편함이 있었고 자동으로 돌리려면 타 장비가 필수적이었음 이를 극복하고 완전히 자동으로 발사되는 기관총의 시조가 이 맥심 건 250발의 탄띠와 500rpm , .303 british(7.7mmx56mm) 의 힘으로 2발이상 맞는순간 전투불능까지 이어지는 흉악한 무기였음 대신 27kg이나 하기 때문에 보통은 다가오는 적들을 그야말로 갈아버리는데 쓰였음 그당시 동일시기에 쓰여진 총들이 헨리 라이플같은 래버액션이나 마티니-헨리 소총같은 단발형이었음을 생각하면 이론상 1분에 500발씩 때려박는 미친 총 앞에서는 나설 수가 없었지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준게 바로 마타벨레족과 영국군의 전쟁임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 그중 마테벨레족은 8만명의 창병과 2만명의 마티니-헨리 소총으로 무장한 전사들로 맥심건으로 수비하던 영국군을 공격하기 시작했음 이때 영국군은 고작 400명이 사망했지만 마테벨레족은 무려 5만명이 사망하면서 완전히 괴멸돼버림 물론 마테벨레족이 헨리-마티니 소총을 잘 활용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가늠쇠의 기능을 아예 모르고 있었음) 1:125의 비율이라는 처참한 비율로 완전히 갈려나가버렸음 또한 영국의 식민시였던 수단에서 일어난 마흐디 전쟁에서도 마흐디군이 약 5만명의 병사들로 공격을 감행했지만 맥심건 및 근대화된 무기로 단련된 연합군에게 상대도 안됐음 영국군은 47명이 사망하고 마흐디군은 1만명이 사망하며 1:200이라는 미친비율로 완전히 영국이 압도해버림 이를 본 서구열강과 일본도 맥심 건을 따라 기관총을 개발하고 독일의 MG08 , 러시아의 PM M1910 , 맥심-토카레프 , 빅커스 기관총, 일본의 호치키스 M1897등 파생형들이 늘어나게 됨 맥심건의 의의는 기존의 식민지-서구열강의 전쟁에서 점차 보급된 근대화 무기로 서구열강에 대해 저항하던 식민지 세력을 완전히 묻어버리게 만든 무기라고 볼 수 있음 기본적으로 이게 있는 한 전진할 수가 없었으니... 식민지 저항 세력들은 이후 완전히 전멸했지만 이제 진짜 문제는 이 총이 유럽인들끼리 싸우게 되면서 발생함 바로 세계1차대전임 세계 1차대전이 터지고 보병들의 전투의 중심은 바로 '병사 개개인의 강력한 화력'이었음 강력한 맥심건과 점점 발달한 무기등으로 인해 서로가 화력이 너무 강해진탓에 병사들이 앞으로 전진 할 수가 없었음 왜냐? 돌격하는 순간 갈려나가니까 그 때문에 결국 지옥과도 같은 참호전이 시작됨 참호전이 뭐냐? 서로 참호를 파고, 사전포격이 끝나면, 일제 돌격하는 전술임 이 구멍들이 다 사전포격의 흔적들임 사전포격이 며칠동안 이뤄지고(이 당시는 정밀한 포격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사실상 아군참호 앞을 싹 갈아버리는 방식을 사용함) 그 후 참호에 숨어있던 병사들이 일제히 돌격하는 방식이 쓰였지만 막는 쪽에서도 며칠동안 참호 속에서 폭격을 버티면서 상대 병사들이 돌격해오면 빠르게 중기관총을 배치해서 이를 막아내야 했음 그리고 이걸 막아내는데 성공하면 그대로 다시 막던 쪽에서 일제히 돌격하는거지 이 지랄같은 전쟁을 무려 4년을 해야했음 며칠동안 머리위로 포격이 떨어지고 돌격하던 사람들이 눈앞에서 갈려나가는걸 보고 전우가 총맞아 참호속으로 굴러떨어지는걸 4년을 봐야했다는 말임 심지어 땅을 파서 만든 참호기에 당연히 위생상태가 좋을리 없어서 쥐 벼룩 등이 창궐하고 포격으로 개박살난 땅에 비라도 오면 물난리가 나는데다 포격때문에 물자배송도 어려워서 굶는등 그냥 생지옥이었음 결국 참호전을 돌파하기 위해 곡사포와 박격포, 공군, 독가스 ,전차등이 개발되고 병사 개개인의 화력보다 전술적 타격이 중요해짐에 따라 그제서야 참호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됨 참호전의 중심이 수비에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기관총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무기였는지 짐작이 갈거임 개발자인 하이럴 맥심은 맥심 건을 개발하면서 '전쟁을 하지 못하게 할 무기'를 위함이라고 말했음 이는 상호확증파괴에 대한 예언이라고 볼 수 있음 이런 상호확증파괴 이론은 결국 핵무기 까지 가서야 효과를 발휘했지만 세계1차대전까지 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맥심건을 생각하면 다이너마이트의 개발자 노벨을 떠올리게 하는 참 씁슬해지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물론 하이럴 맥심은 영국인임 일단 19세기에 무슨일이던 사고나면 영국놈들이다 이 싯팔 (출처) 1. 군인이 많이 죽는다.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2. 군인 1명이 총알을 단시간에 많이 쏠 수 있으면 군인을 적게 투입해도 된다 3. 군인이 적게 죽는다 이 논리로 만든거지만 물론 군대는 더 커지고 화력만 더 세져서 결과적으론 정 반대 됐음 저런
싱글벙글 인구 4000명을 위해 1833억을 꼬라박기
니들 홍어의 본고장 흑산도 알지? 거기가 대한민국에서 사람이 사는 섬 중에서 제일 오지인지라 교통편이 엉망이라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모르는' 곳이다. 그래서 30년에는 한 번 경찰이 맘 잡고 흑산도 술집들 털어보니까 흑산도에 성노예로 팔려온 아가씨들이 수십명씩 구출 되어서 뉴스에 나왔을 정도였다. 요즘에는 좀 잠잠할 줄 알았... 건만, 세상을 경악하게 했던 섬마을 여교사 강간사건이 터진 곳이 여기였다 보통 이런 일이 일어나면 부끄러워 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오히려 저 동네에선 '외지인인 여교사가 꼬리를 쳤으니 잘못했네' 라는 게 여론이었다. 그러면서 '이게 다 흑산도가 교통이 불편해서 생긴 일입니다!' 라고 흑산도 주민들이 단체로 세종시로 올라가서 '흑산도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 흑산도에 공항을 당장 건설하라!' 라고 시위했다. 정부 입장에선 지들이 사고쳐놓고 이딴식으로 막나가는 게 어이가 없었지만, 선거철이라서 '일단 검토 해볼께' 라는 답을 주고 흑산도민을 돌려보냈다. 그리고 정부에서 흑산도 공항에 대해 검토를 해보니까 흑산도 인구는 4000명인데 1833억을 들이부어야 간신히 50인승 경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한 수준의 공항을 지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주민 1인당 4500만원짜리 사업인데 존나 ㅆㅎㅌㅊ 아니냐? 그래도 정부 입장에서는 지난 번에 흑산도 주민들이 단체로 세종시에 올라가서 '서울 것들이 우리를 외면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라고 으름장 놓은 게 떠올라서 사업 타당성 따위는 고려치 않고 예타 면제 사업이나 대통령 지시사업으로 지으려고 했었다. 근데 하필이면 흑산도에서 유일하게 공항을 지을 수 있는 부지 중 98%가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었다는 거였다. 이래서 환경부에서 '이거는 절대 안 됩니다!' 라고 못을 박아버리니까, '여러분 정부에서 흑산도 공항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라고 동네방네 떠들어댔던 신안 군수 입장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신안 군수가 어떻게든 흑산도 공항을 진행하기 위해서 '알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흑산도 공항이 무산되었다는 걸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환경부 높으신 분께서 흑산도에 직접 와주셔서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시면 저희가 약소하게나마 풀코스로 대접하겠습니다.' 라고 이빨을 털었지. 그래서 여기에 혹한 환경부에서 차관을 흑산도로 파견했는데, 막상 환경부 차관이 흑산도에 와보니까 풀코스는 커녕 오히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거야. '흑산도 공항 지어줄 거야? 안 지어줄 거야?' 이런 분위기였는데, 환경부 차관님께서는 이놈들이 막나간다고 해도 설마 자기 같은 중앙정부 최고위직을 어떻게 하겠나 싶어서 '죄송합니다만, 흑산도 공항은 환경 문제로 건설이 불가능합니다. 신안 군수님한테도 말씀드린 이야기인데 갑자기 왜 이러십니까? 이러면 저 올라갈 수 밖에 없으니 경찰을 불러주십시오' 라고 말을 하니까 잠깐의 적막이 흐른 다음 신안군수가 이렇게 말을 했었지. "이 동네에서 경찰? 경찰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이 동네에선 나가 대통령보다 위에 있는데 무슨 개소리냐 어이 저 분 당장 묶어라" 라고 환경부 차관을 독방에 감금해 버렸다. 다행히도 이런 상황은 환경부 쪽에서 바로 상황을 캐치하고 바로 헬기로 구출대를 파견해서 환경부 차관을 데려와서 해결이 되었지. 구출대가 출동하니까 신안군 측에서도 군말 없이 환경부 차관을 풀어줬는데 환경부 차관급이나 되는 인사였으니까 풀어줬던 거지 말단 공무원이 갔으면 그대로 대식이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아마 해당 환경부 차관은 죽을 때까지 이 일을 잊지 못하지 않을까? 참고로 흑산도 공항은 지금도 신안군 쪽에서 어떻게든 진행시키려고 난리를 치고 있다. 출처 참고로 환경부차관이 감금됐던 건 신안이 아니라 서울이었고 서울에서 회의했는데 방에서 못 나가게 막은거였음 어쨌든 감금은 맞긴 하지만 ㅋ 무지성으로 퍼오지 않습니다 퍼온다고 해도 팩첵은 바로 하는 싱글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