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FORUM
10 months ago10,000+ Views

올해는 영국의 세계적인 모터레이싱 팀인 윌리엄스 포뮬러 원 팀(Williams’ Formula One team, 이하 윌리엄스)이 탄생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윌리엄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1® World Championships)에서 지금까지 통산 16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계의 강호로서, 스위스 시계 전문 브랜드인 오리스(Oris)와는 2003년부터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17년 신제품, 크로노리스 데이트


그리고 올해 오리스는 1970년 런칭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시계 크로노리스(Chronoris, 크로노 + 오리스를 결합한 조어로서, 오리스 최초의 시판용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임을 상징적으로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음)를 새롭게 부활시켰는데요. 특유의 배럴형(혹은 C-Shaped으로도 불림) 케이스와 이너 회전 베젤, 더블 크라운 형태부터 원형 그대로 재현해 레트로 스타일을 어필합니다. 날짜 표시 기능이 베이직 모델과 함께 크로노그래프 버전으로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바젤월드 현장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만 공식 제품 이미지 및 자료에는 누락돼 있던터라 다시 제대로 소개합니다.

- 관련 오리스 바젤월드 2017 리포트 참조 >> http://www.timeforum.co.kr/15304327


새롭게 부활한 크로노리스 라인을 통해 선보인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버전은 한편 윌리엄스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포뮬러 원 팀이 1970년대 말에 최초 결성되었고, 오리스의 크로노리스 시계 또한 1970년대에 많은 인기를 얻은 것을 상기할 때 윌리엄스 40주년을 기념하는 시계로서 크로노리스는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틸 소재의 케이스 직경은 40mm, 전면 글라스는 양면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했으며, 매트한 블랙 다이얼에는 레이싱 서킷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미닛 트랙과 함께 양각의 바 인덱스, 다이얼 외곽에는 특정 구간의 평균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눈금이 새겨져 있으며, 그 안쪽 및 센트럴 크로노그래프 핸드에는 윌리엄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도포해 윌리엄스 에디션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냅니다.

범용 자동 크로노그래프 워크호스인 ETA 7750을 베이스로 하지만 영구 초침(스몰 세컨드)을 생략하고, 다이얼 상하단에 각각 30분 및 12시간 카운터를 배열, 그리고 3시 방향에는 날짜창을 표시합니다. 무브먼트는 자체적으로 수정한 오리스 673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솔리드 스틸 케이스백 중앙에는 윌리엄스를 상징하는 ‘W’ 로고와 함께 ‘Williams 4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참고로 케이스 방수 사양은 100m.


오리스의 윌리엄스 4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Ref. 01 673 7739 4084 LS)은 총 1,000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스트랩 옵션은 빈티지 브라운 가죽 스트랩, 블랙 러버, 스틸 브레이슬릿이 있으며, 스페셜 가죽 파우치에 시계와 함께 보증서, 스트랩 교체용 툴, 스프링바 여분, 융(세척용 천), 그리고 직물 소재의 나토(NATO)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윌리엄스 4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의 공식 리테일가는 가죽 및 러버 스트랩 버전은 3,500 스위스 프랑(CHF), 브레이슬릿 버전은 3,800 스위스 프랑(CHF)으로 각각 책정돼 있습니다.

0 comments
Suggested
Recent
4
Comme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