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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모솔인걸 알았을때 여자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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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열받네 모태솔로 남자가 머 어떻다고 자기 자신 잘 꾸미고 관리하고 자신감있고 EQ 공감능력이 높으면 되는거지.. 저런 모태솔로들은 자기자신을 포기한 놈들이고 자기관리 잘하는 남자까지 싸잡으면 안되지.. 기분나쁘게 말야..
힘내요
모솔인게 무슨 죄라고 참...
모쏠이 보면 분명 기분 나쁠 얘기지만 맞는 말인듯해요. 전 20살때까지 연애경험이 거의 전무하다싶이 살아왔었는데, 그때 전 스스로 정말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자기관리 철저했고 학업성적도 뛰어났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못해 좋았고. 아니 좋은 사람이었겠네요 주변사람들에게. 그러나 제대로된 첫 연애를 시작하고 깨달았죠. 주변인들에게 좋은 사람인 것과 내 여자에게 좋은 사람인 것은 별개라는 걸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몰랐던 것 같아요. 나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연인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는 스킬은 그것과는 별 상관이 없던 것 같아요. 내 연인을 대하는 방법은 친한친구나 주변 지인을 대하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저는 후자만 알고 전자는 몰랐던거죠. 한 사람이 자기 자신 혹은 지인에게 잘하느냐와 연인에게 잘하느냐는 별개입니다. 저 역시도 모쏠보다는 연애경험 많은 여자를 선호합니다. 연애에 대해 머리로만 알고있느냐 아니면 경험으로써 아느냐는 정말 달라요.
@zzangbba ㅎㅎ 님의 글을 잘읽었습니다. 예전에 사람을 알아보려면 그사람의 글과 눈을 보라했는데 님의 필력을 보니 님의 성심이 보이는것같습니다. 좋은글을 보여주셔서 우선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것은 제가 그 30중반에 넘은 모태솔로 남자입니다. 10는 물론 20중반까지 연애를 못하다가 물론 27살에 잠깐 만난 여자는 있지만 50일만에 헤어지고 지금까지 연애를 못했습니다. 물론 아직 사회적 지위도 없는 놈입니다. 제가 어리석어 인생을 지혜롭게 살지못해 지금 이모양 이꼴이지만 남은 인생은 그래도 제대로 살아보자는 마음에 살아보려고 하고있삽니다. 가끔 쉴때 이런 모태솔로글을 보았는데 욱하는 마음에 댓글을 달았는데 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좋은 필력을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kwonch44 우선 부족한걸 칭찬해주시니 부끄럽지만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하죠.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인간이란 동물은 태생 외롭고 고독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인간끼리 감정을 나누는 일은 어쩌면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더욱이 경쟁에 치여 허덕이는 우리사회에서는 어떤이에게 연애란 분명 사치일 수 있어요. 가까이 하고 싶지만 그렇기에 너무 먼 것일테죠. 참 안타깝습니다. 사랑의 감정은 인간이란 동물이 유일하게 누릴 수 있는 축복이자, 아무것도 가진게 없이도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는게 힘인데, 그것마저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모쏠이라 해서 스스로를 자책하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어느 분의 댓글처럼 모쏠이 죄는 아니잖아요. 단지 세상을 열심히 사느라 연애를 못했을 뿐이잖아요. 연애엔 미숙할지언정 분명 다른 부분에서 빛날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진가를 알아봐주는 인연 또한 닿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모쏠치고 나쁜 사람 없더이다. 말씀하셨듯 님의 글에서도 묻어나요. 좋으신 분이라는 느낌이. 좋은 밤 되시고 다음주도 힘차게 살아갑시다!!!
@zzangbba 이렇게 글을 또 올리시다니 감동입니다. 격려의 글을 올려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화가 아닌 이렇게 글을 통해 이야기를 하는것도 이런 즐거움이 있네요. 사랑이랑 감정마저 쉽지않는 세상 이 글귀가 마음을 울립니다. 그래도 저에게 주어진 인생 이 남은 인생은 알차게 살려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사랑하는것은 못하더라도 어설프더라도 아님 아에 기회가 없다 할지라도 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을렵니다. 자기애 그것이 나를 존재해주는 자존감이니까요. 그리고 나를 바꾸어줄 원동력이니까요. 영감을 깨우게 해준...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며 좋은꿈 꾸세요. ^^
젊어서 그런가 모쏠여성 만나면 좋던데.. 내가 첫 남자니까..
맞아요 이미 여럿 만난사람들은 어차피 잘안돼도 또 만날테니 간절함이 없죠‥
20대초반?그때 군대에있는데 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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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Schande von Gijon '히혼의 수치' Nichtangriffspakt von Gijon '히혼의 불가침 조약' 서독과 오스트리아가 담합해 알제리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였다. 시기 1982년 6월 월드컵의 개최지는 스페인이였다. 당시 서독과 오스트리아는 그룹2에 속해 있었으며 같은 그룹에 속한 다른 2개의 팀은 알제리와 칠레였다. 당시 서독은 우승후보로 무난히 조별예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모두가 예상했다. 조별예선 서독의 조예선 첫 상대는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한 아프리카의 알제리였다. 승부예측에서 당연하게도 모두가 서독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으나 경기는 놀랍게도 알제리의 라바 마제르와 라크다루 벨루미의 2골로 알제리가 2-1로 서독을 잡아내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이후 그룹2조의 경기는 칠레 0 vs 1 오스트리아 서독 4 vs 1 칠레 알제리 0 vs 2 오스트리아 의 결과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각각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둔 상태 당시에는 지금과 다르게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치루지 않았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1일 간격을 두고 치루게 됐고, 조별예선 마지막 첫경기이던 알제리 vs 칠레의 경기는 알제리가 3-2로 승리하며 칠레를 잡아냈다. (알제리와 칠레의 경기가 끝난 후 상황) 당시 알제리는 칠레를 잡아내며 조 2위에 올랐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할 수 있는 희망이 있었다. 경우의 수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같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가지 뿐이였다. 조건 1. 서독이 오스트리아와 함께 진출하기 위해서는 1골 혹은 2골만 필요하다. 2. 서독이 3골차 이상으로 이기게 되면, 골득실로 순위를 가리기 때문에 오스트리아가 아닌 알제리가 2위로 진출하게 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같이 진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골은 1골 혹은 2골이였다. 히혼의 수치 하루 뒤인 1982년 6월 25일 오후 5시 그룹 2조의 마지막 경기 서독과 오스트리아의 경기는 스페인의 히혼에서 열리게 됐다. 당시 사람들은 '설마 이 둘이 담합할까'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경기는 정말로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 10분 서독의 공격수이던 호르스트 흐루베슈가 골을 넣으며 서독이 리드를 잡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1-0으로 리드를 잡은 서독과 1점 혹은 2점으로 패하면 올라가는 오스트리아가 서로 볼만 돌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경기는 전반 남은 시간들과 후반 45분 내내 공만 돌렸다. 중간중간 슈팅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들의 경기에서는 골을 넣고 싶은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80분 내내 공만 돌리다가 서독이 오스트리아에게 1-0으로 승리했고 서독과 오스트리아는 알제리를 따돌리고 조 1,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람들의 반응 이 경기 당시 히혼에 있던 알제리인들은 서로를 매수했다며 욕을 했고, 이 경기를 보러 간 스페인인들은 서독과 오스트리아를 경멸하며 욕했다. 또한 서독의 슈타네크라는 방송국 해설가는 해설을 하기를 거부했으며, 경기 중 슬퍼하며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너무 수치스럽고 축구를 더럽히는 일이다' 라는 말을 했다. 또한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오스트리아의 해설자들 모두 경기를 중계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30분 이상 침묵했다. 또한 당시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올해의 노벨평화상은 저들에게 주어야 한다"라며 비판했으며, 1966년 서독 대표팀으로 월드컵 준우승까지 일궈낸 빌리 슐츠는 독일 선수들에게 '갱스터'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독일인들은 독일팀 숙소 앞에 모여 그들의 발코니에 물폭탄과 토마토 등을 던지며 욕을 했고, 경기 다음 날 스페인 신문들은 'El Anschluss'(합병)이라며 그들을 비판했다. (1938년 나치에 의해 오스트리아가 합병된 사건을 말함) 이후 이후 FIFA에서는 모든 대회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동시에 치루도록 하게끔 규정을 바꾸었다. 알제리를 비겁하게 잡아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서독과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프랑스에 의해 탈락했으며, 서독은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이탈리아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 서독과 오스트리아의 선수단 "우리의 경기로 인해 FIFA는 변화했다. 그 것은 승리보다 훨씬 값진 것이다. 비록 알제리 축구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이 생겼지만" - 라크다르 벨루미 (1982년 알제리 대표팀 멤버) 도탁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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