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eckim
10,000+ Views

하룻밤 사이에 사라진 Urban Culture의 메카, 5Pointz

지난 19일은 뉴요커들에게 참 슬픈 날이었습니다. 지난 40년동안 그래피티와 Urban Culture의 메카로 불리던 5Pointz가 모두가 잠든 사이에 하얀색 페인트로 모두 덧칠해졌기 때문인데요. 5Pointz가 위치했던 Long Island City는 오랫동안 공장지대였다가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게된 후 한동안 유령도시로 전락해 있었습니다. 공장지대에서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을 하기엔 인프라가 너무 부족했지만, 값싼 렌트비 덕분에 아티스트들이 상주하면서 작업실을 차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보니 New York City의 Urban Culture를 대변하는 MoMA P.S. 1을 비롯한 많은 갤러리들이 밀집해 있는 문화지역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5Pointz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였었습니다. 최근 맨하탄이 인구과잉상태가 되면서 LIC 젊은 중산층이 많이 유입되기 시작되었고, 비싼 콘도미니엄들과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5 Pointz 건물의 철거계획이 알려졌습니다. 5Pointz을 지키기 위해 민간차원의 서명운동과 시위가 계속되었고, 특히 지난달 런던의 유명 스트릿 아티스트인 Banksy가 뉴욕을 깜짝 방문하던 와중에 5Pointz 지키기 운동을 지지하는 활동들을 벌임으로써 보존에 희망을 가졌었는데요. 결국 지금까지 그려졌던 모든 그래피티가 하얀색 페인트로 덧칠해진채로 발견되어 뉴요커들이 실망감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곧 이 건물이 철거되고 40억짜리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예정이라네요. 점점 "우리들의 뉴욕"이 아닌 "누군가의 뉴욕"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urbnfresh.com/save-5-pointz/ www.5pointz.com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정말;;;진짜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ㅠㅠ아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아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리우데자네이루-뉴욕) -70
벌써 금요일이군요! ㅎㅎㅎ 드디어 즐거운 주말이왔습니다 ㅎㅎ 이번한주도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한달반간의 남미여행이 마무리되는 순간이다. 오늘 오후에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간다. 그리고 파리, 아스타나를 지나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늘은 떠나는 우리를 아쉬워하듯 1주일내내 쨍하던 날씨가 흐려졌다. 브라질까지 왔으니 아사히베리를 한번 먹어본다. 내취향은 아니다... 오늘은 바람이 강해서그런가 파도가 더 강하게 친다. 사람도 거의 없다. 이제 몇시간의 비행 후 뉴욕에 내린다. 거의 8년만인가? 정말 오랜만에 뉴욕에 온다. 15시간정도의 시간이 있는만큼 뉴욕을 구경해보기로 한다. 다운타운에 들어왔을때는 점심시간이라 점심을 먹기로한다. 눈 앞에 쉑쉑버거다. 한참 한국에서 쉑쉑버거가 유행할무렵이라 현지에서 한번 먹어보기로한다. 그리고 여행 같이 다녔던 일행이 뉴욕에 있어 잠시 얼굴을 본 뒤 뉴욕구경을 시작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지나 타임스퀘어까지 간다. 이제 나는 사촌형 얼굴이나 볼겸 퀸즈로 이동한다. 친구는 그동안 뉴욕을 더 구경하고싶다해서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보는 뉴욕은 여전히 복잡하고 시끄러웠지만 유쾌하고 에너지가 느껴진다. 퀸즈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쉬다보니 벌써 비행시간이 다가온다. 이제 파리로 간다. 파리에서는 드 골 공항에 내려 오를리 공항에서 아웃이라 이동을 해야한다. 친구가 파리를 구경하고싶다고 하기에 그럼 짐은 내가 맡아준다하고 난 바로 오를리 공항으로 이동한다.
어려운 호텔 용어, 이것만은 꼭 알아 두자!
여행 전 꼭 알아 둬야 할 호텔 용어 8가지! 1. 디파짓 (Deposit) 숙소 예약 시, 전체 금액의 10%, 체크인 시 하루치 숙박요금을 기준으로 잡는 일종의 예치금으로, 디파짓은 현금 혹은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2. 컴플리멘터리 (Complimentary) 호텔 투숙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객실 내 생수, 커피, 차 등을 지칭하는 용어. 보통은 객실 내 무료 생수가 비치되어 있지만, 일부 소규모 호텔의 경우 컴플리멘터리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바우처 (Voucher) 호텔 예약 시, 예약이 완료되면 그를 증명하는, 증명서 혹은 숙소 예약 확인증을 말한다. 대부분 예약 후 이메일을 통해 전자 바우처를 발송하는 경우가 많다. 4. 어매니티 (amenity) 호텔 안에 기본적으로 배치된 생활편의용품을 말한다. 가장 밀접하게 사용하는 용품이다 보니 일부 여행객들은 어매니티의 종류에 따라 호텔을 선택하기도 한다. 5. 턴 다운 서비스 (Turn Down Service) 취침 전 객실을 한 번 더 청소해주는 서비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청결한 시트에서 잠들고 싶다면, 턴 다운 서비스를 요청해 보자. 6. 메이크업 룸 (Make Up Room) 객실을 청소하거나 정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청소를 원하지 않을 시에는 문고리에 'Do Not Disturb' 고리를 걸어 의사 표시를 하면 된다. 7. 풀 보드 (Full Board) 투숙 기간 내내 조식 - 중식 - 석식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 조식과 석식만 제공하는 것은 '하프 보드'라고 말한다. 일본의 료칸이나 휴양지 리조트의 경우 풀 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 올 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호텔 내의 식당 및 부대 시설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고급 휴양 시설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출처 : 다양한 여행 정보가 가득한 익스피디아 트래블 블로그
2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