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tissie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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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은 오직 리듬에 의지해서 가사를 내뱉고 있고, 우리는 이런 것을 가리켜 보통 랩이라고 부른다. 완전히 같은 단어를 반복하는, 가장 초보적인 형태의 라임 말이다. - 1989 홍서범, <김삿갓> 서태지와 아이들이 단순히 ‘인기가수’가 아니라 ‘아이콘’인 이유는 그들이 음악을 통해 세대를 대변하고 사회를 향해 발언했기 때문인데, 은 그 핵심에 있었다. - 1995 서태지와 아이들, 가리온이 힙합을 예술 양식으로 대하며 주목했던 건 ‘한국’ 음악으로서의 힙합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러한 고민 끝에 그들은 한국의 고전음악을 활용해 비트를 만들었다 - 1998 가리온, <이렇게> ‘드렁큰 타이거 진짜 힙합 설’은 당시 몇 가지 맥락에 기원하고 있었다. 힙합의 도약과 부흥을 동시대에 미국에서 경험한 그들은 1999년 한국에서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한국에 비로소 ‘진짜 힙합’이 상륙하는 순간이었다. - 1999 드렁큰 타이거,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일리네어는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삶의 태도를 제시했고, 실제로 그렇게 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결고리>는 왜 힙합이 젊음을 뒤흔들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체감’시켰다. - 2014 일리네어 레코드, <연결고리> 《작은 것들의 신》은 넉살의 데뷔앨범이다. 여전히 어떤 래퍼들이 자기보다 작은 것을 깔아뭉개며 성취감을 누릴 때, 넉살은 ‘작은 것들’을 돌본다. 그중에서도 앨범의 마지막 곡이자 타이틀과 동명인 노래 <작은 것들의 신>은 가장 상징적이다. - 2016 넉살, <작은 것들의 신> 김봉현이 쓰고 SUIKO가 그린, <한국힙합 에볼루션> 중에서 - Since 1989 듀스에서 도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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