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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a J, 앨범 [Home] 수록곡 “7 Miles” 뮤직비디오 공개


전설적인 힙합 프로듀서 제이 딜라(J Dilla)의 친동생이자 래퍼,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일라 제이(Illa J)가 최근 발매한 [Home]의 수록곡 “7 Miles”의 영상을 공개했다. 2008년에 발매한 정규 데뷔작 [Yancey Boys]를 비롯한 5개의 솔로 프로젝트와 힙합 그룹 슬럼 빌리지(Slum Village)의 이전 멤버로 활동하는 등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뮤지션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하게 규정한 그는 비록 친형 제이 딜라의 후광을 돈독히 받았을지 모르나 아직까지 그를 ‘제이딜라 동생’이라는 타이틀로만 묘사한다는 건 반 토막 난 설명에 불과할 것이다.

지난달 30일, 자카르타 레코즈(Jakarta Records)를 통해 발매된 [Home]은 주로 일라 제이가 자고 나란 디트로이트 일대를 배경으로 하며, 래퍼라는 이름을 벗고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면모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데 라 소울(De La Soul)과 나스(Nas)의 “God it”을 프로듀싱한 캘빈 발렌타인(Calvin Valentine)이 맡아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상 속 일라 제이는 자신의 영역인 디트로이트 일대를 운전하며 거리를 활보하는데, 그의 모든 움직임과 가사의 구절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되어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여러 장소에는 숨겨진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영상 초반 창문 너머로 잠시 스쳐가는 농구장은 마치 일라 제이가 뮤지션으로 커리어를 쌓기 전 농구선수가 꿈이었던 과거의 순간을 회상한다. 막바지에 다다르는 3분쯤 벌스를 얹는데, 비록 본인 스스로 래퍼보다는 완전한 뮤지션으로 규정되기를 자처하지만, 그의 삶에 자연스레 녹아버린 힙합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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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이펙트 공부할때 도움되는 사이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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