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hca
a year ago10,000+ Views
어제 있었던 두산과 삼성의 경기

2회 왼쪽으로 눈에 띄게 빠진 볼이지만 주심은 스트라익 판정을 내립니다. 바로 옆에 피칭머신에도 찍히듯 볼은 배터박스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이지영이 귀신같은 프레이밍을 보여주었나? 프레이밍도 평범해보입니다.

하지만 심판의 판정은 스트라익이었습니다. 박건우는 곧바로 억울하다는듯 심판에게 소심한 항의를 합니다.
그러자 마스크 벗고 본격적으로 박건우 퇴장각 재면서 나오는 심판
박건우가 심한말을 한건지 심판이 예민한건지 알 순 없지만 박건우가 이런 행동을 한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미 1회, 이와 똑같은 코스로 빠지는 볼에도 똑같은 판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당시 박건우 선수는 의아하긴했지만 한차례 참아보기로 했습니다. 심판이 착각했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2회 이와 똑같은 오심이 반복됐고 거기에 소심한 항의를 보낸 것입니다. 참 어이없는건 심판의 태도였습니다. 오심을 두번이나 저지르고도 되려 선수에게 호통치려 나오는 심판이라니..
여튼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박건우는 바로 인사를 때려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않게 박건우가 심판 맥여버리는 분위기입니다 ㅋㅋㅋㅋㅋ 박건우 선수가 굉장히 영리한거라고 봐요. 심판이랑 등져봤자 좋을거 없다고 보고 바로 사과하는 모습이 대인배답습니다.

괜히 심판만 갑질하려다 실패한 모양새가 됐네요 ㅋㅋㅋㅋ
아시다시피 이미 두산은 오재원이 한차례 심판과 볼판정으로 시비가 붙어 논란이 됐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박건우가 시비가 붙을거 같자 김태형 감독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ㅋㅋ

근데 바로 박건우가 인사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되면서 김태형 감독도 헛걸음하게 됐죠. 여튼 박건우 선수 잘 참았습니다!
12 comments
Suggested
Recent
1회에도 저 자리에 스트라이크 잡아줬다면 선수가 심판 스트존에 적응해야 되는거죠 스트 판정이 뒤죽박죽이면 심판이 욕먹어야 마땅한데 일정한 스트존을 가지고 경기를 진행한다면 심판의 스트존을 빨리 파악하는 선수가 영리한겁니다 심판도 사람인데 어떻게 네모박스 안에서만 보겠어요? 기계 도입하던지..
View 9 more replies
글 다는 수준들 참.. 아닌것 같으면 왜 아닌지를 적으세요 개소리라느니 멍청한 소리라느니 스스로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글 적지 마시고요 어린 애들도 아니고 다 성인인데 기본적인 토론법이나 예의는 지킵시다
걍 심판지망생들을 뽑아서 키우는게 낫겟다..
스크존을 심판끼리 쫌 일관성있게 통일시켜야한다고 봅니다. 위에 어떤분께서 당연하듯 선수들이 적응해야한다하시는데 그 주장은 심판들 힘만 키워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하는일이니 어느정도의 편차는 있다고 보지만 범위차가 너무 크다보면 건의를 할만하다고 봅니다. 엘팬으로 두산 싫지만 먼저 사과한건 박건우선수가 영리하게 잘 대처한거죠. 요즘 가상현실 게임도 잘되어있는데 심판들이 스크존을 익히도록 그러한장치라도 개발되면 좋겠네요^^
저는 오히려 스트존이어 심판도 사람인지라 실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보다 사후에 심판들의 권위적인 태도와 선수들에 대한 예의나 존중이 없는 자세가 더욱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스트라이크 존이라는건 매번 중계에 나오는 사각형의 2차원이 아니라 실제로는 홈 플레이트 형상과 타자의 팔꿈치와 무릎이 이루는 3차원형상입니다. 야구 룰 대로만 적용한다면 이 공간을 공이 지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중계보시면서 화면으로 판단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거죠. 진짜로 야구를 모르시는 분들이 제대로 알고 말하시는 분들을 야구 모른다고 막말하시는거 보기 않좋네요. 경기장에 한번 가서 보세요. 아무나 심판 자리에서면 될 거 같죠? 댓글로는 명심판들이 공이 어디로 날아오는지 보지도 못하시는 분들 많을껍니다. 그냥 보면서 즐기세요. 남 비방하면서 우월감 느끼지마시고요. 그리고 진정으로 존에 문제가 있었다면 두산 감독이 나섰어야 할 문제입니다. 결국 저 판정이 문제가 있다면 두산 감독이 직무유기를 한거죠. 댓글로 남 비방하기 전에 좀 더 야구공부를 하시던가. 아님 그냥 남 욕하지말고 중계만 보시기 바랍니다.
View 3 more replies
심판의 권위적인 태도? 당신들이 심판의 판정을 대하는 태도가 더 권위적이네요. 윤성환이 던진 공 두개는 모두 커브였고 카메라를 찍는 위치가 오른쪽 뒤에 있기때문에 꺾이는 각도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걸 모르시면 걍 야구보지말고 야동이나 보시죠.
View more comments
1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