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s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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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cretchoi님의 페미니즘에 관한 글

이 글이 적합한지 잘 모르겠지만 안타까워서 씁니다.
글이 논란의 소지가 충분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논란이 성논쟁이 되고 서로를 미워하게 될까봐 염려스러워 이런 글을 씁니다.
정말 이렇게 뿌리박혀버린 페미니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이 글은 제가 해당 글에 작성한 댓글이랑도 같은 내용이며 댓글보단 글을 더 많이 보시지 않을까 싶어서 작성하게됐습니다.
부디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해당 글

해당 작성카드가 제시한 마르크스사상의 페미니즘은 사회주의적 페미니즘이라고 합니다.
사회주의적 페미니즘이 무엇인가를 얘기하기 전에 일단 페미니즘은 근본적으로 여성해방운동이라고 말 할 수 있고 여성해방운동을 어느 환경에서, 어느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페미니즘을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사회주의적 페미니즘으로 돌아와서,
사회주의적 페미니즘이 성차별에대해 인식하고 추구하는 부분이 계급억압과 성억압입니다.
쉽게말하면 여성이 남성들에게 복종(그들이 말하길)하는 과정에서 생겼던 차별들을 탐구하는 것인데 보통 가부장제를 많이 예를 들죠

아무튼 사회주의적 페미니즘에 대해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글이 길어질거 같으니...

앞서 말한대로 페미니즘은 여성해방운동이며 그걸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는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는 자들이 풀어야 할 문제이며 그 과정에서 메갈리아 일베같은(사실 저는 안겪어봐서 잘 모르지만 사회에서 가장 많이 대두되는 명사같은 거라 생각하기에...)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작성의도는 마르크스사상에 기인한 페미니즘을 대두로 삼고있음에도 그에대한 설명이 부족하며 흡사 그것이 페미니즘전체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혹시나 잘 모르실 분을 위해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저 또한 분쟁을 두려워 하는 사람으로써 마지막으로 밝히고 싶습니다.

전 페미니스트가 아니며 남자입니다.
여성(여자의 성)에 대해선 배려를 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그 의미에선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페미니즘이 정말 필요한가 의문을 갖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하자면 다시봐도 정말 저질스런 글이네요 성분쟁을 조장시키는 글이라고 여실히 느껴집니다.

엠마왓슨을 예로들며 페미니즘을 설명하다 탈세는 왜 끌고 오는건지 논점을 흐리고 있고 이 글에서만 보면 엠마왓슨만 엄청난 이미지희생을 하고 있네요(엠마왓슨 안티팬인가?)

그리고 어린 소년에게 한 행위를 예를 들고 비상식적인 캠페인광고를 예를 드는걸 보면 이 글 작성자도 상식적인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정말 '일부'만을 극적으로 A=B야! 라는 논리로 소개해버리네요 이런걸 미디어의 폐해라고 할 수 있나요?ㅎㅎ

아마 지금 페미니스트를 표방하고 있는 사람들도 저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말 할겁니다.

여러분들 이런 짧은 글로 서로 싸우지 마시고 서로 사랑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난 이 사상이 싫어서 까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짧은 글 보고 '하하핳 역시 그럴 줄 알았어 페미니스트들 메갈들 잘난 척 하더니'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정말 골빈생각으로 골빈말 하지 마시고 최소한 그 사상이 무엇인지 제대로 탐구하고 연구하셔서 까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 하는 이유는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쉽게 예를들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무엇을 어떻게 왜 그런 정책을 시행했는지 우린 모르지만 미디어나 매스컴에선 이명박 4대강사업의 폐해! 녹조라떼! 라는 자극적 단어들만을 보고 까기 바쁘죠

단편적인 것만 보고 까내리기 보다는 한 번 전체를 보고 어디를 어떻게 까내려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국가가 조금은 더 성숙해지지 않을까요?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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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엠마왓슨의 탈세 이야기는 페미니스트 주제와 상관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갈등조장하는 저질스러운 글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왜 갈등조장하는 저질스러운 글이 아니라는거죠? 아델협박이나 비욘세 협박 등 아무리 구글링해도 공식적으로 나오지도 않는 카더라와 애초에 문장부터 여자는 '약하다' 남자는 '강하다' 라는 어조에 강조를 하고있고 댓글부터가 페미니즘에 기인해서 서로 싸우고있는데 왜 당신은 저 글이 갈등조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워딩이라 딱딱하게 느껴져서 따지는 것이라고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음...... 제가보기엔 그 글, 잘못된 페미니즘 사상을 비판하려고..... 그것도, 메갈을 저격하려는 의도가 컸던것으로 보이던데요.. 그게 외국은 과연 다른가- 하며 엮으려다보니 억지스럽게 주제와 무관할법한 내용도 포함된거고.. 그래도 아마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주제는 "올바른 양성평등"이었겠죠. 댓글의견들이 분분했지만 전 그냥 그렇게 믿고싶네요..ㅡㅡ;;
남혐 여혐, 강자 약자라는 이분법적 사고논리가 아닌 진정한 양성평등의 사회를 바라봅니다.
양성평등은 성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표현입니다 성소수자(트랜스젠더,게이,레즈비언,에이젠더 등)를 배제한 표현이므로 양성평등보다는 성평등이라는 표현을 부탁드려요 @evilen82
솔직히 요즘 여혐은 비겁한 사회의 단면인듯.. 갑이 을에게 을이 병에게...처럼 조금이라도 약자인것 같은 상대를 깔고 뭉개야 한다고 그래야 뭔가 손해보지 않는것같은 사회분위기속에 취업경쟁에 지친.. 삼포세대들의 찌질한 화풀이? 정도일듯.. 정작 운동장을 기울이고 출발선을 다르게 만든 사회의 기득권에게는 입다물고 있는 꼬락서니.. 비겁하고 찌질한 화풀이.. 눈물겹다~ㅉㅉㅉ
저도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마치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해소하는 모양처럼 사회가 만들어 낸 여러 불평등을 마치 다른 이성에게 해소하고 이걸 조장하는 듯한 사회분위기까지... 넘 안타까워요
@ygs3334 씁슬한일이죠.. 어떤 조직이나 개인이든 힘들때 바닥이 드러나는데... 우리 사회가 아직 미성숙한 면이 있다는 증거인듯해요.
이 카드 삭제하지 마세요 님이 거론하신 카드랑 비교해서 읽어볼게요
이 글을 쓰신 분이 생각하는 진정한 페미니스트는 여성의 해방이며 남자와 여자의 차이 없이 모두 평등하고 강자와 약자의 차이없이 남녀가 하나의 사람으로 같다는 생각인가요?
제가 알고있는 페미니즘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여성해방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기인되는 사상입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측면을 성차별로 보고 또 시대상황이나 관점에따라 페미니즘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달라진다고도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페미니즘은 어떤것이다 라고 말 할 순 없겠습니다. 아마 여러 많은 페미니스트들도 본인들의 사상에대해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고 글 자체가 갈등을 조장하는 글이라고 생각하기에 작성한 것입니다.
페미니스의 사상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 것이라면 여러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페미니즘의 근본은 마르크스 사상보다 여성해방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표방을 하며 외치는 것은 여성해방이고 이 두리뭉실한 개념의 실천은 마르크스 사상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wjddncks12 저도 어느정도는 당신의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페미니즘에 대해 중점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 해당 글의 분쟁조장과 카더라들 그리고 진실에 의한 글이 아닌 사람들을 선동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여 쓴 글입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토론은 즐겁지만 여기선 그 주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의 본질은 여성해방운동이며 그 여성해방운동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본질이 흐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 페미니즘이 왜 필요한가 생각합니다. 어쩌면 구시대적생각이라고 욕먹을지도 모르겠지만 페미니즘은 최소 1차 페미니즘에서 멈춰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성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페미니즘이라는 타이틀을 쓰지 말고 다른 사상과 방법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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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반일 장외집회를 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익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시민들이 서울의 봄기운을 즐길 일상적인 권리마저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봄을 빼앗아 갔던 전두환의 후예들이 서울의봄을 운운하다니… 감히~ 2. 지난 주말 야당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이 ‘윤석열 정부의 망국외교와 강제동원 굴욕해법’ 비판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와 박진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아래 것들이 뭔 죄가 있다고 판면을… 책임지고 물러날 사람은 따로 있지 않나? 3. 김기현 대표가 MZ세대와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내일 오전 경희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희대의 '1000원 학식에 대해 논의하고 학식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에 각종 공과금 폭등… 등꼴 휘는 부모님은 안 보이니? 4.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비난에 대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승리의 가장 큰 장애는 분열과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건 클수록 좋지만, 그 목소리가 공감을 못 얻는다면 메아리 아닌가요? 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1% 오른 34%를 기록했고,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4%, 민주당은 35%이라고 전했습니다. 1% 올랐다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긴 더 떨러지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 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중도층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선출에 이은 친윤 일색의 지도부 구성, 주 69시간제 논란, 일제 징용 제3자 변제, 한일 굴욕외교 논란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뭐하나 ‘우리가 남이가?’ 이거 한 방이면 일렬횡대 앞으로나란히 할 텐데 뭐~ 7.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군을 위로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 빈소를 찾아 위로까지 해 놓고 그렇게 묻는 건 위로가 아니라 상술이지~ 8.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 효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의 검찰청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검찰이 예전처럼 다양한 범죄를 수사하는 게 어렵게 된 데다, 자칫하면 남아있는 수사권마저 빼앗길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범죄가 아니라 입맛에 맞는 수사겠지… 그거 이제 그만 하란다~ 9. 헌법재판소가 선거 기간 정당과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뿌리지 못하게 한 것은 위헌이라며, 국회에 법 개정을 주문했습니다. 입법 취지를 벗어나 선거에 대한 국민의 자유로운 목소리를 상시 억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법원판결을 우습게 아는 대통령, 헌재 판단은 동의하지 못한다는 법무부 장관~ 10. 장제원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정부 부처 직원에게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서 상임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아들 노엘이 뭘 배웠냐는 걸 한 번에 해소 해준 거지~ 1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올해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하고 위령 제단에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추념일에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은 5.18 폄하, 태영호는 4.3 망언 그리고 윤석열의 불참. 무슨 식순 같지 않아? 12.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공관'과 관련한 게시글의 삭제를 요청했다 ‘인터넷자율정책기구’로 부터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시장은 허위 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의도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수준이 어디 가겠느냐마는 좀 듣기 싫어도 들어라 인간아~ 쫌~ 13. 김영태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 대표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등을 운영하며, 코레일 자회사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만 열면 문재인 정부 탓하면서 하는 짓은 전 정부 열 곱절은 하고도 남는 듯 14.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씨의 변호를 맡았던 서정배 변호사가 수협은행 감사로 선정되는 과정에 대통령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또 한 번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이번에도 검찰 출신 윤석열 사단 하나 추가요~ 15. 북한의 노동신문이 “밤을 새워 일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는 그로 김 위원장의 노고를 추켜세우며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에 반면이 국가정보원은 “신변 위협에 의한 불면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석열이 매일 아침 신문 보느라 술 마신 시간이 없다고 한 거 다음으로 웃기다. 16.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고 하락 폭도 가파르다"며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18주 연속 하락세,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오르다 쩨끔 내렸답니다. 이철규 “3·1절 일장기 주민, 국민의힘 당원 징계 후 탈당”. 전두환 손자 “폭로 멈출 것. 그들은 어차피 세계 상위 1%”. 이정미 “윤석열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생산성 마이너스“. 2대 국수본부장, 내부서 발탁, 경기남부청장 우종수 내정. 천하람 “대구 사람들은 항상 국민의힘 찍어야 하나?”. 박용진 "민주당, 국회 심의·표결권 침해 대국민 사과해야". 궁지 몰린 한동훈 장관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 거론”. 박지원 "임정엽 후보는 전주 발전에 기여할 인물" 지지. 노엘, 아버지 장제원 사진 SNS에 올리고 “체할 것 같네”. 북, ‘방사능 쓰나미’ 공격 시험에 윤 대통령 “대가 치를 것”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 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 어제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113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대한민국이 다시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을 새로이 읽고 새겨야 할 이유가 다시 생겨나 부끄럽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모두 다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위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위정자들은 나라사랑을 앞세우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챗GPT 왜 쓰냐고? 2명 중 1명은 '이것'이 목적 [친절한 랭킹씨]
경제적으로 유망한 산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본 역시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유망 산업으로 몰려들게 되지요. 그만큼 확실한 미래유망산업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실제로 기업·정부·개인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돈이 되는 산업을 찾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생각하는 미래유망산업은 무엇일까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미래유망산업 인식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국민들이 뽑은 미래유망산업 1위는 바로 AI·로봇 산업이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인공지능회사 오픈AI에서 개발한 챗봇 '챗GPT'가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무려 32.9%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2위는 국내 경제를 선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반도체 산업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떠오른 이차전지 산업이 3위에 올랐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자원 발굴·인류 이주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항공·우주 산업이 4위. 이어 K-팝, 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콘텐츠 산업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막강한 산업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AI·로봇 산업. 최근 챗GPT 열풍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챗GPT를 사용해 본 국민들은 얼마나 될까요? 챗GPT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5.8%였습니다. 3명 중 1명인 셈인데요. 5.6%만이 자주 사용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한두 번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울러 챗GPT에 대한 신뢰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27.4%가 챗GPT 사용 결과를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 62.1%는 보통이라도 응답했습니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0.5%였지요. 어느 정도 신뢰하는 만큼 필요하다면 챗GPT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챗GPT의 유용한 기능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기능은 바로 정보검색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과제·리포트를 위한 정보 수집에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50.7%라는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챗GPT와의 대화를 통한 아이디어 확보(영감 얻기)가 2위, 이어 작문·대필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이상으로 국민들이 생각하는 미래유망산업과 챗GPT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AI가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면서 영국 언론사 인디펜던트에서는 '챗GPT가 검색 서비스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며 '구글은 끝났다(Google is done)'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유망산업 1위로 꼽는 AI·로봇. 과연 인디펜던트의 전망대로 미래 검색 서비스마저 대체할 수 있을까요? ----------------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일본 고위 관료가 친아들을 살해한 사건.jpg
2019년 6월 2일 일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도쿄 대학교 법학부 졸업의 농림수산성(구 농림성) 경제국장, 사무차관, 체코 대사까지 지낸 고위 관료가 자신의 아들을 식칼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자수 피의자 熊澤英昭(쿠마자와 히데아키) 1943년 기후현 출생으로 범행 당시 76세 은퇴 후에 퇴직금으로 도쿄에 있는 2층짜리 단독 주택을 구입해서 아내와 여생을 보낼 계획이었다 주위 평판도 좋았던 부부 살인 피해자 친아들 熊澤英一郞(쿠마자와 에이이치로) 1975년 3월 20일 출생 향년 44세 아들 에이이치로는 어릴 때부터 부족함 없는 가정환경에서 어머니로부터 엄격한 엘리트 교육을 받아옴 우수한 성적으로 도쿄의 명문 중학교에 입학하기도 했으나 교우관계에 서툴러 이지메를 당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겉돌며 중학생 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 고등학교 졸업 후에 애니메이션 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사립대에서 건축학 학사를 취득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늘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이어감 다니던 병원에서 해고당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에이이치로는 식칼을 꺼내서 부엌에 두고 상사를 찔러 죽이겠다고 해 겨우겨우 진정시켰다고 한다 에이이치로는 매달 거액의 용돈 40만 엔을 받았는데 이렇게 돈을 주지 않으면 미쳐날뛰며 협박해서 혹여나 타인에게 범죄를 저지를까 봐 진정시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부모와 떨어져 다른 아파트에 혼자 살던 에이이치로의 생활은 항상 게임이 중심이었고 2019년 5월부터 다시 본가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같이 산지 2일째에 문제가 터지게 됨 쿠마자와 히데아키 : "에이이치로에게 쓰레기 좀 내다 버리라고 했다가 습격당했습니다 머리카락을 잡혀 식탁까지 끌려갔고, 저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현관까지 쫓겨 문과 콘크리트에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계속 나를 죽여버리겠다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경찰이 히데아키의 몸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멍 자국이 여러 개 발견됨 아들에게 중학생이던 때부터 40대가 된 때까지 줄곧 폭력을 당해왔는데 이런 사실을 체면 때문인지 에이이치로를 위해서인지 절대로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히데아키 내외 살인사건 발생 그로부터 6일 후 에이이치로는 집 근처에 있는 소학교에서 운동회 하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학생들을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하며 적대감을 표출 그리고 불과 며칠 전인 5월 28일에 도쿄 인근 가와사키 시에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던 50대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통학버스를 기다리던 어린 학생들과 사람들을 공격해 11살 여자아이와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치는 '가와사키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집에 돌아오자마자 다시 시작된 폭력, 죽여버리겠다는 협박, 가와사키 흉기 난동 사건, 소학교 학생들을 죽여버리겠다는 말 등을 겪은 아버지 히데아키는 아들이 진짜로 범죄를 저지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결국 새벽 3시 20분 칼로 에이이치로의 복부, 옆구리, 견갑골 아래 등 30여 곳을 찔러 살해함 가와사키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 岩崎隆一(이와사키 류이치) 어렸을 때 부모의 이혼으로 큰아버지 집에 맡겨졌으며 에이이치로처럼 오랜 기간 히키코모리 상태에 있었음 양손에 쥔 칼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장갑까지 끼고 사람들에게 휘둘러 상해를 가한 후에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하였다 사건 현장 /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 小山智史(오야마 사토시, 일본 외무성 미얀마어 통역 담당관) 부부에겐 아들 에이이치로 말고 딸도 한 명 있었는데, 에이이치로가 중증 히키코모리이자 만화 오타쿠로 이미지가 나빠 집안에 대한 말이 안 좋게 번져 혼담이 취소되는 일이 있었고 파혼 때문에 상심한 딸은 자살했다고 한다 이 또한 히데아키의 아들 살해 동기 중 하나로 지목된다 2월 16일 도쿄 지방 재판소에서 열린 1심 결과 아들이 심각한 패륜아였고 단순히 히키코모리로 사는 것을 넘어 부모를 학대하고 노후자금을 가로채기까지 하는 등 악질이었던 점을 감안해 쿠마자와 히데아키에게 존속살인 형량으로는 예외적인 6년형이 선고됨 판결에 항의하여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