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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은 다른 아시아 대도시들에 비해 스카이라인이 밀리는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 모습 그런데 서울은 그 거대한 규모에 비해 마천루들이 밀집한 압도적인 스카이라인을 보여주는 곳이 없는데 이런거 심지어는 인구규모 3분의1인 부산에도 밀림 그나마 여의도가 이런 풍경 일단 그 이유는 크게 5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사대문 내 고도제한 사대문 안에는 90M이하(그나마도 대부분은 70, 50M제한)로 건축 높이가 제한되는데 이건 2004년 110M였던게 더 낮아져서 악화됨 그래서 만들어진게 종로-중구의 이 풍경 200m 300m의 홍콩 뉴욕같은 풍경은 아니고 고만고만한 중층의 건물들로 이루어진 모습 두번째는 서울의 디자인 규제 서울시 허가를 받기위한 전후 조감도 변화.jpg 요런 부산 마린시티스러운 아파트 디자인은 허가를 못받음 00년대까지 서울에서도 가능했나 이제는 서민들의 위화감 조성, 주변 조화 등을 이유로 지을 수 없게됨 세번째는 용적률 규제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빡빡한 서울 용적률상 맨해튼 용적률도 사실 서울의 최고 용적률과 큰 차이 없는 1000%지만 저쪽은 개발권 이양 등 여러 방법으로 실질적인 용적률은 훨씬 높이기 가능 네번째는 활주로 문제... 롯데타워 지을때 시끌시끌했던 그 활주로 다만 이건 잠실 등 서울 동쪽 일부만 해당되는거라 그냥 감안하고 다른 지역에 집중하면 되는데(애초에 어쩔수없는 일이고) 다섯번째는 서울이 3도심 체계라는거 하나의 중심 다운타운으로 집결돼서 하나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다른 도시들과 달리 강남 종로 여의도의 3개로 오피스 수요가 분산됐으니 어느 하나가 압도적인 도시풍경을 보여줄 수 없음(애초에 서울시가 그걸 바라지 않음) 그럼 오피스 대신 아파트로 풍경 조성하면 안되냐?(부산처럼) 그건 위의 아파트 디자인 규제와 용적률 제한으로 불가 결국 굉장히 복합적인 문제들이 다 엮여서 서울 스카이라인이 이렇게된거 출처 : 더쿠 오.. 흥미돋.... 근데 뭐 난 지금의 서울도 괜찮은 거 같음 ㅇㅇ 높은 빌딩 보면 무셔웡>_< 뭐
조선시대 두번이나 풍랑 만나서 필리핀까지 표류했다가 돌아온 뱃사람
문순득 (1777~1847) 조선 후기 전라도의 작은 섬 우이도에 살고 있던 평범한 어물 장수였음 1802년 1월 홍어 사러 흑산도 근처 태사도에 갔다가 우이도로 돌아오는 길에 큰 풍랑을 만남 열흘 넘게 표류한 끝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조선이 아닌 어딘지도 모를 섬에 도착함 도착한 곳은 류큐국. 지금의 오키나와 다행히 류큐인들은 조선인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먹을 것도 주는 등 편의도 많이 제공해줌 그렇게 9개월간 류큐에서 살다가 류큐에서 청나라로 가는 조공선에 몸을 싣게 됨. 조공선을 타고 청나라 푸저우에 도착한 후 육로로 북경까지 가면, 정기적으로 북경에 오는 조선 사신단을 통해 돌아갈 수 있었음 그렇게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1802년 10월에 출항을 하였으나 또 풍랑을 만남 근데 또 목숨은 건짐 이번에도 남쪽으로 계속 흘러간 끝에 닿은 곳은 필리핀 당시에는 '여송'이라고 불렀음. 루손 섬을 한자로 표기한 것. 문순득은 비간이라는 마을에 정착함. 당시 필리핀은 스페인 식민지였고 비간 역시 스페인인들이 개척한 마을이었음. 마을 한가운데는 천주교 성당이 있었고 문순득은 성당과 종탑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음 류큐와 달리 여기서는 혼자 먹고 살일을 해결해야 해서 문순득은 끈을 꼬아 팔거나 나무를 해서 내다 팔면서 다시 9개월간을 버팀. 그리고 다시 배에 몸을 실음. 이번엔 마카오로 향하는 상선을 얻어탐. 다행히 이번엔 풍랑을 안 만나서 무사히 마카오에 도착함. 여기서부터는 육로로 중국 대륙을 종단해서 북경까지 올라감 그리고 사신들이랑 같이 한양으로 돌아오고 마침내 1805년 1월 약 3년여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오는데 성공. 고향 사람들은 당연히 문순득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함. 문순득의 여행루트 고향에 돌아온 문순득은 다시 홍어장수 일을 시작했고, 홍어를 사러 흑산도에 들렀다가 흑산도에 유배와 있었던 정약전을 만남 문순득은 정약전에게 자신의 표류썰을 풀었고, 이걸 들은 정약전은 와 이거 대박이다 라고 생각하고 문순득의 표류기를 책으로 정리해서 저술함 이 책이 바로 '표해시말' 책을 펴고 앉아있는 분은 문순득의 5대손 문채옥 씨 1979년 섬 민속 연구를 위해 우이도를 찾은 최덕원 전 순천대 교수가 문채옥 씨 집에 있던 고서더미를 뒤지다가 발견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됨. 책에는 당시 류큐, 필리핀, 중국의 여러 모습뿐만 아니라 문순득이 습득한 류큐어, 여송어(필리핀 북부에서 쓰이는 일로카노어) 단어가 기록되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함 아직 이야기 하나 더 있음 ㄷㄷ 이 무렵 제주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나라 사람들이 표류해 옴. 도저히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몰라서 그냥 몇 년 동안 방치하고 있었는데 문순득이 만나러 가서 얘기해보니 말이 통함. 여송에서 온 사람들이었던거임. 여송 사람들은 드디어 집에 갈수 있겠다고 감격에 겨워 울고 불고 난리침. 이 공로로 문순득은 종2품 가선대부 품계를 받게 됨 ㄷㄷ 명예직이긴 하지만 조선시대 평범한 시골 홍어장수가 고위직 벼슬을 받게 된것임. 인생살이 새옹지마 이야기 끝 출처 지젼신기 ㄷㄷㄷ 살아남은 운도 대단한데 저 시대에 말도 안통하는 타국가서 살아남은 것도 대단 근데 또 하필 유배온 정약전(정약용 형) 만나서 후대에 기록까지 남김ㅋㅋㅋㅋㅋ ㄹㅇ 신기
[연애의참견3] 연인사이에 아무리 협의해도 조율이 안되는 문제
바로 라이프스타일(습관/취향 등)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타협이 안됨 예시1) 남녀 불문 겨드랑이털 제모 겨털도 신체의 일부라서 제모X 그래도 여름이라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레 말해보니 놉✋ 양쪽 다 이해가 됨 보면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제모 안하는 이유도 너무나 납득 가능 하지만 제모해라 or 하지말아라를 남친이나 여친이 강요 할 수 없다는 거 서로 대화해서도 도저히 안되면 싸움밖에 안나서 걍 헤어져야 함ㅜ 예시2) 남다른 청결도 / 데이트 장소 고르는 기준 = 화장실 남녀공용이면 안되고, 야외에 있어도 안되고 등등 화장실로 장소가 결정됨 본인이 생각하는 청결도 or 기준이 극한일경우 어디 가지도 못하고 결국 기준에 충족한 그 장소만 가게 될 수 있음 예시3) NO팬티 (NO 뫄뫄는 다 여기에 해당할듯) 데이트, 출근 할 때도 안 입음 주변에 노팬티로 바지 입는사람 많다고 (서장훈 주변엔 운동선수도 많아서 더 그런듯?) 오.. 많아..? 진짜로 많아..?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볼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 ㅇㅇㅇ 이것도 입어라 마라 강요 할 수 없음 고민녀는 한번 설득해보기로 했다가 안되고 남친이 역설득 하려고 집에 초대했는데.... 집에선 올누드로 있어야 하는 편 (의외로 남녀 상관없이 이렇게 계신 분들 많다고 들음) 자유는 혼자 있을 때 누리도록 하자.. ㅡ 라이프스타일이 독특할수록 분명히 수많은 불편함이 있었을텐데 그걸 감수하면서 계속 유지해온거 라이프스타일 독특 ↑ 시간 ↑ 조율 ↓ 한쪽이 걍 포기하고 완전히 맞춰주는거 아니면 힘들어 보임
32000년 전의 씨앗에서 꽃을 피워낸 과학자들
왜 꽃이 삼각 플라스크 안에 들어 있냐고요? 그냥 꽃이 아니기 때문이죠. 무려 32000년 된 씨앗에서 발아한 아주 귀한 꽃이거든요. 몇 년 전, 고대 다람쥐가 파놓은 땅굴을 조사하던 러시아의 과학자 그룹이 얼음 아래 동토층에서 발견한 씨앗들 중 발아가 가능한 씨앗을 골라내 키운 아이들이에요. 아시잖아요, 다람쥐는 먹을 씨앗들을 숨겨놓고 돌아서면 까먹는다는 사실을 ㅋㅋ 덕분에 32000년 전의 꽃을 우리가 만나게 됐습니다. 놀라운 건 그 씨앗에서 발아한 식물이 지금도 시베리아에서 볼 수 있는 Silene stenophylla라는 꽃과 매우 닮아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가녀려 보이는 식물이 32000년 이상을 거의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낼 수 있었다니. 그래서 과학자들은 결정했습니다. 아 씨앗을 발견하고 키워냈던 그 러시아 과학자들 말고, 오스트리아의 과학자들이요. 디엔에이를 파보기로 한거죠. (이걸 왜 발견 당시 과학자들은 안 한 거지-_-) 목표는 기후 변화가 크게 와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는지,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유전자의 변이가 있었는지를 알아내고,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대비해 다른 식물들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32000년 전의 다람쥐 덕분에 앞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들까지 살릴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니. 세상은 참 신기하지 않나요? 아. 다람쥐들은 물론 현재에도 숲을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지만요. 사람숲에도 다람쥐가 있다면 탈모는 없을텐데...
매월 14일은 무슨 데이?
♥️ 매월 14일은 무슨 데이? "알아두면 쓸데 있는 14일의 기념일" 여자 친구나 와이프한테 뭘 해줘야 하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이번 14일에는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하지 하고 기다려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기념일은 아니며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데이가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인 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이 대표적인 기념일입니다. 그 외 14일 데이는 <한국>에서만 있는 날입니다. 그럼 매월 14일 기념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14일 - 다이어리데이 1월의 14일은 다이어리데이입니다. 새해를 맞아 알찬 새해 계획을 연인과 함께 주고받는 날입니다. 연인들끼리 자신의 목표나 하고 싶은 일들을 다이어리에 작성하여 공유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친구나 가족과 한해 알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성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하시기도 합니다. 2월 14일 - 밸런타인데이 2월의 14일은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여성분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여성분이 좋아하는 남성분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는 날입니다. 혹여나 마음에 두신 남성분이 있다면 마음을 표현해 보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3월 14일 - 화이트데이 3월의 14일은 화이트데이입니다. 2월에는 여성분이 남성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면, 3월은 반대로 남성분이 여성분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념일의 기운을 받아 사랑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 14일 - 블랙데이 4월의 14일은 솔로들의 날이라고도 하는 블랙데이입니다. 2월, 3월에 자신의 짝을 못 찾아 자신을 위로하며 먹는다고 합니다. 이 날 솔로들끼리 짜장면을 먹으며 짝을 이어주는 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5월 14일 - 로즈데이 5월의 14일 데이는 로즈데이입니다. 좋아하는 여성분에게 핑크색 장비를 선물하는 날입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와이프나 딸에게도 선물해 보시면 매우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6월 14일 - 키스데이 6월의 14일은 연인끼리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데이입니다. 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인 만큼 기업들에서 많은 이벤트와 선물 홍보를 하니 연인끼리 좋은 추억 쌓으시기 바랍니다. 7월 14일 - 실버데이 7월의 14일은 실버데이입니다. 연인끼리 은반지를 주고받으며 미래를 약속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로즈데이에 연결된 한쌍의 인연이면 이쯤에 100일을 맞이하게 되어 서로의 사랑이 발전하는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반지 말고도 은색의 액세서리를 선물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8월 14일 - 그린데이 8월의 14일은 그린데이입니다. 산림욕을 하는 날입니다. 무더운 여름 숲에서 피로를 푸시면서 힐링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9월 14일 - 포토데이 가족 및 연인끼리 사진을 찍는 포토데이입니다. 가을인 만큼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0월 14일 - 와인데이 연인들이 와인을 마시며 사랑을 나누는 와인데이입니다. 서로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1월 14일 - 쿠키 & 무비데이 11월의 14일은 연인이나 지인과 함께 쿠키를 먹으며 영화를 보는 날입니다. 영화를 보며 사랑을 나누거나 못 보던 친구들과 만나 쿠키를 먹으면서 안부를 묻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월 14일 - 허그데이 사랑하는 사람과 포옹하는 날입니다. 포옹은 정서적, 감정적 혜택을 알리고 모든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더 자주 안아보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번화가 가보시면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하는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매월 14일 기념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챙기실 필요는 없지만, 가족 및 인연끼리 좋은 추억을 만드는 동기부여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상술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우리는 어떻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Have a good day #매월14일데이